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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인사-6월7일

◆국립경상대학교 보직 인사 △교학부총장 김종오 공과대학 건축도시토목공학부 △연구부총장 정우건 해양과학대학 해양식품생명의학과 △대학원장 박기훈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화학식품공학과 △학생처장 안미정 약학대학 약학과 △기획처장 김상민 농업생명과학대학 애그로시스템공학부 △연구본부장 강상수 의과대학 의학과 △입학본부장 이광호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무부처장 장만호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학생부처장 하재필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기획부처장 강창근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연구부본부장 강양제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산학부본부장 김형범 공과대학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대외협력부본부장 최인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입학부본부장 한동엽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대학원부원장 정도희 법과대학 법학과 △도서관장 기근도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인재개발원장 이지영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산림과학부 △교육정보전산원장 김민기 자연과학대학 컴퓨터과학과 △공동실험실습관장 최성길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화학식품공학과 △국제어학원장 이석광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과학영재교육원장 전병균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신문방송사주간 겸 출판부장 박현곤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차춘남 공과대학 산업시스템공학부 △국어문화원장 김민국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미래교육원장 손정우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5:12: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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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친환경 가방으로 재탄생한다

제주서 배출된 페트병 업사이클링한 첫 번째 제품 '플리츠마마 제주 에디션' 출시 삼다수 재활용한 '플리츠마마 제주 에디션' 제주삼다수 페트병이 고품질의 친환경 니트백으로 재탄생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에서 배출된 페트병을 재생섬유로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패션 아이템이 이달 출시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도, 효성TNC, 플리츠마마가 함께 진행 중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제주 지역자원 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국내에서 수거된 페트병이 상품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생수 등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 배출이 많은 편이지만, 그동안 타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어 재생섬유로의 활용이 제한적이었다. 특히 고순도로 길게 뽑아야 하는 의류용 장섬유칩 생산을 위해 해외에서 폐페트를 수입하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제주 지역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산 페트병을 활용한 고급 재활용 원사 추출이 가능해지면서 기존보다 환경적 의미는 물론 품질 면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개발공사가 수거한 페트병을 효성TNC에 공급하면, 효성은 이를 고급 장섬유로 재탄생시키고,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가 이를 활용해 친환경 가방을 제작하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1월부터 도내 비영리단체인 '제주인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도내 71개 재활용도움센터에 투명 페트병 별도수거 시설을 두고, 재생원료 생산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렇게 탄생한 '플리츠마마 제주 에디션'은 여름 니트와 쇼퍼백, 네트백, 나노백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제주를 상징하는 감귤, 바다, 비자림, 현무암에서 모티브를 얻은 색상을 입혀 제주의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플리츠마마 제주 에디션'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소중한 자원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제품 생산부터 새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친환경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생산부터 새활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완전한 형태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생산단계부터 자원순환을 고려해 재활용이 잘 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삼다수 페트병을 단일 재질의 무색병으로 전환하고 라벨과 병마개를 비중 1미만의 합성수지 재질을 적용하고 있다. 2018년에는 열알칼리성 분리접착제를 적용해 라벨이 보다 쉽게 제거되도록 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500㎖ 제품에 라벨 분리 표시를 도입하며 최근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4:27: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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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동피자 시장점유율 20% 돌파하며 2위로 올라

