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숙희
기사사진
빅뱅 월드투어 트레일러 영상 '화려'…남다른 스케일로 단숨에 제압

빅뱅 월드투어 트레일러 영상 '화려'…남다른 스케일로 단숨에 제압 그룹 빅뱅의 월드투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1시 YG공식블로그에 3분 가량의 월드투어 트레일러 영상 'BIGBANG - MADE TOUR TRAILE'를 게재했다. 이번 트레일러에 사용된 음악은 지드래곤이 직접 작사했고, 쿠시와 서원진이 작곡에 참여했다. 영상은 흥미로운 멜로디의 배경음악과 함께 흰색 와이셔츠에 검정 수트를 입은 빅뱅 멤버들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선글라스를 쓴 채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빈티지카를 타고 질주하는 빅뱅의 모습과 총격, 추격전 장면들이 이어지면서 할리우드 영화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번 영상은 백 명 넘어가는 초특급 미국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비욘세의 오랜 비디오그래퍼이자 공연 연출가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드 버크가 크리에이티브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했고, 랄프로렌의 더블알엘과 같은 의류 화보 촬영을 진두지휘한 디케일 리마쉬가 촬영 감독으로 나섰다. 또 칸예 웨스트, 비욘세, 마돈나 외 다수의 유명 팝스타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조나단 리아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힘을 실었다. 또 자동차 추격전에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니노 판시니가 촬영을 담당했다. 4일간 캘리포니아 랜캐스터에 위치한 사막과 L.A. 다운타운 등 미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번 영상에는 헐리우드 내 스튜디오, 유명 건축가 존 로트너가 건축한 비버리힐즈 골드스타인 레지던스 등 핫플레이스가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2016년까지 이어질 이번 월드투어는 약 15개국, 70회의 공연을 통해 전세계 약 140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오는 25, 26일 빅뱅의 신곡이 최초 공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여는 월드투어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는 물론 미주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의 팬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2015-04-17 14:16:02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유니크 EOEO 티저영상 공개, 압도적인 카리스마·치명적인 섹시미 '폭풍클릭'

유니크 EOEO 티저영상 공개, 압도적인 카리스마·치명적인 섹시미 '폭풍클릭' 유니크의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이오이오(EOEO)'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에는 유니크의 첫 미니앨범 '이오이오(EOEO)'의 동명 타이틀곡 '이오이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초의 티저 영상속에는 유니크 멤버들이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섹시미를 과시하며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는 것. '이오이오'는 유니크의 데뷔 싱글인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통해 유니크의 특별함을 선보인바 있는 신혁 프로듀서와 그의 프로듀싱 팀인 줌바스 뮤직 팩토리가 프로듀싱 한 곡이며, 관악기를 메인 테마로 하여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힙합 트랙 곡으로 국내 곡들에서는 많이 시도되지 않았었던 어반 R&B 스타일의 멜로디에 긴박함을 나타내는 의성어를 사용하여 유니크만의 거침없는 정체성과 패기 넘치는 열정을 담아냈다. 유니크는 4년여의 트레이닝 기간으로 다져진 막강한 실력과 데뷔 이후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를 넘나드는 다국적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Scream 2015-iQiyi'의 밤에서 '2015년 제일 기대 되는 그룹' 및 '텐선트 응용바오 APP의 밤'에서 '올해 제일 잠재력 있는 아시아 그룹' 등을 수상하며 시상식을 휩쓸고, 중국 국민 스포츠브랜드 '터보'의 모델로 선정되는 등 중국내서 주목 받는 그룹으로 손꼽히게 됐다. 한편, 유니크는 오는 22일 '쇼챔피언'에서 첫 컴백무대를 가지고, 첫 번째 미니앨범을 오는 24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15-04-17 13:58:35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신분을 숨겨라' 김범·윤소이, 액션서쿨서 맹훈련 중…활약 기대

