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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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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내 '고향사랑기부' 서비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 금융기관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분은 16.5%가 세액공제된다. 기부 금액의 최대 30% 이내에서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고향사랑e음'에서만 온라인 참여가 가능했지만 행정안전부가 민간 개방을 결정하면서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에서 간편하게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게 됐다. 평소 자주 이용하던 금융앱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세액공제, 답례품 등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KB스타뱅킹의'고향사랑기부'는 ▲서비스 가입 ▲은행계좌 연계 ▲기부금 납부 등 다양한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KB스타뱅킹에서 납부한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되는 등 고객 편의성을 확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뱅킹의 고향사랑기부 서비스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기부도 실천하고 세액공제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스타뱅킹을 통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2 17:07: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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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도곡 센터' 오픈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 도곡 센터'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기거래 고객,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도곡 센터는 도심 속에서 인생의 여유를 즐기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설계됐으며, 강남구 도곡 린스퀘어 6층, 7층에 위치해 있다. KB국민은행·KB증권 최고의 PB와 투자· 세무·부동산·법률·신탁 등 금융·비금융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고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는 물론 가족, 회사, 재단 등 가문의 모든 자산에 대하여 '부(富)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최적의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 프라이빗 클래스,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센터 내 아트스페이스의 미술품들을 감상하는 프라이빗 아카데미 등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도 운영한다. 양 회장은 축사를 통해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KB금융 고객분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겠다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했다"며 "KB금융은 문학과 예술처럼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아 '더 퍼스트'라는 이름에 걸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객 중심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2 16:56: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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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배우 김남길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그룹전

KB국민은행은 배우 김남길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 '함께나길' 전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KB청춘마루에서 '함께나길: 예술로 연결되는 다정함' 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함께나길' 캠페인에 참여 중인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공오일(도예가), 박강빈(디지털드로잉), 이요한(싱어송라이터), BM(뮤지션)의 창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의 부제는 '자립준비 청년 창작가의 첫 번째 팬이 되세요!'다. '함께나길'은 문화예술 분야에 뜻을 지닌 자립준비청년 창작가에게 창작 지원금과 멘토링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길스토리가 주최·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7월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하여 4인의 창작자를 선정해 이들이 창작한 작품을 전시 형식으로 연말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전시는 도예 기물·드로잉 전시장, 자작곡 청음 및 체험존, 굿즈 기념품 전시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오일 도예가와 함께하는 다회 프로그램 및 드로잉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예 작가 공오일은 집을 아름답게 꾸미는 방법과 그 기록을 담는 '하우스 아카이빙(House Archiving)' 프로젝트를 통해 도자기 6점 및 세트 소품을 선보인다. 꽃 형태의 작은 접시와 컵, 도자 오일 램프 등 테이블웨어가 전시 및 판매된다. 드로잉 작품을 선보이는 박강빈 작가는 'The Dot : 100개의 점'라는 이름으로 보호 종료 후 자립 과정에서 마주한 소중한 경험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100개의 점 안에 그려 넣은 드로잉을 준비했다. 전시장에는 돋보기를 비치해 점 안의 그림을 들여다보며 좋은 어른에 관해 생각할 계기를 제공한다. 지난달 30일에는 참여 창작가인 싱어송라이터 이요한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 캠페인 기간 동안 만든 자작곡 '구름', '푸른 별' 등을 선 공개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음 형태로 들을 수 있다. 전시장에는 헤드폰이 비치되며, 위로·용기·응원을 주제로 하는 이요한의 자작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뮤지션 BM의 자작곡 '나아가' 역시 전시장에서 헤드폰을 통해 청음 할 수 있다. 이 노래는 뮤지션으로서 음악적 비전을 실현하고,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한 작곡 프로젝트 '희망의 멜로디'의 결과물이다. 어린 시절 겪었던 고난과 아픔, 그 과정에서 일어난 내적 치유와 성장이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전시며 오는 22일까지 평일에는 오후 1시에서 7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8시 운영된다. 창작가 4인의 작업기 영상, 굿즈 기념품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갖고도 사회적, 경제적 한계로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자립준비청년 창작가에게 경제적·정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2 16:51: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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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환경 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환경운동이다.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약속하며, 이를 실천하는 내용을 온라인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해 활동을 확산한다. 김 사장은 스타트업 서스테이너블랩 서선미 대표, 호반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되새기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스테이너블랩은 농식품 부산물 재자원화 기술과 미세플라스틱 0% 친환경 소재 개발로 탄소 배출 감축 및 지속가능성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호반그룹은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서스테이너블랩과 협력해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욕실용품으로 구성된 친환경 어메니티 키트를 개발 중이며, 이를 자연분해 가능한 포장 용기에 담아 2025년 봄 리솜리조트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 계열사 대한전선은 건설현장 및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하여 경작업모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건설 계열사는 아파트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감축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 사장은 GS건설 허윤홍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셀트리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이사, 레이어 신찬호 대표, KPGA 김비오 프로를 추천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2 16:44: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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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의 와이 와인]<264>2021 보르도 화이트에 빠질 시간…"韓시장 성장세 주목"

