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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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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부드러움 전하는 마케팅 활동 박차

오비맥주 한맥이 5일 신규 광고를 공개하고 '부드럽게 부드럽게 달라지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 오비맥주는 '거품으로 한 번, 목넘김으로 또 한 번' 두 번 부드러워진 업그레이드 한맥 출시에 맞춰 5일 신규 광고를 시작한다. 이번 광고는 '빨리 빨리'만을 추구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 놓친 '부드러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맥이 선사하는 '부드러운 맛'과 '부드러운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빠르게 걷다 보면 놓치기 쉬운 봄의 풍경과 바쁘게 일하다 보지 못했던 밤하늘의 불꽃놀이 장면을 담았으며 '대한민국을 더 부드럽게'라는 한맥의 캠페인 메시지를 끝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한맥은 신규 광고와 함께 소비자의 일상 속 부드럽지 않은 순간을 부드럽게 바꿔주는 체험형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직된 업무시간을 부드럽게 바꿔주는 '오피스 어택' 마케팅 활동을 시작으로 한맥의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담당자는 "올해 업그레이드된 한맥은 목표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 사회에 한맥만의 극강의 부드러움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부드럽게 변화시킬 수 있는 맛과 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이 브랜드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라거'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3월 말 부드러운 거품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거품 지속력을 향상한 업그레이드 된 한맥을 출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3:30: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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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친환경을 컨셉의 '식탁 위의 지구' 프로모션 진행

삼성웰스토리가 식목일(4월 5일), 지구의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을 컨셉으로 한 구내식당 프로모션 '식탁 위의 지구'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식탁 위의 지구' 프로모션은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일상적인 활동만으로도 손쉽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프로모션에 맞춰 고객들의 친환경 식생활을 돕는 100종의 저탄소 메뉴와 비건 테이크아웃 상품을 구내식당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저탄소 메뉴는 일반 메뉴보다 탄소발생량이 10% 이상 적게 배출되는 메뉴로는 그린빈버섯커리라이스, 고사리들기름파스타 등이 있다. 비건 테이크아웃 상품은 유제품 대신 병아리콩과 같은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제품으로 마카롱, 초코볼, 커피 등 고객들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다양한 디저트 및 음료 제품을 준비했다. 아울러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정기구독 플랫폼인 '예스어스'와 손잡고 사과와 참외로 구성된 친환경 못난이 과일 2종 세트를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매일 이용하는 구내식당이 친환경 실천의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식음서비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1:14: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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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 '제이알 : 크로니클스'전 개최

