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조효정
기사사진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트루 블루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중세 시대 화가들이 가장 선망했던 '라피스 블루' 컬러의 용기 캡 적용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트루 블루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오페가 '바이오 에센스 트루 블루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는 2012년 출시 이후 진화를 거듭하며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에는 아이오페 시그니처 컬러를 연상시키는 푸른색 용기 캡을 적용해 제품 효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바르는 순간의 심리적 만족까지 모두 담고자 했다. 특히 일반적인 푸른색보다 더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라피스 블루' 색상으로 한정 출시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라피스 블루는 중세 시대 화가들이 가장 선망했던 색으로, 당시 고급스럽고 영롱한 푸른색을 얻기 위해 보석을 갈아 넣어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는 '프로바이옴' 기술로 탄생한 '바이오 리독스 알파TM' 성분이 탁해진 피부를 정화하고 항산화 성분을 가득 채워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는 첫 단계 에센스다. 프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과 '프로 항산화'를 결합한 용어로 피부 정화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주는 바이오 에센스의 혁신 기술을 의미한다. 피부 본연의 힘을 채워 각종 외부 자극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피부에 신속하게 흡수되는 워터 타입의 에센스로 피부 깊숙이 빠르게 보습감을 전달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트루 블루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는 6월 1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168mL 용량의 제품은 아리따움과 마트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84mL 용량 제품의 경우는 아모레퍼시픽몰 등 온라인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아이오페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네이버 단독 사전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8mL 및 84mL 모두 2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고객 모두에게 여름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메쉬 파우치'를 증정한다. 바이오 에센스, 스템III 앰플, 안티폴루션 선 체험 샘플 등을 추가 증정하며 네이버에 리뷰를 남길 시 네이버 페이 포인트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4 11:03:27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LG생건, 덧발라도 뭉침 없는 숨37° 선-어웨이 벨벳 선스틱 출시

언제 어디서나 쓱쓱 바르기 편리한 휴대용 선스틱 LG생활건강 숨37 선-어웨이 벨벳 선스틱 LG생활건강이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매끈한 피부를 선사하는 '선-어웨이 벨벳 선스틱'을 24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50+/PA++++)은 물론, 주름 개선 및 미백 기능성까지 3중 기능성을 갖췄다. 벨벳처럼 매끄럽게 피부결을 보정해주고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나 들뜸 현상 없이 보송보송하게 유분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에 감기는 듯 밀착되며 자연스럽게 모공과 요철을 보정해주고, 가벼운 톤업효과까지 있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화사한 핑크색의 불투명한 제형이 가볍고 매끈하게 발리면서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벨벳처럼 실키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땀과 물에 강한 제형으로 피지분비가 활발해지는 무더운 여름철 선 케어에 안성맞춤이다. 휴대하기 좋은 스틱 타입의 선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쓱쓱 덧바르기에도 편리하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마스크가 외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요즘, 뜨거운 태양 아래 마스크 자국만 하얗게 남지 않으려면 자외선 케어는 필수"라며 "덥고 습해지는 날씨 때문에 색조의 두껍고 무거운 사용감이 부담스러운 분에게 간단한 톤업 기능은 물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벨벳 선스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4 11:00:5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토니모리, '마스크에 안 묻는 메이크업' 아이템 제안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며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밀착력 높은 제품에 소비자 관심 토니모리 '유브이 마스터 톤업 선크림' '더 쇼킹 립 블러'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 되면서 토니모리가 '마스크 프루프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지속력과 밀착력 높은 자사 아이템을 24일 제안했다.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지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상황이 증가해, 하나의 제품으로 메이크업 단계를 줄여 가벼운 화장을 선호하되 위생적인 마스크 사용을 위해 매트한 제형으로 지속력과 밀착력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아이템이 각광 받고 있다. 토니모리 '더 쇼킹 립 블러'는 출시 이후 200만 개 이상 판매된 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 '퍼펙트 립스 쇼킹립'의 매트한 틴트 버전인 제품이다. 기존의 강력한 착색력은 유지하면서도 블러한 듯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의 장점을 살렸다. 