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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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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8개국 감염병 전문가 국내 모인다..포스트 팬데믹 논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2~13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2회 아시아-태평양 감염병 실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감염병 실드(APIS)는 아·태지역 신변종 감염병 확산 방지와 위기 대응을 위해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 협력 체계이다. 아시아 지역은 온대기후와 높은 인구밀도, 야생동물과의 직접 접촉이 빈번하여 감염병 발생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 지역은 국가 간 공조 미비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병의 빠른 확산과 수많은 사망자가 속출한 바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염병 및 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변종 감염병 공동 연구를 촉진하는 자금 지원기관 간 글로벌 협력 기구인 GloPID-R에서는 2021년 지역별 감염병 허브 개발전략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아·태 감염병 연구 협력의 허브로 결정했다. 생명연은 GloPID-R의 한국 대표기관으로 2022년부터 과기정통부 APIS 국제협력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APIS 의장국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 국가(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필리핀)의 감염병 대표자들이 참석해 팬데믹 전후의 감염병 연구현황 및 문제점, 미비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국가 또는 정부 부처 차원에서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감염병 우선순위를 발굴하여 다음 팬데믹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 실질적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첫날 첫번째 세션에서는 GloPID-R 한국 대표이자 APIS 의장인 생명연 류충민 박사가 GloPID-R 아태 지역 허브 전략과 APIS 추진 경과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김근환 책임연구원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인경 단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7개 참가국의 대표 연사와 아시아개발은행의 벤자민 코글란 박사가 팬데믹 전후의 아·태지역 감염병 지원현황 및 우선순위에 대해 발표하며, 이후에는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의 김한이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개최된다. 둘째 날에는 APIS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종합논의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류충민 박사는 "지금까지 아시아 중저소득 국가에 대한 감염병 대응 지원은 선진국이 주도하며 지원대상국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중저소득 국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연 김장성 원장은 "생명연은 GloPID-R 아-태지역 허브로써 신변종 감염병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아태지역 감염병 준비 네트워크 건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2 10:15: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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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큐비엠, 기능성 소재의 건기식 제품화 위한 MOU

동국제약이 큐비엠과 기능성 소재 제품화 관련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제약기술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온 동국제약과 '해양수산부의 신기술기업 1호 국가대표 혁신기업1000'에 선정된 혁신형 중소기업 큐비엠이 보유한 다수의 기능성 소재의 건강기능식품 제품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체적용시험 및 국제학술논문 등재 등을 통해 각종 기능성 소재를 제품화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큐비엠은 복합미네랄추출물부터 국내 최초로 인체적용시험을 마친 프로바이오틱스 KF511(호흡기 건강),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 펩타이드, 미네랄 발효공법으로 추출한 식물유래 영양소 등 다수의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며 "미국 FDA GRAS 인정 등 여러 기관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큐비엠과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한단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큐비엠 장유경 대표는 "큐비엠의 연구개발 결과가 동국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탄생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더 깊은 연구개발에 매진해 상생협력의 취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1 15:00: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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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산도스와 맞손..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美, 유럽 판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스위스 소재 제약사 산도스(Sandoz)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의 북미,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얀센이 개발한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는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된다. SB17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5(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면역학 분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4800만개 이상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전 세계 약 40개에 달하는 국가에 공급해 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본부장 박상진 부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쌓아 온 역량을 재차 확인했다"며 "바이오시밀러가 가진 환자 접근성 확대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3월 미국 피부과학회(AAD)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SB17의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비교 연구를 통한 약동학(PK) 및 안전성, 면역원성 등의 동등성을 확인했다. SB17의 임상 3상은 지난해 12월 완료됐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내 유관 학술대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1 14:59: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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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유럽 허가 10주년..글로벌 캠페인 전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가 9월 유럽 진출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유럽장질환학회(UEGW)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연자 투어, 심포지엄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램시마는 지난 2013년 9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회사측은 램시마가 지난 10년 동안 걸어왔던 성과들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램시마는 지난 2017년 오리지널의 시장 점유율을 넘어선 이후 현재까지 인플릭시맙 처방 1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는 올 1분기 영국 83%, 프랑스 61%를 비롯해 유럽에서 5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20년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를 연이어 런칭하면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제형인 램시마와는 달리 장소에 제약 없이 간편하게 자가투여가 가능하고, 환자들의 내원 횟수가 줄어 의료진에게도 이익이 되는 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경쟁 인플릭시맙을 처방받던 환자가 램시마로 스위칭한 이후 램시마SC로 유지 치료를 진행하는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의 강점이 발휘되면서 두 제품의 점유율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벨기에의 경우 램시마SC가 출시된 2021년 45%였던 램시마 점유율이 2년여 시간이 지난 올 1분기에는 76%로 31%p 급증했으며, 램시마SC의 경우 독일 33%, 프랑스 21% 등 유럽 주요국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램시마SC의 미국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회사측은 오는 10월 판매허가를 통해 내년 상반기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하태훈 유럽본부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우수한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된 램시마를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1 14:58: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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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반려동물 치매치료제 이어 골관절염 주사제 애니콘주 판매

