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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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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2016 상상실현 콘테스트'시상식 개최

KT&G가 지난달 30일 '2016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PT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쇄광고'와 '기획안'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지난 10월에 열린 별도의 '상상 인큐베이팅'을 통해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결선에는 모두 6개 팀이 올랐다. 콘테스트 대상은 인쇄광고 부문에서 '꿈의 옷장'을 출품한 '인터렉션' 팀이 뽑혔다. KT&G의 사회공헌활동을 명확하고 간결한 메시지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기획안 부문의 '꿈축가들' 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아시아 최대 광고제인 '아시아 태평양 광고 페스티벌' 참관 기회가 주어졌다. 최우수상 팀에겐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모두 17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를 정해주는 기존 공모전들과 달리, 제시된 15개의 KT&G 관련 키워드 가운데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세부 주제를 선정했다. 결선 PT에서도 순위에 따라 상금을 지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2명의 심사위원들에게서 받은 투표수에 50만원씩을 곱해 상금을 지급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가장 발표를 잘한 'Best Presenter' 한 팀에 50만원을 수여하는 등 색다른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대상을 차지한 대학생 최현덕씨는 "일반 공모전과 달리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자기개발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취업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공모전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12-01 10:48: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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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옥스포드, 블록 장난감 '맥스봉: 자전거데이트' 출시

CJ제일제당이 국내 블록 장난감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함께 '맥스봉: 자전거데이트' 블록 장난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맥스봉: 자전거데이트'는 맥스봉의 캐릭터인 맥스와 보니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소풍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블록 장난감이다. 맥스봉의 주 타겟인 20·30세대가 연인끼리 자전거 데이트를 즐긴다는 점에 착안했다. 소풍을 떠나 맥스봉과 함께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표현했다. '맥스봉: 자전거데이트'는 롯데마트와 CJ온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이달 14일까지 맥스봉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옥스포드 블록을 증정하며 3000개 한정이다. CJ온마트에서는 맥스봉 제품과 블록 장난감을 함께 구성한 다양한 패키지로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맥스봉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맥스봉 캐릭터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배포, 에너지톡 스티커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지인 CJ제일제당 맥스봉 마케팅 담당은 "이번에 선보인 '맥스봉: 자전거데이트' 블록 장난감은 제품의 메인 타겟인 20·30세대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소비자와 함께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최근 을 앞세워 'The더건강한 OUTDOOR: 캠핑' 블록 장난감을 선보인 바 있다.

2016-12-01 10:30: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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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많은 부분을 바꿔야 한다"

