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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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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수산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 론칭

CJ제일제당, 수산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 론칭 CJ제일제당이 수산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절어보는 '계절이 빚어낸 바다의 보물'이라는 뜻으로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는 캔 간편식' 콘셉트의 수산캔 제품이다. 소비자가 수산물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먹기 쉽고, 요리하기 쉽고, 보관하기 쉽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수산캔 제품의 품질·편의성 등을 보완하기 위해 차별화된 연구개발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과에서 비린내를 제어하는 성분을 추출해 제품에 적용, 별 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어도 비리지 않도록 했다. 차별화된 멸균 기술을 활용, 한입 크기의 원물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인 계절어보는 매운꽁치와 간장꽁치, 큰꼬막, 맛골뱅이, 직화골뱅이 등 총 5종이다. 매운꽁치는 반찬이나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매콤달콤한 소스의 꽁치조림이고, 간장꽁치는 마늘, 생강, 양파 등으로 맛을 낸 달콤짭짤한 간장소스에 담긴 꽁치조림이다. 큰꼬막은 명태머리, 대파, 무, 다시마 등으로 맛을 낸 육수에 껍질과 내장을 모두 손질한 꼬막이 담겼다. 맛골뱅이는 다시마간장과 콩발효액으로 만든 특제 소스가 골뱅이에 배어 있어 무침용으로 잘 어울린다. 직화골뱅이는 진짜 불에 구워 쫄깃하고 고소해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다. 매운꽁치와 간장꽁치는 3480원(120g), 큰꼬막 4480원(120g), 맛골뱅이와 직화골뱅이는 4480원(150g)이며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국내 수산캔 시장 규모는 약 1100억원으로 몇 년간 큰 성장 없이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는 수산캔에 대한 소비자 인식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손질과 보관이 어려운 수산물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수산캔이라는 것은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수산물과 달리 신선함이 떨어지는 등 '낮은 품질', '저가 이미지' 등에 머물러 있다. CJ제일제당은 출시 초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매장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가 다양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추후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절어보를 정체된 수산캔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국내 대표 수산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현민 CJ제일제당 과장(계절어보 마케팅 담당)은 "수산물은 손질이나 요리, 보관 등에 어려움이 많았고 기존 수산캔의 경우 번거로운 요리가 필요해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겪었다"며 "계절어보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 수산물을 즐기기 힘들었던 1~2인 가구나 바쁜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07-11 15:58: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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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100일'롯데월드타워, 방문객 1000만명 돌파

'오픈 100일'롯데월드타워, 방문객 1000만명 돌파 롯데월드타워가 그랜드 오프닝 100일 만에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의 일평균 방문객 수도 12만명(주중 10만2000명, 주말 16만5000명)으로 롯데월드타워 오픈 전 8만6000여명보다 약 40% 증가했다. 주요 시설 별로 살펴보면 타워 개장과 함께 오픈한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현재까지 모두 45만명이 찾았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도 연간 관객이 3백만명 이상 방문하는 국내 최대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월드타워의 개장 효과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매출에서도 나타나 롯데월드타워 오픈 이후 전체 매출(면세점 제외)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이상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방문객과 매출의 상승은 초고층빌딩이 갖고 있는 롯데월드타워의 상징성과 함께 타워에서 개최된 대규모 마케팅 행사들도 일조했다. 지난 4월2일 밤 약 1000만명의 시민들이 관람했던 '타워불꽃쇼'를 시작으로 국제 공인 수직마라톤대회인 '스카이런(Skyrun)',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스위트스완', 김자인 클라이밍 선수가 도전한 '123층 타워 빌더링' 등 다양한 행사가 타워에서 진행됐다. 또한 롯데월드타워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세계 수십만명이 함께 즐겼다. 롯데월드타워는 7~8월 여름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색 경품 및 체험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선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오는 8월31일까지 1달러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2명(동반 1인 포함)을 추첨해 '롯데월드타워몰 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1박2일동안 시그니엘 호텔 숙박, 면세점 쇼핑, 모던레스토랑 '스테이(STAY)' 식사, 콘서트홀 공연 관람, 전망대 관람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7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 전원에게 '디어 캐서린 에디션 2인 찻잔세트'를 2300달러 이상 구매 내국인 고객 중 선착순 123명에게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모던 레스토랑 '스테이(STAY)' 10만원 식사권을 증정한다. 여름을 맞아 아쿠아리움에서는 8월31일까지 지하1층 벨루가 수조 옆에서 고래골격 전시회와 오후 6시부터 조명을 어둡게 조절해 실제 바다처럼 수조를 조성하는 '나이트 아쿠아리움'을 진행하며, 시그니엘 호텔에서는 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의 118층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요가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요가 패키지부터 프로포즈 패키지, 스위트 패밀리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월드몰에서는 7월14일부터 23일 열흘 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콘서트홀 공연 티켓을 1천장 증정할 예정이며, 하이마트에서는 매장 방문고객 중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 대상으로 SUV 증정 이벤트와 777만원 영수증 구매 인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07-11 15:38: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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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 한정판 위스키 'MOP6' 출시

