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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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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K-미생물 기술' 中서 통했다

CJ제일제당은 중국 국유기업 '싱후이핀(StarLakeEppen)'과 라이신 제품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발판으로 CJ제일제당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판매 중심의 라이신 사업을 라이선스·기술 이전 등 미래 사업 모델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신 균주 사용권을 중국 내 독점 라이선스 형태로 싱후이핀에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라이신 발효·균주 공정 최적화 기술력과 싱후이핀의 대규모 생산력 및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싱후이핀은 세계적인 바이오 발효 기술 기업으로, 아미노산, 식품 첨가물, 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도 확보할 전망이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협력식에서 "CJ제일제당의 라이신 기술력과 균주의 가치가 다시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면서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두 회사가 함께 아미노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생명공학 및 바이오 발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1991년 라이신을 시작으로 2000년 쓰레오닌, 2010년 트립토판, 2014년 발린, 2015년 메치오닌으로 그린바이오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현재는 총 8종의 세계 최대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판매중인 전체 제품을 자체적인 발효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은 일반적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크며 그 규모는 품목별로 작게는 수천억 원에서 크게는 수조 원에 이른다.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로 각축장이 된 이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선제적 투자와 고도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토대로 트립토판과, 알지닌, 이소류신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2 12:30: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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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브랜드를 공간에 녹였다…200% 만족 '프리미엄 가나 취향 위크'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성수동의 LP카페 바이닐 성수는 핑크빛 무드로 물들어 있었다. 음악이 흐르는 공간 곳곳에는 디저트와 브랜드 오브제가 어우러지며 체험형 행사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가 펼쳐졌다. 롯데웰푸드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프리미엄 가나 취향 위크'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사는 디저트 카페, 소품샵, 위스키 바, 꽃집, 향수숍 등 전국 20여 개 취향 공간과 협업해 브랜드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나를 위한 작은 보상'이라는 콘셉트를 실제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 경험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거점으로 활용된 바이닐 성수는 기간 동안 초콜릿 시식과 체험, 공연이 결합된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변모했다. 매장 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클래스 프로그램과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고, 방문객들은 디저트와 음악, 공간 분위기를 동시에 소비하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접했다. 그리고 13일 '프리미엄 가나 취향 위크 스페셜데이'가 진행됐다. 카페 내부는 이번 한정판 제품인 트리플베리 초콜릿 패키지 색감인 핑크빛으로 꾸며졌다.그리고 곳곳에 시식존이 배치돼 입장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이날 배치된 제품은 겨울 시즌 신제품 3종이다. 트리플 베리, 쿠키 베리, 랑드샤 치즈 베리 등 베리 풍미를 강조한 라인업이다. 2023년 론칭한 프리미엄 가나는 기존 가나 브랜드의 상위 포지셔닝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올해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 인원을 대상으로 달콤한 초콜릿 향수를 만들어보는 '조향 클래스'와 로맨틱한 선물을 위한 '플라워 선물 포장 클래스'가 진행됐다. 베리향과 초콜릿향을 원하는 비율로 조합해 본인만의 향을 완성하는 조향 클래스는 생각보다 빠르게 시간이 지나갔다. 향이 완성되는 순간 작은 성취감이 느껴졌고, 행사 콘셉트였던 '나만의 취향'이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와닿았다. 참석자 A(36) 씨는 "초콜릿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해보는 경험이 신선했고, 단순 체험을 넘어 브랜드 콘셉트를 감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플라워 선물 포장 클래스까지 진행된 뒤에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손에 든 디저트와 음료를 내려놓고 무대 쪽으로 시선을 모으며 자연스럽게 공연에 집중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 문화 콘텐츠로 흐름이 이어지며 브랜드 경험이 확장되는 순간이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프리미엄 가나의 신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0 17:41: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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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6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 티켓 전량 매진