롯데뮤지엄이 '제이알: 크로니클스 JR : CHRONICLES' 전을 5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한다. '제이알: 크로니클스' 전은 2019년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Brooklyn Museum)을 시작으로 2022년 독일 뮌헨 쿤스트할레(Kunsthalle Munich)에 이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제이알의 대규모 회고전이다.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거리예술가인 제이알은 세계 곳곳에서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도시의 대형 빌딩, 빈민촌과 우범지역, 국경지대와 내전의 현장에 붙여진 대형 초상 사진들을 통해 그는 기존 관념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킨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는 잊힌 사람들의 목소리를 찾아주고, 세상이 주목하게 하고, 결국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의 건물과 거리를 캔버스와 갤러리 삼아 활동해온 사진작가 제이알이 지나온 20년간의 행보를 조망한다. 사진과 영상, 페이스트 업(paste-up, 콜라주처럼 이미지를 잘라 붙인 작품)과 프로젝트 과정을 기록한 아카이브 등 140여 점의 전시 작품은 국경을 넘어 작가가 세상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성인(만19세 이상) 2만원, 청소년(만13~18세) 1만5000원, 어린이(만 4~12세) 1만2000원이다. 롯데뮤지엄 홈페이지, 인터파크, 네이버, 29cm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1:0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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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창경궁에 나무심기 활동…문화재 지킴이 활동 이어간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창경궁에 나무심기를 전개하며 올해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이어간다. 스타벅스는 파트너 50명이 전날 창경궁을 방문해 스타벅스 전용 식재 공간에 산앵두 300주를 심으며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5월에는 창경궁에 진달래 200주, 미선나무 200주, 히어리 300주를 심을 예정이며, 11월까지 창경궁 내 문화재 마루 닦기 및 창호지교체, 낙엽 쓸기 등의 문화재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고궁 문화 행사 및 환경 정화,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덕수궁에서만 약 30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여해 총 1만6500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도시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협력해 전국 단위의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으로 확대해 파트너 746명이 전국 9개 도시의 지역 문화유산 15곳을 방문해 총 2208시간에 이르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창경궁 나무심기 활동을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전 세계 스타벅스가 함께 동참하는 GMoG(Global Month of Good)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인천, 수원, 광주, 부산, 강릉 등에서 문화재지킴이, 공원돌보미, 친환경 커피 퇴비 전달 등 25건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0:50: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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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커스터마이징' 니즈 반영 각인 서비스 개시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포켓 충전기 및 아이코스 일루마 도어 커버에 음각으로 '나만의 레터링'을 새겨넣는 서비스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코스 일루마'를 만들 수 있다. 무료 각인 서비스는 여의도IFC점, 광화문점, 가로수길점, 스타필드 고양점, 부산 센텀점, 광주점 등 6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제공된다. 영문이나 국문, 숫자를 각인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아이코스 코치에게 안내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아이코스 닷컴에서 통합 회원에 가입한 후 1개 이상의 아이코스 기기를 등록하면 아이코스 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필립모리스는 다양한 소비자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이 일반 담배를 끊고 더 나은 대안으로 전환하는 것을 돕고 있다. 가장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코스 기기(아이코스 2.4 플러스, 아이코스3, 아이코스3 멀티, 아이코스3 듀오)를 반납하면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및 아이코스 일루마 구매 시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상판매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를 각각3만원 할인된 10만9000원과 6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특히 4월 말까지 시행되는 '아이코스 클럽 1주년 이벤트' 기간에 보상판매에 참여하는 아이코스 클럽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실리콘 슬리브가 제공된다. 또한, 친구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아이코스 고객으로부터 친구추천을 받아 아이코스 제품 첫 구매 시,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를 각각 2만원 할인된 11만9000원과 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추천 받은 친구가 첫 구매를 확정하면, 추천을 한 기존 아이코스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와 아이코스 클럽 포인트 500점이 제공된다. '아이코스 클럽 1주년 이벤트' 기간에 친구추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코스 클럽 고객들은 기존 500점의 2배인 1000점을 적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기 체험 프로그램이 시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코스 일루마 기기를 14일간 체험할 수 있다. 비용은 1000원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코스 공식 매장 및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할 경우 무료 배송과 반납이 가능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나만의 제품을 갖고자 하는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니즈가 늘면서 아이코스 기기에 이름의 이니셜이나 특별한 문구를 새겨 넣는 각인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라며 "소중한 지인에게 특별한 선물로도 의미가 있는 만큼 아이코스 클럽에 가입하시고 각인 서비스를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0:30: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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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크리스피크림 벨리곰 컬래버 도넛 外