맥캘란, 한정판 위스키 'MOP6' 출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한정판 위스키 'MOP6'를 출시한다. MOP6은 맥캘란과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티븐 클라인'과 함께 만든 한정판 위스키로 국내에는 10병을 선보인다. 지난 2008년 '애니 래보비츠'와의 작업을 시작으로 이번에 공개된 시리즈가 6번째 작품이다. 스티븐 클라인은 움직임의 순간을 포착해 카메라에 독창적으로 담아내기로 정평이 난 세계적인 사진작가다. 스티븐 클라인은 위대한 셰프 형제로 꼽히는 스페인의 '로카(Roca)' 삼형제에게 영감을 얻고, 그들의 음식과 함께 맥캘란을 마신 직후의 순간을 이미지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그는 사람들이 맥캘란을 마시며 탐구하는 과정을 정지되어 있는 프레임이 아닌, 단편 영화처럼 보여질 수 있도록 움직이는 순간을 포착해 10개의 스토리로 구성했다. 또한 '탐 브라운' 디자이너의 의상과 협력해 완성도를 높였다. 위스키의 장인 밥 달가노는 스티븐 클라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독특하면서도 뛰어난 품질의 위스키를 만들어 냈다. 스모키한 피트향이 베인 '리오하' 캐스크를 처음으로 사용해, 달콤한 딸기와 향신료의 맛이 세련되게 가미됐고 신비한 진한 핑크 컬러를 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고급스러운 검정색 케이스가 감싸고 있으며, 그 안에는 스티븐 클라인의 독점 서명이 새겨진 컬러 이미지 1장과 10장의 단편영화 이미지가 들어있다. 세계적으로 1000병 생산되어 국내에는 단 10병만 들어왔다. 소비자가는 470만원이다. 한편 로카 삼형제는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2번이나 올랐고, 미슐랭에서도 3스타의 영예를 얻은 스페인 레스토랑 '엘 셀러 데 칸 로카'의 오너 셰프다. 지난해 말 위스키 밥 달가노와 파트너십을 맺고 음식과 위스키를 매칭해 즐기는 트렌디한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한정판 위스키 '에디션 넘버 투'를 탄생시킨 바 있다.

2017-07-11 15:26: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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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고령친화사업 활성화 MOU

매일유업-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고령친화사업 활성화 MOU 매일유업은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과 고령친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고령친화식품 시장에 대한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7903억원으로 2011년(5104억원)에 비해 4년 사이 54.8%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령화에 따라 씹는 기능, 소화기능 등이 저하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고령자 대상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니어 관련 식품 시장이 급성장 하는 추세에 맞춰 ▲고령사회 대응 관련 정보 교류 및 교육, ▲유·무형 인프라 상호 교류 ▲R&D(연구개발) 협업 등 고령친화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이전부터 고령친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매일유업은 분유의 영양을 설계하는 R&D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웅제약과 설립한 합작회사 '엠디웰'을 통해 고령자나 음식 섭취 및 소화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식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 하고 있다.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2012년 정식 개관 이후 고령친화사업 기술고도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산업 인식개선사업 추진, 그리고 전문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활동을 추진하는 등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급속한 시니어 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매일유업과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MOU 체결은 고령친화사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매일유업은 오랫동안 구축해온 영양 관리 노하우 및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환자식 및 시니어 식품 시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1 15:25: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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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수박바, 열흘만에 100만개 팔려

