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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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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세계 최대규모 NB라텍스 55만톤 체제 증설 돌입

금호석유화학은 울산고무공장 NB라텍스 생산능력을 기존 연산 40만톤에서 55만톤으로 확대하는 증설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2019년 1분기 말 증설이 완료되면 연산 55만톤 체제를 기반으로 글로벌 1위 NB라텍스 메이커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금호석유화학은 2016년 NB라텍스 생산능력을 기존 연 20만톤의 2배인 연 40만톤으로 확대, 라텍스장갑의 글로벌 수요가 지속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울산고무공장의 15만톤 증설을 추가 진행했다. 현재 금호석유화학 NB라텍스 제품의 주요 경쟁사로는 말레이시아의 신토머(Synthomer), 대만의 난텍스(Nantex) 등이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는 얇고 가볍지만 쉽게 파손되지 않는 의료용 장갑의 원료로 쓰인다. 최근 지속적인 물성 개선을 통해 산업용?조리용 등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합성라텍스로 제작되는 만큼 천연라텍스 장갑 사용시 우려되는 단백질 알레르기 반응도 나타나지 않는다. 최근에는 기존 제품보다 물성안정성과 인장강도를 향상시켜 더욱 세밀한 작업에도 적합한 NB라텍스 신제품 KNL 834를 개발했다. 라텍스 장갑은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 매년 수요가 약 1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석유화학은 201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영업사무소를 설립하고 시장 확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2018-06-20 14:39:3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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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폴더블 디스플레이 소재 '투명PI필름' 일관생산체제 구축 본격화

SKC가 필름가공 전문 자회사 SKC 하이테크앤마케팅과 SKC 진천공장에 투명PI필름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한다. 투명PI필름은 유리처럼 표면이 딱딱하면서도 잘 접히는 특성 때문에 폴더블, 롤러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커버 유리 대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소재다. SKC는 SKC 진천공장에서'SKC 투명PI 양산 및 가공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착공식 현장에는 이완재 SKC 대표이사, 원기돈 사업운영총괄, 이용선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장, 김희수 SKC 하이테크앤마케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SKC는 지난해 12월 SKC 하이테크앤마케팅과 총 850억원을 투명PI필름 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장비를 발주하는 등 사업화를 준비해왔다. SKC는 2019년 상반기에 신규설비를 도입하고 이어 10월 이후 상업화를 시작할 계획이다. 자회사 SKC 하이테크앤마케팅도 투명PI필름 가공설비를 도입하는 등 양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SKC가 고품질의 투명PI필름 베이스필름을 만들면 SKC 하이테크앤마케팅이 고경도 코팅을 진행한다. 일관생산체제를 같은 부지에 구축한 곳은 업계 중 SKC가 유일하다. 필름 원단 생산 기능과 코팅 기능이 한 공간에 모여 있으면 고객 대응이 빨라지고 품질 관리가 용이해진다고 SKC측은 설명했다. 한편 SKC는 광학용 필름 제조 경험, 투명PI필름의 출발점이 된 유색PI필름을 양산한 경험을 갖고 있다. SKC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용' 투명PI필름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SKC만의 독자적인 투명PI필름 제작 공정도 장점 중 하나다. SKC는 투명PI필름 생산공정을 유색PI 필름의 것과 동일하게 고안했다. 새로운 용도 개발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투명PI필름은 일반 스마트폰의 커버 유리를 대체할 수도 있다.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다. 투명PI는 터치스크린패널의 기재, 플렉서블 투명디스플레이의 OLED 기판, 박막 태양광 패널 기판 등으로도 쓰일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의 추정에 따르면 투명PI 소재의 신규 용도 시장규모는 2023년 1조2000억원을 넘는다. SKC는 투명PI 소재의 새로운 용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R&D 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코팅 등 가공 전문가도 영입할 예정이다. 이용선 SKC 인더스트리소재사업 부문장은 "현재 SKC는 국내 및 중국 고객과도 협력해 고객 요청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시장 개화기에 맞춘다는 당초 목표 일정에 맞게 차질 없이 상업화를 준비하는 한편 이곳을 중심으로 새로운 아이템 연구개발, 시장 대응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0 14:39: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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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플라스틱 줄이기 "조금만 더"

