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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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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뚜레쥬르, '프리미엄 케이크' 50여종 출시 外

[창업단신]뚜레쥬르, '프리미엄 케이크' 50여종 출시 外 ▲뚜레쥬르, '프리미엄 케이크' 50여종 출시 뚜레쥬르가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제품 혁신에 나선다.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콘셉트를 재정비한 데 이어 올해는 제품 변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케이크 라인을 완전히 새롭게 개편한다. 뚜레쥬르가 상시 판매하는 케이크 품목은 약 100여개다. 뚜레쥬르는 수개월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케이크 제품군의 절반 이상인 50여종을 새로 단장했다. '케이크의 신선한 반전'이라는 콘셉트로 그간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재료를 활용했다. ▲맥도날드, '채용의 날' 행사 진행 맥도날드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25일 전국 372개 매장에서 크루 2500명을 선발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 '전국 채용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 방문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회사 소개와 매장 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면접 및 직무적성 테스트도 진행된다. 신규 크루에게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선수촌 내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맥도날드 국가대표 크루'로 활약할 수 있는 선발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KGC인삼공사,'다독다독' 독서 이벤트 진행 KGC인삼공사는 '다독다독(多讀多讀)'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KGC인삼공사의 대표 브랜드 '정관장'에서 주관하는 '다독다독'은 교보문고 선정 추천도서를 매월 2회에 걸쳐 증정하여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독서 장려 이벤트다. 해당기간 내에 정관장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추천도서를 받고자 하는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도서를 증정한다. ▲파파존스, 티몬서 '베스트피자세트 3종' 이벤트 진행 한국파파존스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베스트피자세트 3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파존스는 이달 29일까지 티몬에서 수퍼파파스, 아이리쉬 포테이토, 골드러쉬 피자 등 3종 인기 피자 메뉴를 세트로 만들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 세트 메뉴는 라지 사이즈 피자에 사이드메뉴 미트파스타와 콜라 1.25L로 구성됐다. ▲드롭탑, 싱가포르·말레이시아 MF 체결 드롭탑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현지 파트너사 KH F&B Sdn. Bhd와 올해부터 2024년까지 7년 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전지역 MF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드롭탑은 더욱 철저한 가맹 시스템을 구축한 뒤 2018년부터 싱가포르 현지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는 올 하반기 내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레전드야구존, 새 광고 온에어 스크린야구 레전드야구존이 새로운 모델 발탁과 더불어 코믹한 콘셉트의 TV광고를 공개했다. 레전드야구존은 임창정과 배우 박민하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해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해온 양준혁, 이종범 해설위원과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광고는 친근감 있는 모델들을 내세워 유쾌하고 즐거운 이미지 전달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의 특장점에 집중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탐앤탐스, '크림라떼' 3종 출시 탐앤탐스는 '크림라떼'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모두 3종으로 '한라봉 요거트 크림라떼', '딸기 요거트 크림라떼', '모카 크림라떼'로 구성됐다. 한라봉 요거트 크림라떼는 한라봉 퓨레와 요거트 우유, 망고 크림으로 마무리했다. 딸기 요거트 크림라떼는 딸기 퓨레와 요거트 우유를 담고 딸기 크림을 올렸다. 모카 크림라떼는 초콜릿과 탐앤탐스의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를 담고 초코 크림으로 마무리한 음료다. ▲피자알볼로, 네이버 간편 채팅 주문 서비스 오픈 피자알볼로가 네이버와 함께 웹 기반 '간편 채팅 주문' 서비스를 론칭했다. 간편 채팅 주문 서비스는 네이버 웹 기반 채팅 서비스인 '네이버 톡톡'의 주문 챗봇을 통해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하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PC와 모바일에 모두 가능하며 네이버에서 '피자알볼로'를 검색한 이용자는 '채팅주문'과 '간편 주문하기'를 클릭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이바돔감자탕, 배달의 민족 입점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감자탕'이 배달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과 B2B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이바돔감자탕의 대표 메뉴인 '명품 감자탕'과 '묵은 감자탕', '특허등뼈찜' 등 다양한 메뉴를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서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바돔감자탕은 배달의 민족 입점 기념으로 오는 7월 12일까지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카페띠아모, 통영 동피랑점 오픈 디저트카페 '카페띠아모'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카페띠아모가 심혈을 기울인 통영동피랑점에서는 홈메이드 젤라또 아이스크림과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 메뉴, 다양한 디저트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통영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아 동피랑 벽화 마을의 명소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부엉이돈까스, 맛대맛 세트메뉴 출시 부엉이돈까스가 맛대맛 세트메뉴를 선보였다. 