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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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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연말 파티 주류 '와인' 활성화…50여개 품목 행사

수입맥주의 강세로 기가 눌렸던 와인이 자존심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수입맥주는 2012년부터 CAGR(연 평균 성장율) 29.2%를 기록하며 매출액은 5년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입맥주가 인기를 끌기 전까지는 연말 파티 및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주류는 단연 와인이었다. 실제로 2015년부터 혼술 및 수입맥주의 강세로 와인 소비자가 대부분 수입맥주로 채널을 이동하면서 와인은 2017년 현재(11월 누계)까지 역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연말이 다가올수록 와인 매출이 다시 활기를 찾는 모습이다. 2017년 11월 수입맥주에 밀렸던 와인의 매출 신장율이 지난해 대비 -신장에서 +신장으로 전환, 12월 연말 대표주류인 와인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7년 11월 1.4%신장이라는 와인 매출의 성과는 59.9% 신장세를 보인 스파클링 와인과 6.1%의 신장율을 보인 레드와인이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와인의 인기가 급부상 하고 있는 것 같다"며 "12월 한 달간 연말 파티에 잘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을 비롯한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스위트 와인과 레드 와인 등의 행사를 통해 와인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전세계 NO.1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인 프레시넷의 대표 제품인 '2017 꼬든 네그로 그란 셀렉션'(750ml·1만6900원)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꼬든 네그로는 파티와인으로 유명한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으로 상큼한 과일 맛이 톡톡 튀는 탄산이 특징이다. 또 가장 오래된 호주 와인 브랜드로 알려진 '하디'의 '하디 크레스트 스파클링 와인'(750ml·1만4900원)도 롯데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병 디자인으로 과일 맛과 스위트한 향의 조화가 훌륭한 '크리스마스 모스카토 와인'(750ml·1만900원)도 12월 한 달 한정으로 내놓는다. [!{IMG::20171206000019.jpg::L::240::꼬든 네그로 그란 셀렉션. /롯데마트}!]

2017-12-06 10:20:1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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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미용가전 슈퍼브랜드 위크' 오픈…최대 25% 즉시할인

쿠팡(대표 김범석)은 국내외 유명 이미용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한 곳에 모은 '이미용가전 슈퍼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집에서 간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미용, 헤어, 피부관리 등 이미용 가전제품 200여종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드라이어·에어브러쉬의 경우 최대 25% 즉시 할인해준다. 고데기·매직기, 면도기·제모기는 최대 20%, 피부·몸매 관리기는 제품에 따라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관'을 통해 인기 브랜드별 대표상품을 한 눈에 찾아 볼 수도 있다. 필립스, 브라운, 파나소닉, 바비리스, 비달사순, 유닉스, JMW, 한일전자 등 총 8개 국내외 유명 이미용 가전 브랜드의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강력한 바람세기를 자랑하는 'JMW BLDC 항공모터 드라이기(1500W)', 매끈한 면도가 가능한 '필립스 전기면도기 9000시리즈', 윤기있는 헤어 연출이 가능한 '비달사순 토르말린 세라믹 컬링아이롱', 24시간 지속되는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바비리스 프로 스팀 미라컬 고데기'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한 스타일링을 통해 외모를 가꾸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사용법이 쉽고 휴대가 간편한 이미용 가전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인기 브랜드의 대표상품들을 한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05 16:58: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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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연중 최대 세일 개시…"벤츠 C 클래스·적립금 10억 쏜다"

