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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추석연휴 아파도 걱정마세요" 전국 521개 응급실 24시간 문열어

추석 연휴 전국 521개 병원이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의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12~15일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기관 521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하며,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13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또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9 13:42: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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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D앤더슨,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적응증 확대 모색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비소세포폐암 항암신약인 한미약품 '포지오니티닙'의 추가 적응증 확대 가능성을 탐색한 새로운 연구자 임상 경과가 공개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연구 중인 포지오티닙의 연구자 임상 2상 경과를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공개한다고 6일(현지시각 기준)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연구자 임상 경과는 기존 특정 유전자(Exon20) 돌연변이에 의한 비소세포폐암 뿐 아니라 Exon18 변이 환자 및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 저항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의 포지오티닙 효과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펙트럼 프랑수아 레벨 CMO는 "현재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거나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Exon20 변이 외에도 다양한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써 포지오티닙 가능성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MD 앤더슨과의 협력을 통해 도출한 이번 연구 경과는 포지오티닙의 역량을 입증하고, 추가적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5년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됐으며,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혁신 항암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스펙트럼은 현재 포지오니팁의 본임상 연구인 ZENITH20(글로벌 2상, 미국, 캐나다, 유럽 지역 등)을 7개의 코호트로 확장해 다양한 적응증 확보를 위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스펙트럼은 올해 4분기 중 코호트1 연구의 주요 결과 등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조 터전 CEO는 "현재 스펙트럼은 포지오티닙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4분기 중 포지오티닙 글로벌 임상 2상 코호트1 연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09 13:37:01 이세경 기자
9월 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의혹 수사가 사건 본류인 분식회계를 밝히는 데는 아직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삼바의 분식회계 증거인멸 의혹을 두고 열린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사건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삼성 임직원 측 변호인들은 분식회계가 사실로 인정돼야 증거인멸도 죄가 된다고 주장한 반면 검찰은 분식회계 여부와 상관없이 증거인멸 자체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서울대 공대 교수팀이 고차원의 위조방지 기술과 광정보 보안 저장매체를 개발했다. 기존 CD처럼 고용량 광정보 저장매체는 물론 QR코드나 RFID카드 등에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은 서울시의회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 10명 중 6명은 올해 시의회의 의정활동에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답해 지역 의원들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관련해 고심을 거듭하는 분위기다. 당초 이르면 8일 임명이 유력하게 전망됐으나, 문 대통령은 이날 임명 결정을 보류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부동산 보유세수가 지난해에 비해 2조1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보인다. 공시지가 상승과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의 영향 때문이다. ▲'일하는 국회법' 도입 세 달이 지났지만, 여야의 법안 심사·처리는 갈수록 저조한 모양새다. 8월 한 달간 2회 이상 법안 심사에 나선 소위원회는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환경소위원회 단 두 곳에 불과했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인도와의 방위산업 분야 협력확대를 위해 인도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중소기업들을 위한 한국형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베트남은 땅과 인프라를, 우리 기업들은 기술과 공장을, 한국의 금융기관 등은 자금투자를 통해 상생형 공단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및 차량 내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상황에 맞춰 승객을 실시간으로 보호하는 '승객보호장치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 또, 이와 연계해 에어백이나 좌석벨트 등의 안전장치를 승객의 위치나 움직임에 맞춰 최적화 전개하는 기술도 확보를 앞두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가 구조조정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도 이달중 접수를 받아 다음달 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 종전보다 0.3%포인트 줄었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0.8% 포인트나 적다.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이 급격한 위축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와 소비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 사모펀드는 공모펀드와는 달리 규제가 많지 않다. 투자전략이 다양한 만큼 수익률이 높고 소수(49인 이하)에게만 비공개로 투자 기회를 열어 준다는 점 때문에 고객자산가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금융민원은 3만99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비은행 민원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반면 은행과 보험, 금융투자에서는 민원이 늘었다. ▲ 저축은행 부실사태 이후 서울지역 내 저축은행 여신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처리에 따른 인수합병으로 서울과 지방의 영업구역을 모두 보유하게 된 저축은행이 서울지역 대출 비중을 늘린 결과로 풀이된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여한 환자 4명 중 3명이 이상반응 장기추적조사 시스템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에 따르면 명절이 임박할 수록 5~10만 원대 선물세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엔 구매 주체가 법인에서 개인으로 바뀌고, 주로 가족·친지 선물을 찾기 때문이다. ▲최근 외식업계의 리뉴얼 움직임이 활발하다. 매장 인테리어부터 브랜드 콘셉트,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가 지난 5일 미국 뉴욕 맨해튼 소호 지역에서 2020 봄·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첫 번째 해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며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2019-09-09 06:00:09 이세경 기자
인보사 투여환자 75% 장기추적조사 시스템 등록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여한 환자 4명 중 3명이 이상반응 장기추적조사 시스템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3일 기준으로 인보사를 투여한 399개 병원에서 2261명(75%)의 환자 정보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약물역학 웹기반 조사시스템'에 등록됐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식약처 허가 후 의약품 성분 논란으로 유통·판매가 중지된 지난 3월 31일까지 438개 병·의원에서 3707건 투여됐다. 식약처는 무릎 양쪽에 주사하는 경우 등을 고려해 최대 투여환자를 3014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전체 투여환자의 약 75%가 등록을 마쳤다"며 "조사를 개시하는 시점 등은 코오롱생명과학과 지속해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이달부터 조사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으나 환자 등록 추이에 따라 구체적인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식약처는 올해 10월까지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15년간의 장기 추적조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12월까지 투여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병·의원 방문 검사를 통한 종양 발생 여부 등 1차 조사를 마친다는 목표다. 12월부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이상반응과 인보사 간 인과관계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받았으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식약처는 지난 인보사의 3월 제조·판매를 중지한 후 조사를 거쳐 5월에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했고, 코오롱생명과학에 해명 기회를 주는 청문 이후 7월에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

