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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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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7~9일 '99데이' 진행…초특가 타임딜·무료배송

위메프 위메프, 7~9일 '99데이' 진행…초특가 타임딜·무료배송 위메프가 7~9일까지 3일간 '99데이'를 진행한다. 위메프는 '99데이'에서 모든 상품 가격 끝자리를 '99원'에 맞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기간 모든 상품은 최소 구매 금액없이 무료(가구 제외)로 배송한다. 대표 상품은 ▲세탁조 클리너 99원 ▲크린케어 kf94 마스크 50매 2만8999원 ▲실내 운동기구 딥다 라인 2만8999원 ▲박나래 키즈베개 8999원 ▲다우니 실내 건조 섬유유연제 1L x 3개 1만2999원 등이다. 총 18개 초특가 타임딜도 오픈한다. 매일 0시, 9시, 12시, 15시 18시, 21시 등 하루에 6번 타임딜 상품을 1개씩 공개한다. 초특가 타임딜 주요 상품은 ▲샤오미 스마트워치 LS01 2만1999원 ▲스타벅스 레마 텀블러 473ml 9999원 ▲LG전자 시네빔 53만7999원 ▲켈로그 첵스파맛 350g + 첵스초코 340g + 토니시리얼볼 8999원 등이다. 이 밖에도 '오늘의 추천' 코너에서 ▲한샘 샘 책장 5단 120cm(시공포함) 6만9999원 ▲KFC 커넬통다리&닭껍질세트 5900원 등을 선보인다. 위메프 조상현 특가운영실장은 "매월 월과 일이 겹치는 날 숫자를 활용한 데이 행사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위메프 특가데이 중 하나"라며 "이번 99데이도 즐거운 쇼핑과 더불어 99원부터 초특가 상품을 득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7 13:36: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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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5단계…편의점 심야에 많이 찾은 상품은?

CU 거리두기 2.5단계…편의점 심야에 많이 찾은 상품은? 편의점에서 즉석조리식품의 심야 취식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포장 구매가 늘며 되레 매출이 껑충 뛰었다. 편의점 CU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된 최근 일주일(8월 30일~9월 5일) 22시~02시 심야 시간대 주요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조각치킨 등 즉석조리식품의 매출이 전월 대비 37.2% 오르며 전체 상품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및 수도권의 즉석조리식품 매출신장률이 38.2%로 지방의 31.6% 보다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방역 당국이 서울 및 수도권 편의점에서 21시~05시 점내외 취식을 금지한 가운데, 해당 상품의 매출이 이렇게 크게 증가한 이유는 심야에 주점, 음식점 등이 문을 닫자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구매해 집에서 먹는 수요가 부쩍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즉석조리식품은 평소에도 점내 취식 보다 포장 구매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인데다 특히, 최근엔 편의점의 24시간 배달서비스를 통해 대면 접촉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심야의 대체 구매처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간단한 야식 메뉴들의 인기도 매우 높았다. 조리면(파스타, 콩국수, 볶음면 등) 36.9%, 냉장간편식(피자, 떡볶이, 수제비 등) 29.6%, 죽·스프류 28.2%, 냉동만두 26.9% 등 밥이 들어간 식사류보다 비교적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팔렸다. 과자류에서는 팝콘이 24.9%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쿠키류 19.1%, 일반스낵 16.6%, 젤리류 10.9% 매출이 증가했다. 외출을 자제하고 극장 대신 넷플릭스 등 OTT, VOD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심야에 수요가 급증하는 주류는 양주 22.2%, 소주 14.9%, 와인 14.2%, 맥주 9.5%의 순으로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했고 이와 함께 동반구매율이 높은 냉장안주 29.0%, 육가공류 21.7%, 마른안주류 19.7% 매출이 상승했다. 반면, 심야 유동인구가 줄어들며 평소보다 매출이 감소한 상품들도 있다. 다른 상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점내 취식의 비중이 높았던 컵라면은 11.7% 매출이 감소했고 꼬마김치도 덩달아 5.6% 줄었다. 음주 후 주로 마시는 숙취해소음료도 37.7% 매출이 떨어졌으며 아이스크림도 21.4%의 감소폭을 보였다. BGF리테일 정승욱 MD기획팀장은 "강화된 방역 수칙에 따라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심야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편의점에서도 고객들의 구매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며 "CU는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하는 동시에 2.5단계 기간 동안 심야 소비활동에 제약을 받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심야 야식을 많이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9월 한 달 동안 최대 33% 알뜰 장보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인기 메뉴를 하나로 묶은 '쌍쌍발 족발&닭발(6000원)' 등 이번주부터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7 13:3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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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국내 복숭아 생산량의 3% '대향금' 판매

