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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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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새해 전국 돌며 현장 목소리 듣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시작으로 21일 까지 전국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연두업무보고회 및 일선 현장 직원들과 사랑방 정담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연두업무보고는 본부장 및 지사장 등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새해 지역본부의 현안사항 및 특화사업 등을 보고한다. 정담회는 지역본부와 지사 직원 200여명이 함께 참여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이사장과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김용익 이사장은 연초 일상적으로 이루어졌던 연두업무보고의 관행적 틀을 깨고, 국민의 소리를 가감없이 듣기 위해 현장 직원과의 토크쇼 형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은 국민 최접점인 일선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도 운영과 관련한 국민의 니즈를 생생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다"며 "저출산·고령화 등 공단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소득 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2단계)과 치매국가책임제 실현 등 정부의 핵심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소리를 가감없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올해로 단일보험자로 출범한지 20주년을 맞아 현장이 기본이 되는 국민 중심의 서비스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 1차 매트릭스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급여업무 재설계 등 본부 업무의 전문화·고도화와 광역단위의 집행이 효율적인 본부 업무 일부를 지역본부로 분권화·자율화하는 2차 개편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는 조직진단 및 BPR/ISP 결과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직의 전문화·고도화 및 분권화·자율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2020-01-08 13:59: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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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바이오-제넥신, 차세대 면역억제제 신약개발 시동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가 제넥신의 신약후보 물질인 'GX-P1'과 'BSF-110'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두 물질을 기반으로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이식 분야는 물론, 현재 동종이식에서 사용되고 있는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면역억제제 신약개발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해당 물질을 이식 분야에 활용하는 데에 있어 독점적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전용 실시권을 갖게 된다.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최대 1910억원으로, 제넨바이오는 이번 계약시 제넥신에 70억원을 지급하고, 향후 물질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에 따라 순차적으로 기술료를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상업화시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 또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제넨바이오와 제넥신은 지난 7월 MOU를 맺고 공동으로 GX-P1과 BSF-110 관련 비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해 부작용을 줄여 장기간 복용이 가능한 면역억제제 신약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면역억제제는 장기이식 수술 표준 치료법 중 하나로, 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면역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장기이식 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칼시뉴린 억제제(CNI)는 효능이 타 계열 면역억제제 대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장기간 사용시 신독성 및 악성 종양 발생, 인슐린 저항성 증가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식된 장기가 손상되거나 장기 생존율이 저하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PD-L1과 같은 타 작용기전을 활용한 면역억제제와 병용투여해 그 복용량을 줄이는 방식이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 제약업계에서는 PD-L1이 내보내는 신호를 억제하여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항암효과를 유도하는 면역항암제를 주로 활용해 왔다. GX-P1과 BSF-110은 이와 반대로 PD-L1의 신호를 강화하여 T세포의 활성을 낮추고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세계 최초의 물질이다. 제넥신과 제넨바이오는 최근 수행한 비임상시험에서 GX-P1과 BSF-110이 면역억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고, 해당 물질이 신약으로 개발될 경우 기존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줄여 장기이식 분야의 미충족 수요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세계 면역억제제 시장은 2018년 기준 46억4000만 달러(약 5조4000억원)였으며, 2026년까지 60억 달러(약 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넥신과 함께 비임상시험을 진행했던 GX-P1과 BSF-110을 새 성장동력이 될 차세대 면역억제제 후보물질로 확보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면역 억제제의 개발은 이종장기 이식 분야에서 중요한 열쇠인만큼, 이번 계약으로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 이식 현실화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고 말했다.