국내 냉동피자 시장 18년 1분기부터 여섯 분기 연속 감소, 풀무원 진출 후 두 분기 만에 51% 성장 박성재 풀무원식품 FRM사업부 CM, 제갈지윤 PM과 노엣지피자 5종 2018년 1분기부터 줄곧 내림세였던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풀무원 진출 후 터닝포인트를 맞고 다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올해 1분기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서 점유율 20.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를 출시하며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 본격 진출한 풀무원은 출시 두 달 만에 100만 판을 판매하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2018년 1분기부터 하향곡선을 그렸던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풀무원이 진출한 19년 4분기부터 터닝포인트를 맞고 다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8년 1분기 261억 원을 기록 후 여섯 분기 연속 하락, 19년 3분기에는 약 60% 감소한 164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그러나 풀무원이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를 출시한 19년 4분기부터 성장세로 전환하고 20년 1분기는 248억 원을 기록, 두 분기 만에 51% 성장했다. 풀무원이 냉동피자 시장의 강력한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이유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18년 1분기부터 역성장한 것은 냉동피자가 피자 전문점 대비 저렴한 장점으로 소비자 이목은 끌었지만, '딱딱한 도우'와 '빈약한 토핑'이라는 고질적인 단점을 해결하지 못하며 소비자 만족도가 급락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18년 1분기부터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던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풀무원에서 본격 진출한 19년4분기부터 터닝포인트를 맞고 있다. '딱딱한 도우'와 '빈약한 토핑'이라는 두 가지 소비자 불만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 피자 선진국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최신 피자 제조기술을 도입하고 2년간 연구·개발했다. 그 결과 피자 '엣지' 끝까지 토핑을 풍부하게 덮을 수 있는 공정을 처음으로 도입해 '노엣지 피자' 3종을, 크러스트 부분까지 완전 자동화 생산이 가능한 공정으로 '크러스트 피자' 2종을 출시했다. 냉동피자 품질을 크게 끌어올린 덕분에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판을 돌파했다. 풀무원은 올해 냉동피자 매출 목표를 150억 원으로 잡았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호조와 긍정적인 고객 피드백에 따라 목표 매출액을 300억 원으로 수정했다. 박성재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냉동밥&스낵CM은 "국내 냉동피자는 몇 년 동안 딱딱한 도우, 빈약한 토핑 등의 단점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었다. 풀무원은 해외 선진기술 도입과 연구개발 등으로 수준을 끌어올린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불만족 포인트를 채워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냉동피자 제품을 통해 이 시장이 다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4:20: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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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오리지널 캐릭터 '야쿠르트D20'으로 젊은층 공략 박차

'야쿠르트D20',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장까지 살아가는 강인함 표현 야쿠르트D20 캐릭터 한국야쿠르트가 자체 캐릭터 '야쿠르트D20(이하 D20)'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D20'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의인화한 캐릭터다. 야쿠르트 병 모양 몸체에 동그란 유산균 모양을 얼굴로 표현했다. 로봇을 연상케 하는 생김새는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의 강인함을 의미한다. 캐릭터명인 'D20'은 DAY20의 줄임말로, 야쿠르트 1병을 만들기 위해 20일간의 엄격한 제조 과정을 거침을 뜻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달부터 'D20'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과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실제, 지난 6월 1일 출시한 '얼려먹는 슈퍼100' 제품 패키지 전면에 최초 적용했다.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굿즈도 선보인다. 야쿠르트 캐릭터 굿즈인 야쿠르트 홀더 오는 6월 말, 신규 정기 서비스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크래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야쿠르트 크래들'은 컵홀더처럼 야쿠르트를 간편하게 꽂아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어린 자녀가 야쿠르트를 한 손에 쥐지 못해 떨어트린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획 제작했다. 용도에 따라 연필꽂이와 저금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향후 볼펜, 튜브 등 추가 굿즈 제작도 계획 중이다. 권민정 한국야쿠르트 디자인2팀장은 "신규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젊은 세대가 더욱 친근하게 브랜드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제품을 기획해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4:16: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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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환경 생각한 無라벨 생수 제품군 강화

