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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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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역대 최대규모 독감백신 수주

녹십자, 역대 최대규모 독감백신 수주 녹십자가 약 410억원 규모 독감백신 수주에 성공했다. 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7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700만달러(약 410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남반구지역으로의 독감백신 수출액보다 15%이상 증가한 수치다. 녹십자는 독감백신을 해외에 수출한 지 6년 만에 누적 수주액 2억달러(약 2240억원)를 넘어섰다. 특히 우리나라와 독감 유행시기가 다른 남반구 지역으로의 수출을 통해 독감백신의 특징인 '계절성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녹십자가 다국적제약사가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시장에서 지난 2014년부터 독감백신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수주확대로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 직접적으로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내수 매출에다 수출 호조로 지난 2015년부터 독감백신으로만 1000억원이 넘는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

2017-03-20 17:49: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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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오늘의 새상품]아워홈·뚜레쥬르·하이트진로·동아오츠카·커피빈·코스모스제과

[체크! 오늘의 새상품]아워홈·뚜레쥬르·하이트진로·동아오츠카·커피빈·코스모스제과 ▲아워홈, 정통 멕시칸 퀘사디아 2종 출시 아워홈이 업계 최초로 정통 멕시칸 '비프퀘사디아', '치킨퀘사디아' 2종을 출시한다. 전자레인지에 40초간만 돌리면 완성되는 초간편식 제품이다. 아워홈 식품연구원이 전자레인지 조리에 적합하도록 자체 개발한 또띠아 반죽 황금 배합 비율이 숨어있다. 아워홈 퀘사디아는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도 눅눅해지지 않는다. 퀘사디아 소스는 큐민과 오레가노 등 각종 허브 향신료를 사용하여 멕시코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뚜레쥬르, '갓빵 서프라이즈 시리즈' 출시 뚜레쥬르가 '갓빵 서브라이즈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갓 구웠을 때 가장 맛있는 빵의 형태와 식감이 특징으로 '크림치즈 파이팝', '오징어먹물 소시지 브레드', '베이컨 못난이 도넛' 등이다. 탕종빵에 웨하스 칩을 토핑하고 우유크림, 초코크림, 슈크림과 생크림을 각각 넣은 '쫄깃한 크림빵' 3종, 바게트 속에 허니 버터와 치즈로 맛을 더한 '허니퐁듀볼케이노' 등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까스텔로 폰테루톨리' 출시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대표 와인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를 출시한다.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는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최고급 와이너리다. 이 와이너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끼안티 와인'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상징적인 와이너리로 마쩨이 가문에 현재 25대손까지 이어 운영되고 있다.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는 이탈리아에서 발행되는 와인가이드인 감베로로쏘에서 31차례 만점을 받은 바 있다. ▲동아오츠카, '오란씨 깔라만시' 출시 동아오츠카가 오란씨 발매 46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오란씨 라인업 구축, 오란씨 깔라만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란씨 깔라만시는 55㎉로 기존 오란씨(70㎉)에 비해 칼로리를 21% 줄였다. 동아오츠카는 '오란씨 깔라만시' 출시를 기념해 오란씨 전 SKU 패키지 리뉴얼도 진행했다. 과일을 상큼함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 하단에 과즙이 가득 담긴 과일과 화사한 색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커피빈, 한정판 '벚꽃 소풍커피' 출시 커피빈코리아가 봄 시즌을 맞아 테이크아웃 전용 드립커피 '벚꽃 소풍커피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커피빈 소풍커피는 커피빈 고유의 고품질 원두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만 부으면 커피가 완성되는 드립백 형태의 원두커피다. 특히 커피빈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동일한 원두를 분쇄해 담아 매장에서 판매하는 '오늘의 커피'와 동일한 깊고 진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코스모스제과, '칵테일믹스' 출시 코스모스제과가 5가지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의 과자를 한 봉지에 담은 스낵 '칵테일 믹스'를 출시했다. 칵테일믹스는 별, 격자, 링, 원통, 사각형 등 5가지 모양의 야채맛 과자를 한 봉지에 담아냈다. 상하좌우 길이와 모양이 다른 만큼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각 과자 모양 이미지를 패키지 내에 담아 한눈에 제품 구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017-03-20 17:49: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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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라이선스 인' 제품 성공적 임상결과에 '방긋'

