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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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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 홍대에 팝업스토어 오픈…공연·체험거리로 MZ세대와 소통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대표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JAMESON)이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 with jameson Distillery on Tour'를 서울 마포구 홍대 '제임슨 마당'에 오픈한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 제임슨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제임슨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세 위스키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오감으로 브랜드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주류 팝업스토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14일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열린 미디어간담회에서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기존에 스카치 위스키가 강세였던 한국 시장에서 최근 논스카치가 떠오르고 있다"며 "제임슨을 앞세워 시장 흐름을 주도할 것이며,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젊음의 거리 홍대거리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임슨은 바(BAR)의 경험을 인상깊게 전달하기 위해 MZ세대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내부 전체 공간은 '제임슨 바'를 컨셉으로 트렌디하게 꾸몄다. 2층에 마련된 스테이지에서는 콘서트와 DJ 퍼포먼스,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매주 목, 금, 토요일은 '제임슨 스테이지'를 통해 각 주차별로 라이브 버스킹, 밴드, 뮤지컬, 힙합 공연을 펼친다. 랩퍼 '블라세', 가수 '문수진'부터 어쿠스틱 밴드 '오티비', 인디 록 밴드 '봉제인간' 등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제임슨이 들어간 하이볼은 불론, 보틀 세트도 구매할 수 있다. 제임슨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함께 페어링할 수 있도록 베이커리 브랜드 '라라브레드'와 협업했다. 제임슨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 엠버서더와 바텐더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제임슨 증류소를 그대로 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에서는 위스키의 재료가 되는 몰트를 직접 만져보고 위스키 숙성 단계에 따른 색과 향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전문 바텐더에게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법을 배워보는 클래스도 매일 열린다. 집에서도 제임슨으로 누구나 맛있는 칵테일과 하이볼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매주 금,토요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바텐더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브랜드 엠버서더들이 함께하는 '게스트 바텐딩'이 열리며 이밖에도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이 직접 바텐더가 되어 고객을 만나는 '일일 바텐더 데이'를 운영한다. 제임슨 마당 팝업스토어는 19세 이상의 법적 음주 허용 소비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은 무료다. 디스틸러리 투어와 칵테일 클래스 등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하면 된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제임슨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한 컨셉으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제임슨이 추구하는 '너의 세상을 넓혀봐'라는 브랜드 컨셉처럼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 모두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모던 스피릿 제임슨은 최상의 맥아와 몰트로 완성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4 14:3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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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롱런' 오뚜기 딸기쨈, 소비 트렌드 반영해 거듭 진화

1985년 8월 딸기쨈을 출시한 오뚜기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다변화하고 있다. 14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쨈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412억원(금액 기준)으로, 이 중 딸기쨈 시장 규모는 327억원 수준이다. 전체 쨈 시장에서 딸기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3.7%(판매 중량 기준)에 이른다. 오뚜기는 국내 최초로 과육의 원형을 살린 프리저브 딸기쨈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류를 줄인 딸기쨈, 스틱 형태 딸기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뚜기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당류를 줄인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과육 본연의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낮춘 '라이트 슈가(Light Sugar) 딸기쨈'을 선보였다.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였으며, 딸기 특산지인 충청남도 논산에서 수확한 딸기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2년 9월에는 기존 '아임스틱 딸기쨈'을 '아임스틱 가볍당 딸기쨈'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별 낱개 포장을 적용한 1회용 스틱쨈으로, 리뉴얼을 통해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 낮췄다. 