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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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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 강원 정선·경북 문경에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오픈

신한희망재단은 13일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희망재단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희망재단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총 42개소 시공을 완료했다. 향후 3년 간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북 문경시는 공예교실, 중국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성했으며,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확대했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 관계자는 "단순한 공간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한 꿈도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한 공간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3-13 15:42: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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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그래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와 콜라보 퍼포먼스

KB국민은행은 오는 14일 서울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KB청춘마루에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와 함께 '청춘과 행복'을 주제로 한 콜라보 퍼포먼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토마 뷔유는 2004년 12월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프랑스 퐁피두센터 광장에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가로 50M, 세로 25M의 무슈샤)를 등장시켜 그래피티를 합법적인 예술로 각인시킨 그래피티 아티스트다. 그는 베트남, 코소보, 사례예보 등 평화와 정의가 필요한 각양각색의 공공 장소에 새하얀 이를 들어내며 웃음을 전파하는 그래피티 고양이 무슈샤를 그려 넣어, 평화·정의·행복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는 행복의 의미를 공유하는 KB국민은행의 캐릭터 '리브'와 '무슈샤'를 통해 청춘들의 바람인 여행을 모티브로 하는 그래피티 작품이 즉석에서 선보여진다. 가수 김도연도 퍼포먼스에 참여해 토마 뷔유와 무슈샤를 반기는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토마 뷔유는 지난 7일 KB청춘마루를 깜짝 방문해 KB청춘마루의 상징인 노랑계단 등에 그래피티 작품을 그려 놓았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새로운 문화를 접하기 원하는 청춘들을 찾아 KB국민은행의 여러 지점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며, KB국민은행의 통장, 카드 등 다양한 상품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KB국민은행 및 KB청춘마루 SNS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더불어 방문객에게는 오는 16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될 'M.Chat 고양이 전'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는 예술과 금융이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세상을 보다 행복하게 바꾸기'를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두 시간 동안 무한한 상상력으로 그려지는 캔버스 위의 귀여운 고양이를 보며 많은 분들이 긍정의 기운을 가득 담아가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2019-03-13 15:25: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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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1월 대출연체율 0.45%…중기·신용대출 연체↑

은행들의 대출연체율이 한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중소기업과 가계 신용대출의 연체율 상승폭이 컸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5%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월과 비교해서도 0.03%포인트 높은 수치다. 1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4000억원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 7000억원을 웃돌아 연체채권 잔액이 8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9%로 전월 말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71%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57%로 전월 말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도 0.36%로 전월 말 대비 0.04%포인트 높아졌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20%로 전월 말 대비 0.01%포인트,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이 0.47%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년 말 연체채권을 대규모로 정리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대출연체율이 그간 개선추세를 보이다가 소폭 상승했다"며 "신규연체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3-13 12:00:00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 해외 항공기 금융펀드에 2000만 달러 투자

KB국민은행은 해외 항공기 금융펀드에 2000만 달러(한화 약 220억원)를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항공기 금융시장은 항공여객 및 화물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신디케이션, 채권발행, 보험 등 다양한 금융기법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매년 약 100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움직이는 시장이다. KB국민은행은 해외 항공기 금융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노부스 캐피탈(Novus Aviation Capital)이 운용하는 항공기 금융펀드 2건(Tamweel Aviation Finance ll, Cedar Aviation Finance)에 각각 1000만 달러씩 투자한다. 해당 펀드는 각각 4억 달러, 3억 달러 등 총 7억 달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와 보잉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운용사인 노부스 캐피탈은 현재까지 25년 이상 항공기 금융시장에서 펀드운용 및 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 2013년 에어버스가 참여한 펀드(Tamweel Aviation Finance)의 성공적인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 투자에서도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평소 강조하던 '원펌(One-Firm) KB'가 구현됐다. KB국민은행은 펀드에 투자자로 직접 참여하고, KB증권은 펀드의 국내판매를 담당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이 해외 대체투자 시장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욕, 런던, 도쿄 등 글로벌 투자금융(IB) 데스크(Desk) 확대를 통한 해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19-03-13 09:50: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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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1000조원 돌파…사모펀드 ↑