"변화만이 생존을 위한 유일한 답이다. 롯데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이 바뀌어야 한다. 자신이 맡은 회사의 생존의 가치를 증명해 달라.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내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2016년도 하반기 그룹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며 참석한 계열사 사장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신 회장은 국내 저성장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 경제의 경착륙 등 어려운 경제 환경을 언급하면서 "정말 우리는 이대로 좋은지, 저성장시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대표이사들에게 묻고 싶다"며 "생존을 위한 고민"을 치열하게 해줄 것을 주문했다. 롯데그룹 사장단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52명의 사장단과 정책본부 30여명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그룹은 통상적으로 사장단 회의를 상·하반기에 한번씩 두 차례 진행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검찰 수사로 인해 회의가 취소된 바 있다. 신 회장은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언급한 후 강한 어조로 여러 차례 '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변화'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지난 10월 발표한)준법경영위원회·질적성장·정책본부개편·지배구조개선 등 경영쇄신안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롯데그룹은 국민과 여론으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았다"며 "질적성장을 강조하는 것은 이러한 결과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반성의 표시임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IT혁명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리 그룹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어야할지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보여주기식 경영은 안된다"며 "성과를 자랑하는 대신 내실을 다지고 성공과 실패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성공모델 발굴을 위한 '발상의 전환'과 '사회구조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 회장은 "지금 우리는 어려운 정치·경제 상황 속에서 놓여 있다"강조한 후 "새롭게 변해야만 한다는 자기반성을 가슴에 품고 이 자리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역의 '궁즉변(窮卽變·궁하면 변하고) 변즉통(變卽通·변하면 통하고) 통즉구(通卽久·통하면 오래간다)'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진심을 다해 절박한 마음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관행과 관습에 젖어있는 우리 생각부터 뜯어 고치고, 회사의 문화와 제도 그리고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변화만이 생존을 위한 유일한 답"이라며 "선도적으로 변화를 주도하여 자신이 맡고 있는 회사의 생존 가치를 증명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당장 바뀌지 않으면 우리 그룹의 미래는 없다"고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신 회장은 "내년이면 롯데가 설립된 지 50년이 되는 해"라며 "시련과 좌절도 많았지만 보람과 성취도 많았다. 지나간 50년을 거울 삼아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100년 기업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회의장에 입장하면서 '최순실 게이트' 관련 롯데 연루 의혹 등에 대한 질문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 다음 달 6일 국회 국정조사 출석 등을 앞두고 최대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신규면세점 추가 특허심사 연기와 관련해 "국가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특허심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로 본다"고 말했다. 송용득 호텔롯데 사장은 "(내년 상반기 상장을) 절차대로 진행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사장)은 "최순실씨와 관련해서 답변드릴께 없다"며 "내년에 경영 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11-30 18:04: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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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디아지오코리아가 30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사랑의 김장 나눔'은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마음과 마음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연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10년간 모두 35만 포기의 김치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가했다. 한 부모와 다문화 여성 등 모두 1000가구에 전달할 김치를 만들었다. 한편 김장행사에 앞서 디아지오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이 상은 누적기부금이 모두 5억원 이상인 기업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의 포상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10년간 김장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봉사, 반찬 배달봉사 등을 통해 약 10억 원을 기부했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를 기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앞으로 20년, 30년 이상 멈추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타룡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지난 10년간 한결같이 적극 참여해 준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이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1-30 16:54: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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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이디야의 동행 2016' 나눔 행사 진행

이디야커피가 30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이디야의 동행 2016'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주변의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연탄, 쌀, 김장김치, 방한내복 등 모두 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했다. 연탄 전달은 이디야커피 본사 전 임직원 200여명이 4000개의 연탄을 직접 각 가정에 전달했다. 쌀과 김장김치, 방한내복 등은 성북구청에 전달돼 소외계층 300세대에게 나눌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연말 나눔 봉사 활동을 2011년도부터 매년 진행하고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남사업부 임직원들도 이웃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는 등 의미를 더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유독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올해,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내부 임직원과 협의한 결과 지원을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여러 사회적 상황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손길은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는 이디야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작은 나눔 활동이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말 전국적으로 사랑의 손길이 크게 줄며 더욱 추운 겨울이 되고 있다. 연말이면 활발하던 지원의 손길이 어지러운 정국의 영향, 경기 침체 등 이유로 관심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연탄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2달간 연탄 기부는 지난해에 비해 36% 감소했지만 연탄 가격은 15%이상 늘었다. 또한 연탄 배달에 대한 비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연탄 판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연탄 기부가 크게 줄고 있지만 정작 연탄 값은 작년에 비해 크게 오르며 극소외 계층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이 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전국에는 15만 가구 이상이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지만 지금의 상황으로는 올 겨울을 나기에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에서 연탄을 주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가구는 약15만 이상으로 주로 쪽방 거주민이나 노인 등 극 소외계층이 대부분이다. 유독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관측 아래 소외계층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이디야가 나눔 행사를 보다 큰 규모로 확대한 이유다.

