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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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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용량 직화 밀키트’ 기획전 진행…최대 9천원 할인

홈플러스가 오는 31일까지 '대용량 직화 밀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날이 치솟는 고물가 속에서 푸짐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한 '대용량 직화 밀키트 4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기획했다. 이번 제품은 4인 기준 넉넉한 용량으로 가성비가 좋고 HACCP 인증을 통과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직화 용기에 먹기 좋게 플레이팅 되어 있어 소스와 물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기에 가정에서나 야외 활동 시 간편한 한 끼 식사와 술안주로 제격이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대용량 직화 밀키트 4종'을 최대 9000원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매콤 달콤한 양념의 국물 떡볶이와 다양한 모둠 튀김의 조화가 일품인 '신당동식 사리듬뿍 즉석 떡볶이(1545g)'는 1만4990원에 선보이며,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과 쫄깃한 곱창이 들어간 '칼칼한 소곱창 전골(1430g)'은 9000원 할인가에 판매한다. 권성욱 홈플러스 냉장팀 과장은 "지갑 열기가 쉽지 않은 고물가 시대에 푸짐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한 밀키트를 최적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넉넉한 용량뿐만 아니라 홈플러스만의 7가지 특허 제조 기술로 최상의 맛까지 구현한 제품이니 부담 없이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9 13:25: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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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C레벨 강화...새로운 최고 경영진 체제 출범

데브시스터즈가 미래 성장과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최고 경영진 체제를 출범한다. 내부 조직의 규모 성장과 외부 경쟁 환경 심화에 따라 데브시스터즈의 핵심 리더십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다. 최일선에서 지금까지 데브시스터즈의 성장을 이끌어 온 주요 리더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4인의 최고 경영진 체제를 구축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9일 새 최고경영자(CEO)로는 조길현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사업책임자(CBO)로는 배형욱 오븐게임즈 대표, 최고IP책임자(CIPO)로는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재무책임자(CFO)로는 임성택 데브시스터즈 경영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길현 CEO 내정자는 2012년 데브시스터즈에 합류해 쿠키런 for Kakao의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며 회사의 초기 성장을 함께했다. 이후 글로벌 흥행작인 쿠키런: 킹덤을 탄생시키며 역대 최대 성과를 도출했고, 데브시스터즈 산하에 설립된 스튜디오킹덤의 공동 경영을 맡아왔다. 게임 초기 기획부터 개발, 출시, 조직 운영 및 성과 창출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데브시스터즈의 전체 경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배형욱 CBO 내정자는 오븐게임즈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로서 7년 넘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끈 동시에, 데브시스터즈 플랫폼 총괄로서 국내외 스토어 및 퍼블리셔 등과 사업적 논의를 적극 주도해 온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향후 신규 및 기존 게임의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한 서비스 구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업성을 검토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이은지 CIPO 내정자는 쿠키런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IP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아트?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쿠키런 라이브 게임 전반에 걸쳐 세계관과 아트 방향성을 구축하고,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로서 게임 중심의 IP 확장 및 사업적 성과에 기여한 바 있다. 앞으로는 전체 사업 관점에서 쿠키런 IP의 글로벌 경쟁력 및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체질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임성택 CFO 내정자는 2014년부터 데브시스터즈의 IPO, 경영 기획, 재무, 회계 등 경영 관리 전반의 핵심 업무를 두루 소화해 온 전문가이다. 회사의 재무적 흐름 및 상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재무 구조 및 손익 개선을 위한 작업에 몰두한다. 새로운 최고경영진은 각 분야별로 쌓아온 차별적 역량과 경험에 기반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핵심 사업 및 실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기민성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지금까지 데브시스터즈를 이끌어 온 이지훈, 김종흔 공동 CEO 및 정문희 CFO는 새로운 최고경영진이 자체적인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회사를 새롭게 진화시키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이사회 공동 의장(이지훈, 김종흔) 및 사내이사(정문희)로서 지지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CEO 내정자는 "데브시스터즈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데브시스터즈의 핵심 사업과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제품 중심으로 조직과 사업을 운영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9 12:31: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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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새해맞이 프로모션 진행...9900원 판매 최대 '75%' 할인 판매

