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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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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제 2회 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참가···中 시장 선점 나선다

풀무원, 제 2회 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참가···中 시장 선점 나선다 풀무원이 2년 연속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시장 선점에 나선다. 풀무원은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 2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 1회 행사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게 된 것이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 경제 활성화와 시장 개방을 목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수입을 주제로 하는 국가 차원의 박람회다. 소비자뿐 아니라 중국 각지에서 선정하여 초청한 바이어로 관람객이 구성돼 있어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가장 효과적인 통로로 인식되고 있다. 제 1회 박람회에선 151개국 약 220개 글로벌 기업을 포함 약 3600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40만명의 바이어가 박람회를 방문해 현장에서 체결된 전체 기업의 계약액만 해도 578억달러(약 68조5508억원)에 달한다. 풀무원은 당시 독창적이고 내실 있는 식품 홍보관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중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소개하고자 총 6개 규모(54㎡)의 부스 공간에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국가별 사업을 대표하는 두부, 파스타 등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중국사업과 다양한 제품 홍보를 위해 쿠킹쇼와 시식행사, 뉴미디어를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중국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하루 3회 한중 세프 드림팀의 쿠킹쇼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어진 시식 행사를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요리장면과 관람객들의 모습을 생중계하여 현장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도 힘썼다. QR코드를 활용한 프로모션과 포토존 이벤트를 운영하여 '즐기는' 박람회로서 중국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풀무원의 부스 운영과 노하우는 지난 2월 열린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에서 박람회 운영 성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풀무원은 제 1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운영 규모를 더욱 확대해 오는 11월 제 2회 박람회 행사에 참가한다는 방침이다. 두진우 풀무원식품 중국 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대표는 "제 1회 박람회 운영시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업계 전문가 비중이 높아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場)으로서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박람회 참석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풀무원의 중국 브랜드 '푸메이뚜어(圃美多)'를 적극 알리고 중국 소비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2010년 중국법인 '푸메이뚜어'를 설립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중국 현지에서 두부, 파스타, 우동, 냉면 등 신선식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최근 중국시장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른 신유통 플랫폼 O2O(Online to Offline) 채널인 '알리바바 허마(HEMA)'를 통해 두부와 파스타뿐 아니라 냉면, 떡볶이 등을 판매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2019-10-13 13:14: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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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당, 굴 제철 맞아 '통영굴국밥' 재출시

육수당, 굴 제철 맞아 '통영굴국밥' 재출시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가을과 겨울이 제철인 굴을 활용한 국밥 메뉴를 다시 선보인다. 육수당은 지난해 겨울 한정 메뉴로 출시됐던 '통영굴국밥'을 굴 제철 시즌을 맞아 재출시 한다고 11일 밝혔다. 육수당의 '통영굴국밥'은 시원한 황태육수 베이스에 통영 굴이 듬뿍 들어가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지금이 한창 굴 제철인 만큼 한층 더 신선한 굴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육수당은 통영굴국밥 재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굴국밥과 접시수육을 합친 '굴국밥세트'도 함께 출시, 판매할 계획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지난 시즌 굴국밥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에도 굴 제철을 맞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굴국밥에 들어간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가득해 일교차가 큰 요즘 몸보신으로 안성맞춤인 메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육수당은 기존의 장터 국밥을 진한 소사골 육수를 사용해 냄새를 잡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밥 브랜드로 옛날 식당 이미지가 강한 국밥집을 젊은 감각과 혁신을 통해 차세대 한식 메뉴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19-10-11 14:47: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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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김포 화재현장 구조에 나선 우리은행 지점 직원들 'bhc 히어로' 선정

bhc치킨, 김포 화재현장 구조에 나선 우리은행 지점 직원들 'bhc 히어로' 선정 bhc치킨이 화재로 인해 응급한 환자를 구조한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우리은행 풍무동지점을 'bhc 히어로'로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 풍무동지점 직원들은 지난 9월 24일 같은 건물에 있는 김포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상가 주민들과 함께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환자들을 구조해 더 큰 인명피해를 막는 등 자신을 몸을 아끼지 않는 용기를 보여줬다. 이에 bhc치킨은 이들의 용기가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되어 'bhc 히어로'로 선정, 지난 10일 우리은행 풍무동지점을 방문해 감사의 뜻으로 상장과 치킨 상품권을 전달했다. 특히 응급 환자 구조에 힘을 보탠 상가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치킨도 함께 전달했다. 오정은 우리은행 풍무동지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정신이 없었던 상황이었지만 요양병원이라 나이 많으신 환자분들이 많으셔서 위험하다는 생각에 바로 구조에 나섰다"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은행 직원들은 화재로 인해 정전과 시커먼 연기가 퍼지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주차장 출구를 따라 4층 병원으로 뛰어올라 침대와 휠체어로 중환자 구조에 나섰다. 구급차가 바로 출동했지만 환자가 많아 구급차가 부족하자 위독하신 분들을 위해 모포에 환자를 눕혀 직원 개인 승용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 조선기 우리은행 풍무동지점 대리는 "긴박한 상황이었기에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직접 찾아와 격려해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화재가 난 후 환자 구조에 다른 상가 주민들도 힘을 보태셨는 데 이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 주신 선물 또한 이분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상만 bhc치킨 본부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병원이라 자칫 피해가 클 수도 있었는데 위험한 상황 속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용기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들의 선행과 용기는 우리 사회가 보다 더 건강해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bhc치킨의 사회 공