<264>佛 로낭 라보르드 보르도 그랑크뤼연합(UGCB) 회장 인터뷰 "보르도 와인은 해마다 아로마도, 밀도도 다르다. 매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셈이다." 프랑스 보르도 지역은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있다. 여기에 포도나무를 더 잘 자라게 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물을 대는 관개농업 등이 금지되다 보니 작황을 예측할 수 없듯, 매년 어떤 와인이 탄생할지는 사실 아무도 모른다. 생산자도, 소비자도 해마다 빈티지가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뿐이다.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연합(UGCB)의 로낭 라보르드 회장(사진)은 지난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2024 보르도 그랑크뤼 전문인 시음회'에 참석해 메트로경제와 인터뷰를 갖고 "2021년은 드라이 화이트 와인에 최적의 기후 조건으로 신선하며 화려한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레드 와인 역시 아로마의 표현력이 뛰어나며 숙성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라보르드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UGCB를 이끌고 있으며, 보르도 포므롤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 샤또 클리네의 오너이기도 하다. UGCB가 주최하고 홉스코치 시즌(구 소펙사 코리아)이 주관한 이번 시음회는 65개 그랑크뤼 와이너리들이 한국을 방문해 2021년 빈티지를 선보인 자리였다. '그랑 크뤼(Grand Cru)'는 프랑스어로 뛰어난 포도밭을 뜻한다. 매우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나 포도밭에 부여되는 명칭이다. 현재 132개의 최고 샤또들로 구성된 UGCB는 1973년에 설립됐다. 수확을 끝내고 11월부터 다음해 3월 사이에 생산자들이 30여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직접 와인을 소개한다. 와인 애호가 입장에서는 연말이면 새로운 빈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와인행사 중 하나다. 올해도 800명에 가까운 와인 수입업체와 소믈리에 등이 참석했다. 2021년은 최근 몇 년만에 극단적인 기후가 없었던 해였다. 따뜻해 일찍 재배를 시작했지만 수확은 예년과 비슷했다. 그만큼 포도가 천천히 익어갔고, 부드럽게 숙성했다. 포도가 충분히 익으면서도 신선할 수 있었다. 라보르드 회장은 "고온 건조했던 2020년과 비교하면 2021년은 보르도의 특성을 유지한 상태에서 균형과 순수미를 느낄 수 있다"며 "빈티지 특성도 있지만 10여년 전부터 보르도 와인은 그랑크뤼라도 숙성잠재력도 있지만 바로 마셔도 좋은 와인으로 만들어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와인시장에서 보르도 와인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 하다. UGCB의 아시아 투어 가운데 일본 다음으로 생산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 바로 한국이다 . 그는 "한국은 보르도 그랑크뤼에 있어 중요한 시장으로 2022년 수입량이 2020년 대비 3배 가 늘었다"며 "올해 전세계 와인 소비가 다소 줄었다고 해도 한국 시장의 성장세는 다른 국가 대비 유독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 수입국가를 규모로 보면 한국은 10위 안팎이다. 20년전 만해도 20위 밖에 있었다. 라보르드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 보르도와 한국 간의 관계가 얼마나 견고하고 깊은지를 잘 보여줬다"며 "UGCB는 한국과의 이런 관계를 더욱 깊이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2 15:58: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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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선착순 분양중