티몬(대표 유한익)은 매년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몬스터 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두 가지 대규모 이벤트가 진행된다. '벤츠를 잡아라'에서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2018년형 벤츠 C클래스와 A클래스를 각 1대씩 선물한다. 1~15일에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과 16~31일에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 벤츠 A클래스, 벤츠 C클래스를 선물로 준다. 구매고객은 자동으로 추첨대상이 된다. 총 10억원 상당의 적립금을 선물하는 '타자 적립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적립금 지급 비율 중 하나를 선택, 매일 가장 적은 선택을 받은 적립금 그룹이 혜택을 받게 된다. 파격 세일도 마련됐다.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몬스터꿀딜'을 비롯해 여행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몬스터투어', 연말에 필요한 외식 티켓과 뷰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몬스터티켓' 등 16가지 프로모션으로 이뤄진다. 12월 한 달 간 진행되는 몬스터꿀딜에서는 최저가 수준의 티몬 자체 프로모션 상품인 '꿀딜'에 최대 25%의 할인 쿠폰을 추가해준다. 몬스터투어에서는 해외 패키지 여행에서 적용 가능한 최대 15% 할인 쿠폰을 선보인다.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더하면 청도 지모힐튼 3일 패키지를 13만 4000원에, 하노이 3박 5일 상품을 29만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몬스터티켓에서는 맛집, 뷰티 등 1500여개의 상품을 할인하고 있다. 롯데시티호텔 씨카페 주말 런치는 3만6750원에, 마블 익스피리언스 부산 입장권 1만5000원, W렌터카 이용권 1만9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티몬은 매년 한해 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12월 한 달간 역대 규모의 세일을 진행하며 가전, 식품, 패션, 가구, 공연, 여행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고 있다"며 "12월을 대표하는 몬스터세일을 잘 활용해 원하는 상품을 알뜰하게 쇼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12-05 16:20: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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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수입맥주'…올해 대형마트서 생수만큼 팔렸다

수입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생수 소비자 만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수와 수입맥주 가격을 감안해보면 물 보다 맥주를 더 많이 마신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수입맥주가 올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1∼11월 기준) 이마트의 수입맥주 구매고객 수는 627만3000명으로 생수 구매고객 수 627만8000명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만 해도 이마트에서 수입맥주 구매고객 수는 생수 구매고객의 76%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82%까지 상승, 올해는 같은 수치까지 도달했다. 수입맥주 구매고객 수가 생수를 따라잡은 것은 이마트 개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생수 시장 역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점을 고감안, 최근의 수입맥주 시장의 성장세가 폭발적이라는 분석이다. 수입맥주의 인기는 매출에서도 나타난다. 기존 이마트의 주류 매출에서 수입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소주에도 못 미쳤다. 하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소주를 제친 데 이어 올해는 와인은 물론 부동의 주류매출 1위 자리를 고수해온 국산 맥주까지 앞지르며 주류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롯데마트에서도 올해 상반기 수입맥주 매출이 생수 매출을 훌쩍 뛰어넘었다. 생수 매출 100% 기준으로 수입맥주 매출가 124.2%를 기록했다. 롯데마트의 상반기 생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반면 수입맥주는 142.0%나 늘었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맥주 수입액은 2억168만6000달러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0.1% 급증한 수치로 이미 3분기만에 지난해 전체 수입액 1억8155만6000달러를 뛰어넘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수입맥주가 수입되며 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마트에서는 2015년 250여종이던 취급 수입맥주 종류는 올해는 500여종으로 2배나 늘었다. 설 선물세트로도 출시되며 2억3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어 추석에는2억5000만원으로 규모가 늘었다. 품목별로 살펴봐도 기존에 맛보지 못했던 새로운 맥주에 대한 선호현상이 두드러졌다. 이마트 기준 수입맥주 매출 1위는 전통의 강자인 일본 아사히였으나 2위는 체리, 레몬, 유자 등의 다양한 과일 맛이 첨가된 호가든이 차지했다. 호주 브랜드 쿠퍼스는 올해 들어 매출이 지난해보다 6배 가까이 늘었고 스코틀랜드산 맥주 테넌츠도 올해 처음 누계매출이 1억원을 넘어섰다. 이마트 관계자는 "매년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 중인 수입맥주가 올해 국산맥주를 밀어내고 주류 매출 1위 자리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며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런 추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05 16:04: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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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즉석밥 등 가정간편식 인기…'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검색한다