볼케이노돈가스와 아이스돈가스 2종의 메뉴가 맛대맛 대결을 벌이는 형태다. 볼케이노돈가스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소개됐다. 아이스돈가스는 KBS 생생정보와 아침뉴스타임에 소개됐다. 부엉이돈까스는 맛대맛 대결을 위해 본점 홍대점과 신촌점에서 두 가지 맛을 모두 볼 수 있는 맛대맛 세트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2017-05-23 15:08:43 박인웅 기자
이화융합의학연구원, 2017 국제 심포지엄 개최

이화융합의학연구원, 2017 국제 심포지엄 개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오는 30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17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화융합의학연구원 산하 정밀의학연구소와 휴먼 헬스 빅 데이터 연구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정밀의학'과 '빅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의학 연구'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다. '정밀의학'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Joan Steitz 예일대학교 교수의 '단백질을 코딩하지 않는 RNA의 놀라운 기능'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암 정밀의학을 위한 환자 유래 이종이식 동물 모델의 활용(조성엽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교수) ▲한국인 폐암 환자의 전장 유전체 분석(주영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암 정밀의학: 종양내과 의사의 관점(임석아 서울대병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빅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의학 연구'를 주제로 한 2부에서는 마이슈 우 대만의대 교수의 '건강보험 자료원을 이용한 의학 연구: 대만의 경험'을 시작으로 ▲이대목동병원 휴먼 헬스 빅 데이터 연구소의 미래(하은희 이화의대 교수) ▲임상 연구에서 제4차 산업혁명(박래웅 아주의대 교수) ▲CDW(Clinical Data Warehose)를 이용한 임상 연구(정세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단세포 유전체 분석의 임상적 활용(박웅양 삼성서울병원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화융합의학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5-23 13:47: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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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기업문화 혁신방안 발표…'그레이트 CJ' 달성 위한 조치

CJ그룹, 기업문화 혁신방안 발표…'그레이트 CJ' 달성 위한 조치 2000년대 초반부터 수평 유연 문화로 기업 문화 혁신을 주도한 CJ그룹이 또 획기적 조치를 선보였다. CJ그룹은 23일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에게 글로벌 도전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기업문화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CJ 측은 이번 기업 문화 혁신은 평소 이재현 회장이 '내 꿈은 함께 일한 사람들이 성장하는 것이고, 문화와 인재를 통해 Great CJ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온 데 따른 것으로, 2020년 매출 100조원을 실현하는 Great CJ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먼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일·가정 양립 방안을 마련했다. 자녀를 둔 CJ 임직원은 부모의 돌봄이 가장 필요한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로 한 달간 '자녀 입학 돌봄 휴가'를 낼 수 있다. 남녀에 관계없이 2주간은 유급으로 지원하고 희망자는 무급으로 2주를 추가해 최대 한 달 간 가정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긴급하게 자녀를 돌보아야 할 상황이 발생했을 때 눈치를 보지 않고 하루에 2시간 단축 근무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신설했다. 임신·출산과 관련해서는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지원한다. 현행 5일(유급 3일, 무급 2일)인 남성의 출산휴가(배우자 출산)를 2주 유급으로 늘렸다.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기존에 임신 초기인 12주 이내와 출산이 임박한 36주 후에만 신청할 수 있던 '임신 위험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12주와 36주 사이에 8주를 추가해 매일 2시간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임직원들의 글로벌 비전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노크(Global Knock)'와 '글로벌 봐야지(Global Voyage)'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글로벌 노크'는 어학연수, 글로벌 직무교육, 체험 등을 위해 최대 6개월까지 글로벌 연수 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회사에서 제시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연수 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자기 주도적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5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 전원이 신청 가능 대상이다. '글로벌 봐야지'는 그룹 내 신임과장 승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연수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올해 승진한 그룹의 800여명 신임과장들은 각 사별 글로벌 진출 국가에서 해외연수를 하게 된다. CJ는 유연한 근무 환경 및 창의적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실시한다. 