◆크리스피크림 벨리곰 컬래버 도넛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도넛은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컬래버(협업)한 신제품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행복을 전하는 벨리곰의 아이덴티티와 접목해 고객들에게 달콤한 도넛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캐릭터 협업을 진행했다. 다양한 토핑과 벨리곰 사인판을 활용한 이번 신제품은 풍선껌에서 탄생한 벨리곰의 콘셉트에 맞춰 ▲딸기 풍선껌 맛의 베리믹스필링이 들어간 커여운 벨리곰 ▲망고우유크림이 가득 찬 도넛에 벨리곰 초콜릿 사인판을 꽂은 돈워리 비벨리 ▲스프링클 토핑을 활용해 구름 위의 무지개를 표현한 레인보우 벨리 ▲달콤한 초코우유 크림과 토핑을 얹은 초코홀릭 벨리 총 4종이다. 캐릭터 굿즈 '미니미 벨리곰 키링'도 선보였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한 미니미 벨리곰 키링은 단품 구매 시 1만5000원, 오리지널글레이즈드 하프더즌과 구매 시 약 12% 할인된 2만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아영FBC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 와인 디아블로는 ㈜스튜디오무직과 협업해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3일 알렸다. 이달 출시된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은 4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을 맞아 캐주얼하고 마시기 편한 디아블로 와인을 알리고,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의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특징을 와인에 담아보고자 '레이지 와인 데이(Lazy Wine Day)'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 글라스 패키지는 2만원대 후반으로,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 와인 각 1병(또는 카베르네 소비뇽 2병)과 무직타이거의 '뚱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와인 전용 글라스 2개로 구성됐다. 그 외에 무직타이거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 에디션 구매 시 판매처와 구매 수량에 따라 자동 디스펜서, 1본입 와인백, 뚱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가 각각 제공된다. '악마가 지키는 와인'이라 불리는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인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의 대표 브랜드다.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1초에 2병씩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티로그 아이스티 HK이노엔(HK inno.N)이 제로 칼로리의 아이스티 브랜드 '티로그(Tealog)'를 론칭하고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홍차 ▲제주청귤 아이스티 녹차 등 신제품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2종을 출시했다. 티로그는 프리미엄 차와 과일의 조화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브랜드다. 최적의 온도에서 찻 잎을 직접 우려 추출한 '리얼 티 브루잉(Real TEA Brewing)' 공법으로 차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살렸다.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홍차는 스리랑카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며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는 '우바 홍차'와 납작복숭아가 만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담았다. 제주청귤 아이스티 녹차는 청정한 제주 토양에서 자란 유기농 녹차잎과 청귤을 담아 산뜻한 향에 상큼한 맛을 더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 컨디션을 포함해 ▲헛개수 ▲새싹보리차 ▲탄산수 '리프레즈' ▲아이스티 '티로그' 등 다양한 음료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2023-04-03 17:36: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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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김선희 부회장,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제22회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공정거래의 날' 행사는 공정거래법 자율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법 시행일을 기념하고자 2002년 제정됐다. 매년 기념행사에서는 공정거래제도 발전, 상생협력, 자율준수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정거래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매일유업 김 부회장은 공정거래협약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대리점과의 공정거래를 위한 그 동안의 노력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대리점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수차례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8월,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계약 시 공정성을 확립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가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정착과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5:47: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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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엑셀진과 CDO 파트너십 구축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세포주 개발 전문기업 엑셀진(Excellgene)과 CDO(위탁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시러큐스 공장 증설 및 국내 메가플랜트 조성 등의 중장기 전략에 앞서, 다양한 고객사 유치를 통해 CDO 사업 촉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본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약품 세포주 개발부터 대규모 위탁생산까지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의 전 과정을 협력하게 되며, 이를 요청하는 잠재 고객사에게 공동 파트너십을 제안할 수 있다. 엑셀진은 세포주 개발, 고수율 공정 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마스터 세포은행(Master Cell Bank)' 서비스, 임상 및 상업용 의약품 생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엑셀진은 2001년에 설립된 스위스 소재의 세포주 개발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대형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을 포함한 여러 고객사에 세포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점적인 CHOExpress® 및 HEKExpress® 세포 플랫폼을 통해 연간 100개 이상의 GMP 인증 세포주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CDMO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소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 CDO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엑셀진과 협업해 CMO뿐만 아니라 CDO 수주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리아 웜 엑셀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엑셀진이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출발점으로, 양사의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DNA-to-GMP 솔루션의 전 과정을 공동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롯데바이오로직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설립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Top 10 CDMO 기업을 목표로 발빠르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글로벌 제약사 BMS의 미국 시러큐스 공장을 인수 완료했으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세션 발표를 통해 2034년까지 국내에 총 36만리터 생산 규모의 메가 플랜트 조성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5:4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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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앞두고 벌써부터 비빔면 시장 '들썩'

