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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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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영업자 대상 '성공 두드림 세미나' 실시

신한은행은 9일 충북 청주에서 지역 자영업 고객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지방에서 개최한 것은 지난 2월 강원도 이어 두번째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최고의 외식업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유진 대표의 자영업 경영 핵심 노하우와 함께 보다 효과적인 은행거래를 위한 '자영업자를 위한 은행사용설명서' 강의도 진행됐다. 또 세미나 전·후로 금융감독원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이 1대 1 맞춤 경영지원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도 청취했다. 신한은행은 충청북도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영 분야 교육·컨설팅과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자영업자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17년 8월부터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인 '신한 소호(SOHO)사관학교'와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및 찾아가는 세미나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영업 고객의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9 16:16: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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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대출한도 시세의 110%로 제한…과다대출 방지

-중고차 대출 영업 관행 개선 가이드라인 마련 앞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중고차 대출한도를 시세의 110%까지로 제한한다. 이와 함께 대출 모집인이 중개 수수료도 법정 상한을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9일 여전사 10곳과 함께 이 같은 과다대출 관행을 근절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중고차 대출한도(중고차 구입비용+부대비용)는 시세의 110% 이내에서 여전사별로 자율적으로 설정토록 했다. 과다대출을 방지하기 위한 검증시스템도 만든다. 여전사가 자체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적어도 분기당 한 번 이상은 업데이트해 최신성을 유지한다. 중개수수료 지급 관행은 개선한다. 현재 여전사는 중고차 대출을 중개한 모집인에게 직접수수료 이외에 간접수수료를 추가로 주고 있다. 중개수수료는 법정 상한선이 있지만 판촉비 등 간접수수료를 우회지원해 사실상 잘 지켜지지 않았다. 앞으로는 대출 모집인의 중개 수수료가 법정 상한을 넘지 않도록 여전사가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운영해야 한다. 또 중고차 대출과 관련성, 대가성이 있는 비용은 모두 중개 수수료에 포함한다. 여신금융협회는 업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6월 중으로 '중고차 금융 영업 관행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이다. 금감원은 향후 여전사의 중고차 대출 영업 실태 및 가이드라인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2019-05-09 15:34: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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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영업자 대상 '찾아가는 경영컨설팅' 실시

금융감독원은 은행권과 함께 지방 자영업자의 경영·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전국을 직접 '찾아가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지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권인원 금감원 부원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세미나 개최 관계자를 격려하고 청주지역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국민은행은 오는 16, 17일 이틀간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대구에서 경영컨설팅을 실시하며, 하반기 중에는 광주·인천을 계획 중이다. 하나은행은 올해 하반기 중 대전에서 경영컨설팅 개최를 검토 중이며,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지역에서 공동으로 열고 있는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지방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금감원은 현장에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을 설치하고 지방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직접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이 자영업자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영컨설팅 등을 확대하고 있지만 경영컨설팅이나 집합교육 프로그램이 수도권 위주로 제공돼 지방 자영업자는 컨설팅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경영컨설팅 실시를 통해 교육 참여 기회가 제한된 지방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9 15:18: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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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김광수 회장 "미래 성장축은 디지털·글로벌"

