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한미, R&D 부문 채용 '급증'

한미, R&D 부문 채용 '급증' 한미약품이 집중 투자중인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이 급증하고 있다. 새 정부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제약산업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의약품 임상약 공급 및 상용화를 위한 경기도 평택플랜트의 상시 고용 인력(정규직)이 최근 3년새 9배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약품 평택플랜트는 글로벌 제약기업인 사노피와 얀센 등에 기술이전된 바이오신약의 임상약 및 상용화 이후 생산을 맡는 R&D 생산기지로, 투자를 본격화한 2013년 49명이었던 인력이 2017년 현재 456명으로 급증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 임직원 추이를 보면 2013년 49명, 2014년 107명, 2015년 224명, 2016년 384명, 2017년 현재 456명으로, 매년 58~160명씩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고형제 등 완제의약품 생산기지인 경기도 화성시 팔탄플랜트 역시 최근 3년새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한미약품은 팔탄플랜트 스마트공장 건설을 위해 1500억원 이상을 투자했는 데 스마트공장 투자가 시작됐던 2014년 400여명이었던 근무인력이 현재 500명을 넘어섰다. 한미약품은 급증하는 바이오 분야 인력 수요를 맞추기 위해 각급 학교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한미약품은 글로벌신약 개발을 위해 매년 매출액 대비 15%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한편, R&D 지속을 위한 최첨단 플랜트 시설에도 수천억원대 액수를 투자한다는 방침이어서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도 수백명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교육인프라 등이 충분히 구축되지 않아 여전히 신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한미약품을 비롯한 제약바이오 업계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1200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제약바이오산업 시장 규모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대로 미약하지만, 한미약품을 비롯한 여러 제약업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착착 갖춰나가고 있다"며 "제약바이오 산업은 최첨단 기술을 다룬다는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산업이면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가 강조하는 'R&D'와 '일자리' 부문에 제약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크므로 제약 기업들이 R&D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정부가 더욱 힘써 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7-06-21 14:59:5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제약바이오협회관, 리노베이션 완료…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제약바이오협회관, 리노베이션 완료…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이 개방형 혁신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협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회관 건물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재활협회 등 기존 입주 단체들을 내보내는 대신 물리적으로 부족했던 회의장을 다양한 규모로 신설하고, 음향 기기교체를 통해 성능을 크게 업그레이드한 것은 물론 냉·난방 시스템도 새롭게 교체하는 리셋 수준의 전면적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기존 4층의 강당과 대회의실외에 2층에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구축, 각종 회의와 세미나, 워크숍 등 지식 공유와 인적 교류를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그동안 회원사들과 유관 단체들의 높은 수요도에도 불구하고 회의나 세미나 공간이 부족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층에 각각 대·중·소 규모로 차별화된 첨단 회의실 5개가 들어서도록 새 단장을 한 것이다. 회의실 사용료는 회원사와 유관 기관·단체·학회 등의 경우 파격적인 할인가를 적용, 이용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해 활용도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협회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신설 등 이번 리노베이션을 계기로 의약품을 매개로 한 각 주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 공유는 물론 인적 교류를 통해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개방형 혁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순히 회의실을 확충하고, 음향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등의 물리적 변화를 넘어 제약 산업계는 물론 의약계 유관 단체 및 기관, 관련 학회 등 의약품에 연관된 각계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 그리고 이를 통한 혁신의 중심체 역할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원희목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여러차례 밝혀왔듯이 앞으로도 협회는 제약 회원사들은 물론 바이오벤처, 유관 단체와 기관, 관련 학회나 연구기관 등을 모두 아우르는 소통과 협력의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1 11:31:0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푸드빌, '직원행복-고객행복의 날' 운영

CJ푸드빌, '직원행복-고객행복의 날' 운영 CJ푸드빌의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가 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직원행복-고객행복의 날'인 '해피데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CJ푸드빌 측은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쉐어링 해피니스'라는 행복 선순환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매월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그 직원이 방문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 각 매장마다 네 명의 우수직원을 선발한다. 이 우수직원은 포상으로 위 세 개 브랜드의 식사권을 받는다. 더불어 당일 방문 고객에게 선물할 수 있는 '해피쿠폰'도 세 장씩 받게 된다. 우수직원이 친절을 베풀고 싶은 고객을 직접 선정해 해피쿠폰을 선물하는 것이다. 해피쿠폰의 내용은 빕스 와인 1병 무료, 계절밥상 또는 더플레이스 추가 10% 할인 등 다양하다. 방문 고객이 당일 식사 중이나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캠페인을 우수직원 포상만으로 진행할 수도 있지만, 직원이 본인 재량으로 고객에게 선물하는 기쁨을 느끼는 것도 큰 포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고객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외식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브랜드 전체의 서비스 질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매장 수는 모두 147개다. 매월 각 매장당 네 명의 우수직원을 선발하고 그 직원들이 세 팀의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면 매월 588명의 직원이 1764팀의 고객과 기쁨을 나누게 된다.