특히 첫 사용감은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마르고 나면 빠르게 밀착 되어 마스크에 묻어날 걱정 없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연한 컬러부터 딥한 컬러까지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MLBB 컬러로 구성됐으며 립 프라이머 성분이 함유되어 입술을 건조하지 않게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토니모리 '유브이 마스터 톤업 선크림'은 얇게 밀착되며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으로,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 보정, 트러블 케어까지 가능한 올인원 아이템이다.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자차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칼라민 성분이 함유되어 마스크에 쓸려 예민해진 피부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마스크가 일상 속 필수품이 된 요즘,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묻어나지 않는 강력한 지속력의 아이템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며 높은 판매율을 보인다"며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반전 제형의 '더 쇼킹 립 블러'와 놀라운 지속력을 자랑하는 '유브이 마스터 톤업 선크림'으로 날씨가 더워지더라도 걱정 없는 마스크 프루프 메이크업을 시도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4 10:57:1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비와이엔블랙야크, SM티케이케미칼과 맞손

국내 기술 페트병 자원 순환 모델 구축해 재생섬유 수입 의존도 감소,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비와이엔블랙야크, 티케이케미칼 업무 협약식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가 SM그룹의 화학섬유 제조기업 티케이케미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버려지는 페트병의 생명 연장에 힘을 모은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과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2월부터 시행 중인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시범사업'과 연계해 폐페트병이 의류용 재생섬유로 생산되는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페트병 분리 배출 비율은 약 80%로 높으나 이물질 등의 순도 문제로 의류용 장섬유로 재활용되는 비율이 매우 낮다. 이 때문에 현재 국내 시장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제품은 재생섬유 대부분을 일본이나 대만 등 해외에서 수입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블랙야크는 수입산 rPET를 사용하는 타업체와 달리 유일하게 국내에서 분리 배출된 폐페트병을 활용해 K-rPET 재생섬유 양산체계를 보유한 티케이케미칼과 협력해 아웃도어의 기능성이 더해진 의류, 신발, 용품 등을 개발하고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지속가능 패션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블랙야크는 '뉴라이프텍스' TF팀을 구성해 수거부터 재생섬유 추출, 최종 제품 생산, 판매까지 티케이케미칼과 함께 국내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의 자원 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첫 결과물로 5월 말 선보이는 클린 마운틴 365' 캠페인 티셔츠를 시작으로 하반기 제품 확대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1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 ISPO 전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화두를 적극적으로 던질 계획이다. 강태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국내에서 처리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원동력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재생섬유에 블랙야크의 기술력이 더해진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며 국내에서 생산된 재생섬유의 수출 판로까지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4 10:49:4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농심켈로그, 시리얼 지원으로 결식 제로 사회 만들기에 앞장

복지 사각지대에서 결식위기 놓인 전국 8000여 가구 지원 왼쪽부터 농심 김보규 상무, 동서식품 최상인 상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SPC그룹 대외협력실 김범호 부사장, 농심켈로그 송혜경 상무가 이머전시 푸드팩을 포장해 소개하고 있다. 농심켈로그가 식품 지원이 절실한 전국 8000여 가구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회 전국푸드뱅크와 손을 잡고 '이머전시 푸드팩(긴급구호 식품지원)' 시범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푸드뱅크의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은 코로나 19와 같은 대규모 재해·재난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가구 대상 식품 지원 및 평상시 공적 지원체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심켈로그를 비롯해 농심, SPC 그룹, 동서식품, 본아이에프 등 총 5개 식품 기업들이 동참해 쌀, 생수, 라면, 시리얼, 에너지바, 통조림, 커피 등을 기부한다. 