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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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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첫 주연 '닥터이안' 中 동영상사이트서 방영 '관심 UP'

산다라박 첫 주연 '닥터이안' 中 동영상사이트서 방영 '관심 UP' 한국의 인기 인터넷드라마 '닥터 이안'이 중국 최대의 동영상사이트에서 방영을 시작하면서 산다라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31일 '2NE1'의 산다라박(DARA)가 출연한 '닥터 이안'이 최근 중국 동영상사이트 유쿠(youku)에서 방영을 개시했다고 베이징 경화시보(京華時報)가 보도했다. 경화시보는 이 드라마가 산다라박의 첫 드라마 주연작이라고 소개하고 극 중에서 산다라박은 4차원의 소녀 환자 역을 맡으며 김영광이 연기하는 정신과 의사와 로맨스가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전했다. 또한 산다라박이 얼마 전에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여주인공 역을 담당하는 것이라면서 산다라박에게 무척 도전정신이 필요했던 드라마였다고 보도했다. '닥터 이안'을 방영하는 유쿠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드라마 방영 사이트 중 한곳으로 중국 젊은 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산다라박은 한중합작 웹드라마 '닥터이안'에서 이소담 역을 맡았다. 난감한 일이 생기면 인형탈과 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는 4차원의 오피스 걸이다. 한편, '닥터이안'은 사랑을 위해 헌신했지만 헤어진 두 남녀의 상처와 치유를 이야기한다.

2015-03-31 13:34:1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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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득남' 이민정, 산후조리는 어디서?

'제왕절개 득남' 이민정, 산후조리는 어디서? 배우 이민정이 제왕절개를 통해 남자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31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원래 4월 초 출산 예정이었지만 진통을 느껴 병원을 찾아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했다"면서 "제왕절개로 출산하긴 했지만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병헌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두 사람의 득남 소식을 밝히며 "이민정은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 씨와 함께 3월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한 가운데 이민정의 산후조리원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한 매체는 이민정이 고소영 등 유명 연예인이 거친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산후조리원에서 출산 후 몸조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서 밝힌 산후조리원 비용은 가장 비싼 방 기준으로 2주에 2000만원 상당이다. 그러나 당시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다른 매체를 통해 해당 산후조리원 등록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당시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이 경기도 광주 소재 신혼집에서 이병헌과 함께 지내며 산후조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지난 27일 미국에서 들어와 이날 출산 과정을 함께하며 아내의 곁을 지켰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연예계 공식커플로 알려진 1년 후인 지난 2013년 8월 10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경기도 광주에서 이병헌의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2015-03-31 11:14:2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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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호구의 사랑' 종영소감 "작품 끝나 섭섭…촬영 내내 행복"

이시언 '호구의 사랑' 종영소감 "작품 끝나 섭섭…촬영 내내 행복" 배우 이시언이 '호구의 사랑' 종영 소감을 전했다. 31일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연출 표민수)의 이시언은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단 작품이 끝나서 섭섭하구요. '호구의 사랑' 덕분에 좋은 친구, 동료를 얻게 되어 감사하고 촬영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신청재는 물러가지만 이시언은 다른 작품을 통해 쉼 없이 활동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응원 부탁 드려요"라며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호구의 사랑'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시언은 '호구의 사랑'에서 자칭 신이 내린 만화천재로 웹툰 작가들의 황금 등용문인 '나는 만화가'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첫 연재부터 지금까지 조회수 1위, 댓글 수 1위, 별점 1위의 삼위일체를 이룩하고 있는 초대박 작가 신청재역으로 분해했다. 이시언은 극 중 연애초보에서 벗어나 공미(송지인 분)와 닭살 커플을 이루며 이시언만의 특화된 감초역할로 극의 분위기를 재미있게 이끌어갔다. 한편, 이시언은 '호구의 사랑' 종영 후 차기작을 JTBC '순정에 반하다'로 확정하며 남자주인공 민호(정경호 분)의 옆을 오랜 시간 지키며 함께 해온 비서 오우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2015-03-31 10:51:4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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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소찬휘 콜라보, 오늘(31일) 발표…이번에도 대박날까

