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조효정
기사사진
이연에프엔씨, 상온용 국탕류 간편식 2종 출시

설렁탕집 소고기무국, 설렁탕집 소고기미역국 선보여 이연에프엔씨 간편식 설렁탕집 소고기무국, 설렁탕집 소고기미역국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상온용 가정간편식 제품 2종을 출시하며 상온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이연에프엔씨 상욘용 가정간편식은 '설렁탕집 소고기무국'과 '설렁탕집 소고기미역국'이다. 소고기무국은 이연에프엔씨가 국물류 제품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메뉴이며, 미역국은 지난 4월 냉장용 미역국 제품을 선보인 이후 이번에 상온용으로도 출시됐다. '설렁탕집 소고기무국'은 무와 양지고기를 넣어 푹 고아 시원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설렁탕집 소고기미역국'은 완도산 미역과 양지고기의 조합으로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두 제품 모두 조리도 쉽고 실온에서도 보관할 수 있어 국물 요리를 즐기고 싶은 1인 가구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연에프엔씨의 상온용 가정간편식 신제품은 한촌설렁탕 일부 매장과 자사 온라인몰인 한촌몰을 비롯해 11번가, 옥션,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현재 냉동 및 냉장 간편식 제품들이 고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보관이 한결 간편한 상온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게 되었다"며 "기존 상온 제품인 육개장과 한우사골곰탕 외에 소고기무국과 소고기미역국이 새롭게 출시된 만큼 고객들의 선택폭이 늘어나 더욱 다양한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2 11:03:49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이앤씨, 코로나 불황에도 통했다…온라인 매출 22% 상승

대표가 직접 통합적인 온라인팀 구성 등 전략 지휘…하반기 온라인 매출 목표 70억원 여성 패션 전문 업체인 이앤씨월드(이하 이앤씨)는 올해 온라인 매출이 작년 대비 22% 상승하며 5월까지 17억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예측이 불가한 여성 의류 시장에서 '옷은 오프라인 구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옷도 온라인 구매' 전략을 내세우며 매출이 상승세를 보인 것. 성장의 일등공신은 옴니 채널 전략(온·오프라인을 병행)이다. 언택트(비대면) 열풍이 여성의류 시장도 강타하리라 판단한 이앤씨의 신속한 대처는 시장에 그대로 통했다. 옷, 특히 여성의류는 언제나 오프라인 중심으로 소비될 것이라는 단편적인 사고를 탈피해 온라인 매장을 대폭 강화한 것이 주효한 것이다. 이처럼 온라인 전략의 효과적인 태동은 트랜드를 파악한 경영진이 코로나 이전부터 직접 팔 걷고 나서서 진행했다. 이번 달부터는 좀 더 나아가 기존에 있던 백화점과 아울렛 온라인팀, 자사몰과 타사몰을 관리하는 온라인팀, 그뿐만 아니라 마케팅팀까지 모두 모인 통합적인 온라인팀을 구성한다. 이는 다가오는 F/W 시즌을 대비하기 이한 전략이다. 또한, 많은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기존 온라인 채널 진출 개수를 더욱 넓게 확보했다. 지난해 유통했던 신세계몰, 롯데온, 현대몰 등 6개 채널에서 두 배 가까이 확장하여 신세계몰, 롯데온, 현대몰, 갤러리아, GS, CJ, 더블유 몰, 마리오 몰, 이랜드 몰, 네이버, 패션 플러스 총 11개 채널에서 이앤씨의 패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이앤씨는 단일 브랜드로만 하반기 온라인 매출 목표를 70억 원으로 높여 잡고, 연말까지 온라인 매출에서만 90억 원을 예상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코로나19 상황이 가라앉으면 의류 구매율이 정상화되고, 잠재된 소비 심리도 점점 풀릴 것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앤씨는 2018년 4월에 이랜드월드에서 독립하여 독자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상배 이앤씨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외부환경을 무력하게 받아들여 손을 놓고 있지 말아야 한다"며 "생각을 바꾸면 길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2020-06-22 10:29:4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情의 시대는 끝났다…집에서 혼밥 즐기는 사람들

[푸드테크 기획]情의 시대는 끝났다…집에서 혼밥 즐기는 사람들 식탁에 여럿이 둘러앉아 음식을 깔아놓고 함께 식사하던 식문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의 주 매개체가 비말(기침·재채기·대화 과정에서 나오는 침방울)임을 고려했을 때, 여러 사람이 수저를 휘저으며 찌개 및 반찬을 나눠 먹는 식사방식을 '한국식 정(情)'으로 미화하기 힘들어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외식(外食) 대신 내식(內食)을 선호하는 추세가 생기더니, 급기야는 1인용 제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 ◆단순한 1인용? No! '프라이빗'하고 프리미엄'하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1인용 메뉴 판매와 프라이빗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반면, 뷔페를 비롯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외식이 외면받는 모양새다. 최근 언택트 수요가 커지고,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식품업계의 1인용 메뉴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업계는 1인용 메뉴를 강화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 5월 한 달간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1인용 빙수의 판매 비중이 매우 증가했다. 로비 라운지에서 5월에 판매된 전체 빙수 판매량 중 1인용 빙수가 약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뷔페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창업 트렌드가 1인 메뉴와 맞춤형·배달 서비스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달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뷔페·출장연회 서비스 관련 카드 매출액이 64% 줄어들었다. 