-2기 경영 키워드 ▲체질개선 ▲미래성장 기반 마련 ▲농산업 가치제고 ▲인재양성 -디지털 전환 로드맵 9월까지 마련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이 2기 경영의 키워드로 체질개선과 미래성장 기반 마련, 농산업 가치제고, 인재양성 등을 내세웠다. 9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대신해 사내방송 특별대담으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취임 당시 농협금융의 변하지 않는 기본으로 ▲수익창출력 ▲고객신뢰 ▲협업 ▲미래를 위한 혁신 등을 키워드를 제시한 바 있다. 성과는 가시화됐다. 리츠운용 설립을 통한 부동산금융 진출, 증권 발행어음 및 캐피탈 렌터카 사업개시 등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했으며, 각 회사의 특성을 고려해 중장기 균형성장을 위해 평가기준을 개선하는 등 장기적인 수익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투자성향과 리스크에 맞는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NH빅스퀘어'를 구축하고, 고객정보 보호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고객신뢰 경영도 자리를 잡았다. 김 회장은 자회사간 협업으로 국내외 투자금융(IB)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금융·경제 부문을 연계해 범농협 'NH멤버스'를 구축하는 등 시너지 창출 역량을 강화시켰다. 혁신의 일환으로는 '24시간 잠들지 않은 은행' 구축 및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하는 등 미래 금융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한 기반도 조성됐다. 그는 사내방송을 통해 "청년시절로 돌아간다면 농협에 입사해 프로 금융인의 삶을 살고 싶다"며 "지난해 역대 최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사업전반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데 대해 그동안 묵묵히 어려움을 견뎌낸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전국의 영업점과 해외점포를 다니며 최일선 직원들과 함께한 소통의 시간을 가장 소중한 일로 기억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달 초 강원도 고성·속초 현장경영 첫 날 산불이 발생해 현장에서 직원들과 피해복구 대책을 마련하는데 동분서주했던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2기 농협금융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체질개선 ▲미래성장 기반 마련 ▲농산업 가치제고 ▲인재양성 등을 키워드를 새롭게 제시했다. 김 회장은 "체질개선은 자본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연의 사업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진정한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성장 기반 마련의 큰 축으로는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전환과 글로벌 진출을 꼽으며, 미래 금융기관의 생존을 위해 빠르지만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지주와 금융계열사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부문별 비즈니스를 디지털 기반으로 플랫폼화하고 있다. 대면·비대면 사업포트폴리오, 업무프로세스, 채널 및 조직구조 등 경영전반에 대한 디지털화 전략과제를 만들어 향후 3개년 실행방안을 오는 9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은 해외 파트너사와 최적의 합작모델을 발굴해 연내 가시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농산업 가치제고를 위해서는 기존 대출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청년농업인과 농식품 기업의 발굴 및 투자, 운영자금 지원,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농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토탈 금융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혁신금융의 일환으로는 각 자회사의 개별 투자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해 농산업과 디지털 분야에 대한 농협금융만의 모험자본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혁신금융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최고경영자협의회 내 혁신금융추진협의회를 운영키로 했다. 김 회장은 "최근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는 신인류)로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의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디지털기술의 혁명적 발전과 스마트폰 문명에 대응해 시스템의 디지털화는 물론 임직원이 종합자산관리 컨설턴트로서의 전문 역량을 배양하는 등 빠르게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고객의 자산수익률 제고를 위해 투자 영역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 확장하기 위해 상반기 중으로 프랑스 아문디(Amundi)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투자 플랫폼을 공유하고, 헤지·대체운용 등 특화 영역의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우리가 나무를 이용하여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은 과거 누군가가 묘목을 심었기 때문"이라며 "미래의 농협금융을 위해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농협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과 부단한 자기혁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05-09 13:08: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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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우수 콜센터 선정