2017-06-21 11:30:5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유한양행, 창립 제91주년 기념식 개최

유한양행, 창립 제91주년 기념식 개최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과 장기근속자 표창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년도 장기근속자 표창식에서 사업본부장 이영래 전무 등12명의 30년 근속사원, 강대식 이사 등 32명의 20년 근속사원, 최광석 부장 등 105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49명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이정희 사장은 기념사에서 "유한양행은 91년이라는 유구한 세월 동안 숱한 도전과 경쟁속에서도 단합된 힘으로 오늘의 유한을 지켜 왔다"며 "유일한 박사의 창립이념을 우리의 자긍심으로 삼고 '100년 기업 유한'을 만드는 데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그 위대한 성공역사를 계승·발전시켜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본사 대연회장에서 장기근속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다과회를 가졌다.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됐다. 한편 올해로 91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은 창업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다. 업계 1위 기업, 국내 대표 장수기업 등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등 사회공헌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06-20 17:33:5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미약품, 복합신약 아모잘탄 임상결과 유럽학회서 발표

한미약품, 복합신약 아모잘탄 임상결과 유럽학회서 발표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복합신약 '아모잘탄'에 대한 임상결과 2건이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ESH에서 아모잘탄 성분에 고지혈증치료 성분을 더한 3제 복합제의 3상 임상 결과와 아모잘탄 장기투여 시 우수한 혈압강하 및 적정 혈압 유지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 등 2건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다. 발표는 이해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박창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각각 진행했다. 이 교수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의 두 성분인 암로디핀캠실레이트와 로자르탄칼륨,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을 병용 투여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8주 후 이상지질혈증 치료 및 고혈압 치료 효과가 대조군 대비 우월했다. 이 교수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를 통해 3제 병용 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이러한 복합제의 장점들이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한국인 본태성 고혈압 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 투여 후 2년간의 혈압 변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모잘탄을 투여한 환자군에서 투여 후 24개월이 되는 시점에서도 약 90%의 목표 혈압 도달 및 유지가 확인됐다. 또한 투여 후 6개월이 된 시점에서 이미 90%에 달하는 목표 혈압에 도달했으며, 장기간(2년간)의 사용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박 교수는 "이번 유럽고혈압학회에서의 발표는 아모잘탄의 유효성을 전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결과를 통해 국내 고혈압 환자 치료에 대한 유용한 근거를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팀 상무이사는 "이번 연구는 올해 발매 예정인 로수바스타틴과의 3제 복합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국내 고혈압 환자에 대한 아모잘탄의 중장기 혈압 조절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결과를 축적해 근거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9년 6월 출시된 아모잘탄은 혈압을 떨어뜨리는 성분인 암로디핀캠실레이트와 로자르탄칼륨을 결합한 세계 첫번째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이다. 아모잘탄은 연간 700억대 처방 조제액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약물(국내사 개발 전문의약품 1위)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글로벌 제약기업인 미국 MSD가 '코자XQ'라는 브랜드로 현재 세계 5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 이는 국내 제약기업이 개발한 완제품을 외국기업이 '역수입'해 세계에 판매하는 국내 첫번째 사례다. 한미약품은 올해 하반기 아모잘탄에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3제 복합신약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2017-06-20 15:43:4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오리온, '눈을감자 와사비맛' 출시

오리온, '눈을감자 와사비맛' 출시 오리온은 기존 눈을감자에 와사비를 더한 신제품 '눈을감자 와사비맛'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눈을감자 와사비맛은 감자스틱에 와사비 풍미가 더해진 제품이다. 오리온 측은 최근 젊은층이 타코와사비 등 알싸한 맛의 메뉴를 많이 찾는다는 점에 착안해 가장 트렌디한 식재료 중 하나인 와사비로 맛을 낸 감자스낵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와사비는 튀김, 샐러드, 메밀국수 등 다양한 음식에 곁들어 먹어도 잘 어울리는 소스로 특유의 강렬한 맛이 입맛을 돋워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리온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사비 맛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배합 비율을 찾아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여름철 간단한 스낵 안주를 찾는 혼술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눈을감자 와사비맛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낵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눈을감자는 통감자를 껍질째 썰어 튀겨낸 감자 스낵으로 200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깔끔하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스틱형 모양과 편의성을 고려한 스탠딩 타입의 패키지가 있다.

