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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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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세계무대서 디자인 역량 우수성 인정받아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유명 디자인 어워드 3곳에서 총 5개 제품을 수상명단에 올리며 디자인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우수 디자인 어워드'에서 롯데칠성음료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칠성사이다 플러스'와 '트레비 플러스'는 화이트&실버 톤앤매너로 청량음료의 청량함과 기능적인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그린 컬러를 사용해 건강한 이미지도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탐스 제로'는 과일이 쌓여있는 형상을 모티브로 하여 독특한 외형 및 볼륨감 있는 로고로 디자인을 차별화한 점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며 전세계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롯데칠성음료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친환경 페인트 기업과 협업해 선보인 '칠성사이다 미니병'과 꿀벌의 흔적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한 '처음처럼 꿀주', '탐스 제로'다. 끝으로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초이자 국제 유일의 디자인 어워드인 '펜타워즈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처음처럼 꿀주'가 수상했다. 해당 어워즈는 세계 10개국 이상의 국제심사위원단이 창조적인 퀄리티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디자인은 기업의 브랜드 및 가치 제고와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앞으로도 롯데 제품 특성에 맞는 트렌디한 디자인 및 ESG 패키지 확대 등 수준 높은 디자인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7 12:55: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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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대학로점, 커피 한잔 마시면 600원씩 기부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스타벅스 대학로점'의 개점 8주년을 맞아 구매 품목당 적립금을 2배 늘리는 행사를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10월 19일까지 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 적립되는 청년인재 양성 기금을 2배 늘려 600원씩 적립한다고 7일 밝혔다.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익 공유형 매장이다. 스타벅스 대학로점은 지난 2014년 10월에 오픈한 우리나라 최초의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로 개점 후 현재까지 8년동안 16억원이 넘는 청년인재 지원 기금을 적립했다. 이를 통해 총 81명의 청년인재 대학생들에게 매년 6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중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김지영 팀장은 "고객분들도 뜻 깊은 매장에서 청년인재를 돕는 2배의 기쁨을 느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과 함께 준비한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며 국내에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는 3곳의 커뮤니티 스토어를 운영중이다. 2호점인 성수점은 청년창업문화 지원, 3호점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각각 후원하고 있으며, 3곳의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누적 21억원을 넘어섰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7 12:36: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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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대용량·가성비 맥주가 인기

고물가 시대 대용량·가성비 맥주가 인기 맥주업계가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메가 사이즈 제품들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먹거리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8.4% 상승, 13년 4개월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가 앞으로 상당기간 5~6%대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오비맥주는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카스 2.0 메가 페트'를 지난달 출시했다. 기존 1.6L 용량의 카스 페트 제품 대비 용량은 400ml 늘어나고, 용량당 가격은 낮아졌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8월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9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 채널을 넓힐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도 가정 채널 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고자 '테라 1.9L 신규 페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1L, 1.6L 맥주 페트 제품과 함께 총 3종의 테라 대용량 페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 조사를 통해 1.6L가 부족한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용량을 결정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맞춰 용량은 키웠지만 출고가는 인하해(1.0L 페트의 ml당 단가 대비) 가성비를 높였다. 페트 규격은 기존의 익숙한 그립감을 유지하기 위해 1.6L페트의 지름을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이만 확장했다. 신규 페트는 7일 출고를 시작으로 전국의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상황이 계속되면서 지혜로운 소비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맥주 시장에서도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제조사들은 '메가 사이즈'등 신규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7 11:59: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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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이렇게 다시 수면 아래로?

차라리 기대감을 심어주지 않았다면, 실망감도 크지 않았을 텐데. 규제 개혁을 앞세웠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될 것으로 기대를 걸었던 대형마트 업계와 소비자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윤 정부는 혁신규제개혁 1호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강조해왔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국민제안 톱10 온라인 투표 대상에 포함시키고 상위 3건 안에 들면 국정에 반영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중복 투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표는 무산됐다. 그리고 지난달 규제심판회의 안건에 올리고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전국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의 반발에 부딪혀 무기한 연기됐다. 정부는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서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는 10년만에 수면 위로 올라온 것으로 마트 업계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기대도 상당했다. 표류하는 규제 개혁에 국민들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지지율 하락과 여론 악화로 인해 한발 물러선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는 매월 이틀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규제다. 2012년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90% 지자체가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정하고 있다. 골목상권 침해를 막고 전통시장과 상생하기 위한 조치로 제정됐지만, 실상 마트가 휴점한다고 시장을 가는 소비자들은 거의 없다. 전날 미리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온라인 쇼핑으로 대신한다. 손가락 몇 번이면 다음날 집 앞에 배송이 와있는데 굳이 전통시장에 가서 발품 팔 이유가 없는 것이다. 대형마트 규제로 반사이익을 얻는 건 전통시장이 아니다. 오히려 대형마트가 규제에 막혀 내리막길을 걷고 있을 때 몸집을 키운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규제는 그 어디에도 없다. 결국 아무 것도 나아진 것 없이 제자리걸음이다. 오히려 정부가 대형마트와 소상공인의 갈등을 키웠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금방 물러날 거였다면 규제 개혁을 외치지 말았어야 했다. 골목상권 상생 효과도 없고, 소비자 불편만 초래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가 윤 대통령 임기 내에 개선될지 궁금하다.