일동제약, '라이선스 인' 제품 성공적 임상결과에 '방긋' 일동제약이 도입하기로 한 해외 신약들이 최근 잇달아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발표하면서 일동제약의 선구안이 주목된다. 20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콜루시드社의 편두통치료제 라스미디탄, 페레社의 불면증치료제 로레디플론, TG테라퓨틱스社의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제 등이 최근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일동제약이 지난 2012년~2014년에 도입계약을 체결한 품목들이다. 미국의 콜루시드社로부터 도입한 라스미디탄은 지난해 발표된 효능확인 임상 3상시험 결과에서 약물 복용 30분 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두통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심혈관계 부작용 등의 안전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어 안전성 및 내약성까지 갖춘 차세대 편두통 치료제로 주목된다. 특히 편두통은 일반적인 두통과는 달리 오심, 소리, 빛에 과민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의 소실에서도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편두통치료제를 대표하는 트립탄 계열의 약물은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이 제한적이지만, 라스미디탄은 5-HT1F 수용체에만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현하여 혈관 수축작용에 의한 심혈관계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글로벌제약사인 릴리社가 편두통치료분야에 대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콜루시드社를 인수한다고 발표하며 라스미디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라스미디탄의 개발이 완료되면 일동제약은 한국 및 아세안 8개국에서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이어 불면증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로레디플론은 스페인의 페레社로부터 도입한 약물이다. 페레社는 최근 로레디플론의 성공적인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페레社에 따르면 수면 다원검사를 통해 입면 후 각성시간(WASO·수면 중 잠에서 깨는 시간)을 관찰한 결과 위약 대비 개선된 야간 전체 수면유지 효과를 보였다. 대표적 불면증치료제인 졸피뎀 보다 후반부 수면에서 입면 후 각성시간이 개선된 결과를 나타냈다. 빠른 수면유도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수면지속성과 함께 종합적으로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고 특히 잠에서 깬 뒤 나타날 수 있는 졸음, 건망증 등의 약물잔류현상이 없어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로레디플론 역시 개발이 완료되면 한국과 함께 동아시아 13개국에서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최근에는 미국 TG테라퓨틱스사의 만성림프구성백혈병치료제인 유블리툭시맙도 긍정적인 3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미국 TG테라퓨틱스사는 개발중인 단일클론항체 바이오베터 '유블리툭시맙(TG-1101)'의 임상 3상 중 GENUINE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하고, 하반기 FDA와 가속승인 절차를 논의한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유블리툭시맙과 이브루티닙 병용요법 환자 59명과 이브루티닙 단독요법 환자 58명의 반응률을 비교했는 데 병용군의 경우 반응률이 80%로 단독군의 경우 47%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은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국제학회(iwCLL)가 제시한 2008년 가이드라인을 이용해 독립적 맹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소 2개월 이상의 반응을 인정했고 관찰기간은 12개월이었다. 이 약물 역시 개발이 완료되면 일동제약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에서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해당 개발사들의 주식가치도 급등했다. 나스닥에 따르면 콜루시드의 2016년 1분기 주가는 5~6달러 수준이었으나 라스미디탄의 3상시험 중간발표가 있던 9월 38달러까지 치솟았다. 릴리사의 인수소식에 46.25달러, 약 32.5%까지 폭등했다. TG-테라퓨틱스도 해당결과 발표 당일, 나스닥 주가가 90%이상 급등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길찬호 일동제약 제품개발그룹장(이사)은 "개발이 진행중인 신약후보에 대한 라이선스인은 독점권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개발이 성공되지 않을 수 있다"며 "하지만 신약개발에는 리스크가 따르는 만큼 공동개발사로서 원개발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03-20 17:04:38 박인웅 기자
[누구를 위한 유통규제 인가]<중>유통산업 발전의 걸림돌 '유통규제'