2017-06-20 15:43:2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동원홈푸드 더반찬, 반찬 패키지 '쁘띠' 출시

동원홈푸드 더반찬, 반찬 패키지 '쁘띠' 출시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여성 싱글족을 위한 맞춤형 반찬 패키지 '쁘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쁘띠'는 반찬, 샐러드, 디저트 등 8가지 제품을 담아 식사부터 후식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여성 싱글족을 주요 대상으로 출시된 제품이다.소량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고 고객들의 구매 성향을 분석해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엄선했다. 반찬은 메추리알간장조림, 고추장소스진미채, 볼어묵브로콜리볶음, 새우통아몬드크런치, 취나물볶음 등 5종이며, 샐러드는 리코타치즈샐러드, 레몬문어샐러드 등 2종으로 담았다. 파인애플을 디저트로 담아 모두 8종의 상품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더반찬'은 '쁘띠'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정가 1만3900원에서 9900원으로 할인해 하루 300개 한정 판매한다. 또 다음달 2일까지 인스타그램에 '#더반찬'과 '#더반찬쁘띠' 해시태그를 적어 제품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테이크아웃 커피 상품권과 '더반찬'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더반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반찬'의 300여가지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기획형 HMR 패키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6-20 15:43:1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창업단신]이디야, 디저트 신메뉴 '이디야 티라미수' 출시 外

[창업단신]이디야, 디저트 신메뉴 '이디야 티라미수' 출시 外 ▲이디야, 디저트 신메뉴 '이디야 티라미수' 출시 이디야커피가 디저트 신메뉴 '이디야 티라미수'를 출시한다. 티라미수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저트로 에스프레소와 치즈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디야 티라미수'는 카스테라 케이크 시트 위에 치즈아이스크림을 올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케이크 시트와 치즈 아이스크림 사이에는 에스프레소 시럽이 뿌려져 있어 커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버거킹, 신제품 세트 2종 할인 쿠폰 제공 버거킹이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 출시를 기념하여 이달 말까지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세트 2종에 적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는 국내산 붉은 대게살 패티를 사용해 은은하고 부드러운 게살의 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앱 쿠폰은 6월30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버거킹 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아빠왔다 팩'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아빠왔다 팩'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 5종에 매달 출시되는 이달의 맛 1종까지 총 6종의 아이스크림을 싱글컵에 담아 한 세트로 구성한 패키지다. 다양한 토핑과 화려한 비주얼의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세트,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로 구성된 베스트 세트, 심플하고 기본적인 맛으로 구성된 클래식 세트까지 모두 3가지 조합이 있다. ▲네네치킨, 말레이시아 진출 MOU 네네치킨이 싱가포르, 호주, 홍콩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진출한다.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NNC 푸드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NNC 푸드는 네네치킨 호주 파트너사인 ST Group이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네치킨은 올해 11월경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에 1호점을 개설하고 향후 30년간 말레이시아 전역에 체계적인 가맹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죠스푸드, 대명레저산업과 MOU…휴게소에 죠스떡볶이 등 입점 죠스푸드가 대명레저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죠스푸드와 대명레저산업은 업무협약 이전부터 지난 5월 대명 푸드 R&D센터에서 바르다김선생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사업적인 교류를 해왔다. 이번에 공식적으로 업무 협약을 맺은 두 기업은 첫 번째 사업으로 국내 최초 상공형 휴게소로 설계된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내린천 휴게소에 죠스떡볶이와 바르다김선생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카페띠아모, 통영 동피랑점 오픈 이어 상권별 맞춤 창업 지원 카페띠아모가 안정적인 가맹점 창업을 위해 상권별 맞춤 창업을 지원한다. 카페띠아모는 상권의 특징에 맞는 인테리어와 메뉴 콘셉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카페띠아모는 동피랑점 오픈을 기념해 에이드와 젤라또를 결합한 '젤라또 플로트'와 따뜻한 모카번에 젤라또를 곁들인 '젤라또 번버거'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바돔, 2017 제40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참가 이바돔이 오는 22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제40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국내외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이바돔은 대표브랜드인 '이바돔감자탕'을 비롯해 철판 닭갈비 전문점 '강촌닭갈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바돔은 다양한 형태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20여 년간 쌓아온 탄탄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창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피자마루, 티몬과 함께 40% 가격 할인 프로모션 진행 피자마루가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와 함께 40%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마루는 티켓몬스터의 '슈퍼꿀딜' 모바일 앱 이벤트를 통해 몬스터 불고기 피자와 콜라 1.25L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9420원에 1만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피자마루의 '몬스터 불고기 피자'는 엣지까지 불고기와 카나디안 햄을 아낌없이 올린 제품으로 지난 4월에 출시된 '몬스터 피자 Season2' 3종 중 하나다.

