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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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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틀니세정제 '클리덴트'..구취 유발균 99.9% 살균

색소와 보존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지만 99.9% 살균 기능까지 갖춘 동아제약 틀니세정제 '클리덴트'가 주목 받고 있다. 틀니는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틀니 관리를 잘못하면 입 속 염증이나 세균감염 등으로 구강건강을 해치고, 심할 경우 페렴이나 당뇨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대한치과보철학회가 60세 이상 틀니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틀니관리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틀니 사용자의 69.6%는 틀니를 사용한 후 잇몸 염증, 잇몸 출혈, 구취 등 다양한 구강 증상을 경험했다. 자연치아를 닦을 때 쓰는 치약으로 틀니를 닦는 것은 좋지 않다. 틀니는 대부분 플라스틱 재질이라 강도가 자연치아보다 약하다. 치약으로 닦으면 연마제 성분에 의해 틀니 표면에 금이 가고 마모현상까지 일어날 수 있으며, 그 틈새로 구내염 및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동아제약의 틀니세정제 클리덴트는 틀니에 침착된 얼룩과 플라그를 제거하며 구취 유발균을 살균한다. 단백질 분해 효소성분인 에버라제가 틀니에 남아 있는 단백질을 분해 및 제거해 틀니를 더욱 깔끔하게 세정해준다. 또 민트향을 더해 세정 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 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클리덴트는 색깔을 낼 때 쓰이는 타르색소가 들어 있지 않아 세정제가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된다. 보존제도 첨가되지 않아 보다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다. 클리덴트 사용법은 하루 1회 틀니 세정컵에 미온수 150~200㎖를 붓고 틀니와 클리덴트 1정을 넣고 5분간 담궈 놓으면 된다. 60도씨 이상의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세정 후에는 틀니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 착용하면 된다. 취침 전 클리덴트를 넣은 세정액 속에 틀니를 넣고 다음날 아침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4 11:55: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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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첫돌 맞은 이대서울병원 "도전과 헌신 이어가자"

- 코로나19 사태 속에 생활 방역 지키며 헌혈행사, 사진전 등으로 자축 - 임수미 병원장 '헌신한 교직원께 감사하며, 중장기 전략으로 탄탄한 병원 만들 터' 이대서울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식을 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 생활 방역을 지키며 단체 헌혈,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로 1주년을 자축했다. 20일부터 시작된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은 이대서울병원의 전신인 보구녀관의 섬김과 나눔의 설립 정신을 이어가고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생긴 혈액수급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교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도 참여해 헌혈 대기 시간이 길어져 헌혈버스가 추가로 투입되기도 했다. 21~22일에는 병원 지하 2층 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지난 1년간 수고한 모든 병원 직원들에게 포춘쿠키, 즉석 팝콘, 커피 등 음료를 나눠줬다. 구성원 모두가 참여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의 특별 사진전, '부서 활동 자랑' 사진전과 가상현실(VR)시연, 인공지능(AI)로봇시연, 연구지원 상담 등 연구행사가 진행됐다. 22일 진행된 개원 1주년 온라인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교직원들에게 생중계 됐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병실 체계를 채택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새로운 치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은 이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의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신생 대학병원이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릴 수 있게 헌신한 모든 병원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운영 병상 확대와 이에 걸맞은 중증종합병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병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의료 산업화를 선도하는 병원 ▲직원들의 꿈이 실현되는 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전 구성원이 화합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의 개원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선배 이화인들의 순결한 꿈과 헌신으로 맺은 열매"라며 "기본기가 확립되고, 헌신하는 의료원이 되기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지난해 5월 서울시 마곡지구에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의 새로운 병실 체계와 환자 안전과 치료의 정확성을 향상시켜주는 환자 중심 첨단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대서울병원은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 분리, 병원 곳곳에 자연 채광 유도, 간접 조명 설치, 수요음악회 개최, 상시 미술품 전시 시설인 '아트큐브', 4층 중정의 '힐링가든'으로 환자 및 보호자에게 새로운 치유의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05-24 11:47: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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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글로벌 케미컬 개량신약 HIV 치료제 생산 본격화

