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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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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실시

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농수특산물 할인 기획전과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인 기획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0여 개 품목에 대해 20%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을 맞아 각각 테마에 맞는 상품들로 구성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곰도리배즙과 소시지, 볶음돌자반, 고구마말랭이 등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했고 어버이날 품목은 명품 해남 한우, 흑염소 진액, 진홍삼액, 자색양파즙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스승의날 품목은 해남 활전복, 수산물 선물세트, 한우 선물세트, 명품 해남김 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수 있는 선물세트로 구성했으며 부부의날은 다고보감 선물세트, 흑마늘조청, 해창막걸리 등으로 구성했다. 고객 감사 이벤트로 구매금액 큰손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내 구매 금액 순위 1위 ~ 10위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6월 10일 해남미소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또한 해남미소 쇼핑몰에서는 매월 구매후기 이벤트와 매월 1일~3일 쌀기획전, 해남 명품 김치 할인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해남미소와 함께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더욱 깊게 나누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01 06:30:0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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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세임대형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인천시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위한 전세임대형 '천원주택' 500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전세임대형 '천원주택' 예비입주자를 4월 3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공급은 총 500호 규모로, 신혼·신생아Ⅱ 유형 200호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 300호가 포함된다. 신청자는 유형별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신청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천원주택은 입주대상자가 직접 전세주택을 선택하면 인천도시공사가 해당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해 하루 1,000원(월 3만 원)에 임대하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이다. 민간 전세 평균 임대료가 월 76만 원인 것과 비교할 때 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이다.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배우자 포함 시 200% 이하), 총자산 기준은 무자녀 기준 3억 5,4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우선순위는 ▲신생아 가구와 한부모가족(지원 대상) ▲미성년 자녀가 있는 신혼·예비 신혼부부 및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 ▲자녀가 없는 신혼·예비 신혼부부 순이다. 동일 순위 내 경쟁 시 평가지표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입주가 결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은 소득과 자산 기준이 없으며, ▲신생아 가구와 2명 이상 미성년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 ▲신혼·예비 신혼부부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이 유형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주택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덜고, 저출생 문제에도 실질적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해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3월에 진행한 매입임대형 천원주택 모집에서 500세대 정원에 3,679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7.36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전세형 모집 역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025-05-01 06:29: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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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세계여성평화의 날' 6주년 기념식 개최

올해로 6주년을 맞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세계여성평화의 날 기념행사'가 인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여성들이 평화 실현을 위한 연대의 목소리를 높이며 실질적인 평화 활동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은 지난 4월 26일 인천 부평구 한길안과병원 10층 한길홀에서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200명의 참석자가 모여 평화를 위한 여성의 역할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2019년 4월 26일에 제정됐다. 세계 여성들이 전쟁과 분쟁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고 평화의 문화를 미래 세대에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환영사를 맡은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이날 "IWPG는 후손에게 전쟁 없는 지구촌을 물려주자는 다짐 아래 이 날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들의 기여가 각국에서 널리 알려지도록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목적으로 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확산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DPCW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그 이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다문화 여성들이 초청된 이번 기념식은 지역 기반 여성 네트워크 형성에도 의미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국적과 문화를 뛰어넘은 연대를 바탕으로 각국에서 평화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IWPG는 현재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다. 122개국에 115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68개국에서 808개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이 단체는 평화 문화 확산, 여성 평화교육, DPCW 법제화 촉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IWPG 관계자는 "여성들의 연대는 분쟁 해결과 갈등 예방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며 "세계여성평화의 날이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실질적인 평화 실현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내 9개 지부(인천, 인천서, 남동, 미추홀, 연수, 계양 등)가 중심이 돼 추진됐다. IWPG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의 여성 평화활동 참여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2025-05-01 06:28:4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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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유용미생물 배송 서비스 시작