'신분을 숨겨라' 김범·윤소이, 액션서쿨서 맹훈련 중…활약 기대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의 두 주인공 김범과 윤소이가 격이 다른 리얼 도심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벌써부터 액션스쿨에서 맹훈련 중이다. tvN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는 사회 악을 뿌리뽑기 위해 경찰청 본청 내 비공개 수사팀인 '수사 5과'의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 수사 5과는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모든 수사방식을 허가 받은 강력한 조직. 이중에서 김범은 수사 5과의 인간병기 차건우 역을, 윤소이는 수준급 무술실력을 갖춘 멀티플레이어 장민주 역을 맡아 활약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김범과 윤소이가 각자 맡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액션스쿨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특훈 중"이라고 밝히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범은 상대의 공격을 피한 후 역공하기 위한 준비 자세와 함께 상남자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윤소이는 남자 못지 않는 파워풀한 발차기로 상대를 압도하며 날렵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김범과 윤소이는 tvN '신분을 숨겨라' 본격 촬영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밝혀 눈길을 모은다. 먼저 김범은 "제가 맡은 차건우 캐릭터가 극중 인간병기로 등장하는 만큼, 그간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액션스쿨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초체력 키우기부터 고난도 액션까지 무술감독님에게 특훈을 받고 있는데, 훈련 강도가 높지만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윤소이는 "심리분석에 능하고 무술 실력도 수준급인 장민주 역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다. 액션스쿨에서 호신술, 발차기 등 다양한 것들을 재미있게 배우고 있으니, 보다 노련하고 성숙해진 무술실력으로 리얼한 도심액션을 선보이겠다.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올 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줄 '신분을 숨겨라'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tvN '신분을 숨겨라'에는 김범, 윤소이와 함께 박성웅, 이원종이 출연한다. 박성웅은 초인적인 통찰력과 추진력으로 팀을 지휘하는 수사 5과의 리더 장무원 역을, 이원종은 각종 잡기에 능해 경찰이지만 사기꾼보다 더 사기꾼 같은 뒷골목 정보통 최태평 역을 맡는다. 수사 5과의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장무원(박성웅), 장민주(윤소이), 최태평(이원종)은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해 점차 조직화, 지능화, 흉포화되는 범죄에 맞서 잠복과 잠입을 통해 목숨을 걸고 수사하며,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있는 '고스트'의 정체를 파헤칠 예정이다. 지난해 '장르 드라마의 진수'라 호평 받으며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시킨 OCN '나쁜녀석들' 제작진이 다시 뭉쳐 더욱 기대를 모으는 tvN의 야심작 '신분을 숨겨라'는 인기 월화드라마 tvN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 6월에 첫 선을 보인다.

2015-04-17 13:47:25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어벤져스2' 마크 러팔로 내한 인증샷 "나보다 키 큰 수현과 함께"

'어벤져스2' 마크 러팔로 내한 인증샷 "나보다 키 큰 수현과 함께"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와 수현의 내한 인증샷이 화제다. 16일 입국한 영화 '어벤져스2' 감독과 출연진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내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 닥터 조 역의 수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크 러팔로는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보다 키 큰 어벤져스 멤버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크 러팔로는 수현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마크 러팔로는 캡틴 아메리카 모자를 써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마크 러팔로는 기자회견에서 "수현이 나보다 키가 커 항상 우러러 봤다"며 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쏟아내 취재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어벤져스2' 팀들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및 팬이벤트에 참석, 18일 출국한다. '어벤져스2'는 23일 국내 개봉한다.

2015-04-17 12:56:09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프로듀사' 공효진, 예능국 대표 쌈닭 변신…개성만점 패션센스 '눈길'

'프로듀사' 공효진, 예능국 대표 쌈닭 변신…개성만점 패션센스 '눈길' '프로듀사'에 출연하는 배우 공효진이 예능국 대표 쌈닭으로 변신했다.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측은 17일 극중 '뮤직뱅크' PD 탁예진 역을 맡은 공효진의 첫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효진이 맡은 탁예진은 '뮤직뱅크'를 연출하는 PD로, 10년간의 예능국 생활 끝에 '예능국 대표 쌈닭'으로 거듭난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웃음기 싹 뺀 표정과 불꽃 눈빛으로 '쌈닭 포스'를 뿜어내는 탁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진은 고개를 한 쪽으로 기울인 뒤 상대를 기선 제압하는 날 선 눈빛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누구를 향한 눈빛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예진은 음악 PD답게 아이돌을 능가하는 개성만점 패션센스를 뽐내 눈길을 끈다. 그는 흰 티셔츠에 반짝거리는 검정색 비즈로 장식된 티셔츠를 겹쳐 입은 후 그 위에 가죽재킷을 착용해 포스 넘치는 룩을 완성했는데, 룩 자체가 거침없는 성격을 표현하고 있는 듯 해 앞으로 '프로듀사'에서 보여줄 '탁예진'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첫 촬영부터 '예능국 대표 쌈닭' 탁예진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공효진은 극중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변신하는 카멜레온 표정을 뽐냈고, 중간중간 촬영이 너무 재밌다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공효진이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 연구로 순간순간 달라지는 탁예진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특히 상황이 변하자 급 미소를 짓는 탁예진의 허당스러우면서도 묘하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탁예진'으로 완벽하게 변신했음을 알렸다"며 "공효진이 만들어 갈 '프로듀사' 속 탁예진의 모습과 5월 방송할 '프로듀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했다. 오는 5월 8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2015-04-17 11:20:34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지성 "이보영 임신 초기, 똑같이 배 나와…좋은 아빠, 쉽지 않아"