거꾸로 수박바, 열흘만에 100만개 팔려 롯데제과가 편의점 CU와 함께 선보인 '거꾸로 수박바'의 인기가 뜨겁다. 롯데제과는 '거꾸로 수박바'는 출시 열흘 만에 100만개가 팔렸다고 11일 밝혔다. '거꾸로 수박바'는 출시 첫날인 6월29일 판매량은 2000개에 불과했다. 10일이 지난 7월8일에는 하루 13만개가 넘게 팔려나갔다. 7월부터 CU에서 판매하는 빙과류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0일간의 누적 판매량은 총 100만개다. '거꾸로 수박바'는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증샷과 시식 후기들이 줄을 이었고, 제품을 형상화한 패러디물도 등장했다. 장마철임에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공감과 재미를 추구하는 누리꾼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거꾸로 수박바'의 영향으로 원조 수박바의 매출 또한 40% 가량 늘었다. 비교 시식을 하거나 기존 제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한편 롯데제과에서 5월 말 출시한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3종의 파우치 제품들도 한 달 만에 300만개가 판매되는 등 최근 출시한 빙과 신제품들이 잇따라 주목 받고 있다. 빙과류에서 이런 인기는 실로 오랜만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신제품들이 수년 동안 침체된 빙과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07-11 15:25: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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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1100만개 판매…출시 4개월만에

오리온 '꼬북칩', 1100만개 판매…출시 4개월만에 오리온 꼬북침이 하루에 10만개씩 판매되며 1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오리온은 꼬북칩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100만개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꼬북칩은 약 70일 만에 500만봉 판매를 돌파한 이후 판매에 가속도가 붙으며 약 40일 만에 동일 판매량을 넘어서는 등 빠른 속도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6월 한 달에만 매출 28억원을 기록하며 제과업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리온 측은 꼬북침의 인기 요인으로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4겹의 독특한 식감과 맛, 씹는 재미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꼬북칩은 스낵류의 가장 큰 특징인 식감뿐만 아니라 씹는 소리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2000회가 넘는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다. 꼬북칩의 인기는 제과업계의 패러다임을 '맛'에서 '식감'으로 전환했다. 예전에는 맛의 확장, 새로운 맛 개발에 집중했다면 꼬북칩 이후 식감을 강조한 스낵들이 연달아 출시되며 제과업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출시 초기 꼬북칩의 인기를 견인했던 온라인 반응도 여전히 뜨겁다. 네티즌들은 SNS에 꼬북칩 구매 매장을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구매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마성의 맛', '인생과자', '소문대로 식감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 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들어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거북이 등을 닮은 귀여운 모양도 매력 포인트. 고소한 옥수수맛이 일품인 '꼬북칩 콘스프맛'과 시나몬에 달콤함이 어우러진 '꼬북칩 스윗시나몬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오리온은 60여년 동안 축적해온 제과 개발·생산 노하우를 결집해 까다로운 공정을 가진 꼬북칩 생산설비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현재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연구, 생산 노하우로 정성 들여 만든 꼬북칩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현재 만드는 족족 매진되고 있어 라인 증설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2017-07-11 14:59: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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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파리바게뜨, 프리미엄 과일젤리 '후르티아 오젤리' 출시 外