국내 생산량의 3%품종_대향금 복숭아 판매/롯데쇼핑 롯데마트, 국내 복숭아 생산량의 3% '대향금' 판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전 점에서 충북 괴산군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권순수 농부의 농가를 비롯한 36개 복숭아 농가에서 수확한 '산지뚝심 대향금 복숭아(1박스/4~7입)'를 1만680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향금' (품종 등록 제 4572호)'은 충북에 위치한 신수농원에서 품종보호 출원한 품종이다. '대향금' 품종은 국내 복숭아 생산량의 3%, 충청도에서도 10% 이내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는 귀한 품종이다. 품종보호는 품종의 고유한 상품성을 보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절차이다. 충북 괴산은 산간지역이 많아 배수가 잘 되고 빛을 고르게 받을 수 있으며 토지가 비옥해 복숭아 생산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대향금' 품종의 복숭아는 괴산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다. '대향금' 품종의 복숭아는 쉽게 무르지 않고 보구력이 우수해 장마에도 강한 품종이며, 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대향금 황도 복숭아'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지뚝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산지뚝심'은 전국 산지에서 '뚝심'을 가지고 농/축/수산물을 생산하는 우수 로컬 상품 생산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농/축/수산물 우수 산지 생산자들의 상품들을 '대한민국 산지뚝심'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송하숙 MD (상품기획자)는 "전국을 다니며 품질 좋은 복숭아를 찾는 과정에 대향금 복숭아를 발굴해 산지뚝심 복숭아로 상품화했다"며, "생산량이 소량인 귀한 복숭아인만큼 고객들에게 흔하지 않은 상품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7 13:32: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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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해외직구 추석선물' 기획전

11번가 11번가, '해외직구 추석선물' 기획전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추석선물로 해외직구 인기상품들을 미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물 건너온 온갖 추석선물'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추석선물 준비는 언택트 구매가 주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해외상품을 미리 안심하고 배송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추석 인기선물로도 건강식품이 떠올랐다. 11번가에만 단독으로 입점한 미국 최대 건강보조식품 유통업체인 '아이허브'의 종합비타민, 영양제 등 1만5000여개 상품과 함께 해외직구 스테디셀러인 명품 패션잡화, 화장품, 가전 등 500여개 상품도 기획전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쿠폰 2종을 ID당 1일 3장씩 발급한다. 각각 15% 할인(5000원 이상 최대 1만원), 10% 할인(5만원 이상 최대 20만원) 쿠폰이다. 쿠폰 적용 시 '아이허브 CGN 락토비프 유산균 50억(60캡슐)'은 1만630원, '구찌 시마 카드지갑'은 15만1200원, 'LG 86인치 2020신형 4K'는 299만8000원이다. 올 여름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한 고객들의 쇼핑 수요가 '해외직구'로 몰리면서 지난 6월 말 진행한 11번가의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 거래는 지난해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를 기점으로 7월 한달 해외직구 거래는 지난해 대비 21%, 8월에는 30% 증가하는 등 해외직구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11번가 이진우 해외쇼핑담당은 "최근 영양제, 비타민 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아이허브 거래액은 지난 달 최고치를 달성했고, 추석 선물 시즌과 맞물려 계속 높아질 것이라 예상한다"며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이들의 해외직구 쇼핑 수요가 최근 몇 달 간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간편한 11번가 해외직구를 통해 다양한 해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7 13:3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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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온라인 북잼 콘서트 개최