유엔이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발표하자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플라스틱 줄이기에 나섰다. 당시 유엔은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 각국 정부가 플라스틱으로 만든 일회용품의 사용을 금지하거나 세금을 걷어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지난달 유럽연합도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2021년까지 면봉과 빨대, 커피막대 등을 친환경적인 물질로 대체하겠다는 규제안을 내놨다. 국내에서도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에 흐름을 따라가는 모양새다. 대표적으로 환경부가 커피전문점의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 현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 지난달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1회용컵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서다. 자원재활용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과태료는 매정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5만∼200만원선이다. 현행 시점에서 환경운동 움직임에 대해 평가한다는 건 시기상조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들과 소비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환경운동은 아직 미미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 그만큼 플라스틱으로 인한 지구오염은 심각한 상태이고 동시에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에 대한 인식이 아쉬운 상태다. 일례로 기자는 커피전문점 내부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 기자 뿐만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똑같은 실수를 범했다는 것도 확인했다. 환경운동은 단순히 컵, 빨대를 안쓰는것 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 때문에 기업은 물론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다.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야할 때다.

2018-06-20 08:57:38 김유진 기자
"협력사에 갑질하면 징계"…LGD, 갑질근절 교육 '필수'로 지정

LG디스플레이가 전사 차원의 '갑질 근절 캠페인'에 적극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구매, 개발, 품질, 외주 등 협력사를 주로 상대하는 직군의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갑질 근절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지정하고 관련 수강을 의무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약 3개월간 경기도 파주와 경북 구미, 서울 마곡 사업장 등에서 임직원 약 7000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공정거래법 및 하도급법에 대한 설명과 중소 협력사에 대한 경영정보 요구, 부당 특약, 기술 탈취와 같은 전형적인 대기업 갑질 유형이 소개되고 자체 점검 결과도 공개됐다. 사내 변호사 등이 나와 최근 다른 기업에서 문제가 된 협력업체 관계자나 부하 직원에 대한 폭언, 욕설, 협박 등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대응 태도와 근무 시 언행 주의사항 등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특히 신고 접수와 내부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갑질 행위자를 적발하는 한편 이들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엄중하게 인사 조치하겠다는 방침도 마련하고 임직원들에게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갑질 근절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올 하반기에는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 기술을 무단으로 탈취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하도급 협력사 기술자료 요구서 시스템'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LG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 전파했다. 해당 시스템은 임직원이 자체 업무 포털시스템을 통해 기술 요구서를 작성하면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 협력사에 발행되는 방식으로 협력사가 동의·거절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정부가 최근 하도급거래 공정화 종합대책과 중소기업 기술 탈취 근절대책 등을 내놓으면서 협력사 거래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지고 있다"며 "동반성장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상생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0 08:57: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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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중 경총 부회장 "자진사퇴 없다"…거취 논란 장기화 예고