-빅데이터 분석 기반 초맞춤형 상담서비스·가상상담원 등 혁신 기술 도입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6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는 콜센터 좌석 수가 30개 이상인 275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초(超)맞춤형 상담서비스 ▲디지털 신(新)서비스 확대 ▲가상 상담원 도입 ▲따뜻한 금융 실천 등 탁월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에도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의 '초맞춤형 상담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 통합 상담플랫폼을 통해 운영된다. 분석된 고객들의 거래 패턴들을 바탕으로 고객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인지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최적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상담사 연결 과정에서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 해주는 '지능형 컨택서비스', 모바일뱅킹 로그인 고객이 고객상담센터 전화 문의 버튼을 눌러 상담을 연결하는 경우 추가 인증을 생략하는 '프리패스(Free pass) 서비스'등 디지털 신(新)서비스도 구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은행권 최초로 가상 상담원을 도입해 고객상담센터의 연체안내, 대출상품 스마일콜 등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수신상품 만기 안내, 해외송금 내도 통지 등을 포함한 단순 통지성 업무에 대해서 가상 상담원 업무 수행 비중을 9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보이는 ARS',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전화올림 서비스',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10개국어 상담 서비스' 등을 운영하면서 금융서비스에 소외되는 고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객 소통의 최접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발상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상담 서비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5-09 10:47: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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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 후원금 전달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생신 어르신 케이크 컷팅식과 후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기업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행복사진관' 부스를 열어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여러 소품으로 즉석사진을 찍어드리며 어버이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행복센터의 상담사가 매주 농촌 어르신 포함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올해부터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1500명으로 확대하고, 말벗서비스 횟수를 주 2~3회로 늘려 실시하고 있다"며 "독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9 09:16: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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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美 발전소 공동 금융주선 약정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5억9000만 달러(한화 6900억원 상당) 규모의 나일스(Niles) 미국발전소 선순위대출 금융조달 약정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나일스 미국발전소는 미국 미시간주 일대에 총 사업비 10억5000만 달러 규모의 1085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2년 3월 운영이 개시되면 북미지역에서 가장 큰 전력시장인 PJM(필라델피아,뉴저지-메릴랜드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남부발전과 대림에너지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며, 선순위대출 모집을 위한 글로벌 금융주선기관 역할은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BNP 파리바, 크레딧 아그리꼴, 노무라 증권, 하나금융투자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NH농협은행은 올해 1월 금융주선기관 선정 단계에서부터 NH투자증권과 컨소시엄을 구성, 농협 계열사 간 협업구조를 적극 활용해 금융주선권 확보는 물론 성공적인 금융조달을 완료했다. 약정식에 참여한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이 사업의 주요 주주인 남부발전과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금융조달이 필요하면 농협은행을 중심으로 농협 전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투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8 15:57: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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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빅데이터 인재양성 업무협약

-농협금융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가속화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과 빅데이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농협금융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준비하며 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교육제공 ▲교육과정 개발 ▲인재파견 ▲해외네트워크 활용한 연구·협업 등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aSSIST 김태현 총장은 "우수한 교수인력과 커리큘럼을 제공해 농협금융의 인재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빅데이터 교육을 시작으로 농협금융과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계열사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마이데이터(My Data) 산업 확대 등 정부의 금융혁신 기조에 맞춰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계열사별로도 분석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과 인력의 확충은 디지털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축"이라며 "데이터 경쟁력뿐 아니라 관련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함께 추진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디지털금융그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5-08 09:28: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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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가정의 달 사과나무 분양 SNS 이벤트

-참여자 중 400명을 추첨해 희망 지역 사과나무 분양 NH농협은행은 이달 말까지 '가정의 달 사과나무 분양 SNS 이벤트'를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가소득 5000만원 국민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특별한 사과나무를 분양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는 분양 희망 지역과 사연 및 농업인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400명을 추첨해 충북 충주(200명), 경북 청송(100명), 전북 장수(100명)에 위치한 각 농장의 사과나무를 분양받고 수확할 수 있는 기회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분양받은 사과나무에는 당첨자 본인 혹은 가족, 친구, 연인의 이름을 딴 이름표가 부착돼 재배되며,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배정된 사과나무는 각 지역의 과수원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키우고 관리된다. 당첨자는 수확시기(9~11월 경) 해당 과수원으로 방문해 사과를 직접 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이벤트 세부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5-08 08:48: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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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 실시

신한은행은 서울시 새마을회와 함께 '제36회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를 3박 4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충북 충주에 위치한 노은초등학교와 오석초등학교 학생 44명을 초청해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점프(JUMP) 공연관람, 잡월드체험, 에버랜드, 청와대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한다. 초청행사 첫 날 신한은행은 초청 어린이들과 함께 국내 최초 금융교육 전용체험관인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우리나라 금융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금융사 전문 박물관인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금융체험교실에 신한은행 임원들이 직접 은행창구 도우미로 참여해 통장신규, 카드발급, 증권업무 등 어린이들의 은행업무체험을 도왔으며, 초청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잘 성장하길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희망사회 프로젝트' 이행을 돕고, 꿈나무들이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985년부터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를 시작했으며, 한양도성 원정대와 문화공연 나눔,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19-05-07 16:41:0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