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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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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마이마이 서비스' 도입…클릭 한 번으로 임대주택 신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청약 시 제출 서류를 대폭 줄여주는 '마이마이(MyMy)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이마이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임대주택 공급 서비스다. 임대주택 신청 시 기관별로 서류를 발급받으러 다닐 필요 없이 '본인 정보 제공 요구서' 제출만으로 필수 서류 제출을 끝낼 수 있다. LH는 시범 운영을 통해 마이마이서비스의 안전성 검증을 마친 뒤, 당초 33종이었던 연계 본인정보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8종을 더하여 총 41종의 서류를 한 번에 제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또한 청약 신청자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 중인 세대원도 '공공마이데이터 제공 요구'를 통해 각종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마이마이서비스는 이날부터 행복주택, 매입임대, 영구임대, 국민임대 유형 청약 신청 시 활용할 수 있다.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재공급, 예비자계약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전세임대와 통합공공임대 유형은 시스템 구축 후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적용될 예정이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마이마이서비스로 고객들의 임대주택 신청에 드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은 줄이고, LH는 업무 신속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임대주택 청약 신청, 계약, 입주 후 유지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여 국민 편의성 증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 혁신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10-28 08:39: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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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한 공사비 직격탄…집값 '들썩'에도 건설사 실적은 아직

건설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미뤄졌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났지만 공사비 급등에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여전히 부진한데다 지방 미분양도 좀처럼 줄어 들지 않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오는 30일, GS건설과 DL이앤씨 31일에 3분기 성적을 공개한다. 현대건설이 이미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놨고, 다른 건설사들도 실적 부진이 예고됐다. 공사비 급등 시기에 분양했던 현장들의 원가율 개선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대형 5개사의 3분기 합산 실적은 매출액 26조2000억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4.4%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승중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추정치가 매출액은 큰 변동은 없지만 이익이 하향되고 있다"며 "1회성 정산이익이나 공사비 증액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져 건축주택에 대한 마진 추정치가 내려갔고, 판관비에서 주택 및 건축 관련 비용들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여전히 2021~2022년 분양했던 공사현장들의 마진이 좋지 못한 수준으로 해당 현장들이 완공되는 2025~2026년부터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형성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8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29.71다. 5월 고점(130.20)을 기록한 이후 소폭 하락했지만 2020년 대비 30% 가까이 오른 상승폭을 감안하면 비용 절감 효과는 제한적이다. 해외 수주 역시 사우디 파드힐리 가스 등을 제외하면 기대했던 대형 수주 성과가 없다. 이란-이스라엘 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추가 수주 기대감도 낮다. 현대건설의 3분기 매출 8조2569억원, 영업이익 114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해외 현장에서의 일회성 손실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53.1% 감소했다. 당초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에 올해 연간 전망치도 줄줄이 하향 조정 중이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21년에서 2022년 원가 부담 시기의 주택 분양 확대 여파는 연중 이어질 것"이라며 "연내 착공이 예상됐던 CJ 가양동, 힐튼 호텔 부지 개발사업의 착공 지연 역시 단기간내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LG 가산 부지와 CJ 가양동 개발사업이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전환하면서 부동산 PF 불확실성은 다소 낮아졌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8 07:00: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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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개인형IRP 수익률 은행권 1위

KB국민은행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실적배당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이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3분기 말 기준 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은 14.61%다. 해당 수익률은 은행권 전체 1위며, 증권사를 포함해도 두 번째로 높다. 확정기여형(DC)와 확정급여형(DB)의 실적배당 상품의 수익률도 각 14.02%, 10.69%를 기록하는 등 전체 퇴직연금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KB국민은행은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45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11월에 4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1년 만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시행에 따라 고객 수익률 관리 능력이 고객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면/비대면 1대 1 자산관리 상담서비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 고도화, DC 연금케어 서비스 등 혁신적인 고객 수익률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형IRP 계좌를 가입하고 실물이전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7 11:04: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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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의 와이 와인]<257>국민 마리아주 와인의 탄생…몬테스 윙스

