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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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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매장서 즐기던 '블랙시크릿팝콘' 정식 출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기존 교촌치킨 홀 매장에서만 식전 안주로 제공하던 '블랙시크릿팝콘'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20일부터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블랙시크릿팝콘은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블랙시크릿치킨의 맛을 팝콘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번 정식 출시된 블랙시크릿팝콘은 지난해 교촌필방 및 교촌치킨 홀 매장에서 식전 안주로 처음 선보인 이후,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제품으로 만들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정식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교촌의 비법 '간장 소스'와 다섯가지 향신료, 흑임자, 청양고추 등이 조화롭게 만들어낸 풍미 깊은 향과 '단짠(달고 짜고)'한 맛이 특징으로, 치킨 및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봉지형 완제품(30g)으로 판매되며, 전국 교촌치킨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블랙시크릿팝콘'은 기존 시장에 없던 제품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교촌이 기본 안주에서도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께 색다른 제품으로 교촌의 맛을 다양하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9 10:5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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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레드리본' 전국 맛집 공개…네이버·카카오 맵 통해 확인 가능

코카-콜라가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와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의 즐거운 미식 경험을 돕는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2024(이하 '레드리본' 맛집)'를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코카-콜라의 맛있는 마법을 전하는 'Coke & Meal' 캠페인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분위기를 완성시켜주는 코카-콜라의 맛있는 마법을 실제 맛집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레드리본' 맛집은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전국 맛집 총 550곳으로 구성되며, 가게 입구에 '레드리본' 스티커와 명패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전체 레스토랑 리스트는 블루리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지도 및 카카오 맵을 통해 코카-콜라가 제공하는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2024' 그룹 계정을 추가하면 전국 지도를 통해 맛집 550곳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코카-콜라와 맛있는 음식이 선사하는 행복한 'Coke & Meal'을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며, "새로운 맛집의 상징으로 거듭날 '레드리본' 맛집에서 미식 경험을 통해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맛있는 마법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첫 발행된 한국 최초의 맛집 평가서다. 음식에 관심 많은 일반인 및 음식 전문가들의 평가와 객관적인 데이터 수집을 통해 맛과 품질의 식당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9 10:48:14 신원선 기자
식약처 '필라이트 세척 미흡 소주는 이상無' 결과에 하이트진로 "전 공정 꼼꼼하게 살피겠다"

식품의약안전처가 최근 응고물 발생으로 논란을 빚은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 후레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입장문을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7일 "당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전 공정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완벽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식약처는 '필라이트 후레쉬' 조사 결과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발표했다.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됐고, 젖산균이 제품으로 옮겨지면서 유통과정 중 탄수화물, 단백질과 결합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는 것이다. 젖산균은 식중독균은 아닌 비병원성균이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한 제품을 수거해 성상,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논란이 됐던 소주 제품의 석유취와 관련해서는 제조과정을 전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과정에서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신고된 제품을 수거해 검사했으나 경유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제품 겉면에서만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제조과정 중 세척‧소독 관리가 소홀했던 하이트진로강원공장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50만원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2024-05-17 12:31: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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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롭 울트라' 국내 정식 출시! 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미국 대표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울트라 샷 챌린지(Ultra Shot Challenge)' 행사가 17일 한강 예빛섬에서 열렸다. '울트라 샷 챌린지' 행사는 미켈롭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 프스타일(Active Lifestyle)'에 부합하는 스포츠인 '골프'를 테마로 했다. 어프로치를 통해 35m 거리의 홀에 홀인원을 도전하는 '울트라 샷 챌린지', '미니 퍼팅 게임' 등 골프와 관련된 이벤트 및 미켈롭 울트라 브랜 드의 핵심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가 진행됐다. 당일 오전 현장에는 프로 골퍼 최예지, 방송인 김희정, 안무가 백구영, 아나운서 김우림, 모델 이상윤 등 평소 골프를 즐기는 인플루언서들이 미켈롭 울트라의 앰버서더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미켈롭 울트라는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는 '제로 슈거(Zero Sugar)' 등 헬스앤웰니스(Health & Wellness)'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벼운 칼로리의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최고급 보리 맥아, 쌀, 홉 등 천연 원료만을 사용해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330m 기준 89kca에 4.2 도의 알코올 도수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소비자 사이에서도 즐기기에 부담이 덜하다. 