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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KDI "한국 경제 내수회복 약화, 경기회복 미약"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해 내수 회복세가 약화되면서 전반적인 경기 회복도 미약한 상황이라고 8일 밝혔다. KDI는 이날 '5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개선 추세가 지속하고 있으나, 내수회복세가 약화하면서 전반적 경기 회복 속도는 완만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전월보다 다소 회복됐지만 전반적인 회복세는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이며, 생산 관련 지표들도 경기회복세가 미약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민간소비와 관련이 높은 서비스업생산지수는 3월 중 전월(1.2%)보다 개선된 전년 동월 대비 2.1%의 증가율을 보였으나 전월 대비로는 0.1% 증가에 그쳤다. 계절조정 설비투자지수 역시 3월 중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를 나타냈지만 여전히 지난해 말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건설투자도 토목부문이 1년 전보다 9.5% 감소하는 등 부진했다. 다만, KDI는 수출은 연초의 부진에서 벗어나 자동차, ICT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확대하면서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고용시장은 작년 하반기 이후 큰 폭의 취업자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금융시장은 환율과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금리는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세계경제는 신흥시장국의 소비·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등 성장세 약화 우려가 있지만 미국과 유로존 핵심국가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5-08 14:52:43 박선옥 기자
[환율]건설업계, 환율 내려도 '이상무'

최근 해외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건설사들은 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수주산업의 특성상 사업기간이 길어 리스크가 분산되는 데다, 공사과정에서 받을 돈은 물론 줄 돈도 달러베이스로 계약하기 때문에 밑질 일이 없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A건설사 관계자는 "프로젝트별로, 같은 프로젝트라도 각 단계별로 환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 하락으로 인한 손실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계약서를 작성하는 단계서부터 환헤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둔다"고 말했다. B건설 측도 "해외건설 공사의 경우 대부분 현지에서 인력이나 기자재 등을 조달해 원화 강세로 인한 손실이 상쇄되고, 무엇보다 받을 돈과 지급할 돈을 모두 달러로 하는 매칭헤지를 실시하고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환율 하락이 장기화되거나 예상 못한 수준으로까지 내려갈 때는 손해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일본·중국 등의 건설사에 가격경쟁력이 밀려 신규수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달러로 받은 대금을 원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이익이 줄 수 있어서다. C건설 관계자는 "사업기간이 길어 유리한 것은 그 사이 환율이 오를 수도 내릴 수도 있기 때문인데 계속해서 하락하거나,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그땐 문제가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며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예의주시할 필요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D건설 관계자도 "현지에서는 달러베이스로 계약해 손해가 없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원화로 바꾸면서 매출, 이익 등이 줄어들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며 "제조업종보다 큰 타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환율 급변동시에는 건설업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14-05-08 13:42:4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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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송도 호반베르디움' 황금연휴 방문객 북적

호반건설이 지난 4월30일 문을 연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연휴기간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호반건설(대표 전중규)은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RC4블록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오픈 일주일째인 지난 6일까지 총 3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로 이어진 연휴기간에는 자녀의 손을 잡고 방문한 젊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다. 이에 따라 모델하우스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학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처럼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데는 송도국제도시의 양호한 교육여건이 꼽힌다.송도동에서 방문한 주부 이모씨(41세)는 "지금은 전세로 살고 있는데 송도가 아이 키우기 양호한 환경이라 분양 상담을 하고 가려 한다"고 말했다. 실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주변으로 외국 유명대학교가 개교한 송도글로벌캠퍼스는 물론, 연세대 등의 국내 유명 대학들도 위치해 있다. 또 송명초교를 비롯한 학교용지도 인접해 있어 입주 시점의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흥 교육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는 어느 지역보다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라 젊은 가족단위 방문객 위주의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파트는 총 1834가구, 전용면적 63~113㎡로 이뤄졌으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116만원으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오는 8일 1·2순위, 9일 3순위 청약접수 실시 후 15일 당첨자 발표, 20~22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2014-05-07 16:52:2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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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SNS채널로 고객과의 소통 앞장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인 '포스코건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oscoenc)이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한 '2014년 한국에서 가장 공감받는 기업 건설업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가 매출 규모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는 기업이 인터넷 공간에서 얼마나 혁신적인 고객가치 중심의 SNS 마케팅 활동을 하는지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미래 시장 경쟁력을 나타내는 모델이다.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은 지난 2012년 10월 공식 오픈 이후 팬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현재 팬 수가 1만8000여 명에 육박해 동종업계 페이스북 중 가장 많은 팬(Fan) 을 보유하고 있다. 민원이 잦은 건설업계 특성상 SNS 채널 오픈을 꺼려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특히 높은 수치다. 팬 수가 늘어나고 소통능력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데는 고객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큰 몫을 했다. 지난 3월에는 페이스북에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4기 모집소식을 널리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페이스북을 주로 활용하는 젊은 층에게 열정과 패기를 앞세운 대학생봉사단이라는 소재를 이슈화 시키면서 약 30만명과 모집 소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 작년 말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었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페이스북 이벤트와 연계시킴으로써 연탄 약 7000장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사회공헌도 실천하고 페이스북 팬 수도 늘려 SNS특징인 소셜기부(Social Donation)를 잘 활용했다는 평가를 대내외 적으로 받았다.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은 매주 월요일 '미소짓다', 화요일 'New Twenties', 수요일 '포스코건설 인사이드', 목요일 'Design Talk', 금요일은 '포친퀴즈'로 섹션화 함으로써, 팬들에게 요일별 색다른 재미와 정보를 선사한다. 포스코건설은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하고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2014-05-07 15:27:2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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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대우vs포스코vsGS '분양대전'