업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식문화가 크게 달라지면서 장기적인 전략착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미 배달이나 드라이브스루, 1인용 메뉴 구성 등 다양한 방식이 시행되므로 기존의 방식을 고집하는 식품업체의 경우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양F&B는 삼양그룹이 2006년 인수한 뷔페형 패밀리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매장을 모두 닫기로 했다. 세븐스프링스는 삼양그룹의 유일한 외식 사업이지만, 외식 트렌드 변화로 뷔페를 찾는 사람들이 줄어든 데다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친 데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CJ푸드빌은 전략을 수정해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를 내세워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 등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소비 행태의 변화는 코로나19가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가게 될까. 이와 관련해 많은 주장이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이미 1인 가구 증대와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온라인 쇼핑의 성장과 가정을 중심으로 한 소비 증대가 이뤄지고 있었고,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그 경향에 가속도를 붙인 것이다. 업계에서는 식생활 부문에서는 그동안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한 대용식에 머물렀던 HMR이 3~4인 가구도 훌륭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홈다이닝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제2의 제3의 팬대믹의 시대가 올 것"이라면서 "집콕이코노미, 언텍이코노미는 이제 대세다. 1인용 서비스, 배달 서비스는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F&B(food&beverage)산업에서 배민, 쿠팡이츠처럼 모든 것이 배달되기 때문에 맞춤형 서비스가 본격화될 것이다. 공유주방이 점점 강화하면서 '자기 맞춤형 음식'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자아실현형 F&B시장이 뜰것"이라면서 "인간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먹고싶어하는 욕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팬대믹 시대에서 뷔페식 레스토랑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면서 "식당도 4인을 비롯해 소수를 위해 분할한 구성으로 변화할 것이다. 불특정 다수를 만나며 식사하는 문화는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外食에서 內食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식사 장소가 밖에서 안으로 이동하면서, 변화한 식문화에 맞는 가정간편식(HMR)과 1인용 식품 시장은 국내 대기업 식품기업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급부상 했다. 몇 년 사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해 HMR 시장이 성장세에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선호 현상이 HMR 시장 성장을 부추겼다. 21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국내 국탕찌개류 HMR 시장 규모는 2017년 1778억 원 규모였으나 지난해 2627억 원으로 3년 새 1.5배 커졌다. 올해 시장은 3000억 원까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식품업계에서는 시장 진출을 서두르거나, 연구소 신축 및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에 나섰다. 국내 최초 한식 HMR 브랜드 동원F&B가 국탕찌개 제품 14종을 출시, 죽 일인자 '양반' 브랜드만으로 온전한 한식 차림을 완성하며 HMR 시장 1위 CJ제일제당과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매출액 500억 원을 달성하고 2022년까지 1000억 원 규모의 제품군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도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 비비고 국탕찌개 HMR 시장 1위 지위 강화에 돌입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비비고 스테디셀러 제품들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계속해 선보여 프리미엄 HMR 국물요리 시장을 키울 계획이다. 시장이 커지면서 업체들은 HMR 등 시설투자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동원F&B는 양반 국탕찌개 생산을 위해 광주공장 별도 부지에 400억 원 규모의 신규 첨단 특수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롯데푸드는 930억 원을 들여 김천공장에 신규 간편식 라인을 증설 중이다. 현재 롯데푸드는 외주업체를 통해 만두, 튀김을 생산하고 있지만, 김천공장이 증설되면 직접 생산체제를 갖춰 HMR 생산 효율성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1022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2년 상반기 마곡산업단지 내 식품 R&D 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마곡연구소 완공후 기존 이천중앙연구소 인력과 설비를 한데 모아 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간편식 성장에 대응한 증설 및 자동화 구축, 해외 소재 및 식품 증설 등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용구 교수는 "앞으로는 HMR, 밀키트 등 집에서 먹는 홈밀(Home Meal)이 식사의 주가 된다. 외식 빈도는 더욱 낮아지고 내식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며 '프리미엄'과 '프라이밋'이 식품업계의 양대 메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면서 "이는 일시적인 것이 아닌 장기적인 추세다. 