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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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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2023 올해의 광고PR상’ 금상 수상

대상펫라이프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2023 올해의 광고PR상' 중소·벤처기업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PR상'은 2008년부터 매년 당해 집행된 광고PR 캠페인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캠페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닥터뉴토가 진행한 '반려인의 마음을 녹이다 : 닥터뉴토 멜팅(Melt-Up) 캠페인'은 제품 특징을 급여 상황과 접목시켜 반려동물 산책 후 프로틴 드링크를 급여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반려견 산책 후엔 탄단지 프로틴 드링크'를 핵심 메시지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반려동물에게 충분한 단백질 급여와 근육 케어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유명 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을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해 커머스까지 연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단비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팀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닥터뉴토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닥터뉴토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펫라이프가 론칭한 신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는 전문가를 뜻하는 '닥터(Doctor)'와 영양을 뜻하는 '뉴트리션(Nutrition)'을 조합한 단어로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균형 전문가를 의미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진정한 영양식' 콘셉트를 앞세워 프로틴 드링크, 기능성 주식, 영양 간식, 영양제 등을 선보이고 있다.

2023-12-11 14:55: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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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문하면 내일 온다" CJ제일제당, 자사몰 강화 고객 편의성 강화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 배송 서비스 '내일 꼭! 오네(O-NE)'를 공식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CJ제일제당 제품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받아볼 수 있다. CJ더마켓에서의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 1월말 CJ제일제당의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 타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기존에 '햇반', '비비고 국물요리' 등 박스 단위의 일부 상온 제품에 한해서만 운영한 내일도착 서비스를 전 제품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동탄온라인센터와 실시간으로 재고상황을 연동시켜 고객이 주문한 당일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형우 CJ제일제당 디지털 사업본부 DTC 담당은 "더마켓의 '내일 꼭! 오네' 서비스로 고객들이 햇반, 비비고 만두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들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통해 보다 나은 혜택과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제조사가 자사몰에 익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드문 사례다. 전국에 1만1000명의 프레시매니저를 두고 있는 hy 정도가 익일배송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CJ제일제당은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씨제이더마켓 유료 멤버십 '더프라임'의 회원비를 월 2000원, 연 2만원에서 월 990원·연 9900원으로 대폭 낮춘다. 가입 시 적립금 지급과 함께 제공하던 10% 상시 적립 및 월 1회 무료배송 쿠폰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다. 유료 회원제 문턱을 낮춰 자사몰 가입자 수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매월 열리는 '더세페(더마켓 세일 페스타)'와 '더프페(더마켓 프레시 페스타)' 등의 대규모 할인 이벤트는 물론, 신선식품 및 음료 등 타사 제품들도 판매해 고객 편의성도 강화한다. CJ더마켓 누적 회원 수는 현재 350만명(11월 말 기준)을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의 배송 서비스 강화와 멤버십 혜택은 자사몰 강화의 일환이다. 최근 식품 기업들은 유통 채널에 제품을 납품하고 수수료를 지불하는 방식 대신 자사몰을 통해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D2C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중간 유통 과정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도 줄일 수 있고 가격 결정권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용 절감을 통해 품질을 높여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도를 선사할 수도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1 14:49: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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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 대상,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다함께 만드는 더 나은 삶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라는 미션 아래 '사람, 사회, 자연의 지속 가능한 건강 추구'를 사회공헌 비전으로 선정하고 건강한 먹거리 나눔(사람 존중)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사회 존중), 온실가스 감출 활동(자연 존중)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람, 사회, 환경의 모든 위해요소를 제거(ZERO화)한다는 의미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ZERO캠페인'으로 명명하고 있으며, 식품업의 특성을 살린 청정원 봉사단, 푸드뱅크 사업, 온실가스감축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기업과 사회 모두 건강한 발전을 이루고,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서다. 대상의 사회공헌활동 근간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청정원봉사단'이다. 임직원들은 평일 근무시간을 이용해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휴일이 아닌 평일 근무시간의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활동의 능률을 높일 수 있다. 이와 별도로 2013년 청정원 주부봉사단을 창단하여 현재 11기를 운영 중이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각 팀별 15~20명씩 전국 19개 팀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그동안 봉사에 관심은 있었으나 여건 등의 이유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주부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각 지역을 기준으로 결성된 봉사팀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제품지원과 함께 월 1회 요리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대상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청정원 주부봉사단 누적 참여 인원은 총 1만3914명, 봉사활동 시간은 총 5만9228시간에 달한다. 또한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선발해 대학가 영세 식당 개선을 통해 청춘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청춘의 밥'과 한부모가족 자녀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하는 '청정원 대학생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푸드뱅크 사업 또한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기반이다.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1998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푸드뱅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연간 20억원 상당의 제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약 520억원의 제품을 기탁했다. 이에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대상의 대표적인 활동은 연말마다 개최되는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행사와 사랑나눔 바자회, 종가 봄 김장 나눔 행사 등이 대표적이다.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행사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그 해 연도 수만큼 대상의 제품들로 선물세트를 제작해 전국의 저소득 가정과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밖에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한부모 가족캠프', 매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범국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대상그룹 전국민동참 헌혈캠페인 '레드챌린지',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묘목과 공기정화식물을 나눠주는 '희망의 나무나누기' 등 1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당시에는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 '대상그룹 전국민 동참 레드 챌린지'를 진행했다. 대상그룹은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 기간이 겹쳐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여름철에 안정적인 혈액확보를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휴가 전 헌혈먼저' 캠페인을 진행해온 바 있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을 생각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상은 2021년 11월 정읍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시설원예 농가에 에너지절감 설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 수익은 농촌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기부한다. 이는 대상의 환경위해요소를 제거하는 사회공헌활동 '제로캠페인'의 일환으로 농가 저탄소화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향후에도 전국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과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인간존중, 고객존중, 미래존중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존중'의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ESG 경영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1 13:4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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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회혁신 전문가 포럼 '제6회 상상서밋' 개최