[누구를 위한 유통규제 인가]유통산업 발전의 걸림돌 된 '유통규제' 5월 '장미대선'을 앞둔 정치권이 앞다퉈 대형 유통업체를 규제하는 공약을 내놓으면서 유통업계와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는 안중에도 없는 규제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2009년 사업조정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전통상업보전구역 지정제 도입,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규제 도입·강화 등 규제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규제는 우리나라 유통산업이 발전하는 데 걸림돌이라는 분석이다. ◆소비자 안중에 없는 유통규제 20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유통규제가 도입된 2012년부터 3년간 주요 대형마트 343개지점 매출은 21.1%나 감소했다. 전문소매점 매출은 12.9% 줄었다. 같은 기간 온라인·모바일쇼핑은 161.3% 증가하고, 편의점은 51.7% 늘었다. 이는 곧 대형마트, 쇼핑몰, 편의점 등에 대해 영업을 규제하면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이란 예측이 빗나갔다. 유통환경과 소비 스타일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중소상인 보호만을 위해 유통업체를 규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해 검토가 필요한 시기다. 서울에 사는 김선욱(34)씨는 "대형마트, 편의점의 영업을 규제한다고 해서 전통시장을 방문하지는 않는다"며 "집에서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간단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 편의점에서 새벽에 일하는 이모(24)씨는 "저처럼 새벽에 일하는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는게 아닌가"라며 "또 새벽시간에 비상약이나 생필품을 사러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은 불편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복합쇼핑몰을 월 2회 의무휴업 대상에 포함 및 편의점 심야영업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지나친 규제로 유통산업 발전을 가로막고 소비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당 안팎에서 일고 있다.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편의점 심야영업 금지와 관련해 "편의점 골목상권 활성화와 관련해 일부 표현상 오해로 소비자들의 걱정이 있었다"며 "편의점 심야영업 금지는 편의점이 24시간 심야 영업을 하지 못한다는 내용이 아니라 오전 1시부터 6시까지 매출이 저조해 6개월간 영업 손실이 발생하면 영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돼 있는데 사실상 24시간이 의무화된 것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안법에 우는 영세상인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통신판매법 시행령 개정안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업계는 법 취지에는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온라인 사업자의 불필요한 책임을 강요하고 영세 제조사나 농가, 소상공인의 사업 위축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현실성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법을 바꿔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죽이고 물가상승을 부추긴다는 비난여론도 있다. 제조업자를 비롯해 의류와 잡화 등을 수입하는 소규모 수입·유통업자들도 품목별로 20~3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투자해 KC인증을 받아 인터넷에 게시,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가 불황과 물가인상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업계도 논란이 있었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일부 핵심조항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 그러나 소상공인들의 불만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통규제들로 인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또한 대형 쇼핑몰, 편의점 규제로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논리 자체가 비약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치권에서는 유통산업의 효율성을 떨어뜨리지 않고 영세상인·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정책을 선보여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설도원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은 "실효성 없는 유통규제가 강화된다면 국내 유통산업은 미래는 밝지 못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피해도 유통기업, 농어민, 중소납품업체를 비롯해 소비자에 돌아간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

2017-03-20 16:56: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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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성공창업 방정식을 점검하라

이상헌칼럼-성공창업 방정식을 점검하라 최근 창업은 '생계형 창업'을 넘어서 '목숨형 창업'이라고 한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구직 대신 창업을 생계를 위한 기본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창업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 창업 전선에 뛰어 들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창업은 생계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하는데 초점을 맞췄지만 요즘은 생계유지를 위한 직장처럼 생활에 필요한 일정 부분의 수익을 위한 창업이 대부분이다.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창업을 했건, 확실한 어떤 목표가 있어 창업을 했건 성공을 위한 바램은 공통적이다. 또한 성공을 위한 점검사항 중 가장 기본이 되는 표적고객에 대한 정확한 분석은 반드시 필요하다. 같은 30대 여성이라도 미혼인 직장인과 기혼인 전업주부의 행동패턴은 다르다. 따라서 표적으로 하고 있는 고객의 연령, 성별, 지역 등은 물론 직업에 따른 행동패턴의 파악도 필요하다. 그 다음으로 서비스 금액의 평균 구매가 분석이 되어야 하는데 타깃으로 하고 있는 소비자의 평균 구매단가와 구매량은 얼마나 되는지, 그들의 구매 요인이 브랜드인지, 가격인지, 또는 품질과 규격 등 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30대 미혼 직장인 여성의 경우는 출근 후 점심시간을 이용한 온라인 구매가 상품 또는 서비스 소비의 주요 경로일 수 있고, 기혼 전업주부의 경우는 기상 후 오전시간에 홈쇼핑이나 오프라인 매장 등을 이용한 상품 구매가 주요 경로일 수 있다. 따라서 어떤 구매 경로로 소비가 이루어 지고 있는지 구매경로에 대한 분석 즉 온라인, 오프라인, 배달, 테이크아웃 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다양한 소비자의 구매성향 변화에 따라 창업자가 분석해야 할 표적고객의 여러 가지 요인을 정확하고 철저하게 파악하여야만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하던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창업은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이며 과학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유행하는 아이템이 무엇인지, 어떤 콘셉트로 운영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두고 잘 접목해서 운영해야 '성공'이라는 결과물을 도출시킬 수 있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창업 방정식 '소비자의 소비성향 분석'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성공창업을 위한 첫 관문이라 하겠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7-03-20 16:25: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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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시즌' 제약업계, 오너 2·3세 경영 본격화 시동…대표이사도 교체