지성 "이보영 임신 초기, 똑같이 배 나와…좋은 아빠, 쉽지 않아" 배우 지성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성은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의 고독에 대해 밝히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나를 저평가했기 때문에 지금의 단단한 나를 만들 수 있었으며 저평가가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어린 시절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부모님의 만류로 야구선수의 길을 포기했지만 류현진 선수 같은 톱스타들을 보면 '내가 야구를 했으면 저 정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대리만족한다"며 "언젠가 야구공을 소품 삼아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로 살아가기로 한 것'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으로 손꼽는 지성은 "딱 보니까 40대 때도 내가 최고가 될 순 없을 것 같으니 40대부터 쌓아나가서 '누가 더 길게 가는지 보자' 그랬다. 그때가 되면 제대로 시작할 수 있겠다 싶었다"라는 현실적 목표에 대한 고백도 서슴지 않았다. 그 시점이 10년 전이었고, 꼭 10년째가 되는 올해 '킬미, 힐미'를 만나 깊이 있는 배우로서의 전환점을 맞이한 그는 "드디어 시작 지점에 섰다"고 얘기했다. 더불어 10년 전 만난 '킬미, 힐미' 감독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내가 지금 쫓기는 것'에 대한 질문에 지성은 특유의 자상한 말투로 "좋은 아빠가 돼야 하는데 이게 쉬운 게 아닌 것 같다"며 책을 읽으며 준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아내 이보영의 임신 초기에 똑같이 배가 나왔다"라는 재미있는 얘기도 덧붙였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까지 쌓은 연기력을 고스란히 과거로 가져가서 다시 데뷔하고 싶다"고 말한 지성의 속내를 듣다 보면 배우이자 예비 아빠, 그리고 한 인간으로의 고민들이 저절로 느껴진다. "이제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40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보인 지성과 나눈 진솔한 인터뷰와 심도 깊은 포트레이트는 '엘르' 5월호와 공식홈페이지(http://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5-04-17 11:10:43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정글의 법칙' 임지연, 개그우먼 뺨치는 유창한 베트남어 연기 '폭소'

'정글의 법칙' 임지연, 개그우먼 뺨치는 유창한 베트남어 연기 '폭소' '정글의 법칙'에 출연중인 배우 임지연이 이번에는 유창한(?) 베트남어 연기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임지연의 베트남어 연기는 생존을 위해 주변 탐사에 나선 이성재가 아름다운 장소를 발견하면서부터였다. 지난주 게 사냥에 나섰다가 '게 스나이퍼 랍스터 리'라는 캐릭터로 갑자기 변신, 외국 생존 전문가로 변했던 이성재가 이번에는 환상적인 현지 풍광에 영감을 받아 즉석으로 생존지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디렉터 리'로 변신한 것.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 성재의 난해한 작품세계에 심지어 함께 있던 장수원 마저도 "'사랑과 전쟁'보다 더 감을 모르겠다"며 황당해 할 정도였다. 이때 아무렇지도 않게 감독 이성재의 카메라 앵글 안으로 뛰어든 사람은 바로 막내 임지연. 뜬금없는 이성재의 베트남어 연기 요구에 임지연은 당황하는 내색도 없이 "왕땅양 낭양 벵틍낭~" 등의 외계어를 내뱉으며 천연덕스럽게 엉터리 베트남어를 완벽하게 소화, 지켜보던 이성재 마저도 깜짝 놀라며 연신 "오케이! 컷!"을 외치며 순식간에 촬영을 마쳤다고. 한편, 개그우먼을 능가하는 임지연의 능청스러운 즉석 베트남어 연기는 오늘 17일 금요일 밤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5-04-17 11:02:06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윤현민, 차 안 밀착 대본연습…러브라인보다 '훈훈'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윤현민, 차 안 밀착 대본연습…러브라인보다 '훈훈'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 출연 중인 배우 정경호와 윤현민의 알콩달콩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오전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트위터에는 "러브라인보다 훈훈한 우정라인~? '순정에 반하다'의 두 주인공 정경호와 윤현민의 훈훈한 대본 연습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촬영 대기 시간 정경호와 윤현민이 차 안에서도 쉬기는 커녕 함께 대본을 보며 대사를 맞추고 다음 촬영 분 연습을 하는 등 열의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극 중에서 김순정(김소연)을 사이에 두고 날 선 삼각관계를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실제론 촬영장 어디에서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 평소에도 절친 사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대본 연습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연기까지 모니터링 해주며 서로에 대한 돈독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편, 냉혈남 강민호(정경호)가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오늘밤 9시 45분에 5회가 방송된다.