2020-01-08 13:45:57 이세경 기자
바이오제네틱스, 대체육 핵심 '육즙성분' 추출방법 특허 출원

대체육 시장에 진출한 바이오제네틱스가 대체육 분야 선두업체인 위드바이오팜과 함께 '육즙성분(레그헤모글로빈)'을 추출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의 출원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바이오제네틱스는 대체육 분야 최초 미래형혁신 식품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선정 주관연구기업인 '위드바이오팜'과 대체육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특허는 지난달 '대체육 대량생산 및 상업화 핵심특허' 출원 완료에 이은 두 번째 특허 출원으로, 콩뿌리혹에서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대체육의 맛과 식감의 핵심인 육즙성분을 추출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다. 기존 인공육 출시 제품은 단순히 식물성단백질 압축성형 제품인 반면, 자사가 개발한 제품은 핵심기술인 '육즙성분'이 가미돼 맛과 식감면에서 기존제품과 확실한 차별화가 가능하다. 이처럼 바이오제네틱스는 '육즙성분'을 원재료인 콩뿌리혹에서 일정한량으로 추출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대체육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영국 바클레이즈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대체육 시장은 향후 10년 내로 최대 1400억 달러(약 166조54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46억 달러보다 30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시제품 생산에 속도를 내고, 160조 글로벌 대체육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한 채비를 갖추게 됐다. 특히 대체육은 이번에 개최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0'에도 소개될 만큼 전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지난 2016년 대체육으로 만든 햄버거 '임파서블 버거'를 개발해 화제가 된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의 스타트업 임파서블푸드는 CES 2020에 콩으로 만든 인공 돼지고기와 소시지를 처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UN은 돼지고기가 전 세계 육류 섭취량의 36% 가량 이라고 평가했는데, 대체육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대체육 대량생산 특허 출원에 이어 '육즙성분' 추출방법까지 특허를 완료하면서 대체육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바이오제네틱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유전자재조합이 아닌 콩뿌리혹에서 추출하는 방법으로, 유전자조작(GMO) 콩을 이용한 기존 인공육제품들에 비해 안전성 면에서 훨씬 자유롭다"며 "현재 시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상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1-08 13:09: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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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소리가 희망으로”...한미-MPO, 기금 지원단체 확대

한미약품과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가 공동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 지원 단체가 확대된다. MPO는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한미약품은 7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 사무실에서 빛의소리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 삼성소리샘복지관 '소꿈노리합창단',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에 기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빛의소리희망기금은 한미약품과 MPO가 매년 공동 개최하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에서 매칭펀드로 조성한 기금으로, 발달장애 등을 갖고 있는 아동들의 예술교육 및 치료에 쓰이고 있다. 2013년부터 7년간 2곳의 복지단체를 지원해 온 한미약품과 MPO는 올해 지원단체를 3곳으로 늘렸다. 한미약품과 MPO가 7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울림단'은 빛의소리희망기금으로 결성된.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이 활동하는 합주단이다. 2013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6번의 전문 교육과 다수의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청각장애를 가졌거나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와 어린이들이 모인 '소꿈노리합창단'도 올해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소꿈노리합창단을 운영하는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이 기금을 통해 아이들의 음악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다른 지원단체인 '한울림연주단'은 지적·자폐성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실로폰 앙상블로, 더사랑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더사랑복지센터는 연주단원들의 문화예술 교육 및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응 능력과 협동심 함양 교육 등에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MPO 박민종 단장(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빛의소리희망기금 지원을 통해 악기 연주를 처음 시작한 장애 청소년이 성장해 음악대학에 진학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음악을 통해 장애 아동들의 자아 실현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CSR팀 임종호 전무는 "한미약품은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회사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세나 사업을 지속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여주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빛의소리나눔 콘서트는 오는 2월 29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0-01-08 12:54: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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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英 아박타와 조인트벤처 설립..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대웅제약이 영국계 바이오텍 기업과 협력해 줄기세포 플랫폼을 통한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지난 12월 31일 단백질 치료제 플랫폼 개발회사인 아박타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세포치료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조인트벤처의 대표이사직은 대웅제약의 전승호 사장이 맡는다. 이 회사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기능강화 줄기세포 연구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중간엽 줄기세포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를, 그리고 아박타는 특정 타깃의 특이적 아피머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를 조인트벤처에 각각 부여할 계획이다. 아박타가 보유하고 있는 아피머 기술은 'Stefin A'라는 체내 자연 발생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단백질 치료제 플랫폼이다. 아피머 단백질은 항체와 유사한 특징을 가진 항체유사단백질로, 기존 항체의 약 10분의 1 크기로 조직 침투 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DW-MSC)은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역분화줄기세포)로부터 유래된 중간엽줄기세포로서, 배양 횟수에 제한이 있는 기존 성체 조직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와 달리 대량 생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치료효과가 있는 유전자를 줄기세포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배양이 필요한데, 이러한 요건을 갖춘 DW-MSC는 유전자 도입을 통해 줄기세포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전승호 사장은 "양사 조인트벤처 설립은 대웅제약이 오랜 기간동안 추진해 온 오픈콜라보레이션 사업의 획기적인 결과물"이라며 "아박타의 아피머 기술과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기술을 융합해 기존의 항체 기반 요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비항체 단백질 형식의 치료 패러다임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라스테어 스미스 아박타 사장은 "아피머 플랫폼과 대웅의 줄기세포 기술의 결합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웅제약과의 조인트벤처 설립은 면역 매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박타는 대웅제약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러한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8 11:55:23 이세경 기자
감염병 의심자, 산후조리원 근무제한..3번 걸리면 폐쇄명령