우선 5년 마다 최대 한달 간 재충전과 자기 개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창의 휴가' 제도를 도입했다. 입사일을 기준으로 5년, 10년, 15년, 20년 등 5년마다 4주간의 휴가를 낼 수 있다. 근속 연수에 따라 50~500만원의 휴가비를 지급한다. 임직원들이 장기휴가를 통해 자기 개발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찾게 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하루 8시간 근무를 바탕으로 출퇴근 시간을 개인별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가 시행되고, 퇴근 이후와 주말에 문자나 카톡 등으로 업무지시를 금지하는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또한 한 부서나 직무에서 장기간 근무했을 경우 자신이 원하는 다른 직무에 지원할 수 있는 'Career Challenge' 제도, 입사 후 10년 이내 임원 승진이 가능한 'Fast Track'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전문성과 역할, 성과를 중심으로 인사제도 개편에도 나선다. 조면제 CJ주식회사 인사지원실장(부사장)은 "CJ그룹은 지난 2000년 대기업 최초로 '님 호칭'과 복장자율화 등을 시행하면서 기업문화혁신을 선도했고 이를 바탕으로 빠른 그룹 성장을 이뤄왔다"며 "이번 기업문화혁신을 통해 임직원들의 성장과 도전을 촉진하는 열린 기회를 제공하며, 자율과 창의가 존중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기업문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5-23 13:45: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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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흡연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발표

이대목동병원, '흡연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발표 최근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39.3%로 집계되어 사상 최저의 흡연율을 기록했다. 다만 20%대의 선진국의 평균 흡연율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실제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흡연자 10명 중 거의 절반이(47.1%) 최근 1년 내에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지만, '스트레스'(55.3%), '기존에 담배를 피우던 습관 때문'(30.4%), '금단 증세가 심해서'(9.0%) 등의 이유로 금연을 지속하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금연에 실패하거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대개 흡연에 관한 잘못된 오해가 성공적인 금연에 걸림돌이 되곤 한다. 이대목동병원은 5월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흡연에 대한 오해를 짚어보고 금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흡연을 하면 스트레스가 감소된다고 믿지만, 담배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니코틴은 흡연 시 7초 이내에 뇌에 도달해 쾌감이 드는 도파민 분비를 활성화시켜, 순간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느낌을 들게 한다. 단, 이러한 효과는 20~40분 후 사라져 니코틴을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 증상과 함께 흡연 충동이 동시에 온다. 이로 인해 니코틴 수치가 감소하게 되면 금단 증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 정도가 높아지게 되고 흡연자들은 다시 담배를 찾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하루 한 갑 이상 흡연하는 국내 성인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비교 연구한 결과, 흡연자들은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1.9배 이상 높고, 2주 이상의 지속된 우울 상태와 자살 생각도 각각 1.7배, 2.0배 많아지는 것으로 보고된다. 금연 실패의 또 다른 주요인은 '흡연 습관'으로 이는 담배의 니코틴이나 타르 성분이 얼마나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지를 방증한다. 흡연자 중에는 몸에 순하다는 담배나 전자 담배, 향이 첨가된 담배를 피우면 몸에 덜 해롭고 중독성도 적어 금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종종 있지만, 이 또한 큰 오해다. 오히려 순한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니코틴 보충을 위해 더 깊이, 더 많이 담배 연기를 빨아들일 수 있다. 또 미국의 한 연구에서 타르가 적은 담배가 판매되어도 연간 폐암 사망률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전자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 포름알데히드 등 특정 발암 물질이 기화를 통해 최대 19배 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 전자 담배 또한 금연 대체재로 고려되기는 어렵다. 