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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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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커쇼' 출전에도 벤치 지킨 김하성...팀은 2:0 패배

LA 다저스가 1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 뉴시스 왼손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나왔음에도 선발로 출전하지 못한 김하성이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바라봤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뽑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이틀 연속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꺾고, 8연승 행진을 달렸다. 선발투수 커쇼는 6이닝을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째(1패)를 거뒀다. 지난 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개막전에서 5⅔이닝 6실점(5자책)으로 흔들렸으나 이후 3경기에서 19이닝 동안 단 1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8연승을 기록한 다저스는 13승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9승7패의 샌디에이고와 승차는 4.5경기로 벌어졌다. 커쇼와 선발 맞대결을 펼쳤던 다르빗슈는 7이닝 1피안타 2볼넷 1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다. 팽팽하던 균형은 5회초에 깨졌다. 11타자 연속 아웃 처리했던 다르빗슈는 잭 맥킨스트리를 사구로 내보낸 뒤 흔들렸다. 루크 레일리의 안타와 오스틴 반스의 볼넷으로 만루가 됐고, 타석에 커쇼가 섰다. 커쇼는 2볼 1스트라이크에서 파울을 3개 연속 치더니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다르빗슈의 커터 2개를 침착하게 골라냈다. 밀어내기 볼넷.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다저스는 9회초 터너가 에밀리오 파간을 상대로 홈런을 날려 귀중한 추가점을 뽑았다. 전날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19일 다저스와 홈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샌디에이고는 블레이크 스넬, 다저스는 트레버 바우어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8 13:27: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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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NO" 강원도 춘천·홍천 한중문화타운 반대 청원 60만명 육박