앞으로 산후조리원에서 산모나 신생아에게 감염병을 전파할 가능성이 있는 직원의 근무가 제한된다. 임산부와 신생아를 사망하게 하는 등 중대한 피해를 준 경우에는 즉시 폐쇄 조치가 내려진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산후조리원에서의 임산부·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담은 개정 '모자보건법'이 오는 16일 시행됨에 따라 행정처분·과태료 부과기준과 질병 의심자의 근무제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산후조리원은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질병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의 근무를 제한해야 한다. 의심자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4호가 규정한 '감염병 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산후조리원은 의심자의 증상과 전파 가능성이 없어졌다는 진단이 나올 때까지 직원을 업장에서 격리하는 등 감염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 만약 산후조리원이 감염·질병에 대한 예방 또는 확산방지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받고 과태료를 내야 한다. 감염·질병이 의심되거나 발생해 임산부 등을 병원에 이송했는데도 소독·격리 등 필요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1차 위반 시 업무정지 3개월, 2차 폐쇄 명령이 내려진다. 소독 등 환경관리와 임산부·신생아의 건강관리, 종사자·방문객의 위생관리 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질병 의심자 근무제한을 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200만원을 내야 한다. 또 1차 위반 시 업무정지 1개월, 2차 업무정지 3개월, 3차 폐쇄 명령을 받는다. 임산부나 신생아를 사망하게 하거나 신체에 중대한 피해를 주면 1차 위반으로도 폐쇄 명령을 받는다. 환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한 후에 이송 사실과 소독·격리 등 조치내역을 바로 관할 보건소에 보고하지 않으면 과태료 200만원, 종사자가 감염병 환자 또는 감염병 의사환자라는 진단을 받고 그 사실을 산후조리업자에게 알리지 않으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산후조리원 서비스의 내용과 요금체계, 중도해약 시 환불기준을 게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게시하면 1차 위반 시 업무정지 15일, 2차 업무정지 1개월, 3차 폐쇄 명령을 받는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아동정책관은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산후조리원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1-07 12:08: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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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레모나, 베트남 이어 캐나다 진출

경남제약의 '레모나'가 베트남에 이어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 경남제약은 오앤영인터내셔날과 캐나다 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레모나를 전세계에 '글로벌 대표 비타민'으로 각인시키는 동시에 매출 극대화도 노린다는 각오다. 오앤영인터내셔날은 '오앤영 성형외과'의 계열 회사로 중국과 홍콩, 북중미 등 글로벌 유통업체에 한국 화장품과 이너뷰티 아이템(건강 미용식품 등)을 전문 유통하고 맞춤형 뷰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오앤영인터내셔날은 레모나를 캐나다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 및 유통하게 되며, 오프라인 업체들과의 바이어 파트너십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 1993년 설립돼 캐나다 전역에 17개 매장을 보유한 캐나다 최대 아시아계 슈퍼마켓체인 티앤티(T&T)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종 유통 업체인 '로블로' '소베이' '메트로' 등에 레모나를 입점시킬 예정이며, 이후에는 온라인 시장으로 점차 확장해 매출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조200억원 규모로 세계 제약 수익 10위 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캐나다는 로블로, 소베이, 메트로가 전체 유통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캐나다는 선진국의 특성상 고령화 속도가 빠르지만 이민자의 유입으로 G8 국가 중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소매판매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여러 유통 채널들을 통해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레모나를 알리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1-07 11:57:13 이세경 기자
국민연금 월 수령액 10년 만에 80만원에서 95만원으로 1.18배 증가