2019-09-08 13:39: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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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제약사 한국 1위 한미약품, 글로벌 도약 잠재력 충분”

한미약품이 가진 연구개발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최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혁신 제약사 순위 상위권을 일본 제약사들이 장악한 가운데, 한미약품이 이 일본기업들과 팽팽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리베이트의 데이비드 리우 APAC 총괄 부사장은 6일 한미약품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축하 트로피를 전달했다. 클래리베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APAC 지역 혁신 제약기업 상위 10개 중 9개는 일본 제약회사들이 차지했다. 한국 1위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아태지역 11위를 기록했다. '초기단계 파트너링' '신약개발' '성숙도' 등 크게 3개 지표를 토대로 한 이 분석에서 한미약품의 초기단계 파트너링 점수는 325점으로 총점 순위 5위를 차지한 일본 오츠카홀딩스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오노기, 오노, 미쓰비시케미칼, 기린홀딩스 등 일본 기업들 보다 높은 수치다. '초기단계 파트너링'과 '신약개발' 지표 제약사의 종합적인 'R&D능력'을 나타내며 한미약품의 이 두 수치 합은 620점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리우 클래리베이트 부사장은 "한국 제약사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세 가지 지표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며 "한미약품을 비롯한 한국 제약사들이 정부의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아태 지역 내 제약산업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래리베이트는 '혁신' 수준의 효과적 측정을 위해 파이프라인 및 산학연 파트너십 여부, 공동 지적재산권 및 출판 현황, 영향력 있는 학술지 출간, 상용화 가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핵심 평가 척도로 선정했다. 이번 클래리베이트 평가에서 한미약품은 다양한 임상 단계별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제약회사들과의 파트너십,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지속적 수익 창출 및 안정적 R&D 투자 가능성, 적응증 확장 가능한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 보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과 국내외 지적재산권 보유, 연구결과 유수 학술지 다수 등재 등에 점소를 받아 혁신 순위가 국내 대형제약회사 중 1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제약회사 중 11위를 기록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도전과 혁신이 객관적 평가를 받게 됐다"면서 "신약개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긴밀히 관리해 나가면서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8 13:38: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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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휴대용 구내염치료제 ‘오라스틱액’ 출시

동국제약이 위생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휴대용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 '오라스틱액'은 살균소독제인 폴리크레줄렌 성분의 액상형 구내염 치료제이다.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회복되지 않는 괴사된 점막 조직을 제거하여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한 소분 분할 포장에, 면봉 대신 약액을 환부에 도포할 수 있는 별도의 스틱이 포함되어 제품 위생성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구내염 치료제 사용 의향이 있는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구매 고려 사항으로 '사용 편리성'이 47%로 가장 높았는데, 오라스틱액은 이러한 사용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발매된 제품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오라스틱액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3병으로 분할 포장되어 위생적"이라며, "아울러 별도의 면봉을 구비하지 않아도 되는 등 구내염으로 고통 받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대표적인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연고', '입병 비타민'으로 알려진 '오라비텐정'에 이어 이번에 '오라스틱액'을 출시하며, 구내염 치료에 효과적인 다양한 형태의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 세 제품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09-08 13:16: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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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최첨단 선형가속기 도입

