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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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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2017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진행

대상 청정원, '2017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진행 대상 청정원이 2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7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한 지구 만들기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개최해왔다.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10시20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식품BU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김판석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로 꼽히는 소나무를 비롯해 자작나무, 개살구나무, 산벚나무 등 총 11종, 1만 그루의 묘목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2종씩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묘목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맑고 청정한 지구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특히 최근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을 끼치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만큼,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묘목 나누기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는 산림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국산 목재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편백을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나 향주머니 만들기 등 목공예 행사를 준비했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생활 속에서 나무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상은 '희망의 나무 나누기' 외에도 환경정화운동, 청정숲 가족캠프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7-03-28 17:08: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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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내림, 건강기능식품 '호관원프리미엄'에 집중

자연내림, 건강기능식품 '호관원프리미엄'에 집중 자연내림이 오는 4월부터 액상형태의 관절 건강기능식품 '호관원프리미엄'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호관원 프리미엄'의 주성분인 MSM은 관절에 꼭 필요한 '미네랄 황'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MSM은 음식 조리과정에서 대부분 손실되며, 현대인들이 가공식품을 즐기면서 섭취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 제품은 자연내림에서 기능성원료인 MSM(디메틸셜폰), 해조 칼슘, 녹용 및 각종 미네랄을 주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김은경 자연내림 대표는 "현대인들의 MSM 섭취를 돕는 식품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관절 건강기능식품 '호관원 프리미엄'은 관절 사용이 잦은 운동을 하는 사람이나 골다공증 위험에 노출된 경우 뼈가 약해지기 쉬운 출산 후 여성분들, 서 계시거나 계단 오르내리기가 불편한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4월부터는 이만기 인제대학교 교수가 홍보대사를 맡아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연내림은 홍삼제품 '정삼당'이란 브랜드로 알려진 제약회사 동진제약에서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관절 건강기능식품 '호관원 프리미엄'은 70mL 60포로 구성됐다.

2017-03-28 16:2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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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언제까지 중국만 바라볼 것인가

[기자수첩]언제까지 중국만 바라볼 것인가 롯데그룹이 지금 중국에서 위기에 봉착했다. 롯데는 중국 시장에 큰 공을 들이면서 롯데마트를 99호점이나 내는 등 중국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뛰어들었지만 현지 사정이 녹록치 않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 제공 때문이다. 국방부와 롯데그룹이 사드부지 교환 계약을 체결 후 롯데에 대한 중국의 사드 보복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롯데는 지금까지 중국에 약 50억달러를 투자했고 현재 약 2만5000명의 직원이 현지에 근무하고 있다. 중국 매출이 롯데그룹의 전체 매출의 약 10%에 달한다. 그러나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중국 내 롯데마트 약 80개 점포가 영업정지나 자체 휴점을 통해 문을 닫았다. 이에 영업정지로 운영자금이 부족해진 중국 롯데마트 영업을 위해 3000억원대의 자금을 일시에 투입했다. 신동빈 회장은 해외 매체를 통해 중국과 중국 사업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당신을 이해합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라는 광고를 내걸었지만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일부 누리꾼들은 롯데의 광고 문구를 패러디한 댓글을 달며 롯데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롯데에 대한 사드 보복이 지니행되고 있지만 중국에 진출한 다른 한국기업들은 불똥이 자신들에게 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은 1244억달러이고 대중국 흑자규모는 374억달러에 달했다. 내수도 중국에 크게 의지하고 있다. 특히 숙박업체의 고객층은 대부분 중국인이다. 이러한 점들이 더욱 큰 피해를 만들었다. 현재 사드 보복이 지난 2012년 센가쿠 분쟁 당시 일본에 대한 중국의 무역보복과 비교한다. 당시 일본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하면서 동남아 등으로 눈길을 돌렸다. 기업들은 중국 이외의 시장 개척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번 사태를 통해 중국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정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2017-03-28 14:59: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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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암 극복 축하 파티 개최

이대목동병원, 암 극복 축하 파티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암 진단 후 5년 이상 된 암 환자들을 초청해 암 극복 축하 파티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2층 대회의실에서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권형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 김광호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 문영철 혈액종양내과 교수 등 의료진과 환우회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암 치료 과정과 극복까지 환우 여러분이 보여 준 의지는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라며 "향후 스스로 '내가' 주체가 되는 인생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환우들은 암 극복 축하 기념 케이크 커팅을 했고, 여성암 환우로 구성된 해피바이러스 합창단, 라인댄스 팀, 환우 가족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손혜경 드라마 헤어 디자이너가 '성공적인 사회 복귀 경험'이란 주제로 자신의 암 투병기에 대해 이야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암 극복 축하 파티뿐만 아니라 암 환우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인 파워업 프로그램, 환우회 운영 등을 통해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2017-03-28 10:56: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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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붙이고' 하루야채, 듀얼뷰티 대표 브랜드로 거듭