자산운용사들이 운용자산 규모는 커졌지만 여전히 10곳 중 4곳은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은 1018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7.3%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전년 말 대비 10.8% 늘어난 551조원이다. 사모펀드는 333조2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6.5% 증가했다. 자산 종류별로는 부동산펀드와 특별자산펀드가 각각 20% 이상 크게 늘었다. 공모펀드는 217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1% 증가하는데 그쳤다. 자산 종류별로는 주식·채권형이 늘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돈이 빠져나갔다. 투자일임 계약고는 467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4% 증가했다. 지난해 243개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60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146개사가 흑자, 97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39.9%로 전년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169개사 중 절반에 달하는 80개사가 적자를 냈다. 수익성 지표도 악화됐다. 지난해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0.2%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문사모운용사의 신규 진입이 지속되고 운용자산도 사모펀드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양적인 성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문사모운용사의 적자비율이 여전히 높고 일부 자산운용사는 고유재산 운용시 예기치 못한 시장악화에 취약한 측면이 있다"며 "자산운용사 및 펀드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13 09:35: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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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정재일의 '대한이 살았다' 음원 추가 공개

KB국민은행은 '대한이 살았다'를 작곡한 정재일 음악감독의 목소리로 새롭게 제작한 음원과 원곡의 연주 음원을 무료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로를 위로하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높이고자 지어 부른 노래다.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던 것을 KB국민은행이 선율을 재창작했다. 박정현 노래, 김연아 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대한이 살았다'는 지난달 27일 최초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정재일 음악감독의 목소리로 다시 만들어진 노래 또한 100년 전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진정성을 담아 표현하고자 했다. 해당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발매된다.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뱅킹앱 리브똑똑 (대한이 살았다, 삼일운동, 백주년 등 키워드 검색 필요)을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재일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기념 영상 또한 KB국민은행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글러브엔터테인먼트 SNS채널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2019-03-12 15:41: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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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발한 KB 스포츠 마케팅…女프로농구 우승, 스타 박지수 배출

KB국민은행의 스포츠 마케팅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그동안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 골프 박인비 선수 등 개인종목 유망주를 발굴해 스타로 만들었다면 이번엔 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006년 이후 13년 만의 우승이다. KB의 박지수 선수는 최연소 MVP로 리바운드와 블록상, 우수 수비상, 윤덕주상(국내선수 공헌도 1위), 시즌 베스트5 등 6관왕을 차지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W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MVP로 청주 KB스타즈 박지수 선수가 선정됐다. 기자단 101명의 몰표를 받았다. 박지수 선수는 만 20세 3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정규리그 MVP에 올랐다. 앞서 KB스타즈는 지난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1 대 65로 승리하면서 2위 아산 우리은행을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B국민은행 성채현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으로 직원의 사기가 제고됐다"며 "윤종규 회장과 구단주인 허인 행장의 리딩뱅크 전략과 맞물려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B스타즈의 성공은 KB금융그룹이 스포츠마케팅 명가로서 쌓은 그간의 노하우가 바탕이 됐다. 특히 윤 회장의 지원과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남자골프대회인 2018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도 가족단위 갤러리, 선수 예우 중심의 대회를 표방하며 패밀리 갤러리이벤트, 선수 컷탈락 지원금 및 선수전용 라운지 지원 등 여자메이저대회의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갤러리 흥행 상위 5위 안에 들며 성공적인 첫 대회를 열었다. 재계약 여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됐던 박인비·오지현·안송이 선수 모두 KB스포츠패밀리로 남는 것을 선택했다. 단순 계약관계를 넘어서 KB패밀리라는 오랜 신뢰관계가 선수와 KB 모두에 깊이 새겨져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윤 회장의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이 단단한 KB스포츠패밀리 구축에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다"며 "선수 생일에 수제케익, 꽃바구니 및 축하카드 등을 챙길 뿐만 아니라, 전화나 카톡 등으로 격의없이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2016 리우올림픽 당시 박인비 선수는 허리, 손목 통증 등으로 한 차례의 투어우승도 없었고, 중도포기와 컷탈락을 반복하며 마음 고생이 심했다. 그러나 윤 회장은 올림픽을 앞두고 박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메달을 획득하는 것보다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지 않냐, 부담감을 내려놓고 부상 없이 즐기다 오시라"고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지 선수 역시 인연이 깊다. 윤 회장은 취임 이후 처음 개최한 2015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우승자인 전 선수에게 우승컵을 건네며 "우리 꼭 가족으로 만납시다"라고 했다. 실제 2017년 말 후원 협약을 맺게 됐다. 전 선수는 KB금융 후원 첫 해 스타챔피언십 개최 전주인 KEB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2년 만에 우승하며, 대회 흥행이라는 커다란 마케팅효과를 거두게 했다.