고창군이 유용미생물(혼합균, 광합성균, 고초균) 운송 전용 차량으로 바로 배송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유용미생물 배송 서비스는 읍·면 단위 대상으로 월~금 주 5회 배송될 예정이며, 균주별 최대 100리터까지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배송 서비스는 소규모 농가(소작농)도 손쉽게 유용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농업 현장에서의 접근성과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고창군에선 매년 약 3000여 농·축·어업 농가가 유용미생물 배양장을 이용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을 이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했을 때의 장점으로는 토양 유기물 분해 촉진, 병해충 억제, 항생물질 생성, 수확량 증대 등 친환경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작물의 생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연작장해를 완화하며, 토양의 건강 회복에 기여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창군 미생물배양장은 지난해 지역 농가에 950톤을 공급했고, 올해는 전국 최초 유용 미생물 읍·면 순회 서비스 시행으로 500톤 가량이 늘어난 1,430톤을 예상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양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용미생물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1 06:27: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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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4분기 지역안전지수 T/F 추진단 보고회 개최

진주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에 따라 수립한 분야별 50개의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먼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유관 기관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발표했으며 이어 T/F 추진단 22개 부서에서 분야별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보고한 후 과제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진주시는 2024 지역안전지수 등급 발표에 따라 등급 개선을 위해 '지역안전지수 T/F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개선계획은 연도별로 단계적 등급 향상 목표를 수립했으며 1단계 개선계획에 따라 2025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분야에서 반영 가능한 산출지표 개선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진주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감지표인 교통단속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의식지표 향상을 위해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등을 교통안전 교육,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범죄 분야는 경감지표인 범죄예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의식지표인 자율방범대원 수 확대를 위해 진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적극 협력한다. 읍면동별 자율방범대원 모집을 확대하고 자율방범대가 없는 읍면동에서는 창설을 유도하며 진주시 관내 대학교와 협력해 대학생으로 구성된 방범대 창설을 추진한다. 감염병 분야에서는 의식지표인 건강검진 수검 향상을 위해 TV 방송을 비롯해 3.1절 건강걷기 등 각종 행사와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국가건강검진을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대중매체 홍보, 사업장 방문 독려, 홍보물 배부를 통해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정확한 지표분석에 따라 개선과제를 추진해야 하며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안전진단'사업에 선정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직접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2025-05-01 06:27: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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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전입자에 이사비 최대 40만 원 지원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청년 전입자에게 이사 비용을 지원한다. 이사비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사비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125명씩, 연간 총 250명에게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으로 이사한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만 18세에서 39세(1985~2007년생)에 해당한다. 대상자는 전월세 임차보증금이 2억 5천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인 1인 가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준은 세전 월소득 287만 1천 원 이하다. 또한 신청자 본인이 주민등록상 세대주이면서 임차계약서상의 임차인과 동일해야 한다. 다만, 인천 관내 군·구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임대차계약서가 없거나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건물로 이사한 경우, 임대인이 직계존속일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역시 지원받을 수 없다. 상반기 신청은 오는 5월 7일부터 시작되며,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하반기 신청은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포장이사비, 부동산 중개보수비, 개인용달 및 사다리차 이용료 등 이사와 직접 관련된 실비이며 신청 시에는 지출을 증빙할 수 있는 카드결제 내역, 계좌이체 내역, 현금영수증 등과 함께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규석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잦은 이사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도시로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1 06:26:5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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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보고 수산물 축제 개최

완도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5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기간 동안 해마다 인기를 끌었던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을 올해도 운영한다. 체험은 축제 첫날인 3일 12시, 14시, 16시와 마지막 날인 6일 10시, 12시, 14시에 진행되며, 4일과 5일에는 10시, 12시, 14시 16시 등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회차 당 최대 90명이 입장 가능하며, 참가자는 약 40분 동안 대나무 낚싯대를 이용해 도미·우럭 등 완도 바다의 신선한 어종을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낚을 수 있다. 낚시터는 가두리 형태로 총 3칸이며, 대나무 낚싯대는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 손잡이에 안전 밴드를 감아 어린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참가비는 낚싯대 1개당 15,000원, 구명조끼와 미끼, 어망 등 체험에 필요한 용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현금 또는 계좌 이체로만 결제 가능하며, 카드 결제는 불가하다. 체험장에서 잡은 물고기는 포장해 가거나 즉석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은 특히 해상에서 진행되는 체험인 만큼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행사 기간 내내 협회 회원 및 공무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 어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과 지역 수산물 홍보 및 축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05-01 06:26: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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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급한 현안 해결 위해 중앙부처 방문

