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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간산업안정기금, 항공·해운 집중지원…대한상의 회장도 위원 추천

기간산업안정기금, 항공·해운 집중지원…대한상의 회장도 위원 추천 -한국산업은행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 -"기금 운용심의회 이달 중 구성"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이 항공과 해운 업종에 집중된다. 당초 자동차, 조선 등 7개 업종에서 2개 업종으로 축소됐고, 다른 업종은 협의를 거쳐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국산업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날 공포될 예정이다. 산은법 개정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간산업안정기금 조성의 법적 근거를 담았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지원 대상이 되는 업종은 항공, 해운 등 2개 업종을 열거하고, 다른 업종은 금융위가 소관부처의 의견을 듣고 기재부와 협의해 지정토록 했다. 시행령 입법예고 기간 중 관계부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면서 당초 ▲항공 ▲해운 ▲기계 ▲자동차 ▲조선 ▲전력 ▲통신 등 7개 업종을 열거하려던 것에서 다소 수정됐다. 금융위 이세훈 금융정책국장은 "항공과 해운업은 지원소요 등이 제기됐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포함했다"며 "다른 기간산업은 시장상황과 자금수요 등을 봐가면서 지원시기를 다시 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금 운용심의회의 위원은 국회 소관상임위와 기획재정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금융위원장, 대한상의회장, 산업은행 회장 등이 추천한다. 산업부장관이 빠지고 대한상의 회장이 위원을 추천하도록 바뀌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이 국장은 "국회가 일주일도 채 안 되는 시간 안에 산은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준 만큼 위원 추천 절차 역시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이달 중으로 심의회를 구성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국장은 "심의회 의사결정은 기본적으로는 과반출석에 과반찬성 인 일반적인 의사결정원칙을 준용하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기금이 취득한 주식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는 2가지다. 감자 등 기금재산에 손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항을 결의할 때와 기업이 구조조정 절차를 직접 신청한 경우다. 기금재산보호를 위해서 불가피하게 주주로서의 권한을 행사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고용유지와 관련해서는 고용총량의 90% 정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기본 가이드라인은 유지될 예정이다. 다만 산업이나 상황별로 다를 수 있어 소관부처나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가감조정은 가능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2 14:43:02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 캐나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PF 금융약정 체결

-해외 우량 인프라 사업 금융지원으로 글로벌 IB 강화 KB국민은행은 2억4000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캐나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금융(PF) 선순위대출에 대한 금융약정 체결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프로젝트 추진이 위축, 중단되는 환경 속에서도 우량한 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외 인프라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에 위치한 667㎞의 코스탈 가스링크 파이프라인(Coastal Gaslink Pipeline)을 건설하는 80억 캐나다달러 규모 사업에 대한 선순위대출이다. 로얄 뱅크 오브 캐나다 등 캐나다 5대 은행을 비롯한 총 27개의 글로벌 금융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내 은행으로는 유일하게 KB국민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코스탈 가스링크 파이프라인(Coastal GasLink Pipeline)은 캐나다 서부지역의 가스전과 LNG 액화터미널을 연결하는 필수시설이며, 저렴한 캐나다산 천연가스 수출을 위한 핵심기능을 담당할 전망이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Shell)과 한국가스공사(KoGas),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PetroChina), 말레이시아 석유천연가스공사(Petronas), 일본 미츠비시(Mitsubishi) 상사와 장기이용계약이 체결돼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예상되며, 2022년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한국가스공사의 국가 에너지자원 확보 전략에 대한 금융지원 역할 ▲캐나다 천연가스 수출 프로젝트의 핵심 인프라 자산으로서의 가치 ▲LNG분야 선도기업들과의 장기이용계약에 기반한 안정적 사업구조 등을 고려해 이번 금융지원에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말에도 UAE 플랜트 프로젝트에 대한 1억 달러 규모의 에쿼티 브릿지 론(Equity Bridge Loan) 금융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프로젝트 물량이 급감한 와중에 글로벌 랜드마크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향후에도 우량 인프라 자산 중심의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IB부문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2 11:35: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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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은행권 최초로 금융 데이터거래소에 데이터 판매