인터파크 인터파크, 온라인 북잼 콘서트 개최 코로나19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인터파크가 저자와 소통하는 '북잼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북잼 콘서트를 9월부터 온라인으로 전환, 오는 8일 오후 8시에 첫 선보이는 온라인 북잼 콘서트는 대통령의 연설문을 써온 글쓰기 전문가로 유명한 강원국 작가가 나선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6월 출간한 '나는 말하듯이 쓴다' 책에 대한 소개를 통해 가정·학교·회사에서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을 알려준다. 이전에도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등을 저술한 바 있는 강 작가는 김우중 前 대우그룹 회장과 김대중·노무현 前 대통령의 생각을 말의 형태로 쓰는 일을 하는 비서관 출신이다. 말하고 글쓰기에 능한 그의 노하우를 북잼 콘서트로 만나볼 수 있다. 강연은 30분~1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앱을 통해 시청 가능한 모바일 라이브 방송 채널'인터파크TV'와 인터파크 유튜브 채널 '공원생활'을 통해 볼 수 있다. 온라인 북잼 콘서트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8일 오후 6시 이후 강원국 작가의 친필 사인본을 한정 판매하며, 강원국 작가의 도서를 비롯해 추후 강연 예정인 작가들의 도서 구입 시 '고블렛 글라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포인트 차감)한다. 오는 22일에는 관계를 풀어주는 연결의 대화 수업을 알려주는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의 저자 박재연, 10월 13일에는 당황하지 않고 성교육 하는 법을 알려주는 '아홉 살 성교육 사전'의 저자 손경이의 북잼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파크 도서사업팀 신호영 팀장은 "안전하게 집에서 북잼 콘서트를 즐기며 보다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온라인 형태로 전환했다"며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기획,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책을 통한 어울림을 의미하는 북잼(BOOK JAM)은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돕고자 인터파크가 기획한 스페셜 문화공연이다. 2014년 11월에 시작됐으며, 콘서트·토크·플레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독자를 만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7 12:59: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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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물든 롯데백화점…조성연 사진전 개최

조성연 작가/롯데백화점 예술로 물든 롯데백화점…조성연 사진전 개최 롯데백화점은 본점 에비뉴엘 전층에서 10월 19일까지 식물을 소재로 생명의 본질을 통찰하는 중견 사진작가 조성연의 개인전 '지고 맺다'展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 문화예술공간이 다시 휴관에 들어가면서 문화에 대한 목마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기간 중 본점 에비뉴엘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위로를 제공하고 있다. 가을의 사색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조성연 작가의 '지고 맺다'展은 식물의 씨앗 단계부터 시들어 말라가는 일련의 생멸 과정을 의미 있게 들여다 보는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조성연 stillalive_토종벼이삭 100x80cm Archival PigmentPrint 2016/롯데백화점 조성연 작가는 식물의 성장과 소멸의 과정을 오랜 시간 섬세하게 관찰하고 이를 프레임에 담아 왔다. 씨앗의 발아/발화/시듦의 모든 순간들을 사진의 시간으로, 정적인 식물에 역동적인 생기와 온기를 담아 고요해 보이지만 역동적이고, 죽은 듯 보이지만 생명력 가득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도시의 풀'을 선보인다.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해왔지만 눈여겨보지 않았던 잡초들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화려한 위용이 그지 없음을, 서로 유사해 보이지만 뿌리 수만큼의 다양한 면모가 있음을 보여준다. 조성연 stillalive_호랑이밤콩 50x40cm Archival PigmentPrint 2017/롯데백화점 조성연의 신작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1층에 전시되며, 각 층마다 4~5점의 작품들이 전시, 총 5개 층에 24점의 작품이 설치되어 가을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생명의 순환성과 존재의 본질을 다각도로 통찰하는 조성연 작가의 이번 전시가 사색과 성찰의 시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7 11:5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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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명절 선물로 꽃·과일 구독 내놨다