업계에서는 이에 맞춘 서비스 및 제품을 선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06-21 16:02:5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삼양그룹 KCI, 안양천 정화활동으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 앞장서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 분담 취지 KCI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안양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 /삼양그룹 케이씨아이(KCI)가 지역 사회 환경 지킴이로 변신해 사회 공헌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의 화학 계열사 KCI는 지난 18일 경기도 안양천 일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안양천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KCI 임직원들은 안양천 인근 철산대교를 중심으로 위해식물 제거, 수질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약 3시간 동안 진행했다. KCI는 샴푸, 린스 제조시 고급 첨가물로 사용되는 폴리머, 계면활성제 등 천연 유래 원료를 활용해 제조하는 스페셜티 케미컬 제품 제조사다. 국내외 생활용품 선도기업을 비롯해 관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9년 매출 696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로레알, 유니레버, P&G와 같은 글로벌 다국적기업에서 나왔다 KCI는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 분담 취지에서 이번 안양천 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분기별 1회 이상 하천 정화활동, 위해식물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 KCI는 2017년 삼양그룹의 화학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과 함께 청소년 희망학교 대상 '베이커리 꿈나무 육성', 환경 축제인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 그림 축제' 등 그룹의 핵심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용 KCI 대표는 "삼양그룹에 편입한 이후 글로벌 경영 기준에 맞는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정화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CI는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1 13:21:5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유니클로, 코로나19로부터 난민 아동 보호 위한 기부금 전달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 확보, 의료시설 접근성 향상 및 위생물품 지급 등에 사용 유니클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부금 전달 유니클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난민 아동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난민기구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유엔난민기구와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6일까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베이비 카테고리 제품의 판매금액 중 일부를 유엔난민기구 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난민 아동과 가족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 확보, 의료시설 접근성 향상 및 위생물품 지급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경영 철학 아래 일찍부터 난민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은 2011년 아시아 기업 최초로 유엔난민기구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전 상품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8월 기준 총 3657만 장의 의류를 난민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유니클로는 2016년부터 난민 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제6회 난민 영화제'에 약 500만 원의 기부금과 SNS 이벤트 당첨자에게 의류를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지원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1 13:21:5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매일유업 앱솔루트 맘스쿨, 아기 언어 교실 진행

'울음으로 알아보는 5가지 아기 언어' 주제로 강의 온라인 앱솔루트 맘스쿨 안내 매일유업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앱솔루트 맘스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1975년 업계 최초로 '예비엄마교실'을 열어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 이래로 45년 간 전국의 부모 대상 '앱솔루트 맘스쿨'을 열어 부모교육을 지원해왔다. 올해 4월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앱솔루트 맘스쿨을 진행했고, 이번이 세 번째 언택트 강의다. 지난 5월에 진행한 변영신 교수의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 강의는 동시 시청자 수 1900여 명과 누적 시청자 수 2300여 명을 기록하며 예비 부모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진행하는 이번 앱솔루트 맘스쿨 강의에는 던스턴 베이비 랭귀지 한국 공식 트레이너이기도 한 '해피벌스요가' 최윤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울음으로 알아보는 5가지 아기 언어 교실'로, 던스턴 베이비 랭귀지가 제안하는 아기 울음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통적 양육방식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대응방법을 직접 파악해왔다. 