나아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은 가향 담배가 향 중독성이 강해 일반 담배보다 더 위험하고 끊기도 훨씬 어렵다고 경고한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오랜 시간 피운 담배를 단번에 끊기란 쉽지 않아, 금연 시작 후 첫 1주일은 흡연 충동이 심하게 나타나는 시기"라며 "흡연은 단순한 습관이 아닌 중독성 질환으로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 2015년부터 금연 약물 치료가 건강보험이 지원되면서 흡연자는 누구나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에서 의료비 부담 없이 금연 전문 의료진에게 약물 치료와 상담을 통해 효과적인 금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니코틴 중독이 심해 외래를 통한 치료만으로 금연이 어려운 중증 흡연자는 병원의 입원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금연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7-05-22 17:00: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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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3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

광동제약, 3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 광동제약은 지난 17일 평택공장에서 평택지역화학노동조합과 2017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갖고'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식 사장, 이승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올해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에 대한 사항을 전적으로 사측에 위임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노사 간 신뢰와 협의를 통해 무교섭 타결에 합의한 것이다.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에서 노조측은 상품 생산과 품질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자세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사측은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각종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직원의 고용안정과 능력개발,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승용 노조위원장은"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3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에 합의했다"며,"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식 사장은 "이번 공동 선언문 발표를 통해 조직의 신뢰는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공감대를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서며 제약업계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2020 트리플 1'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탄탄한 노사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주인의식, 소통과 협력 등 5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17-05-22 17:00: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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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오늘의 새상품]한국야쿠르트, '하루과일' 출시 外

[체크! 오늘의 새상품]한국야쿠르트, '하루과일' 출시 外 ▲한국야쿠르트, '하루과일' 출시 한국야쿠르트가 컵 과일 제형의 신제품 '하루과일'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매일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간편하고 건강하게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국내산 사과, 방울토마토 등 과일을 바로 먹을 수 있게 매일 만들어 야쿠르트 아줌마가 소비자에게 직접 전한다. 여기에 소비자가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조일자를 표시하고, 제조 후 단 7일만 유통한다. 하루과일은 연중 매일 만날 수 있는 '사과&방울토마토'와 제철과일로 구성된 제품 2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제철과일 제품은 오는 7월 '사과&거봉'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철 과일 구성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출시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는 기존 맥심 모카골드 대비 당류를 25% 줄여 깔끔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커피, 크리머, 설탕의 배합을 새롭게 하여 바디감과 밸런스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로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등 3종의 커피믹스 라인업을 구성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빙수 '아빙콘'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들고 먹을 수 있는 빙수 '아빙콘'(아이스크림 빙수 + 콘)을 출시한다. 신제품 '아빙콘'은 우유 얼음에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토핑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단팥 토핑, 씨앗, 쑥인절미 등을 올린 '씨앗팥떡',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초코볼과 초콜릿 시럽을 얹은 '엄마는 외계인' 2종으로 출시됐다. 싱글, 더블 두 가지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다. 