박명수 소찬휘 콜라보, 오늘(31일) 발표…이번에도 대박날까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소찬휘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바보야'와 'Easy Girl(이지걸)'이 오늘 정오 공개된다. 소속사측은 "박명수, 소찬휘의 'G-PARK X 소찬휘 COLLABORATION ALBUM'의 신곡 '바보야'는 소찬휘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전대미문의 고음이 전율을 만드는 곡으로 방송활동은 물론 작곡가, DJ 활동을 통해 멀티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은 박명수의 작사, 작곡, 가창까지 더해진 Super Collaboration track" 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Easy Girl(이지걸)'도 수록되어 있다. 두곡 모두 90년대 대표 장르인 'Disco'나 'Retro Pop'이 아닌 EDM(Electronic Dance Music)으로 중독성 있는 피아노 라인과 소찬휘의 시원한 후렴구가 신세대와 X세대 모두에게 신선함을 안겨 줄 것이다. 90년대와 2000년대의 콜라보가 새로운 메커니즘을 만들어내기에 아주 충분한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창력의 여제 소찬휘와 퍼포먼스의 황제 박명수의 'G-PARK X 소찬휘 COLLABORATION ALBUM'은 최근 가장 이슈화되었던 '무한도전 토토가'(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와 '나는 가수다 3'를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임을 증명해낸 소찬휘와 소녀시대의 제시카 , 빅뱅의 G-Dragon 등 무한도전을 통해서 콜라보의 열풍을 이끌어 내며 자신의 G-Park Studio에서 발매한 '명수네 떡볶이' , 'Don't Go' 등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는데 대성공을 거둔 박명수 이기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소속사 자료를 통해 공개된 쟈켓에는 박명수는 검정 수트와 넥타이를 착용한채 특유의 유머가 섞인 거만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소찬휘는 가죽 원피스에 한껏 스타일링한 밝은 톤의 헤어로 미소와 함께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두 사람사이에는 박명수의 음악 활동명으로 'G-PARK X 소찬휘 COLLABORATION ALBUM' 이라고 쓰여 있으며 쟈켓 전체에 검정 스펠링의 ' X '가 도드라지게 표현되었다.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는 박명수, 소찬휘의 'G-PARK X 소찬휘 COLLABORATION ALBUM'의 더블 타이틀곡 '바보야'와 'Easy Girl(이지걸)'은 오늘(31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2015-03-31 10:47:1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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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 구혜선에 '심장박동'…평범한 인간 첫 경험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에 '심장박동'…평범한 인간 첫 경험 '블러드' 안재현이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첫 경험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제작 IOK미디어) 13회에서는 박지상(안재현)이 이재욱(지진희)의 검은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은 재욱에게 뱀파이어 감염자를 일시적으로 인간의 체질로 만들어준다는 '특수 앰플'을 받아냈던 상황. 연구 목적으로 받아온 앰플이지만 일시적으로나마 인간으로서 살아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지상은 고민 끝에 스스로 투약에 나섰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지상은 처음으로 자신의 몸에서 나는 열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났다. 이후 러비에게 "체온 36.5도, 심박 67회, 혈압 122-79, 모두 정상입니다"라는 인간과 똑같은 신체 진단까지 받고는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러비의 진단을 옆에서 들은 리타(구혜선)가 지상의 신체 변화에 의아함을 표하자 지상은 독감에 걸렸다고 둘러대며 투약 사실을 감췄다. 하지만 한편으로 자신의 달라진 상태를 알리고 싶었던 지상은 갈등 끝에 불현듯 리타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다 대는 과감한 행동을 감행했다. 그리고는 "내 심장박동, 오늘은 사람 같지?"라고 뛰는 심장을 확인시키며, "어릴 때 소원이었는데... 이렇게 심장이 뛰는 사람이 되는 거"라면서 어린 시절부터 품어왔던 소망을 전했던 것. 인간의 온기가 도는 몸을 잠시나마 가졌다는 사실에 묘한 감동을 받은 지상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진경이 김갑수를 이용해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지진희에 맞서, 반격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경인(진경)은 유 회장(김갑수)에게 불려가 내일부터 '태민보험'으로 출근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상황. 하지만 경인은 "그렇게 못 하겠습니다"라고 반박하며 유 회장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기를 들이밀었다. 유 회장이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나와 최 실장 간의 비밀이야.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이라며 과거 자신에게 털어놨던 비밀이 들어있는 녹음파일을 '히든카드'로 꺼내들었던 것. 이어 경인은 "시간 되시면 천천히 들어보시죠. 회장님과 저의, 역사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싸늘하게 자리를 떴다. 이후 유 회장은 곧바로 재욱에게 경인의 부원장 업무를 유지시켜줄 것을 요구, 과거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갑자기 입장을 바꾼 유 회장의 지시에 발끈한 재욱이 "회장님, 부원장은 계속 방해만 돼왔습니다"라며 강경하게 반대 의사를 표했지만, 오히려 유 회장은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세요"라고 재욱을 납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재욱에게 완전히 현혹당해 있는 유 회장까지 옴짝달싹 못하게 한 녹음기 속 진실은 무엇인지, 과거 비밀이 밝혀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 14회는 31일(오늘)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블러드' 캡처]

