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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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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대 고객 '헤이영 웰컴 이벤트'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헤이영(Hey Young) 웰컴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의 입출금계좌와 '헤이영 머니박스'를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9월 말까지 신한 쏠(SOL)을 통해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캐시백 1만원을 즉시 지급한다. '헤이영 머니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제공하는 일종의 파킹통장 서비스로 최대 연 0.6%이자를 제공한다. 모바일 뱅킹 쏠에서 서비스에 가입하고, 입출금통장 중 하나를 연결해 자유롭게 잔액을 예치하고 출금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20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브랜드 '헤이영'을 런칭하고,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 헤이영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는 ▲머니박스 ▲체크카드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성되며, 만 18~29세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뱅킹 쏠에 20대 고객 전용 플랫폼 '헤이영'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20대 고객들이 신한은행과 금융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헤이영이 20대 고객을 위한 금융트렌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1 10:15: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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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세계재무설계의 날' 국제 UCC 공모전 참여

/한국FPSB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의 국제본부인 국제FPSB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와 함께 글로벌 이벤트인 'UCC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국제증권감독기구는 115개 국가의 증권감독기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증권거래의 규제·감독에 관한 다국간 국제협력문제를 검토하는 국제기구다. 매년 글로벌 투자자 보호 및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투자자 주간'(WIW)을 시행하는데 올해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이다. 국제FPSB는 세계투자자 주간을 맞아 '전세계 재무설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재무설계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객에게 높은 전문성과 윤리성으로 재무설계를 수행한다'는 취지로 오는 10월 7일을 '세계재무설계의 날'(WFPD)로 지정하고 비디오 공모전 이벤트를 시행한다. 비디오 공모전의 주제는 'CFP자격자에게 재무설계를 받는 것이 당신의 미래를 계획하는데 어떤 도움이 될까?(How could meeting with a CFP professional help you plan your tomorrow?)'이다. 응모방법은 주제에 적합한 내용으로 3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국제FPSB의 WFPD 웹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음달 1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국제FPSB는 오는 9월 말에 우수작 5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제FPSB가 미화 1000달러씩을 각각 상금으로 지급하며, 이와 별도로 한국FPSB에서는 국제행사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내국인 수상자에게 200만원을 추가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FPSB 김용환 회장은 "CFP자격자는 전세계 27개의 회원국에서 2019년 말 기준으로 18만8104명이 금융소비자의 미래를 위해서 재무설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세계재무설계의 날을 맞아 국제 비디오 공모전에 많은 참여자가 양질의 영상을 출품해서 재무설계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 비디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FPSB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WFPD 공식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 CFP자격시험을 보기 위해서 국내재무설계사(AFPK) 자격을 먼저 취득해야 한다. 오는 29일에 시행되는 제2차 AFPK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1 10:04: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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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신보와 '中企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 지원 업무협약'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왼쪽부터)신용보증기금 한성수 기업개선부장, 최창석 전략사업부문 담당이사, NH농협은행 장미경 여신심사부문 부행장, 이정환 기업개선부장.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신규보증, 채무조정, 컨설팅 등을 지원해 경쟁력을 회복시키는 제도다. 대상기업은 총여신 10억원 이상 100억원 이하인 제조업, 혁신형중소기업, 고용창출기업, 신성장동력산업기업 등으로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한 합산 채권액이 총대출의 50%를 초과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신규자금 지원 ▲대출금리 인하(최대 2%포인트) ▲대출만기 및 할부금 연장 등을 지원한다. 신보는 ▲신규보증 지원(보증료율 1%) ▲기존 보증 전액 만기연장 및 보증료 우대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여신심사부문 장미경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난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사업자대출119' 제도를 통해 5230건(2962억원)의 채무조정을 지원해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 폭 넓은 지원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1 09:47: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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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50대가 가장 취약…여성은 '사칭형' 주의보