BAT로스만스가 오는 2월 25일까지 글로 하이퍼 시리즈를 최대 75% 할인 판매하는 새해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태우지 않는 더 나은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성인 흡연자들이 궐련에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담 없는 파격 할인가로 판매, 잠재적 위해 저감 제품의 대표 브랜드인 글로(glo™)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 2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에서는 글로 하이퍼 X2를 9900원, 글로 하이퍼 에어를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정가 대비 최대 75% 할인된 금액이다. 할인 적용 제품들은 글로 공식 웹사이트인 '디스커버글로'와 카카오·네이버·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혜택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글로 하이퍼 시리즈는 BAT만의 인덕션 히팅 시스템이 적용되어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하기 때문에 흡연자가 우려하는 냄새와 치아 착색 걱정을 덜어준다. 글로 하이퍼 시리즈는 외관 역시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글로 하이퍼 에어는 75g이라는 초경량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과 그립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글로 하이퍼 X2는 무광의 매트한 질감과 메탈릭 소재를 혼합한 투톤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극대화하였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하이퍼 에어와 글로 하이퍼 X2는 '글로' 시리즈 중에서도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디바이스"라며 "새해를 시작하며 연초에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1-29 12:07: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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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 성황리 진행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7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주관한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퓨처랩 컨퍼런스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발제와 대담으로 구성된 2개의 세션과, 퓨처랩 교육자 커뮤니티 밋업으로 꾸며진 특별 세션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배움은'에서는 '평생유치원'의 저자이자 '스크래치'의 창시자인 MIT 미첼 레스닉 교수, 빅데이터와 마인드 마이닝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 스탠퍼드대학교 디스쿨 첨단기술 교육 부문을 이끌고 있는 에리엄 모고스 리드가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미첼 레스닉 교수는 컨퍼런스 오프닝 '우리는 왜 배울까'에서 "지금처럼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자신만의 관심을 갖고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능력, 특히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퓨처랩과 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호기심을 갖고 창의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창의 환경 조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세션1이 종료된 후에는 강의를 진행한 3명의 연사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이사장이 함께한 패널 토크와 관객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패널 토크에서는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의 시대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인간 고유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아이들의 창의성이 자연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와 교육자들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션 2 '그래서 어떻게 배워야 할까'에서는 엄기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가 '공부가 진짜 배움이 되려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황성진 카셀게임즈 대표, 루팔 제인 MIT 미디어랩 연구원의 강연이 이어졌다. 컨퍼런스 종료 후 부대행사로 국내외 교육자들의 교류를 지원하고 창의 교육의 실제적 방법을 제안하기 위한 '퓨처 러닝 콜렉티브'(Future Learning Collective, 이하 'FLC') 교육자 밋업'도 진행됐다. 이를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과학관 팅커링 스튜디오 캐런 웰킨슨, 마이크 패트릭 디렉터와 국내 교육자들이 참석해 블록 코딩 앱 '옥토스튜디오(OctoStudio)를 활용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FLC는 퓨처랩과 MIT 미디어랩이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창의 환경 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 발족한 글로벌 협의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교육 환경과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고 유익한 강연과 대담이 이뤄졌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컨퍼런스를 찾아주신 400여 명의 교육자, 부모, 학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퓨처랩은 창의적 배움의 문화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진정성있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끝>

2024-01-29 12:06: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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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스텐좌' 유튜버 쿠자와 라방… '원플랫폼 2.0' 주방용품 키운다

CJ온스타일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스텐좌'로 유명한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유튜버 '쿠자'의 브랜드 'KOOZA' 제품을 모바일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과 TV 방송 등에서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CJ온스타일의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 채널을 활용하는 '원플랫폼 2.0' 캠페인의 일환이다. 쿠자는 유튜브 14만 구독자, 틱톡 300만 팔로워를 두고 있는 리빙 분야 크리에이터다. 쿠자가 CJ온스타일을 선택한 배경엔 30대부터 60대까지 타깃층을 확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CJ온스타일은 '쿠자의 주방' 콘셉트에 맞춰 라방과 TV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원플랫폼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기존 팬덤층인 304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모바일 라방에서 팬 제품을 먼저 선뵌다. 여기에 타깃 확장을 노리는 쿠자 니즈에 따라 TV 방송까지 편성함으로써 3040, 5060 세대 '두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CJ온스타일과 쿠자는 단독 협업 상품도 같이 제작할 계획이다. 2월3일 오후 4시40분 TV 라이브 방송 예정인 '쿠자 316 올스텐 쿠도 나이프'는 칼날에 독일 '오토쿰푸'사의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하고 손잡이에 포스코 316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미슐랭 식당인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와 옥동식의 옥동식 셰프, 묘미 김효중 셰프, 정육공방 정해찬 셰프, 레귬 성시우 셰프 등 유명 셰프들도 직접 현업에서 쿠자 제품을 사용할 만큼 내구성과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팬덤과 CJ온스타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CJ온스타일이 보유한 전 채널과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각 브랜드별 상품 콘셉트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플랫폼 2.0' 전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11:14: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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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숏폼 쇼핑콘텐츠 '플레이' 서비스 오픈

