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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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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웹세미나 개최..통증 감소 시술 노하우 공유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적극 나섰다. 대웅제약은 지난 3일 국내 미용성형분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나보타 라이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을 겪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올해 초부터 매월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나보타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시술 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다룬 이번 세미나는 약 1200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강의를 맡은 홍영호 유드림의원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효과적인 통증 감소 시술 노하우'를 주제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 시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여러 처치 방법과 실제 환자들의 통증 완화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통증으로 인해 시술이 어려울 수 있는 손발 다한증 시술의 노하우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강의했다. 홍 원장은 강의에서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대기 시간과 환자의 상황에 따라 통증 감소를 위한 처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는데, 보툴리눔 톡신 시술 시 통증 감소는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시술 만족도와 지속적인 시술 여부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활동들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보타 라이브세미나'를 통해 많은 의료진들이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에게 나보타의 제품 정보, 시술법, 최신 지견 등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해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닥터빌 사이트에서 VOD 다시보기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4 10:23: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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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국가대표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 출시

유한양행의 국민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 선수와 다시 한번 손을 맞잡고 함께 뛴다. 유한양행은 최근 손흥민 선수를 안티푸라민 제품 패키지 모델로 발탁하고, 이를 적용한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을 4일 선보였다. 안티푸라민은 이미 작년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제품광고캠페인을 펼치며 주목을 모은 바 있다. 유한양행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손흥민 선수의 탁월한 기량과 국가대표로서 항상 보여주는 책임감이, 국민 대표약 안티푸라민의 탄생·성장과정과 매우 닮아있다"며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도전정신을 가진 손흥민 선수를 제품 패키지 모델로 하여 최근 더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에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된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은 안티푸라민 더블파워·쿨·파프·한방카타플라스마,쿨파워·코인플라스타등 파스 제품과, 안티푸라민 쿨에어파스,안티푸라민 에스로션등 으로 향후 적용 라인업을 더 확장해갈 계획이다. 국민 소염진통제로 잘 알려진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1933년 만든 유한양행 자체 개발 1호 의약품이다.안티푸라민 로션과 연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프제형은 물론, 안티푸라민 쿨에어파스, 안티푸라민 액티브 롤파스, 안티푸라민 코인 등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4 10:21: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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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비만대사수술에 복강경-내시경 결합 수술 선보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복강경과 내시경을 결합산 새로운 비만대사수술법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비만대사수술에 적용되는 위소절제술, 루와이위우회술 등은 위의 일부만 남기고 기기를 이용해 위를 잘라내면서 동시에 봉합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때 봉합 부분에 압력이 증가해 봉합이 미진하거나 아주 작은 틈이라도 있을 경우, 봉합이 풀리거나 틈이 벌어지며 천공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박경호 교수는 복강경과 내시경을 결합한 새로운 비만대사수술법을 적용했다. 박 교수는 복강경과 내시경을 이용하여 위의 안과 밖을 동시에 보면서 수술하는 '복강경 및 내시경 결합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 수술법은 내시경으로 위의 내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복강경 카메라로 확인이 어려운 미진한 봉합 부위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고, 절제부위의 내부출혈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혹시 모를 누출을 막기 위해 수술부위를 다시 꿰매는 추가봉합도 생략할 수 있어 수술시간까지 단축했다. 박 교수는 수술 시 눈에 보이지 않는 틈까지 찾아내기 위해 물과 공기를 이용하여 누출 부위를 추가 점검하고 있다. 이 방법은 위의 외부에서는 물을 뿌리고 위 내부로는 공기를 주입하여 기포가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기포가 발생할 경우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는 틈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추가 봉합을 한다. 이처럼 철저한 비만대사수술로 박 교수는 현재까지 단 한 건의 합병증이나 봉합부위 누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박 교수는 "비만대사수술은 고도비만 및 당뇨병 환자들이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수술이지만 봉합 관련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복강경 및 내시경 결합 비만대사수술'은 외과전공의가 내시경장비까지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적용 시 봉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3 15:17: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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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명대로..거리두기 2.5단계 끝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로 하락했다. 지난달 17일 이후 처음이다. 다만,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루어지는데다 중증환자가 150명을 넘어서며 긴장을 키우고 있다. 오는 6일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에도 관심이 모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 늘어 누적 2만64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지난달 14일 이후 매일 세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달 27일 441명을 고점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188명이 지역 발생했고, 서울 69명, 경기 64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148명을 차지했다. 다만, 여전히 새로운 집단감염이 나타나면서 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전일 50대 암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가 나온 동관 7층, 8층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전수 검사한 결과 5명의 추가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 외 광진구 혜민병원과 도봉구 운동시설 메이트휘트니스, 인천 계양구 기도모임, 강남구 수서1단지아파트 등에서도 집단 감염이 지속 발생했다. 위중·중증환자는 154명으로 급증하며 하룻밤새 31명이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사망자도 3명 늘어 누적 329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오는 6일 끝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 결정할 계획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 양상, 집단감염 분포 등을 관찰하면서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를 예정대로 종료할지에 대한) 논의에 착수한 상태"라며 "주말쯤 연장할 것인지, 종료할 것인지 등에 대한 결론을 내려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도 고심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월 연휴와 8월 여름휴가 이후 확진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일단 추석 전까지 신규 확진자 수를 최대한 안정시킬 것"이라며 "연휴 기간에 감염이 증가하지 않도록 추석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3 15:09: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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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코스메슈티컬 '뉴라덤' 해외 진출 본격화...中 허가 획득