2022-09-06 16:10: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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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소재·바이오 사업 강화해 100년 미래 내다본다

대상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그룹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식품브랜드 '청정원'과 포장김치 브랜드 '종가집'으로 식품 사업을 펼쳐온 대상은 대체육 구매 수요가 늘자 배양육 사업에 뛰어들었다.대상은 지난해 6월 '엑셀세라퓨틱스'와 배양육 배지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같은해 8월에는 배양육 전문업체 '스페이스에프'의 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 대상은 두 회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배양육 관련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배양육은 동물 세포를 배지에 배양해 별도의 사육이나 도축 과정없이 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 식물성 대체육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고기의 식감과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도축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동물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에이티커니'는 2030년 배양육 시장 규모가 1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육류 소비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식물성 대체육 제품의 완성도도 높인다. 식품연구소 내에 전문팀을 구성한 대상은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 소재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조합을 찾아 기존 고기의 질감을 구현하고, 육즙과 풍미까지 고려한 연구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체육 소재 외에 라이신,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의 소재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상은 지난해 8월 중국 라이신 생산 판매 업체 청푸그룹 지분 32.87%를 26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금은 전액 현금으로 집행되며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12월 31일이다. 청푸그룹은 사료첨가제용 아미노산 제조기업으로 라이신과 아니라 트레오닌, 사료첨가제용 비타민 B2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대상은 2018년 라이신 사업 확장을 위해 이 회사와 10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라이신은 닭, 돼지 등 가축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사료에 첨가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대상은 청푸그룹 지분 취득을 통해 중국 내 제조기반을 마련하고 아미노산 사업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화이트 바이오(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제조) 사업도 강화한다. 대상은 지난해 11월 400억원을 투자해 SKC, LX인터내셔널과 고강도 생분해성 플라스틱(PBAT) 생산·판매 합작회사 '에코밴스'를 설립을 발표했다. 글로벌 친환경 정책에 따라 세계 PBAT 시장 규모는 약 25만 톤에서 2024년 약 50만 톤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의료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7월 '대상셀진'을 신규 설립했다. 대상셀진은 녹조류에 속하는 단세포 생물인 클로렐라 기반의 의료용 소재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단백질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비식품 분야(바이오·소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신성장동력 육성은 물론, 기존 식품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상은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연구소 '이노파크'를 마련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대상은 이노파크를 중심으로 전문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외 식품·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노파크는 전체면적 약 3만5000㎡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노파크에는 청정원, 종가집 등 제품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식품 연구소와 김치 기술 연구소, 글로벌연구실, 식품안전센터가 들어섰다. 생명공학 기술을 융합해 식품, 사료 등 소재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전분당 연구소와 바이오 연구소,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연구를 담당하는 건강연구소도 마련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 2030년까지 해외계열사와 연계한 글로벌 연구센터를 운영하며 한식 세계화 및 미래 식품·소재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6 15:18: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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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신' 손잡고 전자 식권 서비스 도입

CJ프레시웨이는 푸드테크 기업 '식신'과 손잡고, 식자재를 유통하는 단체급식 고객사에 전자 식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 식권 도입으로 구내식당 이용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식대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또 CJ프레시웨이의 고객사인 급식업체는 수기 장부 관리 등을 온라인화해 관리 페이지에서 실시간 식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식대 정산 및 관리로 소요되는 급식업체의 인력과 비용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CJ프레시웨이는 500여 기업의 임직원 18만 명과 구내식당 100여 곳에 전자 식권 서비스를 제공 중인 '식신'과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식신e식권' 이용객 데이터를 활용해 급식업체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사는 고객 선호 메뉴, 적정 단가 등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식단 운영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전자 식권 서비스는 고객사가 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이용객 모두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이라며, "기술력 있는 IT 기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6 13:06: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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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MOU

