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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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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경칩' 낮최고 12도 포근…큰 일교차 유의

[오늘 날씨] '경칩'인 오늘, 낮부터 포근…큰 일교차 유의 '경칩'인 오늘(6일) 아침에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 쌀쌀하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포근해진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수원 영하 3.9도, 인천 영하 1.7도, 강릉영하 1.6도, 춘천 영하 5.7도, 청주 영하 2.3도, 대전 영하 3.2도, 전주 영하 2.5도, 광주 영하 0.8도, 대구 영하 0.2도, 부산 3.8도, 울산 2.8도, 창원 2.4도, 제주 6.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전날보다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경상남북도 동해안과 전라남북도는 가끔 구름이 끼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제주도는 오후까지,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중부 일부, 전라남도 일부 지역, 경북 서부 내륙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경칩'은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2015-03-06 08:44:2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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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음원·뮤비 풀버전 공개…오늘(5일) 첫 컴백무대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음원·뮤비 풀버전 공개…오늘(5일) 첫 컴백무대 에릭남의 2nd 디지털 싱글 '괜찮아 괜찮아'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됐다.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가수 에릭남의 2번째 디지털 싱글 '괜찮아 괜찮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릭남의 신곡 '괜찮아 괜찮아'는 록적인 성향이 강한 팝 발라드곡으로 기존 가요 발라드와는 차별화된 업템포적인 느낌이 강하다. 강렬한 록기타 사운드와 드럼비트 그리고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은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도 힘이 느껴지며, 특히 소울과 록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에릭남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이별의 아픔을 '괜찮다'라고 반복적으로 되뇌이며 잊은 듯싶다가도 불현듯 떠오르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해냈다. 한편, 에릭남의 신곡은 공개되기 전부터 스포일러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친필 손글씨 가사가 선 공개되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각종 이슈를 모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에릭남은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2015-03-05 18:09:1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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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머니' 김수미VS언터쳐블 슬리피, 클럽서 욕배틀 '거침없는 돌직구 가사'

'헬머니' 김수미VS언터쳐블 슬리피, 클럽서 욕배틀 '거침없는 돌직구 가사' 언터쳐블 슬리피가 영화 '헬머니'에서 강렬한 '디스전문래퍼' 역을 맡았다. '헬머니'는 욕의 최강자를 가려내기 위한 욕배틀 오디션 '욕의 맛'을 소재로 한 코미디다. 현재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주인공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찰진 욕설과 독특한 설정으로 숱한 화제를 모았다. 영화 '헬머니'에서 슬리피는 '디스전문래퍼 슬리피' 캐릭터로, 극 중 김수미와 속 시원한 1:1 클럽'욕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헬머니' 김수미는 지옥에서 온 '헬(Hell).머.니.'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슬리피와의 랩배틀을 위해 처음으로 영어 랩을 배웠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듣기만 해도 온 몸이 얼어붙는 대한민국 '욕의 대가' 김수미와 진정한 힙합 고수 슬리피가 보여줄 파격 '욕배틀'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슬리피가 속한 힙합듀오 언터쳐블은 지난 2월 24일 신곡 'Mask On(마스크 온)'을 발표해 거침없는 '디스'를 선보여 영화 '헬머니' 속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최근 언터쳐블 슬리피는 금일(5일) 개봉한 속풀이 코미디 '헬머니' 까메오 출연 이외에도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 2에 출연하고 차기 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5-03-05 15:49:0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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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이병헌 감독 총출동, 무비토크로 팬들 만난다

'스물'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이병헌 감독 총출동, 무비토크로 팬들 만난다 영화 '스물'의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과 이병헌 감독이 오늘(5일) 오후 네이버 무비토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5일 오전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배급 NEW)의 홍보사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주연배우와 감독이 예비 관객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무비토크는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보며 세 배우는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친다. 또 '스물'의 메이킹 영상, 배우 못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는 이병헌 감독의 기막힌 인터뷰까지 최초로 공개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 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 한편, 영화 '스물'은 스무 살 동갑내기인 세 친구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인기 많은 치호(김우빈 분)와 생활력 강한 동우(이준호 분) 그리고 공부 잘하는 경재(강하늘 분)의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운 시절로 기억될 순간들을 담았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2015-03-05 15:31:5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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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수술 후 회복중 안정 상태