농심켈로그는 매월 시리얼과 에너지바 2000여 개를 긴급구호 식품 지원 사업을 위해 전달할 계획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1만6000여 개의 제품이 기부된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서울·인천·경기·충남·충북·전남 6개 시·도 내 20개 푸드뱅크를 통해 매월 지역별 각 50여 가구에 8개월 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푸드뱅크와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는 농심켈로그는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한 식품 기부부터 시작해 호프 푸드팩 지원사업을 통해 결식아동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 83만 인분이 넘는 시리얼을 지원하는 등 식품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머전시 푸드팩 시범사업 기념식에 참석한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팀 상무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푸드뱅크의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에 파트너로 동참해 재난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유례없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식품 나눔을 더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6:11:5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SPC그룹, 장애 아동에 2억 지원 '행복한 펀드'

2012년부터 장애아동 796명에 재활치료비, 보조기구 등 지원 5월 21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열린 SPC행복판 펀드 전달식에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왼쪽)과 김범호 SPC그룹 부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SPC그룹이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SPC 행복한 펀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SPC 행복한 펀드'는 SPC그룹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된 기금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부되어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지원, 특기적성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올해는 총 81명의 아동에게 재활치료비(21명), 의료비(8명), 보조기구 및 정형신발(36명), 특기적성 교육지원(16명) 등 2억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매년 꾸준히 장애어린이의 재활과 교육을 위해 기부해 주신 SPC그룹과 임직원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던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기부금인 만큼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6:08:5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네파, 운동복 틀 벗어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레깅스 선보여

비침 방지, 반사광 최소화, 허리 감싸주는 디자인 등 레깅스의 단점을 아웃도어 기술력으로 보완해 네파 세라 레깅스 전지현 화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아웃도어의 기술력과 동시에 스타일을 잡은 레깅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몸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이다보니 조금은 민망하거나 불편할 수 있는 여성들의 고민을 세심하게 배려한 디테일들이 눈길을 끈다. 신축성이 좋은 양면 원단을 사용해 활동 시 편안하면서도 다리가 조금 더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압박해주는 것이 특징인 세라 레깅스는 일반 레깅스들이 반사되는 빛 때문에 스판 재질이 도드라지는 것에 비해 면터치의 양면 원단을 사용해 반사광이 없어 일상용으로 입기 제격이다. 혹시나 얇은 재질 때문에 속이 비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어주고자 양면 조직 원단을 사용해 비침을 방지했고, 신경 쓰일 수 있는 뱃살을 감춰주기 위해 허리를 감싸주는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10부 기장으로 핏이 좋은 바지를 입은 듯한 스타일링에 최적이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레깅스 컬러인 블랙과 네이비 그리고 블랙 쉐도우로 출시됐다. 세라 레깅스에 비해 조금 더 스포티한 감성에 포커스 된 액시온 레깅스 역시 신축성이 좋은 니트 원단이 사용되었다. 비침을 최소화하고 배를 감싸주어 체형을 보완해주게끔 디자인됐으며, 컬러는 상큼한 바이올렛, 네이비, 블랙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실루엣을 살려주는 핏은 유지하되 레깅스가 조금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제격인 비타 프리모션 팬츠는 힙 패치 포켓으로 착장 시 민망할 수 있는 부위를 보완했고, 기능성 냉감 우븐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과 시원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비, 코랄, 블랙, 퍼플, 차콜 그레이까지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편하고 아무 옷에나 코디할 수 있어 최근 인기가 많은 레깅스는 입기 수월하고 실용적이지만 너무 운동복 같다든지 체형이 도드라진다는 등 여러 문제로 착용하기 부담스러운 소비자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새로 선보인 네파의 제품들은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레깅스만의 장점은 살린 제품으로 나이와 체형에 얽매이지 않고 부담 없이 운동은 물론 등산, 캠핑부터 일상 속 데일리 스타일링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43:5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질경이, 네오클과 유해 환경 개선에 관한 협약 체결

