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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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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9월 15일까지 예선작품 접수

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 28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예선을 17일 시작했다.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산하 14개 환경 관련 기관이 후원한다. 이날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예선대회 주제는 환경의 날 20주년을 기념한 '생물자원보호, 미래를 위한 배려'다. 유치부는 '지구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미래 세상 상상하여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 '환경보호를 위한 미래형 자동차 그리기'로 각각 정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키즈현대 사이트(http://kids.hyundai.com)에서 참가 신청 후 접수증을 출력, 출품작과 동봉해 전국 현대차 지점과 대리점에 방문 접수하거나,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9월 24일 키즈현대 사이트 및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총 8000명의 어린이에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은 10월 3일 서울 마포구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자동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장학금을 전달한다. 접수기간 내 가장 많은 작품을 접수하고 제출한 5개 기관(초등학교, 유치원, 미술학원 대상)에는 30만~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문의는 키즈현대 사이트(http://kids.hyundai.com)나 푸른나라 그림대회 운영 사무국(02-3141-7908)으로 하면 된다. [!{IMG::20150817000121.jpg::C::480::28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포스터}!]

2015-08-17 11:36:5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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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 4세대 풀체인지 모델 디자인 첫선

기아자동차는 9월 출시하는 스포티지(프로젝트명 QL) 후속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17일 처음 공개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디자인 키워드를 '스포티&파워풀 에너지(Sporty & Powerful Energy)'로 잡았다. 혁신적인 조형과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인하고 진보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스타일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전면부는 ▲스포티한 감성을 부각하는 차별화된 유선형 후드라인과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헤드램프를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상단에 위치하게 해 새로운 역동적 비례감을 추구하는 등 과감한 배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측면부는 ▲다이나믹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풍부한 볼륨감과 함께 힘있는 옆면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전체적으로 넓고 안정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심플한 마무리를 통해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내장은 ▲운전석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배치와 ▲운전자를 향해 각도를 기울인 센터페시아로 운전자의 조작편의성을 증대했고 ▲스티어링휠-센터페시아-기어노브-사이드 에어벤트(송풍구)에 이르는 역동적인 선을 통해 스포티한 SUV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지는 199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22년 동안 총 350만대 이상 팔린 기아차의 글로벌 최다 판매 차종이다. 이번 후속 차량은 2010년 출시한 3세대 모델인 스포티지R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IMG::20150817000111.jpg::C::480::}!]

2015-08-17 11:18:0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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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액센츄어사와 스마트십으로 육·해상 물류관리 연결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기업인 액센츄어사와 함께 선박 운항과 적재 화물, 항만 물류정보 등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스마트십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액센츄어와 커넥티드 스마트십 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커넥티드 스마트십은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에 액센츄어의 디지털 기술과 해운산업 정보를 결합한 것이다. 해상 운송부터 하역, 육상 운송에 이르기까지 해운산업의 전체 밸류체인을 종합 관리하게 된다. 스마트십(Smart Ship)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선박의 기관 상태와 운항 정보 등을 육상에서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선박시스템이다. 현대중공업이 2011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의 스마트십이 선박과 운항 데이터, 기상·해류 정보를 바탕으로 선박의 친환경성, 안전성, 운항 경제성 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 커넥티드 스마트십은 선박과 항만, 육상 물류 등 화물 운송상의 제반 정보들을 선주사에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양사는 2020년까지 현대중공업의 선박 플랫폼과 액센츄어의 육상 플랫폼을 위성으로 연결해, 선박-항만 실시간 정보 연계를 통한 '운항 최적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박 예측 정비' 등의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며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박의 상태를 점검해 적시에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선박 정비시점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항 효율의 개선과 선박의 수명 연장을 꾀할 방침이다. 운항 최적화 서비스의 경우 운항 선박이 항만의 하역 현황, 선박의 대기 상황 등의 항만물류 정보에 따라 선박의 속도와 항해 일정을 조정해, 선박의 항만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선박 운항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예상했다. 신현수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장은 "커넥티드 스마트십 협력사업을 통해 현대중공업이 제조 기반에서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조선, 물류, 선박 운영 등 사업 간의 경계를 넘어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마르첼로 타미에티 액센츄어 디지털 커넥티드 트랜스포트 리드는 "사물 인터넷(IoT)이 운송 산업 전반에 커다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양사의 플랫폼 기반 협력은 선주사를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과 현대중공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총 195척의 스마트십을 수주해 이 중 104척을 인도했다. 액센츄어(Accenture)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술 서비스, 아웃소싱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120여개 국가에서 33만6000여명의 직원이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00억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2015-08-17 11: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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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창원특수강, 1400억 투자해 무계목강관 연간 6만톤 생산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부회장 이승휘)이 이달 중 대구경 무계목강관공장 착공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글로벌 무계목강관 메이커들보다 더 우월한 제조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7일 사측에 따르면 신규 투자가 결정된 특수강 무계목강관공장은 2011년 매입이 완료된 유휴부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위치는 창원시 성산구 소재의 기존공장 인근(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61-1 외)이다. 총 부지면적 6만8400㎡, 건축면적 약 4만㎡의 규모다. 신규 공장에는 5000톤 압출프레스를 포함해 후공정인 산세, 정정, 검사/후처리 공정까지 일관된 설비를 갖추게 된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신규 투자를 통해, 발전·플랜트용 무계목강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럽, 일본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대구경 무계목강관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측은 현재 4인치 규격까지 생산하고 있다. 신규 설비를 통해 외경 2인치부터 10인치까지, 두께 10인치 기준 가장 얇은 4.19㎜까지 생산 가능하게 된다. 연산 2만4000톤 규모의 무계목 강관 생산 기업인 세아창원특수강은 신규 투자가 완료되면 3만6000톤의 추가 생산이 가능해져 총 6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신규투자 금액은 약 1400억원 규모다. 올해부터 토목 건축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설비를 도입하고 2017년 초부터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이승휘 세아창원특수강 부회장은 "대구경 무계목강관공장 신규 투자를 통해 제조원가 경쟁력 및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IMG::20150817000079.jpg::C::320::세아창원특수강 무계목강관 제품}!]

