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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번개탄, 농약 등 '자살위해물건' 지정..홍보시 2년 이하 징역

번개탄과 농약 등 독성효과를 유발하는 물질이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자살 정보 제공을 위해 번개탄이나 농약의 판매·활용 정보를 온라인에 퍼뜨리다가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시행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을 근거로 '자살위해물건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입법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살예방법은 '자살 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거나 가까운 장래에 자살 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될 위험이 상당한 물건'을 자살위해물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2017년 자살사망자 1민2463명 중 3275명(26.3%)이 가스 중독, 농약 음독, 약물 음독, 기타 화학물질로 인해 사망한 것을 감안해 일산화탄소·제초·살충·살진균 독성 유발물질을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했다. 다만, 자살위해물건을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다. 번개탄·연탄·농약·제초제·살충제·진균제 등으로 정할 경우 자살 방법을 홍보하는 역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국민 정서상 자살 관련 물건으로 인식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자살위해물건에 대한 접근성 제한은 해외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홍콩에서는 홍콩대 자살예방연구소가 2006년 1월부터 1년간 번개탄을 매장 진열대에서 뺀 채 판매하고, 구매 정보를 기록하는 등 번개탄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해당 지역의 번개탄 이용 자살률이 인구 10만명당 4.3명에서 2.0명으로 53.3% 감소하고, 전체 자살률도 17.9명에서 12.2명으로 31.8% 감소했다. 자살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거나 돕기 위해 자살위해물질의 판매 또는 활용 정보를 온라인에서 유통하는 것은 금지된다. 이런 행위는 자살동반자 모집, 구체적인 자살 방법 제시, 자살 실행·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사진 유통 행위 등과 함께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2019-11-19 14:55: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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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유두상 갑상선암 면역 조직 화학법 우수성 증명

김종규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가 유두상 갑상선암에서 체세포의 돌연변이인 BRAFV600E 검출 방법으로 '면역 조직 화학법'과 '생어 시퀀싱 방법'을 비교한 결과 면역 조직 화학법이 우수한 방법임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갑상선암은 유두상 갑상선암이다.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5.1%를 차지하며, 4가지 유형의 갑상선암 가운데 환자가 가장 많다. BRAFV600E 돌연변이는 유두상 갑상선암에서 가장 흔한 체세포 돌연변이이며 공격적인 예후 인자와 관련이 있다. 통상적으로 BRAFV600E 돌연변이에 검출 방법은 생어 시퀀싱에 의한 중합 효소 연쇄 반응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 비용 측면에서 더 저렴한 BRAFV600E 돌연변이 특이 항체를 이용한 면역 조직 화학법이 개발되어 임상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김 교수는 서울대병원 외과 이규언 교수 연구팀에서 2013년 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갑상선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임상 정보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이 기간, 총 3584명의 환자가 갑상선 수술을 받았으며, 이 중에 886명의 환자 검체에 면역 조직 화학법과 시퀀싱 방법을 이용해 BRAFV600E 돌연변이 유무를 분석했다. 이중 전이된 임파선 검체를 이용했거나 다른 아형의 유두암이었던 검체를 제외하고 총 697개의 검체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서 BRAFV600E 돌연변이는 면역 조직 화학법을 사용했을 때 90.0%(627/697)가 검출되었고, 직접 시퀀싱을 이용하였을 때는 83.4%에서 검출됐다. 면역 조직 화학법의 민감도는 100%, 특이도는 60.3%, 양성 예측도는 92.7%, 음성 예측도는 100%로 나타났다. 면역 조직 화학법을 사용한 경우 위음성 결과가 기록되지 않았다. 두 방법간 결과의 전체 일치율은 93.4%였다. 불일치 결과는 46개 샘플(6.6%)에서 발견됐며, 그 중 29개는 종양이 작은 6mm 미만의 경우였고, 8개는 종양 세포성이 낮은 경우였고, 9개는 낮은 품질의 DNA를 산출하는 표본이었다. 특히 두 검사 결과의 불일치를 분석하였을 때 종양의 크기가 작고, 갑상선염이 있는 경우 두 검사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이대서울병원 김종규 교수는 "면역 조직 화학법이 유두상 갑상선암에서 BRAF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신뢰할 수 있고 매우 민감도가 높은 방법임이 입증됐다" 며 "특히 초기 갑상선암 또는 갑상선염이 있는 환자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9 14:50: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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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북경협화의학재단과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