11번가가 30초 내외의 짧은 동영상(숏폼)으로 즐기는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 '플레이(PLAY)'를 본격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공개된 11번가 '플레이'는 제품 사용 후기, 추천 상품, 활용법 등 쇼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와 여행, 생활 관련 꿀팁 등 다양한 형태의 숏폼 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11번가 앱에서 하단 '플레이' 버튼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최근 유행하는 숏폼 플랫폼들과 마찬가지로, 11번가 '플레이' 서비스에서도 영상 내 댓글, 좋아요, 공유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영상 내 제품들의 상품 페이지 연결로 영상을 보던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바로 클릭해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플레이'는 오픈일 기준 약 1500개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는 전문 콘텐츠 제작자(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 11번가 판매자의 영상, 11번가 자체 제작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11번가와 콘텐츠 제작 계약을 맺은 '11크리에이터'는 현재 100여 명, 향후 500명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구매 고객이 직접 제작한 리뷰 영상으로 '11크리에이터'로 등록해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곽원태 11번가 CSO(최고전략책임)은 "11번가가 끊임없이 선보이는 다양한 기능과 결합해 11번가를 찾은 고객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단순히 구매의 목적으로만 방문하는 것이 아닌 고객들이 11번가 안에서 다양한 쇼핑 관련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해 왔다. 업계에서 가장 앞서 선보인 동영상 리뷰 서비스는 1일 1~2만 개의 자발적인 고객 리뷰 영상이 업로드 되면서 현재 1600만 개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동영상 리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반려동물 용품이나 유아용품, 간편조리식품 등 사용자가 관심있는 상품군의 리뷰 영상을 마치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을 즐겨 보듯 반복 시청하면서 11번가에서는 자연스럽게 쇼핑에 관한 정보나 구매 상품에 대한 리뷰 등을 수십초 내외의 짧은 동영상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11번가는 '플레이' 서비스 출시에 맞춰 다음달 12일까지 '플레이'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드는 영상에 댓글을 남긴 고객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2024-01-29 10:16: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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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플랫폼 '발란' 창사 이래 첫 분기 단위 흑자 달성...글로벌 진출 속력

명품 플랫폼 '발란'이 창사 이래 첫 분기 단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업계 1위로서 초격차 지위를 더 견고히 하게 된 발란은 이를 발판 삼아 올해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발란은 지난해 9월 첫 월간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시작으로 12월까지 4개월 연속 영업이익을 내며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창립 이후 8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일시적인 것이 아닌 흑자 흐름에 올라탔다는데 의미가 크다. 한편, 지난해 거래액은 4000억원 규모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다른 명품 플랫폼 대비 2~3배를 상회하는 규모다. 이번 분기 흑자전환 성공은 경기 침체로 인해 명품 업계를 비롯 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같은 성과의 비결은 발란이 가장 잘하는 명품 플랫폼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결과다. 특히 경영 혁신 및 운영 효율화와 함께 신사업을 등을 통한 외연 확장도 동시에 성공했다. 흑자 달성의 주요 요인은 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광고 플랫폼을 구축해 구매 전환율을 급성장시켰고, '발란케어', '발송 책임 보상제', '발란 익스프레스' 등 고객 친화적 서비스로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30~50대의 진성 고객군을 확보한 것이 컸다. 실제로 지난해 마케팅 비용을 90% 이상 절감했음에도 70%대의 견조한 재구매율로 수익성 개선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파트너 동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거래액을 극대화한 부분도 주효했다. 이와 함께 카테고리 확장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K-럭셔리'를 론칭, 또 다른 수익 창출의 창구를 마련했다. 'K-럭셔리'는 첫 사업 확장 프로젝트로 우수한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발굴하여 해외 진출하도록 돕는 것이 주요 골자다. 발란은 판로 개척, 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 육성하며 브랜드들과 함께 해외 진출에 나선다. 최형준 발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경기 불황에도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명품 플랫폼 본연의 사업 가치에 집중해 온 발란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올해 명품 시장은 생존 여부가 화두가 될 것인 즉, 글로벌 진출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둘 다 잡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9 10:13: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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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업계, 해외 시장 다각화 속력...'이마롯쿠' 필두 아세안 시장 개척 나선다