2019-03-12 14:23: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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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12.5만건…보이스피싱 신고↑

지난해 불법사금융 신고가 보이스피싱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중 접수된 불법사금융 관련 신고건수는 12만5087건으로 전년 대비 24.8% 증가했다. 이 중 범죄혐의가 드러난 230건에 대해선 수사당국(검찰·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신고 내용별 비중은 서민금융 상담이 7만6215건(60.9%)으로 가장 많았고 ▲보이스피싱 사기가 4만2953건(34.3%) ▲미등록대부 2969건(2.4%) 등의 순이다. 불법대부광고, 고금리, 불법추심 신고는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보이스피싱은 증가했다. 서민금융은 법정이자율 상한, 서민대출상품 종류, 채무조정 방법, 비대면거래 제한 해제 등에 대한 문의가 7만6215건으로 전년 대비 39.4% 늘었다. 정부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한 4만2953건으로 집계됐다. 불법대부광고는 840건으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채권추심과 고금리 관련 신고 건수 역시 각각 20.9%, 34.2%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이나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수준을 훨씬 초과하는 고수익과 원금을 보장해 주겠다고 하면 업체규모나 영위업종에 상관없이 일단 금융사기를 의심해야 한다"며 "고수익보장을 미끼로 투자자와 자금을 모집하는 사기꾼은 유사수신업체일 가능성이 크므로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조회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19-03-12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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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9 신한 마이카 프로야구 예적금' 출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시즌 개막에 맞춰 상품 출시 -응원팀 성적, 야구 컨텐츠 이용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2019 신한 마이카(MY CAR)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신한은행이 한국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출시됐으며,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이다. 상품명은 '2019 신한 기아(KIA)타이거즈 적금', '2019 신한 두산베어스 정기예금' 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다르게 정해진다. '2019 신한 마이카 프로야구 적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이자율 연 1.5%에 우대금리 2.5%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조기가입 보너스 우대금리 연 0.2%포인트(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승리한 경기마다 우대금리 연 0.01%포인트(최고 연 0.8%포인트) ▲신한은행 야구팬을 위한 승부예측(쏠 픽)및 야구퀴즈 컨텐츠(쏠 타임) 등에 4회 이상 참여시 우대금리 연 0.5%포인트 ▲정규시즌 종료 후 각 구단별로 추첨을 통해 이벤트 우대금리 연 1.0%포인트 등을 제공해 프로야구 시즌 동안 고객이 선택한 응원팀의 매경기 승리 여부가 적금의 만기 금리를 정하는 재미를 더했다. '2019 신한 마이카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이자율 연 2.0%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우대금리 최고 연 1.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조원 한도 소진 시 판매종료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2019 WBSC 프리미어 12'가 열리는 해로 많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2019 프로야구 시즌에도 신한은행과 KBO리그의 동반성장을 위해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2019-03-12 10:53: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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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환테크~캐슬! KB외화예금 신규가입'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외화예금 신규 가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환테크~ 캐슬(castle)! KB외화예금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미화(USD) 1만 달러 이상 'KB외화정기예금'을 신규로 가입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50만원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등(2명) 30만원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등(200명) 1만원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4등(3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등 총 503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영업점에서 'KB수출입기업우대외화통장'을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외화 입출금(USD, JPY, EUR) 시 금액 및 횟수에 제한 없이 최대 7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보통예금의 편리함은 유지하면서도 거래금액에 따라 외화정기예금 금리를 적용 받고, 수출입관련 외환수수료 면제혜택도 받을 수 있는 수출입 기업 전용 외화예금이다. 총 21개의 외국통화로 입금이 가능해 다양한 국가와 수출입거래를 하는 기업들에 대한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외화예금 이자와 환차익 비과세, 최대 5000만원까지의 예금자보호 혜택 등과 동시에 푸짐한 경품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3-12 09:26:0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