한미약품 그룹 계열사 코리(COREE)가 지난 15일, 중국의 가장 권위있는 의료기관인 북경협화병원의 의학 재단과 함께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문 기금의 설립은 대사성 질환과 선천적 결손증의 발생 확률을 낮추고, 산모와 아기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대표가 설립한 코리는 연구와 벤처 투자, 신사업 인큐베이션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아시아와 유럽, 미주에 현지 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세계 유수 병원과 의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중인 코리 테라퓨틱스 사업부의 맞춤형 헬스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중국과 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초의 산모와 어린이를 위한 바이오뱅크 '마더 앤 차일드 앤 비욘드 바이오뱅크'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을 통한 공동의 연구 결과는 산모와 신생아의 대사성 질환 발병 원리 연구와 예방과 치료, 그리고 유전적 관련성 연구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임신 중 약물치료가 불가능한 임신성 당뇨병(GDM)에 대한 근원적인 치료와 연구를 중점의 과제로 두고 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산부의 약 10% 정도에 해당되지만, 병의 진단에서부터 주의 깊은 연구와 치료가 필요하다. 임신성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발생될 아기의 대사질환 예방과의 상관성이 보고된바 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산모와 아이를 위한다는 점에서, 약을 쓰지 않는 임신성 당뇨병 치료에 대한 혁신 기술을 궁극의 과제로 정하고 있다. 코리와 북경협화병원은 산모와 신생아 영역의 모바일 의료 혁신 모델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중국인 산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빅데이터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코리의 배경 뒤에 임종윤 대표가 견인했던 마미아이로 대표되는 '바이오 한류'의 주역 북경한미약품이 함께하고 있음은 이번 협약의 실질적인 기대 효과를 한층 밝게 조망하고 있다. 향후 코리와 한미사이언스, 북경한미약품으로 연결되는 의약품 생산과 임 대표가 역점을 두고 있는 맞춤형 테라피 등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북경협화의학재단의 쟝위신 이사장은 "북경협화병원은 마더 앤 차일드 앤 비욘드 바이오뱅크와 같은 혁신적인 교류를 통해 성장해왔다. 이런 우수한 연구와 교류, 연구진의 노력 덕분에 북경협화병원은 중국 병원 순위에서 1위로 선정되었고, 이번 연구의 거점이 될 산부인과 역시 중국의 최우수 산부인과로 선정되었다.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 협화병원은 이번 공동 연구를 제 1호 프로젝트로 바라보고 있으며, 최선의 결과를 찾기 위해 양국의 최고 의료진, 연구진과 협업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북경협화의학재단은 임종윤 대표에게 그간의 후원과 협력, 지속적인 연대에 감사한다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임종윤 대표는 "북경협화병원은 우리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가장 두터운 신뢰와 철학을 공유해왔다. 이런 공공의 연구 과제를 위한 기금 조성은 새로운 산학의 해법이며, 국경을 넘는 협력의 상징이 될 것이다. 오늘의 혁신 기술을 향한 협업이 어쩌면 약 없는 약. 디지털 메디슨의 첫번째 사례가 될 수도 있다"라며 감사패에 화답했다. 코리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 이후의 산모와 아이를 중심으로 한 대사성 질환을 위한 향후의 계획도 밝혔다. 이번 기금 조성과 연구 결과를 통해 구체적인 대중화된 의료 서비스, 치료를 도입하고, 이를 위해 의료보험 적용을 살피고 있다는 것. 임신성 당뇨병을 포함한 연구로 파생되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성장의 과정이 의료보험으로 지정된다면, 저출산, 당뇨와 비만, 그리고 대사 질환에 대한 국민 건강 지수를 높이는 방대한 연구 계획을 진행할 수 있기에, 관련 부처와 산학과 협의, 신청하겠다는 계획이다,