'주총시즌' 제약업계, 오너 2·3세 경영 본격화 시동…대표이사도 교체 제약업계가 '주총시즌'을 맞아 새로운 대표이사로 얼굴을 교체하고 있다. 오너 2·3세의 본격 경영참여와 회사 사업전략이나 지주사 전환 등에 대표이사가 변경되면서 제약사들의 새로운 경영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오너 2·3세 본격참여 제약사의 젊은 오너 일가가 경영에 본격 참여하고 있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차남 임종훈 전무가 사내 등기이사에 올랐다. 임종훈 전무는 형인 임종윤 사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한다. 임 전무는 한미약품의 관계사 한미IT가 100% 출자한 의료기기 유통관리 회사 온타임솔루션 대표도 맡고 있다. 녹십자홀딩스는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용준 부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20일 밝혔다. 허 부사장은 고(故) 허영섭 회장의 3남이자 녹십자 창업주인 고(故) 허채경 회장의 손자다. 형인 허은철 녹십자 사장과 '형제 경영'을 시작하게 된다. 올해 초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보령제약의 오너 3세가 일제히 승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월 강정석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강 회장은 창업주 3세이자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의 4남이다. 보령제약은 김정균 이사를 지주회사인 보령홀딩스 상무로 발령했다. 김 상무는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의 외손자이자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의 아들이다. 국제약품은 창업주 고(故) 남상옥 선대회장의 손자이자 남영우 명예회장의 장남인 남태훈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새로운 전문경영인 등장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선임하면서 새로운 경영 변화를 예고하는 곳도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부회장은 종근당의 신약개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바이오도 이정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 박사 출신으로 대웅제약 바이오연구소장 등 엮임했으며 바이오신약 연구에 상당한 경험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JW중외제약도 대표이사를 변경했다. 신영섭 부사장을 대표이사(각자 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이경하-한성권' 체제에서 '한성권-신영섭' 체제로 변경된다. 지난해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으로 재무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R&D 역량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배치한 것이다. JW신약도 백승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JW신약과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김진환 대표는 JW바이오사이언스에 전념하게 된다. 휴온스그룹은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윤성태·김완섭 공동체제를 만들었다. 또한 엄기안 부사장과 정구완 사장을 각각 휴온스, 휴메딕스 대표자리에 앉혔다. 오는 24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임명한 한종현 사장과 민장성 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자로 올렸다. 아울러 홀딩스는 김민영 씨와 박성근 씨를, 동아에스티는 이동훈 부사장과 윤태영 연구본부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결정한다. 대웅제약은 윤재승 현 대웅·대웅제약 대표이사의 재선임과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 신규 사내이사 선임을 승인할 예정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오너 2·3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노하우가 있는 새로운 전문경영인으로 교체하면서 제약사들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는것 같다"고 말했다.

2017-03-20 14:43: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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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게토레이, 3년간 K리그 공식음료후원