KT&G는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6회 상상서밋(Summit)'을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상서밋'에는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으로 펼쳐질 사회혁신의 미래 모습과 시대정신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에 맞춰 '소셜벤처 생태계 10년 후 미래', 'AI 기술로 바라보는 사회혁신의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KT&G 상상플래닛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ESG 활동 우수 기업을 심사해 선발하는 '플래닛어워즈'도 열렸다. 2018년부터 '상상서밋'을 매년 개최해온 KT&G는사회혁신 관점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첫 해 사회혁신 생태계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이후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 다양한 혁신의 연결 등을 주제로 소통의 장을 이어왔다. KT&G 관계자는 "이번 상상서밋은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사회혁신의 미래상에 대해 고민하고 시대정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KT&G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창업가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1 12:55: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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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임직원 동참 '어르신 우유안부' 캠페인 진행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년 소화가잘되는우유 매출액의 1% 기부와 나눔 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매일유업이 올해는 임직원들까지 함께 동참해 우유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새벽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일 우유 배달로 안부를 묻는 '어르신의 안부를 위한 우유배달'의 일일배달원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잘되는우유' 제품과 선물을 함께 구성해 직접 배달했다. 고독사 위험에 취약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됐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2003년 옥수중앙교회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100가구에 우유 배달을 시작한 일을 계기로, 2015년 호용한 목사 대표로 사단법인을 설립 후 기업들 및 개인 후원을 통해 확장한 공익 사업이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해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액 1%를 기부하고 있어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을 구매한 누구나 기부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된다. 우유안부 후원을 받는 어르신 1가구당 연간 총 365개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배달되며, 현재 전국 4124가구(2023년 11월 기준)가 우유안부 후원을 받고 있다. 집 앞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여 있는 경우 배달원이 인근 관공서에 연락해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요청하여 고독사를 예방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매일유업 소화가잘되는우유 브랜드 담당자는 "올해는 임직원 배달원 봉사 참여로 사내외에 어르신의 안부를 위한 우유배달에 대한 취지와 관심을 다시 환기시키는 한편,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이다"라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우리 사회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단 한 분도 소외를 받는 일이 없도록, 우유안부 캠페인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을 0%로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로, 평소 우유를 마시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걱정없이 누구나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1 10:47: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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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카누 온 더 테이블' 문 열어…이색 체험존·DIY굿즈 등 즐길 거리 풍성