유한양행과 플루토가 지난 6일 반려동물 관절 건강을 위한 주사제 애니콘주(AniConju)® 판매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9월 중순 경 국내 시장에 애니콘주를 출시하고, 플루토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애니콘주®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 (PN) 성분으로 구성된 동물용의료기기로 골관절염이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주사제이다. 애니콘주®는 지난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식 허가를 받았다. 주성분인 PN은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DNA이며 재생활성 물질로 최적화 시킨 성분이다. PN성분은 관절강내 높은 탄성을 유지하여 조직의 물리적 수복을 통해 관절의 기계적 마찰을 줄여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용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안전성 및 효능을 검증 받았다. 유한양행 김성수 전무는 "반려동물이 노령화 됨에 따라 관절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는데, 이번 애니콘주® 출시를 통해 골관절염으로 인한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특히, 기존 외과적 수술이나 진통제와 영양제 외에 애니콘주®는 마취 없이 간단한 시술로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만큼,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와 치료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했다. 유한양행은 반려견인지기능장애 개선제 제다큐어를 판매 중이며 소프트사료 윌로펫, 맞춤사료 레시피브이 브랜드 등으로 반려동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1 14:25: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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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 피로개선 효과 입증

광동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은 활성산소 감소, 무산소성 대사 감소 등의 인체 기전에 영향을 주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준다ㅏ. 광동제약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대학교 송욱 교수팀과 30~59세의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으며, 피로도설문(FSS)과 다차원피로도척도(MFI), 운동 후 시각사상척도(VAS) 총점 등 지표로 유의미한 수치를 확인했다. 회사는 지난 7월 국내 1호로 '녹용당귀등 복합추출물'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허가를 받은데 이어 연달아 2호까지 획득하며, 다년간의 천연물 소재 연구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도 한방에서 귀한 소재로 내려오는 다양한 원료에 대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 구영태 전무이사는 "피로개선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관심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천연물 소재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시된 품목 이외에 안전성과 기능성을 과학적 증명을 통해 입증하여 제조자가 개별적으로 인정받은 원료로 개발과정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 투자가 소요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1 11:24: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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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 치료제 개발 자신감..연 2000억 매출 기대

강스템바이오텍이 자사가 개발 중인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에 대한 성공 기대감을 내비쳤다. 내년 상반기 임상 최종 결과를 확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2025년 첫 줄기세포 아토피 치료제가 탄생할 전망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아토피,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결과를 주제로 한 기업설명회를 갖고,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의 1년 시점 장기추적 데이터를 발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치료제 투약 후 1년 시점의 EASI(습진중증도평가지수)50 달성율은 최소 64%에서 최대 70%로, 지난해 발표한 2019년 임상 3상에 대한 장기추적조사 결과인 58% 대비 10~20% 향상률을 확인했다. EASI50이란 의약품 투여 후 피부염 증상이 50% 이상 개선된 환자의 비율을 뜻한다. 강스템바이오텍 배요한 임상개발본부장은 "임상 3상에 대한 장기추적조사는 현재 진행 중으로 추후 포함될 환자 수 및 현재 데이터 추세를 고려했을 때 1년 시점에서 최대 70%까지 EASI50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 효능을 감안했을 때 임상 3상의 결과를 확인하는 시점인 12주차의 데이터 또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EASI75 달성율도 2018년 출시 이후 급격한 매출성장을 보이는 항체치료제 수준인 42%로 나타나 약물 경쟁력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내년 상반기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같은 해 하반기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2025년 상반기 내 품목허가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퓨어스템-에이디주의 판매로 기대되는 연간 매출은 2000억원 규모다. 배 본부장은 임상 1상 투약을 진행 중인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과 기술수출 계획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는 지난 8월 초 임상 1상에 돌입해 최근 저용량군에 대한 투약을 마쳤으며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배 본부장은 "연내 1상 투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약물의 6개월간 안전성 및 MRI 기반 영상 데이터 판독을 통한 연골의 구조적 개선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동물시험에서 확보한 연골조직 재생, 연하골 구조개선이 인체에서도 확인될 경우 2024년 내 라이선스 아웃이 가능할 것으로 예견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스템바이오텍 나종천 대표는 "아토피 및 골관절염 치료제의 임상 결과가 가시화되면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서 중차대한 시점을 맞이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조속히 줄기세포 치료제의 품목허가 및 기술수출 등 사업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0 13:33: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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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기후위기 극복' 선봉에 섰다..지속가능 세미나 개최