2015-08-17 10:35:2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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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9월부터 중국노선 운항 정상화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운항을 중단했거나 운항횟수를 줄였던 중국 일부 노선의 운항을 9월부터 정상화한다. 그동안 중단됐던 부정기노선도 전세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운항을 재개한다. 제주항공은 8월까지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스자좡 노선을 9월 7일부터, 대구~베이징 노선을 9월 21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또 운항횟수를 줄였던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9월1 일부터 주 5회에서 주 7회로 정상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그동안 전면 중단됐던 중국 부정기 노선을 9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중국 현지인 대상의 중국발 노선은 9월부터 올 연말까지 5개 도시 7개 노선에서 총 75회를 운항키로 했다. ▲쉬저우~인천 노선은 9월 1일부터 5회 ▲쉬저우~청주 노선은 9월 24일부터 8회 운항할 예정이다. ▲양저우~인천 노선은 9월 24일부터 15회 운항하며 ▲타이위안~인천은 9월부터 13회 운항한다. ▲원저우~청주 노선은 9월 17일부터 10회 ▲원저우~인천 노선은 11월부터 13회 ▲닝보~청주 노선은 9월부터 11회 운항한다. 또 우리나라 여행객을 위한 지방공항 출발 중국 노선도 준비해 ▲대구~장자제 노선은 10월부터 12월 6일까지 20회 ▲부산~황산 노선은 9월과 10월 2개월 동안 17회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중국노선은 운항 중인 정기노선 인천~칭다오, 인천~웨이하이, 인천~자무쓰, 인천~스자좡, 부산~스자좡, 대구~베이징 노선 외에 9개의 부정기 노선이 추가돼 올 연말까지 총 15개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2015-08-17 09:22:4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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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제주도 1만7200원 특가항공권 판매

티웨이항공은 17일부터 23일까지 얼리버드 항공권과 t'에어텔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6년 1월 성수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며 방학 기간과 휴가철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올해 떠날 수 있는 11월 에어텔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얼리버드 항공권과 에어텔 상품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웹 및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의 여행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에어텔의 여행기간은 2015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얼리버드 항공권의 국내선 편도총액 최저 운임은 ▲김포, 대구, 광주~ 제주 주중 1만7200원부터며 성수기 및 할증 시간대는 제외된다. 국제선은▲사가 7만7900원 ▲오이타 7만9900원 ▲오사카 8만400원 ▲오키나와 15만400원 ▲삿포로 15만400원 ▲방콕 22만3900원 ▲비엔티안 22만3900원부터 판매한다. 왕복 항공권과 호텔이 포함된 11월 여행 t'에어텔의 상품가격은 (국내) 제주 2박3일 9만9000원 ▲ (일본) 오이타2 박3일 26만원 ▲(일본) 사가 2박3일 26만5000원 ▲(일본) 후쿠오카 2박3일 26만5000원 ▲(일본) 오사카 2박3일 27만9000원 ▲(일본) 삿포로 3박4일38만3000원 ▲(일본) 오키나와 3박4일 44만2300원 ▲(태국) 방콕 3박5일 42만9000원 ▲(라오스) 비엔티안 4박6일 46만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특가 얼리버드 및 에어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way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2015-08-17 09:11:54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