올해 무라벨 생수 3종 약 180만 상자 판매 예상 아이시스 에코 3종/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無)라벨 생수인 '아이시스8.0 ECO'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시스 ECO' 500mL 및 2L를 출시하며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아이시스8.0 ECO는 지난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로, 라벨 사용량과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은 높인 친환경 생수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성, 편리함,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주목받는 무라벨 생수의 판매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대중적인 용량인 500mL 및 2L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아이시스 ECO 500mL 및 2L는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을 페트병 몸체에 음각으로 새겨 넣고, 아이시스의 상징색인 블루 컬러를 병뚜껑과 포장 필름에 적용해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살렸다. 경남 산청군 지리산 기슭에서 취수한 천연암반수로 칼슘 및 마그네슘 등 각종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고 깔끔한 물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생수 3종의 판매처 확대 및 영업, 마케팅 강화를 통해 올해 약 180만 상자를 판매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라벨 포장재 약 1430만 장, 무게 환산 시 약 9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을 저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절감될 라벨을 가로로 이어 붙이면 총 4120km로(1.5 및 2L 32.9cm, 500mL 21.1cm 기준) 이는 직선거리 약 325km인 서울~부산 사이를 12번(왕복 6번) 오갈 수 있는 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ECO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중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과 손잡고 가격 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마시고 분리수거함에 버리기만 해도 필(必)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의 제품군 확대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라벨 생수뿐만 아니라 음료에도 재활용 공정에서 인쇄층이 분리되는 에코 라벨 도입 등 친환경을 위한 포장재 개선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4:12: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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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보이드, 감각적인 샤워시간 선물할 '플레르 에디션' 출시

싱그러운 생화 향을 담은 매혹적인 시트러스 플로럴 에디션 필보이드 SS 신제품 플레르 에디션 Set 아모레퍼시픽의 감각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필보이드가 싱그러운 생화에서 영감을 얻은 2020년 봄, 여름 시즌 신향 '플레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월 론칭한 필보이드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욕실이라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일상의 시간과 공간인 욕실에 새로운 의미를 더해주는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필보이드 '플레르 에디션'은 메모아 데 플레르, 데어 스테어, 네롤리 샤워 등 3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글로벌 향료 업체와 공동 개발한 특별한 향이다. 특히 필보이드 대표 제품군인 샤워오일을 비롯해 새로운 카테고리인 바디미스트로 만나볼 수 있다. 샤워오일은 거품이 나지 않는 타입의 바디 세정 제품으로, 니치 향수 시장의 성장과 동시에 하이엔드 바디 카테고리 시장에서 남들과 다른 나만의 향을 찾는 소비자들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풍성한 발향과 그 후의 잔향이 오랫동안 피부에 머무르며, 샤워타월 없이 손끝으로 즐기는 마사지 샤워를 통해 더욱 감각적인 샤워 시간을 만들어준다. 새롭게 선보이는 퍼퓸드 오일 바디미스트는 풍성하고 감각적인 향기와 촉촉한 오일 레이어가 온몸을 감싸 안아주며 은은하게 남은 잔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2:00: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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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UN SDGs 협회 자문위원 위촉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UN SDGs 협회 자문위원 위촉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UN SDGs 협회는 2015년 UN에서 수립한 지속가능개발목표(이하 SDGs)에 글로벌 기업과 각국 의회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 비정부 기구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지수인 'UN 지속가능개발목표 경영지수' 및 글로벌 친환경 가이드 라인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인증' 등을 발표하고 있다. 강 회장은 모든 경영 활동에 SDGs를 강조하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지속가능 경영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이해 관계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국내 패션 산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참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지난해 UN SDGs 협회에서 발표한 '2019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의 국내 최우수 그룹에서도 최상위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1위 그룹과 최우수 그룹 중에서는 유일한 패션기업이며 아웃도어 중에서는 단독으로 등재된 만큼 업계의 SDGs 이행을 독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선 회장은 "지구의 생태계가 회복되는 코로나19의 역설이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면서 현재 인류에게 새로운 물음표를 던지며 지속 가능성은 트렌드를 넘어 피할 수 없는 당면 과제가 됐다"며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혁신 활동이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의미를 넘어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이는 원천이 되는 만큼 SDGs와 기업이 양립하는 블랙야크만의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만들며 기업이 가진 영향력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와이엔블랙야크는 브랜드 블랙야크와 나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으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등 브랜드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건강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 히말라야 환경 정화 활동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및 황사 방지를 위한 '블랙야크 황사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활동에 반영하는 지속 가능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HDI인간경영대상의 사회공헌부문대상을 수상하며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소통해나가는 더 나은 자연, 사회, 미래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1:56: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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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1인용 호텔 빙수 새롭게 각광