롯데칠성 게토레이, 3년간 K리그 공식음료후원 롯데칠성음료가 '게토레이'를 앞세워 K리그에 음료를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게토레이는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5년 기준) 스포츠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시즌부터 2019년까지 모두 3년간 K리그 공식음료후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롯데칠성음료는 K리그 클래식 개막일인 지난 4일부터 '싱그러운 봄날, 초록색 잔디 위에 펼쳐진 게토레이와 K리그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준비했다. '매치볼 딜리버리'는 K리그 클래식 총 229경기 중 주요 38경기에서 '게토레이 걸'이 대형 게토레이 형태로 제작된 매치볼 거치대에 경기볼을 전달한다. '에스코트 키즈(선수와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어린이)'는 주요 경기를 포함해 시즌당 총 15회 운영될 계획이다. 전북 현대, 수원 삼성 등 모두 11개 구단과 함께 해당 구단 유소년 및 연고지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이다. '게토레이 응원타임'은 에스코트 키즈 행사와 함께 실시되며 후반전 30분 이후부터 경기 종료까지 홈팀이 골을 넣으면 경기가 끝나고 특정 부스에서 축구팬에게 게토레이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롯데칠성음료는 경기권 대학 52개 축구팀이 참여하는 대학클럽 축구대회에 공식음료로 게토레이를 후원하며 대회 및 브랜드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축구팬들에게 프로축구 공식후원음료이자 빠른 수분흡수, 에너지 보충 및 미네랄 충전에 도움을 주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0 10:54: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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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장이 유달리 빠르면, 성조숙증 의심해봐야

아이 성장이 유달리 빠르면, 성조숙증 의심해봐야 #서울 양천구에 사는 이모 씨(37·여)는 올해 초등학생이 된 딸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가 요즘 들어 부쩍 말수가 줄어든데다 샤워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어서다. 이 씨는 문득 아이의 또래보다 큰 키와 옷을 입히다 본 가슴의 멍울이 떠올랐고 이 씨는 딸아이가 혹시 성조숙증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 최근 이 씨처럼 자녀의 빠른 성장을 걱정하며 병원을 찾는 부모들이 점점 늘고 있다. 성조숙증은 키 성장과 함께 유방 또는 고환의 발달, 음모와 여드름이 생기는 등의 2차 성징이 또래보다 일찍 나타나는 질환이다. 사춘기는 평균적으로 여자아이의 경우 만 10세, 남자아이는 만 11세부터 시작된다. 성조숙증 아이들은 그보다 2년 앞선 만 8~9세에 이전에 사춘기가 시작된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8만6352명으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12년(5만3333명)과 비교했을 때 약 1.5배 이상 증가했다. 10년 전인 2007년 7178명과 비교했을 때는 무려 1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최근 10년 새 성조숙증 환자가 급증하게 된 것은 소아비만, 환경 호르몬의 노출 그리고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부분의 성조숙증 환자들은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나타나는 특발성 성조숙증이지만 연령이 매우 어릴 경우에는 뇌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김혜순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이들이 자극적인 사진과 영상에 자주 노출되는 것도 성조숙증의 유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자극적인 콘텐츠는 뇌 신경을 자극해 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므로 분별력이 미숙한 아이들을 위해선 이러한 콘텐츠에 노출되기 쉬운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을 자제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성조숙증은 진단됐다고 무조건 치료를 시행하진 않는다. 아이의 상태를 다방면으로 평가한 뒤 아이가 또래와는 다른 신체변화로 심리 상태가 불안정하고, 성장판이 조기에 닫혀 최종 성인 키가 부모 중간 키 또는 목표 키보다 작을 경우에 시행한다. 성조숙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정상적인 성장을 유도할 수 있지만,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효과는 그만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아이의 신체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치료는 사춘기를 지연시키는 성 호르몬 억제제를 한 달 간격으로 투여하는 방식이며, 발달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2~5년의 장기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김 교수는 "과거에 비해 아이들의 과영양 상태가 흔해지면서 발육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지만, 성조숙증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아이의 심리와 신체에 변화가 나타났다면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2017-03-20 10:54:06 박인웅 기자
[누구를 위한 유통규제]<상>표심을 위한 '포퓰리즘 규제'로 몸살

