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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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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 45화, 클럽서 부킹 실패한 우기명과 친구들…자치방서 눈물 주르륵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 45화, 클럽서 부킹 실패한 우기명과 친구들…자치방서 눈물 주르륵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 45화가 22일 업데이트됐다.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글/그림 기안84) 45화 '우울한 주말' 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클럽에 찾아간 우기명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복학왕 44화에서 여자를 만나기 위해 나이트클럽에 들어간 우기명과 친구들은 웨이터에게 잘 부탁한다며 팁을 건넸다. 두치는 우기명에게 "우울해하지 말고 오늘은 재미있게 놀자"고 말했다. 처음 온 클럽문화에 어색하던 우기명은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친구들의 부추김에 이끌려 부킹을 시도한다. 나이트클럽의 부킹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우기명은 동석한 여자들에게 서툰 모습을 보였고 계속해서 여자를 떠나보냈다. 그러나 클럽에 찾아온 모두가 외로운 사람들이라고 느끼던 우기명은 이미 부킹에 실패한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마지막 부킹시도를 시도하지만 실패로 돌아간다. 복학왕 45화는 방에 들어가 우울함에 눈물을 흘리는 삼총사의 모습으로 끝이 났다.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 45화는 10점 만점에 평점 9.64를 기록 중이다. 한편, '복학왕'은 기안84의 전작인 '패션왕' 주인공 우기명의 대학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2015-04-22 08:52:4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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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포르투 6-1 대파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뮌헨, 포르투 6-1 대파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FC포르투(포르투갈)와의 홈 2차전에서 6-1로 대파했다. 지난주 원정 1차전에서 1-3으로 져 탈락 위기에 내몰렸던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대승으로 1,2차전 합계 7-4로 FC포르투를 따돌리고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1차전 패배를 당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부터 FC포르투를 강하게 몰아붙여 전반을 5-0으로 대파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지었다. 두 팀은 후반에 한 골씩 주고받았으나 이미 전반에 워낙 격차가 벌어진 탓에 바이에른 뮌헨은 오히려 후반에는 여유를 되찾고 4년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뮐러는 경기를 마친 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며 "우리는 물론 4강에 대한 희망을 갖고 나왔지만 이런 결과까지 기대하지는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이로써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연속 진출 행진을 계속했다. 그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이끌던 2008-2009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4년 연속 4강에 올랐고 바이에른 뮌헨을 맡은 2013-2014시즌부터 2년 연속 4강행에 성공했다.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의 나머지 두 자리는 22일에 정해진다. 4강 대진은 24일 정해지며 5월 초에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을 가린다.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6월6일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진다.

2015-04-22 07:39: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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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 화재, 긴박했던 사고 현장 유투브 영상 보니 아찔(종합)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 화재, 긴박했던 사고 현장 유투브 영상 공개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국립국제교육원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 30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국립국제보육원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사장에 있던 인부 150여명 가운데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상자들은 서울대학교병원 2명, 분당재생병원 3명으로 각각 후송돼 산소치료 중에 있다. 현재 화재의 원인은 지하층에서 용접작업 도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근처에 있던 한 목격자는 "이 일대 냄새 연기 죽음이네요. 바람 때문에 더 멀리 날아가는듯요"라며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분당 정자동 화재 소식은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유부브 영상까지 공개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오후 3시 46분 광역 1호를 발령,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34대와 인원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광역 1호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 2·광역 3호로 확대된다. 소방 관계자는 "지하 1층에서 작업 도중 불꽃이 스티로폼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정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불이 난 현장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 다행히 인구가 밀집한 곳이 아니다"며 "매캐한 연기가 인근 상가 등으로 퍼져나갔지만 이로 인한 어지럼증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이 정리되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국제 장학프로그램 운영, 재외동포 교육, 한국어능력시험(TOPIC) 시행 등을 담당하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은 현재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있으며, 오는 10월 분당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신축 예정인 교육원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4월 중순 현재 공정률 60%를 기록하고 있다.