- 셀트리온 자체 개발 HIV 치료제 'CT-G7' 글로벌 조달 위해 전용라인 구축 - 연구 생산 인력 15% 추가 채용, 24시간 체제로 공장 가동해 제품 생산 셀트리온제약은 22일 국제 조달 시장 공급용 물량을 선점하기 위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FDA)로부터 잠정 승인을 받은 'CT-G7'의 본격적인 생산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 주요 공급처인 인도 내 봉쇄령(Lock-down)으로 경쟁사들의 주요 공장 가동률이 30%대로 낮아진 상황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다.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CT-G7은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3개 성분을 복합한 개량신약으로 올해 4월 FDA로부터 잠정 승인을 받았다. CT-G7의 생산시설인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은 올해 초 FDA 실사에서 무결점으로 통과하며 상업생산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바 있다. 클린턴 의료재단(CHAI)에 따르면 HIV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1조2000억원(2019년 기준)으로, 셀트리온그룹은 CT-G7을 통해 사업초기 해당 시장의 10% 규모인 연간 120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20%까지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목표로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등 HIV 환자 치료를 위한 국제 조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또 최근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주요 조달 기관들은 HIV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공급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 셀트리온제약의 시장 선점 전략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셀트리온제약은 청주공장에 CT-G7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인력을 대폭 충원해, 24시간 체제로 공장 가동 및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제약은 상반기 중으로 연구 및 생산 인력의 15%를 증원해 청주 및 진천공장에 신규인력을 배치하고, CT-G7 및 기타 케미컬 제품의 글로벌 생산 확대에 대응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CT-G7을 통해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등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조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셀트리온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케미컬 사업을 더욱 강화해 바이오와 케미컬 사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생명 공학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2 17:05: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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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GSK, 혁신 바이오의약품 추가 생산 파트너십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와 자사의 생산시설을 공급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GSK는 이를 통해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을 추가로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에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생산 규모는 GSK의 향후 요청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GSK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생산 네트워크를 더욱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K의 제약 구매 부문 사장인 레지스 시마드는 "삼성바이오 로직스와의 오늘 계약은 기존 GSK의 세계적 의약품 생산능력을 더 보완하고 강화하며, 환자에게 필요한 혁신적인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GSK와의 장기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는 고객이 바이오 의약품을 환자에게 더 빨리 공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바이오 제약 산업에 진출했다. 우리의 목표를 공유하는 회사인 GSK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계약은 8년 동안 2억3100만 달러 이상의 규모다. 이번 계약은 2020년 기술 이전을 시작으로, 2022년 최초의 상업 공급이 예상되는 Benlysta(belimumab)의 상업 생산물량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2 16:57:12 이세경 기자
GC녹십자웰빙, 암악액질 신약 근위축 억제..암환자 삶의질 높인다