GS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42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세대 ▲84A㎡ 84세대 ▲84B㎡ 169세대 ▲84C㎡ 84세대 ▲113㎡ 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원도심 지역인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초역세권답게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이용해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태평로, 신천대로 등 주요 대로도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광역철도(대경선)가 오는 14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경선은 구미부터 경산까지 잇는 노선이다. 구미, 사곡, 북삼, 왜관, 서대구역, 대구역, 동대구역, 경산 등의 역을 통해 대구시와 경북 8개 시·군에 광역환승제를 도입해 대경선과 도시철도, 시내버스 간 환승을 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동성로 상권, 이마트, 칠성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갖춰져 있다. 또한 걸어서 통학 가능한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GS 건설 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입주할 때 까지 자이(Xi)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분양가는 2022년 당시 분양가가 그대로 적용된다.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중도금 전액이 잔금으로 이월되면서 중도금 대출이자 부담이 없으며, 계약축하금도 지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에 있으며, 내년 2025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2 11:25: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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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13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브레인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신축될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9·84·119㎡, 총 19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별로 ▲전용 59㎡A 97세대 ▲전용 59㎡B 97세대 ▲전용 84㎡A 1,089세대 ▲전용 84㎡B 233세대 ▲전용 119㎡A 372세대 ▲전용 119㎡B 10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6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1579만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도시인 브레인시티에 위치해 있다. 브레인시티에 신축되는 아파트 중 유일한 1군 브랜드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도보 거리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다. 또한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차로 15분 거리에는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있고, 2025년에는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진 중이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에는 처음으로 대형평형인 119A,119B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서 조망권과 채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공간을 설계했다. 세대 당 1.43대 주차가 가능하며, 푸르지오만의 스마트 3중 바닥구조 특허기술이 도입 돼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넓은 중앙광장을 포함해 다채로운 컨셉의 어린이 놀이터, 가족 단위로 어울릴 수 있는 단지 내 '모두의 정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부지에 계획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자녀들을 위한 돌봄공간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니어클럽도 들어설 계획이다. 브레인시티 내 유일하게 4개 레인을 갖춘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입주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그리너리 카페 등 차별화된 교육·문화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1990세대에 달하는 대단지의 상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브레인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인근에 위치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2 09:03: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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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vs 현대건설, 한남4구역 승자는?… '파격조건' 수주戰

서울 용산구 '한남 4구역' 재개발 수주를 놓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수주전이 격화되고 있다. 특화 설계는 물론 낮춘 공사비와 조합원 금융지원 혜택 등 최근 찾아볼 수 없었던 파격조건이 연일 경쟁적으로 쏟아지는 상황이다. 국내 시공능력평가 1·2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맞붙으면서 조합원 사이에서도 결과를 예측하기가 힘든 분위기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 4구역 재개발 조합은 내년 1월 18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남 4구역은 보광동 360 일원을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상 22층, 51개 동, 2331가구 규모다. 사업비만 1조6000억원 안팎의 대형 프로젝트다. ◆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한강 조망+금융지원 삼성물산이 제시한 단지명은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이다. '널리 빛나고 번영한다'는 의미에 한강과 남산의 상징성을 모두 담았다. 설계에 있어서는 한강 조망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조합원에게는 한강뷰를 100% 보장하고, 전체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세대가 70%에 달한다. 조합이 당초 계획한 것보다 많다. 디자인은 글로벌 설계사인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했다. 한강변 전면에 배치된 4개동에 층별로 회전하는 듯한 나선형 구조의 원형 주동 디자인을 적용해 한강뷰를 극대화했고, 정비 사업 최초로 특허를 출원했다. 이와 함께 한남뉴타운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평지공원도 제안했다. 정비계획상 획지 구분에 따라 나뉘는 5개 블록의 중앙광장 크기를 모두 합하면 약 1만여평으로 서울시청 잔디광장 5배 규모다. 조합원들을 위한 금융혜택은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조합원 이주비 LTV(주택담보인정비율) 150% ▲최저 이주비 12억원 등이다. 조합원의 이익이 실질적으로 커질 수 있는 사업 조건도 내놨다. 공사비 인상에 따른 조합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착공 전까지 물가 변동에 따라 예상되는 공사비 인상분에 대해서는 시공사가 최대 314억원까지 자체 부담한다. 전체 세대수도 기존 2331세대보다 29세대 많은 2360세대를 제안했다. 통상적으로 시공사가 가져가던 분양 세대의 발코니 확장 옵션 판매수입도 전액을 조합에 돌려주겠다는 방침이다. ◆ 디에이치 한강…스카이브릿지+낮은 공사비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한강'을 제안했다. 설계는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손을 잡고 한강의 물결과 남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곡선미를 구현했다. 또 한강변 최대 길이인 300m에 달하는 더블 스카이 브릿지도 들어선다. 3개 동을 연결하는 190m 브릿지와 2개 동을 연결하는 110m 브릿지다. 이와 함께 세대 내부는 2.7m 높이의 천장고와 2.5m의 조망형 창호로 높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줄 계획이다. 사업조건으로는 공사비는 낮추고, 책임준공을 약속했다. 제안한 총 공사비는 1조4855억원 규모로 조합이 제시한 예상가 1조5723억원을 밑돈다. 이대로라면 조합원당 부담금이 낮아지게 된다. 사업비는 전액을 고정금리로 책임조달하고, 지급보증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이주 철거 후 즉시 착공과 공사 중단 없는 책임준공으로 총 49개월을 제안했다. 특히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아파트 뿐 아니라 상가까지도 최초 일반분양가로 100% 대물 변제하기로 했다. 또 현대건설은 ▲책임준공 확약서 ▲사업비 대출 금리 확약서 ▲아파트·상가 대물인수 확약서 ▲공사도급계약 날인 확약서 ▲대안설계 인·허가 책임 및 비용부담 확약서 등 주요 조건을 추가한 5대 확약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1 14:54: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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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24 동반성장대상'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