2015-04-21 17:45:5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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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화재, 고층빌딩·오피스텔 밀집지역 연기확산 추가피해 우려

분당 정자동 화재, 고층빌딩·오피스텔 밀집지역으로 추가피해 우려 21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자동 화재는 공사중인 국립국제교육원은 지상 10층, 지하 2층짜리 건물 지하에서 발생했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연기가 자욱히 피어오른 상태이며, 시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지점에는 고층 빌딩과 오피스텔이 밀집되어 있어 연기흡입으로 인한 추가피해도 우려고 있는 상황이다. 근처에 있던 한 목격자는 "이 일대 냄새 연기 죽음이네요. 바람 때문에 더 멀리 날아가는듯요"라며 상황을 전했다. 이에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46분께 광역1호를 발령,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34대와 인원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광역1호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2·광역3호로 확대된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이 공사장이어서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하지만 혹시 있을지 모르는 부상자를 찾기 위해 인명검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큰불이 잡히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분당 정자동 화재 소식은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연기가 자욱히 피어오른 상태이며, 정확한 인명 피해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국립국제교육원 청사 공사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발주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2015-04-21 16:58:2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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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화재 국립국제교육원 공사장서 불길 치솟아, 시민 2명 병원 이송

분당 정자동 화재 국립국제교육원 공사장서 불길 치솟아, 시민 2명 병원 이송 중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이송 중이다. 이날 화재 오후 3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정자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정자동 화재 현장은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으며, 시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앞서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46분께 광역1호를 발령,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30여대와 인원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광역1호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2·광역3호로 확대된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이 공사장이어서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하지만 혹시 있을지 모르는 부상자를 찾기 위해 인명검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큰불이 잡히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분당 정자동 화재 소식은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연기가 자욱히 피어오른 상태이며, 정확한 인명 피해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2015-04-21 16:37:2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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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장윤정 '반창고' 뮤비 속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과시 '허리 24·힙 37'

정아름, 장윤정 '반창고' 뮤비 속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과시 '허리 24·힙 37' 트레이너 겸 방송인 정아름이 장윤정 티저 영상을 통해 명품 바디 라인을 뽐냈다. 정아름이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와 함께 21일 낮 12시 공개된 장윤정의 정규 7집 앨범 타이틀곡 '반창고'의 티저 영상에 출연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보이'에 출연해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트레이너로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 정아름은 "허리 24", "힙 37" 이라고 실제 신체 사이즈를 공개하며 박진영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이현지를 능가하는 명품 몸매임을 과시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반창고' 티저는 귀에 쏙 들어오는 장윤정의 목소리와 김인석과 윤성호의 빨려 들어갈 듯한 눈빛 연기,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의 소유자 정아름의 모습이 어우러져 유쾌 발랄한 영상을 만들어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3월26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곡 '사랑해요'를 온라인에 선공개하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정아름의 명품 바디 라인을 볼 수 있는 장윤정의 7집 앨범 타이틀곡 '반창고'의 티저 영상은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4-21 15:38:5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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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의 사랑꾼 이순재 손창민 박혁권 김지석 송재림, 안방극장 쥐락펴락