2019-11-19 14:41:36 이세경 기자
엔지켐생명과학, 美 국방부 방사선 피폭치료제 개발기업에 선정

'엔지켐생명과학'이 미국 국방부가 바이오테러, 핵발전소 사고 등 긴급의료대응체계를 위해 개발비를 지원하는 방사선피폭 치료제 개발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스닥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은 급성방사선증후군(ARS)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중인 신약물질 'EC-18'이 미국 국방부(DoD)와 미군 방사선 생물학 연구소(AFRRI)가 바이오 테러, 핵발전소 사고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긴급의료용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美 국방부 의료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AFRRI의 보고게재 승인을 득해 18일 공식 발표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AFRRI 심의위원회(ISPC)에서 'EC-18' 신약물질이 ▲약물 투입후 유의미한 생존 개선효과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등 약물의 화학적 성질 및 동역학 ▲약리 및 독성 ▲약물 작용기전 등의 주요 평가기준을 통과해 미 국방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개발과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 과학자문위원회 론 매닝 박사는 지난 9월 미국 메릴랜드 소재 AFRRI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신약물질 'EC-18' 연구결과를 발표한 결과, 미 국방부 치료제 개발 필요성과 목적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받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 국방부와 구체적인 협력 및 지원규모 등에 대한 협의를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은 방사선 연구분야를 바이오 테러와 핵 발전소 사고 등에 대비한 의료대응체계(MCM) 분야로 선정, 연방정부 차원에서 치료제 개발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 정부기관 및 국책 연구기관들과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 개발 협력을 모색, 올 1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질환 연구원(NIAID)과 계약을 맺고, '방사능 핵무기 대응 프로그램'(RNCP)과 '화학무기 대응 연구프로그램'(CCRP) 연구를 진행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 조도현 미국법인 대표는 "미국 정부기관인 NIAID에 이어 미국 국방부의 지원을 받는 긴급의료대응체계 개발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신약물질 EC-18에 대한 미국 국방부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며 "민간의약품과 긴급의약품을 아우르는 신약 파이프라인 완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8 14:18: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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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헬스케어-현대해상 ‘메디케어’ 앱 개편 6개월..신규 가입자 7배↑

GC녹십자헬스케어는 현대해상과 함께 구축한 '메디케어' 애플리케이션의 신규 가입자 수가 개편 6개월 만에 직전 동기간 대비 7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6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 앱 '메디케어'를 출시했다. 지난 5월에는 GC녹십자헬스케어가 보유한 87만여 건의 건강 상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담 키워드 서비스'가 추가된 '메디케어' 앱을 개편했다. '메디케어' 앱의 '상담 키워드 서비스'에서는 15만명 이상으로부터 누적된 건강 상담 데이터 키워드 순위를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누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별·연령별 위험 질환 및 유행성 질병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 개편 이후 건강관리를 위한 데이터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최근 6개월간 체중, 혈압, 혈당 정보 등 건강데이터 입력 누적 건수는 약 360만 건에 달한다. 또 앱의 건강 데이터 공유하기 기능 등을 활용해 현재 월 평균 8천여 개의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회원간 정보공유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입력된 정보를 통해 GC녹십자헬스케어의 전문 의료진 및 운동?영양?심리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메디케어 서비스 제공 보험 상품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GC녹십자헬스케어 성윤주 영업본부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의료상담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향후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8 14:15: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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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신체,정신장애인을 위한 ‘2019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 열어