이번 미켈롭 울트라 신제품은 '알루미늄 병'으로 선보인다. 미켈롭 울트라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시원하게 해주고 병 모양으로 그립감을 살려 미켈롭 울트라 특 유의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을 한층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 (Screw Cap)'이 장착된 알루미늄 병은 일반 유리병 제품에 비해 쉽게 손상되지 않아 골프장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 용이하다. 미켈롭 울트라는 330m| 알루미늄 병 제품을 9일부터 전국 주요 100여 개 골프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였 다. 올해 골프를 테마로 본격 마케팅을 펼치는 미켈롭 울트라는 골프장과의 협업을 통해 골프 애호가들을 겨냥한 차별화된 경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골프 대회 후원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2024-05-17 11:57: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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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건강하고 맛있게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두부면'

여름을 앞두고 대표적 탄수화물 식품인 밀가루 면을 대체한 두부면이 인기다. 두부면은 정제 밀가루와 육류 대신 곡류 및 통곡물 등의 섭취를 확대하는 식물성식단(Plant-Based Food) 트렌드에 맞춰 대표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부의 용도를 다양화해 소비자들이 더 건강하게 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명실상부 세계 1위 두부기업 풀무원은 2020년 두부로 만든 면 '두부면'을 출시하고 현재까지 다양하게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1984년 국내 최초로 포장두부를 선보이며 글로벌 두부시장을 선도해온 풀무원이 사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두부를 일반 면처럼 활용할 수 있는 '두부면'으로 또 한번 두부시장 혁신에 나선 것이다. 처음 출시한 '식물성 지구식단 두부면(前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 2종은 새로운 개념의 식물성 단백질 요리두부로, 평소 두부를 잘 먹지 않는 젊은 밀레니얼 세대도 다양한 면요리로 대표적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얇은면 2.5㎜, 넓은면 5㎜ 너비 2종을 취향에 따라 파스타, 비빔면, 잔치국수, 팟타이, 야끼소바, 짜장면, 마라탕 등 다양한 면요리는 물론, 샐러드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는 포두부 혹은 건두부라 하여 오래전부터 다양한 면요리에 두부면을 활용해왔지만, 한국은 두부를 찌개, 부침, 조림 등 비교적 한정된 조리법으로 먹어왔다. 풀무원은 두부를 면으로 구현한 두부면을 출시함으로써 두부의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풀무원 두부면은 영양학적 측면으로도 우수하다. 탄수화물 섭취가 특히 많은 한국인들이 밀가루 면을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면으로 대체하면 균형 있는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풀무원이 엄선한 유기농 콩으로 만든 두부면 한 팩(100g)에는 식물성 단백질 15g이 들어 있다. 성인 1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30% 가까이 충족하는 고단백 식품으로, 달걀(대란) 2개나 닭가슴살 65g을 섭취했을 때 얻는 단백질 수준과 비슷하다. 반면 콜레스테롤은 0g이고, 탄수화물은 3g에 불과하다. 끓는 물에 삶을 필요 없이 바로 조리하는 편리함도 갖췄다. 포장을 뜯고 충진수를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살짝만 헹구면 바로 면요리로 활용 가능하다. 오래 두어도 붇지 않아 처음 맛 그대로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다. 풀무원만의 제조 노하우로 두부 고유의 고소한 풍미는 살리고, 부드러운 면 식감까지 구현했다. 특히 두부면 속에 미세한 공기구멍을 내는 방법으로 국물이나 소스가 잘 배도록 하여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두부면은 고단백·편리성에 힘입어 출시 2년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로 두부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듬해에는 '두부면'에 특제 식물성 소스를 얹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두부면KIT(키트)' 2종(매콤라구파스타, 직화짜장)을 출시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면요리인 파스타와 짜장면을 팬 조리 5분 만에 간편하게 만들고,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세부 원료까지 100% 식물성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과 환경을 위해 채식하는 이들까지도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소스에는 고기 대신 씹는 맛을 살리는 고단백 '두부크럼블'이 12%나 들어갔다. 두부크럼블은 고단백 두부를 오븐에 구워 만든 재료로, 고기와 비슷한 식감을 내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올해에는 '두부면'에 색을 입혀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한 신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노랑두부면'을 출시했다. 단호박, 강황 등 식물성 재료로 색을 내 감각적인 요리가 가능하다. 노랑두부면은 샐러드, 비빔면 같은 식물성 식단을 구성하거나 피크닉 시즌 키토 김밥 등 도시락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SNS에 화사한 요리 연출 컷을 업로드하기에도 적합하다. 풀무원은 고객들이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색상의 두부면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계속해서 두부면 라인업을 확대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장이슬 PM(Product Manager)은 "앞으로도 두부면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건강한 대체면을 출시하여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겨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6 14:00: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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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제로 디저트 실제 혈당 상승 낮다" 연구결과 발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체 감미료 함유 무설탕 디저트 제품이 설탕 함유 제품 대비 혈당 상승이 유의적으로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롯데중앙연구소와 경희대 박유경 교수 연구팀은 최근 '무설탕 젤리가 비당뇨 성인의 당 대사 및 건강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Effect of Sugar-Free Jelly on Glycemic Metabolism and Its Potential Health Benefits in Non-Diabetic Adults)', '무설탕 쿠키 섭취 후 정상 혈당 성인의 당대사와 건강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주제의 논문 2건을 국내외 학술지에 잇달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해 1월부터 11개월간 만 19~65세 공복 혈당 125mg/dl 미만 성인 남녀 32명을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시험군은 당알코올인 말티톨 등이 함유된 무설탕 제로 젤리와 쿠키를, 대조군은 당류가 함유된 젤리와 쿠키를 각각 섭취하도록 하고 혈당, 인슐린, 글루카곤 등 당대사 수치를 평가했다. 