KT&G의 '2026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 티켓이 지난 12일 오픈과 동시에 전량 매진됐다. 해당 행사는 오는 4월 11일, 12일 양일간 상상마당 춘천서 개최된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KT&G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복합문화예술축제다. 해당 행사는 지역 주민을 위한 페스티벌 티켓 할인과 플리마켓 등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하며, 매년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장기하', '10CM', '카더가든'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들도 참가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신인 아티스트들의 상상을 실현시켜주는 축제이자 국내 정상급 뮤지션까지 참여하는 특색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창작·공연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연간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4:3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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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미국 두부 사업 질주…현지 수요·채널 확대

미국 내 식물성 단백질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풀무원이 두부 판매 호조에 힘입어 현지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 풀무원은 자사 미국법인의 지난해 두부 매출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242억원(1억5760만 달러)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성장 흐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수치다. 특히 고단백 제품군이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대표 제품인 '하이 프로테인 두부'는 2021년 매출 156억원에서 2025년 415억원으로 약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1회 섭취량 85g 기준 단백질 14g을 함유해 영양 밀도가 높고, 육류 섭취를 줄이면서도 단백질 섭취량을 유지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정확히 겨냥했다는 평가다. 제품은 충진수 없이 진공 포장돼 개봉 즉시 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할 수 있어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샐러드·샌드위치·볶음 요리 등 현지 식문화에 자연스럽게 활용 가능한 점도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유통망 확대 역시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 회사는 지난해 3분기 말 이후 대형 신규 거래처를 확보해 공급 물량을 늘렸으며, 이 효과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두부 제품은 리테일뿐 아니라 푸드서비스,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식자재 B2B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학교 급식과 헬시 레스토랑 등 신규 수요처 발굴도 병행 중이다. 생산 인프라도 확충한다. 동부 아이어 공장은 올해 1분기 생산라인 증설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부 풀러튼 공장 역시 연순두부 설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혁신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두부는 풀무원 미국법인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카테고리다. 회사는 올해까지 미국 두부 시장에서 11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2016년 현지 1위 브랜드 나소야 인수 이후 본격화됐다. 이후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 개발과 생산설비 확충을 병행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왔다. 실제로 미국법인 두부 매출은 2021년 이후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현재 풀무원은 두부 경도를 높인 '엑스트라 펌 두부', 단백질 함량을 일반 제품 대비 1.8배 이상 강화한 고단백 라인, 서양식 소스를 적용한 시즈닝 제품, 바로 먹을 수 있는 큐브형 토핑 두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해당 제품들은 월마트, 타겟, 퍼블릭스, 크로거 등 주요 유통채널 약 1만5000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두부에 익숙하지 않은 주류 소비자층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미국 여자프로농구 선수와 스포츠 영양사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해 'Power of 9' 캠페인을 진행하며 두부 단백질이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시에 레시피 콘텐츠를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지속적으로 공개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조길수 풀무원USA 대표는 "플렉시테리언 인구 증가와 함께 고단백 식물성 식품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공급 확대와 채널 다변화를 통해 기존 시장 성장뿐 아니라 신규 수요 창출까지 동시에 추진해 미국 두부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4:29: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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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몽골리안 데이'로 문화 교류의 장 마련

정관장 배구단 '레드스파크스'가 오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몽골리안 데이'를 진행한다.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 교류와 팬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몽골 설날(2월 18~20일)을 맞아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 교민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경기에는 몽골 교민 200여 명과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들이 초청될 예정이며, 수헤 수흐벌드(H.E. Sukhee SUKHBOLD) 대사도 참석할 계획이다. 최근 정관장에 합류한 몽골 출신 스타 선수 인쿠시도 현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인쿠시는 정관장 입단 발표 이후 몽골과 한국을 오가며 프로 데뷔를 준비해왔다. 등번호 1번을 달고 코트에 서는 그는 "갑작스러운 변화에 부담도 있지만, 늘 도전 속에서 성장해왔다"며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장 외부에는 딱지치기, 샤가이 등 양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몽골 문화를 소개하는 퀴즈 타임과 인쿠시 선수 팬사인회도 마련했다. 