중외학술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장애를 극복한 예술인들의 미술 축제가 열렸다.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2019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기업이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공모전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만16세 이상 지체·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양화와 한국화 2개 부문으로 작품을 모집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차 접수된 작품 234점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으며,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는 자유에 대한 갈망을 먹물과 아교로 그려낸(스미나 가시 기법) 최지현 씨(40세, 지체장애 1급)가 선정됐다. 대상작 '세상을 향한 몸부림의 탈출구2'는 불의의 사고에 겹친 암 투병생활 중, 미완의 신체와 병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이 가진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정신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이명재 씨는 최우수상, 문순례·이경하 씨는 우수상, 김남우·김선희·신경애·윤은정 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밖에 20명이 입선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매년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JW 아트 어워즈'가 뛰어난 작가들의 역량을 뽐내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세상에 감동을 전하는 존재로서 장애인의 역할을 알리고 더 많은 대중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1-18 14:10:32 이세경 기자
SK바이오팜, 자체 개발 신약으로 美 공략하는 첫 토종 제약사의 탄생

자체 개발 신약으로 미국과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토종 제약사 탄생이 임박했다. SK바이오팜은 자사가 발굴해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치료제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판매 승인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이 개발 부터 허가 까지 직접 진행한 뇌전증 치료제는 이번 주, 미국에서 제품화를 위한 마지막 심사를 받는다. 뇌전증 치료제가 허가를 받는다면 SK바이오팜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자체 개발 중추신경계 신약을 두개 보유한 국내 첫 제약사가 된다. ◆미국에 이어 유럽 진출 17일 SK바이오팜은 수면장애 치료 혁신 신약 솔리암페톨이 15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 승인을 권고하는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솔리암페톨은 앞으로 67일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검토를 거쳐 최종 시판허가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솔리암페톨은 SK바이오팜과 미국 JAZZ사가 공동 개발한 신약이다. SK바이오팜이 발굴해 지난 2011년 임상 1상 완료후 기술 수출했으며, JAZZ사가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인수해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 2019년 3월 FDA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솔리암페톨이 유럽에서 판매 승인을 받는다면, 국내 개발 중추신경계 혁신 신약 최초로 미국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에서 판매되는 것이다.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SK바이오팜은 한·중·일 등 아시아 12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상업화를 위한 마켓 분석과 인허가 전략 수립에 착수한 상태다. SK바이오팜 조정우 대표는 "미국 FDA 승인에 이어 금번 CHMP의 긍정 의견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연구개발(R&D)에 주력해온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유럽에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솔리암페톨(제품명 수노시)은 첫 분기인 지난 3분기 98만7000달러(한화 약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팜은 매출액의 일정 비율로 로열티를 받는 구조다. ◆1조원 블록버스터 만든다 SK바이오팜이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개발, 허가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한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 역시 기대를 모은다. 회사측에 따르면 뇌전증 치료제인 세노바메이트는 현재 미국 FDA에서 신약 허가를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전문의약품 사용자 수수료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에 따라 오는 21일(현지시각)에 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세노바메이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해 1조원 이상 판매되는 블록버스터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현재 글로벌 뇌전증 치료제 시장은 2018년 60억달러(7조원)에 달한다. 현재 뇌전증 치료제 시장 점유율 21%로 1위를 차지하는 빔팻의 매출은 1조5000억원 수준이다.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약 복용 후 뇌전증 발작이 평균 5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진흥국 연구원은 "10위권 밖 제품들의 합산 점유율이 33% 에 달할 정도로 시장에 다양한 치료제가 난립해 있는 상황"이라며 "세노바메이트가 2020년 미국에 출시되어 2026년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하고 글로벌 점유율은 21%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FDA 허가 여부는 SK바이오팜의 상장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팜은 지난 달 25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 중이다. 증권가에선 세노바메이트의 시장 가치를 3조5000억원,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을 5조원 가량으로 평가하고 있다.