이때 시험군 식품으로는 롯데웰푸드의 '제로 후르츠 젤리'와 '제로 초콜릿칩 쿠키'가 사용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젤리와 쿠키 모두 제로 제품을 섭취한 시험군에서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았다. 특히 제로 젤리 섭취군은 대조군 대비 혈당 수치가 최대 17% 낮았으며 인슐린 수치 또한 최대 57% 낮게 관찰되는 등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제로 쿠키 섭취군에서는 대조군 대비 혈당 수치가 최대 12% 낮았고 인슐린 수치는 최대 50% 낮음이 확인됐다. 함께 관찰된 글루카곤 수치는 시험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제로 젤리 섭취군의 경우 대조군 대비 최대 90%, 제로 쿠키는 최대 61% 높았다. 글루카곤은 인슐린과 반대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혈당이 낮아질 경우 다시 혈당을 생성하도록 자극한다. 특정 식품 섭취 후 글루카곤 분비 정도가 높다는 것은 혈당이 유의미하게 오르지 않았음을 뜻한다. 연구를 진행한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본 연구는 단순당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는 경우 롯데웰푸드의 제로 디저트를 비롯한 무설탕 제품이 보다 건강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대체당 중에서도 GI가 비교적 높다고 알려진 말티톨 관련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FOODS 및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게재됐다. 롯데중앙연구소는 1983년 설립된 롯데그룹의 종합 식품 연구소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 기초·바이오 연구, 패키징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6 13:59: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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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버츄오 라티시마' 출시…버츄오 최초 '밀크 머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밀크 레시피 기능이 탑재된 머신 신제품 '버츄오 라티시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버츄오 라티시마는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최초의 '밀크 머신'으로, 기존 오리지널 라인에서만 선보였던 밀크 레시피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버츄오만의 '바코드 브루잉' 기술을 통해 각 커피별 특성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밀크 레시피 기능을 통해 취향에 따른 음료 제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우유를 활용한 최적의 레시피를 즐기고, 개인의 커피 취향과 경험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스프레소는 버츄오 라티시마의 밀크 시스템을 통해 총 3가지의 밀크 레시피 기능을 제공한다. 커피 위에 부드럽고 풍성한 우유 거품을 올리는 '카푸치노'와 우유 위에 커피를 추출해 층층이 보이는 레이어드가 매력적인 '라테 마키아토'가 있으며, 취향에 따라 원하는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는 '따뜻한 거품 우유' 기능도 있다. 카푸치노와 라테 마키아토 기능을 선택하는 경우 커피 추출 시 자동으로 '아이스&라테 모드'가 적용되며, 물의 양이 자동으로 조정된 커피와 우유가 만나 더욱 맛있는 라테를 제공한다. 밀크 레시피 기능을 선택하지 않는 일반 추출 시에도,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아이스&라테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 아이스&라테 모드를 통해 머그 사이즈의 커피도 더블 에스프레소 용량으로 추출이 가능하며, 한층 더 진하고 풍부해진 커피를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머신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일일 세척 기능도 탑재돼 있으며 라테 레시피를 추출한 뒤 다이얼을 돌리면 세척 모드가 가동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버츄오 라티시마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전국 부티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6 11:35: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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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빠른 채용 프로세스 도입

스타벅스 코리아는 바리스타 채용에 소요되는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확 줄인 빠른 채용 프로세스를 이달 시범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채용 전형은 지원서 접수부터 채용까지 약 50일 소요되는 기존 공개채용과 달리 입사 지원 가능 매장을 사전에 공개하고 지원자가 희망 매장을 선택하면 서류전형부터 입사까지 모든 전형을 공개채용보다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는 새로운 채용 제도다. 스타벅스는 그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길 희망하는 지원자가 꾸준히 있어왔고, 지원자가 직접 근무할 매장을 선택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음을 반영해 이번 신규 채용 프로세스를 고안했다. 이번 채용 대상 매장은 전국에 위치한 50여 개다. 모집하는 근무 형태는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주말 포함)으로 빠르면 이달 27일부터 입사할 수 있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누구든지 성별, 학력, 장애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식품접객업 종사자 필수 요건으로 근무 시작일에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소지해야 한다 이밖에 현재 지원 가능한 매장 리스트와 바리스타 급여, 복리후생 등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개채용과 더불어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석해 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장병들에게 직무 소개를 진행했으며, 이달에는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는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바리스타 근무 희망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스타벅스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리턴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박찬호 인재확보팀장은 "신규 채용 제도가 