씨앗믹스, 쑥인절미, 초코볼, 단팥 토핑은 각 500원에 추가할 수 있다. ▲계절밥상, 가정간편식 '돼지 직화 구이' 2종 출시 계절밥상이 '돼지 직화 구이'를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2013년 계절밥상 론칭과 함께 선보인 '돼지 직화 구이'는 집에서 맛볼 수 있는 포장 판매에 대한 고객 요청이 끊이지 않자 지난해부터 제품 개발에 착수해 올해 초 문정점 등 2곳에서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 그 결과 목표 대비 3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 정식 출시에 앞서 관능평가 등 소비자 조사도 병행해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 계절밥상 가정간편식은 '돼지 고추장 구이', '돼지 간장 구이' 2종이다.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3종 출시 대상 청정원은 신규 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했다.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안주 HMR 시장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혼술, 홈술족 입맛을 붙잡을 안주 상품으로 첫 선을 보인 제품은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3종(무뼈닭발·매운껍데기·불막창)'이다.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은 제품명처럼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스타일을 컨셉으로, 맛집들의 조리방법에 청정원의 전문성을 더해 탄생했다. ▲삼양식품, 커리불닭볶음면 국내 출시 삼양식품은 '커리불닭볶음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해외 수출 전용으로 개발했으며 불닭볶음면 특유의 매운맛에 커리를 더해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커리불닭볶음면은 커리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액상소스에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의 참깨와 김 대신 감자와 당근, 소고기 후레이크를 넣어 씹는 식감을 더욱 살렸다. 또한 제품 패키지 바탕을 금색으로 디자인하고 호치 캐릭터에는 커리 소스 보트 이미지를 적용해 이국적인 커리불닭볶음면의 맛을 표현했다. 스코빌 지수는 자사 측정 기준 3810으로 기존 불닭볶음면에서 매운 맛을 살짝 낮췄다. ▲아티제, 프리미엄 베이커리 신제품 10종 출시 아티제가 프리미엄 베이커리 신제품 10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무설탕 자색고구마, 프랑스산 발로나(Valrhona) 초콜릿, 이즈니(ISIGNY) 버터 등 건강하고 독특한 풍미를 지닌 최고급 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설탕 등의 화학 첨가물 없이 당도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한 '자색고구마'를 사용한 '아티제 무설탕 자색고구마 호두'와 '아티제 무설탕 자색고구마 롤치즈'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 디저트다. ▲하겐다즈, 수제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 하겐다즈는 여름 시즌을 맞아 '수제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수제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블러싱 하트', '솔레일', '펭귄'의 3종으로 판매된다. 세 가지 제품은 개성이 돋보이는 외형 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의 2~3가지 아이스크림 조합으로 구성돼 한 번에 다양한 하겐다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17-05-22 16:59: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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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칠성스트롱 사이다' 신규 광고 공개

롯데칠성, '칠성스트롱 사이다' 신규 광고 공개 롯데칠성음료가 개그맨 양세형을 모델로 '칠성스트롱 사이다'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칠성스트롱 사이다의 붐업 조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강한 탄산이 주는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이라는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양세형이 도전하는 '스트롱 챌린지'세가지 미션의 형식으로 꾸며졌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칠성스트롱 사이다 출시와 함께 세상에 없던 고압 탄산음료의 등장을 알리고 스트롱 챌린지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광고는 스트롱 챌린지 스타트 영상을 시작으로 모두 세가지 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미션은 '입 떼지 않고 마시기', 두 번째 미션은 '10번 흔들고 한 방울도 안 흘리고 따기', 세 번째 미션은 '원샷하고 트림 참고 노래하기'로 칠성스트롱 사이다 제품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양세형을 통해 재치있게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뻔뻔함과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통쾌한 웃음을 주는 인기 스트롱 개그맨 양세바리 양세형이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인 칠성스트롱 사이다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하며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인기 스트롱 개그맨 양세형이 제안하는 '스트롱 챌린지' 세가지 미션에 도전하며 '칠성스트롱 사이다'만의 강한 짜릿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주 타깃인 젊은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공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선보인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기존 칠성사이다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채 탄산가스볼륨을 5.0으로 약 30% 높여 마시는 즉시 입안 가득 짜릿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 한 제품이다.