송영중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총 회장단이 논란을 빚은 송영중 상임부회장의 거취 문제와 관련, 자진사퇴로 가닥을 잡았지만 송 부회장이 스스로 물러날 뜻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경총 회장단은 지난 15일 회의를 열어 송 부회장의 거취 문제를 논의한 뒤 자진사퇴를 기다리기로 했다. 회의가 끝난 뒤 경총 회장단은 "금번 사태 수습을 위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경총 관계자들은 "회장단이 송 부회장을 해임하는 대신 스스로 물러날 수 있도록 다시 생각해볼 시간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송 부회장은 자진사퇴할 뜻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 부회장은 경총 회장단 회의 뒤 "이번 사태를 빨리 수습하고 싶다"며 "회원사를 위해 빨리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의에서 명시적으로 자진사퇴 권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송 부회장은 경총 회원사들의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총회 결과에 대해서는 승복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직무정지 상태인 송 부회장의 거취 논란은 앞으로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총의 정관에는 상임부회장에 대한 '선임' 권한이 회원사들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에 있다고 규정돼 있다. 하지만 해임이나 면직에 대한 규정은 없는 상태다. 경총 내부에서는 결국 선임 권한을 지닌 총회가 해임 또는 면직 권한도 가진 것으로 봐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총은 송 부회장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경우 총회를 소집해 회원사들에 송 부회장에 대한 신임 여부를 묻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단 총회에서 이 문제를 의결하려면 먼저 이사회에서 이를 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해야 한다. 경총은 다음 달 초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 경총 이사회는 일종의 대의원대회로, 경총 회장단 24개 사를 포함한 이사사(社) 145개 사로 구성돼있다. 해당 이사회에서 송 부회장의 해임을 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할 경우 이르면 다음 달 중 임시총회가 소집될 전망이다. 송 부회장은 앞으로도 경총 회원사들을 상대로 본인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과실이 없었음을 소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8-06-17 13:55: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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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홈쿡' 인기에 유통업계 '테이블웨어' 시장 커진다.

다양해진 가정간편식(HMR)으로 집에서 요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유통업계의 '테이블웨어' 시장이 커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매출이 지난해 28.1% 성장에 이어 올해 14.3% 신장, 전체 테이블 웨어 신장세를 4배 이상 앞질렀다. 연령에 관계 없이 한 끼의 식사도 근사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며 이색적인 그릇과 함께 음식을 연출하는 플레이팅이 일상화 된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도 홈쿡족의 플레이팅 일상화에 한 몫하고 있다. 여러 개의 계란을 정확히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 윤식당의 '에그팬', 집에서도 카페에서 파는 와플을 만들 수 있는 효리네민박 '와플메이커' 또한 요리와 플레이팅 욕구에 불을 지핀 대표적인 사례다. 해당 방송 직후 관련한 상품 문의가 급증했으며 실제 신세계몰에서 판매하는 에그팬과 와플기계는 방송을 탄 2월 말 직후부터 5월까지 전년보다 19.7%, 24.1% 급증한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CJ오쇼핑은 2013년 7월 선보인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를 tvN 윤식당에 노출시키며 본격적인 홈쿡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윤식당 방영 이후로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자 지난 2월 예상 목표보다 90% 초과된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또 지난 3월에 방송한 오덴세 방송에서는 목표보다 2배 많은 7억원어치의 주문을 받았다. 이어 CJ오쇼핑은 지난 5월 오덴세를 업계 최초로 '플레이팅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했다. 최근에는 롯데백화점에 단독매장을 여는 등 매출채널 확대를 위한 역량을 키우는 중이다. CJ E&M과의 합병으로 미디어 파워를 키우고 있는 CJ오쇼핑은 오는 7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미스터션사인' PPL에도 오덴세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현재 오덴세는 한샘 플래그십 스토어와 코스트코 입점 수를 각각 13곳과 12곳으로 늘렸다. 오덴세는 오는 8월까지 롯데, 현대, AK 등 백화점 매장 수를 기존 10곳에서 20 곳으로 늘리는 한편 CJ몰을 포함한 G마켓, GS샵, 옥션, 네이버 등의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매출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CJ오쇼핑은 오덴세를 올해 150억 원의 매출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심영철 CJ오쇼핑 오덴세팀 부장은 "윤식당을 통해 오덴세를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팅이 자연스럽게 노출된 것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다"며 "올해는 합병법인의 시너지를 최대한 살려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닐슨코리아가 진행한 한국인의 식생활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1끼(주간 평균 7.71끼)를 집에서 먹고 일주일 중 4~5회(주간 평균 4.65회) 직접 요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주일 평균 약 2회(2.1회) 정도는 가정 간편식을 활용해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06-03 14:47: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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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제로핏 프라이머 2종 출시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피부 요철과 모공은 가려주고 피부에 수분과 은은한 광을 더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바탕을 연출하는 '제로핏 프라이머' 2종을 출시했다. 제로핏 프라이머는 쿠션 또는 파운데이션 전에 바르는 프라이머 제품이다. 피부에 은은한 광을 더해주는 '제로핏 프라이머 루미에르'와 울퉁불퉁한 모공을 가려 매끈하게 정리해주는 '제로핏 프라이머 포어리스'로 출시됐다. 제로핏 프라이머 루미에르는 은은한 루미너스 펄이 함유된 수분 볼륨 베이스가 번들거리거나 들뜨지 않고 피부에 가볍게 밀착된다.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연출되는 미세 리플렉팅 피그먼트가 함유, 피부에 조명을 켠 듯 화사한 광채를 부여하고 안티다크닝 효과로 시간이 지나도 칙칙함 없이 오랜 시간 투명한 피부 컬러를 유지시킨다. 제로핏 프라이머 포어리스는 피부 요철과 모공을 가려 고른 피부결로 매끈하게 정돈해주는 프라이머다. 피지 흡착 성분이 함유돼 번들거림 없이 보송보송하고 산뜻하게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푸룬 추출물과 로즈꽃오일 등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젤 타입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 담당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 피지나 땀 분비가 늘기 때문에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같은 메이크업 단계 전에 피부 밑바탕을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로핏 프라이머는 피부 결점은 가려주고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필수제품"이라고 말했다. 더페이스샵 제로핏 프라미어 2종은 전국 더페이스샵 및 네이처컬렉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오픈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06-03 14:25: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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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제3회 해외시장 개척단' 진행…베트남 소비자에게 中企 상품 선봬