2019-11-17 14:51:23 이세경 기자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효과, 국제학술지 란셋 뉴롤로지 게재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중인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시험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전문학술지인 '란셋 뉴롤로지'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에는 SK바이오팜이 통제되지 않는 부분발작을 앓는 성인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과 유효성, 내약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 용량-반응 임상시험 결과가 게재됐다. 시험 결과, 부가적인 요법으로 세노바메이트를 복용하였을 때, 위약대비 발작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개의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임상시험에 참여했으며, 임상시험 참여자들은 8주간의 기저기간 이후 18주 동안 (6주간의 용량적정 기간 및 12주간의 유지기간 포함) 무작위로 3개 용량 중 1개 용량(하루 100, 200, 400mg)의 세노바메이트 또는 위약을 복용했다. 주요 연구 결과로는 세노바메이트를 100, 200, 400mg 투여한 그룹에서 기저기간과 비교하였을 때, 위약 투여군(24%)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발작 감소율 중앙값(각각 36%, 55%, 55%)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유지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은 비율의 환자들이 위약 투여군(25%) 대비 기저기간과 비교하였을 때 50%이상의 발작빈도 감소율을 보였다(각각 40%, 56%, 64%). 또한, 유지기간 동안 세노바메이트를 100, 200, 400mg 투여한 그룹에서 각각 4%, 11%, 21%의 환자들이 부분발작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약 투여군에서는 그 비율이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신경학과 교수 이자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그레고리 L. 크라우스 박사는 "통제되지 않는 부분발작을 앓는 성인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를 연구하기 위해 진행된 무작위, 통제 임상 시험 결과가 자세하게 논문으로 실린 것은 이번이 최초"라며 "연구 결과, 유지기간 중 세노바메이트 투여군에서 위약대비 용량에 따라 유의미한 발작 빈도 감소율이 확인됐으며 유지기간 중 200mg과 400mg을 투여한 그룹에서 많은 환자들이 발작소실을 달성했다는 점도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의 최고의학책임자(CMO)인 마크 케이먼 박사는 "지난 20여년 간 많은 수의 새로운 약물들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환자의 3분의 1은 여전히 발작이 통제되지 않는다"며 "약물 유지기간의 연구 결과를 사후 분석해 보니, 200mg의 용량의 경우 10명, 400mg의 용량의 경우는 5명의 환자를 치료했을 때 한 명의 환자는 발작소실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세노바메이트가 기존의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함에도 발작이 멈추지 않았던 환자들을 도와줄 수 있는 치료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희망적인 결과다." 전반적으로 세노바메이트는 치료 후 발생한 이상반응(TEAEs)의 대부분이 중증도에 있어 경미하거나 보통 수준이었으며, 다른 뇌전증 치료제들과 유사한 결과가 관찰됐다. 가장 흔한 TEAEs로는 졸림, 어지러움, 두통, 피로, 복시가 관찰되었으며, 복용량을 증량함에 따라 TEAEs 발생 건수 또한 증가했다. 중대한 약물 관련 반응으로 1건의 호산구증가와 전신성 증상을 동반하는 약물반응(DRESS)이 200mg 투약 그룹에서 관찰됐다. 세노바메이트에 대해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 허가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사용자 수수료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에 따라 오는 21일 심사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2019-11-17 12:00: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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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ARIETTA 50LE' 출시