또한, '미니 피지컬 아시아' 프로그램으로 양국 팬들이 자연스러운 스킨쉽으로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정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타국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인쿠시와 몽골 팬들에게는 명절을 함께 즐기는 자리를 제공하고, 한국 팬들에게는 몽골 문화를 소개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정관장 멤버스 우수 고객 20명을 대상으로 홈경기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경기 전에는 구단 버스 탑승 체험 등 환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기 종료 이후에는 선수단 및 인쿠시 선수와의 기념사진·사인 이벤트도 이어진다. 정관장은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강화하고 경기장으로 직접 초청하는 경험 기반 스포츠 마케팅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 화합하고,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관장은 스포츠를 통해 건강기업의 역할을 넘어 양국을 잇는 민간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1:50: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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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롯데씨어터, 2026년 라인업 공개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대중성과 완성도를 갖추고 세계 무대와 호흡하는 2026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샤롯데씨어터는 대표 뮤지컬 극장으로서 한국 뮤지컬 산업의 성장과 함께해 왔다.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부터 국내 창작뮤지컬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이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샤롯데씨어터는 2026년에도 동서양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라인업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쇼 뮤지컬의 대명사 '킹키부츠' 지난해 12월부터 객석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3월 29일까지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한다. 경쾌한 넘버와 강렬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킹키부츠'는 유쾌한 에너지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로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 중이다. 샤롯데씨어터의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과 시야를 통해 '쇼 뮤지컬'의 진수를 선사하며 2026년의 화려한 포문을 열어 관객들과 함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K-뮤지컬의 새 지평 '몽유도원'의 귀환 4월부터는 한국적 서사와 미학의 결정체, 창작 뮤지컬 '몽유도원'이 무대에 오른다. 최인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백제 '도미전' 설화를 재해석한 이 작품은 서정적인 무대와 섬세한 음악으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특히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무대 연출과 오케스트라와 국악이 조화를 이룬 선율은 K-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주며, 샤롯데씨어터의 격조 높은 공간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디즈니 대작 '프로즌' 국내 초연 8월부터는 2026년 전 세계 뮤지컬 팬들이 가장 기다려온 기대작 뮤지컬 '프로즌(FROZEN)'이 국내 초연의 닻을 올린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겨울왕국'을 무대화한 이 작품은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브로드웨이 대표작인 '라이온 킹' '알라딘'에 이어 한국 관객이 만날 대작이다. 거대한 눈과 얼음의 세계를 구현한 무대와 'Let It Go'등 영화 속 명곡은 물론, 신곡까지 라이브로 선보인다. 샤롯데씨어터에서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형 이벤트 및 한정판 MD 출시 샤롯데씨어터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극장의 주인공인 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극장 내 관객들의 소중한 기록을 담는 방명록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관객들의 사연과 사진을 활용해 '관객이 만드는 샤롯데씨어터 포스터'를 제작·공개한다. 또한, 뮤지컬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세련된 디자인의 20주년 한정판 MD 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샤롯데씨어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라인업을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샤롯데씨어터만의 정체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대표 뮤지컬 극장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1:50: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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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오는 2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 조정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단품 기준 35개 메뉴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2.4%다.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수준이다. 이번 조정은 고환율 및 원재료·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이루어졌다. 제반 비용 상승 속에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 메뉴 수와 인상 폭을 최대한 줄였다는 것이 한국맥도날드 측의 설명이다. 