사기수법을 불문하고 50대가 보이스피싱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대부분 대출빙자형 사기에 당했지만 여성과 고신용자의 경우 사칭형 피해에 취약했다. /금융감독원 10일 금융감독원이 2017년~2020년 1분기 중 보이스피싱 피해구제를 신청한 피해자 총 13만5000명의 연령, 성별, 신용등급 등 특징 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출빙자형 피해자가 10만4000명으로 76.7%를 차지했다. 사칭형은 3만1000명으로 전체 피해자 가운데 비중은 23.3%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이후 전체 피해에서 대출빙자형이 사칭형보다 높은 추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메신저피싱은 2018년 이후 증가하는 모습이 두드러진 가운데 연중 여타 분기에 비해 4분기에 증가하는 계절적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50대의 비중이 32.9%로 가장 취약했다. 40대와 60대가 각각 27.3%, 15.6%로 그 뒤를 이었다. 대출빙자형은 ▲50대(33.2%) ▲40대(31.4%) ▲30대(16.1%) 등의 순으로 자금수요가 많은 40·50대의 피해비중이 높았다. 사칭형은 ▲50대(32.0%) ▲60대(24.3%) ▲40대(13.6%) ▲20대(12.3%) 등의 순으로 50·60(56.3%)대의 피해비중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51.6%, 48.4%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대출빙자형 피해는 남성(57.9%)이 여성(42.3%)에 비해 조금 높았고, 사칭형과 메신저피싱은 여성(69.0%, 70.6%)이 남성(31.0%, 29.4%)에 비해 더 취약했다. 신용등급 분포는 사기유형별로 차별화됐다. 대출빙자형은 저신용자가 58.8%로 가장 높은 반면 사칭형은 고신용자(65.1%)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0 15:16: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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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밀레니얼 Z세대 시장 공략

-호치민 사립대인 반 랑 대학교와 협약 체결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신한베트남은행과 반 랑(Van Lang) 대학교의 업무 협약식에서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반 랑 대학교 Nguyen Cao Tri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주요 사립 대학교인 반 랑(Van Lang)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 스쿨 뱅킹(디지털 학비 수납 및 매니지먼트 솔루션) ▲저금리 학자금 대출 ▲장학생 금융지원 ▲신한 디지털 캠퍼스(전자학생증 및 co-brand 카드) ▲반 랑 대학교 학생 대상 신한베트남은행 인턴제 등을 주요 협업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 스쿨 뱅킹은 사전 테스트를 이미 완료해 9월 새 학기에 맞춰 약 2만명의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신한베트남은행이 미래 사회주역인 MZ(밀레니얼+Z세대)시장을 선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라며 "베트남의 학생 및 학부모, 교수진 등에게 신한의 디지털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재 외국계은행 최다인 36개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껀터시와 바리아붕따우 성을 포함해 추가로 5개 지점을 설립해 베트남 현지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0 14:12: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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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협 창립 59주년 기념 '59오구 챌린지' 이벤트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다음달 4일까지 농협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NH멤버스 앱에서 '59오구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로 진행되며, NH멤버스 앱 이용 고객 중 미션을 수행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5959 도전스탬프' 이벤트는 NH멤버스 제휴사에서 59포인트 이상 사용할 때마다 1개씩 생성되는 스탬프 3개를 모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총 59명에게 LG 75인치 TV(1명), 삼성 노트북(1명), 쌀 10Kg(5명), 치킨 모바일 쿠폰(10명), NH멤버스 1만 포인트(42명) 등을 제공한다. '5959 모여라' 이벤트는 NH멤버스 앱 미가입 친구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낸 고객 중 친구가 해당 URL을 통해 앱에 가입하고, 로그인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1명에게 NH멤버스 59만 포인트(1명), NH멤버스 5,900 포인트(100명) 등을 제공한다. '오구소(농협59년소문내기)' 이벤트는 NH멤버스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등재된 '59오구 챌린지'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댓글로 친구를 태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 채널별 10명씩 총 20명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박한 NH멤버스사업부장은 "농협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멤버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0 14:05: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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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돌아왔다…국내 주식 반 년만에 순매수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금융감독원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 년 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5820억원을 순매수했다. 올해 1월 이후 6개월 만에 순매수다. 코스피시장에 6340억원을 사들인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510억원을 팔아치웠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아시아가 각각 2조2000억원, 4000억원 규모로 순매수에 나섰다. 미주와 중동은 각각 1조5000억원, 200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8000억원) ▲아일랜드(4000억원) ▲룩셈부르크(3000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미국은 1조2000억원 규모로 팔아치웠고, 케이맨제도와 캐나다 역시 각각 3000억원 규모로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규모는 583조5000억원이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8%다. 미국이 243조1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1.7%를 차지했고 ▲유럽 173조6000억원(29.8%) ▲아시아 78조3000억원(13.4%) ▲중동 22조원(3.8%) 등의 순이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6조336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만기상환 4조1020억원의 영향으로 총 2조2350억원을 순투자했다. 올해 1월 순투자로 전환한 이후 7개월 연속 순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조1000억원)를 비롯해 ▲유럽(6000억원) ▲중동(900억원) ▲미주(800억원) 등에서 모두 순투자를 기록했다. 종류별로는 국채(2조3000억원), 잔존만기별로는 잔존만기 1~5년 미만(3조3000억원) 및 5년 이상(9000억원)에 순투자했다. 7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규모는 총 150조2000억원으로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0 10:22: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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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통신비 자동납부 프로모션…최대 12만원 캐시백

