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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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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누나·전 매니저 "손찌검 할 사람 아냐" 서정희 주장 반박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누나·전 매니저 "손찌검 할 사람 아냐" 서정희 주장 반박 개그맨 서세원의 누나가 서세원의 상해 혐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32년 결혼 생활을 끝으로 파경을 맞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세원의 누나는 공판 과정에서 불거진 서세원의 폭행 논란에 대해 "부부가 다 싸움 하는 거다.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니까. 평생 우리 동생이 손찌검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서정희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서세원의 오랜 매니저도 "미국 시민권자인 장모가 함께 오래 살았다. 만일 폭행이 있었다면 그동안 장모가 가만 있었겠나"라며 "서정희씨가 사우나를 자주 다니는데 폭행으로 상처가 있었다면 가능했겠나"라고 반문했다. 앞서 서정희는 서세원의 상해 혐의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결혼 생활 동안 포로에 가까운 생활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서세원의 딸 서동주도 "엄마가 그동안 참은 게 많이 있었다. 필요하면 나도 한국에 가서 증언할 수 있다"고 전하자 서세원은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2015-03-25 11:28:0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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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오연서 장혁, 눈물의 이별키스… 월화극 1위

'빛나거나 미치거나'오연서 장혁, 눈물의 이별키스… 월화극 1위 '빛나거나 미치거나'오연서와 장혁의 생이별 키스에 안방극장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 연출 손형석 윤지훈) 20회는 전국 기준 13.9%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2.5%대폭 상승한 수치로 10회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블러드'는 4.5%,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이 가슴 시린 이별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룻밤 혼례' 사실이 발각된 이상 이뤄질 수 없는 사랑임을 느낀 왕소와 신율은 서로를 위해 생이별을 택한 것. 왕소와 신율은 청해상단 앞에서 슬픔을 억누르며 마지막 인사와 함께 키스를 나눴다. 깊은 밤 달빛 아래서 나눈 눈물의 키스는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다. '빛미나' 커플의 애틋한 생이별키스는 안방극장을 촉촉히 적시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독보적인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과 고려의 저주 받은 황자 왕소가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으며 벌어진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 된다.

2015-03-25 10:04:0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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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윤소희 남지현 신아영 출연 인증샷 '화기애애'

'택시' 윤소희 남지현 신아영 출연 인증샷 '화기애애' '택시' 윤소희 남지현 신아영의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남지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지현?#이영자 #신아영#윤소희 #현장토크쇼?#택시?3월24일(화) 밤12시20분(25일 0시20분) tvN 택시에서 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신아영, 남지현, 윤소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신아영, 남지현, 윤소희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빛나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남지현과 이영자가 얼굴을 맞대고 깜찍한 브이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소희 또한 지난 24일 "택시 촬영했어요. 토크쇼는 처음이라 너무 떨렸는데 지적이면서 유쾌하신 만석오빠와 성격 짱 좋은 영자언니가 친언니처럼 편하게 잘 챙겨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즐겁게 이야기하다 왔어요"라며 촬영 소감을 전하면서 이영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신아영, 남지현, 윤소희는 솔직한 입담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03-25 09:38:1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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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아영 어마어마한 학벌, 부모님 학벌은 더 '대단'

'택시' 신아영 어마어마한 학벌, 부모님의 학벌은 더 '대단' 미국 하버드대학교 출신 방송인 신아영 학벌이 화제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방송인 신아영, 배우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한 '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만석은 신아영에게 "이화여자외고 졸업, 한국어·영어·독일어·스페인어 4개 국어 구사, 세계 5대 은행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 수료, 전 세계 랭킹 1위 하버드대 역사학과 졸업이 맞냐?"고 물었다. 이에 신아영은 "모두 맞다"고 답해 오만석, 이영자, 윤소희, 남지현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신아영의 부모님의 학벌은 더 놀랍다. 신아영은 "아버지는 서울대를 나오시고 행정고시 수석을 했다. 코넬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아영은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왔는데 전국 모의고사 1등 성적표가 자부심이다. 내가 중학교 때 전교1등을 못했다. 어머니가 '엄마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전교 1등이 하기 싫어서 안하는 거니'라고 물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아영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고, 윤소희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남지현은 서강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다.