강원 춘천과 홍천일대 관광단지 내 한중문화타운 조성을 반대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가 18일 오후 1시 11분 기준 59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해당 청원은 지난 3월 29일에 처음 올라왔으며 청원 마감일은 오는 28일이다. 청원인은 한중관계에 있어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에 중국 문화체험 빌미를 제공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호텔 건설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중문화타운은 홍천군 북방면 전치곡리 일원 120만m²에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한국을 테마로 한 케이팝 뮤지엄과 드라마세트장, 중국을 테마로 한 전통문화거리, 중국전통정원,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IT홍보관, 한중 문화공연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7일, 강원도도 해명자료를 내고 이번 사업은 120만㎡ 부지에 K-POP 박물관 등을 조성하는 관광단지 조성 계획으로 중국인 집단 거주 시설인 차이나타운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차이나타운 건설 문제에 대해 지난 1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YTN에 출연해 "(차이나타운은)100% 민간기업 주도로 하는 사업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최 지사는 "문화재를 파헤쳤다든가 중국분들이 집단으로 거주한다든가 하는 건 거의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021-04-18 13:17: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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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에게 조언한 원희룡 "이 정부의 마지막 총리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제주특별자치도 '기후 변화' 정책 협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김부겸 국무총리 지명자에게 "청문회 하기 전에 요구할 것은 요구하라"며 그게 안되면 그만두라고 말했다. 18일 오전 원희룡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겸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생각과 그에게 바라는 점을 적었다. 원 지사는 김 지명자에게 6개를 요구했다. 원 지사는 "내게 정치 입문도 설득하고 한때 무척이나 가까웠던 분이 국정혼돈이 심각한 상황에서 총리 후보자가 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 걱정도 크다"며 "형에 대한 우정을 담아 총리 후보자에게 요청하려 한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총리 청문회 하기 전에 (대통령에게) 요구할 것은 요구 ▲ 국민들의 분노를 희석시키는 쇼를 위한 분장용품이 되지 말 것 ▲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분노 정치를 무너뜨릴 것 ▲ 대통령 퇴임 후 걱정은 그만둘 것 ▲ 당정협의 잘해서 원내대표와 이야기 많이 할 것 ▲ 앞에 것들을 지킬 자신이 없으면 국무총리가 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형이 이 정부의 마지막 총리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대통령이 바뀌지 않을 것 같으니 말이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8 13:04: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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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美 개입 선 그은 존 케리 기후 특사, "일본은 IAEA와 긴밀히 협력"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기후특사와 면담하고 있다. / 뉴시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지지에 변화가 없어 보인다.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는 18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대해 "우리는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계속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미국의 개입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캐리 특사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호텔에서 내·외신 기자간담회를 갖고 "관건은 일본이 IAEA와 (방류)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IAEA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것이다. 핵심은 그 조율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케리 특사는 이어 "우리는 IAEA의 원자력 안전 기준과 규범을 지지한다"며 "(방류) 구현의 효과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희석 과정은 신중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핵심은 분명한 이행이다. 미국은 일본 정부가 매우 엄격한 절차를 요구하는 IAEA와 충분히 협의했다고 확신한다"며 "일본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했고, 그 과정에서 영향이 투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케리 특사는 일본을 설득해 한국 정부가 요구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미국이 역할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IAEA의 (검증) 능력과 일본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 (방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볼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당장 (개입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어 "미국이 이미 진행되고 있고, 명확한 규칙이 있는 과정에 뛰어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우리가 다른 국가들처럼 감시해야 할까? 절차가 잘 지켜지는지 확인해야 하느냐? 물론이다. 우리도 관심이 있다. 그러나 공식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없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미국인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는지에 대해선 "물론 우리 모두가 우려를 갖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IAEA를 갖는 이유다. IAEA와 함께 일하면 상당한 투명성이 보장된다"며 "다만 우리는 (오염수 방류) 이행 과정에 공중 보건에 위협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든 국가처럼 지켜보고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전날 케리 특사와 만찬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관련해 우리 정부와 국민의 심각한 우려를 미 측에 전달했다. 아울러 일본이 국제사회에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국 측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케리 특사는 미국의 개입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케리 특사는 지난 14~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셰전화(解振華) 중국 기후변화 특사 등과 비공개 회담을 가진 후 전날 한국에 도착해 정 장관과 만찬 회동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1-04-18 12:41: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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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3년만에 LPGA 정상 탈환...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리디아 고가 18일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 뉴시스 리디아 고(24·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카폴레이GC(파72)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쓸어담았다.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적어내 공동 2위 그룹을 7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리디아 고는 지난 2018년 4월 열린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3년만에 거둔 LPGA투어 16번째 우승을 신고했다. 1997년생인 리디아 고는 2016년까지 투어 14승을 쓸어 담았으나 이후 우승을 쌓는 속도가 급격히 느려졌다. 2018년에 겨우 15승을 올렸고 16승을 쌓기까진 다시 3년이 필요했다. 리디아 고는 "(다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지) 나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우승은 하늘이 정해준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반환점을 돈 리디아 고는 후반 시작과 함께 10번홀(파4)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채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파5홀인 14번홀과 17번홀에서 버디 2개를 더 추가했고 7타 차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8 12:32: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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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8일 코로나19 확진자 672명...서울 202명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접종센터에서 직원안내에 따라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실로 들어가고 있다. / 뉴시스 1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72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9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4115명(해외유입 798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0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81명, 경남 67명, 부산 30명, 경북 26명, 전북 21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로는 중국이 1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5명, 유럽 2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10만 4006명(91.1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7명(치명률 1.57%)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 9165명으로 총 151만 250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0명으로, 총 6만 58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04-18 10:07: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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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털2', 교도소의 암투를 리얼로... 5월 13일 개봉

