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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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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시각장애인용 디지털OTP 서비스

-금융권 최초 시각장애인용 디지털OTP 서비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시각장애인용 음성OTP(One time password)의 단점을 개선한 디지털OT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성OTP는 빠른 배터리 소진, 음성 미출력 오류, 이어폰 연결불량 등 잦은 고장으로 사용이 불편했다. 시각장애인용 디지털OTP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OTP(스마트보안카드) 앱을 기반으로 해서 우리은행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금융결제원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시각장애인은 우리은행 텔레뱅킹을 이용한 금융거래 시 시각장애인용 디지털OT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푸쉬(PUSH) 알림 ▲앱 실행 ▲6자리 비밀번호 입력 ▲임시비밀번호 자동생성 및 자동입력 순으로 인증이 진행된다. 현재 텔레뱅킹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고 있는 경증 시각장애인을 위해 이번 OTP 서비스를 해당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용 디지털OTP 서비스 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시 신분증과 장애인등록증을 준비해야 하며, 본인명의 스마트폰에 디지털OTP 앱을 설치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7 09:10: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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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미래설계포유' 카톡 채널 오픈…카톡으로 은퇴설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연금·재테크·부동산·라이프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한미래설계포유'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은퇴 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런칭하고, 은퇴 고객을 대상으로 쉽고 편하게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는 신한미래설계포유를 신한 쏠(SOL)과 모바일웹에서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한미래설계포유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은퇴 정보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라이프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플러스친구 채널에서는 ▲앱 설치 없이 빠르게 할 수 있는 '은퇴설계' ▲각 기관별 연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내 모든 연금' ▲금융 및 생활정보를 담아 매년 발간하는 '미래설계보고서' ▲퇴직연금 가입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퇴직연금가이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신한 쏠(SOL) 사용법' 등의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미래설계포유 플러스친구 오픈을 기념해 2주간 친구 추가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캐릭터 '쏠' 이모티콘을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 미래설계포유의 페이지 뷰가 110만회에 달할 정도로 은퇴 정보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쉽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고객의 은퇴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6 10:37: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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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그룹차원 코로나19 피해 전방위 지원

-우리은행, 3월 말까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용수수료 면제 -우리카드, 카드대금 청구 최대 6개월 유예 -우리종합금융, 대출만기 유예·연체이자 면제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대응 테스크포스(TF)'를 그룹 차원으로 격상시키고,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의 보유 역량을 총동원해 대고객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대인접촉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이용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음식, 숙박, 관광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는 4000억원 규모로 신속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시적 영업실적 악화로 유동성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경우 현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대출만기를 유예하기로 했다. 우리카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최대 6개월간 카드대금 청구를 유예한다. 영세·중소가맹점 이용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2~3개월 무이자할부 지원은 물론 카드론 등 카드대출 금리 인하 및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우리종합금융도 그룹 차원의 전사적 지원 대책에 동참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만기를 유예하고, 연체이자도 면제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우리금융은 전 임직원은 대고객, 대직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지역특산품과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원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눈 앞에 보이는 사업보다 우리와 함께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답할 때"라며 "이번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특히 수천만 고객이 거래하는 은행과 카드 부문 등에서 금융 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6 09:22:37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 신보중앙회와 코로나19 극복 금융지원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 25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소호컨설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내수 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소호컨설팅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4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음식업, 숙박업, 관광업, 도소매업, 운송업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9%포인트를 우대한다. 특히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및 아산시, 진천시, 이천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은 업종 등에 제한없이 지원 대상에 포함해 지원할 예정이다. 보증 및 대출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이나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전국 13개 소호 컨설팅센터에서 상권분석, 창업 후 조기 안정화 자금 지원 등 종합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이번 코로나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소호컨설팅을 우선 제공하고, 보증한도도 우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피해기업이 빠른 시일안에 정상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5 14:52: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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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9개사 사업보고서 중점점검 예고…외부감사제 공시 등 확인

-2019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 사전 예고 /금융감독원 감독당국이 2019년도 사업보고서에서 외부감사제도와 재무정보에 관한 공시가 적절한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19년도 사업보고서 제출에 앞서 중점 점검항목을 사전 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보고서를 충실하게 작성하도록 유도하고, 부주의로 인한 기재미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등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총 2789개사다. 재무사항은 14개 항목에 대해 점검한다. 외부감사제도와 관련해서는 ▲감사보수와 감사의견 기재 ▲사업보고서상 감사시간 기재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보고서 제출 등 9개 항목을 살펴본다. 재무공시에서는 ▲대손충당금 설정현황 ▲재고자산 현황 ▲'주석'에 신(新)K-IFRS기준서(제1116호 리스)의 변동영향·변동내용 등을 확인하며, 그 밖에 ▲비교재무제표 수정 관련 ▲내부감시기구와의 협의사항 공시 등도 점검한다. 비재무공시사항으로는 ▲감사위원회 회계·재무전문가 관련 ▲직접금융 자금의 사용 ▲최대주주의 개요 ▲임원의 현황 ▲개인별 보수 공시 △특례상장기업 공시 ▲제약·바이오 공시 모범사례 등을 점검키로 했다. 다만 사업보고서 중점점검은 기재내용의 진실성 검증이 아니라 해당 기재가 관련 기업공시서식의 작성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만을 확인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5 14:48: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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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3·1운동 101주년 '101번째 프로포즈' 캠페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 101번째 프로포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의 노래인 '대한이 살았다' 2020 버전 배포와 독립 영웅 11인의 청춘을 표현한 예술작품 공개 등이 내용에 포함됐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부른 노래를 재현한 것이다. 후손들에 의해 선율없이 가사만 전해지다 지난해 KB국민은행이 곡을 붙여 100년 만에 부활시킨 노래다. 2020 버전은 3.1운동 101주년인 올해가 독립 영웅들의 희생을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지난 100년을 넘어 더욱 위대해질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100년의 주인공인 청춘을 대표해 래퍼 매드클라운과 가수 루나가 노래했으며, 이번 버전에서도 정재일 음악감독이 편곡을 맡았다. 해당 음원은 오는 29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스타뱅킹 앱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뮤직비디오 형식의 기념 영상도 같은 날 KB국민은행 SNS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의지를 다시금 되새겨 오늘날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대한이 살았다 통장'을 3월 중 발급한다. '대한이 살았다 통장'발급 좌수 및 대한이 살았다 기념 영상 공유/좋아요 수는 건당 202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 독립운동 기념사업에 최대 1억원을 후원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5 14:27: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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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신임 사외이사로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오규택 중앙대 교수 추천