인터컨티넨탈, 1인용 빙수 판매 비중이 전체 빙수 판매의 약 40% 차지 인터컨티넨탈 1인용 빙수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지난 5월 한 달간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1인용 빙수의 판매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1인용 빙수가 로비 라운지에서 5월에 판매된 전체 빙수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 많은 고객이 1인용 빙수를 선택했다. 특히 기온이 올라간 5월 넷째 주 주말부터 1인용 빙수 판매량이 급증, 1인용 빙수의 약 60%가량이 이 시기에 판매됐다. 최근 고객들의 언택트 수요가 높아지고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여름 시즌 인기 디저트인 빙수를 1인용으로 처음 출시했다. 1인용 빙수는 혼자 먹어 안심할 수 있고, 부담 없는 가격 때문에 각각 다른 맛의 빙수를 하나씩 즐길 수도 있어 고객의 선호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상큼한 망고 과육을 듬뿍 담고 망고 모양 푸딩을 얹은 '망고 푸딩 빙수', 향긋한 쑥과 달콤한 팥의 조화가 혀끝에서 맴도는 '레트로 쑥 빙수'를 모두 1인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랜드 델리에서는 밖으로 들고 나갈 수 있는 To-go 빙수를 선보인다. To-go 빙수는 혼자 먹기에 적당한 양과 가격일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작년까지 2년 연속 매출이 40%씩 증가했을 정도로 고객들의 호응이 뜨겁다. 올해는 특히 테이크아웃 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가 증가하면서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레스토랑과 객실 포함한 호텔 전 구역에 특별 방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레스토랑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입장 시 고객 개별 체온 측정을 실시하며, 손소독제 비치 및 물티슈를 제공해 안전한 이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1:51: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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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 신세계 강남점에 팝업스토어 진행

6층 브릿지 존에 이번 시즌 컬렉션 상품과 함께 리나노 라인도 선보여 코오롱FnC 래코드 신세계강남점 팝업스토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 백화점이 진행하는 '신세계 러브즈 디 얼쓰' 기획전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국내 유일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래코드는 시그니처인 컬렉션 라인과 함께 지난 5월 출시한 코오롱FnC의 시리즈, 커스텀멜로우와 협업한 리나노라인, 일부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레코드의 국내 팝업스토어는 지난 2019년에 6월에 진행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 이후로 1년만에 백화점 유통에서 고객과 만나게 되었다. 지난해에 주로 유럽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렸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다시 한 번 업사이클링에 대한 가치를 알리게 된 것 래코드 관계자는 "래코드는 환경에 대한 가치와 패션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패션이 난해한 것이 아닌, 유용하고도 스타일리시할 수 있다는 것도 알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더욱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래코드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래코드 쿠폰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래코드 쿠폰북은 오프라인 매장인 이태원 시리즈코너와 아트선재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무료 쿠폰과 카드 케이스는 물론, 래코드의 원데이 클래스 50% 할인 쿠폰(명동성당 나눔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일부 클래스에 한함)이 포함돼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7 11:45:31 조효정 기자
6월5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신사업 도입 촉진을 위해 올해 안에 도심 내국인공유숙박 등을 한걸음모델 성공사례로 만들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올해 도심 내국인 공유숙박, 농어촌 빈집 개발 활용, 산림관광 등 3개 과제를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인 '한걸음 모델' 후보 과제로 선정해 연내 성공사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간고사를 온라인으로 치른 일부 대학에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1학기 수업 전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한 대학가에선 기말고사와 종강을 앞두고 어떻게 성적을 산출할 것인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다단계식 건강용품 판매업체의 세미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산업> ▲4일 정부가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내놓으면서 그간 글로벌 기업들과 달리 각종 규제에 막혀 국내에 맞는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실행하지 못했던 한국 기업들이 하늘길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부상되며,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게임사가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정유업계가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삼성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기업은행을 통해 디스커버리 자산운용펀드에 투자했다가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피해자들을 만난다. ▲언택트(Untact·비대면) 열풍에 탑승한 투자자들에게 '손실 주의보'가 내려졌다. ▲1년새 경기 고양시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역전됐다. <유통·라이프> ▲최근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제품이 다양해졌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은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이다. 올 1분기 구매액은 378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2% 증가했다. ▲지난 한 달간(5월3일~6월2일) 제모기기 판매량이 남성 고객의 구매비중 65%, 여성이 35%로 나타났다. 남성 고객 제모기기 구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114%) 급증했다. ▲웅진식품이 스파클링 음료 빅토리아의 새로운 허브를 담은 신제품 '빅토리아 로즈힙'을 선보인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5 06:00: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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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덕분에 챌린지' 응원 캠페인 동참