'마시고 붙이고' 하루야채, 듀얼뷰티 대표 브랜드로 거듭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가 듀얼 뷰티 브랜드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하루야채는 국내 최초 냉장유통 야채 주스 브랜드로 지난 2005년 첫선을 보였다.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1일 야채 권장량을 섭취해 불균형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콘셉트로 시장에 나오며 12년간 부동의 야채음료 매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루야채 오리지널'은 100% 유기농 야채를 사용한 제품이다. 다양한 야채를 주원료로 사용해 하루 한 병으로 1일 야채 권장량 350g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14가지 녹황색 유기농 야채를 원물 그대로 담아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하루야채 뿌리채소'는 18가지 뿌리채소를 원물로 사용했다. 뿌리채소의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파이토케미칼'이라는 식물성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하루야채'가 마시는 제형으로 이너뷰티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면, 지난 1월에 출시한 '하루야채 마스크팩'은 직접 피부에 붙이는 푸드메틱 제품이다. 이 제품은 수분충전과 동안피부용 2종으로 구성됐다. '수분충전 마스크팩'은 수박, 오이, 사과 등의 추출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가꿔준다. '동안피부 마스크팩'은 포도, 블랙체리, 자몽 등의 추출물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원물인 과일과 야채 추출물을 87% 첨가해 기존 마스크팩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하루야채 마스크팩'은 출시 한 달만에 5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마시고 붙이는 듀얼 뷰티 브랜드로서 '하루야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 측은 미세먼지와 자외선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제품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봄철 피부 손상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하루야채 마시고 붙이며 환절기 피부 건강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며 "'하루야채' 제품 다양화를 통해 고객층을 다변화하고 듀얼뷰티 제품으로서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7-03-28 10:56: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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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건실한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의 억울한 피해

이상헌칼럼-건실한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의 억울한 피해 창업자가 프랜차이즈 업종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바람직한 가맹 본사의 요건 두 가지가 있다. '점포회생프로그램'과 '폐점지원 프로그램'이다. 가맹점이 잘되야 결국 가맹 본사가 같이 성공할 수 있다는 기본적인 마인드를 현실적으로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 가맹점과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위의 두 가지 시스템을 갖춘 업제 가운데 가맹점 222개, 연매출 249억원, 4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 있다. 중견 프랜차이즈를 이루기 위해 이 기업의 오너는 시장의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성공을 일궈낸 프랜차이즈 업계의 롤모델적인 인물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건실한 업체가 불법적인 도시개발 사업으로 하루아침에 도산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사업을 열심히 성장시켜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지난 2013년 보다 나은 연구개발실과 물류시스템이 구축된 현재 본사로 이전을 한 후 한 대기업 건설사의 불법 명의신탁과 토지매입을 이용한 도시재개발사업 강행으로 본사 건물을 강제로 철거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현재 해당 시군과 재개발 무효에 대한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지만 수백억원을 들여 최적의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본사에서 쫓겨나야하는 퇴거 강제 집행 강행의 위협을 받고 있다. 본사의 위기는 곧 가맹점주의 위기로 직결되며 본사의 운영이 정지 될 경우 어려운 시기를 힘들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 가맹점주의 줄도산은 뻔한 일이라 생각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불법적인 토지 매입을 자행한 대기업과 이를 묵인하고 사업 시행을 허가해준 해당 시의 탁상행정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들의 피해로 이어지는 어쳐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 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 어렵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망연자실과 대기업과 행정에 억울한 피해를 보고 있는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의 임직원들의 한숨 섞인 원망이 떠오른다. 조금 더 나은 세상은 언제 되려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7-03-27 16:57:40 박인웅 기자
IPO에 나서는 제약·바이오 기업들