-사외이사 7명 중 여성 2명…국내 금융지주 최초 (왼쪽부터)권선주 전 기업은행장,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는 25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외이사인 스튜어트 솔로몬·선우석호·최명희·정구환 등 4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권 후보는 기업은행에서 리스크관리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을 거쳐 여성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은행장을 역임한 금융경영 분야의 전문가다. 오 후보는 공인회계사이자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모아저축은행, 키움증권 등에서 사외이사로 재임했으며, 공적자금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금융 및 재무 분야의 전문가다. KB금융 사추위는 지난해 12월부터 5년 임기 만료로 퇴임 예정인 유석렬, 박재하 사외이사의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KB금융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 프로세스는 3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별로 주체를 엄격히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15년에 선임된 김유니스경희 이사의 2018년 퇴임과 동시에 최명희 이사를 선임하는 등 여성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전통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추위의 추천 후보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여성 사외이사 2명이 재임하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이를 통해 여성 사외이사의 비율은 14.3%(1/7)에서 28.6%(2/7)로 높아지게 되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020년까지 목표로 권고한 여성 사외이사(Non-executive director) 비율인 40%에도 한 발 다가서게 된다. KB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이사회가 전문성, 직업, 성별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 결과 사외이사의 전문분야가 금융경영, 재무, 회계, 리스크관리, 법률/규제, 소비자보호 등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외국국적 사외이사 · 여성 사외이사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이사회의 다양성이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이번 사추위의 결정이 이사회의 다양성을 한층 더 제고하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 및 이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외이사 후보 2인 및 중임 사외이사 후보 4인은 오는 3월 개최 되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KB금융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5 14:00:02 안상미 기자
신한은행, 코로나19 피해지원 한도↑…소유건물 임차료 감면

-코로나19 관련 고객 종합지원대책 시행 -고객지원팀 신설해 전국적인 피해 지원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되면서 고객지원팀을 신설하고,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일시적인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자금 지원한도를 기존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증액한다. 영업장 폐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그 종업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개인 및 생계를 같이 하는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연체 이자 감면도 실시한다. 정책자금대출의 경우에도 해당 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인 분할상환금 유예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리 우대, 분할 상환 유예, 기한 연기 등의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완료해 신규 자금 지원 여력을 확보했고, 다른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신용·기술보증재단 특별출연도 해당 기관과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차원의 '착한 임대운동'에 동참해 전국의 신한은행 소유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 및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료를 감면한다. 월 임차료의 30%를 월 100만원 한도로 3개월간 감면한다. 신한은행 협력사에 대한 공사 및 각종 구매 자금을 조기집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영업점의 경비 집행 시 지역상품권을 활용한다. 기존 신한금융그룹의 20만개 마스크 지원에 이어 마스크 및 손소독제 추가 기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책임있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고객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인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5 13:22: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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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식계좌도 카카오뱅크서 개설

-개설 축하금 현금 1만원 지급 -주식 매매 수수료 평생무료 혜택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25일 주식계좌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NH투자증권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주식거래 앱 '나무'를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개설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영업점에서 개설할 때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11개월 만에 카카오뱅크를 통한 신규 계좌개설 건수가 약 120만좌에 달했다. NH투자증권에 최초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3월 말까지 개설 축하금 1만원을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으로 지급한다. 또 매월 일정금액 발행어음을 매수해주는 '특판 적립형 발행어음'의 가입 기회를 한도소진시까지 제공한다. 발행어음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 월별 최대 매수금액은 10만원이다. 금리는 연 4.5%다. 계좌개설 고객은 국내 주식 거래시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및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앱을 참조하면 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까지 국내 대형 증권사의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며 "고객들의 필요와 편의에 따라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증권사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5 10:12: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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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모바일 사원증' 선보여…국내 최초 분산ID 기술 적용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농협은행 장승현 수석부행장(왼쪽)과 SK텔레콤 오세현 전무가 출입통제 단말기에서 모바일 사원증으로 인증하며 출입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분산ID 기술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신원증명(ID)을 관리하는 전자신분증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개인이 개인정보를 통제하는 권리를 갖게 되며, 기관이 개인정보를 보유해 발생하는 개인정보의 대량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사원증서비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분산ID 기술을 기반으로 농협은행과 SK텔레콤에서 공동으로 구현했으며, 국내 최초로 분산ID 기술이 적용된 상용서비스다. 임직원 개인이 모바일로 신청·발급 후에 출입인증 및 출퇴근까지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으며, 향후에는 방문예약, 간편 결제기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디지털ID 체험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체험단은 모바일 사원증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분산ID 기술의 확대 적용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농협은행 장승현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는 디지털 금융의 경쟁력이 은행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분산ID 기술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농협은행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5 09:21:1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