GS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4 동반성장대상'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 평가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매년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GS건설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해 하도급 거래 질서확립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수평적 소통 강화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별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GS건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활동은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다. 2004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는 각 협력사 대표와 GS건설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해 우수 협력사 시상, GS건설 경영현황 공유 등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간담회를 통해 GS건설의 외주 제도를 설명하고,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GS건설은 협력사의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한 지원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고 위험 공종을 대상으로 '안전 담당자 배치 지원' 제도를 운영해 협력사가 현장에 배치하는 안전 담당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자발적인 협력사의 안전 관리 독려를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 지급' 제도를 통해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국제표준기구의 인증을 취득한 'GS건설 안전혁신학교'에 협력사 안전담당자들도 교육에 참여 시켜 협력사의 실질적 안전 역량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GS건설은 협력사들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연 15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1 10:06: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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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기념 '장 담그기'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은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우리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에 대해 소개한 '장 담그기'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담그기'는 김장 문화에 이어 두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한국 전통 음식 문화다. 지난 3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아리랑', '한국의 탈춤' 등 총 23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가진 국가가 됐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KB금융의 'K-컬처 밸류 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예능 '나 혼자 산다', '시골마을 이장우'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KB금융은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유한 역사성과 예술성을 가진 한국 전통 문 화의 가치를 재발견해 국민적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문화 유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첫번째 시도가 바로 '장 담그기 문화'다. KB금융 관계자는 "'장 담그기'에 담겨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공동체 정신, 구성원 간의 연대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자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KB금융의 지향점과 일맥상통한다"며 "KB금융은 한국 전통문화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K-컬처의 저력을 입증하고 세계 속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담그기'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1 09:52: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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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출산·육아 복지제도 확대…"제도개선 조기시행"

대우건설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대 정착시키기 위해 출산·육아와 관련한 복지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25년 2월 23일부터 적용되는 난임치료휴가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기간 확대 등의 정책을 이달 4일부터 조기 시행했다. 난임치료휴가의 경우 기존 연간 3일(유급 1일)에서 연간 6일(유급 3일)로 늘리면서 유급휴가일수를 개정되는 법률 기준(2일)보다 1일 초과해 지원하기로 했다. 출산축하경조금의 경우 기존 셋째 자녀 이상부터 지급하던 것을 첫째부터 100만원, 둘째는 200만원, 셋째 자녀 이상은 500만원(사우회 50만원 포함)을 지급한다. 출산용품 지원도 기존 1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에 더해 복리후생몰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대우건설은 여직원 본인 분만 비용에 대해 기존 단체보험 보장으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오던 것에서 분만비용 중 처치 및 수술료 항목에 대해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의료비 보조 범위를 확대했다. 육아 과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직장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없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만 73개월 이하 자녀에게 매월 지급되는 자녀보육비가 30% 인상된다. 시차출근제를 확대해 사업시간 기준 전후 1.5시간 범위에서 출퇴근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만 12세 이하 자녀의 생일이 속한 달에 자녀 1명당 1일의 유급생일휴가를 부여해 자녀와 함께 생일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 이후 육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출산휴가 1+1 제도'를 신설해 법정 출산휴가 제도에 더해 연차휴가를 사용하여 휴가를 연장하는 경우 소진하는 연차일수와 동일한 유급휴가(출산여직원의 경우 최대 20일, 배우자 출산 경우 최대 5일)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출산한 직원이 법정 출산전후휴가인 90일을 사용하고 이어 개인 연차휴가 21일을 연결해 사용할 경우 회사에서 이에 연장한 20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매년 받을 정도로 임직원의 출산·육아 지원에 진심을 다해왔다"며 "보다 넓고 꼼꼼하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여 최대한 많은 임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1 09:38: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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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브랜드 공간 조성