동서식품은 내년 1월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틱, 원두, 캡슐까지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한 '카누'의 제품별 특징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소비자에게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이색적인 공간인 '카누 미니 테이블'을 먼저 만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어울리도록 캠핑, 피크닉, 오피스, 홈카페에서 다양하게 카누를 즐기는 모습을 미니어처로 담아냈다. '카누 온 더 테이블' 존에서는 카누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가 테이블 위에 펼쳐진다. 엄격한 원두 선별부터 마이크로 그라인딩과 저온 추출 공법, 트라이앵글 탬핑 등 카누에 담긴 첨단 기술력이 테이블 위에 영상으로 구현되고 마지막에는 본인 취향에 맞게 만들어진 카누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자이언트 테이블' 존은 방문객이 미니미가 되어 대형 테이블에 올라가 카누로 만들어진 대형 소품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누 카페&굿즈 존'에서는 취향에 맞는 카누를 시음하고 카누 스틱과 캡슐 등 원하는 제품을 담아 나만의 DIY 샘플 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매니저는 "소비자들에게 카누 스틱, 카누 바리스타 캡슐, 원두커피 등 카누의 다양한 라인업을 알리고 제품에 담긴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1 10:26: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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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푸하하크림빵'과 손잡고 찰떡아이스 공동 마케팅 전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찰떡아이스가 MZ세대의 크림빵 명소 '푸하하크림빵'과 컬래버해 한정판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을 내세우며 이색 소재인 치즈떡볶이, 씨앗 호떡을 접목한 제품과 독특한 하트 모양 제품으로 젊은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에 이어 최근 MZ가 좋아하는 크림빵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 콘셉트를 담았다. '푸하하크림빵'은 특허받은 크림 소금을 사용해 크림빵의 느끼함은 덜하면서 진한 풍미가 좋아 연남동과 익선동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곳이다. 유명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소개되며 알려진 곳으로 '소금 크림빵'이 유명하다. '소금 크림빵' 콘셉트를 적용한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은 겉면을 갈색으로 만들어 잘 구워진 빵을 연상시킨다. 또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에 느껴지는 만족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하얀색의 소금 크림 믹스로 속을 가득 채웠다.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은 기존 찰떡아이스를 좋아했던 소비자뿐만 아니라 색다른 식감과 풍미를 느끼기 위해 크림빵을 차갑게 만들어 취식했던 소비자들도 선호할 제품이다. 폭신한 느낌의 크림빵을 쫄깃한 떡의 식감과 함께 부드러우면서 차가운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롯데웰푸드 찰떡아이스는 2019년부터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그 결과 2019년 100억원을 돌파한 것에 이어 2022년 18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푸하하크림빵'과의 컬래버를 기념해 롯데웰푸드 공식 SNS를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롯데웰푸드 공식 계정에 팔로우한 뒤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의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로 개별 DM을 통해 전달되며, 당첨자 2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을 시작으로 겨울철에 주로 찾는 찰떡아이스를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3-12-11 10:1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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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치킨 성지 문 연다…BBQ, 종로종각점 오픈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8일 서울의 중심 종로 젊음의 거리에 신규 매장인 BBQ 종로종각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장이 위치한 젊음의 거리(구 피아노거리)는 종로 상권의 중심부로 서울 대표 상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종각역을 중심으로 주변에 은행을 비롯한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고 인사동과도 가까워 직장인 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청년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BBQ 종로종각점 매장 규모는 214.5㎡(65평)으로 총 103석이다. 보다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를 노출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젊음의 거리 최중심부 1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황금올리브 치킨 등 BBQ의 다양한 치킨 메뉴와 더불어 마스카포네 샐러드, 양념치킨 볶음밥, 피자와 파스타 등 120여종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시키는 간판 디자인과 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몄다. 또한 BBQ 종로종각점 인근 젊음의 거리 내 다양한 치킨 프랜차이즈가 입점해 있어 강남역 버거 격전지와 같이 종로 젊음의 거리도 치킨 성지로 떠오르고 각 브랜드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BBQ 관계자는 "이번 입점을 통해 치킨 프랜차이즈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젊음의 거리가 치킨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먹을 거리와 맛으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룬 만큼 좋은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1 09:5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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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취약계층에 20억원 전달