2017-05-22 16:51: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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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국내 제약사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국내 제약사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이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면서 전년과 비교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적극적인 R&D 투자로 신약 개발에 노력하고 있지만 제네릭 및 개량신약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표한 '2016 의약품 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허가 및 신고된 의약품은 2845개로 지난해(3014개)보다 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개량신약은 24개 품목으로 전년(18개 품목) 대비 25% 증가했다. 개량신약은 기존 허가받은 제품을 새로운 조성의 복합제로 개발하거나 새로운 투여경로 등으로 개발한 의약품으로 안전성, 유효성, 유용성 등에 있어 진보성이 인정되는 자료제출의약품이다. 식약처는 개량신약 허가 증가 이유로 신약 후보물질의 감소 등으로 이미 허가받은 성분을 활용한 새로운 조성의 복합제나 새로운 투여경로의 제품 개발이 활성화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개량신약 24개 품목 가운데 기존의 허가된 성분을 활용한 고혈압치료제 등 새로운 복합제가 22개 품목 허가됐다. 일반 정제에서 몸속에서 서서히 약물을 방출시키는 서방정 1개 품목, 주사제에서 복용하기 쉬운 경구용 액제 1개 품목이 개발·허가됐다. 허가된 개량신약은 보령제약 '듀카브정', 보령바이오파마 '카브핀정', 신풍제약 '칸데암로정', CJ헬스케어 '마하칸정', 종근당 '듀비메트서방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씨알정', LG생명과학 '제미메트서방정', 대화제약 '리포락셀액', 씨티씨바이오 '세이프렙액', 알보젠코리아 '듀오콜론액', 안국약품 '쿨리파액' 등이다. 이처럼 개량신약의 개발은 활발하게 진행됐지만 신약개발은 25개로 전년(34개)보다 26.5% 감소했다. 특히 허가된 신약도 국내 개발 2개, 수입 신약 23개로 신약의 92%가 수입 품목이었다. 국내 개발 신약으로는 한미약품의 항암제 '올리타정' 200㎎, 400㎎이 유일했다. 수입품목은 한국유씨비제약 '텍피데라캡슐', 한국MSD '가다실9프리필드시린지', '가다실9주', 한국산도스 '제네프리필름코팅정', 한국노바티스 '엔트레스토필름코팅정', '자카비정10밀리그램', '시그니포라르주사', 한국화이자제약 '입랜스캡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오페브연질캡슐' 등이다. 지난해 신약 허가에서 특징은 폐암, 유방암, 골수섬유화증 치료에 사용되는 항악성종앙제 신약 9품목의 허가다. 이에 항암치료 의약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2010년 이후 허가된 국내 개발 신약은 2015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매년 1~2개 품목이 허가를 받고 있다. 토종신약 27호 올리타정 이후로 올해 5월 허가 받은 일동제약의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정'이 28호 신약 명단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허가·신고된 품목 중 국내제조 의약품이 2639개, 수입의약품은 206개로 각각 3.6%, 24.2% 감소했다. 완제의약품(2761개)을 약효군으로 보면 혈압강하제 등 순환계용 의약품이 676개(24.5%)로 가장 많았다. 신경계용 517개(18.7%), 소화기관용 262개(9.5%), 기타 대사성 의약품 179개(6.5%), 항생물질제제 128개(4.6%), 외피용약 121개(4.4%) 순이었다.

2017-05-22 15:34: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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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국제 광고제서 연이어 석권

제일기획, 국제 광고제서 연이어 석권 제일기획이 해외법인과 자회사의 활약으로 주요 국제 광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일기획은 지난 18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뉴욕페스티벌 시상식에서 홍콩, 중국, 독일 등 해외법인에서 출품한 캠페인들로 동상 7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57년에 설립된 뉴욕페스티벌은 광고, TV·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는 대규모 광고 미디어 축제다. 올해 광고 분야 시상식에서는 세계 57개 국가에서 출품된 다양한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제일기획의 본상 수상작 중 가장 주목 받은 작품은 홍콩법인의 '실종 어린이 잠금화면'캠페인으로 모바일 마케팅 부문에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비영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한 이 캠페인은 매년 20만 명 이상의 아동이 실종되는 중국의 사회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제작, 배포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실종 사건 발생시, 주변에 이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실종 어린이의 사진 등 주요 정보를 표시해 어린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홍콩법인은 '실종 어린이 잠금화면' 캠페인과 함께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에 위치기반 기술을 접목시켜 유명 가수의 콘서트 정보를 찾도록 한 '시크릿 스테이지' 캠페인과 ▲성경 속 이야기를 묘사한 흑백 그림을 활용해 형광펜의 기능을 강조한 '유다(Judas)' 캠페인도 동상을 받아 본상 총 4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 중국법인은 ▲72시간이 지나면 인쇄된 글자가 사라지는 특수 잉크를 활용한 친환경 프로젝트 '리버스 애프터 리딩' 캠페인과 ▲어린이 그림책을 활용해 동물 보호 운동을 펼친 '프래질 프렌즈' 캠페인으로 동상 2개를 받았다. 