국내 유통업계가 부진한 실적에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사업 다각화에 속력을 내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롯쿠(이마트, 롯데, 쿠팡)가 사업다각화에 가장 적극적이다. 그간 오프라인 채널이 해외 시장에서 실적을 견인했다면, 현재 이커머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쿠팡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새로운 지형이 재편된 것. 업계는 이에 주목하고 있다. 우선 롯데마트는 식료품 특화 매장에 집중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나섰다. 롯데마트는 28일 인도네시아 간다리아점을 그로서리(식료품) 전문 매장으로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그로서리 전문 매장은 롯데가 마트와 슈퍼 통합에 이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말 은평점 매장을 그랑그로서리로 재단장 하면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런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접목해 해외에서도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다리아점의 식료품 매장 면적을 기존보다 20% 늘려 전체의 80%까지 확대했다. 즉석조리 특화 매장 '요리하다 키친'을 중심으로 직영 베이커리 '풍미소', 자체 피자브랜드 '치즈앤도우' 등 간편식 매장을 전면에 배치했다. 요리하다 키친은 개방형 주방으로 조리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도록 했고 떡볶이, 김밥, 양념치킨 등 한국 대표 음식과 인도네시아 요리 등을 함께 선보인다. 구매력 높은 중상류층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 사이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간편식 상품은 한국에서 직접 개발한 조리법으로 만든다.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은 2022년부터 호텔, 요식업체 출신 셰프로 구성된 '푸드이노베이션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롯데마트 본사에 이들을 초청해 레시피를 전수하고 있다. 신선식품 매장에서는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 제철 과일을 항공 직송으로 선보인다. 축산 매장에서는 호주산 프리미엄 품종을 선보이고, 수산 매장에서는 항공 직송 연어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008년 10월 국내 유통업계 중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는 인도네시아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36개 도매형 매장과 12개의 한국식 소매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은 팬데믹 기간이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8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고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39.4% 증가했다. 김태훈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간다리아점은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을 집약해 인도네시아 소매점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그로서리에 집중한 차세대 매장을 선보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인 타코 그룹과 함께 현지 이마트 중 최대인 6930㎡(2100평) 규모로 3호점을 오픈했다. 이마트는 베트남 대형마트 중 1등 점포로 키워 '베트남 이마트'를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허브로 활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9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4년 만에 신규 매장을 개점한 바 있다. 쿠팡은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최초로 대만 풀필먼트센터 2곳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이 원할 경우 역직구 사업을 돕고 있다. 쿠팡에 따르면 현재 대만 로켓직구 판매자 중 소상공인 비중은 약 67%다. 이들이 대만 로켓배송으로 지난해 수출한 품목은 18만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소상공인 제품의 물류·통관·현지 배송·고객 응대를 대신 처리해주고 있다. 앞서 지난해 3분기 컨퍼런스를 통해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최근 쿠팡이 대만 로켓배송 진출 1주년을 맞이했다"며 "대만 로켓배송 첫해 성장속도가 한국 출시 첫 1년보다 빠르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간 중소기업은 해외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쿠팡은 1년 만에 1만2000개 이상 중소기업들의 대만 수출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쿠팡은 올해 상반기 중 3호 풀필먼트센터를 개소하며 대만 내 로켓배송 전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쿠팡은 풀필먼트 센터를 잇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대만 진출 이후 1년 만에 타오위엔시 소재의 2호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세 번째 풀필먼트 센터의 문을 열 예정이다. 쿠팡 측은 세 번째 풀필먼트 센터가 오픈하면 쿠팡은 수도 타이베이시와 약 40㎞가량 떨어진 지점에 세 곳의 물류거점을 확보하게 되는 만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과 사업 확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유통업계가 해외 사업에 속력을 내고 있는 이유는 국내 시장 보다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는 많기 때문.