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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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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10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한상록 상무(왼쪽)와 농협은행 허옥남 고객행복센터장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에서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10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1000여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6만 명의 고객과 상담하는 최접점이다. 신규 상담사는 연간 160시간, 기존 상담사는 연간 120시간 이상의 집중 교육으로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로 통화 내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인간처럼 학습하고 분석해 507만 가지의 답변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콜센터AI시스템을 활용해 신속·정확한 고품질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불만제로(Zero)회의를 매월 1회 실시해 고객 제안을 검토하고, 개선안을 실무에 반영하는 등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허옥남 고객행복센터장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이라는 뜻 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고객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발전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4 09:24: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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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장 후보 "회계개혁·상생"…선발인원 축소 등 젊은 회계사 공략

-6월 17일 온라인 투표+현장모니터투표 /한국공인회계사회 오는 17일 2만2000여명의 공인회계사(CPA)를 이끌 한국공인회계사회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5명의 후보들은 일제히 회계개혁 완성과 상생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로 회장선거를 치르게 되면서 젊은 회계사를 공략하기 위한 복지제도 강화 등의 공약도 쏟아졌다. 3일 한공회 홈페이지에는 (기호순)채이배 전 의원과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 황인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등의 정견발표를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5명의 후보들은 현 최중경 회장이 앞장섰던 회계개혁 완성과 업계 상생, 과도한 책임 완화 등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회계 개혁을 마무리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표준감사시간제도의 정착과 주기적·직권지정제도 확대해 강화하고,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감사를 조기에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후보자들 가운데서는 유일한 국내 빅4 회계법인 출신으로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채이배 전 의원은 "의정활동 4년 만에 40년된 낡은 자유수임제를 폐기하고, 주기적 지정제를 만들었다"며 "신외감법을 반드시 지키고 보완해 회계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회계법인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감사인 등록제도는 개선·보완할 계획이며, 감사인에게 과도한 책임을 부과하는 법률도 개정하겠다고 내세웠다. 유일한 학계 출신인 황인태 중앙대 교수는 "공동 책임연구자로서 주기적 지정제, 표준감사시간제 등 회계제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회계제도는 아직 본연의 목적과 취지를 달성하기에는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며 "외감법 개정의 힘써 왔던 감독당국과 업계가 협업해 현재의 제도가 완성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회계법인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제시됐다.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은 "중견·중소회계법인·감사반 및 대형회계법인이 함께 이뤄가는 상생의 회계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요건 완화를 추진하고, 소형회계법인에 한해 1인 사무소(지점)도 허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지난 4년간 한공회 미래전략부회장과 직무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는 "현행 감사인을 대상으로 하는 손해배상청구 기간은 감사보고서 발행일로부터 8년이라 언제든지 피소당할 수 있다는 불안을 너무 오랫동안 감사인들에게 부담시키고 있다"며 "타 전문직과 외국의 입법사례를 고려해 균형 잡힌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젊은 회계사들의 표를 잡기 위한 공약도 쏟아졌다. 이전까지 현장투표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젊은 회계사들의 참여가 대폭 늘 것으로 보이며 이들의 표심에 따라 선거 판세도 달라질 수 있다. 김 대표는 "젊은 회원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최근 증원된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세무사의 직역침해시도를 절대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채 전 의원도 "주52시간 근무제와 재량근로시간제가 과거로 회귀하지 않도록 지켜가겠다"며 "현실과 인력수요에 맞게 선발인원을 축소하고, 비상장회사의 감사·세무 기한을 4월 말로 변경해 업무를 분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오는 17일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한 온라인 투표와 현장모니터 투표로 치뤄진다. 선거결과는 당일 공개되며, 회장 이·취임식도 바로 열릴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3 15:49: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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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장사 10곳 중 4곳은 재무공시 '미흡'