협약을 계기로 생활 속 위생과 청결을 돕는 자체 제품 개발도 선보일 예정 질경이, 네오클과 유해 환경 개선에 관한 협약 체결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가 여성 건강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위생, 청결 용품 개발 분야에 나선다. 질경이가 지난 5월 8일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에 위치한 네오클 본사에서 환경정화 전문기업 유한회사 '네오클'과 유해 환경 개선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질경이 최원석 대표, 질경이 박상미 이사와 네오클 한뿌리 대표, 네오클 강혁 부장이 참석했다. 질경이와 협약을 맺은 네오클은 KIST 의약화학연구센터장과 대한핵의학회 이사를 역임한 조정혁 박사를 필두로 유해 환경을 개선해 나아가고자 환경정화 기술의 연구 개발과 시스템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산화염소(ClO2) 상용화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상온 장기 농도 유지 이산화염소 수용액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를 활용해 상온 장기 보관이 가능한 이산화염소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산화염소는 살균 효과가 크고 안전성이 높아 식품, 수산, 하수처리 등 생활 전반적인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다. 산소계인 이산화염소는 락스와 같은 염소계 소독제에 비해 살균효과는 2.5배 이상 강하며 소독효과는 5배 이상이다. 또 환경친화적 물질로 염소 소독 처리에서 발생하는 트리할로메탄 같은 발암물질 등의 생성이 거의 없고 빛에 의해 쉽게 분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산화염소를 안전성 최고 등급인 A-1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질경이는 이산화염소를 비롯해 위생, 청결 제품 개발에 필요한 질 좋은 원료를 네오클로부터 공급받게 됐다. 네오클은 질경이에게 원료 공급에 독점적 우위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을 약속했다. 질경이는 네오클이 유해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독창적인 환경 정화 기술의 연구 개발과 독자적인 시스템개발을 지지하고, 이에 필요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원석 질경이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각종 유해 물질이 도사리고 있어 스스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살균과 소독이 필수다. 이에 네오크리 보유한 이산화염소 관련 기술을 지지하고 싶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협약을 통해 질경이는 네오클과 상호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추후 우리 주변의 위생과 청결을 돕는 자체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31:5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애경산업 플로우, 멀티 제품 활용한 '스킵케어 메이크업' 제안

필링 패드를 닦토로 활용해 매끈한 피부결 정리 필수 플로우 선 프라임 톤업 베이스 최근 낮 기온이 상승하면서 큰 일교차로 피부 변화를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봄철에는 민감해진 피부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또한, 기온이 올라가며 마스크 내 습기로 인해 트러블도 발생해 피부 진정과 자극이 적은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한편 따스한 봄철 밝고 가벼운 옷차림에 따라 메이크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스킨 케어 브랜드 '플로우'에서 멀티 제품을 활용해 환절기 민감해진 피부에 부담을 덜어주는 스킵케어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한다. ◆3in1 필링 패드를 닦토로 사용하기 민감한 피부에 여러 가지 화장품을 겹겹이 바를 경우 오히려 모공을 막고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플로우에서는 스킵케어 메이크업의 핵심으로 기초 및 베이스 메이크업 시 '멀티 제품'을 활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하나의 제품에 여러 가지 기능을 포함한 멀티 제품을 활용하면 피부에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 수는 줄이고 효과는 높일 수 있다. 먼저 피부를 진정하고 매끈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피부결을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플로우 오일수 진정 필링 패드'는 패드 한 장으로 피부 진정, 각질 케어, 피부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한 번에 관리해주는 3in1 데일리 필링 패드로 닦토(닦아내는 토너)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피부 진정은 물론 각질 케어도 가능해 본격적인 메이크업 전 피부결을 정리할 수 있다. 플로우 오일수 진정 필링 패드 ◆자외선 차단 및 톤업 기능 담은 메이크업 베이스 활용 필링 패드로 피부결을 정리한 후 본격적인 베이스 메이크업 시 자외선 차단, 톤업, 메이크업 베이스를 하나에 담아 베이스 단계를 줄인 플로우 선 톤업 베이스를 활용하면 좋다. '플로우 선 프라임 톤업 베이스'는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SPF 50+, PA++++)와 유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장점을 담은 혼합자차 베이스로 사용 후 피부에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뿐만 아니라 피부에 부담이 적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플로우 선 프라임 톤업 베이스는 픽싱 프라이머(Fixing-Primer)입자가 함유돼 매끈한 피부 표현은 물론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며 피치 베이지 색상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표현해준다. ◆화사한 눈화장으로 메이크업 포인트 강조 베이스 메이크업이 끝난 후에는 눈에 포인트를 줘 마무리하면 따스한 봄철 화려한 옷 색상에 어울리는 밝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눈두덩이 전체적으로 피치 컬러의 베이스나 은은한 골드 펄이 감도는 로지 계열 색상을 바르고 진한 브라운 색상을 눈꼬리에 칠하면 화사하면서도 그윽한 눈매가 연출된다. 또한 반짝이는 눈매를 표현할 수 있는 글리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글리터 전용 브러시를 이용해 눈 밑 애교살에 발라주면 화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플로우 관계자는 "보통 '스킵케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의 개수만 줄이는 것을 생각하기 쉽다"며 "하지만 스킵케어 메이크업 시에는 하나의 제품에 여러 가지 기능을 포함한 멀티 제품을 사용해야 동일한 메이크업 효과는 기대하면서 피부에 주는 부담은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27:5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시리즈 3종 출시