-주주 및 그룹사 제휴 아이템 지속 발굴…"시너지 극대화할 것"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카드 또는 계좌로 통신비를 자동이체 납부하는 KT 고객에게 최대 12만원을 환급해주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KT 통신비를 자동이체 연결하는 고객(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은 24개월간 유·무선 통신비 월 50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2년간 최대 12만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 혜택은 다음달 30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이와 함께 KT멤버십 할인은 물론 전월 실적에 따라 차감된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4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KT를 이용하는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통신비 절감에 사용한 멤버십 포인트를 현금으로 한 번 더 받는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는 모든 은행 및 GS25 편의점에 설치된 ATM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는 해외 결제와 해외 ATM 현금 인출 수수료도 무료다. 케이뱅크 계좌로 KT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 신청하면 5개월간 월 2000원씩 최대 1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좌를 통한 통신비 자동납부 캐시백 프로모션은 올해 연말까지 케이뱅크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제휴 시너지를 토대로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라며 "마케팅, 연계 상품 출시 등 주주 및 그룹사와의 제휴 아이템을 지속 발굴해 케이뱅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0 09:41: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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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로 바꿈대출' 출시

-1억5000만원 이내, 우대금리 최대 1.4%포인트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모바일로 다른 은행의 신용대출을 농협은행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NH로 바꿈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H로 바꿈대출'은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여러 은행에서 받은 신용대출 내역 및 대출 한도, 금리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대출을 신청하면 영업점 1회 방문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최대 1억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1.65% (8월 6일 현재, 신용등급1등급, 1년 일시상환, 우대금리 1.40%포인트 적용 기준)이다. 대출기간은 1년(기한연장 가능)이며, 일시상환 및 마이너스통장으로 취급 가능하다. 대출대상은 현재 시중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1년 이상 법인기업체 재직 중인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의 직장인이다. 부담없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한다. 마케팅부문 함용문 부행장은 "언택트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중심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디지털 휴먼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스마트뱅킹 및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0 09:27: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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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金 더 오른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금 가격이 당분간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이 9일 내놓은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금 가격 상승 배경 및 전망'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지난 4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온스당 2019.21달러로 전년 말 대비 33%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실질 금리 하락과 미 달러화 약세가 금값을 끌어올렸다. 미국 1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수익률(실질금리)은 지난 3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지난달 말 기준 -1.0%로 2012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달러화 가치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6월 말 이후 하락 폭이 다소 확대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돈 풀기에 나선 탓에 인플레이션 우려 역시 금 값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은 4월 중 2.1%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하면서 7월 중 3.1%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금값은 급등했다. 2008년 1월부터 2011년 8월 말까지 금 가격은 온스당 834달러에서 1826달러까지 120% 가량 상승했다. 한은은 "주요국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유동성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에서는 금 가격이 중기적으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금값 전망치로 온스당 2300달러를 제시했다. 다만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현 단계에서 실질 금리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낮다는 점 등을 감안해 3분기 이후 금 가격이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견해도 제시했다. 씨티와 JP모건의 4분기 금 가격 전망치는 각각 온스당 1850달러, 1880달러다.

2020-08-09 12:00: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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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집중호우 피해 화훼농가 복구 지원

지난 7일 경기 용인 소재 화훼 농가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정재영 이사(왼쪽에서 첫번째) 등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들이 수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토사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7일 김광수 회장과 정재영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용인시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직접 찾아가 파손시설 정비, 화분 나르기, 하우스 환경정비 등 활동을 했다. 또 이번 수해로 인한 아픔을 농민과 함께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휴가철 집중호우 인한 농가의 피해가 큰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금융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집중호우 피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자회사와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일손 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09 09:06: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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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세안 투자비중 확대…금융 등 비조제업↑"