-2019년 사업보고서 중점점검 결과 /금융감독원 상장사들 10곳 중 4곳 이상은 작년 사업보고서에 재무공시 사항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500개 상장법인의 2019년 사업보고서를 중점점검한 결과 44.5%인 1112개사에서 재무공시 가운데 기재 미흡사항이 발견됐다. 미흡률은 전년보다 16.9%포인트나 높아졌다. 미흡사항별로는 '내부감사기구와 감사인 간 논의 내용'에 대한 기재 미흡이 61.7%에 달했다. '감사인의 감사의견 등'에 연중 실시한 내부감사기구와 감사인 간 논의 내용을 기재해야 함에도 이를 누락했다. 그밖에 ▲재고자산 현황(9.6%) ▲대손충당금 설정 현황(8.7%) ▲비교재무제표 수정 관련 공시(6.9%) ▲핵심감사항목 기재(6.2%) 등도 미흡사항으로 꼽혔다. '감사보고서 본문'에 비교재무제표 수정사항에 대한 당기감사인의 감사절차 수행 여부 또는 전기감사인의 입장 등을 기재하지 않거나 '감사인의 감사의견 등' 및 '감사보고서 본문'에 핵심감사항목(KAM)을 부실하기 기재한 경우도 있었다. 코넥스·비상장법인은 일보 공시담당자가 작성요령을 잘 알지 못해 '기타 재무에 관한 사항'에 재고자산의 보유 현황을 기재하지 않거나 대손충당금 설정 현황을 부실하게 기재했다. 비재무사항에 대해서는 점검대상 2402개사 중 46.3%인 1114개사의 기재가 미흡했다. 미흡률은 전년 대비 29.6%포인트 하락했다. 감사위원회의 회계·재무전문가 선임 및 최대주주의 개요 관련 기재수준은 과거 점검결과 대비 크게 개선된 반면 특례상장기업 사후정보 및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용 등 기재수준은 반복 점검에도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수 항목을 부실 기재한 기업은 2019년 사업보고서를 자진정정토록하고, 재무사항 점검결과는 표본심사 대상 회사 선정 시 참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3 12:00: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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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정KPMG와 업무협약…기업가 고객 법인컨설팅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신한PIB센터에서 삼정KPMG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신한은행 왕미화 부행장(왼쪽)과 삼정KPMG 구승회 재무자문 부문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신한PIB센터에서 기업가 고객 대상 법인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정KPMG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가 고객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PB(Private Banking)와 IB(Investment Bank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모델인 신한PWM PIB센터를 신설해 기업가를 중심으로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PWM은 국내 자산관리 1등 사업자로 다년간의 자산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수준의 P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정KPMG 또한 다양한 투자금융(IB)업무를 주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가 등 자산가 고객의 법인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 시기키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화된 자문 업무를 제공해 신한PWM만의 서비스 차별화 및 고객중심 자산관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3 10:13: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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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엠, 6월 통신비 절약 이벤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리브엠(Liiv M)은 '통신비 첫 달 무료쿠폰 이벤트'와 '태블릿 6개월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통신비 첫 달 무료쿠폰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예금·적금·신탁·펀드·방카슈랑스 등의 수신상품 ▲오픈뱅킹 ▲스타뱅킹·리브·리브똑똑·스타알림 등의 앱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통신비 첫 달 무료 쿠폰을 LMS로 제공한다. LMS 쿠폰번호를 리브엠 홈페이지에서 등록하고 'LTE 11GB' 요금제를 가입하면 리브 메이트(Liiv Mate) 2만2000포인트리를 제공받아 첫 달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리브엠은 태블릿, 패드 등 세컨드 디바이스 사용 고객을 위한 '스마트LTE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태블릿 6개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브엠 모바일 이용 고객이 추가로 '스마트 LTE 10GB'요금제(1만500원)를 가입하면 월 2200원의 모바일 결합 할인과 매월 리브 메이트 8300포인트리를 6개월간 제공해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리브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5:19: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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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유튜브로 'KB골든라이프 라이브 마이연금 세미나'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KB골든라이프 라이브(Live) 마이(My)연금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라이브 마이연금 세미나는 KB국민은행 전문가와 함께 연금·은퇴설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쌍방향 온라인 자산관리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KB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곽재혁 WM스타자문단 은퇴·노후 수석전문위원, 연금컨설팅부 대표 전문가 2명 등 총 3명이 강연에 나선다. 연금으로 절세하는 방법과 연금펀드 수익률 관리방법, 퇴직연금계좌 관리 등 전문가의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듣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방송 중에는 고객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 신청 시 작성한 질문이 선정된 고객과 생방송 퀴즈 이벤트 정답자 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전문적인 자산관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언택트 생방송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3:48: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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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희망으로 같이가게' 기획전…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프로젝트

신한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를 기념해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오른쪽)과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상품 홍보를 통해 새로운 매출 동력 확보를 돕는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하는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빨리 회복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청과 백년가게, 청년몰, 지역특구,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후보 업체를 추천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과 매출 감소액, 상품의 온라인 판매 적정성 등을 고려해 최종 50개의 시범 업체를 선정했다. 