[창업단신]파리바게뜨, 프리미엄 과일젤리 '후르티아 오젤리' 출시 外 ▲파리바게뜨, 프리미엄 과일젤리 '후르티아 오젤리' 출시 파리바게뜨가 젤리 속에 통 과육을 넣은 고급 과일젤리 신제품 '후르티아 오젤리' 6종을 출시했다. '후르티아 오젤리'는 망고, 오렌지, 황도, 포도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과일부터 석류&알로에 등 젤리 제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색다른 과일을 원물로 사용했다. 작은 크기로 출시되어 여성 소비자들의 작은 핸드백 속에 넣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냉장 보관해 먹으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여름 디저트가 된다. ▲던킨도너츠, '삼복더위 프로모션' 진행 던킨도너츠가 '삼복더위 프로모션'과 '콜드브루 사이즈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먼치킨 팩(20개 입)을 30% 할인된 가격에, 콜드브루 커피는 5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삼복더위 프로모션'은 복날 전 후에 걸쳐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초복인 7월11일~13일, 중복인 7월21일~23일, 말복인 8월10일~12일에 먼치킨 팩을 4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존 가격보다 30% 할인된 가격이다. '콜드브루 사이즈업 프로모션'은 콜드브루 커피 주문 시, 전용 보틀컵에 무료 사이즈 업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제품은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허니라떼 등 3종이다. ▲투썸플레이스, '스페셜 원두' 전용 라떼 2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스페셜 원두' 전용 라떼 2종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 '스페셜 원두'는 에티오피아 등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 해 과일 향과 산미가 특징이다. 스페셜 원두 전용 라떼는 스페셜 원두 커피의 향미에 잘 어울리도록 우유 외 생크림, 오렌지 등을 넣어 고소함과 달콤한 뒷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투썸 시그니처 라떼'는 우유와 함께 생크림을 넣어 한층 부드럽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파파존스, '2017 삼복 이벤트' 진행 한국파파존스가 '2017 삼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초복, 중복, 말복 등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새롭게 출시된 '망고 슈림프 피자'를 포함한 총 9개의 메뉴를 주문할 시 치킨 사이드메뉴인 '치킨 스트립'과 '파파스 윙' 2종 중 1가지를 100원에 제공한다. 두 메뉴는 정가 8900원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치킨 사이드메뉴를 매우 특별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벤트 피자 메뉴 9종은 망고 슈림프 피자, 수퍼 파파스, 치킨 바베큐, 스파이시 치킨 랜치, 프리미엄 직화 불고기, 올미트, 치킨 수퍼파파스, 멜로우 머쉬룸, 더블 치즈버거 등이다. ▲bhc치킨, 희망 기부금 2000만원 전달 bhc치킨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희망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것으로 bhc치킨은 단순히 일회성이 아닌 릴레이 형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bhc치킨 김종옥 본부장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이명자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동반 자녀들에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쉼터 생활에 도움을 주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본죽, '위로해 죽 차' 캠페인 실시 본죽이 '2017년 위로 메신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죽을 무료로 증정하는 '위로해죽 차'를 운영한다. 이달 14일까지 진행하는 본죽의 '위로해죽 차' 프로모션은 아침 식사를 챙기지 못하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본죽의 인기 죽 메뉴를 무료로 증정하는행사로 삼계죽, 쇠고기야채죽, 단호박죽 3종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0일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시작으로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1일 판교역, 12일 가산디지털단지역, 13일 양재역, 14일 범계역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카페 코나퀸즈, 서울 용산점·인천 서창점 오픈 카페 코나퀸즈가 서울 용산점과 인천 서창점을 오픈한다. 용산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과 신용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 서창점은 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많은 주거 지역 내 입점했다. 이번에 오픈한 2개 매장 모두 코나퀸즈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세계 3대 프리미엄 코나 원두를 사용하는 브랜드답게 하와이의 빅아일랜드섬 '코나'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사진과 그림들로 현지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최고급 친환경 원목으로 제작된 테이블과 의자 등을 사용해 고객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설빙, 일본 3호점 '센다이점' 오픈 설빙이 일본 센다이 지역에 일본 3호점 '설빙 센다이점'을 오픈했다. 설빙 센다이점은 설빙이 지난해 3월 일본 현지 기업인 엠포리오(EMPORIO)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작년 6월 하루주쿠점을 오픈한 후, 지난 2월 후쿠오카 텐진점 오픈에 이어 일본의 3번째 매장이다. 센다이는 일본 미야기현의 현청 소재지이자 도호쿠 지방의 최대도시로,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을 비롯해 작은 상점들이 많아 쇼핑천국으로도 불리는 지역이다. ▲카페 띠아모, 강릉입암점 젤라또 시연회 성황리 마쳐 카페 띠아모가 강릉입암점 오픈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젤라또 시연회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리 정통 아이스크림 젤라또로 유명한 '카페 띠아모'는 지난 2일, 강릉 입암점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젤라또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젤라또의 원료를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제조과정을 자세히 지켜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주민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 냈다. ▲연희동 사진관X청년 다방 컬래버 이벤트 진행 연희동 사진관과 청년다방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추억 DREAM 이벤트'를 진행한다. '옛날빙수'와 '강냉파이'를 먹고 청년다방의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공유를 하면 추첨을 거쳐 선택된10명에게 '연희동 사진관'과 '스튜디오 그리고 하나'의 흑백폴라로이드 촬영권을 증정한다.