냉동만두와 즉석밥이 가정간편식 검색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검색 빈도는 30대 여성이 주도하고 있었다. 5일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닐슨코리아의 가정 간편식 관련 빅데이터와 네이버 데이터랩의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되는 간편식은 냉동만두와 즉석밥으로 꼽혔다. 우선 가정 간편식 관련 닐슨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24개의 간편식 카테고리 중 '냉동만두(17.1%)'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즉석밥(10.4%), 시리얼(7.7%) 등이 순을 이었다. 네이버의 검색량 순위에서는 '도시락(21.0%)' 관련 검색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즉석밥(18.0%), 냉동만두(14.4%), 레토르트 국·탕·찌개(8.7%), 시리얼(7.2%) 순으로 상위 카테고리 5개 중 3가지가 일치했다. 네이버 쇼핑 검색 순위 역시 즉석밥(32.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냉동만두(18.1%), 레토르트 국·탕·찌개(8.4%)가 순을 이었다. 오프라인 판매 상위 아이템과 네이버 포털 검색어, 네이버 쇼핑 검색어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상품의 월간 판매액 추이와 월간 검색 키워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결과 월간 판매량과 월간 검색량 트렌드도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다. 가정 간편식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이 온라인 검색 후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간편식 관련 키워드를 가장 많이 검색하는 연령대는 30대(38.3%)와 20대(34.6%)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간편식 검색량이 65%를 차지, 남성(35%)보다 간편식에 대한 관여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닐슨코리아의 전자상거래보고서에 따르면 30대는 네이버 쇼핑 이용(32%)과 네이버 쇼핑 페이지 검색(43%)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네이버 페이 데이터 기준으로 봤을 때 구매도 가장 활발히 하는 연령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닐슨코리아와 네이버는 '한국 가정 간편식 소비자의 구매 행동 보고서'를 발간하고 관련 업계 중소 제조사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신은희 닐슨코리아 대표이사는 "네이버 데이터랩의 데이터와 닐슨의 빅데이터 및 분석력이 만나 가정간편식 시장 관련 상품 분석, 소비자 분석은 물론 향후 시장 상황 예측까지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빅데이터를 통한 소비자들의 구매와 검색 행동 분석 결과가 간편식 시장에 진입하거나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중소 제조사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닐슨 리테일 인덱스(전국 오프라인 판매)에 따르면 국내 가정 간편식 시장은 2조 187억원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하며 소비재 시장 내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가정 간편식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전년 동기 대비 네이버 포털은 26%, 네이버 쇼핑은 132% 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 온라인 가정 간편식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12-05 15:10: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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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올레TV 이어 LG U+ 채널도 앞당겼다…"IPTV 경쟁력 강화"

신세계TV쇼핑이 IPTV 주요 방송사인 LG U+에서 21번 채널에 선보인다. 신세계TV쇼핑은 LG U+에서 기존 70번대 채널 대비 접근성을 크게 높인 21번에서 5일부터 정식 런칭해 방송을 송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올 한해 공격적인 채널 투자를 단행해왔다. 지난 4월 KT 올레TV에서 한자리 수 채널인 2번에 런칭한 데 이어 Sky Life 2번, HCN 4번으로 채널을 이동해 방송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로 채널을 이동한 LG U+의 경우 KT 올레TV와 함께 T커머스만의 경쟁력인 양방향 통신 서비스에 가장 최적화된 IPTV라는 점에서 채널 이동을 통한 경쟁력 향상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신세계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채널 개편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는 신규 고객 중 5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 한편 신세계TV쇼핑은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전체 매출에서 중소기업 상품 비중은 약 70%를 차지, 올해 취급액 기준 신세계TV쇼핑 매출이 두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LG U+ 채널 개편을 통해 IPTV 방송업계 채널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기존 홈쇼핑 업계와도 경쟁할 수 있는 채널 기반을 갖췄다"며 "신세계TV쇼핑은 채널 경쟁력과 함께 방송 노하우, 신규 시스템 등 T커머스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05 15:01:1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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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2017년 국내 3대 브랜드 지수 면세점 부문 석권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K-BPI), 지난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 국내 3대 브랜드 지수를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는 해당 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직접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면세점 부문은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면세점을 방문해 100달러 이상 상품을 구매한 내·외국민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롯데면세점은 한류 마케팅 확대와 지속적인 지점별 쇼핑 환경 개선 활동으로 쇼핑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수치다.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008년 면세점 부문이 도입된 이후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10년 연속 1위 기업에게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NBCI는 매년 64개 업종의 23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마케팅 활동에 의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구축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해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8월 발표된 서비스업 조사 결과 총점 79점으로 전체 2위와 면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롯데면세점은 브랜드 강화와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초 서비스혁신팀을 신설하고 체계적 관리에 힘썼다. 서비스 진단 제도를 도입해 점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개선안을 공유하는 등 현장 고객 서비스 관리를 강화했다. 또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 전문화를 위해 직무 교재 제작 및 배포,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내 교육의 다양화 및 전문성 보강을 위해 사내 강사인 service L-Coach를 양성했다. 롯데면세점은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교육 대상 및 기간 확대와 함께 현장의 노하우를 토대로 한 현장 서비스 교육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권위의 3대 지수 석권은 사드 사태 등으로 2017년 힘든 한 해를 보내면서도 직원들이 힘을 합쳐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37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한국 관광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2-05 13:31: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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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행사 함샤우트, 스타트업 지원하는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시장 진출

