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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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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출시 D-1...업계 덩달아 긴장반 기대반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중 하나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출시가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딘의 뒤를 이은 화려한 출시로 시장을 선도 할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사이게임즈와의 협업작인 우마무스메의 막바지 출시를 앞두고 홍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마무스메는 2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육성하며,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다. 특히 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가 내놓은 '2021년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우마무스메는 지난해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다운로드와 매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우마무스메에서 지난해 발생한 매출은 9억6500만 달러(2021년 평균 환율기준 1조104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국내서도 사전예약이 시작되자 마자 10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5월에 진행된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우마무스메 출시와 관련해 "국내 시장은 일본보다 작지만 매출 순위 3위 내의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기대에 우마무스메가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우마무스메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어떤 평을 받을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우마무스메가 MMORPG는 아니지만 콘텐츠가 좋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오딘의 흥행으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2022-06-19 09:22: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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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수출 주역 '게임' 비중 70%차지...특히 '엔씨'에 주목

엔씨 사옥 /엔씨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활약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게임분야가 K콘텐츠 수출에 70%를 차지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9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연간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17조 4707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게임 분야는 전체 수출액의 69.5%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중이 크다. 특히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리니지W' 등의 활약이 눈에 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엔씨의 대표작 MMORPG 리지니W의 역할이 컸다. 리니지W는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등 12개 국가에서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하는 전략을 앞세워 전세계 이용자가 하나의 게임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출시 후 약 5개월 만에 7,308억 원의 매출을 창출했고, 평균 일 이용자 수는 120만 명을 기록하며 최대 흥행작의 반열에 올랐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공성전'콘텐츠도 글로벌 참가자 비중이 58%에 달하며 W(World)다운 성과를 기록했다. 이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엔씨는 이용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로열티 매출이 증가하고 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간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이 733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지난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엔씨는 올해 리니지W를 북미, 유럽 등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성과를 두드러지게 기록하면서 유저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리니지W를 북미와 유럽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외 준비중인 신작들도 글로벌 시작을 지향하면서 해외 성과는 더욱 가시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니지W 대표이미지/ 엔씨 ◆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기반의 신규 IP 개발…공통 키워드는 '글로벌' 엔씨는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다수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오픈형 R&D의 기조로 'TL,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BSS' 등 개발 단계의 신규 IP 5종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규 IP는 인터랙티브 무비(Interactive Movie), 액션 배틀 로열(Action Battle Royale), 수집형 RPG(Role Playing Game) 등 다양한 장르와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이는 주력인 MMORPG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개발해 해외 특성에 맞춰 진출 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홍원준 엔씨(N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3년 말까지 리니지W의 2권역, 블레이드 & 소울 2의 아시아(일본/대만), TL(Throne and Liberty) 등을 포함해 총 7종의 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말 진출을 계획하는 PCo콘솔 신작 TL은 이미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3월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은 조회수 800만을 넘어섰고, 조회수의 절반 이상이 북미,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유입됐다. 특히 해당 영상은 100% 실제 게임 영상으로 제작돼, 환경 요소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의 MMORPG로 해외 게이머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북미 게임 전문 채널인 'MMOByte'는 "날씨와 지형이 수시로 변화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전투의 흐름이 바뀌는 기능들이 구현된다면 수십년 만에 등장하는 가장 멋진 MMO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Game space' 역시 "이제 TL은 극적인 전쟁과 공성전이 있고, 인상적인 무기로 다양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본격적인 MMOPRG로 탈바꿈했다"며 TL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2-06-19 09:04: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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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2022 넷마블 온라인 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2 넷마블 온라인 게임소통학교'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에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교육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 25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여부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선정된 총 200가족을 대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 및 게임소통방법 영상, 활동 재료 키트를 사전 배포한 후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중 1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2016년부터 지속되어온 게임소통학교는 그동안 2,600명에 이르는 많은 가족 분들의 참여를 통해 가정 내 올바른 게임문화가 자리잡는 기회를 증진해왔다"며 "올해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체험활동을 다양화하고 온라인 운영을 통해 참여 기회를 확장할 예정으로 많은 가족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7 11:01: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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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축제 ‘팔레트 페스타’ 개최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축제 '팔레트 페스타'를 판교 사옥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5일 열리는 팔레트 페스타는 희망스튜디오가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창의 커뮤니티 문화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팔레트 전시, IT창작 챌린지, 팔레트 컨퍼런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있으며, 팔레트 참여기관 아동 및 교사, 창의환경 조성에 관심있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기관의 리더십들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먼저 이날 팔레트 전시 '희망의 여정'에서는 팔레트를 경험한 청소년들의 실제 이야기를 디자인 방법론인 '유저 저니맵'에 구현하여 창작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성장의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또 이날 전시에는 참여자들이 어떤 환경에서 창의성을 발현하는지 답변을 직접 작성하고 벽을 구성하는 전시도 마련 돼 창의 환경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IT 창작 챌린지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게임 랜드'를 컨셉으로, 자기주도적 창작활동 수행을 통해 재미와 몰입의 경험과 성취감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 제작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팀별로 게임 프로토타입을 완성해 직접 제작한 게임을 시현하고, 동료 창작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팔레트 컨퍼런스에서는 '창의환경은 어떻게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가는가'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미래세대 행복을 위해 필요한 창의환경에 대해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가 기조발제를 진행하며, 소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커뮤니티인 '클럽하우스 네트워크'와 팔레트 참여 기관들이 창의환경 확산을 위한 노하우와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연사로 나선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팔레트는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창의 환경 확산의 의미 있는 가치를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7 09:27: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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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게임중심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합류키로