한국콜마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선봉에 나섰다. 한국콜마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지속가능 세미나 CONNECT FOR GREE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제조·소재기업 등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데 모였다. 한국콜마는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의식을 갖고 화장품 업계 전체가 머리를 맞대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한국콜마는 전세계 최초로 종이튜브를 상용화하고 종이스틱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연구개발(R&D)로 ESG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ESG경영이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각자가 맡은 고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소재 기업들이 참가해 각자가 개발 중인 친환경 패키징 소재 기술을 선보였다.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이 적용된 소재를, CJ제일제당은 석유 베이스 플라스틱을 대체할 바이오 소재 등을 각각 소개했다. 무림과 LG화학도 지속가능한 기술 및 전략을 공개하고 차세대 친환경 소재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엔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내 삶,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한 타일러 라쉬는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한국콜마는 향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사 및 협력사들과 뜻을 모아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친환경 바람을 일으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더나은 미래로 같이 가자는 공감대를 만들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면서도 환경을 보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07 10:49: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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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먹는 비만·당뇨 신약 개발 본격화..임상1상 승인

일동제약이 먹는 비만·당뇨 치료 신약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일동제약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대사성 질환 분야의 신약 후보물질인 'ID110521156'과 관련하여 임상 시험용 신약(IND) 및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ID110521156'에 대한 내약성 및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며, 임상개발 등 상용화 작업의 진행 상황에 따라 향후 제2형 당뇨병, 비만 등을 타깃으로 하는 경구용 신약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일동제약은 질환 동물모델을 이용한 'ID110521156'의 효능평가 및 독성평가에서 인슐린 분비 및 혈당 조절과 관련한 유효성은 물론, 동일 계열의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안전성 등을 확인한 바 있다 'ID110521156'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 GLP-1 호르몬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생성되며, 체내 인슐린 합성 및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D110521156'은 GLP-1 호르몬과 동일한 기능을 갖는 신규 화합물로서, 펩타이드와 같은 생물학적 제제 기반의 약물에 비해 저분자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물질 구조상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일동제약은 해당 물질의 구조적 특성에서 비롯되는 유효성 및 안전성, 안정성 등의 차별점을 활용, 주사제 위주의 기존 약물과 구분되면서 시장성과 투약 편의성 측면에서 이점을 지니는 경구 제형 약물로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현재 다수의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라이선스 아웃 등 파트너십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상업화 추진 및 권리 확보 차원에서 유리한 요건을 선점하기 위하여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국에 대한 특허 등록 또는 출원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06 14:41: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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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애드파마와 고지혈증 복합제 '로우로제정' 마케팅 협약

동국제약이 유한양행 자회사 애드파마와 저함량 고지혈증 복합제 '로우로제정'의 국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8월부터 애드파마의 로우로제정에 대한 국내 판매와 마케팅·영업을 맡고 있다. 로우로제정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중 선호도가 높은 로수바스타틴(2.5mg)과, 콜레스테롤 재흡수 억제제 에제티미브(10mg)를 하나로 담은 저함량 고지혈증 복합제로, 애드파마에서 직접 임상 1과 3상을 진행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특히, 국내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2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5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로수바스타틴 단독 투여군(36.9% 감소)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여줬다. 또한, 각 투여군간 이상반응 발현율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중대한 약물이상반응도 나타나지 않았다. 2021년 동일한 성분과 함량 조합의 제품이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됐으며, 의약품 통계정보 서비스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고지혈증 시장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사용가능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애드파마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경쟁력 있는 개량신약의 추가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06 10:54: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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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o 재단-유진투자증권, 혁신 바이오벤처 발굴·육성 손잡았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유진투자증권과 혁신 바이오벤처의 발굴 및 육성 등을 골자로 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유망 바이오벤처의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비금융적 지원 ▲유망 바이오벤처의 사업·기술개발 및 성장을 위한 최적화된 네트워크 연계▲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 협력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팁스 신규 운용사로 선정된 유진투자증권과 연구개발(R&D) 전주기, 비임상 및 임상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꾸준하게 추진해온 KIMCo 재단은 이번MOU를 계기로 바이오벤처 기업과 제약사 간의 협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스케일업팁스는'기술기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민간 주도형R&D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사가 스케일업 단계 유망기업을 발굴해 선(先)투자 (10억원 이상)하면 정부가 후(後)매칭(모태펀드가20억원 한도 내에서1배수 매칭투자, 출연R&D 3년간 최대12억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허경화KIMCo 재단 대표는"현재 전 세계적으로 투자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진투자증권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유망한 바이오벤처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 및 육성하겠다"며 "제약사와의 협력 및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바이오벤처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바이오헬스 분야는 정부에서 제2의 반도체와 같은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망한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유진투자증권은KIMCo와의 업무협력을 토대로 성장단계별 금융 솔루션 제공 등 제약바이오 창업생태계와 자본생태계를 단단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팁스4기 운영사로 선정된 유진투자증권은 대표운영사로서6개 전문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바 있다. 컨소시엄에는 비임상시험(키프론바이오) 및 임상시험(드림씨아이에스) 전문 수탁기관이 참여하고 있어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 및 스케일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06 10:43: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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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오쏘몰,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이 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국내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정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건강식품관에 마련됐다. '오쏘-몰레큘러'로 불리는 미량영양소 연구를 기반으로 한 오쏘몰 만의 과학적인 이미지를 반영해 연구실 컨셉으로 기획됐다. 브랜드 키 컬러와 실버 컬러를 활용한 인테리어, 시험관이 연상되는 프론트, 가지런히 정렬된 제품의 진열대를 통해 컨셉을 구현했다. 또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공개한다는 '언박싱(unboxing)'의 의미를 담아 오쏘몰 제품 개봉 시 보이는 시각적인 요소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한 특별한 포장 디자인을 선보인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오쏘몰 전 품목은 물론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락토바이브' '아일로' '써큐란' '미니막스' '셀파렉스' '엑스텐드' '비타그란' 등 다양한 브랜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쏘몰은 2020년부터 동아제약이 독일 오쏘몰 사로부터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이중제형 포뮬러를 시그니처로 정제와 캡슐 위주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제약 오쏘몰 브랜드 담당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만 준비된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06 10:29: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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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ISO14001·ISO45001 국제인증 동시취득