2015-03-31 10:00:4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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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과외선생 허정도도 떴다…알고보니 서울대생

'풍문으로 들었소' 과외선생 허정도도 떴다…알고보니 서울대생 배우 허정도가 알고보니 서울대 철학과 출신이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지면서 덩달아 배우 허정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 지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과외선생 '경태'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하정도의 묵직한 연기력에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06년 연극 '성기린'으로 데뷔한 허정도 이후 '천국도청', '껌', '가면무도회', '고요의 바다'등 30여편의 영화와 '세계의 끝', '마의', '밀회', '가봉'등 10여편에 달하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특유의 스펀지 같은 연기력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서울대 철학과 출신으로 알려진 허정도는 "원래 연기와 상관없는 인생을 살아 왔다"라며 "우연히 본 연극 포스터를 보고 문득 지원하게 됐다. 근데 너무 재미있어서 연기와 계속 함께하고 싶어졌다"라며 연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밀회'를 함께 촬영한 배우 박혁권은 지난해 6월,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허정도라는 배우가 눈에 들어온다. 연기스타일이 나와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다"라며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허정도에 대해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드는 영양가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허정도, 다수의 작품에서 흠 없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2015-03-31 09:48:2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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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집' 이준혁 '심쿵모드'에 여심 흔들…홀딱 반했다

'파랑새의집' 이준혁 '심쿵모드'에 여심 흔들…홀딱 반했다 '파랑새의 집' 이준혁의 '심쿵모드'에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지난 29일 방송분이 시청률 26.6%(AGB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이준혁은 심성 따뜻한 아들이자 강직한 신입사원 김지완으로 열연중이다. 자신의 속내를 잘 표현하지 않는 탓에 겉모습은 차가워 보이기도 하지만 그 누구보다 따스한 가슴과 이해심을 갖고 있는 남자다. 지완은 동생 한은수(채수빈)의 절친이자 오랫동안 한 동네에서 알고 지낸 강영주(경수진)와 우연히 만나 밤길을 걸었다. 작가로서 자신의 첫 작품을 발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들떴던 영주는 갑자기 구두굽이 삐끗했고 지완은 넘어질 뻔 했던 영주의 팔을 잽싸게 잡아 품에 안다시피 했다. 순간 영주는 놀란 토끼눈이 되어버렸고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심장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영주를 부축하고 계단에 앉힌 지완은 세심하게 구두 굽을 뚝딱 고쳤다. 지완을 바라보며 눈이 휘둥그레졌던 영주, 완벽한 수트 자태까지 뽐내며 집으로 걸어가는 지완의 뒷모습에 미소가 절로 번졌고 두근대는 가슴에 손을 올려야만했다. 김지완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샘플 제품이 계속 분실되자 곤란한 지경에 처했던 창고 계약직 직원을 보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 지완은 결국 회사 동료와 다툼을 벌이게 됐다. 그리고 이를 목격한 장태수(천호진) 회장은 "좀 더 유연하게 원칙을 지켜라. 앞으로 규정을 지키더라도 사람을 잃지 말게"라고 충고했다. "유념하겠습니다"라며 회장님의 말을 주의 깊게 듣던 지완은 그동안 자신이 굳게 믿고 생각했던 것들을 이야기했다. "회장님의 사람들은 더 낮은 곳에도 있습니다.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일한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 지완은 "창고에서 일하는 계약직 사원들은 샘플 몇 개 때문에 직장생활이 위태해질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회장님의 사람들 아닙니까?"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의외의 대답에 지완을 유심히 바라보았던 장태수는 그 마음이 기특하면서도, 지완의 아버지이자 친구였던 상준을 많이 닮은 그의 모습에서 경계심을 느끼기도 했다. 한편, 이준혁은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 아들, 여동생에 대한 마음이 지극한 '오빠바보',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으로 하루를 꿋꿋하게 살아가는 신입사원 김지완으로 열연하며 안방극장에 모인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자체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상승세에 불을 지핀 '파랑새의 집'에서 이준혁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2015-03-31 09:39:2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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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이덕화 음모 알아채…단판 결심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이덕화 음모 알아채…단판 결심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이덕화와 단판을 결심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21회에서 왕식렴(이덕화)의 음모를 알아챈 왕소(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청해마을을 둘러 보고 온 은천 (김뢰하)를 통해 신율이 발해의 공주였는데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이 되어 태어난 기구한 운명임을 전해 들었다. 한편 왕소와 동시에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왕식렴은 "망국의 공주? 이제 곧 청해마을은 역모의 본거지가 될 것이다. 발해 재건을 꿈꾸며 만든 마을. 내가 청해마을을 그리 만들 거야"라며 신율을 역모자로 만들어 죽일 계략을 세웠다. 월향루에서 기생으로 위장한 청옥(나혜진)을 통해 왕식렴이 서경에 큰 일을 도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왕소는 곧 바로 서경으로 떠날 것을 결심했다. 이후 왕소는 서경으로 가기 직전 왕욱(임주환)에게 신율의 신변을 보호해달라고 부탁했다. 왕소는 왕욱에게 "왕집정이 뭔가 큰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내 개경에 없는 동안 부단주의 신변을 잘 지켜다오"라고 당부했고, 이에 왕욱은 "제가 알아서 잘 지킵니다"라고 답하며 팽팽한 갈등기류를 형성했다. 방송 말미에서는 왕식렴에 의해 또 다시 위험에 처한 왕소와 신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율은 왕식렴의 명을 받은 세원(나종찬)에 의해 생명을 위협받았고, 서경으로 떠난 왕소 역시 왕식렴의 사병들에게 둘러싸인 채 위기를 맞이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왕소는 위기를 모면하고, 왕식렴과의 단판에서 승리하며 오연서와 청해마을을 지킬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간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 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21회는 전국기준 12.1%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 화극 1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22회 방송은 오늘(31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2015-03-31 09:32:2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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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성민 최진혁 나란히 군입대…리얼 '진짜 사나이'된다