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 내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 기획전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오픈 첫날인 3일에는 10개사가 우선 입점하고, 7월 13일까지 총 50여개사가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한금융은 ▲온라인 창업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교육 ▲소상공인들의 사연과 제품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 제작 및 홍보 등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성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상품 홍보 컨텐츠 운영 전반을 맡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에 온라인 사업진출을 원하지만 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프로젝트 일련의 과정과 성공사례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신한금융의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 신한카드 '올댓쇼핑'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시켜 판매채널 다양화로 매출 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대한 예고편 영상은 유튜브 게시 3주만에 조회수가 500만건을 돌파했다. 3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의 한 떡집 사장님의 실제 스토리와 딸의 진솔한 나레이션을 담은 본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3:45: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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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에서 KBO리그 5월 MVP 투표 시작

-기자단 투표와 신한 쏠 야구 팬 투표로 월간 MVP 선정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5월 MVP 선정을 위한 팬 투표를 모바일 앱 신한 쏠(SOL)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월간 MVP는 전월 선수 기록을 기반으로 KBO에서 추천한 4~6명의 선수가 대상이다. 기자단 투표 점수 50%와 신한 쏠에서 진행되는 야구 팬 투표 점수 50%를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MVP 후보는 NC 구창모(투수), 키움 요키시(투수), LG 라모스(타자), 두산 페르난데스(타자) 등 4명이다. 이번 투표는 오는 6일까지 신한 쏠야구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8일에 발표된다. 월간 MVP 선수에게는 월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골드바가 주어지며, 해당 선수 모교에는 수상 선수 명의로 신한은행이 100만원을 기부한다. 또 신한은행은 월간 MVP 선정 투표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투표할 때마다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1000 포인트를, 월간 MVP 선수를 맞히는 고객에게는 1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월간 MVP 선정 투표는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지난 5월 무관중 경기로 개막됐음에도 야구 팬들의 재미있는 온라인 응원, 해외 130개국 중계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즌이 진행되는 내내 KBO와 함께 야구 팬들에게 많은 재미와 혜택을 주고 선수들을 격려해 경기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3:31: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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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시장 살아났지만 양극화 여전…A-등급은 줄줄이 미달

-5월 회사채 시장 등급별 양극화 -A-등급 회사채 수요 '제로' /삼성증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극단적으로 얼어붙었던 회사채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회사채 시장에 대한 안정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갔지만 기업들의 실제 체감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크게 엇갈렸다. AA+등급이나 우량 대기업 그룹에 속하는 기업의 회사채에는 수요가 대거 몰렸지만 비우량 등급 회사채는 수요가 없어 전량 미달 사태를 빚기도 했다. 정부가 비우량 회사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지만 당분간 이들 기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냉랭할 전망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자금조달이 그만큼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수요예측 평균 경쟁률은 AA등급의 경우 3년물 기준으로 2.7배를 기록했으며, A등급은 1.5배 수준에 그쳤다. AA+등급의 삼천리 회사채 수요예측에는 모집액의 5배가 넘게 몰렸다. AA+등급의 현대백화점과 SK, AA-등급의 LGCNS와 대림산업, 현대트렌시스 역시 경쟁률이 4대 1을 모두 웃돌았다. AA등급에서 수요예측이 미달된 곳은 KCC 한 곳 밖에 없었다. 반면 A등급 가운데서는 A+등급 매입유업의 수요예측 경쟁률이 4대 1을 기록했지만 A-등급의 한화건설과 현대기계는 줄줄이 미매각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김은기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4월 채권시장안정펀드가 본격적으로 집행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가 안정됐고, 선제적인 회사채 시장 지원 방안이 나오면서 3월 회사채에 대한 극단적인 회피 현상이 선택적 수요로 변했다"며 "5월 중순 이후 쏟아지는 회사채 발행 물량에 투자자들이 선별적으로 대응하면서 종목별로 수요예측 경쟁률이 양극화를 보였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3월 24일 회사채 시장 지원 방안을 처음 내놓은 이후 매월 추가 지원방침을 밝혔다. 초기 채안펀드를 중심으로 한 AA등급 위주의 지원에서 A등급 이하의 비우량 회사채까지 크게 확대됐고, 직접 저신용 회사채나 CP를 매입하기 위한 기구도 발표했지만 여전히 시장 수요는 우량 회사채로만 쏠리는 상황이다. 회사 신용등급에 따라 수요가 양극화돼 회사채 시장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 연구위원은 "실제 비우량 회사채 매입에 대한 자금이 집행되더라도 시장 금리 수준보다 낮게 매입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저신용 등급 회사채·CP 매입기구도 시장금리에 신용등급별로 차등화하는 가산 수수료를 추가하는 형태로 운용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A등급 크레딧 스프레드가 축소되긴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1 16:03: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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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언택트' 취업박람회 -PC·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 참여 가능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일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30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17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 수만 31만7000여명에 달하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다. 