CJ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눔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사업,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지난 2015년부터 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20억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 CJ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계열사들과 함께 '2023 CJ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총 85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CJ는 집중호우, 산불, 지진 등 국내외 대형 재해 상황마다 구호물자와 성금을 피해지역에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1 09:38: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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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연말 특수 ·Z세대 겨냥 마케팅으로 점유율 반등 나서

롯데칠성음료가 신제품 맥주 '크러시'를 앞세워 연말 마케팅에 총력을 동원해 주류 시장 점유율 반등을 노린다.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 오비맥주 '카스'와, 2위 하이트진로 '테라'를 이을 세 번째 자리를 놓고 업계는 신제품 경쟁이 한창이다. 3위 경쟁에는 오비맥주의 '한맥' , 하이트진로의 '켈리', 그리고 롯데칠성음료의 '크러시'가 참전한 상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가정시장 기준 맥주 점유율은 카스(37.89%)가 1위, 테라(10.67%)가 2위다. 3위부터는 한 자릿수 점유율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1일부터 유흥시장을 중심으로 '크러시'를 선출시하고 이달부터는 가정시장 판매에도 열을 올려 5% 미만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젊은 맥주' 콘셉트로 Z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맥주병은 '새로'와 동일하게 투명한 병을 사용했고, 기존 맥주와 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 굴곡 없는 디자인으로 병 모양을 구상했다. 또 빙산의 일러스트를 넣은 라벨로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제로 슈거 소주로 시장에 안착한 '새로'를 롤모델 삼아 '새로운 맥주'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포부다. 광고 모델로는 4세대 아이돌 에스파의 카리나를 기용했다. 젊은 세대에게 '크러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내년 2월 21일까지 홍익대 인근 요리주점 '배터리88'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도 운영한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특성을 강조했으며 '크러시의 매력에 반하다'라는 뜻의 '크러시 온 크러시(Crush on Krush)' 문구를 전면에 내세웠다.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빙산 모형, 크리스털 조명 등 다양한 조명과 소품을 활용했다. 맥주와 어울리는 감자튀김, 소시지 등을 페어링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방문객은 크러시 병 디자인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준비된 소품을 병에 부착하고 재미있는 인증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할 경우, 경품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의 시장 안착이 주가 흐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롯데칠성음료가 맥주에 거는 기대감은 남다르다. 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8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 중 주류 부문의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무려 110%나 늘었다. 소주 '새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5%까지 떨어졌던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시장 점유율은 21%까지 올라왔고, 이제 새로는 연 1000억원 매출을 올린 '메가브랜드'로의 진입도 앞두고 있다. 모임이 많은 연말 특수를 겨냥해 '새로X크러시' 조합으로 주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제로 소주 '새로'를 통한 최근 성과가 양호했기 때문에 맥주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라며 "4분기부터 필리핀 펩시의 연결 편입으로 해외 매출 비중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9월 연간 매출 1조원 규모의 필리핀 펩시 경영권 취득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이에 4분기부터는 필리핀 펩시가 연결 자회사로 편입돼 실적에 반영된다. 업계 관계자는 "결국 제품의 차별화가 소비자의 반응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초기 반응과 판매 흐름이 향후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쟁사들도 연말을 맞아 대대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소비자 대상 활동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0 15:22: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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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이사회, 사장 선임 관련 이사회 규정 개정

KT&G 이사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자 선정 절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현직 사장이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다른 후보자에 우선하여 심사 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하는 등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 KT&G의 사장후보 검증 과정은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의 3단계로 진행된다. 상설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후보자에 대한 심사 기준 제안과 사장후보자군 구성 및 심사대상자 물색·추천 등을 담당한다. 이를 기반으로 비상설위원회인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장후보 심사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후 이사회의 후보자 선정 및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주주총회에서 주주 전체의 총의를 반영하여 사장 선임이 결정된다. 지배구조위원회 및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은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인 사외이사로 전원 구성된다.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사장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근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며, "12월 중으로 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향후 선임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절차가 진행되면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0 14:20: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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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아톰 캐릭터 빵' 출시…스티커 52종 모으는 재미 더해