우수한 바리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우수한 바리스타로 성장을 희망하는 다양한 지원자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6 11:18: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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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시티포레스티벌 2024' 참여…오트몬드·프로틴 관련 행사 진행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8일 한강 노들섬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시티포레스티벌 2024(이하 '시포레 2024')'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포레 2024는 도심 속 건강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운동 페스티벌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헬시클럽' 콘셉트로 강하나(스트레칭), 배윤정(댄스), 심으뜸(필라테스), 아미라(요가), 홍강사(스피닝) 등과 함께 하는 운동 프로그램과 부스 행사 등이 펼쳐진다. 롯데칠성음료는 도심 속 공원에서 '오트몬드' 브랜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트몬트 포레스트 파크' 부스를 운영한다. 오트몬드 포레스트 파크는 게임존, 시음존, 휴식존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게임존에서 농구 게임과 림보 게임, 제자리멀리뛰기 등에 참여해 즉석 뽑기 응모권을 획득하고 소니 얼트웨어, 나이키 런 암밴드, 안다르 마사지 스틱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시음존에서는 식물성 음료 3종 '오트몬드 오리지널', '오트몬드 프로틴', '오트몬드 프로틴 초코'를 시음할 수 있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식존도 마련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달 잠실, 여의도 등 출근길과 이화여대, 중앙대 등 대학가에서 오트몬트 카트를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오트몬드를 소개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6 11:13: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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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1분기 영업이익 1251억원 기록…어려운 환경 속 경쟁력 제고

오리온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84억원, 영업이익 125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침체,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제고 및 성장채널 영업활동에 집중하며 전년 대비 12.7%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이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원료공급선 다변화, 글로벌 통합구매 등 효율 및 수익 중시 경영을 펼치며 26.2% 증가했다. 무엇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간접영업체제로 전환한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이 41.5% 늘며 전체 영업이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각 법인의 고른 성장세에 따라 시장은 오리온의 올해 연결기준 실적을 매출액은 약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6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리온은 꾸준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투자 및 주주가치 제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성향을 향후 3년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으로 높이는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로 보면 올해 배당총액은 2023년 500억원 수준에서 약 850억원으로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월 인수를 완료한 계열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월 얀센 기술이전에 대한 마일스톤 1억 달러를 수령하여 올 1분기에 97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월 29일 유상증자 신주배정으로 시가 총액이 1조7772억원에서 2조4465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재무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현금흐름도 개선됨에 따라 신약 연구개발 및 임상 진행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의 자회사인 쇼박스도 119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의 흥행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 200억 원을 기록, 그룹 차원의 호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품력 강화 및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탄탄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6 11:10: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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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캠핑에서 먹던 직화구이 맛 살린 '육공육 리얼직화' 출시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집에서도 2분만에 캠핑 직화구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식햄 라인업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불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린 '육공육 리얼직화'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육공육 리얼직화 후랑크·삼겹'으로, CJ제일제당의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외 캠핑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불맛을 구현했다. 또한 스팀, 그릴 직화 등 4번 구워내는 과정으로 고기의 깊은 풍미를 더했으며,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온도제어 기술로 고기를 태우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육즙과 바삭한 식감까지 극대화했다. '육공육 리얼직화 후랑크'는 고소한 삼겹살과 담백한 돼지 뒷다리살을 최적으로 배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시지다. 소시지의 껍질인 케이싱을 돈장으로 만들고 다양한 크기의 고기 입자를 채워넣어 탱글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그릴에서 초벌이 됐기 때문에 집에서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으로 조리해도 캠핑에서 구운 듯한 후랑크 소시지를 맛볼 수 있다. '육공육 리얼직화 삼겹'은 최적의 두께로 설계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삼겹살 구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삼겹살 구이를 비교적 냄새, 연기, 기름 걱정없이 전자레인지 2분만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배달이나 외식으로 주로 찾는 삼겹살을 빠르게 즐길 수 있다. 촉촉한 육즙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전자레인지를, 바삭한 식감을 원하는 소비자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취향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6 11:03: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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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컨세션 사업 1분기 매출액 23% 성장…공항 내 성장세 두드러져