2019-10-11 14:43: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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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19 ITF 제주용암수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투어 대회' 후원

오리온, '2019 ITF 제주용암수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투어 대회' 후원 오리온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19 ITF 제주용암수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투어 대회'를 창원시와 공동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 출시를 앞둔 오리온은 120만명 인구가 즐기는 테니스를 시작으로 국내 대표 생활 스포츠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ITF 국제남자테니스 투어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 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체육회와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지난 2014년 정현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고. 대회 총상금은 1만5000달러(약 1782만원)이며 단식 및 복식 우승자에게는 각각 세계 랭킹 포인트 10점이 주어진다. 전 경기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19일과 20일 복식과 단식 결승전은 스포티비2(SPOTV2),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밖에 양일간 제주용암수배 전국 동호인 대회를 개최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관람객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세계적 명수와 비견될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제품이다. 원수는 40만년 동안 천연 필터 현무암에 여과돼 깨끗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하다. 인체와 가장 유사한 약 알칼리성을 띄며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향후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 중국과 동남아 지역으로 진출해 글로벌 프리미엄 물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10월 중 세계적 명수와 비견될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미네랄워터의 효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테니스와 같은 국내 생활 스포츠를 적극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1 14:36: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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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부대찌개, 마라찌개 6개 매장 한정 출시

놀부부대찌개, 마라찌개 6개 매장 한정 출시 놀부가 운영하는 놀부부대찌개가 마라탕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마라찌개'를 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놀부는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을 겨냥한 신메뉴 마라찌개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평소 놀부부대찌개를 즐기는 고객은 새로운 맛의 이색 찌개를 경험할 수 있고, 마라 매니아들은 또 다른 버전의 마라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마라가 생소했던 고객 또한 '찌개'라는 한국적인 카테고리를 통해 마라를 쉽게 만날 수 있게 된 셈이다. 놀부부대찌개의 27년 노하우를 담아 마라탕을 한국식으로 새롭게 풀어낸 마라찌개는 밥과 함께 먹었을 때 케미가 극대화되도록 설계됐다. 얼얼하고 개운한 마라 향에 우삼겹이 더해져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꼬들꼬들한 푸주, 건두부 등 중화풍 식재료가 더해져 이색적인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 현재 마라찌개는 김포, 수원 롯데몰, 난곡점 등 직영 매장 6곳에서만 11월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김포, 수원 롯데몰 등 일부 매장에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마라찌개 주문 시 탄산음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놀부부대찌개는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반영하여 쭈곱새, 우곱새 등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놀부부대찌개 관계자는 "놀부의 마라찌개는 마라탕과 달리 밥과 함께 곁들였을 때 더 맛있는 특별한 찌개메뉴"라며 "마라탕에 찌개라는 개념을 접목하여 20~30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2019-10-11 14:30: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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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창립자의 날' 맞아 본사 전 직원 고객과 만나