가격 조정 이후에도 주요 버거 및 인기 세트 메뉴를 1만원 이하의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불고기 버거 세트', '맥치킨 세트', '치즈버거 세트', '치즈버거 라지 세트',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세트' 등 5개 세트 메뉴는 6000원 이하로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세트를 이번 맥런치 라인업(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 1955버거, 더블 불고기 버거,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 등 총 7종)에 새롭게 포함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가격은 5200원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주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한편, '해피 스낵' 등 할인 플랫폼과 공식 앱 할인 쿠폰 등을 통해 고객분들이 고품질의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0:59: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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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먹는 PDRN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 출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먹는 PDRN 제품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InnerB PDRN RISE)'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약국 현장에서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천사약국 이승희 약사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제품 설계 단계부터 약사 의견을 반영했다.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는 PDRN 150mg(연어이리추출물 PDRN)을 비롯해 저분자 피쉬콜라겐 1000mg,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가수분해물, 식물성 뮤신 추출물 등을 배합한 복합 포뮬러로 구성됐다. 다양한 원료들을 한 포에 담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스틱 젤리 형태로 하루 한 번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과와 캐모마일을 조합한 애플캐모마일 맛을 적용해 일상적인 섭취 부담을 낮췄다. 해당 제품에는 PDRN 원료 기술을 보유한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인 DOTTM이 적용됐다. DOTTM은 DNA 최적화 기술(DNA Optimizing Technology)의 약자로 PDRN핵산을 90% 순도로 추출하는 공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원료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했으며, 국내 제조를 통해 공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는 올리브영,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는 약국 현장에서 축적된 약사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PDRN은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과 함께 언급되는 소재로, 복합 포뮬러 형태로 설계했다"며, "신제품이 이너뷰티 시장에서 PDRN 원료에 대한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0:5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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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찍먹 오!감자 버터갈릭감자튀김맛' 출시

오리온은 국민 스낵 '오!감자'의 신제품 '찍먹 오!감자 버터갈릭감자튀김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찍먹 오!감자 버터갈릭감자튀김맛은 감자튀김을 단순히 케첩에 찍어 먹는 데서 벗어나 다양한 소스와 조합해 즐기는 MZ세대의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됐다. 최근 SNS에서는 일면식 없는 사람들이 모여 감자튀김을 함께 주문하고, 자신만의 소스 조합을 공유하는 이른바 '감튀 모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갈릭디핑소스를 더한 감자튀김은 극강의 단짠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이러한 트렌드를 오!감자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갈릭디핑소스뿐만 아니라 과자 자체에도 버터갈릭 맛을 더해, 달콤한 버터와 은은한 마늘의 중독성 강한 단짠 풍미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과자를 한층 길게 만들어 감자튀김처럼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함께 찍어 먹는 재미를 높였다. 1999년 첫선을 보인 오!감자는 특유의 바삭하면서도 사르르 녹는 식감으로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다. 국내 제과 제품 중 처음으로 '찍먹' 과자 콘셉트를 도입했고,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맛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전해왔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토마토맛, 김맛 등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국내외 합산 연 매출 2800억원을 상회하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MZ세대가 열광하는 버터갈릭감자튀김을 맛뿐만 아니라 식감까지 리얼하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갈릭디핑소스에 찍어 먹으며 떡볶이와 곁들이거나, 시원한 탄산음료와 함께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0:54: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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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혼밥족 겨냥 치킨 버거 판매 매장 확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기존 개포자이스퀘어점의 운영 성과에 힘입어 서초교대점과 구의역점에서도 점심 시간대 한정으로 치킨 버거 메뉴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치킨 버거 운영 매장 확대는 지난해 10월 개포자이스퀘어점에서 시범적으로 치킨 버거를 선보인 이후 3개월간의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결정됐다. 해당 기간 동안 bhc 치킨 버거 3종은 개포자이스퀘어점 점심시간 매출의 약 24%를 차지하며, 바쁜 일상 속 '간편한 치킨'을 원하는 직장인과 거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bhc 치킨 버거를 서초교대점과 구의역점에서도 맛볼 수 있는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두 매장은 상권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거점 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초교대점은 인근 학교와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간편한 점심 식사를 선호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구의역점은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미가로 먹자골목 상권에 위치해 '혼밥족'을 비롯한 젊은 층 고객들의 발길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bhc는 총 3종의 치킨 버거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먼저 ▲코울슬로 치킨 버거는 매콤한 치킨 패티에 상큼한 애플 코울슬로와 스윗 하바네로 소스가 어우러진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인 메뉴다. ▲클래식 치킨 버거는 바삭한 치킨 패티에 감칠맛 가득한 화이트 갈릭 소스와 신선한 양상추를 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콰삭 치킨 버거는 크리스피한 크럼블을 입힌 콰삭킹 패티에 스윗 하바네로 소스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과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bhc 치킨 버거의 경쟁력은 브랜드의 핵심 역량인 고품질 치킨 패티에 있다. 