이대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최첨단 암 치료 선형가속기 '트루빔-에스티엑스(Truebeam STx)'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트루빔-에스티엑스는 폐암, 간암을 비롯한 뇌전이암, 척추전이암 등에 비침습적인 체부정위방사선치료(방사선 수술)가 가능한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다. 세밀한 2.5mm 다엽 콜리메이터(multi-leaf collimator)를 사용하고, 다양한 보조영상 장비, 환자 자세를 정확히 맞춰 줄 수 있는 테이블 등이 탑재되어 정확하게 종양조직에만 방사선을 조사해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최신의 방사선 치료 장비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이대서울병원이 도입한 트루빔-에스티엑스 선형가속기는 하이퍼아크 솔루션이 탑재되어, 단일 혹은 다발성 뇌 전이암의 방사선 수술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 기존 치료기에서 환자에게 고통을 주었던 '고정 핀' 삽입 방식이 아닌 특수 고정 기구 사용으로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한다. 이대서울병원 김경수 방사선종양학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선형가속기를 통해 좀 더 정교한 방사선 치료가 가능해지고 치료 시간도 단축해 환자의 편의성을 증진시켰다"며 "최적의 방사선 치료로 암환자들의 생존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은 스마트수술실 시스템과 최신 수술용 로봇 다빈치 Xi 도입에 이어 트루빔-에스티엑스의 본격 가동으로 첨단 장비를 활용한 중증질환 치료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19-09-08 13:13: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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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SC, 램시마와 효과 동일" 동아시아 학회서 발표

셀트리온의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의 효과가 기존 램시마와 동일하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셀트리온은 6~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동아시아 류마티스 학회(EAGOR)에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의 임상 1·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램시마SC의 임상 1·3상 파트2 결과는 최초의 제형 변경 인플릭시맙 제제인 램시마SC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종합 임상 결과를 담고 있다. 이번 결과 발표의 연자로 나선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유대현 교수는 "램시마SC를 처방한 환자군의 약물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 기존 램시마와 비교해 동등성을 확인했다"면서 "램시마SC가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또 다른 처방 수단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9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좌장을 맡은 독일 베를린의약대학 류마티스병원 리케 알텐(Rieke Alten) 교수도 학회 당시 "램시마SC에 대한 세계 의료계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으며, 인플릭시맙 단일 성분을 제형 변경을 통해 환자들에게 처방할 수 있게 된 점은 의료계의 혁신"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를 향후 주력 제품으로 삼아 하반기 유럽 허가를 위한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램시마SC가 승인 받게 되면 인플릭시맙 성분 시장 최초의 피하주사 제형(SC) 의약품으로 등재됨과 동시에 경쟁제품이 없어 전 세계 43조원의 TNF-α 억제제 시장을 향한 거대 신규시장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셀트리온 임상개발본부 이상준 수석부사장은 "국내외 학회에서의 잇따른 임상결과 발표를 통해 램시마SC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램시마SC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8 13:03: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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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지친 가족 건강 회복엔 유한양행 '삐콤씨'