맥도날드, '창립자의 날' 맞아 본사 전 직원 고객과 만나 맥도날드는 지난 10일 글로벌 '창립자의 날'을 맞아 본사 임직원 전원이 레스토랑 현장에서 근무하며 창립자의 경영 철학을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창립자의 날'은 세계 맥도날드 본사 임직원들이 고객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응대하기 위해 레스토랑 현장에서 근무를 하는 맥도날드 고유의 글로벌 행사다. 이 행사는 고객 경험과 레스토랑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맥도날드의 창립자 '레이 크록'의 경영 철학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그가 태어난 10월에 매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역시 이날 조주연 사장을 포함해 본사 임직원 전원이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했고, 직접 현장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현장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직원들은 고객들이 식사를 하는 라비 청소 및 정돈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레스토랑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직접 메뉴 서빙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레스토랑 업무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창립자의 날 외에도 고객과 현장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본사의 모든 임직원이 매년 일정 기간 이상 필수적으로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조주연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레스토랑 근무에 나서기 전, 서울역사 내 위치한 맥도날드 서울역점을 방문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 '필 굿 모먼트'를 선사하고 있는 서진우 크루에게 감사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31세인 서진우 크루는 서울역이라는 레스토랑 위치 특성 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친절한 미소로 고객을 배려했고, 서울역점을 이용한 많은 고객들이 회사 홈페이지에 서진우 크루를 향한 감사와 칭찬의 글을 남겼다. 본인을 KTX 승무원이라고 밝힌 한 고객은 "본인도 서비스업에 종사하지만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 고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는 서진우 크루의 서비스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칭찬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창립자 레이 크록은 레스토랑에 직접 나가 청소를 하고 음식을 관리하며 맥도날드의 비즈니스를 발전시켰다. 현장 경영과 고객 중심 경영은 1955년 창립 때부터 맥도날드가 가장 중요시하는 기업 문화이자 경영 방침이며 본사 임직원도 예외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서진우 크루와 같이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직원이야말로 맥도날드의 자랑이며 자산"이라며 "고객 중심,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모든 임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10-11 14:28: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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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코리아,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뉴스킨코리아,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뉴스킨코리아는 자사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지난 10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의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선의의 힘'이 되고자 하는 기업 사명에 따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특히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약 2000개의 도시락 제작 비용 지원하고, 뉴스킨코리아 임직원들과 세일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하루 한끼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뉴스킨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문화소외지역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마다 2곳의 초등학교를 선정, 노후화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도서를 지원하는 '희망 도서관' 프로젝트를 12년째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맞춤형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다(多) 엄마다'를 통해 이주 여성의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344가족이 '다 엄마다'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김정수 뉴스킨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상임위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 및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 온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번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은 지난 2004년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를 자발적으로 설립,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537명, 누적 모금액은 약 44억1000만원에 달한다.

2019-10-11 14:22: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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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美 밀레니얼 세대 겨냥 '비비고 글로벌 광고' 온에어

CJ제일제당, 美 밀레니얼 세대 겨냥 '비비고 글로벌 광고' 온에어 CJ제일제당이 PGA 정규대회인 '더 CJ 컵 앳 나인 브릿지(THE CJ 컵)'를 앞두고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 알리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7일부터 미국에서 비비고 글로벌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새로운 경험과 다양성을 선호하는 미국의 2035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제작됐다.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한식과 한국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소비층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광고에서는 현지 밀레니얼 세대들이 비비고 대표 제품인 '만두(MANDU)'를 피크닉, 파티, 일상생활 등에서 다양하게 즐긴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비비고 만두'를 즐기는 영상을 통해 'Too good not to share(비비고는 나눌수록 더 좋으니까)라는 광고 카피를 강조했다. 또한 한식 조리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비비고 왕교자', '비비고 미니완탕'을프라이팬으로 굽거나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비고' 글로벌 광고는 PGA 투어 정규 대회 '더 CJ 컵' 기간에 맞춰 미국 NBC 골프 채널에 방영된다. 미국 NBC 골프 채널은 세계 84개국에 방송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The CJ 컵' 대회 중계를 통해 노출되는 '비비고' 홍보 효과에 TV광고를 연계함으로써 세계에 비비고 브랜드가 노출되는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윤 CJ제일제당 비비고팀장은 "비비고 슬로건인 'Share Korean Flavor(한식을 즐겨라)'라는 메시지를 담아 전세계에 비비고 브랜드와 한식의 가치를 알리고자 세계적인 골프 대회 시즌에 광고를 론칭하게 됐다"며 "일상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싶은 모든 순간에 한식과 비비고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를 앞세워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 3회 더 CJ컵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PGA 투어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9-10-11 14:22: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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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소포장 '올반 양념육' 4종 출시