이 경우, 아기 울음에 대한 체계적 접근이 부족해 울음의 강도나 횟수 등 불특정한 정보를 바탕으로 아기의 상태를 파악할 수밖에 없다. 반면 던스턴 베이비 랭귀지에서는 본격적인 울음 전 소리를 바탕으로 아기의 상태를 파악할 것을 제안한다. 아기의 울음소리는 신체적 반사를 기반으로 다섯 가지 특성 소리를 갖고 있고, 각각의 소리는 특정한 욕구를 표현한다는 것이다. 양육자가 다섯 가지 특성 소리를 파악하면 아기의 울음 소리를 언어로 해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알맞은 대응을 할 수 있다. 아기 울음과 관련된 궁금증이 있는 경우, 인스타그램 앱솔루트 계정의 사전 질문 게시물을 통해 질문할 수 있다. 계정을 팔로우한 뒤 사전 질문 게시물에 궁금한 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강연 후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특성 상, 방송 중 라이브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 외에 앱솔루트 맘스쿨 사전 신청 고객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경품은 젖병 소독기, 분유 포트, 역류방지 쿠션, 매일유업 제품과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 등이다. 기간 내 사전 신청을 완료하면 경품 추첨 번호가 문자로 발송된다. 발송된 추첨번호를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 중 추첨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전 신청 뒤 본방송에 참여해야만 응모가 가능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1 13:01:1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Z세대와 마운티뷰의 연결고리'롯데칠성X빈지노, 한정판 에디션 출시

Z세대와 브랜드 연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출시 마운틴듀X빈지노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와 함께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의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마운틴듀 한정판 에디션은 유명 래퍼이자 '아이앱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빈지노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고 즐기는 Z세대와의 브랜드 연관성과 친밀도를 강화하고자 출시됐다. 빈지노는 '유성'을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자아 발견과 실현을 추구하는 Z세대의 열망을 마운틴듀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냈다. 디자인은 기성세대를 의미하는 별과 달, 그리고 오프로드 차를 타고 마운틴듀를 즐기고 있는 Z세대, 자아실현에 대한 열망을 뜻하는 산 정상의 발자국 등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굵은 선과 네온 그린 컬러를 활용해 마운틴듀의 브랜드 개성을 드러낸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에디션 출시에 맞춰 SNS 및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대한 제품 협찬과 네온 컬러를 콘셉트로 한 굿즈 개발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인 '네온의 짜릿함! 마운틴듀!'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마운틴듀 한정판 에디션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힙합 동아리 및 크루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힙합과 마운틴듀와의 연관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1 12:36:0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호가든, 여름 맞아 밀맥주에 상큼한 청포도 맛 더했다

호가든, 여름맞이 신제품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출시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오비맥주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여름을 맞아 청포도 맛을 더한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는 호가든이 지난 몇 년간 브랜드 고유의 혁신 정신과 전통적인 양조 기술을 통해 선보였던 '호가든 유자', '호가든 레몬', '호가든 체리'에 이은 네 번째 기획 제품이다. 청포도밭의 느긋한 삶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그린 그레이프'는 호가든 본연의 산뜻한 밀맥주 맛에 청포도의 상쾌한 달콤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4.9도) 대비 낮은 3.5도로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러워 더운 여름철 천천히 휴식을 취하며 음미하기에 제격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호가든 고유의 화이트톤에 청포도색을 더해 청량한 느낌을 강조했다. 감각적인 청포도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치해 한여름 신선한 청포도의 풍미를 떠올리게 한다.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모두 한국에서 직접 이루어졌다.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양조 기법으로 오직 국내에서만 제조된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상큼한 맛과 싱그러운 향을 가진 청포도를 더해 여름철 무더위에 어울리는 신제품을 탄생시켰다"며 "밀, 허브, 과일 등의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제품을 개발해온 호가든의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1 12:30:01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휠라, 여름맞이 브랜드 이색 썸머 굿즈 선보여