'착않여'의 사랑꾼 이순재 손창민 박혁권 김지석 송재림, 안방극장 쥐락펴락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배우 이순재, 손창민, 박혁권, 김지석, 송재림이 '新사랑꾼'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며, 안방극장 여심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이순재-손창민-박혁권-김지석-송재림은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제작 IOK미디어)에서 '안국동 3대 모녀'들의 남자들로, 각기 다른 애정 방식과 표현을 선보이며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매력만점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보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 이와 관련 바람난 남편에서 30년 만에 애처가로 개과천선 중인 이순재부터 타고난 로맨티스트 손창민과 오직 아내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남편 박혁권, 애틋한 순애보를 보여주고 있는 외사랑 김지석, 거침없는 박력을 자랑하는 연하남 송재림까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랑꾼 5인이 선보이는 5색 매력을 살펴봤다. 이순재는 극중 안국동 강선생 순옥(김혜자)의 남편으로, 30년 전 부인과 가정을 버리고 첫사랑 모란(장미희)을 선택해 집을 떠난 김철희 역을 맡았다. 그러나 30년 만에 기억을 잃은 채 집으로 돌아온 철희(이순재)는 모란이 아닌 아내 순옥만을 바라보는 사랑꾼으로 변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순옥에게 맛있는 음식을 차려준 답례로 '볼 뽀뽀'를 스스럼없이 하는가 하면, 실뜨기를 잘한다는 아내의 칭찬에 뽀뽀를 해달라고 애교부리는 등 영락없는 사랑꾼 면모를 펼쳐냈다. 하지만 철희는 지난 16회 분에서 기차 여행 중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지난날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깨닫는 모습을 선보였던 상태. 순옥을 비롯해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깊은 자책으로 눈물을 흘렸던 철희는 세 번째 가출을 감행했지만, 이내 기억을 되찾았다는 것을 함구한 채 집으로 돌아가 순옥에게 "잘못했어요. 죽는 날까지 여기서 당신 곁에 있으리다"고 약속했다. 30년 전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평생 순옥 옆을 지키는, 진정한 애처가로 거듭날 것을 예고하는 철희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감동케 했다. 손창민은 도지원과 젊은 커플들 못지않은 달달한 러브라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출판사 그룹 대표이자 현정(도지원)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는 이문학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것. 더욱이 문학(손창민)은 현정만을 위한 바닷가 1인 노천카페를 준비하거나 '당신과 마시고픈 100잔의 커피',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등의 제목이 적힌 책으로 마음을 전하는 등 갖가지 이벤트들로 안방극장의 로맨스 지수를 드높였다. 또한 현정의 아버지 철희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직접 최면 치료를 하는가 하면, 철희가 가출해 괴로워하는 순옥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등 현정의 가족들을 깊은 배려로 대해, 모태솔로인 현정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6회분에서 문학은 집안 일로 힘들어하는 현정에게 "난 아내만을 사랑하는 좋은 남편이 되겠습니다"라는 진심 담은 농담을 전하거나, 파 반지를 끼어주면서 "사이를 가늠해봤습니다. 조만간 필요할 것 같아서"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시시각각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티스트 매력을 여실히 발산,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박혁권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극중 현숙(채시라)의 과외선생에서 남편이 된 정구민 역을 맡아, 일명 '아내바보'로 호응을 얻고 있다. 초라한 자신과 맞지 않다며 먼저 이혼을 제안한 부인 현숙의 의사를 존중해 별거를 하고 있지만, 현숙에게 난처한 일이 생겼을 때마다 누구보다 먼저 달려오는 남편. 고등학교를 중퇴한 현숙을 위해 검정고시 특별 과외를 하고, 현숙이 북 콘서트에서 현애(서이숙)에게 일침을 가할 때나, 현애에게 맞아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갑자기 사라진 철희를 찾으러 헤맬 때 등 묵묵히 현숙의 곁을 지키고 위로하는 특급 외조로 안방극장의 호감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15회 분에서 현숙을 때린 현애 대신 사과하러 온 두진(김지석)과 루오(송재림)에게 "너희 어머니한테 내 아내 김현숙은 화가 나면 때려도 되는 사람인 건데, 나한테 나말년 선생은 명왕성으로 가는 우주선을 태우고 싶은 사람이다"고 현숙을 향한 변함없는 해바라기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지석은 극중 마리(이하나)를 향해 지극한 외사랑을 펼치는 이두진 역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마리와 함께 방송국 프로젝트를 하면서 점점 호감을 갖게 된 두진은 마리가 다른 남자를 좋아하고 있는 것을 알았지만 계속해서 마리를 향한 애정을 이어갔다. 마리에게 기습 뽀뽀를 감행하거나 엄마 현애 대신 현숙을 찾아가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마리를 좋아하고 있다고 말하는 등 용기 있는 외사랑 공세를 펼쳐나갔던 것. 하지만 두진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마리와 루오를 목격한 후 동생 루오를 위해 마리를 향한 마음을 애써 접으려는 모습이 담기면서 김지석의 사랑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5회 분에서 두진은 현애와 설전을 벌이고 있는 마리를 끌고 나오면서 마리에게 루오한테는 자신이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말했던 것. 또한 마리에게 루오는 멋진 놈이니 잘해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6회 분에서는 현애에게 "마리 씨한테 이상한 해코지하시면 저 가만 안 있을 겁니다"고 경고를 하는 두진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송재림은 극중 마리와 '마-루 커플'로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이루오 역을 맡아, 마성의 연하남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검도장 사범인 루오는 관원인 마리와 남다른 애정을 쌓게 됐고, 관원들이 사범과 제자는 연애를 할 수 없다고 반기를 들자 마리에게 검도장을 그만 두라는 말과 함께 마리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관원들 앞에서 공개 고백을 하는, 박력 있는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오해로 위기를 맞이했을 때 마리에게 "기다리겠다. 마리 씨 마음속에 내가 가득 찰 때까지. 난 이미 여기에 정마리로 가득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가 하면, 마리의 집을 불쑥 찾아가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하는 거침없는 구애로 지켜보던 여심들의 심장박동수를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분에서는 루오가 현애와 현숙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마리와의 사랑을 지켜나가려는 뚝심 있는 카리스마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사 IOK 미디어 측은 "이순재와 손창민, 박혁권, 김지석, 송재림이 각각 다른 매력과 애정 방식으로 자신의 사랑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다섯 사랑꾼들이 우여곡절 속에서 자신의 사랑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계속해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5-04-21 13:24:4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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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장미빛 연인들' 종영 소감 "걸그룹 출신 배우 꼬리표 떼고 싶었다"