신세계푸드, 소포장 '올반 양념육' 4종 출시 신세계푸드가 혼밥족을 위한 소포장 양념육 간편식 '올반 양념육'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별도의 손질과 조리가 필요없는 소포장 식품이 혼밥족에게 인기 끌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양념육은 간단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생고기와는 달리 숙성 및 양념의 과정이 번거롭고 보관이 불편해 혼밥족이 쉽게 즐기기 힘든 요리였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한번에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양념육을 진공 포장한 '올반 양념육' 4종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올반 양념육은 '허브 양념 삼겹살', '소불고기', '고추장 돼지불백', '매콤한 춘천식 닭갈비' 등 4종이다. 특히 각 재료를 특제 양념에 24시간 동안 저온 숙성해 육질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2인 분량인 180g으로 소포장 되어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쉽고, 조리 후 남은 고기를 보관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허브 양념 삼겹살은 오레가노, 로즈마리, 타임 3가지 허브를 넣은 양념에 저온 숙성해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소불고기는 사과, 배, 마늘, 양파를 넣어 배합한 특제 양념에 저온 숙성해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고추장 돼지불백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황금비율로 넣은 소스에 재워내 맛있게 매운 맛이 일품이며, 매콤한 춘천식 닭갈비는 국내산 닭고기를 매콤한 특제 양념에 숙성해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올반 양념육 4종의 조리법은 충분히 예열한 프라이팬에 해동한 고기를 약불로 2~4분간 구운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2~4분 더 구워주면 된다. 쿠팡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종류에 따라 3개입 기준 9480원부터 1만29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포장 양념육은 전문점 수준의 맛, 깔끔한 뒷처리, 편리한 보관 3박자를 갖춰 1인 가구를 비롯한 혼밥족, 맞벌이 부부 등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꼭 필요한 양만 구매하는 1인 가구 소비자들을 겨냥한 소포장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10-10 16:07: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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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홍삼톤골드·홍삼톤'리뉴얼

KGC인삼공사,'홍삼톤골드·홍삼톤'리뉴얼 KGC인삼공사가 정관장의 대표 홍삼 제품인 '홍삼톤골드'·'홍삼톤'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홍삼톤골드, 홍삼톤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홍삼과 까다롭게 관리하고 선별한 전통소재(부원료)를 오랜 시간 내려온 선인들의 지혜와 정관장의 정성을 더해 만든 우리 가족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제품이다. 전통적인 액상형 파우치 형태로 1993년 출시 이후 2억포 이상 팔린 '홍삼톤골드'·'홍삼톤'은 섭취와 휴대가 간편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홍삼의 대중화를 이끈 정관장 대표 홍삼 제품이다. '홍삼톤골드'는 깊고 진한 6년근 홍삼(주원료)에 10가지 전통소재(부원료)를 더한 제품으로 부원료인 3가지 귀한버섯(흰들버섯·표고버섯·노루궁뎅이버섯)을 기존대비 2배 증량했다. '홍삼톤'은 기존 '홍삼톤마일드'에서 제품명을 변경하고, 영지버섯(부원료)를 추가해 리뉴얼했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패키지 색상을 적금색으로 변경해 포장을 고급화 했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인정받아 일상생활 및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톤골드와 홍삼톤은 믿을 수 있는 정관장 홍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오랜 세월동안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홍삼톤골드·홍삼톤으로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홍삼톤골드'·'홍삼톤' 리뉴얼을 기념해 해당 제품 및 '천녹', '알파프로젝트 건강시리즈', '홍이장군', '아이패스' 제품 구매 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 및 정관장몰 등에서 진행한다.

2019-10-10 16:05: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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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소고기 브랜드 '소신', 전월比 매출 72% 상승

제너시스BBQ 소고기 브랜드 '소신', 전월比 매출 72% 상승 제너시스 BBQ가 운영하는 소고기 전문 브랜드 '소신'이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아 대중성 있는 '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8월 경기도 분당 미금역 인근에 오픈한 '소신 분당미금점'은 매출이 급상승했다. 제너시스BBQ는 소신 분당미금점은 8월 대비 9월 매출이 약 72%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신의 성공 요인으로는 '산더미 불고기', '볼빨간스테이크덮밥', '초대마왕갈비탕' 등 소신 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점심 메뉴와 최상의 소고기 제품을 캐쥬얼한 가격대에 선보인 데에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소신 분당미금점은 저녁 피크타임에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신 미금점은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자리에 앉아 정해진 메뉴를 주문하는 것과는 달리, 쇼케이스에서 직접 고기 부위를 정하고 필요한 양을 선택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직접 부처링한 뒤 숙성고에서 프리미엄 소고기 본연의 맛을 구현한 등심, 갈비살, 살치살, 부채살 등 원하는 부위를 직접 쇼케이스에서 보고 마음껏 주문할 수 있다. 이상열 GNS F&B대표는 "소신은 최고 품질과 서비스를 최상의 제품과 함께 제공하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에 초점을 두고 이를 캐쥬얼한 가격대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다수의 가맹점 오픈 문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곧 다양한 곳에서 소신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너시스BBQ는 이번 분당미금점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소신'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창업상담 및 문의는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2019-10-10 15:57: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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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법 앞두고 고심하는 주류업계