롯데백화점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코트라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돕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제 3회 해외시장 개척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기업은 총 20개사로 잡화·생활가전·식품·화장품·여성의류 등 100여 가지 다양한 상품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롯데백화점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로 해외로 진출하려는 중소 파트너사의 판로개척을 위해 만들어졌다. 실제 2회에 걸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했던 중소 파트너사들은 500건 이상의 구매 상담 성과와 함께 해당 국가 대형유통 입점 및 제품 판매를 통해 약 60만불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3회 해외시장 개척단'을 통해 '베트남 이커머스 체험', '현지 바이어 구매 상담회' 등을 진행해 해외를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에서는 베트남 이커머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그룹의 베트남 온라인 쇼핑몰인 'LOTTE.VN(www.lotte.vn)'을 활용해 6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온라인 한국상품전'을 진행해 국내 중소기업의 상품들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성장하는 베트남 온라인 시장을 체험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온라인 시장은 연평균 40% 이상 신장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10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돼 향후 국내 중소기업 상품들에 대한 현지 안착 여부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롯데백화점은 코트라와 함께 현지 바이어들을 초청해 구매 상담회를 진행한다. 현지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들과 국내 중소기업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현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지 유통 시장 조사 및 하노이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를 방문해 주재원 및 바이어들로부터 현지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한 업체들에게 원산지 증명서 발급과같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서류 작업 교육과 함께 해외 수출 시 받을 수 있는 관세 혜택 정보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여러 노하우를 전달해왔다. 이선대 롯데쇼핑 홍보실장은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많지만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력에도 불구하고 방법을 몰라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기업들을 돕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시장 개척단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첨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6-03 10:50:0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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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구매금액대별 7.5% 상품권 증정…백화점 카드 헤택 늘린다

