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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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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강원 영월서 7개월 만에 발병...해당 농장 돼지 살처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주요 임상 증상. / 농림축산검역본부 강원 영월지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축방역당국이 해당농장의 돼지를 살처분 하는 등 긴급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국내 돼지농장에서 ASF가 확진된 것은 지난해 10월 강원 화천 농가 2곳 이후 7개월 만이다. 강원도는 지난 4일 낮 12시쯤 영월군 주천면 용수골길의 한 돼지사육 농장에서 죽은 어미돼지 2마리가 발견돼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5일 ASF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중인 흑돼지 401마리를 살처분 했다. 강원도는 야생멧돼지에 의해 ASF가 이 농장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영월지역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강원·충북지역의 양돈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한편, ASF는 돼지와 멧돼지에 감염 시 발열이나 전신의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는 치사율 높은 전염병이다. 국내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현재 치료제나 백신도 없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염된 육류는 ASF의 매우 위험한 감염원이라며 ASF는 ▲냉장육 및 냉동육에서 수개월~수년간 생존 가능 ▲가염건조된 식육산물에서 수주일~수개월 생존가능 ▲훈제, 공기건조된 식육내 바이러스 생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만약 휴대한 동물·축산물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1-05-05 14:27: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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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도 귀국 교민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167명 음성, 3명 미결정

4일 오전 인도 첸나이에서 비스타라항공사 특별 부정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교민들이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번 특별 부정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우리 교민 397명은 정부가 마련한 시설에서 1박2일 PCR(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 후 자가 또는 시설 격리 조치된다. / 뉴시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인도에서 귀국한 우리 교민 172명 중 1명이 검역 단계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4일 귀국한 인도 교민 172명 중 검역단계에서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나머지 16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은 미결정 판정을 받아 검사를 추가로 해야 하는 상황이고, 1명은 검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우리 교민 172명은 인도 첸나이에서 출발한 비스타라 항공의 특별운항편을 타고 4일 오전 10시 17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인도와의 항공기 정기 운항이 중단된 이후 특별기편으로 입국한 1차 귀국자들이다. 당초 탑승 예정 인원은 173명이었지만,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외됐고 좌석에 앉지 않는 유아 2명이 뒤늦게 집계됐다. 오는 7일 벵갈루루발(發) 아시아나항공 부정기편을 통해 교민 211명이 추가로 귀국한다. 이달 총 12편의 한국행 부정기 항공편 운항이 예정돼잇다. 귀국 인도 교민들은 귀국 뒤 총 세 차례 진단 검사를 받는다. 입국 즉시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 받더라도 7일간 해당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생활을 해야 한다. 그 뒤 7일간 자가격리 한다. 이들은 입국 6일차 임시생활시설에서 나가기 전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해제 전인 입국 13일차에 보건소에서 또다시 진단검사를 받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05 13:49: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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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어린이날 맞은 5일 코로나19 확진자 676명...서울 234명

박진희 기자 =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이 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해 운송 차량으로 옮겨지고 있다. / 뉴시스 어린이날을 맞은 5일, 676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1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4945명(해외유입 845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3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6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강원 48명, 경북 38명, 경남 26명, 울산 21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로는 중국 1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18명, 유럽 5명, 아메리카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16명으로 총 11만 4944명(91.9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15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3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47명(치명률 1.48%)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6만 2507명으로 총 353만 1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만 1159명으로 총 29만 819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05 09:36: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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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에픽게임즈 CEO, 반독점 재판 첫날 증언…아이폰에 대한 애플의 ‘총체적 통제’ 언급