SPC삼립이 추억의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ASRTO BOY)'을 활용한 '아톰 캐릭터 빵'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톰 캐릭터 빵'은 60주년을 맞은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의 스토리를 담았으며, 제품 속에는 아톰 스티커 40종과 레트로한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나무13'과 협업한 퍼즐형 스티커 12종 중 하나의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어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신제품은 달콤한 딸기 크림을 넣은 핑크색 마블링이 돋보이는 케익 '우주비행 딸기마블케익', 꾸덕한 초코 브라우니에 달콤한 바닐라 크림을 넣은 '10만 마력 초코우피파이',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크림이 가득 들어간 '로켓펀치 라즈베리팡', 커피향이 담긴 모카 빵에 쌉싸름한 모카크림을 넣은 '빔캐논 모카롤케익'까지 총 4종이다. SPC삼립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아톰 캐릭터빵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톰 캐릭터 빵을 구매하고 자신의 SNS 계정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아톰 팝아트 액자, 피규어, 해피콘 등을 총 145명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립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기성 세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 아톰과의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아톰을 활용한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0 11:59: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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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대R점서 친환경 활동 인증 고객에 텀블러 증정

스타벅스 코리아는 11일부터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달 23일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은 개인컵 혹은 매장용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이대R점에서 찍어 필수 해시태그 3개(#TOP10STARBUCKSSTORES #KGREENFOUNDATION #20232024VISITKOREAYEAR)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당일 다회용 컵 이용(매장용 머그 포함) 음료 구매 영수증과 함께 매장 파트너에게 보여주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에 완료한 선착순 200명에게 이대R점을 상징하는 1호점 동판과 매장 전경 및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로고와 대표 캐릭터가 함께 그려진 스타벅스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으로 선정된 10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매장들은 한국을 여행하며 방문하기 좋은 스페셜 매장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앱과 웹,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소개중이다. 이대R점이 선정된 이유는 이대R점이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으로 1999년 오픈한 이후 24년간 모든 여정을 함께한 매장이기 때문이다. 또 설동주 작가의 '파이크 플레이스(Pike Place)'와 '시애틀 로스터리(Seattle Roastery)'펜 드로잉 벽화, 1호점을 상징하는 동판과 현판으로 차별성을 보여준다. 스타벅스 코리아 신용아 스토어컨셉기획팀장은 "이대R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1호점으로써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상징적인 매장이 됐다"라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여행하시는 많은 내외국인분들이 이대R점에 방문해 특별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0 11:17: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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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계열사 2곳, 소비자 중심경영 '명예의 전당' 올라

풀무원은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푸드머스와 ㈜올가홀푸드 2곳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CCM 명예의 전당'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푸드머스, 올가홀푸드는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CM 명예의 전당' 부문에 처음 올랐다. 푸드머스는 지난 2010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래 작년에 7회 연속 인증을 받으면서 13년째 CCM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푸드머스는 최고경영자가 CCO(Chief Customer Officer, 최고고객책임자)를 겸임하여 강력한 CCM 경영을 수립하고 CCM 전담조직을 운영하여 안전과 품질에 대한 신속한 위기대응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푸드머스는 ▲VOC(Voice of the Customer, 고객의 소리) 불만 사전 예방 활동 ▲정기 회의체 구축을 통한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조 ▲고객경험 모든 단계에 부서별 역할, 권한 규정 ▲긴급 사안 즉각 대처 프로세스 운영 ▲MOU 체결을 통한 사회적 책임활동 수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가홀푸드는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 실현을 목표로 ▲소비자 니즈 파악 ▲소비자 불만 사전예방을 위한 전사적인 소통 채널 운영 ▲새로운 방식의 과제 수행 등 독자적인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과일·양곡, 동물복지 기준을 지켜 키운 축산물,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친 올가 PB(Private Brand) 상품, 건강기능식품, 베이커리 및 델리(Deli) 등 다양한 친환경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올가홀푸드의 이러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활동에 대해 "고객에게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친환경 식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가홀푸드는 7회 연속 CCM 인증 기업에 걸맞게 소비자중심 경영에 더욱 정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인증서 수여식에선 2개 계열사 CCM 명예의 전당 표창에 이어 ㈜풀무원푸드앤컬처는 7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0 10:50:2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