미사강변도시가 위례신도시에 이어 수도권 동남부지역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대우건설이 공급한 '미사강변 푸르지오'가 100% 계약 마감을 기록, 불확실했던 분양성이 검증됨에 따라 건설사들이 잇달아 중대형까지 확대해 분양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총 6개 단지, 6548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건설사 아파트는 3개 단지, 3163가구으로 절반 수준이다. 이달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스타트를 끊고 하반기 GS건설이 공급에 나선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저렴한 분양가 매력 경기도 하남시 망월·풍산동 일대 약 546만3000㎡ 규모로 조성되는 미사강변도시는 총 3만7000여 가구, 9만6000여 명을 수용할 신도시급의 사업지구다. 행정구역상 하남이지만 서울 강동구와 접해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실제, 차량을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는 20~30분, 잠실은 10~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오는 6월 착공돼 2018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구간 미사역이 지구를 관통해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수도권 최대 쇼핑단지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지구도 차로 10분 거리에 불과하다. 이 같은 호재 덕분에 하남시 땅값은 2012년 3.41%, 2013년 3.78% 상승하며 2년째 세종시의 뒤를 잇고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인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데다 북·동쪽으로 한강이 흘러 일부 단지에서는 한강 조망권도 확보된다. 그러면서도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안팎으로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아파트 전세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대형 브랜드 아파트, 한강 조망권 확보 '눈길' 올해 미사강변도시 첫 분양 단지는 대우건설이 A6블록에서 선보일 '미사강변2차 푸르지오'다. 전체 1066가구, 전용면적 93~114㎡로 구성됐으며, 오는 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미사강변도시 최북단 한강에 인접해 일부 세대의 경우 영구적인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위치했고, 한강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이어 포스코건설이 A10블록에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분양한다. 총 87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9~112㎡로 이뤄졌다. 단지 동측과 북측으로 137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했다. GS건설은 연 초 LH와 A1과 A21블록 토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 올 하반기 A21블록에서 '미사강변도시 자이(가칭)'를 먼저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총 1222가구 규모다.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 옆에 있다. 내년에는 북단에 위치한 A1블록에서 55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몇 안 되는 택지지구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이 한강 조망이 우수한 북쪽 중대형 부지를 직접 매입해 분양에 나서고 있다"며 "지구 조성이 마무리되면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들이 모여 있는 미사강변도시 북쪽이 고급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4-05-07 15:11:09 박선옥 기자
아파트형공장 경매시장서 인기…3대 경매지표 최고치

수익형부동산의 새로운 강자로 뜨고 있는 아파트형공장이 경매시장에서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형공장의 낙찰률, 낙찰가율, 경쟁률 등 3대 경매지표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수도권 아파트형공장의 낙찰률은 44.6%, 낙찰가율은 84.8%, 경쟁률은 4.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수치는 2001년 이 회사가 조사를 시작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낙찰가율 84.8%는 매년 용도별 낙찰가율 1위를 차지했던 아파트(84.2%)를 제친 결과다. 아파트의 경우 수요가 많고 권리분석이 비교적 단순하면서 금액대가 다양해 매년 낙찰가율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근소한 차이로 아파트형공장이 아파트 낙찰가율을 넘어섰다. 이처럼 아파트형공장이 경매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데는 몇 년째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아파트보다 수익형부동산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다, 올해는 2·26대책의 여파로 주거용보다는 비주거용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하유정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아파트형공장은 원래도 다양한 편의시설과 연관업체가 밀집됐다는 장점과 함께 세금 감면 혜택까지 있어 관심이 높은 편"이었다며 "지난해 아파트형공장 임대제한 규제폐지안이 예고되면서 경매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5-07 13:04: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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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GS건설이 이달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서 분양하는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SDA삼육외구거어학원이 입점한다. GS건설(대표 임병용)은 7일 한강센트럴자이 시행사인 사람과자연건설과 함께 외국어 교육기관인 SDA삼육외국어학원과 헙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DA삼육어학원은 오는 2017년 1월 입주지정기간 이후에 단지 내 근린시설 내 학원을 오픈할 계획이며, 입주민에게는 우선등록 혜택 3년과 학원비 20% 할인 혜택이 2년간 주어진다. SDA삼육어학원은 1969년 설립된 이후 500만 명의 학원생들을 배출한 45년 전통의 회화전문 어학원으로, 전국에 40개 학원이 있으며 교육의 품질을 위해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강센트럴자이 입주민들은 향후 단지 내 들어서는 신뢰도 높은 어학원에서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영어교육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박희석 한강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김포지역은 30~40대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주민들이 자기계발과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이를 위해 단지 내 우수한 교육시설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센트럴자이는 전체 40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등 총 3481가구가 1차로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번지에 마련됐다. 오는 9일 개관하며, ▲70㎡ ▲84B㎡ ▲84C㎡ ▲100㎡ 4개의 유니트가 공개된다.