신세계 과일 정기 구독 선물 /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명절 선물로 꽃·과일 구독 내놨다 신세계백화점이 명절 선물세트로 구독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선물 세트로 꽃과 과일 구독권을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상품을 집 앞에서 받아보는 '구독 경제'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명절 선물로 내놓은 건 신세계가 업계 처음이다. 먼저 과일 정기 배송 서비스는 1회당 4만 5000원, 월 18만원을 내면 매주 목요일 신세계백화점 과일 바이어가 엄선한 제철 과일 3~5종(한 달 총 20만원 상당)을 문 앞에 가져다 준다. 지난 5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과일 구독은 과일 뿐만 아니라 ▲과일을 고르는 요령 ▲과일 별 보관 방법 ▲맛있게 먹는 팁 ▲바이어가 직접 작성한 과일 설명서까지 동봉해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8월에는 서비스 시작 석 달 만에 구독자 수가 150% 늘어나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과일 구독 선물은 신세계 강남점 과일 선물코너에서 본 판매 기간(9월 14일~29일)동안 선착순 30명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꽃 정기 배송 서비스도 추석 본 판매 기간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배송지는 수도권에 한하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공기정화 관엽식물, 생화, 난식물 중 하나를 매달 받아볼 수 있는 명절 선물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지하 1층 제인패커 매장에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이용권을 판매하며 3개월 이용 금액은 50만원이다. 선물을 받은 고객은 이용권의 일련번호와 수령 받을 주소, 원하는 식물을 제인패커 매장을 방문해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받는 사람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1만원짜리 박스를 구매한 후 원하는 제품을 골라 담는 선물세트를 첫 출시 한다. 와인, 오일, 파스타 등 상온 식품을 신세계 기프트 박스에 넣으면 선물세트로 만들어주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기호에 맞춰 상품을 구성하는 일종의 맞춤 서비스)' 선물세트를 올 추석에 선보이는 것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별 구성해 '선물 받는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 세트를 만들 수 있어 많은 고객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과일 선물 코너에서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명절 선물도 마련했다. 유럽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오모로비짜의 스파 이용권을 신세계백화점 각 점포별 상품권숍에서 추석 선물로 판매한다.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1인 단독으로 이용 가능한 오모로비짜 스파 이용권은 10% 할인된 15만 8000원(60분 기준)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구매일로부터 6개월까지 이용이 가능해 코로나로 지친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구독경제 이용권, 스파 등 힐링 상품 등 추석 선물세트의 지형이 달라졌다"며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와 고객들의 관심에 맞춰 차별화 된 명절 선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7 11:1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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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안성, 10월 그랜드 오픈

스타필드 안성 조감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안성, 10월 그랜드 오픈 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이 10월 7일 그랜드 오픈한다.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동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안전을 위해 스타필드 안성 그랜드 오픈을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하남, 코엑스몰, 고양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이는 스타필드 안성 개점에 주력해왔다. 당초 추석 연휴 이전에 오픈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고객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판단해 추석 연휴 이후 개점키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달 25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트레이더스 분산 오픈을 통해 추석 연휴를 앞둔 고객들의 추석 준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그랜드 오픈 당일 혼잡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스타필드 안성은 연면적 24만㎡, 동시주차 5,000대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부터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카페 등 F&B시설은 물론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까지 입점 매장이 300여 개에 달한다. 가족 단위의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스타필드 대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는 물론, 지역 최초 MX관 및 키즈관을 제공하는 메가박스 등이 입점했다. 63M 전망타워에는 카페가 운영되고, 실내 광장은 테라스 좌석운영을 통해 색다른 F&B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이 지역민의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는 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핵심상권은 30분이내에 위치한 천안, 용인, 오산, 아산시까지 보고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지역민에게 쇼핑은 물론 문화, 힐링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노력 역시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동참하고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그랜드 오픈을 추석 연휴 이후로 결정하였으며 보다 안전하게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안성은 오는 10월 30일(금)까지 '스타필드 안성 상생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원자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7 11:08: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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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방문 대신 프리미엄 선물' 백화점, 추석 선물 본판매 돌입