<257>칠레 몬테스 윙스 같은 작물인데도 늦게 익는 만생종이 있다. 와인을 만드는 포도 품종 중에서는 까르미네르가 그렇다. 제대로 맛이 들기 전에 일찍 수확하면 풀을 씹는 것 같이 풋내가 나고 신맛만 튄다. 그렇다고 푹 익혀버리면 과일잼이 되어 버린다. 달달한게 산미라곤 없는 밋밋함으로 사람을 금방 질리게 한다.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을 시기를 찾아냈더니 잘 익은 과실미에 부드러운 타닌으로 마시기 쉽고, 음식의 맛은 더 살려주는 후추같은 와인이 됐다. 프랑스에서 멸종됐던 품종 까르미네르가 칠레에서 다시 태어났다. 프랑스와 달리 칠레 천혜의 기후에서는 잘 익으면서 병충해를 피할 수 있었고, 와이너리 몬테스가 까르미네르를 제대로 이해하고 해석해 내면서다. 칠레 와이너리 몬테스의 카를로스 세라노 수출총괄 이사는 최근 '몬테스 윙스' 출시를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까르미네르는 어디서 재배하는지, 어떻게 양조하는지에 따라 잠재력이 크게 차이가 난다"며 "포도가 익어 당도가 올라온 뒤에도 부드러운 타닌을 위해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폴리페놀이 완숙될 때까지 기다린다"고 설명했다. 잘 익은 까르미네르는 검은 후추 풍미에 모카 커피의 느낌까지 품게 된다. 사실 몬테스 역시 까르미네르라는 난제를 잘 풀어내기가 쉽지는 않았다. 원산지 프랑스에서는 배울 것이 없었고, 만생종임을 알고 있어도 비가 오는 6월 전에 빨리 수확하고자 하는 조바심이 컸다. 처음엔 와인을 양조하면서도 카버네 소비뇽 70%에 까르미네르를 30%만 섞어 보는 식으로 시작했다. 세라노 이사는 "품종에 확신이 설 때까지 연구를 거듭하고는 2003년에 까르미네르 비중이 92%인 아이콘 와인 '퍼플 앤젤'을 선보이며 선구자로 우뚝 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몬테스가 찾은 모범답안은 까르미네르를 주품종으로 하되 다른 품종을 약간 섞어 고유의 특징을 더 끌어올리도록 하는 것이다. 몬테스 윙스는 까르미네르 85%에 카버네 프랑 15%를 섞었다. 까르미네르 자체로도 충분하다는 자신감이 이었던 만큼 다른 풍미나 아로마를 더하는 품종이 아니라 구조감만 보충해줄 카버네 프랑을 선택했다. '몬테스 알파 까르미네르'는 까르미네르 90%에 카버네 소비뇽 10%를, 퍼플 앤젤은 까르미네르 92%에 쁘띠 베르도 8%로 만든다. 몬테스 윙스 2020은 코에서는 블루베리 같은 검은 과실에 향신료, 모카향 등 복합적이다. 입에서는 타닌은 실크같이 부드럽고, 좋은 구조감에 실제 산도가 높지 않음에도 충분히 신선하고 생기가 있다. 과한 구석이 없는데 후추같은 칼칼함이 있다보니 음식이랑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릴 와인이다. 매콤한 양념 육류와도 마시기 부담없고, 와인과 상극이라는 겨자 소스와 같이 마셔도 좋다. 특히 와인하고는 제약이 많았던 한식 입장에서는 국민 마리아주급 와인이 생겨난 셈이다. 몬테스 윙스는 까르미네르 품종의 혁신 뿐만 아니라 와이너리 입장에서도 의미가 있다. 창업자인 아우렐리오 몬테스 시니어와 그의 아들 아우렐리오 몬테스 주니어가 함께 만든 와인이어서다. 같은 이름에 같은 공간에서 지냈지만 그간은 각자 고유의 영역을 지켜왔다. 하나의 와인에 같이 매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쪽 날개만으로는 날 수 없다. 그래서 윙(Wing)이 아닌 윙스(Wings)다. 두 세대 서로가 한 쪽 날개가 되어 함께 비상하겠다는 몬테스의 미래와 희망을 와인에 담았다.

2024-10-24 17:29: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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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3분기 순익 1조6140억원…"총주주환원율 업계 최고 수준으로"