최근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기도 전부터 비빔면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이었으나 2020년 1400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1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식품회사들은 이러한 추세에 올 여름 비빔면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먼저, 쫄깃한 면발로 승부수를 띄운 기업이 있다. 농심과 하림이다. 농심은 올해 분식점 쫄면의 식감을 그대로 구현한 '배홍동쫄쫄면'을 선보였다. 매운 맛을 더한 기존 '배홍동비빔면' 비빔장에 건면을 사용해 쫄면 특유의 탱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쫄면과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낼 수 있다. 배홍동쫄쫄면은 출시 초기부터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농심은 '배홍동비빔면'과 신제품 '배홍동쫄쫄면'을 앞세워 시장 1위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배홍동비빔면'은 지난 해 약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 자리에 올라섰다.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하며 비빔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로 맛의 경쟁력을 앞세웠다. 더미식 비빔면은 제품 담당자들이 전국의 비빔국수, 쫄면, 밀면 등 전국 맛집을 직접 순회하며 현장에서 시식하고 비빔장의 맵기(스코빌 지수)와 염도, 당도, 맛, 면의 탄력과 점성 등을 분석하고 연구한 노력 끝에 탄생했다. 하림 측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비빔면 시장에서 본질에 충실한 맛으로 소비자의 미식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빔면 특성상 양념장에서 큰 차별점을 두지 못하면 면의 식감이 구매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식감에 공을 들이는 추세"라고 말했다. 부동의 1위는 1984년 출시된 팔도의 '팔도비빔면'이다. 40년 동안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팔도는 품질 개선과 마케팅으로 시장을 리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 여름엔 팔도비빔면 이외에 '팔도비빔면 매운맛', 간장소스와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조합을 이룬 '팔도꼬간초'를 앞세워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비빔면 시장에서 점유율은 팔도가 53.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심이 19.1%, 오뚜기가 11.4%로 뒤를 이었다. 올해 시장 2위를 노리는 오뚜기는 '가격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오뚜기는 지난 1일부터 '진짜쫄면' 봉지면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10.5% 낮췄다고 밝혔다. 진짜쫄면 봉지면의 낱개 가격은 19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 싸졌고, 4개입 제품은 7600원에서 6800원으로 800원 인하했다. 고물가에 먹거리 가격이 치솟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진비빔면'을 리뉴얼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도 출시했다. 배와 사과, 매실, 무, 태양초에서 한 글자씩 따온 이 제품은 매콤한 맛에 새콤달콤한 맛을 추가하고 중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13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오뚜기는 적극적인 판촉과 마케팅을 집중해 올 여름 20%까지 시장점유율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기존 '열무비빔면'과 '삼양비빔면'에 이어 지난 해 신제품 '비빔밀면'을 출시하면서 비빔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비빔밀면'의 경우 현재 판매하고 있는 국내 비빔면 중 양이 가장 많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비빔면이 여름에만 잘팔리고 일반 (국물)라면의 대체제라고 여겼지만, 최근에는 비빔면 자체를 소비하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었다"며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맛과 식감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5:4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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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 개소

GC녹십자의료재단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ESAC, Endocrine Substance Analysis Center)를 열고,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는 인체 내 여러 내분비기관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호르몬과 그 대사물질뿐 아니라 소위 환경호르몬이라고 알려진 내분비교란물질 등을 측정 및 분석하고,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내분비질환의 조기 진단 및 대사물질 정밀 측정에 기여하는 내분비계 특화 검사연구센터다. 최근 인간의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고령자에게 유발되기 쉬운 내분비질환 및 노화 관련 호르몬에 대한 임상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 플라스틱 제품 사용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되는 환경호르몬 및 중금속의 영향으로 각종 대사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내분비물질을 분석하는 최적의 측정 방법은 질량분석법(Mass Spectrometry)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는 LC-MS/MS, HPLC, GC-MS, ICP-MS 등 감도 높은 최신 사양의 질량분석기기를 국내 최다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표준법에 부합하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민감도가 중요한 미량 원소나 미량 농도 호르몬 분석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는 조성은(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센터장을 중심으로 E-연구기획팀, E-대사의학팀, E-대사체유해물질팀 3개의 전담 부서를 구성해 각 기능별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검사실자체개발검사(LDT) 개발 및 국책과제 수행 ▲대사이상 질환 및 대사체 분석 ▲내분비교란물질, 흡연 폐해물질, 중금속 등 여러 유해인자의 노출 정도 측정 및 분석 등으로 부문을 나눠 업무효율을 높이고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제 표준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검증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주관하는 비타민D 및 호르몬 국제 표준화 프로그램(VDSCP & HoSt)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진단검사기관으로서 책임과 소명의식을 갖고 세계 검사 표준화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는 국내 최초로 내분비계 전문 진단검사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며 "고품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학술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책과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LDT 검사법 등 활발한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검사실로 성장하도록 정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4:48: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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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시니어푸드 개발 속도…'100세 시대' 고령층의 건강한 식생활 앞장