유한양행은 기온변화차가 큰 생긴 요즘 날씨에 지친 가족 건강을 위해 피로회복의 더블효과를 가진 비타민 영양제 삐콤씨를 추천했다. 삐콤씨는 온가족 영양제로서 오래 전부터 널리 사랑을 받아왔고, 최근에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항산화 성분을 보강하여 소비자에게 찾아가고 있다. 삐콤씨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와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어 온가족의 활력을 지킬 수 있는데 효과적인 영양제이다. 삐콤씨에 들어있는 비타민B는 몸 속 내에서 산화, 환원 반응을 촉진하는 조효소로 사용되어 몸 속 성장과 세포의 재생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C는 수용성으로 인체의 조직세포, 잇몸, 혈관, 뼈, 이 등의 성장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콜라겐을 만드는데 관여한다. 요즘 사람들은 바쁜 생활 속에서 커피나 빵으로 배를 채우고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규칙적인 리듬을 갖고 있지만 이러한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식습관은 지방 세포와 같은 나쁜 세포를 만들어 생체 리듬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불규칙한 생활 패턴이 반복되면 수면 장애와 만성 피로, 성인병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한번 망가진 체내 리듬은 다시 깨우기 힘들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비타민 복용으로 피로를 풀어 몸의 리듬에 회복을 주는 것이 좋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요즘 같은 겨울철 건강관리는 영양의 공급이 중요하기 때문에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챙겨먹는 것과 함께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삐콤씨는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인지도 높은 영양제이며 그 배경에는 좋은 제품을 생산한다는 유한양행의 기업철학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2019-09-05 12:49: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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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미얀마 약대생들에게 약학대 강의 및 장학금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4일 미얀마 국립 양곤약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학 강의를 실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미얀마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이 이 틴 국립 양곤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4년부터 매년 양곤 약대를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밝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하며 학생들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줬다. 이어 양승민 동아에스티 연구위원이 신약 개발 과정에 대해 발표하며, 학생들의 신약 개발 궁금증을 풀어냈다. 강의와 함께 장학재단 수석문화재단이 양곤 약대 학생 16명에게 1년 치 등록금인 500달러씩 총 8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석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양곤 약대 대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대학생 56명에게 2만8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인재육성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미얀마 대학생들이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05 10:49: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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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추석명절, 과식으로 더부룩한 속에는 대웅제약 베아제

대웅제약 '베아제'는 과식으로 인한 위장의 불편감 및 복부 팽만감 등 소화불량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위와 장에서 작용하는 성분이 혼합된 '다층혼합정제'로, '판크레아틴 장용과립'과 '비오디아스타제2000' '판셀라제' '판프로신' '리파제' 등 5가지 소화효소와 장내 가스 제거 성분인 '시메티콘'이 배합됐다. 육류 섭취가 잦다면 기존 베아제의 '판크레아틴 장용과립' 대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는 '크리아제-폴리에틸렌글리콜'과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 '브로멜라인',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다이제트100'을 추가한 '닥터베아제'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특히, 총 9종의 다양한 소화 효소를 배합한 닥터베아제는 과식 등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생활과 육류로 인한 소화불량에 적합하도록 기존 베아제에 비해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제'를 2배로 늘려, 식후 더부룩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대웅제약이 198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다층혼합정제' 베아제는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2단계 빠르고 강력한 소화 효과를 인정 받았다. 또 췌장외분비 기능장애를 제외하면 최근 10개년 누적 기준 비급여 일반의약품 소화효소제 중 병원처방 1위 소화제이다.

2019-09-05 10:40: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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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태아 초음파 사진 ‘하모니 콘테스트’ 개최

한국로슈진단이 4~10일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모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하모니 콘테스트는 예비 부모들로 하여금 아기와의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고 출산준비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예비 엄마들이 즐겨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를 통해 진행되며, 초음파 사진 속 태아가 부모와 닮은 점을 적고, 하모니 검사 브랜딩 영상 감상 소감을 덧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예비 엄마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한국로슈진단은 최근 하모니 검사 브랜드 홈페이지와 함께 임신 기간 내내 아기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엄마들의 일상에 초점을 맞춰 하모니 검사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아기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예비 엄마들의 궁금증에 하모니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기가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 알고 싶은 예비 엄마들에게 하모니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한다는 골자다. 영상은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하모니 검사'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한국로슈진단 분자진단 사업부 지근섭 본부장은 "뱃속의 아기가 궁금한 엄마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더운 여름 지친 엄마들이 잠시나마 아기와의 행복한 만남을 그려보고, 시원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모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NIPT 검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노력해, 엄마 아빠들이 소중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하모니 검사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모니 검사는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NIPT 검사)로 엄마의 혈액 속 태아의 DNA를 분석하여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 등 태아의 삼염색체성 질환과 유전질환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검사다 연구에 따르면 기존 검사가 5명 중 4명의 다운증후군만 검출한 것과 달리, 하모니 검사는 약 100%의 다운증후군 검출률을 보인다.