포장, 보관, 진열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패키지'로 제작 오리온 간식이필요해 시리즈 3종 오리온이 인기 과자로 구성한 온라인 판매 전용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시리즈는 TPO(시간·장소·상황)별 소비자의 간식 니즈에 맞춰 오리온 인기 과자를 담은 제품. 초코파이, 단백질바, 마이구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자를 한 상자에 담은 '모두의 간식', 초코송이, 리얼브라우니, 촉촉한 초코칩 등 '당떨시(당이 떨어지는 시간)' 디저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초코가 필요해', 포카칩, 꼬북칩, 오징어땅콩 등 가장 인기 있는 스낵을 모은 '입이 심심해'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쿠팡, SSG닷컴, G마켓, 티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사무실이나 집으로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뚜껑을 뜯기만 하면 진열할 수 있는 '원스톱 패키지'로 제작해 회사, 학원 등의 탕비실에 비치하기 좋고 소규모 모임 등 단체 간식으로도 제격이라고. 또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받은 후 '불필요한 상자들이 발생한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패키지 자체를 택배 상자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운송장 부착' 문구를 삽입하는 등 친환경 요소도 반영했다. 오리온은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출시를 기념해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0명에게 해당 제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또, 초도 물량 5000개 한정으로 오리온 제품 이미지를 앙증맞게 그린 '간식톡! 스티커'도 특별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간식이필요해는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오리온 인기 과자를 TPO에 맞게 구성한 기획 상품"이라며 "회사, 학원, 소규모 모임 등에서 간식 선택 고민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21:44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환경재단과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증가 추세 속 새활용 아이디어 공유 캠페인 전개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 응모작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 동안 환경재단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새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에 총 2170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할 수 있는 집과 매장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고객이 직접 새롭게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새활용'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업사이클링을 의미한다. 많은 고객이 매장에서 제공받은 일회용품을 활용해 포장용 부직포로 만든 가방, 종이 캐리어로 만든 북커버, 일회용컵으로 만든 소이 캔들 등 자신만의 새활용 방법을 공유하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을 소개했다. 스타벅스와 환경재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 인당 유리 머그잔 5개씩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16:1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비비고죽, 전문점 프리미엄 죽에 도전장

새로이 선보이는 비비고 죽 전문점' 슬로건 하에 원재료·기술 차별화 CJ제일제당 비비고 프리미엄 죽 3종 파우치죽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이 '비비고 프리미엄 죽'을 내놓으며 한 발 더 앞서나간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원재료를 풍성하게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맛과 품질을 한 차원 높인 '비비고 프리미엄 죽'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죽 전문점에서도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메뉴들로, 상품죽의 기준과 품격을 끌어올리며 시장 성장과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비비고 불낙죽'은 풍미 깊은 소고기육수에 편썰기로 큼직하게 넣은 소불고기와 쫄깃한 낙지가 듬뿍 담겼다. '비비고 삼선해물죽'은 깊은 맛의 해물육수에 관자, 새우 등 고급스러운 세 가지 해물을 풍성하게 넣었다. '비비고 낙지김치죽'은 쫄깃한 낙지와 잘 익은 김치, 콩나물까지 넣은 매콤한 별미 프리미엄 해장죽이다. 프리미엄 죽 3종은 1~2인분 450g 용량에 가격은 전문점 메뉴의 절반 수준인 4980원(소비자가 기준)이다. 이 제품들은 CJ제일제당의 축적된 R&D와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탄생했다. 저온보관을 통해 신선도를 높인 국내산 쌀과 깊은 맛의 육수를 기본으로, 스테이크용 목심살, 가리비 관자 등 최고급 재료들을 엄선해 사용했다. 고명 크기와 양도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높여 풍성함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시판 중인 경쟁업체 제품들은 물론 기존 비비고 죽보다도 나트륨 함량을 더욱 낮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맛을 낸다. 프리미엄 죽만의 맛 품질도 확보했다. 비비고 불낙죽의 소불고기는 실제 숯에 굽는 것 같은 기술로 자연스러운 불향과 불맛을 냈다. 