아워홈이 고령층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고령자 저작 능력 개선 및 강화를 위한 훈련용 식품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고부가가치식품기술 개발사업-식품품질안전부문'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고령자의 저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식 개발 및 제품 품질 개선' 연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아워홈은 공동 연구기관과 함께 고령자의 저작 능력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개인별 저작 및 연하(음식을 씹어 삼키는 행위) 능력에 따른 맞춤형 식이설계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나아가 저작 능력 개선 및 강화를 목적으로 단계별 훈련용 식품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시니어 푸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니어 푸드 시장은 식품 물성만 고려해 개발된 연화식(부드러운 음식)에 치중되어 있으며, 이러한 연화식은 고령자의 저작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고령자의 구강건강 특성을 고려한 소비자 친화적 식이모델 개발이 요구된다. 이번 연구는 고령자가 식품 기반 저작 훈련을 통해 저작 능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워홈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자 저작 능력 기반의 단계별 훈련용 식품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고령자 선호 식품 조사를 바탕으로 식품을 개발하고 대량생산 공정 설계 및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훈련 단계는 ▲1단계, 영양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무스식' ▲2단계, 저작 기능의 점진적 강화 및 영양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영양균형식' ▲3단계, 고령자 저작 기능과 입마름 개선을 위한 '영양간식'까지 총 3단계로 저작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맞춤형 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는 큐라움, 성남시니어혁신센터,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치의과대 등 분야별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저작 훈련용 식품이 상용화되면 고령자의 저작 기능을 크게 개선하고 영양섭취 수준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가정, 복지시설, 병원 등 실버 푸드테크 분야 전방위적 확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고령화에 대비해 지식재산권(IP) 상품개발 기술력도 확보할 수 있다. 김미영 아워홈 TFS사업부 NewBiz팀장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관련 기술력 및 비즈니스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아워홈은 오랜 시간 B2B 시니어 시장에서 다수의 실버 시설에 케어푸드를 공급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고령자 저작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자 저작 및 영양 섭취 관련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 및 실버 산업 푸드테크 경쟁력을 강화하여 고령자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자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개발도 진행중이다. 앞서 아워홈은 3월 2일부터 12주간 수도권 소재 노인데이케어센터 7개소의 65세 이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개선 관리식 효과 검증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고령자 그룹을 ▲일반 식단 섭취 그룹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섭취 그룹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섭취+인지 훈련 프로그램 병행 그룹까지 총 세 그룹으로 나누고 조건에 따른 신체 기능 검사, 혈액 검사, 인지기능 변화 등을 측정할 계획이다.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 사용,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재료 사용을 제한하는 등의 기준을 두고 뇌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 중심으로 개발됐다.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은 아워홈에서 설계하고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가 감수했다. 12주간 임상시험을 마치면 결과에 따라 식단 보완 절차를 거친 후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4:33: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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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X hy, 나른해지는 봄철 활력을 위해 뭉쳤다

오리온은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hy의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 샐러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리온은 오는 20일까지 hy의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유러피안 샐러드 믹스, 클래식 시저 찹샐러드 키트, 샐러드 다이어트 세트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총 5000봉 한정으로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 미니백을 증정한다. SNS 이벤트 '오!놀라운 맛남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 그래놀라와 샐러드의 조합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고 같이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 1박스와 프레딧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그래놀라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봄을 맞아 SNS상에서 그래놀라에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 모습에 착안해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마켓오네이처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곡물과 과일, 견과류 등을 원물 그대로 구워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먹을 수 있으며, 맛과 영양에 재미까지 더한 '오!그래놀라' 11종과 '오!그래놀라바' 3종이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와 샐러드의 조합은 봄철 나른해지는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한끼 식사로 제격"이라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마켓오네이처만의 차별화된 제품들로 그래놀라의 대중화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4:21: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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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 누적 12억 5천만원 돌파

남양유업이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도입한 '패밀리 장학금'이 누적 총계 12억 5000만원을 돌파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31일 대리점주 자녀 45명을 대상으로 올해 패밀리 장학금 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제도 중 하나로 963명의 대리점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주 자녀의 학업에 도움을 주는 장학기금 운용을 통하여 대리점과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며 "남양유업과 동행 중인 모든 대리점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든든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사회책임경영 활동인 'Care&Cure'를 통해 대리점 상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경영진과 대리점 관계자들이 모여 동반 성장에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2013년부터 11년째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0년부터 업계 최초로 '자율적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하여 총 3억 2천여만 원의 기금을 전국 500여 개 대리점과 나누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1:44:4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