국민연금 월 수령액이 10년 사이 1.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의 수급자 연금액 산출 방식 때문이다. 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0년 매월 80만5340원의 노령연금을 받았던 사람은 2019년 12월 다달이 95만760원을 수령했다. 1.18배 가량 오른 수치다. 국민연금은 연금의 실질 가치와 적정급여 수준을 보장해주고자 매년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서 연금액을 인상해서 수급자에게 지급한다. 이런 연금계산 방식으로 인해 연금수급액은 연도별로 해마다 불어난다. 1998년 최초 수급액이 월 50만원인 수급자의 경우 2003년 59만2560원, 2008년 68만4220원, 2013년 80만5450원, 2018년 85만6610원, 2019년 86만9459원 등으로 증가했다. 전년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서 연금액을 산출한 결과이다. 물가는 1999년 0.8%, 2003년 3.6%, 2008년 4.7%, 2013년 1.3%, 2014년 1.3%, 2015년 0.7%, 2016년 1.0%, 2017년 1.9%, 2018년 1.5% 등으로 해마다 올랐다. 국민연금은 올해 국민연금 수급자의 기본연금액 역시 2019년 소비자물가변동률(0.4%)을 반영해 0.4% 인상해서 지급한다. 이에 따라 2019년 9월 기준 월 52만5018원(특례·분할연금 제외)인 노령연금 전체 월평균 수령액은 이달 25일부터 2100원(52만5018원 × 0.4%) 올라 52만7118원이 된다. 2019년 9월 현재 월 211만1070원을 받는 최고액 수령자는 이달부터 월 8444원이 오른 월 211만9514원을 받는다. 국민연금이 매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연금액을 인상해주는 것은 민간연금 상품은 따라올 수 없는 국민연금만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2020-01-06 14:05: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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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보재단 '2020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 진행

보령중보재단이 지난 2~3일 1박 2일 동안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종로구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보령중보재단은 지역아동센터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캠프에 참여한 예비중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자연체험학습,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 자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오는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또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체험학습과 더불어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 중인 아동들에게 긍정적인의 힘을 심어주기 위해 체험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6 13:27: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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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장애인 위암 검진, 비장애인과 격차 커졌다"

장애인의 위암 검진 비율이 지난 10년 사이 크게 늘었지만 비장애인과의 격차는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김영지 전공의, 충북대의대 박종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지난 2006년부터 2015년 사이 국가위암검진율을 장애 유무와 유형, 중증도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장애 유형 및 중증도에 따라 위암검진율을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장애인의 경우 위암검진율이 10년 전보다 31.8% 증가해 56.5%에 달한 데 반해 장애인의 경우 26%만 늘어 51.9%로 집계됐다. 조사 시작점이던 2006년의 경우 장애인이 25.9%로 비장애인(24.7%) 보다 위암 검진율이 더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10년 사이 상황이 역전된 셈이다. 이를 토대로 상대검진율을 분석시 장애인은 비장애인 대비 89%만 위암 검진을 받고, 중증 장애인인 경우 58%로 검진율이 뚝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애별로는 자폐가 있는 경우 36% 수준으로 비장애인 대비 가장 낮은 검진율을 보였다. 이어 신장장애가 있을시 39%, 뇌병변장애 41%, 장요루장애 53%, 지적장애 54%, 정신장애 55% 등의 순으로 낮았다. 현재 위암은 정부가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만 40세 ~ 74세 국민에게 2년 마다 무료로 위내시경 혹은 위조영술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이가 두드러진 데 대해 검진기관의 접근성, 사회문화적 접근성, 의료진들의 인식 및 태도, 이에 따른 장애인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태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연구팀은 해석했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장애인의 위암 검진율이 낮은 이유로 의료기관까지 이동할 수단을 구하기 어렵고, 의료진 역시 장애를 우선시하다 보니 위암 검진 필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신동욱 교수는 "위내시경을 통한 위암 검진은 위암으로 인한 사망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장애가 있더라도 대부분 안전하게 검사 받을 수 있지만 장애를 이유로 지레 포기하거나 미뤄버려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종혁 교수는 "현재 국가암검진 정책에서 장애인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면서 "건강 취약 집단인 장애인들도 국가암검진을 비장애인수준으로 끌어올리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위암(Gastric Cancer)' 에 게재되었다.