현대백화점이 300만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대별 7.5% 상품권 증정, 6개월 무이자 할부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5개 전 점포에서 현대백화점카드 회원 혜택을 대폭 확대하는 '스마일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6일부터 10일, 15일부터 17일 두 차례에 걸쳐 의류·잡화 상품군에서 구매하면 구매금액대별 7.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보통 백화점에서 구매 금액대별 최대 5% 사은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번엔 그 증정율을 1.5배 높인 것이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들은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40만원·8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5000원·3만원·6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각각 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 및 적용기준은 각 점포 및 상품군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6일부터 10일까지 해외패션·준보석·가전 등 고가 상품군을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최근 카드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에게도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은 8일부터 '스마일 위크'를 위해 특별 제작한 구매 기프트도 증정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스마일리 캐릭터가 새겨진 스티커를 증정하고 6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마일리의 웃는 표정을 새긴 여행용 캐리어를 각각 증정한다. 행사 기간 전시·뮤지컬 등 외부 제휴처 혜택도 확대한다. 서울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파라다이스전(展)' 입장권 할인(30%)을 비롯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입장권(VIP·R·S석 3만원 할인)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입장권(30% 할인) 등을 할인해 준다. 현장 결제 시에 현대백화점 카드를 보여주면 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카드 이용 고객에 대한 충성도 강화를 위해 부가서비스 혜택을 확대했다"며 "이번 행사는 백화점카드 회원들이 여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3 10:49: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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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별마당 도서관 1주년 맞아 '손열음' 무료 공연 개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오는 6월 2일 오후 3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깜짝' 무료 공연을 펼친다. 신세계그룹은 문화예술 경영 차원에서 조성한 별마당 도서관의 1주년을 맞이해 깜짝 무료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손열음, 외과의사 이국종 교수 등을 초빙했다고 31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 콩쿠르 위촉작품 최고연주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2007년 뉴욕 UN 총회장에서 열린 반기문 UN 사무총장 취임 축하 연주를 비롯해 제1회 금호음악인상,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다. 손열음은 "별마당 도서관의 개관 취지가 좋고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이번 재능 기부 공연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능력 있는 연주자들이 열린 공간에서 관객들과 만나 재능을 기부하고 나누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손열음 공연 외에도 별마당 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명사, 예술, 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첫 시작으로 6월 1일에는 이국종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외상외과'를 주제로 외상환자 치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위협을 무릅쓰고 JSA로 귀순한 북한 병사의 생명을 살리는 등 외상환자 치료를 위해 일생을 바친 국민 의사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6월 8일에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추사 김정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6월 15일에는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인 정목스님의 강연, 6월 22일에는 허구연 해설위원과 어수웅 기자의 '프로정신'에 대한 대담, 6월 29일에는 이준익 영화감독과 영화 '변산' 의 주인공 박정민, 김고은이 함께하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 초기부터 인기를 끌었던 '도서관 콘서트'도 6월 한 달간 다양하게 진행된다. 3일에는 예술의 전당 어린이 예술단의 합창, 6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공연이 진행되며, 9일에는 보컬리스트 선우정아, 17일에는 개그맨 출신 재즈가수 이동우, 23일에는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악장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공연도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개관 1주년 맞이 아트 프로젝트인 최정화 설치미술작가의 '꿈나무'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31일부터 별마당 도서관 한 가운데 전시되는 아트 프로젝트 '꿈나무'는 7m 높이의 초대형 상상 나무로 형형색색의 여러 과일을 통해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별마당 도서관 1주년을 맞아 에코백 등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먼저 31일부터 한 달간 '꿈나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꿈나무'를 찍어 해시태그 및 별마당 도서관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고객 200명을 선정해 별마당 도서관 에코백과 베스트셀러 도서 등을 증정하고 참여 고객 모두에게 영풍문고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여주은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 담당 상무는 "별마당 도서관 1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공연을 비롯해 수준 높은 명사 강연 및 공연,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별마당 도서관이 누구나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도심속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8-05-31 16:33:3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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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6월1일부터 폐점시간 한 시간 앞당긴다

롯데마트가 오는 6월 1일부터 영업 종료시간을 한 시간 단축한다. 롯데마트트는 전 점(117개점·서울역점과 빅마켓 5개점 제외·빅마켓은 영업종료 시간 22시)의 영업 종료시간을 기존 10시부터 24시까지에서 10시부터 23시까지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영업시간 단축으로 24시까지 근무하는 인원 중 10% 가량을 14시부터 17시까지의 피크 시간대 근무로 전환할 수 있어 상품 보충 진열, 계산대 인력 추가 운영 등 이 시간대 점포를 찾는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롯데마트의 시간대별 매출을 살펴보면 23시 이후 매출 비중은 1.5%로 가장 낮으며 14시부터 17시까지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에 달할 정도로 피크 시간대에 매출이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4시 마감 후 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있었던 점과 퇴근시간이 한 시간 빨라져 직원들의 워라밸도 한 층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대식 롯데마트 고객채널본부장은 "이번 영업시간 단축은 고객들의 쇼핑 환경 개선과 더불어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하기 위함"이라며 "추후 고객과 직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5-31 15:34: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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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지난해 28.1% 이어 올해 14.3% 고신장