2017-06-20 15:18:4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을(乙)의 눈물 닦아라'…김상조 등장에 움츠린 프랜차이즈업계

'을(乙)의 눈물 닦아라'…김상조 등장에 움츠린 프랜차이즈업계 김상조號 공정거래위원회가 출범하면서 프랜차이즈업계가 잔뜩 움츠렸다.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취임식 자리에서 " 우리 사회가 공정위에 요구하는 것은 경제사회적 약자를 보호해 달라는 것"이라고 밝히며 을의 눈물을 닦아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횡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가맹점들이 시중에서 파는 일반 제품을 필수구입물품이란 명목으로 가맹본부로부터 비싸게 구매하기도 한다. 또한 광고비 명목으로 물품 가격을 맘대로 올리는 가맹본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맹본사의 일방적인 계약 해제,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협약 미이행 등 가맹본사의 '횡포'는 다양하다. 이런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자 공정위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보복 금지 규정 신설을 추진한다. ◆치킨업계 공정위에 백기 김 위원장의 첫 행보는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사이의 불공정 계약 관계 등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앞서 BBQ는 1·2차에 걸쳐 치킨 가격은 인상한 바 있다. 교촌치킨도 치킨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가격 인상을 기습적으로 추진했기때문에 비판을 받았다. BBQ 관계자는 "인건비 상승과 임대료 부담, 배달앱 수수료 등 비용 상승에 따라 가맹점의 요구가 있었다"며 인상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1차 가격 인상 이후 BBQ는 전국 가맹점에 공문을 보내 광고비 분담을 위해 판매 마리당 500원씩 거둬들이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본사가 부담해야 할 광고비를 부당하게 가맹점주들에게 떠넘겼다는 의혹이 불었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격 인상 때마다 줄곧 '가맹점의 운영비용 상승'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결국 가맹점이나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전가한 것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공정위가 BBQ에 대한 현장조사에 들어가면서 업계에서는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의 칼날은 어디로? 공정위의 현장조사 착수로 치킨 가격 인상이 정리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다음 차례는 어디로 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도 가맹본사가 갑질을 하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외식 프랜차이즈업계가 불안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6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음식점업 폐업 자영업자가 15만3000명으로 전체의 20.6%에 달했다. 이런 과정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본사와의 불평등한 관계 때문에 '자영업자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경영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피자헛은 가맹점에 부과한 '어드민피(구매·마케팅·영업지원 명목으로 받는 가맹금)'를 둘러싸고 최근까지도 가맹점주들과 법정 싸움이 지속됐다. 이달 열린 항소심에서 법원은 피자헛이 가맹점주들에게 계약서상 근거 없이 물린 어드민피를 돌려줘야 한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그러나 어드민피를 내기로 합의서를 작성한 가맹점주들에게는 피자헛이 돈을 반환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피자헛은 올해 초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2600만원을 부과받았다. 피자헛은 이같은 판단에 불복하고 행정소송을 냈다. 다른 외식업체들도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아왔다. 공정위는 최근 죠스떡볶이, 바르다김선생을 운영하는 죠스푸드가 본사 부담 점포 리뉴얼 비용을 가맹점주들에게 떠넘겼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900만원을 부과했다. 죠스푸드는 2014년 모두 28개 가맹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개보수 등 점포환경개선 권유로 공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죠스푸드는 가맹사업법에 따라 공사 총 비용의 20%이상을 가맹본부가 부담해야 할 의무를 추가 공사하는 범위에 대한 법 해석의 차이로 일부 비용만이 지급된 점이 발견됐다. ◆가맹본부의 보복조치 금지 규정 신설 김 위원장은 후보자시절 "가맹본부의 보복조치 금지 규정 신설 등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하도급법에는 원사업자의 보복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지만 가맹사업법에는 관련 내용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가맹사업법 개정에 나서려는 것은 가맹사업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가맹점 사업자의 지위가 열악하고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가 가맹시장의 건전성을 해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김 위원장은 가맹본부의 갑질로 인한 가맹점 사업자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구매 필수물품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가맹본부가 브랜드 통일성 유지를 명목으로 가맹점에 필수 식자재 등을 구매하도록 강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도한 로열티를 부과해 가맹점을 착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디 때문이다. 