2020-01-06 13:23: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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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인니 합작 '대웅인피온', 바이오의약품 할랄 인증 획득

대웅인피온이 세계 최초로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대웅제약은 이 인증을 발판으로 3000억원 규모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적혈구 생성인자(EPO) 제제 '에포디온'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인피온은 대웅제약이 2012년 인도네시아 기업인 '인피온'과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수라바야에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준공하여, 인도네시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인 에포디온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에포디온'은 신장투석과 같은 만성신부전 환자와 항암환자를 위한 빈혈치료제로, 2016년 12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2017년 4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발매됐다. 출시 6개월만에 인도네시아 EPO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현재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대웅인피온은 에포디온의 성과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준비해왔다. 전세계 무슬림 인구는 약 18억명으로 추산되며, 2060년에는 약 30억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는 2019년 10월부터 현지에서 유통되는 모든 음식료품, 화장품, 화학제품, 생물학제품 등에 할랄 인증 여부에 대한 표기를 의무화하는 '할랄제품보장법'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대웅인피온은 이번 할랄 인증을 기점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허가를 준비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EGF), 성장호르몬 제제 케어트로핀 등 현지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대웅인피온 서창우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의 할랄 인증을 발판으로, 3000억원 규모의 중동 EPO 시장과 후속 바이오 제품으로 80조원 규모의 중동 의약품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우수하고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하여 전세계 많은 무슬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6 13:18: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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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독일 프리미엄비타민 ‘오쏘몰 이뮨’ 국내 론칭

동아제약은 오는 9일 저녁 8시4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독일 프리미엄비타민 '오쏘몰 이뮨'을 국내 최초 공식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오쏘몰 이뮨은 30년 역사를 가진 독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회사 오쏘몰이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독일에서 오쏘몰 이뮨은 최고급 비타민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쏘몰 이뮨에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한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 B, E, K 등 다양한 영양성분과 아연, 셀레늄, 엽산 등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제품은 액상과 정제가 함께 포장된 이중 복합 제형으로 하루에 한 번 복용하면 된다. 한 박스에는 1개월 분에 해당하는 30개가 들어 있다. 동아제약은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오쏘몰 이뮨을 3박스(3개월 분) 25만50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1일 체험 분도 함께 증정한다. 오쏘몰 마케팅 담당자인 동아제약 마케팅부 브랜드1팀 김소영 차장은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영양의 균형에 도움을 주는 오쏘몰 이뮨을 국내 선보이게 됐다"며 "하루 한 번 복용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오쏘몰 이뮨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06 13:10:13 이세경 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9명, "C형간염 국가검진 항목에 포함해야"