한 끼의 즐거움을 중요시하는 '홈쿡족'이 증가하면서 음식을 담는 '플레이팅'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31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매출이 지난해 28.1% 성장에 이어 올해는14.3% 신장, 전체 테이블 웨어 신장세를 4배 이상 앞질렀다. 연령에 관계 없이 한 끼의 식사도 근사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며 이색적인 그릇과 함께 음식을 연출하는 플레이팅이 일상화 된 것으로 해석된다. 미디어도 홈쿡족의 플레이팅 일상화에 한 몫하고 있다. 여러 개의 계란을 정확히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 윤식당의 '에그팬', 집에서도 카페에서 파는 와플을 만들 수 있는 효리네민박 '와플메이커'는 요리와 플레이팅 욕구에 불을 지핀 대표적인 사례다. 방송 직후 관련한 상품 문의가 급증했으며 실제 신세계몰에서 판매하는 에그팬과 와플기계는 방송을 탄 2월 말 직후부터 5월까지 전년보다 19.7%, 24.1% 급증한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한 끼 식사도 품격 있게 즐기고자 하는 홈쿡족을 위해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전 점에서 '그랜드 키친&다이닝 페어'를 열고 바이어들이 엄선한 조리기구와 그릇들을 선보인다.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르쿠르제의 '프로방스'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탈리아 명품 수제 도자기로 유명한 VBC CASA의 폰다코 상품을 6월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TV속 유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설존도 마련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생활담당 상무는 "한 끼의 식사도 품격 있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31 15:09: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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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에프, 롯데百 GF사업부문 통합…'롯데 지에프알'로 새 출발

엔씨에프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으로 롯데지에프알을 상정해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LOTTE GFR'은 'LOTTE Global Fashion Retail'의 약자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패션과 소매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패션기업을 표방한다는 롯데의 의지가 담겨 있다. 지난 2005년부터 구성된 롯데백화점 GF사업부문은 ▲겐조 ▲소니아리키엘 ▲아이그너 ▲제라드다렐 ▲꽁뜨와데꼬또니에 ▲빔바이롤라 ▲타라자몽 ▲훌라 ▲드팜 ▲겐조키즈 ▲헤르본 등 총12개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롯데백화점 PB로 선보인 브랜드 헤르본을 제외하고는 모두 직수입 브랜드다. 엔씨에프는 2003년 설립돼 2010년 롯데쇼핑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20대~30대 여성 타겟의 영캐주얼 브랜드인 '나이스클랍(NICE CLAUP)'과 영컨템퍼포리 브랜드인 '티렌(THYREN)' 등 자체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롯데마트의 패션의류PB인 테(TE)의 상품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통합은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사업별 고유한 영역에 집중하기 위해 이뤄졌다. 롯데지에프알은 이번 통합을 통해 나이스클랍, 티렌의 인지도 높은 여성복 브랜드를 직접 운영해 온 엔씨에프의 패션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유통업계 1위인 롯데백화점의 유통 노하우를 접목하여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또 패션PB개발, 해외 유명 브랜드 도입, 패션전문 기업 M&A 등을 적극 추진해 2022년까지 매출 1조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두 조직의 총 매출 규모는 연간 2000억 수준으로 백화점, 아울렛 포함 총300여 매장을 운영 중이다. 설풍진 롯데지에프알 대표이사는 "롯데백화점 GF사업부문과 엔씨에프가 통합하면서 유통 전문 기업과 패션 전문 기업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2022년까지 매출 1조 달성을 목표로 패션 PB 상품 개발, 해외 유명 브랜드 도입 및 패션전문기업 M&A 추진 등 국내외 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31 14:44:1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