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쿠팡처럼 이커머스 업계도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확보에 영역을 확대해 날 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2024-01-28 15:11: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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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의 그 우동, 이제 세븐일레븐에서 만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각 분야 스타셰프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올해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8일 셰프 정호영과 함께 7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레스토랑 '카덴'표 우동과 초밥 2종 등 총 3종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호영 셰프는 현재 '우동 카덴', '이자카야 카덴', '비스트로 카덴' 등 5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본업 외에도 다수의 방송 출연 및 대학 교수 등으로도 활약 중이다. 세븐일레븐은 먼저 정호영 셰프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우동을 오는 30일부터 '카덴유부어묵우동'으로 출시한다. 고품질의 일본 사누끼 우동면을 수입해 급속동결 처리로 우동면의 탱글하고 매끈한 식감을 구현했다. 어묵의 경우 60년 전통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고래사어묵'의 '접시각오뎅', '두부어묵', '비트볼어묵'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외에도 네모사각유부와 쑥갓, 홍고추 등을 구성해 맛과 비주얼 모두 실제 카덴에서 먹는 우동 수준으로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초밥 상품의 구색을 확대해 지금까지 10종 이상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정호영 셰프의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유부초밥도 함께 선보인다. '카덴유부초밥'은 표고버섯, 당근, 우엉 등 건강한 식재료를 넣어 만든 우엉밥을 도톰하고 쫄깃한 유부피에 넣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구성이 특징이다. 오는 6일부터 선보일 '카덴토핑유부초밥'은 정호영 셰프가 직접 개발한 '마제소바토핑'과 제주 카덴에서 판매 중인 유부초밥을 모티브로 한 '계란지단채토핑'을 얹은 유부초밥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카덴 RMR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각종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먼저 2월 한달 간 카덴 푸드 3종을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내몸애70%(500ml)' 생수를 무료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정호영 셰프와 함께 카덴의 다양한 인기 메뉴들을 순차적으로 시즌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환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지난해 지역별 맛집들과의 제휴에 힘썼다면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스타 셰프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맛과 화제성 모두 사로잡으려 한다"며 "매장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타 셰프의 만찬을 집에서 충분히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8 11:06: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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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제주운영부문, 유기견 사료 1톤 기부 및 봉사활동 진행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제주운영부문인 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제주 행복이네'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사료 1톤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가장 필요한 사료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 20 23년 하반기부터 반려견 동반 라운드 프로모션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준비했다. 또한, 임직원 2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유기견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 청소, 정비 작업, 유기견 산책 등을 도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제주운영부문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라운드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반려견과 함께 페어웨이를 거닐고 골프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팀당(2~4인 기준) 반려견 한 마리를 동반할 수 있으며 반려견을 위한 친환경 키링, 간식, 장난감, 배변 봉투 등이 제공된다. 안전을 위해 골프 클럽 내에서 리드 줄 착용은 필수다. 대형견이나 맹견류는 이용이 제한되며, 반려견 그린피(입장료)는 10만 원이다.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패키지 '놀멍쉬멍'을 이용할 수 있다. 펫 전용 객실 1박, 럭셔리 펫 하우스, 반려견을 위한 장난감, 간식, 입욕제 등의 펫 웰컴 기프트, 유모차 및 케이지 가방 등을 대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 펫 스비스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또한, 연박 시에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반려견 동반 라운드 1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2024-01-28 11:06: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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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뚱카롱, 뚱낭시에’ 한 겨울에도 냉동 디저트 인기 쑥쑥