롯데GRS의 식음 사업장 위탁 사업인 컨세션 사업이 성장세를 나타내며 종합 외식 기업으로서의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 롯데GRS는 현재 병원·공항·테마파크 등 다양한 영역의 18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4년 1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엔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여행객의 증가로 인한 공항 시설 내 식음 사업장 사업이 24년 1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대비 약 45%의 매출 신장세를 나타냈으며 이 중 국제선 이용객이 높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의 컨세션 매장은 전년대비 각각 60%, 57%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견인을 이끌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입찰에 성공한 인천국제공항 식음료 FB2 사업권 획득 이전의 성과로 향후 사업권 내 식음 사업장 운영 시 기존 33개 사업장에서 49개 사업장 운영으로 공항에서의 컨세션 사업의 매출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일부 매장들의 운영을 점진적으로 개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을 시작으로 푸드코트 4개 사업장 중 제2터미널 내 푸드코트 1개소 개시를 올해 7월 앞두고 있으며 25년 내 전 푸드코트 매장 운영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28년 개관 예정인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운영 시 롯데GRS 컨세션 사업의 매출 점유 확대로 기업 성장 및 미래 먹거리 창출에 성과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GRS 관계자는 "식음사업장 위탁 운영 사업인 컨세션 사업은 고객 접점 영역의 매장 사업 뿐만 아니라 대규모 집객 시설 내 외식 사업 운영으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양성할 수 있는 주요 사업 영역이다" 며 "향후 휴게소 운영 등 컨세션 사업장 운영의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 구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5-16 10:53: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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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소비자, 유통업계 자원순환 캠페인 주목

최근 소비자의 '선(善)취력'을 불러 일으키는 유통업계의 다양한 캠페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선취력은 도덕적 감수성과 능동성을 기반으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MZ세대의 특징을 나타내는 신조어다. 특히 환경에 대한 문제 의식과 감수성은 어릴 때부터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변화를 지켜본 MZ세대 사이에서 보다 자연스럽다. 알바천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MZ세대 84.1%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MZ세대 비율도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자원순환이나 일회용 포장재 감축 등을 위해 유통업계에서 마련한 다양한 환경 캠페인들이 선취력을 가진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한국 코카-콜라는 일상 속 플라스틱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은 올해 시즌5를 이어간다. '원더플 캠페인'은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매 시즌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는 즐거운 캠페인 미션과 자원순환에 걸맞은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해오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 시즌 4에서는 참여 경쟁률 11:1, 캠페인 완주율 88%을 보이며 높은 소비자 참여도를 입증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원더플 캠페인' 시즌5는 3회차에 걸쳐 개인 및 단체 총 2700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전달 받은 제로 웨이스트 박스에 기재된 안내에 따라 투명 음료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후 박스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회수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 미션을 완료하면 '보틀투보틀' 방식으로 생산된 재생원료 10%를 적용한 한국 코카-콜라의 재생페트(r-PET) 제품 '코카-콜라 및 코카-콜라 제로 1.2L'가 리워드로 제공된다. 1회차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CJ제일제당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 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세척해 원료로 만들고,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5000명의 참가자에게는 수거용 박스가 제공되며, 7월 1일까지 30개 이상의 햇반 용기를 담아 돌려보내면 된다. 업사이클링된 제품은 추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스타벅스, '일회용 컵 없는 날' 혜택 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매월 10일마다 개인 다회용 컵 이용 시 2개의 에코별을 증정하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친환경 동참에 대한 감사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을 개편한다. 스타벅스는 2018년부터 자원순환연대와 함께 매월 10일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개인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머그, 텀블러, 커피박 화분 키트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해왔다. 지난 6년간 캠페인 참여 혜택을 누린 고객은 총 100만명 이상에 이른다. 이번 캠페인 개편은 에코별이라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많은 고객 동참을 이끌어내고 개인 다회용 컵 이용 활성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는 매월 10일마다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개인 다회용 컵으로 제조 음료를 주문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에코별 적립을 선택한 고객이라면 개인 컵 1개 당 2개의 에코별을 즉시 적립 받을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5 13:14:0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