휠라의 '크리에이티브 드라이빙' 캠페인 일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올여름 브랜드 팬들을 위한 '썸머 굿즈'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휠라와 휠라 키즈 브랜드에서 각각 선파우더와 미니 선쿠션을 한정수량으로 제작해 구매 고객 대상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휠라의 썸머 굿즈는 유니크한 브랜드 굿즈 제작 등 이색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로 고객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휠라의 '크리에이티브 드라이빙'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휠라는 물론 패밀리 브랜드 휠라 키즈도 함께 참여했으며, 각각 코스메틱 브랜드 '유어브랜드' '엘로엘'과 손잡고 성인용과 키즈용 선블록을 제작했다. 먼저 휠라 '레디 투 롤 선파우더(SPF45/PA+++)'는 파우더 제형 선블록으로, 자외선과 적외선을 차단하고 피지 컨트롤 기능을 포함했다. 거울이 부착된 퍼프 일체형 용기로 휴대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바를 수 있다. 휠라 키즈의 '엘로엘 팡팡 미니 선쿠션'은 더운 여름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는 데 집중했다. 알로에베라잎 추출물과 비타민 추출물, 10가지 허브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자외선으로 달궈진 피부에 회복력과 활력을 더하며, 쿨링감을 제공해 달아 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바르기 쉬운 쿠션 타입이라 아이들 스스로 바르고 지참하기에도 좋다. 케이스 전면에 휠라 로고와 브랜드 고유 캐릭터 워니프렌즈 패밀리가 배치됐다.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 리프레시먼트 활동의 일환으로 계절에 잘 어울리는 이색 굿즈로 고객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나가고자 이번 썸머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뜨거운 여름 휠라와 휠라 키즈가 제안하는 썸머 굿즈와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0-06-21 12:12:5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CJ푸드빌 N서울타워, 여름 페어링 메뉴 출시

'남산페일에일'과'스모크소시지&치킨플래터'… '아페롤 썸머칵테일' 그리고 '깔라마리앤칩스' 선봬 N서울타워, 여름 페어링 메뉴 출시/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여름을 맞이해 맥주, 칵테일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 메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모크소시지&치킨플래터'는 육즙이 가득한 존슨빌 스모크 소시지와 바삭한 순살치킨, 웨지감자가 함께 제공된다. 최근 N서울타워와 수제 맥주 전문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가 협업 해 출시한 '남산페일에일'과 함께 먹기 좋다. '남산페일에일'은 남산의 청량함을 모티브로 은은한 감귤향을 넣어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페일에일이다. N서울타워 1층 엔버거에서 판매하며 엔버거와 그 외 야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서울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엔테라스에는 '이탈리안 테라스' 콘셉트로 꾸며진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이탈리안 대표 리큐르 '아페롤'로 만들어 주황빛이 도는 '아페롤 썸머칵테일'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상큼한 '오렌지 아이스펀치'를 준비했다. 청량감 있는 두 음료와 잘 어울리는 '깔라마리앤칩스'를 선보인다. 페어링 메뉴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CJ ONE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맥주, 칵테일 페어링 메뉴에 전망대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정상가 대비 30%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N서울타워는 사회적 기업 '우리에그린'과 함께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마켓을 진행한다.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보타닉가든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시원한 음료가 절로 생각나는 계절에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N서울타워에서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풀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9 18:54:11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LF 헤지스 골프, 강력한 자외선 막아줄 'H-쉴드' 시리즈 출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자외선 차단 아이템으로 골프인들의 숨은 고민까지 해결 LF 헤지스 H-쉴드 시리즈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가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골프웨어 및 용품 시리즈 'H-쉴드(SHIELD)'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헤지스 골프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방패처럼 자외선을 막아줄 H-쉴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H-쉴드 시리즈는 뛰어난 자외선 차단 기능성, 높은 활용도, 세련된 디자인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쿨링 소재의 골프웨어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모자가 주력 제품이며, 마스크, 팔토시, 손등덮개, 스카프, 얼음주머니에 이르기까지 한여름 상쾌한 라운딩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H-쉴드 시리즈의 대표 아이템 '육각캡'은 자외선을 360도로 차단하는 트랜스포머형 모자다. 숨겨진 확장캡을 펼치면 옆으로 들어오는 햇빛까지 완벽하게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탈부착이 가능한 쿨링 소재의 썬쉴드를 사용해 뒷목까지 가릴 수 있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같은 종류의 썬캡도 출시한다. 