DL그룹 지주사인 DL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브랜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드 카니발(Red Carnival):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테마로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곳곳에 마련됐다. DL의 브랜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 카니발 프로젝트는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빛과 오브제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의 고유한 공간적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DL 브랜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축제와 같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2월 2일까지 계속된다. DL은 2021년 새롭게 출범하며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브랜딩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창작한 C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여러 계열사 현장에서 채집한 사운드에 새로운 장르의 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2023년부터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공간을 활용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1 09:29: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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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청약'에 몰린 5만명…아크로리츠카운티 1순위 경쟁률 482대 1

올해 마지막 '로또청약'으로 꼽히는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청약에 5만명이 넘게 몰렸다. 당첨만 되면 최소 8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실거주의무도 없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482대 1로 집계됐다. 71세대 모집에 3만4279명이 접수해 전 평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평형별로는 84㎡D 타입의 경쟁률이 825대 1로 가장 높았고, 59㎡의 경쟁률도 686대 1에 달했다. 앞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69세대 모집에 1만7349명이 접수한 바 있다. 특별공급과 1순위 접수를 모두 합하면 5만1628건이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원에 방배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단지다. 지상 27층, 8개 동으로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140가구로 많지 않다. ▲44㎡ 20가구 ▲59㎡ 73가구 ▲75㎡A 16가구 ▲75㎡B 17가구 ▲84㎡D 12가구 ▲144㎡ 2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400m 거리인 역세권이고, 1km 내에서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이 위치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까지 생활 인프라도 이미 갖춰져 있다. 규제 지역인만큼 좋은 입지에도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크게 낮다. 아크로 리츠카운티 분양가는 평형별 최고가 기준으로 ▲44㎡ 14억370만원 ▲59㎡ 16억7630만원 ▲75㎡ 20억6600만원 ▲84㎡ 21억7120만원 ▲144㎡ 38억4170만원 등이다. 인근에 신축으로는 2021년 입주한 '방배그랑자이'의 전용 84㎡가 올해 10월 29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은 모두 30억원 이상이며, 최고 호가는 33억원이다. 이에 따라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최소 8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재당첨제한 10년에 전매제한 3년이 걸려있다. 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입주는 오는 2027년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1 07:36: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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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구미 '원호자이더포레' 단지 내 상가 분양

GS건설은 이달 중 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원호자이더포레' 단지 내 상가로 2개동 총 16호실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1동 6호실, 2동 10호실로 구성되며 입주민들의 이용 편리성을 고려해 단지 출입구에 인접 동에 위치해 있다. 원호자이더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834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 세대가 84㎡이상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아파트다. 분양 당시 총 2만 5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3.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단지는 내년 5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구미 원호지구는 생활 여건이 뛰어나 문성지구 개발과 함께 신흥 주거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원호자이더포레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생활 여건도 뛰어난데 단지 가까이 들성생활체육센터가 있으며, 인노천 생태하천, 들성생태공원(문성지)까지 있어 풍부한 녹지 환경까지 갖췄다. 특히 원호초가 단지 가까이 있고 봉곡중, 도송중, 선주중 등의 중학교와 구미의 최상위 명문고인 구미고, 구미여고도 있어 학군지로도 선호도가 높다. 분양 관계자는 "원호자이더포레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아파트 고정 수요 확보는 물론 향후 개발될 원호지구 및 주변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어우러진 상권 조성으로 뛰어난 미래가치를 갖춘 곳"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호자이더포레 단지 내 상가는 입찰방식으로 분양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로 71, 1층 원호자이더포레 분양사무소에 위치해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0 16:18: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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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천시와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 지원' 협약

KB금융그룹은 1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의 출산을 장려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의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주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KB금융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위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KB금융과 인천시, 한경협이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근로자의 출산으로 인한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육아휴직자 대체인력비 지원(피고용인에게 3개월간 매월 최대 30만원), 출산으로 인해 생업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1인 소상공인을 위한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지원(최대 90만원)으로 진행된다. 양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금융이 함께 해결해야 할 본연의 임무"라며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변함없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0 16:11:0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