GC녹십자웰빙은 암악액질 신약 'GCWB204'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미국중의학저널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GCWB204'의 근육위축 현상 억제효과와 기전에 관한 내용이다. 연구에는 배규운 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와 GC녹십자웰빙 연구팀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는 종양괴사인자(TNF-α)에 의해 유발되는 근육위축 세포모델에서 진행됐다. 암악액질이란 암환자가 암 질환 자체 또는 항암제 사용으로 인해 체중 감소와 근육 손실로 대사불균형에 이르는 질병을 말한다. 전체 암환자의 50-80%가 암악액질로 인한 영향을 받고, 약 20%의 환자가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르고 있다. 연구팀은 'GCWB204'와 주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Rh2, Rg3 성분에 대한 근육세포 회복 효과와 근관세포 형성 증가에 대한 기전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GCWB204'가 TNF-α에 의해 감소되는 단백질인 미오신중쇄의 발현을 정상화 시켰으며, 세포 내 에너지대사 조절인자(PGC1α)를 약 2.5배 증가시켜 근육세포 내에서 필요한 에너지원의 생성을 촉진시킴이 확인됐다. 배규운 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GCWB204의 지표 성분에 대한 주요 기전을 밝힐 수 있었다"며 "이는 본 약물이 암악액질 외에도 근위축을 동반하는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제로의 확대에 있어 잠재성이 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GCWB204가 항암치료로 인한 피로도를 개선하고 신체 기능을 향상시켜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의 'GCWB204'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 과제로 지정돼 연구비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0년 말 임상 완료를 목표로 유럽에서 소화기암과 비소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1 14:22:18 이세경 기자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뇌전증 발작 빈도 56% 줄여..연구논문 발표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환자들의 발작빈도를 절반 이상(56%)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복용에도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최근 미국 시장에 출시된 세노바메이트의 판매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과 약효를 평가한 임상 시험 결과 관련 주요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미국신경과학회(AAN)의 공식 저널인 뉴롤로지에 ▲임상 3상 시험 중간 결과가 국제뇌전증연맹(ILAE)의 공식 저널인 에필렙시아에 각각 실렸다. 두 연구 논문 모두 신경학, 뇌전증 분야에서 공신력이 높은 전문 학술지다. SK바이오팜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의 마크 케이먼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이번에 게재된 두 편의 논문에서 다룬 연구 결과는 세노바메이트 미국 FDA 승인의 근거가 된 자료"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 연구 데이터를 축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는 6주간 적정 기간을 거쳐 약물치료 유지 6주 동안(총 12주)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3개의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음에도 발작이 멈추지 않는 22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mg의 세노바메이트 또는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세노바메이트를 부가요법으로 투여하였을 때 환자들의 발작 빈도가 위약 대비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세노바메이트를 복용한 환자들의 발작 빈도 중앙값이 56% 감소해 위약 투여군에서 22% 감소한 것보다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또 50% 이상의 발작빈도 감소율을 달성한 환자의 수도 세노바메이트 복용군에서 50%로 위약 투여군 22% 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또 약물치료 유지기간의 연구 결과를 사후 분석해 보니, 세노바메이트 복용군에서 '완전발작소실' 달성률이 28%로, 9%인 위약 투여군 대비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논문의 주 저자인 배너대학 메디컬센터 신경과학연구소장 겸 뇌전증 프로그램 책임자인 스티브 정 박사(MD)는 "지난 25년간 새로운 뇌전증 치료제가 여러 개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한 수의 환자들이 발작을 겪고 있다"며, "세노바메이트를 복용한 환자들에서 유의미한 발작 빈도 감소를 보인 것, 28%의 환자들이 유지 기간 동안 완전발작소실을 나타냈다는 점은 고무적인 연구 결과"라고 말했다. 에필렙시아에 실린 논문에서는 대규모, 다기관, 라벨공개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 결과, 부가요법으로 세노바메이트를 장기간 복용 시 새로운 안전성 문제없이 내약성이 양호했다는 내용을 다뤘다. 임상 결과, 세노바메이트 복용환자 가운데 약물과민반응은 관찰되지 않았고, 세노바메이트를 6개월 이상 복용한 환자들이 83%에 달하며, 장기간 복용 시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내약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1 14:16: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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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저소득가정 생리대 지원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

2020년 5월 20일 서울시 마포구 지파운데이션 본사에서 실시된 동아제약과 지파운데이션의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업무 협약식에서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왼쪽)과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아제약은 지난 20일 지파운데이션과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지파운데이션 본사에서 실시됐으며,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6년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와 기업들의 생리대 지원 사업이 활발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생리대 지원을 받지 못 하는 여성 청소년이 많다. 동아제약은 이러한 문제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권 보장과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3600팩, 체내형 생리대 '템포' 1000여개, 여성청결제 2000개를 지파운데이션에게 지원하고,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중·고등학교 및 사회복지 시설의 여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에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NGO단체로 여성 위생용품 지원 사업 외에도 저소득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국내지원사업과 해외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교육, 보건의료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캠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령자, 청년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아제약은 책임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1 14:07: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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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 고객 중심 ‘맞춤형 영업·마케팅 솔루션’ 출시