스틱 1개(20g)당 식빵 1장에 딱 맞는 양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내용물을 덜어낼 스푼이나 나이프가 필요한 기존 제품과는 달리 취식과 보관이 간편해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상큼 달달한 딸기의 계절을 맞아, 엄선한 국산 딸기의 맛과 영양을 담은 '오뚜기 딸기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호가 더욱 다양해진 만큼 신규 플레이버를 꾸준히 개발해 쨈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4 10:53: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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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콜롬비아 대사와 협력방안 논의 "글로벌 웰니스 문화 확산 협력"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전날 오전 CJ웰케어 본사에서 콜롬비아 대표단과 만나 글로벌 웰니스 문화 확산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박성선 CJ웰케어 대표와 알레한드로 펠라에스(Alejandro Pelaez) 주한 콜롬비아 대사와 셜리 베가(Shirley Vega) 프로콜롬비아 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소재 육성 및 사업화 방안을 비롯해 중남미 시장 개척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콜롬비아는 태평양 연안, 안데스산맥, 아마존 열대우림이 만나는 지리적 조건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식물 다양성이 풍부한 국가이며, 북미, 남미,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콜롬비아는 생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하는 이너뷰티, 항산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원료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글로벌 건강식품 소재 개발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콜롬비아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CJ웰케어의 K-이너뷰티 대표 브랜드인 '이너비(InnerB)'의 글로벌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CJ웰케어는 지난해 '이너비'를 앞세워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서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웰니스 시장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선 CJ웰케어 대표는 "최근 차별화된 원료와 품질 경쟁력으로 'K-건기식'과 'K-뷰티'가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생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식품 원료 R&D 협력으로 K-건기식을 통한 글로벌 웰니스 문화 확산을 위해 콜롬비아와 꾸준히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4 10:37: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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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커피·베이커리 집에서 즐긴다…홈카페 제품 인기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품업계가 홈카페 제품 확대에 나섰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152잔)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363잔에서 연평균 2.8% 증가했으며, 올해 기준 318잔을 소비한 미국보다 80잔 이상 많은 커피를 소비했다. 커피 소비량은 많지만 가격 부담은 상당하다. 일반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우 아메리카노 기준 5000~6000원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보니 하루 2잔만 마셔도 한 끼 식사를 맞먹는 수준이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기호에 따라 고품질의 원두를 직접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홈카페 제품이 꾸준히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웨스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베키아에누보'의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 2종을 선보였다. 커피 스페셜리스트가 엄선한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하고, 질소 충전 공법을 통해 맛과 향을 신선하고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풍미와 맛이 독특하고 결점이 없는 커피에만 부여되는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해 집에서도 신세계푸드가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베키에에누보'에서 즐겼던 커피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커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홈카페 전용 냉동 디저트도 리뉴얼했다.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정에서 즐기는 냉동 케이크와 디저트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신세계푸드가 온라인에서 판매한 '베키아에누보' 냉동 케이크와 디저트의 매출은 2022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원두로 미디엄 로스팅한 '팀스앳홈(Tims at home)' 3종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커피 산지로 유명한 라틴 아메리카에서 생산된 고품격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한 팀스앳홈 3종은 ▲초콜릿과 견과류의 고소한 단맛 베이스에 은은한 과일 향이 특징인 '홀빈 오리지널 블렌드 커피', ▲메이플 향과 흙 내음, 그리고 캐러멜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메이플 그라인드 커피', ▲견과류의 고소함에 초콜릿 및 캐러멜의 달콤함과 향긋한 헤이즐넛 향을 느낄 수 있는 '헤이즐넛 그라인드 커피'로 구성되어 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기호에 맞는 원두를 선택해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홈카페 시장이 커지면서 차별화된 품질과 기능을 갖춘 커피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점에 착안해 홈카페 필수 아이템 3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원두를 알맞은 크기로 분쇄하는 전동 그라인더와 커피 추출에 필요한 드리퍼와 드립 케틀이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점차 다양해지고 확대되면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과 향을 지닌 프리미엄 커피 제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홈카페 제품 출시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3 16:02: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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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가격 역대 최고치에 제과업계 한숨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제과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코코아 가격이 지속 상승하면 초콜릿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초콜릿은 제과 뿐 아니라 아이스크림, 음료 등 대부분의 가공식품에 활용되기 때문에 가격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코코아 가격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4.7% 오른 톤(t)당 7049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코코아 선물 가격은 올해 현재까지 약 68% 올랐다. 지난해 코코아 최대 생산국인 가나, 코트디부아르 등 서아프리카에 닥친 가뭄에 이어 올해 초 폭우로 작황이 나빠져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 탓이다. 게다가 가나와 코트디부아르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어 농가 생산자들이 기상기후에 따른 감염병 예방 설비와 종자에 투자하지 못해 향후 생산량도 줄어들 전망이다. 