2017-07-11 14:45: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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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물만 판 대표가 브랜드 성장의 이유

한 우물만 판 대표가 브랜드 성장의 이유 창업시장에서 10년 넘게 한우물만 파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는 대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가 일자리창출 등 다각적으로 사회 안정을 찾고 있지만, 여전히 창업시장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2005~2014년 사이 개인사업자 창업이 968만개, 폐업이 799만개로 성공률은 17.4%에 불과하다. 이같은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평범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였던 대표들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발상으로 업계에서 성공창업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세탁기술의 현대화로 세탁편의점 시장의 저변확대를 이룩한 한정남 월드크리닝 대표는 1998년까지 창원공단에서 제조업 기술 엔지니어로 일을 했다. 당시 한 대표는 외환위기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이후 먹고 살기 위해 당시에 안정적이였던 세탁전문점을 오픈했다. 세탁 기술을 배운 그는 경쟁력으로 낮은 가격을 책정했지만 문제는 수익성이었다. 한 대표는 "생산성이 문제였다.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엔지니어로 일을 하면서 배웠던 자동화에 대한 개념과 생산성 등을 세탁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은 그는 2001년 마산시 회성동에 세탁공장을 설립했다. 공장과 매장을 잇는 온라인시스템과 드라이클리닝 회수 시스템도 도입했다. 세제와 세탁기계 등은 모든 인프라를 갖춘 일본의 기술을 벤치마킹했다. 여기에 단순히 세탁을 잘하는 것을 넘어 품질을 보장하고 고객 관리와 서비스에도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월드크리닝은 현재 전국 가맹점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세탁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했다. 정주백 카페샌앤토 대표는 국내 샌드위치의 수준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잘나가던 H화장품회사 영업사원이었다. 정 대표는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만의 사업을 차렸다. 탁월한 영업능력으로 공급처를 늘렸지만 외상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그는 모든 재산을 날리고 빚만 떠안은 신세로 전락했다. 빵장사에 김밥 팔이까지, 안 해 본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했다. 하지만 성공은 그에게 찾아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샌드위치를 알게 됐고, 샌드위치 달인을 찾아가 무릎을 끓고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1996년 자신의 손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세상에 내놨다. 하지만 신용불량자인 그에게 세상은 높다란 벽과 같았다. 다행히 그의 열정을 알아본 지인들의 도움과 발품으로 한 대학교에 납품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샌드위치에 미친 사람들의 조직, 에스엘비코리아를 설립한 후 약 300종의 샌드위치를 개발했다. 지금은 샌드위치 디저트카페 카페샌엔토 브랜드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닭강정 대표 브랜드는 가마로강정이다. 가마로강정은 전통방식 가마솥에서 일정한 온도로 튀겨낸다. 재료에 고르게 열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파우더는 쌀가루를 사용한다. 소화율을 높이고 칼로리를 낮췄다. 이로 인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튀김유는 100% 프리미엄 해바라기씨유를 사용한다. 가마로강정의 이같은 조리법의 성공 뒤에는 2002년 사바사바치킨을 론칭하면서부터 시장통닭부터 치킨강정까지 치킨시장의 조리법을 혁신적으로 개발한 정태환 대표의 성공법칙이 있다. 그가 중심을 두는 것은 맛을 위한 끊임없는 개발이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파트에만 7명을 전담 배치시켰다. 그는 "음식 장사에서 비중이 높고 성장해야 할 부분이 바로 맛"이라고 강조한다. 독특한 김밥 말기 기술로 이색적인 메뉴를 마련한 브랜드가 정성만김밥이다. 인기메뉴는 직화숯불김밥이다. 양념된 고기를 국내 참숯에 직접 구워 김밥으로 만든다. 여기에 직화제육쌈김밥, 직화소불고기왕쌈깁밥, 튀김가득김밥 등 독특한 김밥도 있다. 모두 17년 김밥 외길 인생을 걸어온 김민철 대표의 노력의 산물이다.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김 대표는 외환위기가 닥치자 김밥 창업을 선택했다. 2000년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저가형 김밥집을 운영하던 그는 2014년 최상의 재료로 깊은 맛을 내는 김밥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 전국을 돌며 연구했다. 이 결과로 2014년 서울 도곡역 인근에 오픈한 매장은 현재까지도 대치동 김밥 맛집으로 평가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7-07-11 14:44: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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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달걀 수입 일주일…달걀값 요지부동

