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2일 코로나19 확진자 600명 대로 급등...서울 220명
11일 전남 여수시청 본청사 주차장에서 시청직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시는 국동임시별관청사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곳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시 산하 공무원 2300여 명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뉴시스 1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총 확진자가 600명 대로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8918명(해외유입 863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2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8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광주와 전북이 22명, 인천 20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5명, 유럽 3명, 아메리카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6명으로 총 11만 9373명(92.6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66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7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84명(치명률 1.4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6,029명으로 총 3,698,65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8만 788명으로 총 66만 4813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