코로나19로 영화계는 움츠러들었지만, 관객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펼쳐 줄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범털 2: 쩐의 전쟁'이다. 오는 5월 13일 개봉예정인 '범털 2: 쩐의 전쟁'은 지난해 블록버스터들과 경쟁하며 IPTV 시장에서 사랑을 받은 '범털'의 속편이다. 영화의 포스터에서는 전편 보다 리얼해지고 파격적인 힘이 느껴진다. 16일 제작사인 (주)피터팬픽쳐스 관계자는 "이번 편에서는 전작과 다른 새로운 범털이 탄생했다"면서 "'명량', '루시'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굵직한 선을 그리며 존재감을 뽐냈던 스턴트맨 출신배우 차유람이 특유의 거친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편에서 영화 분위기를 주물주물 맛사지 하듯 이끌었던 '왈왈이'역의 배우 이현웅이 다시 활약한다. 뿐만 아니라 전작보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감빵 뉴페이스'들이 등장해 가공없는 날 것 자체의 감빵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여진다. '범털 2: 쩐의 전쟁'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연기력은 좋지만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 영상을 채워준다. 전편은 개봉 당시 무명 배우들이 출연한 저예산 영화임에도 비평가와 관객들로부터 '거친 액션'과 '밝은 웃음' 그리고 '잔잔한 정'이 느껴지는 영화라고 호평받았다. 유명 BJ 감스트도 자신의 인생 영화라며 추천한바 있다. 영화의 제목인 범털은 재소자들의 은어로, 돈 많고 지적 수준이 높아 권력자의 위치에 선 범죄자를 의미한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범털들이 많기로 유명한 형무소는 서울 구치소다. 영화는 교도소 내의 최고권력인 범털의 자리를 놓고 벌리는 은밀하고 화끈한 거친 싸움을 담고 있다. '범털 2: 쩐의 전쟁'에서는 힘만으로 지배되는 교도소에서 폭력방의 범털과 유일하게 무기를 소지할 수 있는 취사반장이 돈과 권력을 등에 업게 되면 교도소 내의 권력쟁탈전을 벌린다. #범털2 #쩐의전쟁 #교도소 #액션영화 #K느와르 #범죄영화 #교도소영화

2021-04-16 17:30: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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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페이스북, 인도에서 재생에너지 계약 체결하며 순배출 제로 달성했다고 밝혀

페이스북이 인도에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인도 현지 기업의 풍력발전 사업를 통해 인도에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목요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페이스북이 남아시아 국가에서 최초로 맺은 재생에너지 계약이다. 페이스북은 또한 2020년을 기준으로 회사의 글로벌 사업활동이 전부 재생에너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탄소 순배출 제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카르나타카주 남부에 위치한 32메가와트 풍력발전사업은 뭄바이에 본사를 둔 클린맥스(CleanMax)와 페이스북이 인도 전력망에 재생가능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대규모 풍력 및 태양광 사업 포트폴리오의 일부라고, 두 기업이 공동 성명을 통해 밝혔다. 클린맥스는 해당 사업을 소유하고 운영하며, 페이스북은 환경 속성 인증서 또는 탄소배출권을 사용하여 독립형 전력을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생산가능량 중 절반 가량이 최근 위탁되어 이미 전력을 생산 중이라고 두 회사는 덧붙였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16 15:30: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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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엑스윙, 문 앞까지 배달하는 최초의 자율주행 상업용화물 비행 완료

자율주행 항공 스타트업 엑스윙이 완전자율주행 상업용화물 비행 시연을 완료하는 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엑스윙 여러 기업이 무인항공기를 초기 단계부터 개발하고 있지만, 자율주행 항공 스타트업인 엑스윙(Xwing)은 기존 항공기용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며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제 엑스윙은 최초로 문 앞까지 배송하는 완전자율주행 상업용화물 비행 시연을 완료하여 큰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엑스윙은 기존 항공기를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개조하여 타 업체들이 부딪힌 규제 및 기술적 장애물을 극복함으로써 더 빨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엑스윙의 오토플라이트(AutoFlight) 소프트웨어는 레이더, 위성 내비게이션(또는 ADSB), 광학 카메라 및 라이다를 혼합 사용하여 다른 항공기와 장애물을 감지하고 피할 수 있다. 스페이스엑스(SpaceX)와 테슬라 엔지니어들이 2017년 설립한 릴라이어블 로보틱스(Reliable Robotics)도 일련의 원격조종 화물 비행을 완료했다. 현재 엑스윙은 화물 항공운송에 집중하는 것이 항공화물에 의존하여 상품을 전 세계로 배송하는 전자상거래 및 배송업체와 관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16 15:29: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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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버라이즌, 미국 21개 도시에서 기업용 5G 인터넷 출시