/네오위즈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게임 중심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OASYS)'에 합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오아시스는 각각의 블록체인 생태계가 가진 기술적 한계를 넘어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로 반다이 남코, 세가, 더블점프 도쿄, 크립토게임즈 등 일본 게임사들과 함께 21개의 글로벌 게임사들이 참여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게임사로는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등이 참여 중이다. 오아시스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의 개발 및 운영에 최적화된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분 증명(PoS) 방식 기반의 친환경적 블록체인으로 빠른 속도, 높은 확장성, 네트워크 수수료 무료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오아시스 블록체인은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레이어1)와 콘텐츠 레이어(레이어2)로 구성돼 높은 확장성을 갖췄으며 오아시스 생태계에서 사업자들은 각자의 레이어2에서 게임사업을 전개해 나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오아시스를 주요 이용자인 게이머들의 사용자 경험(UX)을 최적화하는 블록체인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초기 검증자(initial validator)로 참여하는 만큼 블록체인 게임, 메타버스 등의 개발, 서비스, 운영 등에 관련된 전반적인 경험을 오아시스와 공유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글로벌 게임사들과 함께 게임에 특화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네오위즈만의 차별화된 블록체인 서비스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아시스의 모리야마 다이키 디렉터는 "한국의 유력 게임회사 네오위즈가 초기 검증자의 역할에서 멈추지 않고 오아시스 생태계의 성장과 각자 색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여러 개의 메타버스가 동시 존재하는 '멀티버스(Multiverse)' 구상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협력자로서 참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17 09:26: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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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세븐나이츠 레볼루션' 7월 정식출시...권영식 "세븐나이츠 IP 완성형"

(왼쪽) 넷마블 김남경 사업본부장_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_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_넷마블넥서스 안준석 개발총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16일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다음달 28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 넷마블넥서스 안준석 개발총괄 등이 참석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환영사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레볼루션 타이틀이 붙는 넷마블의 네번째 작품으로 세븐나이츠1, 2를 서비스하며 축적한 개발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작의 강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넣으며 한단계 진화시킨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이라며 "2022년을 플랫폼 및 자체IP 확장의 해로 삼은 넷마블에게 있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더욱더 의미 있는 게임이고, 원작 그 이상의 재미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직접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 상황에 따라 무기 선택도 커스터마이징 가능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들로 변신, 모험을 펼치는 오픈월드 MMORPG다. 이 게임은 고정된 클래스를 육성하는 것이 아닌,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가진 무기를 모두 사용하고, 영웅카드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안준석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은 "기존 세븐나이츠 이용자라면 본인들이 좋아하는 영웅을 만나고 그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작을 경험하지 못한 이용자라도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과 무한 영웅변신 시스템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다음달 28일 출시… 사전 등록, 친구 초대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오늘부터 TV 광고 공개 넷마블은 다음달 28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 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서비스 노하우와 넥서스의 개발 전문역량을 집대성하고, CCG MMO라는 새로운 장르적 도전을 시도하는 작품"이라며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빠른 글로벌 서비스 준비를 통해 세븐나이츠 IP가 대한민국 대표 IP로서 글로벌에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에 이어 오늘(16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혜택과 동일하게 모든 참여자에게 ▲3성 레이첼 영웅 ▲5만 골드 ▲3성 경험치 카드 5장을 제공한다.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그랑시드 항구 코스튬'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포럼, SNS 채널 등에서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달 내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이용자 소통 프로그램도 개최할 계획이다.

2022-06-16 13:01: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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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크막스, APP 개발 취약 사전방지 플랫폼 ‘체크막스 퓨전’ 출시