숨겨진 확장캡이 있는 것은 물론,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쿨에버 소재의 땀받이를 이마가 닿는 부위에 적용해 쾌적하다. 감각적이고 시원한 필드룩을 완성할 하이브리드형 티셔츠도 준비됐다. 몸판에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경량 폴리 스판 소재를, 소매에는 흡습속건 및 UV 차단 기능성의 얇은 냉감 소재를 사용해 티셔츠와 팔토시의 장점을 결합했다. 냉감 소재 롱 마스크는 목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햇빛으로부터 연약한 목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특히, 귀 아래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덮는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했다. 장민준 LF 헤지스 골프 팀장은 "햇빛이 강한 여름철 필드 위에서 많은 골프인들이 신경 쓰는 부분은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손상"이라며 "UV 차단 및 냉감 기능성은 물론, 숨은 고민까지 철저하게 고려한 H-쉴드 시리즈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온전히 라운딩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지스 골프에서 출시한 여름 전략 아이템 H-쉴드 시리즈는 전국 주요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몰에서는 6월 말까지 H-쉴드 시리즈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9 18:51:09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K뷰티 역사에 한 획 그은 LG생건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후 비첩 자생 에센스/LG생활건강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업계 최초로 연매출 2조원대 브랜드로 성장한 국내 화장품이 있다. '왕후의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감성으로 화장품 이상의 가치 선사한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은 '후'가 최초로,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이다. 지난 2003년 출시한 '후'는 지난 2016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는데,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불과 2년만인 2018년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해에는 매출 2조 5836억원을 달성해 다시 한번 자체 기록을 경신, 명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수십년 이상의 긴 브랜드 역사를 가진 글로벌 브랜드들이 이미 선점한 아시아 시장에서 '후'가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키워왔기 때문이다. LG생활건강 '후'는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품질 ▲궁중 스토리를 담은 화려한 디자인 ▲왕후의 궁중문화 럭셔리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후 비첩 자생 에센스/LG생활건강 ◆재구매를 부르는 뛰어난 품질 LG생활건강 후 한방연구소는 수 만 건에 달하는 궁중 의학서적에 대한 기록을 뒤지고 궁중왕실의 비방이 적혀있는 수백 권의 고서를 분석하여, 궁중 및 왕실 여성들이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용한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후'의 여러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깨끗한 원료를 선별하고 피부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여 피부에 좋은 한방 원료를 엄선해 '후'의 다양한 제품에 담고 있다. 또 부드러운 발림성과 촉촉함, 풍부한 영양감이 잘 전달되는 고농축 제형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 특성에 맞게 완성했다. 그 중에서도 '후'의 대표제품인 '비첩 자생에센스'는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 등의 3가지 궁중 한방처방에 생명력의 근본이 담긴 '초자하비단'을 더한 고기능 한방 에센스로, 후 한방연구소의 특화된 기술로 포스트잇처럼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형을 구현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바를 때 밀착감이 높아 빨리 흡수되며, 끈적임이 없어 바르고 난 후 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제형으로 기존의 에센스와는 매우 차별화된 사용감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9년 연속 국내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에서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LG 생활건강 '스킨케어 첫 단계 에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후 비첩 순환 에센스'는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환 등 궁중 비방 성분을 함유했다. 특히 올해 출시 8년만에 기존 성분 업그레이드를 통해 피부 순환을 더욱 원활히 도와주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연꽃 성분도 더했다. 다음 단계의 스킨 케어를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피부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2019년 10월 선보인 '창덕궁 대조전'의 기품 담은 '후 비첩 연향세트'/LG생활건강 ◆스토리가 있는 화려한 디자인 궁중 스토리를 담은 화려한 디자인 또한 '후'의 인기 비결이다. 궁중 문화유산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비첩 자생에센스'는 보물 1055호 백자 태항아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름다운 곡선미를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최고급 명품크림 '후 환유고'는 국보 제 287호인 백제 '금동대향로'에서 턱 밑에 여의주를 끼고 웅비하는 봉황의 모습을 차용해 금속공예로 제작해 달았다. 또 남성라인 '후 군'은 뚜껑에 황제의 옥쇄문양을 금속공예로 제작해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더했다. 