GC녹십자웰빙이 DQS코리아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14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평가하여 관련 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증 체제이다. 또, ISO45001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관한 표준 규격으로,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GC녹십자웰빙은 기존 2015년에 인증을 취득하였으나, 충북 혁신도시 내 신공장 본격 가동에 따라 시설 및 생산 관련 사항을 새롭게 적용하여 ISO14001·ISO45001 인증을 받았다. GC녹십자웰빙 오상수 생산본부 본부장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제약·바이오 업계 산업재해 및 환경사고에 대해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작업환경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대내외적 입증 및 ESG 경영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 혁신공장은 2021년 6월에 가동을 시작했다. 공장 대지 면적은 3만 4000㎡ 이며, 기존 생산량의 3배에 달하는 연간 앰플 6200만개, 바이알 4700만개의 생산이 가능하다. 대표 품목인 태반주사세 '라이넥' 및 비타민, 미네랄 등의 40 종의 영양 주사제 의약품을 생산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06 10:26: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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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사이러스테라퓨틱스와 소분자 항암 표적치료제 개발

유한양행은 사이러스테라퓨틱스와 혁신적 소분자 항암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서 사이러스테라퓨틱스의 소분자 표적치료제 개발 및 소분자 분해제 개발 기술을 활용해 항암 신약개발 기초연구, 항암 신약 후보물질의 공동개발, 기술이전 및 상용화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소분자 항암치료제 개발에 역량이 높은 사이러스와의 협력을 통해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항암신약 개발이 진행되어, 향후 제2의 렉라자를 빠르게 발굴하기를 기대한다. 특히 항암분야는 유한이 렉라자의 개발경험을 통해 많은 노하우가 쌓인 분야로 양사 협력을 통해 빠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사이러스의 항암제 디스커버리 역량과 유한양행의 중개 임상연구 역량이 합쳐져 큰 시너지로 세계적 신약을 개발하여, 양사가 윈윈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혁신적인 소분자 치료제 개발부터 새로운 모달리티인 표적단백질분해(TPD)의 개발기술을 모두 보유하는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2023년 AACR(미국 암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총3건의 폐암관련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06 09:22: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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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종근당 교실 숲' 조성

종근당홀딩스는 5일 가족사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당진 합덕초등학교에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종근당 교실 숲 조성 사업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숲 조성 전문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친환경적인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아산 탕정초등학교와 안산 중앙초등학교에서 교실 숲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종근당 천안공장이 위치한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종근당건강 당진공장이 위치한 당진 합덕초등학교 등 2개 학교의 23개 학급에서 진행됐다.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멸종위기종 파초일엽 등 총 546그루의 나무와 함께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한 화분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이번에 전달된 546그루의 나무가 1년에 81kg의 이산화탄소와 245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연간 990kg의 산소를 증가시켜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546 그루의 나무 수만큼 양묘장에 멸종위기종 묘목을 심어 더욱 많은 식물들이 깨끗한 대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예정이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학습공간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을 직접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06 09:22:3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