-데이터기반 자문 및 판매 서비스업 시작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금융 데이터거래소 출범식'에서 (왼쪽부터)김학수 금융결제원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김윤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출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금융 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은행권 최초로 데이터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 데이터 거래소는 금융분야 데이터 유통의 초기 시장 조성을 위해 금융보안원이 구축했고, 이미 30개 금융회사가 참여해 150건 이상의 데이터 상품이 출범과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데이터 유통시장 조성에 맞춰 2500만명의 거래고객과 월 3억건 이상의 입출금 거래 정보를 활용해 지역단위의 소득, 지출, 금융자산 정보를 개발했다. 데이터는 고객군별, 지역별 대표성을 갖고 금융관점에서 지역별, 상권별, 고객군별 세분화 및 비교 분석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제휴사들과 데이터 협업 및 결합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유통 데이터 개발과 외부 자문을 통해 데이터 상품화 등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신한은행이 보유한 금융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금융 데이터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은행은 숨겨진 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발굴해서 다양한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2 10:05:37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 RPA 적용해 125만 시간 업무량 자동화

-업무량 자동화, 국내 금융권 최대 수준 - RPA+ AI 고도화 병행 KB국민은행은 업무 효율성 개선과 핵심업무 집중을 위해 은행내 183개업무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한 업무 자동화를 구현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화된 183개 업무를 연간 업무시간으로 환산하면 총 125만 시간이 축소된다. 직원 1명당 평균 2000시간의 연간 근로시간을 가정했을 경우 600명 이상이 투입되는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했다는 말이다. 본부부서는 약 47만 시간, 영업점은 약 78만 시간의 업무량이 경감된다. 본부부서 직원은 핵심 업무에 보다 집중해 효율성과 생산성이 개선될 것이며, 영업점에서는 단순 업무 시간이 절약돼 고객 상담 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규칙기반의 단순 반복 업무에만 적용되는 RPA의 제약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도 결합했다. 예를 들어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기술이 적용된 '급여이체 등록 RPA 업무'는 고객으로부터 제공 받는 다양한 형태의 급여이체 서식을 자동으로 내부 시스템에 맞게 편집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직원은 내용 검증과 최종 이체 거래만 수행하는 형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RPA를 통해 직원의 워라밸과 조직 전체의 업무 효율화를 촉진하고, 질적 생산성을 향상시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결국 고객에게 수준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RPA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업무 혁신사업을 확대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1 10:52: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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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주식 5.4조 '셀코리아'…채권보유는 역대 최대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금융감독원 외국인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을 5조원이 넘게 팔아치웠다. 순매도 규모는 올해 들어서만 20조원이 넘는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순투자를 유지하면서 채권 보유규모는 역대 최대로 늘어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5조393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2월 매도 우위로 돌아선 이후 석 달째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4조7100억원, 682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중동(3000억원)을 제외한 유럽(-2조1000억원), 미국(-1조원), 아시아(-7000억원)에서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사우디(3000억원), 중국(2000억원), 대만(1000억원) 등이 순매수한 반면 케이맨제도(-1조2000억원), 미국(-1조원), 프랑스(-1조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214조6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2.5%를 차지했으며 ▲유럽 147조4000억원(29.2%) ▲아시아 64조1000원(12.7%) ▲중동 18조7000억원(3.7%) 등의 순이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9조3210억원을 순매수하고, 1조938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7조3830억원을 순투자했다. 외국인은 올해 1월 이후 순투자를 유지하면서 지난달 말 기준 채권 보유규모는 140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5조4000억원), 유럽(9000억원), 중동(7000억원)에서 순투자 했다. 종류별로는 국채(4조2000억원), 통안채(2조8000억원), 잔존만기별로는 1년 미만(5조2000억원), 1~5년 미만(1조1000억원) 및 5년 이상(1조1000억원)에서 모두 순투자했다. 특히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의 경우 지난 2008년 4월 3조2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순투자 규모가 최대를 기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1 10:11: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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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이 1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16.8원 내린 ℓ당 1068.9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6.8원 하락한 ℓ당 1257.6원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0일 서울 한 주유소의 경유 가격. /연합 <산업> ▲ 망 이용료를 둘러싼 통신사업자(ISP)와 콘텐츠사업자(CP)들의 해묵은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 LG화학의 인도 현지법인인 LG폴리머스가 공식 사과를 했다. ▲장기간 신차 부재에 따른 부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위기에 빠진 쌍용자동차가 생존을 위한 돌파구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11일 오전 7시에 시작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공식 후보 등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수혜주를 찾아나서고 있다.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경우 1개월 동안 4억원가량 떨어진 매물이 등장하는 등 6월 보유세 부과일을 앞두고 급매물이 나왔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여러 차례 연기됐던 등교 수업이 오는 13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예년보다 두 달 이상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올해 고3 학생은 졸업생에 비해 불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시는 시가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가 전 국민에게 주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기 위해 휴가를 내고 정부로부터 비용을 지급받은 직장인이 8만명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등교 개학 이후에도 사정에 따라 가족돌봄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물품 추가 확보에 나선다. 시는 비축된 방역물품을 적기·적소에 공급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유통·라이프> ▲보령제약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항암제를 보령제약의 차기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정부의 마스크 생활화 방침에 동참하기 위해 예년보다 3주 먼저 하절기 매장 운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1분기 화장품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다.