세정 임직원 일동,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 힘쓰고 있는 의료진 응원 세정그룹, '덕분에 챌린지'임직원 단체사진 패션기업 세정그룹이 지난 29일,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경의'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응원 릴레이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이를 왼손으로 받친 동작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게시하는 캠페인이다. 세정 서울지사 사옥 앞에서 진행된 챌린지에는 세정그룹의 경영진과 임직원 30여 명이 대표로 참여해 함께 뜻을 모았다. 박순호 세정 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신속한 대처로 앞장서고 있는 정부 관계자와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정그룹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철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에 힘쓰고 있는 임직원과 점주 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며, 함께 현재의 위기를 이겨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정의 대표 브랜드 '웰메이드'와 '올리비아로렌'도 고객 참여를 이끌어 내는 코로나19 응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전속모델 이서진과 김태희를 통해 전국 대리점주 및 고객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 한 바 있으며, 최근 웰메이드 매장 점주들 또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다. 올리비아로렌은 코로나19 의료 지원 활동 중인 간호사를 위한 '포 나이팅게일(For Nightingale)'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만 7천여명이 참여 중이며 총 기부 금액은 2천 7백만원을 넘어섰다. 세정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실천 중이다. 지난 3월, 일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5월에는 코로나19 예방과 지역사회 감염 재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열화상카메라 지원 성금 1600만 원을 부산 금정구에 기탁한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4 20:40: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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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브루독 '인디페일에일' CU 판매 개시

영국 대표 수제맥주, 500ml 3캔 9900원 브루독 인디페일에일 영국 대표 수제맥주 브루독을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가 유통, 판매하는 영국 1위 크래프트맥주 제조사 '브루독'의 '인디페일에일'을 CU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편의점 판매가 높은 500mL 캔 1종만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브루독 사(社)와 유통, 판매 계약 체결 이후, 수입 맥주 전용 펍이나 바 등을 통해 판매해왔으나, 가정에서도 수준 높은 수제 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편의점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CU에서 판매하기로 한 인디페일에일은 홉이 지닌 배, 바나나 등 과일향과 맥아의 달콤함, 고소함이 특징인 페일에일이다. 일반적인 에일맥주에 비해 향이 강하지 않아 에일맥주 입문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4.2%의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어묵, 샌드위치, 소시지 등 편의점 안주와도 잘 어울린다. 인디페일에일은 2018년 영국 출시 당시, 8개월 만에 전체 맥주 판매량 8위(유통채널 기준)를 기록하는 등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가격은 3캔에 9900원으로,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브루독 맥주를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며 "대중화를 위해 SNS를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4 17:54:0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