2016-11-30 16:52: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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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α' 컬래버형 카페 인기

'카페+α' 컬래버형 카페 인기 최근 컬래버레이션(협업)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심에 카페와의 결합이 자리잡고 있다. 카페는 공간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다양한 업종의 접목이 용이하다. 컬래버로 인한 시너지 효과와 브랜드 차별화를 기대할 수 있어 카페와 협업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은 두 가지 이상의 업종을 결합하면서 색다른 콘셉트의 브랜드로 포지셔닝 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브랜드에 대한 주목도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이같은 협업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레인보우 '크라스플러스독서실'은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한 프리미엄 독서실이라는 아이템으로 공간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크라스플러스독서실'은 기존에 공부만 할 수 있었던 좁은 독서실 분위기를 벗어나 공부와 카페에서 휴식, 음식 섭취가 가능하도록 원스톱 복합 학습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카페에서 눈치 보면서 공부하는 카공족들이 불편함 없이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와 결합한 편의점도 등장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점 '남대문카페점'을 오픈했다. 1층은 일반 편의점 공간으로 푸드, 음료, H&B 등 일반 상품 구색 외에 세븐카페존을 별도 구성해 세븐카페 드립커피 장비 2대와 도넛, 군고구마 등 연계 상품을 전면 배치했다. 2층은 휴식 공간으로 채워졌다. 세븐카페점은 '힐링', '여유', '감성'을 콘셉트로 편안하고 조용한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집중했다. 세븐일레븐은 업계의 성장과 함께 고객 편의 공간 증대에 대한 이슈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이 같은 복합 편의형 점포를 계속해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편의점은 과거 상품 위주의 점포 환경 구성에서 벗어나 휴식 공간과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추어야만 미래 경쟁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놀이공간과 카페를 결합한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도 있다. '점프노리키즈카페'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기구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한 끼 식사나 커피 같은 차를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엄마들의 친목 모임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간의 협업이나 처음부터 두 가지 이상이 결합된 사업아이템 등을 내놓는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불경기 속에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키면서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늘리는 방법이 될 수 있어 많은 업체들이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11-30 15:06: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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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비비큐, 2016 하반기 대졸 신입·경력 공채 실시

제너시스BBQ가 2016년 하반기 대졸 신입과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스탭, 글로벌, R&D 등 모두 세 부문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다. 영어(TOEIC 700이상, TOEFL 75점 이상, TEPS 525점 이상, OPIC IM2 이상, TOEIC Speaking Lv. 5 이상) 또는 중국어(FLEX 620점 이상, HSK 5급 195점 이상) 공인인증점수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합격 후 슈퍼바이저 직무를 1년 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운전면허를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스탭부문의 모집분야는 전략기획, 마케팅, 구매, 재무·회계로 경상계, 법학과 및 MBA 출신의 관련 전공을 우대한다. 글로벌 부문은 해외 대학교 졸업자 혹은 어학(중국어, 영어) 우수자를 우대한다. R&D 부문의 경우 외식관련 전공자나 외식업계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와 1차면접, 인적성 검사, 합숙 및 최종 PT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합격자는 치킨대학에 입소해 기초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1년 간의 S/V(Supervisor) 직무를 필수로 수행하게 된다. 직무 능력에 따라 부서를 배치받게 된다. S/V 직무는 가맹점 운영·지도 관리 및 신규매장 개설 지원을 담당한다. 채용 원서 접수는 12월8일 24시 지원받는다. 인크루트를 통해서 지원하면 된다. 입사지원서 접수 시에는 반드시 희망근무지와 희망직무를 명시해야 한다. 김준현 인사전략실 실장은 "제너시스BBQ는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 이란 비전을 함께 달성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이 가득한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16-11-30 11:28: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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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새우 왕교자 출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새우왕교자'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새우 왕교자'는 '비비고 왕교자'의 두 번째 후속 제품이다. 새우와 채소를 굵게 썰어 넣어 통새우의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기, 채소, 새우 등 재료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존하면서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렸다. '비비고 새우 왕교자' 가격은 315g 2개 묶음에 79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냉동만두 시장에서 대형 히트제품인 '비비고 왕교자'와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신제품을 앞세워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활동으로 '비비고 왕교자'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비비고 왕교자'의 매출을 1000억원 이상 달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비비고 왕교자'의 후속제품에 걸맞게 1년여에 걸친 연구개발을 거쳐 만든 제품이다"며 "시중에 판매 중인 교자만두 중에서 새우 함량이 가장 높아 깊은 해물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의 대형 히트제품 '비비고 왕교자'는 올해 매출(10월 누계)을 900억원 이상 달성하며 이미 지난 한해 매출(825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 겨울철 성수기 단일 브랜드(냉동만두 시준) 최초로 월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고으며 계절적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월 평균 90억원을 달성하는 사상 최대 매출성과를 거뒀다. 한편 2013년 3191억원 규모였던 냉동만두 시장은 2014년 3342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3669억원으로 상승하며 연평균 7.2% 성장세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왕교자'는 시장점유율 40.5%(링크아즈텍 9월 누계 기준)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해태제과(17.6%), 동원F&B(12.4%), 풀무원(11.7%)이 뒤를 잇고 있다.