국내산 닭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자랑하며 bhc의 메뉴 개발력으로 탄생한 소스를 더해 한층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세트 메뉴는 버거에 '해시브라운스틱' 또는 '케이준프라이' 중 선택 가능한 사이드 메뉴와 콜라가 포함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bhc는 향후 치킨 버거 도입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상만 다이닝브랜즈그룹 가맹사업본부장은 "치킨 버거는 bhc 치킨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저희 맛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치킨은 물론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 고객의 일상에 새롭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0:5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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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응이 곧 세계 성적표”…글로벌 외식업계 진출 러시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이 잇따라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스페인 추로스 맛집부터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까지 한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업계에서는 빠른 트렌드 순환과 높은 미식 관심도를 갖춘 한국 소비자 특성이 맞물리면서 해외 브랜드들이 한국을 시장 반응을 검증하는 전략 거점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명 추로스 전문점 '츄레리아 산 로만'은 지난 6일 국내 가맹사업 등록을 마쳤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 외식기업 '더블에이치에프앤비'와 협업해 한국에 진출했으며 현재 직영점만 운영중이지만 향후 가맹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츄레리아 산 로만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는 이들이라면 무조건 한 번은 방문하는 곳으로 2024년 더현대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도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와 협업해 국내 상륙을 확정했다. 2008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출발한 이 브랜드는 비건·유기농 원료 사용으로 유명하며, 2024년 2월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매장을 방문해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밴루엔을 현재 미국 스쿱샵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 트렌드를 리딩하면서 동시에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드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100개 이상의 직영 스쿱샵을 운영하는 한편, 1만여 개가 넘는 리테일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전개하며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경험을 일상 속으로 확장해왔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밴루엔 도입을 기점으로 보다 다층적인 디저트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로의 발돋움을 구상하고 있다. 핫도그 브랜드 '핑크스 핫도그'도 한국 시장에 진출해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매장을 열었다. 1939년 미국 LA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할리우드 스타 방문 명소로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외식시장은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빠르고 소비자 반응이 즉각적"이라며 "최근 K-푸드 영향으로 한국 트렌드가 해외로 확산되는 흐름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브랜드들이 한국을 시험무대이자 교두보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진출도 이어진다.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는 SPC그룹 계열 빅바이트컴퍼니를 통해 한국 진출을 추진 중이다. SPC그룹은 그동안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안착 경험을 다수 보유한 만큼 시장에서는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앞서 미국 버거 체인 '파이브가이즈'는 2023년 한화갤러리아를 통해 국내에 들어왔으며, 첫 매장 오픈 당시 수시간 대기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용산점은 개점 한 달도 안 돼 글로벌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한국 시장의 소비 파워를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흐름이 단순한 해외 브랜드 진출을 넘어 국내 외식 시장 구조 변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외식시장은 글로벌 주요 국가 대비 신제품 확산 속도가 빠르고 소비자 피드백 반영 주기도 짧은 편이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신메뉴·가격 전략·매장 콘셉트 등을 시험하기에 최적 환경이라는 평가다. 또한 한 번 입소문이 나면 단기간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어 마케팅 효율이 높다. 국내 기업 입장에서도 해외 브랜드 도입은 수익 다각화 전략으로 활용된다. 특히 직영→가맹 확장 구조는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브랜드 확장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모델로 평가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해외 브랜드 과잉 진입에 따른 경쟁 심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미 국내 외식시장은 포화 상태에 가까운 만큼 브랜드 차별화 실패 시 단기간 철수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 화제성만으로는 장기 생존이 어렵다"며 "현지화 메뉴 개발과 가격 전략이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8 12:37: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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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영양 밸런스 라인 제안 "명절 과식 후에는 가볍게"