[누구를 위한 유통규제]표심을 위한 '포퓰리즘 규제'로 몸살 오는 5월 9일 '장미 대선'을 앞두고 '포퓰리즘 규제'로 유통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정치권에서 전통시장, 중소상인, 골목상권 등 서민표를 의식한 대형 유통업체를 규제하는 법안을 경쟁하듯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변화되는 소비패턴을 파악하지 못하고 유통업체의 출점과 영업규제를 본격화했던 5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 아닌가하는 두려움도 있다. 5년 전 규제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트렌드에 뒤처진 유통규제 1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국회에 발의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유통규제 법안)은 약 20개에 달한다. 이들 법안은 모두 중소상인,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를 규제와 관련된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서민표'를 겨냥한 각종 포플리즘 법안이 생겨났다. 선심성이 짙고 실효성이 떨어지는 탁상공론이라는 지적이다. 유통업계와는 소통도 충분하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출점 및 입지를 제한하거나 등록제를 허가제로 변경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 의무화, 초대형 점포의 출점을 막는 법안까지 유통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번에 쏟아진 법안들은 지난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통과된 유통 규제법안보다 강도가 더욱 세졌다. 대표적으로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이다. 그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개설을 현행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하자는 내용이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대규모 점포 개설·변경등록 전에 2㎞ 이내에 다른 지자체가 포함되면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기준을 아예 3㎞로 늘린 법안을 지난해 8월 제안했다. 또한 초대형 점포는 '반경 10㎞'까지 상권영향평가서를 내도록 하는 박찬대 민주당 의원의 발의도 유통업종 규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또한 김종훈 무소속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주 일요일(월 4회)로 확대하고 의무휴업일 적용 대상에 백화점 및 면세점,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하는 내용이다. 발의된 개정안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매월 2·4주째 일요일에서 매주 일요일로 확대됐다. 설·추석 당일 휴업은 물론 영업 시간까지 줄어 대형마트의 영업 종료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2시간 앞당겼다. 자유한국당은 편의점 24시간 심야영업을 가맹점주가 자율적으로 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골목상권과 상생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영업제한 규제와 같은 방법은 좀 더 대화가 필요한 부분"이라며 "(유통규제)관련 법안으로 소비절벽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5년전 규제는 실패작 정부가 5년 전 대형마트 규제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세웠지만 수포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정부는 2012년 대형마트 출점을 제한하고 영업시간을 줄이면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편의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찾았다. 국내 온라인쇼핑 규모는 2012년 34조680억원에서 2013년 이후 연평균 17% 신장했다. 임영균 광운대 교수는 "대형 유통업체의 출점과 영업규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살아났다는 통계는 없다"며 "온라인쇼핑으로 대세가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의무휴업일의 전통시장 방문 횟수 증가는 연평균 0.92회로 1회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한 김한표 자유한국당 의원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매출은 2011년 21조원에서 2012년 20조1000억원, 2013년 19조9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정작 소비자들은 대형마트가 쉬는 날 전통시장보다는 대부분 온라인몰을 이용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형마트를 규제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한다는 것은 근시안적 규제라고 지적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매주 일요일을 대형마트의 의무휴일로 지정하면 소비자들이 구매를 보류하거나 포기해 경제에 약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 구매에만 한전된 대형마트가 이제는 식사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화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편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기동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대부분의 유통규제 법안은 소비자 만족도를 살펴 재정립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7-03-19 17:03: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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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혼밥족 대상 '건강 혼밥 쿠킹클래스' 개최

풀무원, 혼밥족 대상 '건강 혼밥 쿠킹클래스' 개최 풀무원식품은 네이버푸드와 함께 혼밥족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혼밥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 혼밥 쿠킹클래스'는 4월8일과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뮤지엄김치간'에서 열린다. 22일에는 부산 금정구에 있는 풀무원 풀스키친(메뉴개발실)에서 열린다. 신청자 본인뿐 아니라 동반 1인까지 참석 가능하며 회당 14팀, 최대 28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30일까지 풀무원이 운영하는 '바른먹거리 211식사' 네이버 포스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나만의 혼밥 레시피를 필수태그(#혼밥레시피, #211식사)와 함께 신청자 개인 블로그 또는 포스트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포스팅한 URL과 참석을 원하는 일자, 지역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발표는 4월3일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 참가자들은 요리 전문가들에게 바른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를 위한 제대로 된 한 끼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혼밥족'이 혼자서도 쉽고 간편하게 '211식사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단백질,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통곡식 등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4월8일과 15일 서울 '뮤지엄김치간'에서 열리는 쿠킹클래스에는 채소 소믈리에와 요리연구가로 알려진 홍성란 요리연구가가 강사로 나선다. 홍 요리연구가는 '211식사법 혼밥 레시피'를 주제로 직접 개발한 혼밥 요리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 씨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효실 풀무원 브랜드관리실 브랜드팀 담당자는 "풀무원은 바른먹거리의 중요성과 바른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네이버푸드와 '211식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알려왔다"며 "이번 네이버푸드와 함께하는 '건강 혼밥 쿠킹클래스'를 통해 '혼밥족'들이 균형 잡힌 식사법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요리법도 익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3-19 16:20:5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