국제코코아기구(ICCO)는 최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현지 생산비 급등, 금 채굴업자들의 경작지 훼손, 코코아 가격을 결정하고 유통하는 정부의 부패 등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서아프리카 지역의 코코아 생산량이 단시간에 회복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네슬레, 허쉬 등 글로벌 기업들은 제품에서 초콜릿 함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국내 제과업계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수개월치 원재료를 미리 수매해 두지만 재고가 바닥을 보이면서 원가 압박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초콜릿 시장 점유율 1위인 롯데웰푸드는 가나에서 생산한 코코아 원료를 수입해 제품을 만든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나 등 서아프리카 산지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다른 생산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기업에서도 수요가 몰리다 보니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코코아를 가공한 코코아매스를 수입해 초코파이 등 제품을 만든다. 코코아매스는 중간 가공업체를 거치기 때문에 코코아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충격이 비교적 작지만, 연일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어 수입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유업계와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도 코코아 가격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미리 구매해둔 코코아 재고가 남아있어 당분간 제품 생산에는 차질이 없지만, 코코아 가격 상승 폭이 심상치 않다"며 "코코아 생산량이 안정화되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함량을 줄이거나 가격 인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4-03-13 15:39: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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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베스트 세트' 특가 이벤트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의 인기 치킨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베스트 세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촌은 다음달 14일까지 점보윙 시리즈과 웨지감자 세트를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메뉴는 인기 메뉴만을 모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세트 구성으로 작년 11월 출시돼 출시 2개월 만에 50만개를 돌파한 점보윙 시리즈와 사이드 메뉴 판매 1위인 웨지감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진행한 점보윙 시리즈와 옥수수볼 세트 할인 이벤트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현재 교촌치킨앱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어 오는 18일부터는 배달의민족 등 배달 플랫폼에서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점보윙 시리즈는 ▲교촌점보윙 ▲레드점보윙 ▲허니점보윙 ▲반반점보윙(교촌+레드, 교촌+허니, 레드+허니) 총 6종이며 간장, 레드, 허니 등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 맛을 통통하고 쫄깃한 육질의 점보 사이즈 윙으로 더욱 크고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여진 메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점보윙 시리즈는 다양한 맛 조합으로 개인의 기호에 맞게 치킨을 즐길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 고객 선호 1위 사이드 메뉴인 웨지감자와 함께 맛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으니, 더욱 푸짐한 식사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3 14:25: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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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네이버 '제세페' 진행…최대 99% 할인

CJ제일제당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판매자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하고, 제일제당 세일 페스타(이하 '제세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자사몰인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도 판매자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 CJ제일제당의 전 제품을 주문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그동안 묶음 상품(번들) 위주로 구매 가능했던 방식에서 원하는 제품을 낱개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1~2인가구 등 필요한 상품을 소량으로 구매하길 원했던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네이버 전용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인 '제세페'를 론칭한다. 매월 13일부터 8일간 700가지가 넘는 CJ제일제당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 경감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제세페'에서는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등을 '1+1'로 선보이고, 매일 선착순으로 백설 덮밥소스와 비비고 국물요리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도 진행해 최대 99%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햇반, 비비고 왕교자, 스팸 클래식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상온, 저온 등 같은 온도의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세페' 기획전 기간 동안 CJ제일제당 공식 브랜드스토어 알림받기를 하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5%, 7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7% 장바구니 쿠폰이 제공되며, 멤버십 라운지 가입 고객에게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이 제공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보기가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3 14:11: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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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국 매장서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하며 봄을 알린다. 