2020-05-11 06:00:15 안상미 기자
인사-5월 10일

◆파이낸셜 뉴스 ▲에디터(정치, 경제, 사회 담당) 노주석 ▲사회부장 조창원 ▲사회부 전문기자 박인옥 ▲국제부장 오승범 ▲정치부장 직무대행 심형준 ▲논설위원 정인홍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원 ▲건설본부장 이종윤 ▲기술본부장 이인희 ▲시설본부장 장봉희 ◆연합뉴스 ◇본부장·단장·에디터 전보 ▲국제뉴스1부 유택형 ▲경남취재본부 지성호 ▲광주·전남취재본부 송형일 ▲편집국 선임데스크팀 김계환 ▲한류기획단장 김태식 ▲경남취재본부장 최병길 ▲편집국 경제에디터 강의영 ▲ 〃 국제에디터 신지홍 ◇부장 전보 ▲영어영상부장 정주호 ▲영상미디어부장 김화영 ▲정치부장 김재현 ▲문화부장 김정선 ▲산업부장 박성제 ▲소비자경제부장 김지훈 ▲IT의료과학부장 서한기 ▲정책뉴스부장 심인성 ▲전국부장 옥철 ▲국제뉴스1부장 김기성 ▲인천취재본부장 이상원 ▲광주·전남취재본부장 김재선 ▲전북취재본부장 이봉준 ▲충북취재본부장 박병기 ▲정보사업국 홍보사업팀장 유창엽 ▲콘텐츠평가실 콘텐츠평가위원 인교준 ▲IT의료과학부 과학전문기자 이주영 ▲인사교육부附(연합뉴스TV 파견) 노효동 ▲〃 최태용 ▲공공사업부 김진형 ◇부장 승진·전보 ▲공공사업부장 이춘근 ▲인천취재본부 취재부본부장 강종구 ▲영상마케팅부 마케팅1팀장 권태일 ▲정보사업국 글로벌전략팀장 김범수 ▲인사교육부附(연합뉴스TV 파견) 고봉준 ▲공공사업부 권신주 ▲제작시스템부 이동익 ▲성남주재 최찬흥 ▲부산취재본부 박형태 ▲대구.경북취재본부 이덕기 ▲충북취재본부 심규석 ▲사진부 안정원 ▲요하네스버그특파원 김성진 ◇팀장 전보 ▲재무회계부 영업관리팀장 양수웅 ▲총무부 행정팀장 김정태 ◆연합뉴스TV ▲정치부장 노효동 ▲스포츠문화부장 최태용 ▲뉴스총괄부장 김가희 ▲콘텐츠제작부 선임PD 류관형 ▲그래픽뉴스부장 박현 ▲보도국 영상편집팀 선임위원 조동옥 ▲콘텐츠제작부장 이진균 ▲경영기획실 뉴미디어사업팀장 김경수 ▲영상편집부장 노일환 ▲보도국 편성팀장 홍성준 ▲디지털뉴스부장 남현호

2020-05-10 14:55: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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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회 회장 6파전?…최초 전자투표에 젊은 회계사 표심이 관건