KB금융그룹이 올해 총 8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에 나선다. 업계 최대 규모다. 장기적으로는 보통주자본 비율(CET1비율)과 연계해 잉여자본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총주주환원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치할 방침이다. KB금융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KB의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이하 밸류업 공시)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 CET1비율 13% 초과 자본 주주환원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이날 실적 공개에 앞서 '본원적 수익창출력 강화 방안'과 함께 밸류업 방안을 직접 발표했다. 먼저 올해 연말 CET1비율 13%가 넘는 잉여자본은 2025년 1차 주주환원의 재원으로, 2025년 연중 13.5%를 초과하는 잉여자본은 하반기 자사주·매입 소각 재원으로 활용한다. CET1비율과 연계한 주주환원은 JP모건 등 글로벌 선도 금융사의 주주환원 방식이다. CET1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총주주환원율도 증가한다. KB금융 관계자는 "단순히 총주주환원율 목표를 제시하는 경쟁에서 벗어나 본질적인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방안이 주주환원과 연결되어야 진정한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수익성과 건전성, 주주환원 제고 관점에서 각각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CET1비율 13% 이상, 이를 바탕으로 CET1비율 연계 업계 최고 수준의 총주주환원율을 목표로 제시했다. '주당가치 성장' 방안으로는 주주환원의 프레임 전환을 선언하면서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10% 수준, 자사주 매입·소각 연평균 1000만주 이상을 내놨다. KB금융 이사회는 이날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 계획과 함께 주당배당금을 2분기 대비 상향된 795원으로 결의했다. KB금융 재무담당임원은 "올해 총 82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은 업계 최대 규모"라며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이사회와 경영진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밸류업 공시와 관련해선 "기관투자자 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의 투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 내 밸류업 게시판 신설을 비롯해 내년 연간 실적발표회에서는 개인투자자 대상 질의응답 기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3분기 누적 순익 4조3953억원 KB금융의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3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1조61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8%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이 7.9% 늘었지만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13bp(1bp=0.01%포인트) 하락하면서 이자이익이 축소됐고, 2분기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도 영향을 비쳤다. 재무담당임원은 "전분기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보상과 관련해 충당부채 환입 등의 기저효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는 전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3분기 그룹 및 은행 NIM은 각각 1.95%, 1.71%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자산 수익률 리프라이싱 가속화, 주택담보대출 급증 등 NIM 하방압력 요인이 3분기에 집중됐다. 9월 말 기준 CET1 비율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85%, 16.75%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4 16:00: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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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파트너

KB금융그룹은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수영연맹(AQUA) 경영 월드컵 2차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영 월드컵은 매년 하반기 대륙별 순회로 개최되며, 올해 대회는 중국, 한국, 싱가포르에서 총 3차례 열린다. 특히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에 국제수영연맹 주최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로 2005년 이후 19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경영월드컵이다.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 선수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을 수상한 황선우 선수, 국내 배영 유망주인 이은지 선수 등 대한민국 경영 국가대표를 포함한 25명의 국내 선수가 총출동한다. 이와 함께 리건 스미스(Regan Smith), 케이트 더글라스(Kate Douglass), 판 잔러(Pan Zhanle) 등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전 세계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 5종목(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혼영)에서 총 34개의 금메달을 두고 역영을 펼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내 선수들이 이번 국제무대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대한민국이 수영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유망주의 발굴과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수영 종목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한수영연맹과 황선우, 김우민, 지유찬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4 14:05: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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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포천시와 'KB작은도서관'개관식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관인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KB국민은행 김정근 지역본부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일환이다.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문화 인프라 지원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관한 8개 도서관을 포함해 17년간 총 116곳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 내 문화 인프라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25번째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 포천시, 김포시, 강원도 평창군, 전남 완도군 등 총 9개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의 ESG경영과 연계해 원목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서관으로 조성하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활동, 신간도서 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독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KB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4 14:02: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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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은 오는 25일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층 ~ 지상 29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490만원이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세대 △59㎡B 116세대 △59㎡C 160세대 △59㎡D 113세대 △84㎡A 105세대 △84㎡B 114세대 △84㎡C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등을 제시해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양주시청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 규모 부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1, 2단계 부지조성 사업이 준공됐으며, 향후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3700여 가구가 공급돼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예정이며,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을 통해 의정부역에서 GTX-C 이용 시 서울 삼성역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A,B,C 3타입 모두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넓였고, 공용욕실인 욕실1에는 공간을 분리해주는 포켓도어와 하부 수납이 가능한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실내체육관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경기 북부 주거타운의 핵심이 될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장 아파트로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가시화된 개발호재를 통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접근성이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를 서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은 양주시 덕계동 707-20번지에 위치해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4 10:12: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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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청약경쟁률 31대 1…인천시 최다 건수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순위 청약에 1만8957건의 접수가 몰리며 올해 인천시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 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인천 검단신도시 AB20-2블록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본청약)'(1만6059건)을 넘어섰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31대 1이다. 611세대 모집에 1만8957면이 신청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형으로 63대 1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9일부터 3일 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계약금 5%,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등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 최근 기준 금리 인하 기조에서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 만큼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이 낮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를 먼저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108세대 ▲71㎡ 378세대 ▲84㎡ 497세대 ▲95㎡ 2세대 ▲101㎡ 39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소외됐던 인천 광역철도교통망의 확충으로 새롭게 인천의 중심지로 변모할 송도역세권에 대한 기대감과 1년 만에 인천에서 분양하는 래미안에 대한 선호도가 더해졌다"며 "이번 3블록의 성공을 토대로 추후 1블록, 2블록의 분양의 성공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조성돼 있으며, 관련 정보는 래미안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3 10:45: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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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등 집중호우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집중호우 취약 시설물인 교량, 제방, 옹벽, 절토사면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항목 강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주기적인 안전점검에도 대전 유등교 침하 등 시설물 사고가 이어지면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한 바 있다. 교량은 유속, 유량 증가 등에 의한 침식(세굴)이 주요 사고 원인으로 분석되어 연말까지 고위험 교량을 선별해 내년 우기 전까지 세굴조사를 실시토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제방은 홍수로 인한 붕괴 등에 대비해 안전점검 기준을 재정비하고, 관리주체들이 월류·누수·침하 등 여부의 조사도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옹벽·절토사면은 주요 붕괴 원인인 지반 상태 및 배수조건 악화와 관련해 신규 점검 지표를 발굴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고 발생 시설물이 대부분 양호한 안전등급이었던 점을 감안해 시설물 안전등급(A~E등급)에 대한 산정 기준도 재검토한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가 시설물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 리스크로 부각되는 중"이라며 "시설물 관리주체, 점검·진단 업계, 지자체 등이 기후변화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3 10:41: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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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신동아건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신동아건설은 다음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분양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마전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으로 전용 64~101㎡,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 등이다. 특히 총 세대수 가운데 30%를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부세대는 복층형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과 인접한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검단신도시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있다. 이 가운데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개발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인근에 GTX-D 노선도 계획돼 있으며, 개통시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공품아'로 단지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했다.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한편,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왕길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0-23 10:26: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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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