스타벅스는 1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스타벅스 3월 프로모션 음료(슈크림 라떼,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 스타벅스 딸기 라떼) 또는 푸드(소금빵, 햅&딥 치즈 소금빵, 리코타 소금빵 샌드위치, 슈크림 딸기 블루밍 케이크,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 딸기 요거트 젤라또)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는 본인의 모바일에서 증강현실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벚꽃 포토 카드, 베어리스타 댄스 챌린지, 황금 벚꽃 찾기 등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AR 페이지 입장 후 모바일 카메라를 통해 테이블을 인식하면 만개한 벚꽃 나무에서 움직이는 스타벅스 베어리스타를 확인할 수 있다. 베어리스타 AR은 스타벅스 매장을 포함한 모든 공간에서 테이블 인식 시 실행되며 벚꽃으로 만든 꽃다발을 주는 베어리스타와 슈크림 라떼를 든 베어리스타 2종 중 1종이 랜덤으로 노출되어 모바일 포토카드로 제작할 수 있다. 두 번째 챕터는 춤추는 베어리스타와 함께 동작을 따라하며 동영상을 촬영하고 본인 계정의 SNS에 공유할 수 있는 베어리스타 댄스 챌린지이다. 베어리스타 AR은 두 가지 재미있는 동작을 랜덤으로 시행한다. 마지막 챕터는 AR 카메라 화면으로 떨어지는 벚꽃 잎 중 황금 벚꽃 잎을 클릭하면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당첨 시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10만원권이 지급된다.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는 프로모션 음료 4종 또는 푸드 6종 중 1종 이상을 구매한 후 영수증 하단에 입장 가능한 QR 코드 및 입장 코드로 접속할 수 있으며, 전자영수증의 경우 URL 부분 터치 또는 스타벅스 앱 왓츠뉴 페이지 내에서 이벤트 참여 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 담당은 "봄을 맞아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시는 고객분들께 화사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증강현실이 적용된 재미있는 베어리스타 AR 이벤트를 통해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3 13:26: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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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베컴과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 캠페인 전개

오비맥주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세계적 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신규 캠페인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가 600년 이상 변함없이 지켜온 브랜드 양조 전통과 맛의 가치를 조명한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세계 4대 프리미엄 맥주로 꼽히는 스텔라 맥주는 엄선된 재료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최상의 맥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가치를 빛내주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글로벌 스포츠 스타이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데이비드 베컴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평소 맥주를 즐긴다는 베컴은 스텔라 아르투아 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내한 중 레스토랑에서 스텔라 맥주를 즐기는 베컴의 모습이 포착돼 SNS를 통해 노출되기도 했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앰버서더로 선정된 데이비드 베컴은 "스텔라 아르투아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텔라 아르투아는 차별화된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다.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스텔라 맥주의 소중함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베컴과 함께 프리미엄 스텔라 맥주 한 잔의 가치를 유쾌하게 담아낸 신규 캠페인 영상을 3월 중순부터 온라인과 TV를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3 11:05: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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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랑스산 리큐르 '르제' 대표제품 2종 출시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프랑스산 리큐르 브랜드 르제(LEJAY)의 대표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혼합 주류 문화에 맞춰 각종 칵테일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리큐르를 선보이게 됐다. 르제는 1841년 프랑스 디종 지역에서 시작된 전통깊은 리큐르 브랜드다. 100% 순수 카시스로 만든 카시스 리큐르가 가장 대표적이다. 카시스는 나무열매의 한 종류로 오렌지 대비 비타민C가 4배 많고 구연산, 칼륨, 칼슘 등도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르제 크렘 드 카시스(Lejay Creme De Cassis)'제품과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Lejay Noir de Bourgogne)'는 최상급 프랑스산 카시스만을 엄선하여 만든다. 관리가 어렵지만 품질이 좋은 프랑스산 카시스를 사용한 덕분에 1925년 프랑스 GI(지리적 표시)를 획득했다. '르제 크렘 드 카시스'는 최소한의 당분만 첨가하여 만들어 카시스 본연의 맛이 풍부하다. 도수는 16%로 소량만 생산된다. 월드 리큐르 어워즈와 월드 스피릿츠 컴피티션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품질을 인정받았다.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의 도수는 20%로 100% 부르고뉴 지방에서 수확한 카시스를 사용하여 강렬한 과실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과 같은 다른 종류의 주류 뿐만 아니라 탄산수, 각종 음료 등과 혼합하여 먹기에 좋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최근 젊은 세대에서 하이볼과 같은 혼합주류가 트렌드인 만큼 '르제'는 국내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리큐르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3 10:58: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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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수년간 끌어온 '일감 몰아주기' 일단락