리퍼트 대사 수술 후 회복중 안정상태 5일 오전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미국 대사관은 "리퍼트 대사가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로버트 오그번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참사관은 이날 낮 12시 10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금 당장 (리퍼트 대사의) 수술 경과 같은 것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니며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그번 공보참사관은 "리퍼트 대사를 대신해 빠른 쾌유를 기원해주신 박근혜 대통령과 조태용 외교부 1차관, 양 정당 관계자와 많은 한국인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피습 직후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한 한국 경찰과 초동 응급 치료를 담당한 강북삼성병원, 수술을 맡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또 "미 국무부 대변인의 발표도 있었지만 미국 정부는 무분별한 폭력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에 참석해 강의를 준비하던 중 김기종(55) 씨로부터 습격당했으며, 그 직후 강북삼성병원을 거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회복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5-03-05 13:27:1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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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깔깔깔] 엠넷의 영특한 예능 만들기

'슈퍼스타K'에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로 시청률과 화제몰이에 성공한 엠넷. 공중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제압하며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슈퍼스타K'를 탄생시킨 엠넷이 '랩 배틀'이라는 소재로 또 한 번 예능 강좌임을 입증시켰다. 케이블TV엠넷 '언프리티 랩스타'는 케이블, 종편 프로그램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 공중파까지 위협시키고 있어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화제성 또한 최고다. 앞서 시즌제로 방영된 '쇼미더머니'를 통해 '랩 배틀' 소재를 예능으로 풀어낸 엠넷은 한창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힙합계 래퍼들의 '디스' 전쟁을 떠오르게 한다. 자극적인 가사로 호기심을 이끌어낸 이들의 '디스전'은 오히려 랩 실력이 두드러져 보여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본 케이스이기 때문. 엠넷은 '랩 배틀'을 예능으로 재탄생 시키면서 아이돌 음악이 판을 치는 한국 대중음악에 좀처럼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이들에게 대놓고 마련해 준 무대는 래퍼들에게는 맘껏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시청자들은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실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했던 '쇼미더머니'는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동료 가수들에게도 호평을 이끌어내 '힙합'에 대한 무지 또는 편견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대중음악의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됐다. 엠넷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의 한수를 뒀다. 공중파의 냄비 근성을 따라가지 않고, 여자 래퍼들의 랩 배틀로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슈퍼스타K' 첫 방과 유사한 모습으로 욕설로 인한 '삐' 처리가 난무했고, 이는 케이블만이 시도할 수 있는 '자유분방'함이었다. 일각에서는 '자극적인 내용, 과한 것 아니냐'는 비난어린 시선을 보이기도 했지만 '남자'가 하면 되고, '여자'가 하면 망했던 예능 프로그램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던 성공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해야 함은 마땅하다. 첫 방송부터 '살벌'했다. 여자들의 싸움이 더 치열하고 뜨겁다는 것을 철저히 보여줬다. 힙합하면 당연하듯 남자 래퍼들의 이야기가 주였고, 여자 래퍼는 손에 꼽힐 정도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면 '언프리티 랩스타'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살벌'한 여자 래퍼들만의 무서운 랩배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여자 래퍼'임을 확실히 어필했다. 출연진 중 아이돌 그룹 멤버인 AOA 지민을 기용한 엠넷의 선택 역시 영리했다. 아이돌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편견이 여전히 무성한 가운데, 출연진들 역시 에둘러 말하지 않고 대놓고 '아이돌' 지민을 무시했다. 하지만 지민은 보란 듯이 실력으로 대결에 임했고, 그 동안 보여 지지 않았던 숨겨진 실력을 맘껏 발휘해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 결국 '윈윈'하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언프리티 랩스타'의 이 같은 승승장구에서도 지켜야 할선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감정' 다툼이 아니라 '실력' 경쟁이 두드러져 보일 수 있도록 '자극적'인 부분만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치열한 그녀들의 랩배틀에서의 무서운 언니들의 경쟁에 응원할 수 있도록 경쟁을 부추기 돼, 감정 선의 경계를 넘나들어 자칫 본래의 취지를 훼손시키는 일이 없길 바란다. '무서운 랩배틀' 언니들의 치열한 경쟁을 응원하는 바이다.

2015-03-05 12:10:16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