메디톡스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의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가 지난 2일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뉴라덤을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세계 2위로 추정되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3년간 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52조원(2019년 기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의약품 성분이 가미된 기초화장품에서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메디톡스는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 중국 출시를 앞두고 직접 판매 및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면밀히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구축할 예정이다. 메디톡스의 첫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은 메디톡스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특허 받은 펩타이드 '엠바이옴-비티' 기반의 화장품으로, 지난 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인증 받은 고분자 히알루론산 및 아미노산, 비타민 등 총 57가지의 유효 성분을 함유한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메디톡스만의 성분 결합 공정인 MSM 테크놀로지 기술이 접목돼 주요 원료의 이중 필터링과 솔루션 멸균 공정이 특징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뉴라덤'은 연내 미국 및 유럽 허가도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뉴라덤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출시한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뉴라덤 엠비티 하이드레이션 핏 마스크' 등 마스크팩 2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3 10:58: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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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마시는 감기약 '광동탕' 리뉴얼 '광동탕엠액' 출시

광동제약은 1984년 출시 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는 광동탕의 리뉴얼제품 '광동탕엠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마시는 감기약으로 잘 알려져 있는 광동탕은 '감기, 내 손안에 있소이다' 라는 광고로 잘 알려진 제품이다. 기존 광동탕에이액에서 리뉴얼 한 광동탕엠액은 한방생약재료에 양약성분이 함유된 양한방복합처방으로 인후통,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등 감기 증상에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동의보감의 마황탕 처방을 기본으로 한다. 예로부터 몸살감기에 처방해 온 마황탕은 '온몸이 으슬으슬 춥고 열이나며 온몸에 뼈마디가 아프고 기침이 나오는 증상에 쓰인다'라고 동의보감에 기재되어 있다. 광동탕엠액은 여기에 양약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200mg을 함유해 액상으로 제조, 해열진통에 빠른 효과를 유도한다. 광동제약 측은 "광동탕엠액은 광동제약에서 생산하는 모든 탕류와 동일한 무방부제 제품" 이라며 "1975년부터 쌍화탕을 제조해온 노하우를 살려 양한방 감기약의 장점과 복합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고 밝혔다. 한편 광동탕엠액은 100ml 용량의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인기준으로 1일 3회 식후 30분에 복용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3 10:21: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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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미국서 '치료용' 보툴리눔 톡신 임상 2상 허가