한선화 '장미빛 연인들' 종영 소감 "걸그룹 출신 배우 꼬리표 떼고 싶었다"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가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봄내음이 물씬 나는 화보를 선보였다. 한선화는 최근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1970년대 자유로운 영혼이 깃든 보헤미안 무드를 로맨틱하게 재해석했다.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종영 직후 제주도에서 촬영된 이날 화보에서 한선화는 따뜻한 봄날씨를 어린아이처럼 반기며 구경 중인 사람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넸다는 후문. 유채꽃밭을 비롯해 드넓은 초원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한 그녀는 '로맨틱 아이콘'이라 불려도 손색없을 만큼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화제 속에 종영한 '장미빛 연인들'에 대해 "주인공이라는 부담감도 컸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걸그룹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를 떼고 제대로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상형에 대해서는 "순애보 스타일보다는 주관이 뚜렷하고 일에 몰두하는 남자의 모습이 섹시해 보인다"며 "평소 연애할 때 자주 연락하는 편이 아니라서 바쁜 남자와 잘 맞는 점도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한선화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5-04-21 12:16:2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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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장윤주 웨딩화보, 한혜진 이현이 등 톱모델 총출동

'5월의 신부' 장윤주 웨딩화보, 한혜진 이현이 등 톱모델 총출동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이자, 탑 모델인 장윤주가 '얼루어 코리아' 5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발리에서 진행된 단독 화보와 서울에서 모델 선후배 및 절친들과 함께 촬영한 결혼 축하 화보 등 총 22페이지 분량의 웨딩 화보와 인터뷰도 함께 공개된다. 5월의 신부가 될 장윤주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휘하여 촬영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장윤주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과의 풀 러브 스토리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Trvr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예비 신랑과는 작년 10월 처음 만났으며 그 후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또한 장윤주는 결혼 후에도 모델이나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4월1일부터 발리에서 진행된 장윤주의 화보에서는 아름다운 5월의 신부로서의 장윤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촬영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았던 장윤주의 결혼 축하 화보에는 가수 가인, 배우 이하나,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 모델 박성진과 김원중, 그리고 디자이너 지춘희 등 평소 장윤주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던 친구들이 함께 했다. 또한 촬영 도중 장윤주가 MC로 활동하고 있는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 출신의 후배 모델들이 깜짝 축하 파티를 열어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장윤주의 결혼 스토리와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2015-04-21 11:49:09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