-입후보 등록 5월 18일~5월 22일 -선거일 6월 17일, 전자투표 방법으로 실시 (왼쪽부터)김영식 삼일회계법인 회장, 이만우 고려대 교수,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채이배 의원,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 황인태 중앙대 교수(가나다순). /취합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공식 후보 등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강성원 회장과 현 최중경 회장이 선거 이전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것과 달리 이번 선거는 아직까지 5~6명의 후보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다자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회계업계에서는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회장과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 학계에서는 이만우 고려대 교수와 황인태 중앙대 교수가 하마평에 오른 가운데 이달 말로 의원 임기를 끝내는 채이배 국회의원도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10일 한공회에 따르면 다음달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한다. 후보 등록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전자투표다. 정기총회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투표는 한공회 회관에 설치된 모니터는 물론 외부에서 휴대폰이나 이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전에는 현장투표만 가능했다. 사상 첫 전자투표에 전체 투표율 상승은 물론 젊은 회계사들의 참여가 대폭 늘 것으로 보인다. 후보군 중 누가 이들의 표심을 잡을 수 있을지에 따라 선거 판세도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회계업계에서는 최중경 현 회장이 추진한 회계제도 개혁을 잘 안착시킬 수 있는 역량도 중요하지만 젊은 회계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처우개선이나 복지 등도 이번 선거에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계업계에서는 차기 회장 후보로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회장과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 등이 꼽힌다. 김 회장은 오는 6월 임기 만료가 맞물린 데다 국내 최대 회계법인 출신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정 부회장은 현 한공회 직무부회장, 최 대표는 현 한공회 선출부회장인 만큼 기존 회계 개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란 평가다. 이만우 고려대 교수는 제43대 회장 선거에서 경합을 벌인 경험이 있으며, 한국회계학회장을 지난 황인태 중앙대 교수도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이배 의원은 공인회계사(CPA) 출신으로 20대 국회에서 신외감법 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21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오는 29일로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면서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전자투표 실시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는 과열 선거를 막기 위해 기탁금도 대폭 올렸다. 기탁금은 회장 입후보자는 5000만원, 부회장과 감사 입후보자는 2000만원이다. 지난 2016년 선거 당시 기탁금은 각각 1000만원, 500만원이었다. 기탁금은 득표가 유효투표수의 100분의 10 이상 100분의 15 미만인 경우 절반만 돌려받을 수 있으며, 100분의 10 미만인 경우 아예 돌려받을 수 없다. 차기 한공회 회장 선거는 2만여명의 회계사에게 투표권이 있다. 삼일·안진·삼정·한영 등 빅4 소속이 3분의 1, 중소·중견회계법인 소속 회계사가 3분의 1 정도다. 나머지 3분의 1은 회계사 자격은 있지만 회계법인에서 종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선거에서는 총회 참석 방식이어서 투표율이 30%를 밑돌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자투표 방식이어서 투표율이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빅4 회계법인이 해마다 CPA 합격자의 70%가량을 채용하는 만큼 빅4 후보자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에선 20~30대 젊은층의 표심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선거결과는 당일인 17일 공개되며, 회장 이·취임식도 바로 열릴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0 14:55: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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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영상통화로 특정금전신탁 가입…신탁도 '언택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영상통화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특정금전신탁을 가입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특정금전신탁 가입은 영업점에서만 가능했지만 금융당국은 현장 혁신형 자산운용산업 규제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영상통화를 활용한 제한적 신규를 허용했다. KB국민은행은 영상통화를 통한 비대면 특정금전신탁 가입이 가능하도록 '신탁 비대면 센터'를 설립했다. 고객은 센터 내 전문 상담원으로부터 해당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탁상품을 가입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신탁상품은 인덱스, 헬스케어, 게임테마, IT업종, 바이오 등 국내외 주식형 및 혼합형의 상장지수펀드(ETF) 신탁상품 28종이다. 대면 상품 대비 0.2 ~ 0.3%포인트 인하된 보수가 적용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영상통화를 활용한 특정금전신탁 비대면 신규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 말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신탁상품 30만원 이상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255명에게 17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모바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비대면을 통한 다양한 신탁상품 가입이 활성화돼 고객의 금융투자상품 선택권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국민은행이 앞으로 금융소비 방식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0 09:42:5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