홍보대행사 함샤우트(공동대표 김재희·함시원)가 벤처·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Business Acceleration)과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을 론칭한다. 5일 함샤우트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벤처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마케팅뿐만 아니라 자금, 기술, 인력지원, 법적·기술적 자문, 해외진출 등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벤처·스타트업의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국내 벤처기업들이 자금, 인력문제, 홍보&마케팅에 대한 인식과 경험이 부족해 생존율이 극히 낮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현재 국내 3만 5000여개가 넘는 벤처기업 가운데 창업 3년 생존율은 불과 36%로 OECD 26개 회원국 중 25위를 차지한다. 이에 함샤우트는 한국대표 투자유치 및 M&A 대표주자인 한국M&A센터(대표이사 유석호), 벤처·스타트업의 멘토링 재단인 도전과 나눔(이사장 이금룡)과 제휴·협력을 통해 매년 최소 10개 이상의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함샤우트는 한국M&A센터와는 정기적으로 벤처·스타트업 대상 사업 설명회와 IR설명회를 진행해 유망한 기업을 선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 외에도 투자자 연결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서 함샤우트는 올해 첫 번째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모듈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라이트앤슬림(대표이사 유연정)의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이달부터는 애니닥터헬스케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진행한다.

2017-12-05 13:31:5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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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무역의 날 ‘3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수출의 탑'은 해당 단위(USD 기준)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업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아모레퍼시픽은 2017년 관세청 수출입신고서 기준(2016년 7월~2017년 6월)으로 3억 8535만 달러(USD)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5.2% 증가한 수치로 중국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특히 올해는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모레퍼시픽은 1964년 국내산 화장품 최초('오스카' 브랜드)의 국외 수출을 달성한 이후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부터 글로벌 시장 확장 및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화권과 아세안, 북미 등 3대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중동, 서유럽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본격적으로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수출액도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5년 관세청 수출입신고서 기준 1억 9711만 달러(USD)였던 수출액은 2016년 2억 8494만 달러(USD), 2017년 3억 8535만 달러(USD)로 3년 평균 40%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무역의 날 1천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1980년), 1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2013년), 2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2016년) 등을 통해서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최영진 메이크업연구소장은 특이성과 혁신성이 강화된 메이크업 기술 연구 및 제품 개발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위상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아모레퍼시픽 나정균 아세안법인장은 아세안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최근 5년간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거둔 주요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2017-12-05 11:46:29 김유진 기자
[인사]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상무갑 △홍정란(식품사업부장) ▲상무보 △이재봉(킨텍스점장) △이혁(영업전략담당) △안장현(아울렛사업부장)△김봉진(미래MD사업부장) △이원철(재무담당)△나원중(사업개발담당) △김준영(홍보담당) △윤인수(경영관리담당) ◆현대홈쇼핑 ▲상무보 △황중률(경영지원담당) △임현태(트렌드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상무갑 △최보규(식품구매사업부장) ▲상무을 △고덕길(푸드서비스2사업부장) △진석두(IT실장) ▲상무보 △이상헌(인사노무담당) △장재락(푸드서비스1사업부장) ◆현대HCN ▲상무갑 △이정환(충청지역담당) ◆현대리바트 ▲상무보 △송선호(법인사업부장) ◆ 한섬 ▲상무보 △임은우(생산지원사업부장) ◆현대백화점면세점 ▲상무보 △육우석(지원담당) ◆현대백화점 ▲전보 △목동점장 상무을 이인영 △울산점장 상무을 안용준 △중동점장 상무을 김창섭 △ 대구점장 상무보 권태진 △미아점장 상무보 차준환 △가산점장 부장 백영춘 △디큐브시티점장 부장 최원형 △동구점장 부장 김강태 △부산점장 부장 류영민 △송도점장 부장대우 오성권 △가든파이브점장 부장대우 임한오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 부사장 △임대규 ◆현대그린푸드 ▲경영지원실장 상무을 △권경로 ▲전략기획실장 상무보 △김해곤 ▲영남사업부장 상무보 △유동희 ◆현대HCN ▲부산·포항지역담당 상무을 △류성택 ▲경영지원실장 국장 △전승목 ▲기술지원실장 부국장 △양재모 ◆현대리바트 ▲운영지원사업부장 상무을 △이진원 ▲생산사업부장 상무보 △장진영 ▲주방사업부장 부장 △이종익 ◆한섬 ▲영업담당 상무을 △김동건 ▲TIME사업부장 상무을 △홍현아 ◆현대지앤에프 ▲대표이사 겸 2사업부장 전무 △조준행 ▲3사업부장 겸 사업지원실장 상무을 △유태영