이 밖에도 왕후의 궁중 대례복 '적의', 조선 왕실을 대표하는 '오얏꽃', 왕실 권위의 상징이자 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보' 등 주요 제품의 디자인에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유산을 접목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LG생활건강은 피부의 생기 에너지를 깨우는 '후 비첩 순환 에센스'를 청아한 궁중 백자 위 생기롭게 피어난 모란으로 표현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에디션은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담아 선보이는 '후 비첩 순환 에센스'의 7번째 스페셜 에디션이다. 보물 제1029호 '청자상감모란문주전자'를 모티브로 맑은 순백의 백자 위에 화중왕(化中王)이자 부귀화로 불리는 모란이 활짝 피어난 모습과 그 향기에 매료된 나비까지 생생하게 패키지에 표현해, 비첩 순환 에센스가 선사하는 생기롭게 빛나는 투명한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2019 후 궁중연향 in 상하이'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뷰티 관련 미디어 등 참가자들-19.8 상하이 징안 샹그릴라호텔/LG생활건강 ◆아시아로 뻗어가는 한국 궁중문화의 아름다움 이와 함께 '후'는 왕후의 궁중문화 럭셔리 마케팅을 통해 궁중화장품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서울의 주요 궁궐에서 궁중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파하고, 궁중화장품으로써 '후'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 왕실여성문화 체험전, 헤리티지 미디어아트, 해금 특별공연 등 특색 있는 궁중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궁의 아름다운 사계와 왕후의 미(美)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 2016년 서울을 시작으로 2017년 베이징, 2018년 홍콩, 2019년 상하이에서 '후 궁중연향' 행사를 개최하며 아시아 지역의 뷰티 관련 미디어와 오피니언 리더 등에 '후'만의 가치와 비전을 알리고 있다. 궁중에서 외국 사신을 대접하기 위한 연회를 뜻하는 '연향'의 의미를 담은 '후 궁중연향'은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궁중화장품으로서 '후' 브랜드의 정수를 선보이는 한편,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시와 공연으로 전해 단순한 화장품 브랜드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8 15:41:24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한섬, 온라인 편집숍 'EQL' 전용 브랜드 첫 선…밀레니얼 세대 공략 나서

10~30대 겨냥한 캐주얼 브랜드 '레어뷰' 출시 한섬EQL 레어뷰 한섬EQL 레어뷰 로고 한섬이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해 온라인 편집숍 'EQL' 전용 브랜드를 선보인다.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EQL 경쟁력을 강화하고, 10~30대 영고객들의 패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QL은 한섬에서 지난달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오픈한 모바일 기반의 온라인 편집숍으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130여 개의 의류·잡화·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온라인 전용 캐주얼 브랜드 '레어뷰'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레어뷰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단색과 심플한 로고를 중심으로 디자인한 '베이직 라인'과 매월 새로운 시즌성 트렌드를 제안해주는 '월별 기획 라인'으로 구성된다. 이번 여름 시즌 티셔츠·셔츠·팬츠 등 총 23개 모델이 출시되며, 온라인 편집숍 EQL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한섬은 레어뷰 론칭을 위해 별도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약 1년 6개월가량 온라인 전용 브랜드 운영에 대한 준비를 했다. 한섬은 특히, 레어뷰 개발 과정에서 제품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타임·마인·시스템 등 기존 브랜드에 적용하고 있는 동일한 퀄리티 기준을 적용했다. 일반적인 온라인 캐주얼 브랜드의 경우 '소재 선정·제품 생산·완제품 샘플 검사·제품 출시' 등의 단계로 진행되는데, 레어뷰는 '소재 선정·원단 검수-제품 생산·완제품 전수검사-제품 출시'의 프로세스를 거쳤다. 회사 관계자는 "완제품 전수검사의 경우 샘플 검사와 비교해 세 배 이상의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제품 퀄리티와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타임·마인 등 기존 브랜드와 같은 프로세스를 적용했다"며 "한섬내 다른 브랜드와 공동으로 일부 원단을 매입해 소재 고급화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섬은 또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이색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특정 날짜나 시간대에만 기습적으로 출시하는 '드롭 마케팅'과 '추첨 판매(래플)' 방식을 활용해 인플루언서·셀레브리티와 연계한 협업 컬렉션·한정 상품 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내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10~30대 고객들이 한섬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한섬은 이번 레어뷰 출시를 시작으로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는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다른 패션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디자인의 브랜드와 펀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여 EQL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8 15:01:38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