태국산 달걀 수입 일주일…달걀값 요지부동 '달걀 파동'에 정부가 태국산 달걀을 수입했지만 달걀 가격을 잡는데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일 현재 달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7969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55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1년 전(5380원)과 비교해 2500원 이상 오른 것이다. 이처럼 폭등한 달걀값은 태국산 달걀이 수입된 뒤에도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AI 피해가 컸던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일부 슈퍼마켓에서는 30개들이 달걀 한 판이 여전히 1만원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판매용 태국산 달걀 초도물량 97만5000개는 지난 2∼3일 두 차례에 걸쳐 선박편으로 부산항과 인천항을 통해 반입됐지만 마트나 슈퍼마켓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기보다는 주로 소규모 제빵업체나 식당 등에 납품됐다. 유통마진을 포함한 최종 판매가는 30개들이 한 판에 4500원∼6000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판매용 태국산 달걀이 수입되기 직전 7965원이던 aT 기준 30개들이 달걀 평균 소매가는 태국 달걀이 수입된 뒤 소폭 등락을 거듭했지만 결국 일주일이 지난 10일 현재 7969원을 기록해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하루 평균 국내 달걀 소비량이 3000만∼4000만개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주일에 100만개에도 못 미치는 태국산 달걀 수입량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어서 달걀값 안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했다.

2017-07-11 14:44: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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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업계 최초 블라인드 채용 방식 도입

동아쏘시오홀딩스, 업계 최초 블라인드 채용 방식 도입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제약업계 최초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한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주요 사업회사들은 하반기 인턴 40여명을 채용하고, 연구·개발 등 전문직을 제외한 전 부문에 걸쳐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2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된 인턴들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직무능력과 근무성적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역량이 뛰어난 인턴들은 정규직으로 채용 전환될 예정이다. 블라인드 채용 방식은 향후 정기 공채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블라인드 채용은 학력, 성별 등으로 발생하는 선입견을 없애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입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59년 공채 1기때 부터 50년 이상 지속해 오던 입사지원서 양식을 전면 수정하고, 불합리한 차별을 초래할 수 있는 사진, 학력, 출신지역, 가족관계 등을 없앤 새로운 입사지원서를 마련했다. 바뀐 입사지원서에서는 '이름', '연락처', '자격·경력사항', '직무관련 교육 이수사항', '지원 분야 역량', '가치관'만 기재하면 된다. 기존 채용 절차도 간소화된다. 면접 또한 블라인드 형태로 진행된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인적사항을 모르는 상태에서 직무관련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부족한 부분은 지속 보완하고 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하여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 설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59년 공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10기를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온 대표적인 제약기업이다. 꾸준히 채용을 진행해 온 결과 현재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한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주요 사업회사의 임직원 수는 2002년 1844명에서 2016년 2644명까지 43.4% 증가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전체로는 약 5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정부가 주도하는 블라인드 채용 정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뜻을 같이하고자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며 "학력, 집안배경 등 겉모습에 가려 기회 조차 얻지 못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7-07-11 13:45: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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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소외아동을 위한 장난감 나눔 캠페인 진행

CJ도너스캠프, 소외아동을 위한 장난감 나눔 캠페인 진행 CJ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는 제2회 다이아페스티벌에서 국내외 소외아동을 위한 장난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다이아 페스티벌은 전체 구독자 1억명, 월간 조회수 14억회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아TV의 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1인 창작자 축제다. 올해는 170여 팀의 국내외 탑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며, 이틀간 총 5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허팝, 헤이지니, 럭키강이, 러너, 꽃빈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은 본인의 애장품을 직접 기부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사인을 해주거나 인증샷을 함께 찍으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본인이 기부하고 싶은 장난감을 가져와, 선물을 받을 아동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작성한 후 CJ도너스캠프 나눔 부스에 전달하면 된다. 이렇게 모인 물품들은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국내 공부방 및 CJ그룹이 저소득층 농가를 지원하고 있는 베트남 땀응2마을 어린이들에게 전해진다. 지난해 8월 열린 1회 다이아페스티벌 나눔 캠페인에서는 약 1500명이 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또 올 5월에는 허팝, 라임튜브, 아이린TV, 유라야놀자, 애니한TV 등 5팀의 크리에이터가 130여개의 장난감을 모아 베트남 땀응2마을 아이들에게 전달했으며, 라임튜브는 베트남 어린이날(6월 1일)을 맞아 직접 베트남을 방문해 선물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제2회 다이아페스티벌 장난감 나눔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J도너스캠프는 지난 2005년 설립돼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의 4300여개 공부방을 후원하며 인성교육, 진로탐색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오고 있다.