2017-12-05 11:39: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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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오는 9일 아빠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강좌' 행사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홈플러스는 오는 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점과 인천 간석점 문화센터에서 '아빠·친구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보드게임 개발·제작업체 '코리아보드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3사 중 최초로 진행되는 완구와 문화센터의 컬래버레이션 강좌다. 놀이와 교육의 결합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와 최근의 문화센터 강좌 트렌드에 맞춰 마련됐다. 할리갈리, 쿼리도, 밸런스빈즈, 우봉고 등 20가지의 다양한 보드게임의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자녀 혹은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배울 수 있다. 행사장에는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도우미(서포터즈)들이 상주해 있어 보드게임 활용법을 안내해준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오후 12시40분 ▲2시20분 ▲4시 등 총 4회에 걸쳐 각각 1시간30분씩 진행되며 회당 20~30팀(40~6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부모 혹은 친구를 동반한 6세 이상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사전접수(선착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000원이다. 당일 참가자 전원에게는 '주사위 세트'가 선물로 제공되고 20종의 보드게임을 모두 체험할 경우 룰렛 도전 이벤트를 통해 '할리갈리 파티', '또봇 원카드', '젠가' 등 최대 2종의 보드게임 선물이 증정된다. 손하얀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아빠,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학습놀이와 소통을 원활하게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완구와 문화센터 간 협업한 이번 행사와 같이 즐거운 학습놀이 문화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도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04 17:10: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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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서울서 남성·여성 전문 매장 연이어 공개

루이비통이 연말 시즌을 맞이해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두 매장에 새롭게 단장한 매장을 잇따라 공개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갤러리아 명품관 내 부띠끄를 각각 여성과 남성 매장으로 분리, 보다 특별한 개인 맞춤형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미는데 초점을 맞췄다. 백화점 내 루이비통 남성·여성 전문 매장을 각각 운영하는 컨셉은 한 공간에 남성과 여성 제품을 함께 소개하는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사례다. 전 세계적으로도 뉴욕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런던 해로즈(Harrods), 베이징 신콩 플레이스(Shin Kong Place) 등에서 선보여왔다. 국내에서는 여성 컬렉션(2층), 여성 슈즈(4층), 남성(6층) 컬렉션 매장을 각각 운영 중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꼽을 수 있다. 오는 7일 루이비통 남성 전용 매장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6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 기존 본관 1층에는 여성 컬렉션에 특화된 매장이 오는 20일 리뉴얼을 마치고 모습을 공개한다. 이어 14일에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내 새롭게 단장한 루이비통 여성 매장이 공개된다. 여성 컬렉션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된 기존 매장에 이어 20일에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4층에 남성 컬렉션 매장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티에리 마티 루이비통 코리아 지사장은 "새롭게 공개하는 매장과 함께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추후 국내 매장의 리뉴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2-04 17:10:4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