독일법인은 '예거마이스터 쿨팩' 캠페인으로 패키지&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2016 칸 라이언즈, 2017 D&AD 등 주요 국제 광고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16일 뉴욕에서 열린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에서는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금상을 비롯해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메이저 광고제로 꼽히는 클리오에서 2014년 설립한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는 역사는 짧지만 스포츠 분야 전문 광고제로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아이리스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자신만의 축구화를 제작, 주문하는 아디다스의 글리치(GLITCH) 캠페인으로 이노베이션 부문 금상과 디지털 부문 은상을 받았으며,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리씽크 롤 모델', 아디다스의 '네버 팔로우'캠페인으로도 각각 동상 2개와 동상 1개를 수상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해외 거점들의 꾸준한 활약으로 D&AD, 원쇼에 이어 이번 뉴욕페스티벌까지 올해 열린 메이저 국제 광고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유명 광고제에서 입증된 제일기획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각지에서 굴지의 글로벌 광고주를 영입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5-22 14:46: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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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첫 광고 공개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첫 광고 공개 롯데주류는 신제품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가 배우 조정석과 함께하는 첫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롯데주류가 스텐다드 맥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차게 개발한 신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잡미, 잡향을 줄이고 최적의 깔끔함을 강조한 라거 맥주다. 알코올 도수 4.5%에 유럽산 헤라클레스 홉을 사용해 산뜻하고 상쾌한 향을 살렸다. 발효 후 맥주원액(맥즙)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했다. 이번 광고는 '마신 후 3초면 알게 되는 최적의 깔끔함'을 키워드로 '피츠 수퍼클리어'의 깔끔한 맛을 강조한다. 광고모델 조정석이 하얀 배경의 방에 홀로 앉아 '피츠 수퍼클리어'를 마시는 모습을 담았다. 시원하게 '피츠 수퍼클리어'를 마시고 그 깔끔함에 감탄하는 조정석의 표정을 클로즈업해 '피츠 수퍼클리어'의 제품 속성을 강조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독자적으로 자체 개발한 '수퍼 이스트'를 통해 보다 깔끔한 맛을 살린 '피츠 수퍼클리어'는 이름 그대로 어느 자리에서 어떤 음식과 함께 곁들여도 딱 들어 맞는 맥주"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피츠 수퍼클리어"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츠 수퍼클리어' 신규 광고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17-05-22 14:45: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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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11번가, 분유·HMR 등 식품 공동 마케팅 강화

롯데푸드-11번가, 분유·HMR 등 식품 공동 마케팅 강화 롯데푸드와 SK플래닛 11번가가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분유·가정간편식(HMR) 등 식품 공동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푸드와 SK플래닛 11번가는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푸드 본사에서 JBP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JBP(Joint Business Plan)는 유통사와 제조사가 함께 상품 기획, 판매 등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는 기업 제휴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전사적인 협력체계를 말한다. 이번 조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분유, HMR, 아이스크림, 우유, 선물세트 등 다양한 식품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전용상품 개발,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11번가와 제공하고, 11번가는 온라인몰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양사는 앞으로 ▲롯데푸드 신제품 선론칭 ▲11번가 기획 상품 개발 ▲브랜드 기획전 ▲오프라인 연동행사 ▲포인트 적립 및 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승선 SK플래닛 리테일 사업본부장은 "롯데푸드와 함께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주는 공동 상품 기획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더 신뢰를 줌으로써 11번가 직영몰로의 집객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기 롯데푸드 파스퇴르 사업본부장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모아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면 고객들에게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2017-05-22 14:45:0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