풀무원이 장애인의 자립 및 일자리 창출에 두팔을 걷었다.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전날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풀무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풀무원식품 박광순 대표이사(각자대표),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이사와 공단 조향현 이사장이 참석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풀무원식품과 풀무원푸드앤컬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성공적인 설립 ▲장애인 고용을 위한 인프라(편의시설, 복리후생시설 등) 설치 ▲중증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 도입 ▲24개월 이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취득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 풀무원식품과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생산품 소포장, 친환경 아이스팩 제조 등을 시작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풀무원식품 박광순 대표이사(각자대표),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이사는 "최근 강화도 '우리마을(발달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풀무원에서 건축 및 시설 설계 지원과 생산품 매입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 근로를 간접 지원하였으나, 본 협약식을 시작으로 직접 장애인과 함께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새로운 문을 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지난 30여년동안 풀무원의 바른먹거리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하는 풀무원의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공단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6 13:01: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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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추석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 따뜻한 나눔 활동 펼쳐

식음료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하이트진로는 전국 65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4000kg, 유과 9만개 등 추석 먹거리 2만인분을 후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각 기관에 순차적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서울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명절 외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추석'을 주제로 노숙인 배식 봉사활동, 취약계층 명절 선물 전달 등을 실시했다. 우선 SPC그룹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에서 노숙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활동을 진행했고, 파리바게뜨와 SPC삼립 빵, 우유 총 4000여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나의집'은 SPC그룹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SPC그룹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약 2000봉씩의 빵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별로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31개 복지기관에 추석 명절 제품을 후원했다.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30여 곳의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2년 성남시 추석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kg쌀 160포를 후원하고,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지원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파리바게뜨 알찬단팥호두빵 등의 제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과 음성꽃동네아동복지시설에 추석 선물세트 200여개를 전달했고, SPC삼립은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경기 시흥시, 경기 성남시, 경기 안산시, 세종시, 경북 구미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남 진주시, 충남 서천군, 전남 구례군 등 지역복지기관에 자사 제품을 선물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5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포천시에 위치한 장애우복지시설 '남사랑의 집'을 찾아 'BB-Car(비비카)'에서 조리한 치킨 40인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즈볼 등의 사이드메뉴를 전달한 것. 포천 남사랑의 집은 장애인의 생활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로 평소 사람들의 관심과 눈길이 닿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BBQ 관계자는 "앞으로 비비카를 활용해 후원과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라며 "치킨릴레이, 착한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6 12:2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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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하이트진로 '비타500에이슬' 外

◆백설 스프레이 오일 CJ제일제당이 국내 대형 브랜드로는 최초로 '안개 분사' 방식을 적용한 '백설 스프레이 오일'을 출시했다. 백설 스프레이 오일에 적용된 '안개분사' 방식은 오일을 뿌릴 때 일정한 면적에 골고루 오일을 입힐 수 있게 퍼져나오는 방식이다. 적은 양의 오일로도 요리의 향과 식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프레이 오일의 용도를 고려해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유 등 총 두 종류의 제품을 출시했다. 음식 표면에 가볍게 뿌려 조리하면 깔끔한 맛과 향으로 원재료 맛을 그대로 살려주고 바삭한 식감이 극대화된다. ◆일동제약 '지큐랩 시리즈' 2종 일동제약이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 시리즈'의 약국 유통용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여성의 질 건강을 위한 '지큐랩 질 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오메가3를 복합한 '지큐랩 알티지오메가3 유산균'이다. '지큐랩 질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은 물론, 질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질 건강 관련 식약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리스펙타'가 50억 CFU 함유된 제품이다. '리스펙타'의 인체 적용 시험 결과에 따르면, 질염 감염 중간 단계인 대상군에서 섭취 15일 후 질 분비물을 보인 피험자와 질 소양감을 보인 피험자가 각각 75%와 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스 등 복합물로 이루어진 '리스펙타' 외에도 이 제품에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이 함께 들어 있다. 지큐랩 알티지오메가3 유산균은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혈행 개선, 눈 건강 등을 고려한 오메가3 등을 장용성 연질 캡슐에 함께 담은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그릭요거 홍시놀라 풀무원다논은 메가커피와 협업해 홍시와 그릭 요거트를 활용한 스페셜 메뉴 '그릭요거 홍시놀라'를 출시했다. 신메뉴 '그릭요거 홍시놀라'는 풀무원다논과 메가커피가 선보인 '그릭요거 망고놀라'에 이은 두번째 스페셜 메뉴다. 보다 다양하게 그릭 요거트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풀무원다논은 전국 2020여 매장을 보유한 메가커피와 손잡고 그릭 요거트에 가을 제철 과일인 홍시를 더해 맛과 든든함 모두 챙길 수 있는 신메뉴를 기획했다. '그릭요거 홍시놀라'는 담백한 그릭 요거트와 그래놀라, 홍시를 한 컵에 담아낸 메뉴로 바쁜 일상 속 든든함을 느낄 수 있다. 제품 베이스로 사용된 그릭 요거트 '풀무원다논 그릭'은 우유(100g 기준) 대비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며, 그릭요거트 본연의 진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비타500에이슬 하이트진로가 광동제약의 비타민 음료 '비타500'과 협업한 '비타500에이슬'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비타500에이슬'은 '비타500'과 동일하게 비타민C 500㎎이 들어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다. 신제품은 오는 7일 전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정 수량 판매된다. 국내 주요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기념 행사로 전국 핵심상권 내 업소에서는 '비타500젤리'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15년 '자몽에이슬' 출시 이후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등 협업시리즈 제품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메비우스 LBS 아이스 스톰 5mg 킹사이즈 JTI코리아가 강렬한 시원함과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담은 신제품 '메비우스 LBS 아이스 스톰 5mg 킹사이즈(Mevius LBS Ice Storm 5mg King Size, 이하 메비우스 LBS 아이스 스톰)'를 출시했다. '메비우스 LBS 아이스 스톰'은 LBS 라인업 중 최초로 시원한 캡슐을 적용한 제품으로 캡슐을 터뜨리면 강렬한 시원함과 메비우스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 패키지도 진한 남색과 시원한 얼음이 연상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하여 제품의 시원함과 강렬함을 표현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기존 LBS 라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시원한 맛에 LBS (Less Breath Smell) 기술을 더해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까지 줄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메비우스 LBS 아이스 스톰'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mg, 0.30mg이다.