2016-11-30 10:52: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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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김선종 교수팀, 우수 구연상·포스터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김선종 교수팀, 우수 구연상·포스터상 수상 이대목동병원은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팀이 최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발혔다. 김선종 교수팀은 이대목동병원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를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 '비스포스포네이트 및 골 흡수 억제 약물을 투여 받은 환자에서의 악골괴사증 발생률'을 통해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이대목동병원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에 내원한 비스포스포네이트 및 골 흡수 억제 약물 투여환자를 분석한 연구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 투여에 의한 턱뼈 괴사증 발생률은 환자 1000명 당 3.26명으로 나타났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의 투여 방법에 따른 발생률은 경구 투여 시 2.52명, 정맥 투여 시 4.03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선종 교수팀은 포스터 부분에서도 턱얼굴심미센터의 환자를 중심으로 연구한 '골격성 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 후 턱관절의 임상적 연구'를 발표,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김선종 교수는 지난 2014년 8월 이대목동병원에 개설한 난치성 턱뼈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에서 턱뼈 재생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2014년 미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AAOMS), 세계임플란트학회(AO), 2015년국제보철학회(ICP), 세계치과의사연맹학술대회(FDI)에서 초청 연자로 초대된 바 있다.

2016-11-30 10:20: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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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30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제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야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정부의 상징과도 같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가동된 지 1년 반 만에 예산이 삭감되며 사업이 위축될 위기에 놓였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6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체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산업 ▲삼성전자가 주주들에게 4조원을 배당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이사회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한국지엠이 신형 말리부의 인기에 힘입어 경기 부평공장을 풀가동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SK네트웍스 품에 안긴 동양매직이 'SK매직'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앞서 SK네트웍스는 동양매직 지분 100%를 6100억원에 인수했다. ▲구글코리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구글 포토'와 '구글 번역'의 발전을 소개했다. 금융·마켓 ▲은행권에서 명예퇴직 '칼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광주은행은 98명, 농협금융은 425명의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자에게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은행이 성과연봉제를 놓고 노사 갈등이 불거져 명예퇴직 논의가 안갯속이다.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출·퇴근이 편한 직주근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직주근접지역 아파트의 1순위 경쟁률은 서울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롯데건설은 12월 직주근접 지역인 서울 동작구에서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한다. 유통&라이프 ▲서울시가 내년부터 서울 시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에 친환경 음식재료로 만든 급식을 제공한다. 지역의 농가와 서울의 시설이 직거래를 통해 유통과 배송 경비를 줄이고 상생하자는 취지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대형복합쇼핑몰' 경쟁 구도를 펼친다. 지하철 단 두 정거장 간격을 두고 국내 유통 공룡인 롯데와 신세계가 쇼핑몰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집에서 요리해서 먹는 '집밥' 열풍에 주방용품도 덩달아 호황을 맞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전문 셰프를 따라하고자 하는 '셀프 셰프'들에게 예쁜 식기는 물론 전문가용 조리기구등을 실속형으로 선보이면서 고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16-11-30 06:00:0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