한 겨울에도 냉동 디저트의 인기가 매섭다. 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홈플러스의 냉동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3% 증가했다.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한 홈플러스의 식품 특화 매장 '다이닝 스트리트'의 활약이 냉동 디저트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홈플러스 '다이닝 스트리트'는 식탁의 메인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책임진다는 콘셉트 아래 간편식은 물론 다양한 디저트·베이커리·아이스크림 등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냉동 디저트류 중 홈플러스 단독 상품의 활약이 돋보인다. '널담 뚱카롱'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벌써 누적 판매량 8만5000개를 돌파했으며, 아이스크림·디저트 섹션에서 매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널담 뚱카롱' 달걀, 우유 등을 허용하는 '락토 오보'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도록 일부 동물성 성분을 배제해 만든 상품이다. 또 캐릭터로 재미를 더한 제품도 인기가 높다.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선보인 신상품 '초코에몽 아이스홈 초코 파인트', '쿠키에몽 아이스홈 쿠키 파인트' 아이스크림은 지난 18일 출시해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3000개를 돌파했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31일까지 '초코에몽 아이스홈 초코 파인트', '쿠키에몽 아이스홈 쿠키 파인트' 1+1 행사를 진행한다.

2024-01-28 10:53: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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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오는 ‘29일 단 하루’ 다양한 먹거리 최대 50% 할인 파격가 제공

쿠팡이 오는 29일 단 하루 동안 최대 50% 할인 즉석밥 등 다양한 식품들을 파격 혜택가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은 인기 식품 브랜드의 즉석식품, 영양제, 조미료, 과자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식품들을 '99특가' 기획전의 ▲9시 오픈 타임딜 ▲단 하루 반값 테마관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대표상품으로 '하림 The미식 즉석밥' 신제품 2종(찰보리밥/보리쌀밥) 8만여 개를 파격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9시 오픈 타임딜'에서는 즉석밥(180g×6)을 6990원에 판매한다. 이는 6개 묶음 정상가 1만3700원 기준 거의 반값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단 하루 반값'에서는 즉석밥(180g×24)을 50% 할인가에 내놓는다. 쿠팡은 지난해에도 '하림 The미식 즉석밥' 행사를 진행해 준비 물량이 10여분 만에 전부 소진되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오는 29일 선착순으로 진행될 '9시 오픈 타임딜'에서는 오뚜기, GC녹십자웰빙 등 인기 식품 브랜드의 식품들을 최저 4990원부터 최대 1만9990원 특가에 제공한다. 오는 29일 단 하루 동안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 하루 반값'에서는 오뚜기 데이프로틴 곡물(360g), 올가 그대로 갈아만든 배 퓨레(100ml×10), 처음먹는 찹쌀 김부각 과자(양파, 20g×3) 등을 한정수량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이 적어도 먹거리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기획전"이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행사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2024-01-28 10:48: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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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픽세븐, 대망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매치 'CCB 2024' 결승전 개최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전세계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이벤트 대전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배틀 2024(CCB 2024)' 결승전을 28일 개최한다. CCB 2024는 전세계에서 에픽세븐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32명이 4명씩 팀을 이뤄 실시간 아레나 최강팀을 가리는 이벤트 대전이다. 우승팀에게는 게임 내 재화인 '하늘석' 8만개가 지급되는 등 총 30만개(약 1000만원)의 하늘석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대회 방식은 기본적인 라운드 모드뿐만 아니라, 영웅이나 장비가 부족한 초보 유저들도 실시간 아레나 최상위 유저들과 공정한 조건에서 대결할 수 있는 드래프트 모드를 혼합하여 진행된다. 결승전은 28일 12시부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번체, 일본어 등 총 4개 국어로 생중계된다. 국내 중계는 이동진 캐스터와 박진영 해설,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인 쾅준이 맡는다. 이와 함께 글로벌에서도 에픽세븐 콘텐츠를 제작하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언어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으로 업계 이목이 쏠린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방송 시청 보상 이벤트',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 '승부 예측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 중에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실시간 아레나 최상위에 랭크된 실력자들도 여러명 존재하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1-28 10:39: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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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년 노하우 앞세워 퍼블리싱 기업으로 성장 목표…신작 3종 공개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라는 수식어를 추가하고자 한다." 컴투스가 전 세계 최상위 게임 퍼블리싱(유통·운영)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지난 20년간 글로벌 사업을 펼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퍼블리싱 게임 3종 라인업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투스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모바일 게임 산업 개척자, 야구 게임 명가, 동서양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 등 컴투스의 수식어는 도전이 있었기에 빚어낼 수 있던 결실"이라며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라는 수식어를 추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후 올해 글로벌 퍼블리싱할 신작 3종과 사업 방향성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퍼블리싱 신작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BTS Cooking On: TinyTAN Restaurant)',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 등 총 3종이다.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있으며,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이 강점이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글로벌 요리 게임의 강자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이 접목된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세계 게임팬과 K-POP 팬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누적 300만 장 이상 판매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인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 11비트 스튜디오와 협력해 개발하고 있다. 최근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페이지를 열었다. 컴투스는 글로벌 전략으로 다양한 장르를 발굴하고 서비스하는 것을 택했다. 글로벌 유명 IP와 콜라보하거나 인기 있는 IP를 게임화하는 데 도전하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경우 중국 진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섬'은 유명 IP인 '위처'와 콜라보 업데이트를 차주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경쟁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며 글로벌 리더들과 경쟁하고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며 "선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작 론칭, 계약 체결 등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2024-01-25 16:45:5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