2015-04-17 10:22:03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손석희, 성완종 녹취록 공개 논란에 입열다 "공익에 부합한다고 생각…비판 수용"

손석희, 성완종 녹취록 공개 논란에 입열다 "공익에 부합한다고 생각…비판 수용" 손석희 앵커가 성완종 녹취록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16일 JTBC '뉴스룸' 클로징 멘트에서 전날 보도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인터뷰 육성 녹음파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15일 경향신문은 성완종 전 회장과의 인터뷰 녹음파일을 검찰에 제출하면서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다음날 인터뷰 녹취 전문은 공개하되 더 이상 육성을 보도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검찰 제출에 앞서 녹음파일 보존을 위해 경향신문이 협조를 받은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김인성씨를 통해 녹음파일이 JTBC에 유출됐다. 경향신문 측은 JTBC에 육성 녹음파일 보도를 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JTBC 측은 방송을 강행했고, 양측의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클로징 멘트에서 "보도책임자로서 어제(15일) 성완종 씨 녹음 파일이 논란 대상이 된 데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게 도리"라며 "이 파일을 가능하면 편집 없이 진술 흐름에 따라 공개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고 봤다"고 밝혔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이 파일이 검찰에 넘어간 이상 공적 대상물이라고 판단했다"며 "경향신문에서 글자로 전문이 공개된다 해도 육성이 전하는 분위기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봤다. 육성의 현장성에 의해 시청자가 사실을 넘어 진실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고 성완종 녹취록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손석희 앵커는 이 녹취록 공개가 보도윤리에 어긋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경쟁하듯 보도했느냐 라는 점에 있어서는 그것이 때로는 언론의 속성이라는 것만으로 양해되지 않는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그 부분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손석희 앵커는 "저희들은 고심 끝에, 궁극적으로는 이 보도가 고인과 그 가족들의 입장, 그리고 시청자들의 진실 찾기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그 과정에서 입수경위라든가 저희들이 되돌아봐야 할 부분은 냉정하게 되돌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손석희 앵커는 "저나 저희 기자들이나 완벽할 순 없습니다마는 저희들 나름대로의 진정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가 나간 뒤 경향신문 측은 'JTBC 뉴스룸'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015-04-17 10:13:46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후아유' 남주혁, 트레이닝복에도 간지 줄줄…수영복 오빠로 변신

'후아유' 남주혁, 트레이닝복에도 간지 줄줄…수영복 오빠로 변신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이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인 '수영부 오빠'로 변신했다. 오는 27일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김현정/연출 백상훈,김성윤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속 남주혁(한이안 역)과 그의 아버지 이대연(한기춘 역)의 행복 가득한 기념사진이 공개된 것. 극 중 세강고 최고의 스포츠 스타이자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수영선수 한이안 역을 맡은 남주혁은 수영 대회에서 메달을 모두 휩쓴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 보이는 남주혁과 이대연의 해맑은 웃음은 보는 이들까지 훈훈케 하고 있다. 이에 메달을 독차지 할 정도로 수준급의 수영 실력을 입증한 남주혁이 브라운관에서 얼마나 멋진 수영 장면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탄탄한 근육과 빼어난 몸매에 대한 기대까지 불어넣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운동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트레이닝복을 200% 이상 멋지게 소화하고 있는 남주혁의 모습은 여심을 더욱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더불어 이대연은 과묵하지만 정이 많은 남주혁의 아버지 한기춘 역에 분할 예정. 그는 가난하게 살아가지만 수영스타로 우뚝 선 아들이 큰 희망이자 자랑인 아버지로 따뜻한 부성애를 드러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겉으로는 무뚝뚝한 듯 보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끈끈하고 정이 넘치는 부자로 활약할 것으로 관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KBS의 명품 드라마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는 2015년, 동 시대를 살고 있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 트레이닝복의 종결자 남주혁과 가슴 따뜻한 아버지 이대연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후아유-학교2015'는 오는 27일(월) 밤 10시에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

2015-04-17 09:51:48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