자원재활용법 앞두고 고심하는 주류업계 주류업계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을 앞두고 고심하고 있다. 소주와 맥주병 등 유색 페트병을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해야 하지만, 변경 후 품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자는 우려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에 따라 기존 유색 페트병은 더 사용할 수 없으며, 무색으로 바꿔야 하고 라벨도 제거할 수 있는 접착 형태로 변경해야 한다. 계도기간은 9개월이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페트병을 무색으로 바꿔 시중에 유통을 시작했다. 참이슬 페트형은 400㎖, 500㎖, 640㎖, 1800㎖ 등이다. 전 구성 모두 무색으로 교체, 순차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롯데주류도 '처음처럼' 400㎖, 640㎖, 1000㎖, 1800㎖ 페트병이 이달 중에 모두 무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신세계그룹이 인수한 제주소주는 2017년에 '푸른밤' 소주를 무색 페트병으로 선보였다. 당시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업계에서도 소주의 경우 무색으로 페트병을 바꿔도 신선도를 헤치거나 변질 우려가 없다는 입장이다. 문제는 맥주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맥주의 경우는 갈색 페트병을 주로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색으로 바꿀 경우 맥주는 직사광선, 자외선 등으로 인한 품질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 있기 때문이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소주는 페트병을 무색으로 변경해도 변질에 위험이 없다"며 "맥주의 경우 직사광선, 자외선 등으로 인한 품질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국내 전체 맥주 판매량의 약 16%가 페트병에서 나올 정도로 페트형 제품은 매출 기여도가 높다. 이에 맥주 페트병 교체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된다면 업계가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페트병 형태의 대용량 맥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출시하고 있어 페트병 색깔 교체에 따른 부작용을 참고할 사례가 없는 것도 문제다. 하지만 법이 시행되는 연말부터는 전면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예방책 마련을 위한 시간이 촉박하다는 게 업계의 목소리다. 또 다른 주류업계 관계자는 "맥주를 갈색병으로 한 이유는 분명히 있다. 빛이 투과되면 안되기 때문이다"며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 시)품질 문제가 가장 크다. 당국에서도 알고 있으며, 현재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갈색 페트병은 3중막 복합재질로 나일론과 페트의 첩합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에 재활용 과정에서 이물질이 발생하고 재생원료로 가공하더라도 부가가치가 낮기 때문에 자원 재활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 때문에 환경부가 나서 갈색 맥주 페트병 퇴출을 추진해 왔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4월 제약·음료업체 등 페트병 생산업체 19곳과 재활용이 쉬운 포장재 사용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올해 안에 자율적으로 기존 페트병을 재활용이 쉬운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맥주 무색 페트병 변경을 위해 맥주업계와 전문가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9-10-10 15:07: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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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한양대, 국내 최초 산업체 위한 한양AI솔루션센터 설립

동원산업-한양대, 국내 최초 산업체 위한 한양AI솔루션센터 설립 최근 글로벌 산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체 현장에 실제로 적용, 기업이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한양AI솔루션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양AI솔루션센터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AI기술을 공유하고 이들의 지속적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AI솔루션센터다. 동원산업은 한양대학교와 10일 한양AI솔루션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원산업이 30억원을 기부하고, 개교 80주년을 맞은 실용학풍의 대명사 한양대가 손을 맞잡아 탄생한 것이다.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초대 센터장은 삼성전자에서 AI개발그룹장을 역임했던 강상기 박사가 맡는다. 기업체 출신의 센터장을 배치함으로써 한양AI솔루션센터를 연구개발(R&D)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을 하는 벤처회사처럼 운영하겠다는 의지다. 강 센터장은 "한양AI솔루션센터는 제조공정 분야 위주로 실용적 AI기술을 이용한 핵심솔루션을 중소, 중견기업 등 산업체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핵심적이고도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나라가 한발 앞서 갈 수 있는 동력(動力)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한양AI솔루션센터는 산업체 현장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많은 한양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AI 기술의 국내 산업체 확산에 본격적인 물꼬를 트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앞으로 한양AI솔루션센터는 제조공정·스마트IT·머신러닝·AI플래폼분야 등 산업체에 도움이 되는 실용연구로 기업 대상 기술자문, 솔루션 개발, 임직원 대상 AI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양대는 AI스피커를 국내대학 최초로 상용화한 장준혁 교수를 부센터장으로 임명하고, 연구력이 뛰어난 20여명의 교수를 센터에 참여시켜 솔루션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국내 대학 최초로 다양한 AI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강의를 하는 'AI 기부 강좌' 개설도 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 센터장은 "현존하는 다양한 IT 기술과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공장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산업계가 AI 시대로 들어가는 본격적인 촉진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0 14:33:0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