신세계백화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소비자/신세계백화점 '고향 방문 대신 프리미엄 선물' 백화점, 추석 선물 본판매 돌입 주요 백화점이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늘어나는 선물 수요에 대비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늘리고 본판매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고가의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을 대폭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전 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올 추석에는 프레스티지(Prestige)와 프리미엄 선물세트, 지역 유명 특산물 세트, 친환경동물복지 선물세트 등 500여개 품목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한 층 넓혔다. 특히,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대신하여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및 인기 선물세트 물량을 중심으로 20% 이상 확대했다. 품격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레스티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 한우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의 한우 세트인 'L-NO.9 세트(100세트 한정, 6.5kg)'를 170만원에, 귀한 참조기만을 엄선해 만든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황제(굴비 2.7kg)' 를 200만원에, 세계 와인 중심 프랑스 보르도에서 1등급으로 분류되며 5대 샤또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와인으로 구성한 'KS 1994년 올드 빈티지 그랑크뤼 세트(2세트 한정, 3병)'를 700만원에,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땅속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생트러플(송로버섯) 세트(120g)'를 55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추석 선물 한우엘넘버나인세트/롯데쇼핑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쾌적한 사육 환경을 갖춘 농장에서 길러 국가 인증을 받은 '친환경·동물복지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는 '친환경 화식 한우세트(2.0kg)'를 32만원에, '동물복지 돈육 세트(2.4kg)'를 9만8000원에 판매한다. 코로나 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초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로얄제리, 프로폴리스 선물세트와 간편하게 섭취가 용이한 스틱형 프리미엄 홍삼 등 추가로 준비해 건강 선물세트 물량을 보강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4일부터 전 점포에 추석 특설매장을 열고 본판매에 나선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이 지난달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추석 예약판매 실적이 전년 추석 대비 13.6%의 신장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정육 47.3%, 수산 0.0%, 농산 0.3%, 건강/차 20.8%, 주류 81.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지난해 추석 총 물량보다 20% 늘어난 35만 세트를 준비했다. 개인위생과 면역력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많아 건강식품 상품의 인기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년 추석 대비 물량을 20% 가까이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티카 마스크 종합 세트 1호(5만3000원), GNC 실버건강 세트(10만4000원), 강개상인 홍삼점 스틱(4만8000원)이 있다. 축산의 경우 지난해보다 원물 가격이 20% 상승했지만 프리미엄 한우 매출은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간 이동이 어려워져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리미엄 한우 선물을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맛집과 협업한 모퉁이우 오마카세 세트(55만원), 명품 한우 다복(55만원), 명품 한우 오복(45만원) 등이 있다. 이번 예약판매 기간 동안 온라인 매출은 51.3% 가량 늘어나는 등 언택트 소비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러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신세계백화점 쇼핑앱(쓱닷컴 내 신세계백화점 탭)을 통해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전체 추석 선물세트로 확대 했다.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추석선물을 구입할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이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한우)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도 예약 판매 기간(8월14일~9월5일) 매출이 지난해 추석 같은 기간과 비교해 6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법인 고객의 매출은 91.3%나 늘어났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배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보내려는 법인 고객들의 예약이 크게 늘어 주문량도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16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2020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판매 기간 전국 15개 점포별로 15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고, 한우·굴비·청과 등 신선식품과 건강식품·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고향을 방문하거나 직접 만나 인사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마음을 담은 선물로 감사와 안부 인사를 대신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6 14:06: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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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남성 편집샵 'G.STREET 494 HOMME 리뉴얼 오픈

G494H 리뉴얼 보도사진_매장전경/갤러리아백화점 G494H 리뉴얼 보도사진_VIP룸/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남성 편집샵 'G.STREET 494 HOMME 리뉴얼 오픈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관에 직영으로 운영중인 최고급 남성 복합 편집샵 'G.STREET 494 HOMME'(이하 G494H)를 7년 만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G494H는 이태리, 영국, 프랑스 등 럭셔리한 클래식 브랜드부터 트랜디한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감각적인 셀렉션으로 남성 토탈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G494H 편집매장에서는 ▲VIP룸과 ▲하이주얼리&와치존,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팝업존 등을 신설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VIP룸에서는 전문적인 고객 케어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수트 MTO 서비스 및 퍼스널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즌별 스타일링 클래스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그리고 하이주얼리&워치존에서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명품시계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워치 브랜드 매드 패리스(MAD PARIS)를 비롯하여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시계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의류 외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상시 소개하는 팝업 공간을 마련, 고객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에는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라이카 팝업 테마는 'FLY TO THE MEMORY, LEICA JOURNEY'로 갤러리아 독점 한정판 스페셜 굿즈도 소개할 예정이다. 상품 구성에 있어서도 큰 변화를 꾀하였다. 최근 남성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과 컨템포러리 패션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G494H는 기존 이태리, 영국, 프랑스 등 최고의 하이엔드 클래식을 제안하는 남성 전문 멀티샵에서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남성들을 위한 컨템포러리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강화했다. 동시대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라프시몬스(RAF SIMONS), 마르니(MARNI) 등의 캐주얼 스타일부터 이태리를 대표하는 클래식웨어 브랜드로 세계 최고의 수트 장인으로 불리는 키톤(KITON), 체사레 아톨리니(CESARE ATTOLINI) 등의 포멀 스타일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톱 쇼핑을 하며 고객의 취향대로 믹스&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G.STREET 494 HOMME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모든 남성들의 패션 취향을 만족시키는 복합 멀티샵으로 재탄생한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을 통해 패션 뿐 아니라 조명, 아이웨어, 프래그런스, 스테이셔너리 등 변화하는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6 13:45: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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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명절'에 한우 선물세트 잘 팔려