영업과 마케팅 활동의 핵심인 거래처와 고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해 실시간 업무 에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솔루션이 개발됐다. 한미헬스케어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인 QUANTUMCRM 개발을 마치고, 전 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에 이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QUANTUMCRM®은 고객 발굴과 유지 과정에 수반되는 모든 영업 활동과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까지 할 수 있다. 또 거래처 주요 정보관리(고객정보, 견적, 계약, 주문), 매출 추이, 계약 실적 및 시장점유율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QUANTUMCRM®은 강화된 영업자동화(SFA)와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을 통해 업무 속도 향상 및 체계적 비즈니스 운용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버전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QUANTUMCRM®은 여러 OS 프로그램과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각종 시스템 간 연동도 가능하다. 언택트 비즈니스 니즈를 반영한 비대면 화상회의 기능도 탑재돼 있다. 한미헬스케어의 QUANTUMCRM®은 현재 국내 상표권이 등록돼 있으며, 베트남,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상표출원 후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임종훈 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는 "QUANTUMCRM®은 기업 경쟁력 향상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 영업·마케팅 지원 솔루션으로 신규고객 발굴부터 영업관리, 기업 전략 수립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No.1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1 14:04: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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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없이 패치로 혈당 측정..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 국내 출시

500원 짜리 동전 크기의 센서를 팔에 부착하는 것 만으로 매일 혈당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연속 혈당 측정(CGM)' 시스템이 국내 처음 출시됐다. 매일 고통스러운 손가락 채혈을 통해 혈당 수칠르 확인해야했던 국내 500만명의 당뇨환자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연속 혈당 측정(CGM)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이 국내 종합병원, 의원, 공식 지정 약국에서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의 공동판매와 유통을 담당한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한 크기의 센서를 팔 위쪽 (상박)의 뒷부분에 부착한 후 최대 14일 동안 연속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채혈이 필요없다. 센서는 얇은 접착 패드를 사용해 피부표면에 부착되고, 센서의 필라멘트(5.5mm 길이)는 피부 바로 밑에 삽입되어, 매 1 분마다 피하지방의 세포간질액(ISF)을 통해 당 수치를 측정한다. 센서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실시간 당 수치 결과와 분석 그래프를 스마트 폰에서 볼 수 있다. 이 센서는 최대 14일 동안 연속적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허가 받은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들 중에서 가장 사용 기간이 길다. 임상 연구와 실사용 데이터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 효과를 높이고, 고혈당증과 저혈당증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줬다. 또 당뇨병 환자의 입원 비율과 당화혈색소 수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만4세 이상 당뇨병 환자의 혈당 측정'으로 사용 허가를 받았다. 애보트는 현재 제1형 당뇨인을 위한 프리스타일 리브레 건강보험등재를 위해 보건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조 중이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전 세계 46개국에서 200만명이 넘는 당뇨병 환자들에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일본, 호주, 영국, 캐나나, 아일랜드, 그리스 등이 포함된 36개국에서 전적으로 또는 제한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다. 애보트 당뇨사업부의 로버트 와그너 총괄은 "애보트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이 한국의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웅제약이 유통과 판매를 담당해 한국의 당뇨병 환자들은 손가락 채혈을 통한 기존의 혈당 측정 방법 이외에, 혁신적인 혈당 관리 방법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이창재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은 "당뇨병은 매일 24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대웅제약은 애보트와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원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0 11:52: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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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시상식을 갖고 강신호 명예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원희목 회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등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주관한 3개 주관단체장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은 평생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약업계 발전에 이바지 하신 분"이라며 "제1호 수상자 선정에 3개 단체가 이견이 없을 정도로 제약바이오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대리 참석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귀중하고 훌륭한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제약바이오산업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약업계 3개 단체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도 공동 선정한다. 앞서 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약사부문), 진종환 한신약품 회장(의약품유통부문) 등에 대한 선정도 이뤄진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0 11:35: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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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레메디'와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 독점 판매 계약

19일 진행된 동국생명과학-레메디 업무 협약식에서 동국생명과학 정기호 대표이사(왼쪽)와 레메디 구자돈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은 의료용 방사선 기기 개발 전문기업 '레메디'와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의 구성 제품 및 향후 개발될 신제품(모든 의료용 또는 업그레이드된 신형 제품이 포함된 이동형, 고정형 X-ray 촬영 장비)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는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가능하며, 방사선 피폭량이 낮은 저선량 X-선을 사용했음에도 영상 품질이 뛰어난 영상진단장비이다. 또한, 별도의 '차폐 시설' 대신 '이동식 차폐막' 설치만으로도 촬영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이 제품은 저선량 X-선 사용에도 고해상도의 영상품질과 이동 편의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비용 부담까지 낮춘 진단 장비"라며 "이러한 장점들로 X-ray 장비 시장에서 기존 제품들을 세대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의 조영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되었다. 조영제 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한 진단장비 등의 신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진단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의료용 방사선 기기 개발 전문기업 레메디는 2012년 설립되었다. 소형 포터블 X-ray와 같은 방사선 진단 사업 외에도 X-선을 직접 발생시키는 핵심 부품인 초소형 X-선 튜브,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방사선 암치료기기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0 11:35: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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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발 집단감염..삼성서울병원 이어 용인병원서 코로나19 확진