IPO에 나서는 제약·바이오 기업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IPO(기업공개)에 적극적이다. 이는 제약·바이오가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면 IPO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기 위해서다. 기업들은 이를 연구개발(R&D)나 설비투자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2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동구바이오제약, 티슈진, CJ헬스케어, 올릭스 등이 올해 상장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장을 계속될 것"이라며 "IPO를 통해 기업들이 R&D, 설비투자 등에 집중하면서 수익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회사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과 판매를 맡은 셀트리온헬스케어다. 상장예정 주식 수는 1억1208만4120주, 시가총액은 5~6조원에 달하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코스닥 시장 시총규모 로 살펴보면 약 12조원대의 셀트리온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999년 넥솔로 출발해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셀트리온 램시마 수출이 현재 이 회사의 전체 매출의 대부분이다. 연간 2조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재무제표 등을 포함,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감리보고서 전반에 '정밀감리'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해 재무제표에 수정 반영해 지난 20일 공시했다"며 "정밀감리는 이른 시일 내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구바이오제약도 올해 상반기 코스닥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970년 동구약품으로 창립한 뒤 피부·비뇨기과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집중하고 있다. 기존 제약부문 경쟁력에 바이오부문 성장성을 결합했고 2014년 동구제약에서 동구바이오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일각에서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시장 침체 등의 이유로 상장시기를 미룰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미국 바이오의약품 자회사인 티슈진도 상장을 준비 중이다.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결정하고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티슈진은 퇴행성관절염 완화제인 인보사를 개발해 미국서 임상시험 3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임상3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티슈진 관계자는 "오는 10월 말께 상장계획에 있으며 현재 실사 및 회계감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 역시 매년 상장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올해 시장 진입에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올릭스도 올해 상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정부 지원과 함께 해당 기업들은 IPO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7 15:36: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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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 론칭

SPC,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 론칭 SPC그룹은 오는 4월 3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들어서는 피그인더가든은 고품질의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전문점이다. 오픈 바 형태이며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메뉴는 샐러드볼(Bowl)과 그릴 메뉴, 스쿱 샐러드를 골라 구성하는 플레이트(Plate)로 구성된다. 샐러드볼은 천연효모를 사용한 피타 브레드, 플레이트는 마늘빵이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시저샐러드, 콥샐러드 등 대중적인 메뉴와 리코타 인 시즌, 연어포케 등 시즌 메뉴 있다. 약 10 가지의 드레싱과 그릴 메뉴, 토핑, 채소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나만의 샐러드'도 주문할 수 있다. 100% 착즙주스, 레몬에이드 등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사과와 얼음을 갈아 넣은 애플 크러쉬가 피그인더가든의 시그니처 음료다. 샌드위치, 수프, 수제맥주도 있으며 17시부터 21시까지 로티세리 오븐(회전식 직화오븐)에 구워낸 치킨 메뉴도 제공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매장 공식 오픈 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9일까지 채소와 과일 이미지로 디자인된 '피그인더가든' 매장의 공사 가림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2인 식사초대권을 제공한다.

2017-03-27 13:40: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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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셰프 꿈꾸는 청년 모여라"…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실시

CJ "셰프 꿈꾸는 청년 모여라"…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실시 CJ그룹이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는 외식 인재 양성과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요리와 외식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선발,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취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일자리 연계형 꿈키움 프로그램이다. CJ그룹 측은 외식기업의 사업 인프라와 10년 넘게 축적된 CJ도너스캠프의 교육지원사업 역량이 결합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요리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2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외식 및 바리스타 분야에서 모두 36명의 1기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4월16일까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1기는 5개월 동안 기초이론교육부터 실습 중심의 조리 전문교육, 레스토랑 연수까지 총 73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CJ푸드빌의 외식업 전문가, 스타 셰프들의 멘토링을 지원하며 월 20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한다.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현장실습을 거쳐 CJ푸드빌에 입사해 빕스,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의 매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될 경우 글로벌 비즈니스 체험의 특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회장님의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라는 철학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꿈을 이룰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을 위해 꿈키움 프로그램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는 청소년 진로체험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 '꿈키움창의학교'를 청년층으로 확대,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채용까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2017-03-27 13:40: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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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지속가능경영 실천하는 '하이트진로'