2019-09-04 14:25:19 이세경 기자
감기 환자 진료한 대형병원 '불이익', 환자 부담도 높아져

정부가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상급병원 중증 입원환자 비율을 현행 21%에서 30%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증진료에 대한 수가 보상은 높이고 경증진료 수가 보상은 낮추는 조치도 시행된다. 환자들 역시 감기 치료를 위해 종합병원을 찾을 경우, 진료비 부담이 기존보다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 ◆감기환자 진료 대형병원 '불이익' 보건복지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전체 입원 환자 중 중증 환자의 비중이 30% 이상이어야 하며, 이보다 중증환자를 더 많이(최대 44%) 진료하는 병원은 평가점수를 더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계속 몰려, 적정 의료 보장과 효율적 의료체계 운영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침이다. 반대로, 감기와 같은 경증환자의 입원과 외래 진료비율 기준은 낮춘다. 경증입원환자는 기존 16% 이내에서 14% 이내로 줄이고, 경증 외래환자(52개 의원중점 외래질환)는 현행 17%에서 11% 까지 줄여야 한다. 경증환자를 입원 8.4%, 외래4.5%까지 줄인 병원은 더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이 경증환자를 진료하면 불리하고, 중증환자 진료시에는 유리하도록 수가 구조도 개선한다. 현재는 상급종합병원이 진료하는 환자는 중증·경증 여부에 관계없이 진찰당 8790원의 의료질평가지원금이 지급됐다. 종별 가산율도 30%로 동일하게 지급돼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경증 외래환자에 대해서는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고, 외래 경증으로 확인된 환자의 종별 가산율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환자의 부담도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종별 가산율 변화로 환자의 본인부담금도 함께 줄어들지 않도록 본인부담률 현행 60%에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반대로, 상급종합병원의 중증환자 진료에 대해서는 적정 수가를 지급하고, 다학제 통합진료비 등 중증환자 심층진료 수가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특별히 중증환자 위주로 심층 진료를 시행하는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에는 별도의 수가체계를 적용하는 시범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환자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이라는 인식을 명확히 하기 위해 명칭을 '중증종합병원'으로 변경하는 의료법 개정도 추진된다. ◆동네병원 진료의뢰서 발급 '제동' 환자가 원할 때 마다 동네병원에서 쉽게 받았던 진료의뢰서 발급 절차도 까다로워진다. 그동안은 환자가 병의원에 진료의뢰서를 요구해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만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직접 진료를 연계해주는 체계로 강화된다. 또 의사가 직접 의뢰한 경우에만 의뢰 수가를 적용고, 병의원 역시 의뢰 환자를 우선 진료하도록 해 적극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상급종합병원 의뢰뿐 아니라 다른 전문진료과목 의원으로 환자를 의뢰하는 '의원 간 의뢰'를 활성화하는 의뢰수가도 시범 적용된다. 의뢰 과정에서 의뢰서뿐 아니라 각종 진료내역, 영상정보 등을 전자적으로 공유해 불필요한 추가 검사 등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서울·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 진료 의뢰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서울·수도권으로 진료 의뢰를 하는 경우 의뢰수가를 차등화할 계획이다. 상급종합병원을 찾은 경증환자를 병의원으로 돌려보내는 회송 절차도 강화한다. 회송 대상과 유형 등 기준을 마련하고 회송 과정에서 진료협력센터의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 다만 회송 후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던 환자가 증상이 심해져 상급종합병원 진료가 다시 필요해진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지역우수병원'(가칭)을 시범 지정해 지역주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기관으로 육성하고 성과에 따른 보상방안 연계도 검토한다. 또 지역에서 중증입원, 응급, 심뇌혈관 등 필수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대책으로 경증환자는 동네 병·의원을, 중증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도록 여건을 개선하고, 환자의 질환·상태에 따라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등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04 14:09: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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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시아와 함께걷는 다리건강 워킹 페스티벌 개최

동국제약은 이달 28일 서울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열리는 '센시아와 함께 걷는 다리건강 워킹페스티벌'의 참가자를 16일 까지 모집한다. 4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하게 다리를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걷기 코스는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되돌아오는 6.5km 구간이다. 개인 또는 최대 4명까지의 팀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오는 16일 까지 동국제약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걷기 행사 이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레크레이션'과 '가수 타이거 JK & BIZZY의 신나는 미니 콘서트',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는 키즈존 등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광고 모델 강소라도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리 건강도 지키는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직도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하는 성인들이 많이 있어, 이 같은 소비자 접점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의 필요성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으로,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개선해 준다.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9-09-04 13:28:0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