국내 '빅5' 병원과 국가가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병원발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빅5 병원에서 의료진이 확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불안감이 커졌다. 19일 서울시와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일 오후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지됐고, 이어 나머지 3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특히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의 명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처음 감염된 간호사는 지난 16∼18일 병원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 발현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집에서 대기하다 18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백주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삼성서울병원 최초 확진자인 간호사는 16일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 간호사가 14일 수술에 참여했고 15일에는 수술장 입구에서 환자 분류작업을 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역 당국은 수술에 함께 참여했거나 식사 등을 통해 접촉한 의료인 262명과 환자 15명 등 접촉자 277명 중 26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본관 3층 수술장 일부와 탈의실을 부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삼성서울병원뿐 아니라 경기 용인 강남병원에서는 방사선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은 외래환자 구역과 선별진료소 구역 등이 분리된 국민안심병원으로, 현재 병원 폐쇄와 함께 의사와 간호사 31명 및 입원환자 171명에 대한 이동금지, 병원 직원 400명의 출근 금지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방역당국은 병원 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될 수 있다고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의 외래진료 환자는 하루 평균 최대 1만명에 달하며, 병상 수는 2000개다. 근무하는 직원도 8900여명에 이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감염병이) 대형 병원에서 발생했다는 점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는 측면에서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 곧바로 신속대응반 18명을 구성해 신속하게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며 "추가 감염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 김현정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19 15:53: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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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충남 당진시 합덕에 대규모 스마트공장 착공

18일 열린 종근당건강 합덕 신공장 착공식에서 종근당홀딩스 황상연 대표, 아라건축사무소 이상포 대표,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왼쪽 세 번째부터)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종근당건강은 18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새로운 공장부지에서 최첨단 대규모 스마트공장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를 비롯해 종근당홀딩스 황상연 대표, 아라건축사무소 이상포 대표 등 신공장 건설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종근당건강의 합덕 신공장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25년간 쌓아온 종근당건강의 기술 경쟁력과 제품생산 노하우가 총 집약된 생산시설이다. 2021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4만1042㎡의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분말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 등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을 갖추게 된다. 합덕 신공장이 완공되면 판매액 기준 현재 2500억 규모의 생산시설이 1조원 규모로 400%증대된다. 특히 종근당건강의 주력 분야인 유산균 제품의 전용 생산라인이 기존보다 3배 이상 확대되고, 연질캡슐 제조라인은 3000억 규모로 신설된다. 종근당건강은 합덕 신공장 완공 후 기존 당진공장의 생산설비를 이전하고, 제조관리 고도화를 시작으로 창고관리, 품질경영, 실험실 정보관리, 고객관계관리 등 선진 생산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전용 생산시스템과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제어하는 최첨단 스마트 생산공장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합덕 신공장 건설은 최근 유산균 '락토핏'과 오메가3 제품 '프로메가', 눈건강 기능식품 '아이클리어' 등 종근당건강의 주요 품목들이 크게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락토핏'은 2019년 출시 3년만에 유산균 제품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종근당그룹은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이장한 회장의 선제적인 판단으로 유산균 균주의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유산균 명가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초로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1974년 국내 최대 규모의 발효공장을 설립하며 오랜 시간 축적한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발효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합덕 신공장이 완공되면 발효 전문회사인 종근당바이오에서 '락토핏'의 원료를 공급받아 증설된 유산균 생산라인에서 완제품을 생산, 판매하게 된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최첨단 생산기지의 확충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요 품목들의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덕 신공장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전초기지로 삼아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19 15:32:1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