버라이즌이 이번달 미국 21개 도시에서 5G 인테넷을 출시했다. / 버라이즌 미국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Verizon Communications Inc)이 이달 미국 21개 도시에서 5G 인터넷을 출시하여 시카고, 휴스턴,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국으로 입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목요일 밝혔다. IHS마킷의 루트메트릭스(RootMetrics)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작년에 낮은 스펙트럼 대역을 사용하여 5G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해 T모바일과 비슷한 속도를 달성했지만 AT&T에는 뒤처졌다. 버라이즌은 5G 기업용 인터넷 커버리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화상 협업 툴에서 에지 컴퓨팅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지 컴퓨팅은 증강현실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된 자리에서 바로 분석하는데, 여기에는 빠른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며 5G가 이를 가능케 한다. 또한 버라이즌은 기업 고객을 타기팅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와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고객사가 공장 자동화, 비용 절감,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트래픽 속도 증가를 누리도록 할 것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16 15:29: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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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앱러빈 주가, 거래 첫날 18.5% 하락

앱러빈이 거래 시작 첫 날 하락 마감했다. / 앱러빈 모바일 게임회사 앱러빈(AppLovin)이 나스닥에서 티커 'APP'로 거래를 시작한 후 목요일 18.5%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앱러빈의 주가는 65.20달러로, 시가총액은 약 230억 달러이다. 9년 전 설립된 앱러빈은 가장 최근 게임업계 IPO 대열에 합류한 기업이다. 지난 9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 유니티 소프트웨어(Unity Software)를 시작으로, 1월에는 이스라엘의 플레이티카(Playtika)가, 3월에는 어린이 게임기업 로블록스(Roblox)가 상장에 나섰다. 앱 기반 게임개발사에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게임도 만드는 아이언소스(IronSource) 역시 SPAC 합병을 통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앱러빈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지난 한 해 동안 189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한 글로벌 모바일 앱 시장에서 약 1%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앱러빈의 사업은 게임 사업과 (다른 게임 개발사들이 앱 노출 및 홍보에 사용하는) 마케팅 툴 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앱러빈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에서 49%, 고객들의 인앱 구매에서 51% 발생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16 15:29: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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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월마트, 수십억 달러 규모 자율주행차 투자에 합류

월마트가 제너럴 모터스의 자율주행차 자회사 크루즈에 대한 투자 의사를 밝혔다. / 뉴시스 미국 월마트 회장 겸 CEO 존 퍼너(John Furner)가 보도자료를 통해 제너럴 모터스의 자율주행차 자회사 크루즈(Cruise)에 대한 투자 의사를 밝히며, "소매유통 부문의 자율주행차 도입은 더 이상 할지 말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도입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단언했다. 월마트의 투자로 최근 크루즈의 자금조달 총액이 27억 5000만 달러에 이르렀지만 GM도 크루즈도 기업 각각이 총액 가운데 얼마를 담당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고 CNBC는 보도했다. 또 다른 크루즈 투자자로는 GM, 마이크로소프트, 혼다와 여러 기관 투자자들이 있다. 크루즈는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로 향후 2년 내에 두바이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출시할 계획이다. 크루즈와 월마트는 지난 11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자율주행 배송 차량 테스트를 시작했다. 월마트는 크루즈 투자의 환경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지만, '저비용' 라스트마일 배송을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 현재 로봇배송 차량을 검토 중인 여러 음식점 체인들처럼 배송기사 비용을 조절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16 15:29: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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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아마존, 팬데믹 기간 동안 프라임 가입자 5000만 명 증가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마지막 연례 서신을 통해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 수가 2억 명을 육박했다고 밝혔다. / 뉴시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주주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연례 서신을 통해 프라임 가입자 수가 2억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제프 베조스는 2021년 3분기에 앤디 재시(Andy Jassy)에게 자리를 물려줄 예정이다. 2019년 4분기 실적에는 빠른 배송, 오리지널 TV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 수가 1억 5000만 명을 돌파한 업적도 포함됐다. 사실상 아마존은 펜데믹 기간 동안 5000만 명을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시켰으며 이는 기준연도 대비 약 33%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성공에 이르게 된 과정을 일부 정리하자면,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급증할 무렵인 2020년 중반에 아마존은 이미 영업이익을 두 배로 늘리고 있었다. 성공에 기여한 아마존의 물류창고 직원들은 여전히 노조 설립을 위한 노력 속에 인정 받고 기반을 다지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2021년에 아마존이 트위터에서 미국 주 의원들과 세금 문제로 언쟁을 벌인 것과, 아마존 직원 중 일부가 병에 소변을 보면서까지 회사 목표를 달성하려 했다는 보도로 여론이 들끓었던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16 15:29:3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