-해외경제포커스 '일본의 최근 해외직접투자 동향과 시사' /한국은행 일본의 아시아 지역 직접투자에서 아세안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기존 해외직접투자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반면 최근에는 금융보험 등 비제조업 부문에도 투자가 집중됐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일본의 최근 해외직접투자 동향과 시사'에 따르면 일본의 2019년 기준 해외순자산은 365조엔이다.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약 103조엔 이후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세계 최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직접투자 규모는 46조4000억엔으로 해외순자산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한은은 "고도 성장기부터의 지속적인 해외투자를 바탕으로 그간의 장기간 불황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경제적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2010년 이후에는 내수시장 포화에 직면한 일본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하면서 해외투자에 새로운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아시아 지역 직접투자에서 아세안의 비중이 높아졌다. 대(對)아세안(아세안5국+싱가포르)이 아시아 지역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잔액기준)은 지난 2010년 42.5%에서 2019년 50.7%로 상승했다. 반면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 비중은 2010년 31.3%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2019년 25.2%를 기록했다. 한은은 "태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를 중심으로 금융보험, 자동차, 도소매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아세안지역 국가들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지역무역협정(RTA) 체결 등 개선된 투자여건, 그리고 최근 확대되고 있는 중국시장 리스크 등에 주로 기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직접투자의 업종별 비중도 제조업 중심에서 비제조업 부문으로 확대됐다. 한은은 "비제조업 부문이 내수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향후 인구감소로 인한 시장위축 우려 증대에 대응해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했다"며 "오랫동안 지속된 저출산·고령화로 내수시장 확대가 어려워지는 여건을 고려할 때 비제조업 분야의 해외 진출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중소기업의 독자적 진출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활발한 상황이다. 일본정부는 2010년 이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은은 "우리나라도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에 대해 해당 지역 진출이 원활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도 중요해짐에 따라 기 진출기업에 대한 본국회귀(reshoring), 근거리 이전(near-shoring)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02 12:00: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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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톡으로 보이스피싱 피해환급 통지

-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시스템 구축 -올해 12월부터 서비스 제공 /금융감독원 올해 12월부터는 카카오톡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통지서나 민원 회신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시스템'을 구축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및 민원 업무와 관련해 각종 통지서를 서면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민원인 역시 회신문을 서면 등기우편으로 받거나 인터넷에서 직접조회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등기우편이 배송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물론 주소 변경 또는 주소지 부재 등으로 수령률도 저조하다"며 "매년 서면 등기우편 발송 비용도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시스템은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통지서와 민원회신문 등을 모바일 전자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수 있다.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기도 하다. 금감원은 구축사례가 가장 많고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전자등기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전자등기우편 발송 안내를 카카오톡으로 받게 되며, 휴대폰 간편 본인인증으로 거쳐 전자등기우편을 바로 볼 수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통지의 경우 전자등기우편 발송 후 1~2일이 경과했음에도 열람하지 않는 경우 곧바로 서면 등기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민원회신은 민원인이 수령방식으로 모바일 전자등기우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02 12:00: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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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IB+PB' 신한 PWM PIB센터 2호점 오픈

-기업가 고객 대상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31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신한 PWM PIB센터 2호점 개점식에서 신한은행 신연식 기업그룹장(왼쪽에서 두번째), 정운진 GIB그룹장(왼쪽에서 세번째), 왕미화 WM그룹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배두원 IPS그룹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신한금융투자 김종옥 부사장(왼쪽에서 첫번째)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고자산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신사업모델인 PIB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한PWM PIB센터 2호점을 개점했다고 31일 밝혔다. PIB란 PB(Private Banking)와 IB(Investment Banking)가 결합된 용어다.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와 기업금융, IB 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 모델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PIB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 PWM 프리빌리지 강남센터 내에 신한 PWM PIB센터 1호점을 국내 은행권 최초로 개점한 바 있다. PIB센터 2호점은 신한금융그룹 내에 최고의 IB인력이 배치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상반기 PIB센터 1호점 운용을 통해 기업가 고객의 IB 니즈를 반영했다. PIB센터 2호점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신한PWM 프리빌리지 서울센터 내에 입점해 기업가 고객에게 맞춤 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ICC(투자컨설팅센터)의 전문가들로부터 투자상품·포토폴리오·IB·법인회계·세무·부동산 등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PWM PIB센터 2호점을 통해 고객중심 자산관리 구현이라는 선(線)을 넘는 도전을 지속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 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31 13:29:4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