또한 가맹점사업자단체를 쉽게 설립할 수 있도록 신고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는 대리점들의 단체구성권을 보장함으로써 가맹본부에 대한 사업자들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2017-06-20 15:04:1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론칭…간편식 시장 공략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론칭…간편식 시장 공략 한국야쿠르트가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야쿠르트는 HMR 배달 브랜드 '잇츠온(EATS ON)'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잇츠온'은 하고 국·탕, 요리, 김치, 반찬 등으로 구성됐으며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한다. 주문 후 요리에 들어가고 냉동 및 레토르트식품이 아닌 냉장식품으로만 유통한다. 또한 요리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유통기한도 최소화했다. 1인 가구와 야쿠르트 아줌마 채널의 특성을 살려 단품주문이 가능하다. 단 하나만 구매해도 배송비가 없다. 제품 겉면에는 요리일자를 표기해 신선함을 강조하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제품을 기존 간편식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각오다. '잇츠온'은 지난 12일부터 일부 지역 테스트 판매를 거쳐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난 1주일간의 시범 판매에서는 갈비탕, 육개장 등 국·탕 판매가 가장 좋았다. 앞으로 한국야쿠르트는 신선하고 건강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국·탕, 요리 등을 추가해 메뉴를 60여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 주문도 쉽고 편해졌다. 지난해 '야쿠르트 아줌마 찾기' 열풍을 일으켰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해준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잇츠온'은 건강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하는 정성스러운 요리라고 할 수 있다"며 "주문 후 요리하고 단 하나만 구매해도 배송비가 없는 차별화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06-20 13:59:0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 유럽류마티스 학회서 '트룩시마' 장기임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 유럽류마티스 학회서 '트룩시마' 장기임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류마티스 학회(EULAR)의 포스터 세션에서 혈액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첫 장기 임상연구 결과 및 체질량(BMI)에 따른 의약품 효능 비교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셀트리온의 이번 임상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48주에 걸쳐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첫 장기임상 3상 연구결과로 학회 기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주대학교 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 등은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효능 및 안전성 의 동등성을 확인하기 위해 유럽 등 19개 국가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372명을 두 군으로 나누어 각각 의약품을 투여했으며, 48주간에 걸쳐 환자들의 질병 활성도 및 호전 정도를 ACR , DAS28 , EULAR 반응률 지표 등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의약품 첫 투여 후 48주가 경과한 시점, 환자들의 DAS28 점수 변화량은 트룩시마 군 -2.70, 대조의약품 군 -2.62로 유사한 개선도를 보였다. ACR20 평가에서도 증상이 20% 이상 개선된 환자들의 비율이 트룩시마 군 80.6%, 오리지널의약품 군 79.8%로 유사하게 나타남으로써 두 군간 효능면의 동등함이 입증됐다. 트룩시마는 질병이 50%, 70% 개선된 환자들의 비율을 비교한 ACR50, ACR70 평가를 비롯,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의약품 반응률을 나타낸EULAR 반응률 평가에서도 오리지널의약품과 효능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이 입증됐다. 이번 연구의 주 저자인 서창희 아주대학교 교수는 "연구 결과 트룩시마는 오리지널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동일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약동학과 약력학, 면역원성 및 안전성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며 "48주간에 걸친 임상 결과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동등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유럽류마티스학회에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을 투여받은 환자들의 체질량에 따른 의약품 효능 비교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연구 결과 두 의약품 투여군 간 체중에 관계없이 유사한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 대한 리툭시맙 치료에 체질량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개발 및 허가 면에서 가장 앞서 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진의 신뢰도를 높일 데이터를 빠르게 축적해가고 있다"며 "미국 등 주요 시장 진출 시 누적된 임상 데이터를 통해 조기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더욱 전략적으로 트룩시마의 임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7-06-19 17:15:0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