[살맛나는 세상이야기]지속가능경영 실천하는 '하이트진로' 오는 2024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동반자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쉬운 것부터, 꾸준하게'를 모토로 임직원들과 사회공헌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실천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 소외계층 지원 사업, 협력사 동반성장,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화하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하이트진로의 전국 지점 및 공장, 본사 임직원들은 해당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명절, 창립기념일 등 기념일 행사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부터 자선 바자회, 한끼 기부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복지관 봉사와 자선 바자회는 연례행사로 진행되며 임직원들의 참여율이 높다. 지난해부터 '전사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 달에 두 번씩 진행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본사, 공장, 영업 지점의 인근 지역을 돌며 오물 제거, 길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가 올해 초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소외된 이웃들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복지기관의 아동, 노인, 장애인들에게 약 3200인분의 떡국용 떡, 만두, 식혜를 전달했다. 연례행사로 진행 중인 봉사활동은 올해 3월 서초구 개포동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은 식사를 지원하고 배식, 설거지 등 복지관 식당 관리 봉사 진행했다. 가정의 달인 매년 5월에는 소외 계층 아이들, 장애인,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눈다. 지난해 어린이날에는 하이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하이트컬렉션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을 초청했다. 또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가족 50명과 지역아동센터 200명을 전쟁기념관에 초청해 함께 어울리며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가 함께하는 바자회는 약 한 달 간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증하고 행사 당일에는 봉사자로 직접 판매에 나선다. 지난해는 아름다운가게 충북 청주 신봉점에서 진행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과 함께 협력회사들과 하이트진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총 2500여만원을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장애 어르신, 홀몸 어르신들에게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에 쓰인다. 올해도 진행 될 예정이다. 매년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이동차량 지원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KLPGA 제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참가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에 총 6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내실있는 장학사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장학사업에도 적극적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전국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 1팀에게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500만원, 우수상 3팀과 장려상 4팀에게도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하이트진로의 장학생 선발은 2013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영세 요식업 종사자와의 상생협력, 사회환원의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장학생에게는 하이트진로 직원 및 자문위원을 통한 진로지도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14년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장학금 지원 등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구축한 '꿈 바우처 시스템'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아동들에게 장래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주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식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학금 지원 외에도 의료, 재난재해, 이동차량지원 등 다양한 꿈 바우처를 선택할 수 있다. 바우처 프로그램은 향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조직화, 체계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업시민으로 다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라고 밝혔다.

2017-03-26 14:36: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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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새로운 먹거리 찾기 혈안

식품업계, 새로운 먹거리 찾기 혈안 식품업계가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적극적이다. 국내 경기의 극심한 부진과 국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사업다각화를 통해 생존전략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10일), 빙그레, SPC삼립, 롯데푸드(이상 24일) 등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다각화를 위한 안건을 상정해 이를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들 기업의 새로운 사업 목적은 출장 및 이동음식업,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음식점업 및 급식업, 천연·혼합제조 조미료 제조업, 물류서비스업 등 다양하다. 빙그레는 신규 사업목적에 세제·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포장재·포장용기 제조 및 판매업, 음식점업 및 급식업, 식품산업용 기계 임대 및 판매업, 무형재산권의 임대 및 판매업, 브랜드 상표권 등의 지적 재산권의 관리 및 라이선스업 등을 사업군에 추가했다. 또한 식품첨가물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에서 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으로 사업으로 변경했다. 빙그레는 이를 위해 지난해 선보인 '소프트랩'을 통해 B2B 영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내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진출하고, 연말까지 외식, 베이커리, 급식업 등도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SPC삼립은 천연 및 혼합제조 조미료 제조업, 기타 과실·채소 가공 및 저장처리업, 기타 비알콜음료 제조업 등으로 사업군을 확장한다. 충북 청주공장 '종합 식재료 가공센터'가 완공이 되면 제빵 원료, 샐러드, 제빵용 소스,주스 등 병입 음료 자체 생산에 돌입한다. SPC삼립이 직접 만든 음료 제품들을 파리바게뜨 등 계열사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SPC삼립의 음료 시장 진출은 계열사 유통망을 활용한 시너지를 통해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SPC삼립 관계자는 "합리적인 잣대로 사업별 수익성을 따져보며 국내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롯데푸드도 마업목적에 화물운송업, 물류서비스업, 음식료품 도소매업 등을 추가했다. 물류 효율을 높이고 안정화를 위한것이라는 분석이다. 신세계푸드는 출장 및 이동음식업, 차량용 연료소매업, 사료 도소매업 등을 사업에 추가했다. 주유소와 연계한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이 미래 먹거리에 집중하는 이유는 침체된 내수경기, 과열경쟁 등 다양한 이유로 기존 주력사업 외 신사업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7-03-26 14:35: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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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복지부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대목동병원, 복지부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대목동병원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심평원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개 의료기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위암 적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위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진단 영역)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수술 영역) ▲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항암제 영역) ▲수술 후 사망률은 얼마나 되는지(진료 결과 영역) 등 총 19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평가 결과 전부문 100점으로 전체평균(95.7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센터 중심의 특성화 전략을 통해 중증질환 역량 강화를 추진해 온 결과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왔다"며 "향후에도 의료 질 및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병원 혁신 활동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발표한 1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17-03-26 12:13:4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