JW메디칼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 신제품을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히타치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리에타 50LE(ARIETTA 50L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리에타 50LE'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다. '걱정 없는 작업환경(Carefree workflow)', '선명한 이미지(Clear imaging)', '간편한 어플리케이션(Clean Application)' 등 이른바 '3C 컨셉'으로 편의성 강화에 집중했다. 일러스트 기반의 터치형 유저 인터페이스(UI)와 21.5인치에 달하는 대형 모니터를 적용해 보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60분 간 작동이 가능한 배터리 모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진료실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수술실이나 응급실에서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종양 내 혈류까지 고화질로 진단할 수 있는 'eFLOW' 기능은 물론, 진단부위의 선택만으로 간편하게 경동맥 벽 두께를 측정할 수 있는 Auto IMT 기능도 제공한다. JW메디칼은 향후 '아리에타 50LE'를 병·의원급 맞춤 주력 모델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JW메디칼 김한별 PM은 "이번 신제품은 기존 아리에타 시리즈의 기술력과 장점을 이어가면서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제품"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선도 품목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5 15:21:52 이세경 기자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효과, 국제학술지 란셋 뉴롤로지 게재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중인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시험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전문학술지인 '란셋 뉴롤로지'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에는 SK바이오팜이 통제되지 않는 부분발작을 앓는 성인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과 유효성, 내약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 용량-반응 임상시험 결과가 게재됐다. 시험 결과, 부가적인 요법으로 세노바메이트를 복용하였을 때, 위약대비 발작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개의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임상시험에 참여했으며, 임상시험 참여자들은 8주간의 기저기간 이후 18주 동안 (6주간의 용량적정 기간 및 12주간의 유지기간 포함) 무작위로 3개 용량 중 1개 용량(하루 100, 200, 400mg)의 세노바메이트 또는 위약을 복용했다. 주요 연구 결과로는 세노바메이트를 100, 200, 400mg 투여한 그룹에서 기저기간과 비교하였을 때, 위약 투여군(24%)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발작 감소율 중앙값(각각 36%, 55%, 55%)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유지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은 비율의 환자들이 위약 투여군(25%) 대비 기저기간과 비교하였을 때 50%이상의 발작빈도 감소율을 보였다(각각 40%, 56%, 64%). 또한, 유지기간 동안 세노바메이트를 100, 200, 400mg 투여한 그룹에서 각각 4%, 11%, 21%의 환자들이 부분발작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약 투여군에서는 그 비율이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신경학과 교수 이자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그레고리 L. 크라우스 박사는 "통제되지 않는 부분발작을 앓는 성인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를 연구하기 위해 진행된 무작위, 통제 임상 시험 결과가 자세하게 논문으로 실린 것은 이번이 최초"라며 "연구 결과, 유지기간 중 세노바메이트 투여군에서 위약대비 용량에 따라 유의미한 발작 빈도 감소율이 확인됐으며 유지기간 중 200mg과 400mg을 투여한 그룹에서 많은 환자들이 발작소실을 달성했다는 점도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의 최고의학책임자(CMO)인 마크 케이먼 박사는 "지난 20여년 간 많은 수의 새로운 약물들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환자의 3분의 1은 여전히 발작이 통제되지 않는다"며 "약물 유지기간의 연구 결과를 사후 분석해 보니, 200mg의 용량의 경우 10명, 400mg의 용량의 경우는 5명의 환자를 치료했을 때 한 명의 환자는 발작소실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세노바메이트가 기존의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함에도 발작이 멈추지 않았던 환자들을 도와줄 수 있는 치료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희망적인 결과다." 전반적으로 세노바메이트는 치료 후 발생한 이상반응(TEAEs)의 대부분이 중증도에 있어 경미하거나 보통 수준이었으며, 다른 뇌전증 치료제들과 유사한 결과가 관찰됐다. 가장 흔한 TEAEs로는 졸림, 어지러움, 두통, 피로, 복시가 관찰되었으며, 복용량을 증량함에 따라 TEAEs 발생 건수 또한 증가했다. 중대한 약물 관련 반응으로 1건의 호산구증가와 전신성 증상을 동반하는 약물반응(DRESS)이 200mg 투약 그룹에서 관찰됐다. 세노바메이트에 대해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 허가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사용자 수수료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에 따라 오는 21일 심사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2019-11-15 15:19: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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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목암 故 허영섭 회장 10주기 추모식 가져