대웅제약이 미국 '치료용'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부근긴장이상' 적응증으로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2021년 상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의 선진국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의 독점파트너사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 대웅제약의 제품을 치료용 목적으로 허가, 수입, 판매하는 등 상업화와 관련된 독점 권리를 갖고 있다. 이번에 임상 승인을 받은 경부근긴장이상은 목 근육이 경련, 수축되거나 비정상적인 위치로 돌아가는 신경학적 이상 증상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질환이며, 보툴리눔 톡신 투여가 표준치료법이다. 미국에서는 약 5 명 이상이 경부근긴장이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온바이오파마는 경부근긴장이상 이외에도 추가 치료 적응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연구 중인 적응증 중에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적응증도 포함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 승인을 계기로 파트너십 강화 목적에서 이온바이오파마에 250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의 투자를 통해 확보한 안정된 자금력으로 임상개발을 조기 완료해 거대한 선진국 치료시장 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웅제약은 추후 주식전환을 통해 이온바이오파마의 주요 주주가 되고, 향후 이온바이오파마의 나스닥 상장시 큰 이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미국 보툴리눔 톡신 치료시장은 미용시장의 2배 정도로 거대한 규모로, 매년 9% 이상 성장하는 유망한 시장이다. 그러나 엘러간이 이 시장의 9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미국 톡신 치료시장은 엘러간 이외에 뚜렷한 경쟁자가 없어 이온바이오파마의 시장 진입 시 높은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미국 환자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미국의 공익에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선진국 톡신 치료시장 진출은 대웅제약이 파트너사와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 온 대표 미래먹거리 사업"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에 K-제약바이오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3 10:18: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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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틀니 세정제 ‘잇백 세이클린정’ 출시

동화약품은 틀니 세정제 '잇백 세이클린정'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제품명에는 유치와 영구치에 이어 '세번째 이'라고 볼 수 있는 틀니의 청결한 관리를 위한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잇백 세이클린정은 5분 사용만으로 틀니(의치) 세균을 99.9% 살균하여, 틀니의 냄새와 변색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세균을 없애며 구취를 줄여주고, 침착된 얼룩과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유칼립투스향을 함유해 산뜻한 사용감을 준다. 국내 틀니 사용자 10명 중 6.5명은 잘못된 틀니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반 치약으로 틀니를 관리하면 연마제로 인해 틀니 표면이 마모될 수 있으며, 마모된 틀니는 미생물이 머무르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에 틀니 세정제를 이용해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잇백 세이클린정 사용 방법은 1정을 세정용 컵에 150~200ml 미온수, 틀니와 함께 5분 간 담가 둔 후, 세정된 틀니는 흐르는 물에 틀니 칫솔로 가볍게 솔질하여 헹궈 준 다음 착용하면 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틀니 사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잘못된 틀니 관리는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에 새롭게 출시된 잇백 세이클린정은 틀니를 간편하면서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화약품의 잇백 세이클린정은 2개월 분(총 60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약외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3 10:07: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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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환자 보름간 14배 급증..치료 병상 확보 '비상'