특정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기소된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이 5년간의 재판 끝에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12일 대법원 제1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사장, 김인규 대표이사, 김창규 전 상무, 하이트진로 법인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모든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은 원심에서 박 사장에게 내려진 징역 1년 3월(집행유예 2년) 및 사회봉사 80시간 형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이사에게는 징역 8월(집행유예 1년), 김 전 상무에 대해서는 징역 4월(집행유예 1년), 하이트진로 법인에는 벌금 1억5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는 하이트진로가 총수일가 소유회사인 서영이앤티(박태영 사장 지분 58.44%)를 직접 또는 납품업체 삼광글라스를 통해 부당 지원했다며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7억원(하이트진로 79억4700만원, 서영이앤티 15억6800만원, 삼광글라스 12억1800만원)을 부과했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서영이앤티에 과장급 인력을 파견하고 급여 일부를 대신 지급했다. 이에 지난해 5월 원심 판결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는 "서영이앤티를 통해 하이트진로를 지배하는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변경함으로써 경영권 승계 토대를 마련하려고 했다"며 "자유로운 경쟁을 촉진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정거래법의 취지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금일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최종 판결을 바탕으로 앞으로 정도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2 16:3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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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바뀐 남양유업, 흑역사 벗고 재도약할까

남양유업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결되고 새 주인으로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확정된 가운데, 앞으로의 '뉴 남양유업'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달 29일 개최하는 정기주총 안건으로 '한앤코 요구사항'을 모두 상정했다.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을 비롯해 한앤코 측 주요 인사 4명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이다. 이번 안건은 그간 한앤코에서 줄곧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측에 요구했던 사안으로 최근 홍 회장은 이를 수용, 정기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한앤코가 지난달 21일 해당 안건을 정기주총에 상정하라는 가처분을 내고, 같은 달 26일 해당 의안에 찬성하라는 가처분 소송을 잇따라 제기하자 한앤코 측 의견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경영권 갈등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홍 회장 재선임안 대신 한앤코 측의 안건을 상정한 배경에 대해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의 새 주인인 한앤코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직원들의 고용 승계는 물론이고 훼손된 기업 이미지 제고, 실적 개선 등을 풀어나가야 한다. 1964년 故 홍두영 창업주가 설립한 남양유업은 국내 기술로 만든 분유를 시작으로 유음료 '불가리스', 흰우유 '맛있는 우유 GT' 등을 선보이며 서울우유에 이어 유업계 2위를 지켜왔다. 하지만, 2013년 '대리점 갑질 사건',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마약 투약 논란 등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리며 '갑질 기업' '악덕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줬다. 게다가 2021년 4월 회사 대표 제품 '불가리스'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키웠다.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위사실이라고 남양유업을 고발했고, 이후 검찰 수사와 영업 정지 등 거센 후폭풍을 몰고 왔다. 이에 홍 회장은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회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가족이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53%를 한앤코에 넘기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다 4개월 후 돌연 계약 해지를 통보해 두 회사가 경영권 소송을 이어온 것이다. 지난 1월 대법원은 원고인 한앤코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홍 회장은 대법 판결에 따라 한앤코에 보유하고 있는 남양유업 주식과 경영권에 대한 양도 절차를 밟는다. 한앤코는 최우선 과제로 이미지 쇄신에 나설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앤코가 남양유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사명변경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적 감소가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악덕기업 이미지를 쌓아온 것이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양유업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내리막을 타왔다. 매출액은 2013년 1조2299억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향세를 타고 2019년 1조308억원, 2020년 9489억원을 기록, 1조 클럽 타이틀을 반납했다. 불가리스 관련 논란과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2021년에는 매출액이 7107억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영업손실액은 2020년 767억원, 2021년 779억원, 2022년 7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손실폭이 다소 개선됐지만 적자의 늪에서 고전하는 상황이다. 한 유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사건 사고로 이미지를 실추한 만큼 남양유업에게 가장 급선무는 이미지 쇄신이다"라며 "게다가 '남양'은 홍 회장 본관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에 사명을 변경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실적 개선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도 나선다. 남양유업이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지난 몇년간 법정 싸움을 벌이는 동안 대한민국 사회는 저출산 위기에 직면했고, 경쟁사들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섰다. 분유대신 성인용 단백질 제품을 생산하고, 식물성 음료를 출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매일유업은 2018년 단백질 영양식 '셀렉스'를 선보였고, 식물성 제품 '어메이징 오트' 등 카테고리를 늘리는 등 분유와 흰우유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일동후디스도 하이뮨을 앞세워 실적을 끌어올렸다. 남양유업도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을 출시했지만, 시장에서의 존재감은 크지 않다. 남양유업은 유제품 사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PB상품와 OEM 생산을 늘리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안정적인 경영환경이 조성되면 손실액 폭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앤코는 앞서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남양유업의 임직원들과 함께 경영개선 계획들을 세워나갈 것이며,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남양유업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2 15:13: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