GC녹십자는 용인 수지 본사에서 고(故) 허영섭 회장의 10주기 추모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허 회장은 우리나라 백신주권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생명과학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GC녹십자 임직원들은 자율적인 참배와 헌화에 참여하며 회사는 물론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 특히 이번 10주기 추모식에는 '목암, 그를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고인의 생전 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돼 고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 회장은 생명과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서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할 의약품 개발'에 매진하며 필수의약품의 국산화를 이룩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이러한 고인의 헌신은 B형간염백신, 유행성출혈열백신, 수두백신,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등의 개발 성공으로 이어졌고, GC녹십자를 혈액분획제제와 백신분야에서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지난 2009년 전세계를 공포로 내몰았던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개발하고 적시에 전량 국내 공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백신 자주권을 확보해 국가 보건안보에 큰 공적을 남겼다. 고인은 회사의 성장을 통해 거둔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환자중심주의도 실현했다. 지난 1990년, 선천성 유전질환인 혈우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치료와 재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한국혈우재단'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진료비 지원, 환자 조사 및 등록, 재활을 지원하며 혈우병 치료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또 1983년 세계 3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B형간염백신을 통해 얻은 이익으로 '목암생명공학연구소(현 목암생명과학연구소)'를 설립했다. 환경이 좋은 외국에 연구소를 설립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사업에 투자를 할 수도 있었지만 당시 허회장은 "먼지가 쌓여도 이 땅에 쌓이게 해야 한다"며 주변의 반대를 물리치고 다른 기업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는 민간 연구재단을 설립해 사회에 환원하여 국내 생명과학 연구기반 조성과 후학양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계와 업계관계자들은 고인에 대해 "경제적인 득실보다는 국가와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가치관이 강했던 분"이라며, "자신에게는 엄격하리만큼 검소했지만 공익을 위한 일에는 그 누구보다 아낌이 없었다"고 기억했다. 경기도 개풍 출생인 고인은 1964년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68년 독일 아헨 공과대학을 졸업 후 1970년 박사과정을 거쳤다. 2001년 한양대학교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2년에는 독일 대학이 수여할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칭호라는 '명예세너터(Ehren senator)'를 1870년 아헨공대 개교이래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여 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제약협회 회장, 사단법인 한독협회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장을 역임했다. 국민훈장 모란장,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독일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수훈 받았고, 인촌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에 선정됐다.

2019-11-15 15:13:42 이세경 기자
'인보사 사태'로 코오롱생명과학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취소

무릎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사태로 논란이 된 코오롱생명과학이 결국 혁신형 제약기업 타이틀을 내려놓게 됐다. 인보사는 의약품 주성분이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장세포로 변경된 것이 뒤늦게 드러나 품목허가가 취소된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다. 15일 보건복지부는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인보사 개발 공적을 토대로 인증 받은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 취소가 의결됐다고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신약 개발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선정시 가점 우대 ▲연구개발·인력 비용에 대한 법인 세액 공제 등 다양한 공적 지원을 부여하는 제도다. 하지만 복지부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이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기준에 적합하지 않게된 때 인증을 취소할 수 있다. 복지부는 인증평가위원회에서 재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로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 공적을 상실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취소하기로 가결했다. 이후 청문 절차를 거쳐 코오롱생명과학의 변론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혁신형 제약기업 최종 취소가 결정된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에 지원한 정부 연구개발(R&D) 지원금 총 82억1000만원에 대한 환수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코오롱생명과학에 지원한 25억원에 대한 환수조치를 지난 11일 최종 확정한 바 있다. 나머지 지원액 57억1000만원에 대해서는 연구 부정행위에 따른 사기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복지부는 검찰 수사결과 연구부정행위가 확인되면 나머지 금액도 지체없이 환수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보사 개발 공적'으로 지난해 12월 코오롱생명과학 김 모 연구소장에 수여된 대통령표창 역시 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2019-11-15 10:23: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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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컨슈머, ’5Why 초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9’ 출시

보령컨슈머가 '5Why 초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9'를 새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5Why 초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9'는 초미세먼지를 99% 차단(식약처 허가 KF99)해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켜준다. 방어력이 우수한 고성능 저차압의 5중 구조 필터로 미세먼지 및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 보호하고, 전면 노즈와이어, 안면부 스폰지 노즈패드가 있어서 김서림 및 누설을 방지함을 물론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NIOSH) 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된 고성능 배기밸브가 장착되어 있다. 배기밸브는 일방향 밸브시스템(One-Way valve system)으로 유해물질이 마스크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날숨은 통과시켜 편안한 호흡을 제공한다. 또 100% 국산 원단 사용했으며, 화이트 색상은 자외선 98.2% 차단, 블랙색상은 자외선 99.9% 차단한다. '5WHY'브랜드는 '다섯 번 묻고, 다섯 번 생각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과학적 기술을 기반하여 보령컨슈머만의 노하우를 통해 개발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령컨슈머는 겔포스 용각산 등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등의 제조 및 유통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2019-11-14 14:04:1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