2017-07-11 13:45:12 박인웅 기자
CJ, TV광고 '세계인의 일상'편 한국·미국 동시 온에어

CJ, TV광고 '세계인의 일상'편 한국·미국 동시 온에어 CJ그룹이 '세계인의 일상'편 TV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TV광고는 지난 '패러다임 변화'편에 이은 CJ그룹의 2017년도 두 번째 TV광고다. 얼핏 보면 완전히 다른 광고로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하나의 맥락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 하다. 광고는 "CJ, 지금 어디야?"로 묻는 남자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이어서 전 세계의 사람들이 CJ의 컨텐츠를 즐기는 모습이 생동감 있게 보여진다. LA의 비비고, 멕시코의 오쇼핑, 호치민의 뚜레쥬르, 파리의 Mnet, 카이로의 CJ E&M 등이 보여진다. 광고는 2편으로 나누어서 온에어 되고 있다. 마지막엔 CJ가 계속 해오고 있는 일, "문화를 만듭니다" 슬로건과 "Live New"가 순차적으로 노출되며 광고가 마무리된다. 지난 '패러다임 변화'편에서 자동차, TV, 스마트폰 등 전통적으로 하드웨어 수출에 강세를 보이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K-POP, K-Drama, 한식, 패션 등 소프트웨어 수출 강국으로 패러다임이 새롭게 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면, 이번 '세계인의 일상'편에서는 CJ가 전세계로 수출한 라이프스타일을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에 보던 그룹광고 형태가 아니라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국내 대기업 그룹 광고들은 그룹의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감성을 자극하거나 감동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어왔다. 하지만 CJ의 이번 그룹광고는 마치 CJ가 소비자의 친구가 된 것처럼 함께 먹고 즐기고 경험하는 전세계인의 라이브한 일상을 다른 미사여구 없이 심플하게 보여준다. 해당 광고를 제작한 CJ그룹 마케팅실 담당자는 "일반적인 기업 TV광고와 차별적이면서도 CJ만의 느낌을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 1년에 걸쳐 기획했다"며 "전 세계인의 일상을 새롭고 즐겁게 만드는 것이 CJ의 역할인 것처럼, 앞으로 광고 영역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고는 지난 1일부터 국내를 비롯해 미국에서도 동시에 온에어 되고 있다.

2017-07-11 11:35: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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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신임 의료원장 심봉석·이대목동병원장 정혜원 교수 선임

이화의료원, 신임 의료원장 심봉석·이대목동병원장 정혜원 교수 선임 이화의료원은 제16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심봉석 비뇨기과 교수를, 제12대 이대목동병원장에는 정혜원 산부인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8월1일부터 각각 2년이다. 신임 심봉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배뇨장애, 전립선 질환 및 요로생식기감염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 비디오 전립선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했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이대동대문병원 기획실장과 이대동대문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임상 능력과 함께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대한비뇨기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전립선학회 상임이사 및 고문,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회장, 아시아요로감염학회(AAUS) 실행위원 등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여러 방송활동과 메디컬 칼럼니스트로서 어렵고 복잡한 비뇨기과 질환을 알기 쉽게 대중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일상에서의 비뇨기계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이와 함께 새롭게 이대목동병원장에 임명된 정혜원 교수는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1993년부터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산부인과 과장과 QPS 센터장을 역임했다. 생식내분비학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생식내분비질환(다낭성난소증후군, 월경장애, 월경통, 피임 등), 폐경 호르몬 요법과 폐경 후 골다공증 질환 치료의 국내 최고 명의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 부소장을 비롯해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위원, 대한골다공증학회 학술위원회 위원장, 대한폐경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고 한국국제협력단 사업인 '스리랑카 마타라 지역 모자 보건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을 수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과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2017-07-11 11:13: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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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사랑의 헌혈캠페인' 진행…37년간 누적 참여자 6904명

한미약품, '사랑의 헌혈캠페인' 진행…37년간 누적 참여자 6904명 한미약품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그룹사 임직원 202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7년간 지속된 한미약품 사랑의 헌혈캠페인의 누적 참여자수는 총 6904명으로 늘었다. 한미약품 헌혈캠페인은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 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한미약품은 1981년 1월부터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다. 이번에 진행한 헌혈캠페인에는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 및 평택 세파플랜트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9월에는 평택 바이오플랜트와 국내 영업부 대상의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누적 참여자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한미약품이 현재까지 모은 헌혈양은 총 220만9280cc(1인당 320cc 기준)로, 이는 최소 2만712명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임종호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상무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흔쾌히 헌혈증서를 기부해 준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2명의 환우들에게 전달됐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0 23:32:3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