정부는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원'을 지정해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을 더 늘릴 계획이다. 지정된 병원에는 손실 보상은 물론, 충분한 보상(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방부와 협력해 중증환자 치료를 담당할 군 인력을 지원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수도권 민간 의료시설 9곳에 군의관이 긴급 투입된다. 1차로 파견이 확정된 인원은 20여 명 정도이다. 정부는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전담 간호사 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개 교육기관에서 250여명의 교육생을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연말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진료에 있어 꼭 필요한 이동형 음압기, 인공호흡기, 에크모(체외막 산소화장치) 등 의료장비도 즉시 지원해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혹시 모를 전국적 확산에 대비한 준비도 나선다. 연말까지 권역별로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을 지정해 해당 권역 안에서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했을 때 환자 분류 및 병상 배정을 총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 23개 의료기관에 총 1천54억원을 지원해 이달까지 병상 110개, 연말까지는 103개를 추가로 확보해 내년 상반기까지 중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총 496개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1총괄조정관은 "최근 수도권 교회와 집회에서 발생한 환자 가운데 60대 이상 환자의 비율이 40%를 넘는 등 중환자 병상에 대한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1054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까지 496개의 중환자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규모 전국 확산에 대비해 연말까지 각 권역별로 중환자 치료에 문제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해 나가겠다"며 권역별로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을 지정해 이 거점병원들이 권역 내의 환자분류와 병상배정을 총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방역당국은 의료기관에 총 1054억원을 지원해 9월 까지 110개, 연말 까지 103개 병상을 차례로 늘려갈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까지 모두 496개 병상을 확충하게 된다. 무증상·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입소 규모도 늘릴 계획이다. 정부는 전일 생활치료센터 2곳을 추가 개소해, 총 13곳이 운영 중이며 1600여명이 추가로 입소할 여력이 있다. 김 1총괄조정관은 "현재 511개의 중증환자 치료병상에 500여개가 추가돼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향후 생활치료센터 3곳, 1500여명 규모로 추가 시설을 준비하고 있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9곳, 2900여명 규모의 예비 시설도 마련하려고 한다. 최대 7800여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설명했다.

2020-09-02 14:33:53 이세경 기자
FDA, 한미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 우선심사 지정..내년 2월 심사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미국 시판허가가 가시화 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1일(미국 현지시각) "FDA가 오락솔의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시판허가신청(NDA)에 대한 검토를 수락하면서 오락솔을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FDA는 심각한 질환의 치료나 진단, 예방 측면에서 효과 및 안전성의 유의미한 개선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을 대상으로, 통상 10개월이 소요되는 일반 심사와는 달리 신약 승인 여부를 6개월 내에 결정하는 '우선심사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FDA는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자 비용부담법(PDUFA)에 따라 내년 2월 28일까지 오락솔의 시판허가 검토를 완료할 계획이다. 루돌프 콴 아테넥스 CMO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가능한 빨리 오락솔을 제공할 수 있도록 FDA와 우선심사 관련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락솔의 라벨과 용도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테넥스 존슨 라우 CEO는 "최근 팬데믹 상황에서 암 환자들이 각자의 가정에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오락솔의 잠재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며 "오락솔은 오라스커버리 플랫폼이 적용된 다른 프로그램에도 확신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락솔의 신약 허가 신청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오락솔 단일요법과 파클리탁셀 단일요법의 안전성과 약효를 비교하는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의 1차 평가변수인 ORR(객관적 반응률)이 파클리탁셀 정맥투여 대비 오락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됐으며 신경병증 발생률 또한 낮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2 13:32: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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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 론칭

동아제약은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SelfRX)'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셀파렉스는 성인 남녀 누구나 맞춤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세분화하여 설계한 브랜드다. 섭취 고객의 생활환경, 연령, 성별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여 개인별 건강 유형에 따라 스스로 간편히 선택할 수 있다. 셀파렉스는 15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에센셜 라인 4종은 남성을 위한 에센셜 포 맨, 에센셜 포 맨 50+, 여성을 위한 에센셜 포 우먼, 에센셜 포 우먼 50+으로 구성됐다. 에센셜 라인 4종에는 남성과 중년 남성, 여성과 중년 여성에게 필요한 2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됐다. 솔루션 라인 11종은 장, 눈, 간, 혈행개선, 위, 관절, 뼈&치아, 면역, 피부, 전립선, 우먼디데이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솔루션마다 장, 눈, 간, 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 성분이 각각 담겼다. 특히, 셀파렉스의 모든 제품에는 아미노산이 함유됐다. 셀파렉스의 모든 제품은 하루 한 번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에센셜 라인은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휴대성을 높였으며, 솔루션 라인은 반투명 소재로 제작돼 용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20-09-02 13:15:4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