목포시가 지역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29일 하종목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비롯한 진선주 교부세과장, 이응범 재난정책과장을 면담해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특별교부세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행사장 주변 도로 시설정비사업 등 총 4개 사업(52억 원), ▲만호동 저지대 침수방지용 간이 배수펌프 설치사업(18억 원), ▲목포 북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13억 원), ▲대반동 야간경관 디자인 조성 사업(6.5억 원), ▲목포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7.5억 원) 등이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올해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자연이 차린 식탁, 남도;지속가능한 미식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목포시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도로 시설 정비, 공영주차타워 조성, 관광 노후 시설 개선, 경관 정비 사업비 등을 건의했다. 만호동 저지대 침수방지용 간이 배수펌프 설치사업은 만호동 일대에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기존 우수박스에 게이트펌프를 설치해 해수면 상승 및 강우 시 우수를 바다로 강제방류해 주민들의 안전 및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업이다. 목포 북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은 목포시가 2025년 1월부터 직영 및 위탁 공영버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안정적인 공영버스 운영을 위해 주차장, 전기충전시설 등 복합인프라 구축한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건의사업들은 현안 사업 중 시급성을 고려해 선정했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가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해 목포의 시급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1 06:26: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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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개 페스티벌과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개최

진도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 동안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진도개의 고향, 진도개테마파크에서 만남...'이라는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 반려견이 함께 교감하며 즐기는 '2025 진도개 페스티벌'과 '제29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 사진 명당(포토존)이 준비되어 있고,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진도개 교감·달리기·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에어바운스와 진도개 캐릭터 색칠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행사를 마련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된다.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는 지난 197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에서 참가 신청한 약 300마리의 진도개 중 최고의 진도개를 선발한다. 동물 등록이 완료된 진도개는 4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대상을 받은 진도개 4마리에게는 각 4백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는 등 50마리의 진도개를 선발해 총 6,38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전국의 반려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진도개축산과 진도개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5-01 06:25: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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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쌀값하락 공동지원금 44억원 1차 지급

해남군이 2024년산 쌀가격 안정화 및 지지를 위한'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사업'지원금을 1차로 지급했다. 금액으로는 총 44억 4,813만원이며, 지역농협 11개소 및 벼 재배농가 5,734호에 지급됐다. 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사업 지원금은 지난해 수확기 쌀값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불안정한 시장의 쌀 가격을 견인하고자 해남군 농업소득보전 지원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군은 박지원국회의원과 해남군의회, 지역농협, 농민단체 등과 적극적 협력을 통해 2024년산 쌀값 안정화 및 가격 지지를 위한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협약에 따라 농협이 6만1,000원 이상으로 나락을 전량 수매할 경우 해남군이 농협에 가마당 2,000원을 지원하고, 농협이 아닌 민간 시장에 출하한 농가에는 군이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 1차 지원은 지급 조건을 충족한 농협과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집행됐으며, 향후 나머지 민간 수매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시중 유통 중인 나락 가격은 6만5,000원대를 형성하고 있어, 2024년 수확기 가격인 5만7,000원 대비 14%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지원이 쌀값 지지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해남군은 이번 공동지원금 지급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쌀값 하락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조체계 구축은 향후 새로운 정책 추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농정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단체 및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 실현을 위한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1 06:25:2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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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감성조명 거리 설치