2014-05-07 11:23:1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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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삼호, 'e편한세상 광안비치' 9일 분양

대림산업과 삼호는 오는 9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 'e편한세상 광안비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지하 2층, 지상 26층, 4개동, 전체 39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A 96가구 ▲84㎡B 100가구 ▲84㎡C 100가구 ▲84㎡D 100가구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광안대교 및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다는 점이다. 특히 그동안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용호만, 수영만 일대 아파트가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 데 반해 해당 단지는 중소형인 84㎡로 이뤄져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여기에 부산의 관광 명소인 광안리 해변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수변공원과 해변산책로도 단지 앞에 위치해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또 백화점, 영화관, 방송국, 미술관 등이 들어선 센텀시티와 차량 5분 거리라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옆 3만7000여㎡ 규모의 민락수변부지에는 대형 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과거 미월드 부지에는 영국계 6성급 호텔 브랜드 체인인 랭햄 호텔이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최고 37층, 총 957실 규모로 국내 특급호텔 중 최고 규모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고, 전체 동 1층을 모두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이때 필로티를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4~5m보다 높은 6m 높이로 디자인해 각 세대에서 조금 더 높은 높이에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조망하도록 했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공간과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및 무인택배시스템 등의 첨단 편의시설이 제공되고, 단지 내 약 430㎡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은 2.4m로 적용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6~28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 진로비치아파트 2단지 옆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

2014-05-07 10:42:33 박선옥 기자
포스코건설·한솔이엠이, 입찰담합 과징금 62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하수처리시설 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포스코건설과 한솔이엠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2억4200만원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업무에 관여한 임원 2명과 각 법인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 업체는 2010년 9월 조달청이 발주한 대구 서부·현풍 하수처리장의 총인처리시설 설치공사 입찰에 참여하면서 포스코건설이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합의했다. 포스코건설은 한솔이엠이에 들러리를 서달라며 소위 'B설계'로 불리는 들러리용 낮은 품질의 설계서를 작성해 제출하게 하고, 투찰가격도 미리 조율했다. 그 결과 공사 추정금액(648억7400만원)의 94.95%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을 써내고도 포스코건설은 낙찰에 성공했다. 한솔이엠이는 들러리를 선 대가로 포스코건설로부터 하도급 계약 등을 약속받았으나 실제로 이행되지는 않았다. 과징금액은 포스코건설 52억3500만원, 한솔이엠이 10억700만원이 책정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환경시설의 입찰담합을 엄중히 제재한 것으로, 경쟁환경 조성을 통해 앞으로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라며 "담합 행위에 대한 감시를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5-06 15:40:37 박선옥 기자
[주간분양]연휴 끝물, 견본주택 7곳 개관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연휴의 영향으로 이번 주 청약을 진행하는 사업장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다음 주 분양을 준비하기 위한 견본주택 개관은 활발하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6곳, 견본주택 개관 7곳 등의 일정이 계획됐다. 호반건설은 8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RC4블록 '호반베르디움' 1·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전체 1834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63~113㎡로 구성됐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테크노파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송명초, 해송초·중·고교와 인접했다. 같은 날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서 '우방아이유쉘'을 비롯해 시흥시 시흥목감 B5블록 LH 10년 공공임대, 세종시 1-4생활권 C4-2블록 '까사리움' 및 C2-2블록 '까사누보' 도시형생활주택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다음 날인 9일에는 모델하우스가 일제히 오픈한다. 우선 GS건설이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서 '한강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 70~100㎡, 전체 4079가구 중 1차분 3481가구가 분양된다. 김포한강신도시와 접해 있어 신도시 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대우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손님맞이에 나선다. 전용 93~114㎡, 총 1066가구로 규모다. 올림픽대로 강일IC와 미사IC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금강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39블록 '금강펜테리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전체 827가구, 전용 69~84㎡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동탄대로(가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충남 당진시 송악도시개발구역 A2블록 '당진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 59~84㎡, 총 91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북측에 기지초교 및 병설유치원이 있고, 송악중·고교도 인접했다. 마트, 터미널, 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 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C1-3, C1-6블록 '일성트루엘' 오피스텔,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9블록 '호반베르디움 2차', 경남 김해시 진영2지구 2블록 '이진캐스빌' 모델하우스도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2014-05-06 15:20:04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