피코크 제주한우세트/이마트 '비대면 명절'에 한우 선물세트 잘 팔려 올 추석 고가 선물의 대명사인 한우 매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이번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명절'을 보내는 대신 더 좋은 고가의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심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의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매출을 분석해 보면 전체 실적이 11% 증가한 가운데 한우 세트는 2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우 중에서도 20만원 이상의 고가 한우 세트의 매출과 비중이 모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마트 한우세트 가격대별 매출을 살펴보면 20만원 이상의 한우 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28.4%의 고신장을 기록했으며, 매출 비중도 작년보다 2%P 올라 6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올 추석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들을 직접 찾아 뵙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 심리에 더해,귀성여비가 절약된 만큼 선물에 더 큰 비용을 투자하고자 하는 소비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고향을 방문한다 하더라도 외식을 하기 어려워 집에서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한우 세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 명절 연휴에 즐기던 국내·외 여행 또한 코로나로 인해 가기 어려워지면서 명절 선물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늘어난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파악된다. 이마트는 이러한 트렌드를 감안해 올 추석 20만원 이상의 고가 한우 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30% 가량 확대한 한편, 3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 가짓수도 작년 9개에서 올해 14가지로 대폭 늘렸다. 이에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기간 내 이마트에서 한우 세트를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른 상품권 증정도 받을 수 있다. 대표 품목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프리미엄 피코크 한우구이 1++세트(등심/채끝 각 1kg)'과 '피코크 한우 등심 1++세트(구이용/스테이크용 각 1kg)'은 행사카드 결제 시 10% 할인한 각각 31만5000원, 30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행사카드 결제시 '피코크 제주흑한우 1호(제주 등심 구이용/스테이크용 각 1kg, 채끝 구이용 1kg)'은 10% 할인한 32만4000원에, '피코크 한우갈비 1++세트(한우갈비 3.2kg)'은 30% 할인한 24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변상규 축산 바이어는 "코로나로 인해 올 추석은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해 20만원 이상 고가 상품의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면서 "본격적인 개인 선물 수요가 발생하는 본판매 기간 동안 한우 매출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6 13:41: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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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 본격화

CJ올리브영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개최한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 1기 발대식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 본격화 CJ올리브영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최초로 운영하며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CJ올리브영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으로, 갓 사회에 나온 이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돼 왔다. CJ올리브영은 지난 6월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금 4천만원을 전달하고 오는 7일부터 서울·경기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 중인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약 200여 명에게 교육 물품을 지원한다. 또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인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 1기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16명과 보호종료아동 4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4명과 보호종료아동 1명이 한 팀이 되어 오는 12월까지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지난 5일 열린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ZOOM)을 이용해 진행됐다. 서포터즈 담당자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소녀교육 사업과 서포터즈 활동 소개,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랜선 발대식에서 첫 만남을 가진 서포터즈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비롯한 CJ올리브영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CJ올리브영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이 사회에 적응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소녀교육 서포터즈'와 다양한 인식 개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외 소외 계층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는 CJ올리브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소녀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CJ올리브영은 유네스코와 손잡고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여성 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올해 처음으로 이 캠페인의 지원 대상을 국내로 확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6 12:33: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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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免, 빅데이터 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