김재중 성민 최진혁 나란히 군입대…리얼 '진짜 사나이'된다 그룹 JYJ의 김재중(29), 슈퍼주니어의 성민(29), 배우 최진혁(29)이 오늘(3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김재중과 성민, 최진혁은 이날 오후 각각 경기도 모 사단과 경기도 부천 육군 제17 보병사단 사단 신병교육대, 모처로 각각 입소한다. 김재중, 성민, 최진혁은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 김재중은 앞서 국내와 일본 팬미팅을 통해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은 항상 변함없이 나를 믿어주는 팬 여러분과 함께한 것. 20대에 모든 희로애락을 보냈던 것 같다. 그래서 팬들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됐고, 나의 소중한 20대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여러분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남자는 서른부터라고 하는데 여러분께 최고의 서른다섯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대하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재중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짧아지고 있다! 곧 빡빡이로 변신. 어제의 많은 지인들, 스태프들, 배우들, 가족들 바쁜데도 보러 와준 유천이 촬영 잘 하고, 준수 일본 공연 잘 하고, 그리고 우리 팬들 때문에 많이 울고 웃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머리 인증샷을 공개하며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팬들을 향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진혁 역시 30일 밤 트위터에 "머리 잘랐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웬 이마에 뾰루지가…"라는 글과 함께 짧아진 군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최진혁은 지난 10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훅 들어온 초대석'에서 "공식적으로 마지막 스케줄이다. 입대 전 만나게 돼서 반갑다. 비공식적으로 술자리, 식사 자리만 남아있다. 입영 통지서 받았을 때 몇 번째 받는 지 잘 모르겠다. 10년 째 계속 받고 있다. 이제는 느낌이 없다"라며 군입대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들과 함께 군입대 하게 된 성민은 유일하게 유부남이다. 지난해 12월 연기자 김사은과 결혼, '유부남' 신분으로 입대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성민은 지난 24일 입대한 신동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로는 여섯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지난 9일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성민의 아내 김사은이 남편 군입대에 "이미 이야기를 했던 부분이고 그게 고민은 아닌데, 혼자 어떻게 적응을 해야 될까 고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재중, 성민, 최진혁은 2016년 12월 30일 전역한다.

2015-03-31 09:27:58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