'포트나이트'(Fortnite) 제작사 에픽게임즈의 CEO가 월요일, 게임에 자체 인앱 결제 시스템을 넣는 것이 애플 앱스토어 규정을 위반하는 것임을 알고 있었으나 애플이 세계 아이폰 사용자 10억 명을 쥐락펴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Fortnite) 제작사 에픽게임즈의 CEO가 월요일, 게임에 자체 인앱 결제 시스템을 넣는 것이 애플 앱스토어 규정을 위반하는 것임을 알고 있었으나 애플이 세계 아이폰 사용자 10억 명을 쥐락펴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팀 스위니(Tim Sweeney) CEO는 애플 반독점 재판 첫날, "애플이 iOS에서 실행되는 모든 소프트웨어에 대해 총체적 통제를 행사하고 있고 이러한 통제가 사용자의 앱 접근권을 부정하는 데 악용될 수 있음을 만방에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포스트에 따르면 법정은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지 않았는데, 양사 '사측 증인'으로 에픽의 스위니 CEO와 애플 앱스토어 총괄 필 쉴러(Phil Schiller)가 출석했다. 스위니와 쉴러는 이번 재판 전 과정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의 팀 쿡(Tim Cook) CEO를 비롯하여 양사 간부들도 직접 출석하여 증언할 것으로 보인다. 에픽은 금전적 손해 배상을 바라지 않으며, 다만 법원이 애플의 관행을 종식시킬 명령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04 15:53: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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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앱 외부 테스트 시작

클럽하우스가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 클럽하우스 모든 대형 테크 플랫폼들이 너도나도 뒤쫓고 있는 음성 기반 네트워킹 앱 클럽하우스(Clubhouse)가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애초부터 초대 시스템이어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없었던 점은 클럽하우스에 독점 서비스 같은 이미지를 선사했다. 페이스북은 숏폼 오디오 클립부터 클럽하우스과 유사한 서비스까지 페이스북와 메신저를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이 포함된 오디오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트위터는 오디오 룸 기능인 '트위터 스페이스'를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레딧, 링크드인, 스포티파이, 디스코드, 텔레그램 등도 클럽하우스를 대신할 수 있는 대체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는 클럽하우스가 성장을 밀어붙일 때가 되었음을 의미하는데, 특히 초창기에 형성된 관심이 시들해졌다는 지표가 벌써 나타났기 때문이다. 앱 스토어 정보 기업 앱토피아(Apptopia)에 따르면, 클럽하우스는 현재까지 iOS에서 1,35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지만 일일 다운로드 수가 계속 감소해왔고 일일 실사용자 수 역시 감소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5-04 15:43: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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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인텔, 마이크로 칩의 미래 위해 35억 달러 투자

인텔이 뉴멕시코주 공장에 35억 달러를 투자한다. / 인텔 거의 모든 최신 기기에 사용되고 있는 초소형 마이크로 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텔이 "혁신의 새 시대"와 첨단 컴퓨팅의 동력이 될 칩을 제조하기 위해 뉴멕시코주 공장에 3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아리조나주와 오리건주, 그리고 아일랜드과 이스라엘에 있는 회사 부지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휴스턴크로니클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칩 제조는 대부분 아시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텔은 현재 미국 내에서 칩을 제조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인텔은 풍부한 칩 생산을 위한 첨단 패키징 시스템을 홍보 중인데, 인공지능, 그래픽, 그리고 고객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있어 더욱 뛰어난 성능과 역량을 제공할 이 시스템에 초점을 두어 리오 랜초 공장을 현대화할 것이라고 제조·운영 담당 수석부사장 케이반 에스파자니(Keyvan Esfarjani)는 밝혔다. 팬데믹이 초래한 경제적 타격으로부터 반등을 노리고 있는 현지 당국은 이번 투자가 하나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5-04 15:42: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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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방대본, 4일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97명"

4일 오전 인도 첸나이에서 비스타라항공사 특별 부정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교민들이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번 특별 부정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우리 교민 397명은 정부가 마련한 시설에서 1박2일 PCR(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 후 자가 또는 시설 격리 조치된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97명 늘었다. 총 감염자는 632명이다. 최근 1주일 간 분석 건수(656건) 대비 검출률은 14.8%다. 2주 연속 두 자릿수다. 새로 확인된 변이 3종 감염자 97명 가운데 영국발(發) 변이 감염자가 87명,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10명이다.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국적을 보면 내국인이 68명, 외국인이 29명이다. 이들 가운데 22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고, 나머지 75명은 지역에서 전파된 국내발생 사례다. 방대본은 지난해 10월 이후 변이 바이러스 유전체 총 8415건을 분석해 현재까지 총 632건의 주요 변이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영국발 변이가 551건, 남아공발 변이가 71건, 브라질발 변이가 10건이다. 주요 변이 3종 외에 '기타 변이'로 분류되는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473명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04 15:31:2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