현재까지 총 2972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하며 취업박람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300여개 구인기업 모집에 400개 이상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준비단계부터 성황을 이룬 이번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당초 오프라인 현장박람회를 기획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 취업박람회로 전환해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PC 및 KB굿잡 전용 모바일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입사지원과 입사 제의를 실시간 쌍방향으로 지원함은 물론 이용 매체별(PC/APP) 이용가이드를 제작·운영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온라인 박람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직자들의 성공취업률 제고를 위해 구직 프로세스별 취업지원 콘텐츠는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KB굿잡 사이트·모바일앱 회원가입→박람회 참가신청→이력서 등록→입사지원'의 구직 프로세스별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추천하는 우수기업 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천하는 대기업협력사,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의 우수 회원사 및 코스닥상장사 등 기존 200여개에서 300여개로 참여 구인기업을 확대해 구직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온라인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인기업의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오프라인 취업박람회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3%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로 시도하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더 나은 도전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1 14:12: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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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MZ세대 맞춤형 'KB마이핏 통장·적금' 출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일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신상품 'KB마이핏 통장·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번 신상품은 KB금융그룹의 'KB마이핏 패키지'의 구성 상품이다. KB마이핏 패키지는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의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나에게 가장 딱 맞는 금융'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KB마이핏 통장'은 만 18세 이상 만 38세 이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이 통장의 특징은 하나의 통장을 관리 목적에 따라 기본비, 생활비, 비상금으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는 '머니쪼개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 비상금으로 분리된 금액은 최대 200원까지 연 1.5%의 이율을 제공한다. 'KB마이핏 적금'은 만 18세 이상 만 38세 이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이다. 매월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이율은 1년 기준 최고 연 2.7%(우대이율 포함)를 제공한다. KB마이핏 패키지 내 KB국민카드 상품은 소비 취향에 따라 적립형과 할인형 선택이 가능한 'KB국민 마이핏카드' 및 펭수와 KB국민노리체크카드가 만나 리디자인된 'KB국민 마이핏 에디션 노리 체크카드(펭요미)'가 있다.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경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MZ세대는 유통시장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에서도 강력한 금융 소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패키지를 시작으로 MZ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1 13:22: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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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11번가 정기예금' 출시…최대 연 3.3% 혜택

-11번가·신한카드와 협업해 이커머스 고객 상품 출시 - 3개월제 최고 300만원 한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온라인 마켓 11번가, 신한카드와 협업해 우대금리와 리워드를 제공하는 '신한11번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은 최소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3개월제 상품이다. 상품 가입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과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채널에서 가입가능하며, 선착순 총 10만좌를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0.8%다. 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시 연 0.3%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첫 결제 고객대상이 해당카드로 11만원 이상 이용 시 만기에 추가로 연 2.2% 리워드를 지급해 최대 연 3.3%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11번가 신한카드로 11번가 올 프라임(ALL PRIME)을 처음으로 정기 결제한 고객은 첫 결제 금액만큼 SK 페이 포인트(pay point)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커머스 주사용 고객과 단기자금운영 수요가 있는 고객을 위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업과 제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1 09:55: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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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명분 기부 -씨젠, KOTRA와 함께 미얀마, 뉴욕에 이어 세번째 글로벌 진단키트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씨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5000명분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한일현 법인장, 신한인도네시아 황대규 법인장,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쁘라신따 데위 부청장, 코트라(KOTRA) 자카르타무역관 이종윤 관장, 신한카드 인도네시아 김태정 법인장.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씨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5000명분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말 기준 확진자 2만6473명, 사망자 1613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금융은 아세안 사무국이 위치한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인 인도네시아에 2015년 신한은행이 현지은행을 인수하며 진출했다. 이후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가 동반 진출하며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금융과 함께 기부에 동참한 씨젠은 세계 60여 개국에 미국 FDA승인을 받은 진단키트를 수출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부터 신한금융과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사회에 진단키트를 기부하고 있다. KOTRA는 인도네시아에 전달할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통관 및 배송을 맡아 이번 기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1 09:46:2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