비비고 삼선해물죽에 들어가는 가리비 관자는 조직감 보존 기술을 적용해 살균 열처리 후에도 관자의 외관과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비비고 낙지김치죽에 들어가는 콩나물은 야채 저온 전처리 기술을 통해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죽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프리미엄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비비고 죽 론칭 후 상온 파우치죽 시장을 새롭게 창출하고 키우는 데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더욱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와 요구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들까지 영역을 넓혀 시장 대형화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비비고 프리미엄 죽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CJ더마켓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비비고 죽 전문점' 콘셉트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기수저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정영철 CJ제일제당 비비고 죽 팀장은 "프리미엄 죽은 외식 전문점의 프리미엄 인기 메뉴를 그대로 재현해 '프리미엄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전문점수준 맛과 품질에 가성비까지 갖춘 프리미엄 죽을 앞세워 5000억 원대 죽 전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13:3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동서식품,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개최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5개월간 문학 작품 공모 동서식품 로고 동서식품이 오는 5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1989년 '제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시작으로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하며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문학상이 진행된 30여 년 동안 접수된 작품은 22만 편 이상이며 수상자는 6천여 명에 달한다. 지난 14회 동서문학상에는 총 1만 9천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신청받는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동서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26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에게 주어지는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484명의 수상자에게 총 79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및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예지 '월간문학'을 통한 등단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동서식품은 응모자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한 부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유명 작가의 온라인 문학 클래스 '멘토링 클래스'는 은희경, 이성복, 황선미, 김홍신 작가가 차례로 출연하여 문학과 창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동서문학상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외에도 온라인에서 기성 작가들에게 직접 글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게시판', 지도 작가의 육성으로 멘토링을 들어보는 온라인 문학 라디오 '동서문학 멘토링 팟캐스트' 등 참가자들의 문학적인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 상무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그동안 실력 있는 수많은 신인 작가를 발굴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여성문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동서문학상에서도 생생한 삶의 향기가 담긴 훌륭한 작품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11:02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빈폴,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페트 피케' 티셔츠 출시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피케 티셔츠 등 'B-Cycle' 라인 상품 선봬 빈폴 비 싸이클 라운드넥 지속가능 브랜드 빈폴이 이번에는 친환경 '피케 티셔츠'를 시장에 내놨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지속가능 브랜드를 추구하며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친환경적 시스템 구조를 정착시키는 차원에서 재생 폴리 혼방 소재를 사용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빈폴은 버려진 페트병을 수고해 재생 가공한 리사이클 폴리(PE) 소재로 만든 비 싸이클(B-Cycle) 피케 티셔츠를 선보였다. 강한 내구성과 구김에 강한 성질로 실용성이 더했고, 냉감 효과가 있는 아이스 코튼 원사로 만들어 청량감이 우수하다. 오래 입어도 시원하고 쾌적한 착장감을 제공한다. 비 싸이클 피케 티셔츠는 목과 소매에 컬러 티핑(Tipping; 끝 부분에 다른 컬러로 효과를 준 디자인) 디테일이 포인트이고, 단독으로 입거나 안에 화이트 티셔츠와 매칭하면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피케 티셔츠뿐 아니라 라운드넥, 헨리넥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빈폴은 환경오염에 대한 관여도를 높이고 생산과정 전반에 대해 친환경적인 접근을 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올 초부터 비 싸이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버려진 페트병과 가죽 등을 재활용한 재생원료 사용, 생산공정에서 환경 오염 줄이는 노력, 동물복지 시스템 준수 다운 사용 등 비 싸이클의 새로운 3대 기준을 제시했다. 빈폴은 지난해 론칭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상품 등 브랜드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한다고 선포했고, 폐페트병, 어망 등 혼방 재생 소재를 사용한 점퍼, 베스트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상무)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일류 브랜드로 우뚝서기 위해서는 친환경 중심의 사고와 프로세스 개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빈폴은 향후에도 친환경을 고려한 상품은 물론 생산, 프로세스, 유통, 패키징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진일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3:59:4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