우미건설은 다음달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선보인다.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으로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 등이다. 단지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의 부지를 개발하는 다운2지구의 최중심 위치에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되어 있다. 단지는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이와 함께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이 계획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된다.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다. 조경면적을 대지면적의 30%로 높이고 다양한 테마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으며, 스카이라운지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등도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평면설계로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높였다. 이 밖에도 청정공기급배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했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한국석유공사 후문 맞은 편에 마련된다.

2024-10-23 10:25: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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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평택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5~112㎡, 599가구다. 타입별로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 등이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역 일대는 교통·교육·생활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지역이다. 1호선, 경부·호남선(새마을·무궁화열차) 등이 정차하는 평택역 역세권 입지며,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실제 평택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1정거장 이동 후 SRT로 환승할 경우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역은 AK플라자 백화점과 연결돼 있어 CGV를 비롯해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평택역 상권과 조개터 상권,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합정초가 있으며, 평택성동초와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으로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합정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전용면적 45㎡부터 178㎡까지 총 12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규모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현장 부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2024-10-23 10:24: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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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를 다음달 분양한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으로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에서는 인천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도보 10분대 가능하며, 지하철을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까지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공항철도 뿐만 아니라 서곶로, 원당대로, 봉수대로, 검단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은 물론, 김포 및 일산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500m 내에 마전초가 위치하며, 1.5㎞ 내에는 마전중과 당하중, 검단고 등이 자리해 있다. 각종 상업시설, 병원, 은행 등은 물론, 롯데마트(검단점), 이마트(검단점)와 같은 대형마트부터 각종 행정 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녹지 공간도 풍부해 도보로 검단지구택지 19호 근린공원과 2호 역사공원, 능내근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는 철도 인프라 구축이 본격 진행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를 연장하는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GTX-D노선(2035년 예정)을 통해 하남 등 수도권의 동서지역은 1시간 이내에, 서울 남부(삼성역)와는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과 고양을 잇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2035년 예정)도 계획되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도시철도 및 도로구역 개발에 따라 검단신도시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수도권에 내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 층의 많은 수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2024-10-23 10:23: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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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성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으로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다. 단지가 자리한 성성지구 일대는 6000여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조성돼 미니 신도시급의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로 바뀔 예정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단지 옆으로는 성성호수공원이 있고, 노태산과 노태근린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인근으로 이마트(천안서북점),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 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현재 배정되는 천안성성초는 직선거리 약 600m 거리에 자리해 있다. 가람중(2025년 3월 예정), 두정중, 오성고, 두정고 등으로의 통학도 가능하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부성역(2028년 개통 예정) 등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삼성대로와 번영로, 천안대로 등을 통하면 수도권 및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천안IC 진입도 수월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이 외에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등을 통해 대중교통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는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천안시 내 산업단지 종사자 수는 올해 1분기 기준 총 5만2284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지역은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고, 각종 산단 통근도 수월해 직주근접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된다.

2024-10-23 10:23:1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