박재현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왼쪽)와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신세계免, 빅데이터 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 면세점을 방문한 외국인의 소비 트렌드를 손쉽게 알 수 있게 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일 KDX 한국데이터거래소와 빅데이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서 진행됐으며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와 박재현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를 제외하고 외국인 면세점 구매 트렌드, 내국인 선호 출국지 및 구매 상품 분석 등이 데이터거래소를 통해 거래될 수 있다. 공개된 자료는 관광·쇼핑 분야의 마케팅 전략 수립 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 데이터 3법 개정안(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인 데이터를 기업은 물론, 개인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실시한 데이터 3법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약 80%가 일상생활 속에서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이용자의 약 90%는 서비스가 유용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은 한국데이터거래소 빅데이터 플랫폼에 참여해 ▲데이터 상품의 유통 및 거래 활성화 ▲이종(異種) 산업 간 데이터 결합상품 개발 ▲빅데이터 신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과 한국데이터거래소의 다각적인 상호 협력은 국내 데이터 시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의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당사와 기관과의 데이터 교류를 통한 파급 효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맺은 KDX 한국데이터거래소는 국내 최초 민간 데이터 거래소로, 유통·물류·금융·통신 분야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수요자에게 판매하는 데이터 거래 플랫폼이다. 해당 거래소는 나이스디엔알(D&R), 다음소프트, 로플랫 등 총 10개의 기업이 데이터 공급자로 참여해 매출동향, 맛집 정보, 유동인구 등의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000여종의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최근 누적 거래량 3887건, 회원가입수 3000명을 돌파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6 12:31: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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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마이삭 피해 입은 강원 양양에 응급구호세트 지원

BGF긴급구호 활동 차량/BGF리테일 BGF리테일, 마이삭 피해 입은 강원 양양에 응급구호세트 지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양양에 응급구호세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강원도 양양은 마이삭이 한반도를 지나는 동안 강풍과 함께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택, 상가, 시설물 등이 초토화 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수 백 명의 이재민들이 발생했다. BGF리테일은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BGF로지스 강릉센터에서 보관하고 있던 응급구호세트를 양양군청으로 긴급 수송했다. 응급구호세트에는 모포, 베개, 수건, 속옷, 세면도구 등 집을 떠나 있는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들이 들어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재해구호물자를 전국 각지의 BGF로지스 주요 물류센터에 상시 보관하고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응급구호물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재해구호물류센터 2곳(파주, 함양)에 보관되어 재난 발생 시 제공되고 있으나 이 곳과 물리적인 거리가 멀리 떨어진 제주도, 강원도 등 구호 사각지역에서는 BGF리테일의 물류센터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6년 기록적인 폭설로 제주공항이 폐쇄되고 대규모 결항이 발생했을 때에도 고립된 체류객들을 위해 BGF로지스 제주센터에서 보관중이던 응급구호물자가 긴급 지원된 바 있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의 CU 인프라를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재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대전, 영덕, 이천, 증평, 음성, 진천 등 10여 곳에 총 2만 여개의 긴급구호물품을 보냈으며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전남 구례에는 CU 이동형 편의점을 급파해 수해 복구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BGF리테일 민승배 업무지원실장은 "마이삭 피해가 채 아물기도 전에 태풍 하이선의 북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부 역량을 적극 활용해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6 12:26: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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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F·W 시즌 맞아 '9월 패션위크' 오픈

쿠팡 쿠팡, F·W 시즌 맞아 '9월 패션위크' 오픈 쿠팡이 F·W 시즌을 맞아 간절기 데일리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9월 패션위크를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첫 주 테마를 선정해 패션 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패션 주간 할인 이벤트다. 이번 패션위크는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1차, 내일부터 7일까지 2차로 나누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달의 테마는 '티셔츠·셔츠'다. 쿠팡은 F·W 시즌을 맞아 고객이 많이 찾는 간절기 패션 아이템인 티셔츠·셔츠 컬렉션을 구성했다. ▲여성 티셔츠 ▲여성 셔츠·블라우스 ▲남성 티셔츠 ▲남성 셔츠 ▲유아동 티셔츠 ▲유아동 셔츠·블라우스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고객의 쇼핑 편의도 높였다. 이달 패션위크에서는 타미힐피거, LAP, 프레드페리, 탑텐 등 브랜드의 간절기 의류 1000여 종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타미힐피거 여성 브이넥 티셔츠' '프룻오브더룸 FTL 스탠다드 크루넥' '플루크 피그먼트 맨투맨 티셔츠'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C.에비뉴 상품, 로켓배송 상품, 마켓플레이스 상품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로켓배송이나 C.에비뉴 상품은 일부 상품군을 제외하고 구매 후 30일 내 무료 교환·반품이 가능하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이번 달 패션위크는 간절기 패션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1000여 종의 다양한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만큼 고객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지난 4월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를 론칭했다. C.에비뉴는 쿠팡이 엄선한 패션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는 패션 전문 플랫폼으로 현재 42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C.에비뉴 배지 부착을 통한 정품 인증과 무료배송, 무료반품 서비스가 특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3 15:17: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