해남 원도심의 거리가 감성조명으로 달달하게 바뀌었다. 해남군은 원도심 읍내길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감성조명을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하루가 선물입니다'를 주제로 디자인한 감성조명 조형물은 리본 모양의 선물상자를 콘셉트로 선물과 리-본(RE-BORN)의 의미를 담아 원도심 활성화의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기존 가로등과 연계해 아치형 감성조명을 설치하고, 거리 곳곳에도 콘셉트에 맞춘 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읍내길의 감성조명 사업과 함께 해남매일시장의 야시장 개장 행사도 다음달 9일부터 재개된다. 매일시장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열리며, 땅끝달달야행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마켓과 체험행사,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휴일인 현충일을 제외하고 7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시간동안 매일시장 일대 읍내길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감성조명과 함께 걷기 편한 길로 참가자들을 맞게 된다. 군 관계자는"지난해 성황리에 운영되었던 땅끝달달야행을이 해남군민뿐만 아니라 관외에서도 찾아오는 야행으로 만들기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금요일이면 모든 세대가 해남 원도심에 모여 즐겁게 한 주를 마감하고, 상권활성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05-01 06:25: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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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소비자 중심·반부패 경영 천명…GTX-A 시대 준비 박차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30일 고양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소비자 중심경영 선언식'과 '반부패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시민 중심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조직 운영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식은 시민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 패러다임을 본격 도입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공사는 ▲소비자 관점에서의 경영활동 개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제공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 ▲적극적인 소통과 정보공개를 핵심 원칙으로 삼아 소비자중심경영을 공식 선언했다. 이어진 반부패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윤리 강화를 위한 강승필 사장의 강한 의지가 강조됐다. 공사는 이날 ▲금품 수수 등 부정 행위 ▲성희롱 및 성폭력 ▲지위 남용에 따른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안전관리 소홀에 따른 중대 재해 등을 근절하겠다는 반부패 의지를 전 임직원이 공유했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GTX-A 개통, 대형 공연 유치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중심의 투명한 운영이 필수"라며 "모든 임직원이 청렴과 소통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1 06:24: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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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밀폐설비 준공식 참석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포스코 본사 및 포항제철소 내 준공 현장에서 열린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및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김철근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 대표, 이동렬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주요 임원진과 김일만 포항시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등 이 참석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드 밀폐화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 8개월 간 추진됐다. 이번에 준공된 선형 Shed는 약 25만 톤의 석탄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탈탄소 로드맵에 따른 석탄 사용량 감소를 고려해 향후 철광석 전환 적치도 가능하도록 다목적 설비로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1단계 야드 밀폐화 사업은 오픈 야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제철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준공이 지역 환경 개선의 획기적 진전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코가 이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투자와 기술혁신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시 역시 포스코의 ESG 경영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01 06:24:1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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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엄성은 의원, 도시개발 지연 원인으로 '협업 부재' 지목…대응체계 마련 요구

고양시의회 엄성은 의원(국민의힘, 정발산동·중산1·2동·일산2동)이 고양시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서 간 협의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총괄 협의·조정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행정 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엄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가 추진 중인 창릉지구, 장항지구, 풍동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이 각 부서 간 협업 부족으로 지연되거나 때로는 표류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도시 기반시설은 복합적인 기능과 부서 협력이 필요한 만큼, 단순한 업무 분담만으로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도육교 설치를 둘러싼 창릉지구 사례를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언급했다. 해당 사업은 지구단위계획과 교통영향평가 상 보행자 육교와 녹지 연결 계획이 반영되어 있었지만, 공공디자인 심의 단계에서 엇갈린 결론이 나면서 사업 방향에 혼선이 생겼다. 엄 의원은 이 같은 혼선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 전체 마스터플랜을 공유하지 않고 개별 부서와만 협의한 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과 인수인계 부족, 전체적인 시각의 부재도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엄 의원은 "개발사업의 통합 관리를 위해 주관 부서가 관계 부서를 총괄하고 조율할 수 있는 체계를 제도화해야 한다"며 "관련 법령이나 조례 없이도 행정 내부 매뉴얼 정비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협업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도 함께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총괄 조정 체계가 구축된다면 고양시 개발사업의 추진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신뢰와 행정 만족도 또한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5-01 06:23: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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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장수천 일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장수천을 중심으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하며 지역 수질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남동구는 최근 장수천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수질오염사고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훈련은 경유를 싣고 이동하던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유류가 우수관을 통해 장수천으로 흘러드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오일휀스와 흡착포, 흡착 붐, 유처리기, 수질 측정 장비 등 다양한 방제 장비를 투입해 오염 확산 차단과 수질 회복 작업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오염 범위 모니터링과 최신 방제 장비 시연도 함께 이뤄졌다. 항공 시점의 실시간 관찰을 통해 장수천 중·하류 지역의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미래 재난 대응에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훈련을 마친 뒤에는 자연보호남동구협의회, 환경모니터링봉사단 등이 참여해 장수천 주변 정화 활동과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작업이 이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응 체계를 통해 주민 안전과 수질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1 06:22:05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