2022-09-05 15:36: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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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창립 66주년 맞아 '존중' 바탕 이념으로 새롭게 도약

창립 66주년을 맞은 대상그룹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 대상그룹은 임직원의 생각과 태도 및 모든 경영 활동 속에 자리잡고 있던 가치인 '존중'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정립하고, 그룹의 통합 가치 체계인 'DAESANG Respect Tree'를 구축했다. 'DAESANG Respect Tree'는 대상그룹의 CI가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것과 마찬가지로 '나무'의 형상으로 디자인 되었다. 대상그룹의 출발점이자 근간인 '인간존중, 고객존중, 미래존중'의 경영이념을 뿌리로, 대상만의 생각과 행동방식인 '가능성과 다양성 존중', '창의성과 도전 존중'이 기둥과 가지가 되어 대상을 성장시키며, 이를 통해 피우는 꽃과 열매에 대상의 지향점인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라는 미션을 담고 있다. 대상그룹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주제로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민과 소통하는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디자인 스튜디오 '조구만 스튜디오'의 일러스트 시리즈 '하찮은 공룡들'을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기용했다. 잊혀졌거나 소외됐던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을 존중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일 때 훨씬 더 살만한 세상이 될 것이라는 대상그룹의 철학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캠페인 영상은 ▲시작 편 ▲추석 편 ▲음식 편 ▲환경 편 등 총 네 편을 시작으로 매달 시의적절한 주제를 담은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홀딩스 최성수 대표이사는 "대상그룹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경영 활동의 구심점이 되어 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했다"며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 온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바탕으로 시대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05 15:21: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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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차례상 대표주부터 와인까지…선물세트 50여종 선보여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추석을 맞아 50여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프랑스산 주정 강화 와인 '샤또 롬보'는 수십년간 오크 숙성 후 병입되는 독특한 와인으로 시럽과 같은 진득한 바디감과 호두, 초콜릿, 꿀의 다양한 맛, 산뜻한 오렌지 껍질 향이 특징이다. 1950년부터 1999년까지 다양한 빈티지로 구성되어 있어 선물 받으시는 분의 탄생 년도, 결혼 연도 등을 연결지어 보다 의미있는 선물에 안성맞춤이다. 라벨 전면에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이 반영된 '카르멘 프리다칼로' 에디션은 카버네소비뇽, 카르미네르의 두 품종의 레드 와인으로 구성됐다. 손으로 직접 수확한 포도로 양조 후, 14개월간의 프렌치 오크통 숙성과정을 거쳐 전체적인 균형미가 매우 뛰어나다. 롯데칠성음료의 추석 대표 주류는 '백화수복'이다. 78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78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며,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8ℓ의 두 종류로 이뤄졌으며,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을 맞아 50여종의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와 백화수복으로 주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밝고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와인선물세트의 경우 소비자들이 직접 고른 와인으로 자신만의 DIY세트를 선물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5 15:14:3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