일반인 10명 중 9명, 의료인 10명 중 8명은 C형간염 항체검사를 국가검진 항목에 포함하는 데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반인 1000명과 내과계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120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질본에서 발행하는 '주간 건강과 질병' 최근호에 공개됐다. 일반인의 C형간염 인지도는 34%로 2009년 국립암센터 조사에서 10%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A형간염(72.8%), B형간염(79.3%) 등 다른 간염에 비해서는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질환을 인지하고 있더라도 C형간염의 증상(23.5%), 감염경로(29.2%), 치료법(19.8%)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특히 C형간염이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응답자는 58.3%에 불과했다. C형간염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접종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42%만이 인지하고 있었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C형간염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자 항체검사를 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1.4%였다. C형간염 항체검사를 국가검진 항목에 포함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반인의 87.6%, 의료인의 78.3%가 긍정적이었다. 질본은 이런 인식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일상생활 중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교육·홍보 강화, 국가건강검진 항목 포함 검토 등 C형간염 조기 발견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01-05 13:57:32 이세경 기자
'JP모건 헬스케어 2020'으로 가는 기업들..새로운 기회 노린다

국내 기업들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진출 확대를 노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다음 주 열리는 'JP 모건 헬스케어 2020'의 초청장을 받았다. 오는 13~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45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가장 큰 행사다. 그동안 세계 주요 기업들이 이 행사를 통해 주요 투자 파트너를 찾고 인수합병, 기술수출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둬, 행사 참여 만으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삼성바이오와 셀트리온이 나란히 메인 세션 발표자로 확정돼, 주요 행사장인 그랜드 볼룸 발표를 확정지었다. 지난해 콜로니얼룸에서 발표했던 셀트리온은 올해 그랜드 볼룸 발표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위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램시마SC'의 글로벌 출시 계획과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는 4년 연속 메인 발표자로 그랜드 볼룸에 초청되면서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도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바이오 위탁생산(CMO)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다만,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로 김태한 사장이 발표자로 참석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한미약품은 이머징 트랙의 발표자로 나서, 현재 개발 중인 오락솔과 롤론티스의 임상 데이터 등을 소개한다. LG화학은 항암제 등 신약후보물질의 임상 데이터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역시 레이저티닙 등 기술 이전으로 개발 중인 신약의 임상 데이터와 향후 임상 전략을 공개한다. 발표자로 참석하진 않지만, 개별 부스를 설치하고 일대일 미팅을 통해 투자자와 파트너사를 찾아나서는 기업들도 상당수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콘퍼런스 참여해 자체 개발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JW1601)와 통풍 치료제(URC101)의 추가 기술제휴 사업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적응증 확대 전략과 개발 현황을 처음 공개한다. 통풍치료제에 대해선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는 "JP모건과 같은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을 오픈 이노베이션 하는데 최적의 행사"라며 "JW1601와 URC102의 연이은 기술수출로 확인된 JW의 연구개발 역량에 대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에이비엘바이오, 에이치엘비, 티움바이오, 압타바이오, 휴젤, 엔지캠생명과학, 바이오솔루션, 펩트론 등 국내 바이오 벤처 들도 행사에 참석해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할 예정이다.

2020-01-05 13:57: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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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오랩, '치주질환 치료제' 임상2상 IND 승인

코넥스 상장 바이오 벤처기업인 안지오랩은 자체 개발한 치주질환 치료제 'ALH-L1005' (코드명 AL102-PDT)가 임상2상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지오랩의 만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ALH-L1005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을 승인했다. 안지오랩의 'ALH-L1005'는 MMP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만성치주염에 따른 잇몸과 치조골의 분해를 억제하여 치아 소실을 예방해 준다. 기존의 MMP 효소 저해제로 미국 FDA 승인 받은 유일한 치주질환치료제는 저용량의 항생제인데, 'ALH-L1005'는 천연물의약품으로써 장기 반복투여 독성시험, 유전독성, 안전성약리 시험에서 고용량에서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험은 국내에서 만성치주염 환자 117명을 대상으로 3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시험 이후 기술이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주요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다발생 질병 2위를 차지했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는 2010년의 794 만 명에서 2018년 1,580 만 명으로 급증했다. 또한 치주질환은 악화될 경우 심장 질환, 뇌졸중 위험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안지오랩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천연물의약품 'ALS-L1023'을 가지고 습성환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과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a상을 각각 진행하고 있고, 지난 12월 삼출성중이염 치료제 임상2a상 IND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는 등 적응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0-01-05 12:28:3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