2015-03-25 09:24:3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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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기자회견 "카지노 총 네번 방문, 7000달러 따…법적절차 밟을 예정"

태진아 기자회견 "카지노 총 네번 방문, 7천달러 따…법적절차 밟을 예정" 가수 태진아가 해외에서 억대 원정 도박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내용에 대해 "가족들과 미국 여행 중 일시 방문했을 뿐.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다. 진짜 억울하다"고 해명했다. 태진아는 기자회견 도중 억울함을 호소하며 수차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태진아는 "그 일주일간의 여행은 제 가족에게 꿈이었다. 제가 예전에 미국 살 때 남들이 가족과 여행하는 모습 보면서 부러웠다. 그래서 생일을 맞아 가족과 여행을 떠났다"면서 "억대 원정도박이 아니다. 진짜 억울하다"고 재차 호소했다. 기자회견에 배석한 태진아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인의 권창범 변호사는 "기자회견 이후 (보도 매체를 상대로) 민형사상의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며 "오늘 공개한 증거 자료는 수사기관에 모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태진아가 본인의 진갑을 맞아 지난 15~22일 미국여행을 떠났으며 이 기간 인근 카지노에서 게임을 한 사실은 있다면서 총 네 차례 카지노를 방문해 총 7000달러를 땄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소재 H카지노에서는 1시간가량 1000달러의 판돈으로 게임을 해 4800달러를, 이틀 뒤 방문한 로스앤젤레스 내 다른 카지노에선 1시간가량 3천달러로 게임을 해 1500달러를 땄다고 설명했다. 또 태진아가 라스베이거스에선 두차례 카지노를 방문해 총 1500달러 정도를 바꿔 500달러를 딴 사실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억대 원정 도박'과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권 변호사는 이와 함께 게임을 한 장소가 첫 보도 내용처럼 고액 베팅이 이뤄지는 특별실이 아닌 자격 제한 없이 일반인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곳이며 베팅 최저 금액도 10~25달러 선이라고 덧붙였다. 권 변호사는 "베팅액은 100달러 이상이었던 적도 있지만 문제의 H카지노에서 나올 때 총 환전액이 6000달러가량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보도내용처럼 한 번에 3000달러씩 베팅할 돈 자체도 없었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이와 함께 두 장소 모두 아들 이루가 게임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태진아측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기사에 언급된 H카지노의 폴 송 총지배인과 공개 통화를 진행했다. 해당 카지노에서 2년가량 근무했다는 송 총지배인은 "태진아가 VIP룸이 아닌 최소 배팅 금액이 10달러선인 테이블에서 했다. 카지노에서 나갈 때 환전액도 판돈 1000달러를 포함해 총 6000달러로 기억한다. 체류 시간도 한 시간 남짓"이라고 말했다. 태진아측은 이와 함께 첫 보도 매체 대표가 기사를 무마하는 조건으로 태진아 지인에게 25만달러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도 공개했다. 이 매체 대표는 대화 상대인 태진아측 지인에게 자신의 회사에 주주로 참여하고 투자를 해달라며 투자액으로 최하 20만달러를 언급했다. 또 대화 상대에게 이를 성사시키면 중간에 5만달러를 주겠다며 총 25만달러를 요구하라고 조언했다. 태진아는 이러한 증거를 공개하던 도중 감정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보였다. 특히 기사를 쓴 매체 대표가 돈을 요구하는 통화 녹취록을 듣던 중에는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한참을 흐느꼈다. 태진아는 "그 매체의 주장에서 사실은 단 하나다. 제가 카지노에 갔다는 거다. 나머지는 모두 다 소설"이라며 "이유야 어찌됐든 제게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다시는 카지노 쪽으로는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미국 현지 변호사에게 의뢰해 미국에서도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법원을 통해 해당 카지노의 CCTV 자료를 확보해 필요할 경우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3-24 17:57:5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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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디 백지영 대기실 인증샷, 가빈과 특별한 인연 '눈길'

블레이디 백지영 대기실 인증샷, 가빈과 특별한 인연 '눈길' 걸그룹 블레이디가 백지영과 함께 한 대기실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블레이디 멤버 가빈은 개인 SNS를 통해 "첫방송!! 리허설 끝내고 대기실에서 다시 뵙게된 백지영 선배님! 히든싱어라는 아주 작은 인연이었지만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묘하게 흐르던 긴장감이 설렘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는~~ 앞으로도 선배님 기운으로 오늘처럼 멋진 무대 만들어지기를..."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백지영과 함께한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녹화를 진행하던 블레이디는 귀여운 화이트앤레드 무대의상을 입고 백지영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특히 백지영은 블레이디가 선물한 CD를 두 손에 꼭 들고 있어 가요계 따뜻한 선후배의 정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블레이디의 메인 보컬이자 리더인 가빈은 백지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블레이디 데뷔전, EXID 솔지와 함께 여성듀오 '투앤비'로 활동한 바 있는 가빈은 JTBC '히든싱어' 백지영 편에 출연하며 파워풀한 가창력과 애절한 보컬을 선보여 '제2의 백지영'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빈이 백지영씨에게 인사하자마자 바로 알아봐주셨다. 과거 단 한번의 방송 인연이지만 가빈의 눈에 띄는 가창력과 잠재력을 기억해준 것 같다. 앞으로 팬들에게 깊게 각인되는 블레이디 무대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레이디는 오는 31일 미니앨범 수록곡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5-03-24 17:14:44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