남양유업이 설 연휴 이후 과식과 기름진 음식 섭취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일상적인 영양 균형 관리를 돕는 '회복 루틴' 음료 라인업을 제안한다. 고함량 단백질 보충이 가능한 '테이크핏', 발효유 '불가리스', 제로슈거 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 언스위트' 등을 중심으로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군을 구성했다. 단백질 음료 브랜드 '테이크핏'은 필수아미노산 9종을 모두 포함하는 '완전 단백질' 설계가 특징이다. 저당·저탄수화물·고단백 콘셉트로 운동 전·중·후 균형 있는 영양 보충이 가능한 제품이다. ▲운동 전후·식사 대용 '테이크핏 맥스' 4종(단백질 24g) ▲수분+단백질 보충 '테이크핏 프로' 3종(단백질 25g) ▲43g 국내 최대 함량 '테이크핏 몬스터' 2종(단백질 43g) ▲간편 파우치형 '테이크핏 아쿠아' 2종(단백질 10g) 등 총 11종의 라인업으로 용도와 강도에 맞는 다양한 단백질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발효유 대비 당류를 크게 낮춘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도 장 건강을 생각한 좋은 선택지다.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은 원유에 자연적으로 포함된 유당 이외에는 설탕이나 기타 당류를 첨가하지 않아 당 함량을 약 3.4g 수준으로 줄였고, 칼로리도 약 90kcal로 낮춰 식후 부담을 덜 수 있다. 여기에 900g에서 1.8kg까지 중·대용량으로 출시된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는 99% 국내산 원유와 불가리스 유산균만을 사용해 샐러드 드레싱, 그릭 요거트 등 다양한 건강 레시피에 활용하기 좋다. 식물성 음료 카테고리에서는 '맛있는두유GT 로우슈거 달콤한 맛'과 '아몬드데이 언스위트' 등이 회복 루틴 선택지로 적합하다. 맛있는두유GT 로우슈거는 당류를 약 4g 수준으로 낮추고 90kcal로 설계한 병두유 제품으로, 식사 대용은 물론 간편한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아몬드데이 언스위트는 식물성 베이스의 저열량·제로슈거 음료로, 비타민 E와 칼슘을 더해 가볍게 영양 보충이 가능한 제품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명절 이후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단백질, 저당, 저지방, 식물성 음료 제품군을 중심으로 '회복 루틴' 음료를 제안한다"며 "앞으로도 리컴포지션(Recomposition) 트렌드에 맞춰 건강 관리에 도움되는 성분과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우유), 아이엠마더(분유), 불가리스(발효유), 초코에몽(가공유), 17차(음료), 테이크핏(단백질)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변화의 결과 5년간 이어져 온 적자 구조를 끊고 20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8 11:56: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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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외식 콜라보' 메뉴 확대…100여 맛집·셰프와 협업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 사업에서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으로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단체급식 메뉴와 서비스에 대한 고객사의 기대치가 높아지자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에 나선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외식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H-로드트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H-로드트립은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인기 외식 브랜드나 셰프와 협업해 연내 이색 단체급식 메뉴 100여 개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기존 단체급식업계에서 외식 협업은 단발적으로 협업이 성사되는 브랜드를 그때그때 선보이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는데, 이번 프로젝트처럼 수시로 협업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100여 곳의 브랜드와 동시다발적으로 협업을 추진해 1년치 계획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기존 제공했던 '유가네닭갈비', '프랭크버거', '채선당', '마왕족발'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물론, '만석닭강정', '로코스' 등 인기 외식 브랜드의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끈 이탈리안 전문 김호윤 셰프와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독일식 소시지 전문점 '메쯔거49' 등 단체급식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협업도 예정돼 있다. 자체 브랜드인 '본가스시', '이탈리' 등의 대표 메뉴도 단체급식 사업장 환경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계획한 100여 개 브랜드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깐부치킨'과의 협업 메뉴를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발빠르게 선보인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메뉴들을 '핫 키워드 푸드'로 선정하고 협업을 성사시켜 고객사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가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 강화에 나선 것은 런치플레이션으로 단체급식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다양해진 취향과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실제로 외식 브랜드 협업 메뉴를 제공하는 날의 구내식당 이용률이 평균 7~10%가량 증가할 정도로 협업 메뉴에 대한 고객사들의 반응도 뜨겁다. '깐부치킨'과의 협업이 인기를 끈 것도 한몫을 했다. 고객사로부터 추가 편성 요청이 이어지면서 운영 기간도 기존 한달에서 3개월로 연장한 데다, 제공 규모도 기존 1만 식에서 2만 2천 식으로 두 배 넘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이 기업의 핵심 복지 서비스로 자리잡은 만큼,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사 임직원에게 다채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지 파트너'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8 11:37: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