로만 투마 체크막스 CRO /최빛나 기자 개발자 중심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AST) 솔루션 기업 체크막스가 체크막스 퓨전과 체크막스 1을 출시한다. 16일 체크막스는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소규모 기자간담회를 열고 '체크막스 퓨전'을 선보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로만투마 체크막스 CRO가 참석해 체크막스 퓨전에 대해 소개했다. 로만 CRO는 "RSA 행사가 끝나고 바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만큼 한국시장이 중요하다고 판단 한 것"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체크막스 퓨전은 RSA에서 객관적인 평가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자율주행, 의료기기 등 한국이 전세계에 기여하는 사항이 많은 만큼 개발과 보안에 신경써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개발자와 애플리케이션 보안(AppSec, 앱섹) 팀은 포괄적 앱섹 테스트를 위해 일반적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된 수십 개 컴포넌트의 상호작용, 기능, 취약점에 대한 단일하고 통합된 뷰를 오랫동안 필요로 해왔다. 체크막스는 이 같은 요구에 대응해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에 대한 총체적 관점을 제공해주는 '체크막스 퓨전'을 선보였다"며 개발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빠른 속도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되고 있는 현재 개발자들은 오픈 소스 라이버리에서 쉽게 코드를 다운받아 사용한다. 그 코드가 악성코드에 감염됐는지도 확인하지 않은채 말이다. 이런 코드도 잘 만들어져 있는 코드기 때문에 악의적인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판단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뿐만아니라 그것을 걸러낼 수 있는 플랫폼도 전무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해결하기가 힘든 게현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이 개발을 위해 코드를 다운 받을 때 해당 코드가 안전한 코드인지 스캔하고 개발자들의 정보까지 파악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하는 것"이라며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도 즉각적으로 해결해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체크막스가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체크막스는 본 제품은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보안 스캔 결과에 대한 총체적 뷰를 활용해서 취약점을 서로 연결하고 우선순위를 정의하여 가장 중요한 이슈를 먼저 교정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제 관련 팀들은 '시프트 레프트(shift-left)' 를 통해 해서 처음부터 마지막 코드 라인을 쓸 때까지 개발 사이클 전반에 포괄적 앱섹 테스팅 및 교정 절차를 반영할 수 있다. 기존 ASOC (Application Security Orchestration and Correlation) 솔루션과 달리 체크막스 퓨전은 멀티 엔진 스캔을 통해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여러 엔진에 걸친 스캔 결과를 맥락에 기반해서 파악, 리스크의 우선 순위를 정의한다. 체크막스 퓨전은 다음과 같은 네 개 요소를 통해 개발자와 앱섹 팀의 권한을 강화한다. 체크막스 퓨전이 네개의 요소를 통해 개발자와 앱섹 팀의 권한을 강화한다./최빛나 기자 구체적으로 ▲가시성 ▲상관관계 ▲우선순위 ▲클라우드-네이티브다. 우선 가시성은 위협을 모든 소프트웨어 요소, 사용하는 클라우드 자원, 그들 간의 관계를 포함하는 직관적인 시각적 그래프로 매핑해서 위협 모델을 제공한다. 체크막스 퓨전은 2회 이상의 스캔으로 탐지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잠재적 취약점을 추론해서 제시한다. 이어 상관관계는 스캔의 결과를 결합해 상관관계를 파악해 사일로 스캐너에 맥락을 부여하고 오탐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우선순위는 취약점을 실질적 임팩트 및 리스크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의한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네이티브는 마이크로서비스, 클라우드 자원, 컨테이너, API를 포함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활용하면서 구축 이전 단계부터 런타임에 이르기까지 확보한 인사이트를 서로 연결시킨다. 라지 샤리르(Razi Sharir) 체크막스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는 "개발팀은 매달 수천만 라인의 코드를 테스트한다. 소스코드, 오픈소스 코드, IaC(Infrastructure-as-Code), 컨테이너 등을 포함하는 현대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으로 인해 개발자와 앱섹 리더는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가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가시성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생겼다"며 "체크막스는 전 세계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개발자와 앱섹 팀이 AST와 ASOC(Application Security Orchestration and Correlation, 애플리케이션 보안 위협 관리 및 상관관계분석 솔루션에 없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의 맥락과 우선 순위에 대한 총체적 관점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체크막스 퓨전은 앱섹 취약점 교정을 통일시키고 우선 순위를 정의하고 간소화해서 개발자의 효율과 조직의 민첩성을 증대시킨다"고 설명했다. 멜린다-캐롤 밸로우(Melinda-Carol Ballou) IDC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 프로그램 리서치 디렉터는 "SAST, SCA, IAST, IaC 보안에 걸친 체크막스 포트폴리오의 폭넓은 역량을 통일된 플랫폼으로 제공하면 치열한 데브섹옵스(DevSecOps)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며 "개발자에 집중하면서 데브옵스 툴체인(toolchain)과 통합하고 맥락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개발자의 성과를 개선하고 보안 테스팅의 부담을 줄여 보다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만 CRO는 마지막으로 "이같이 리서치 역량이 뛰어나고 좋은 품질의 체크막스 퓨전이라는 플랫폼을 한국기업들이 이용한다면 실질적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더 나아가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밸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6 13:01: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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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서강대학교에 10억원 상당 위믹스 기부 협약 체결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와 지난 15일 서강대학교 본관에서 암호화폐 위믹스(WEMIX)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본 협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10억원 상당의 위믹스(WEMIX)를 서강대에 기부하고 서강대의 메타버스 패러다임 구축과 블록체인 인재 양성 및 연구 지원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서강대학교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은 산하에 가상자산경영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가상자산과 관련된 법제도 연구, 사용성 개선 연구, 표준화 연구 등을 진행하며 동시에 매년 가상자산 관련 백서를 발간하는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메이드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서강대학교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연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은 "우리나라의 블록체인과 게임, 메타버스 생태계의 성장동력을 보유한 위메이드의 든든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위메이드와 함께 메타버스 창의인재 양성과 미래교육,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연구 활동에 보람찬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과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하는 서강대와 기부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든 분야를 혁신할 블록체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16 12:48: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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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검은사막' 팝업 스토어 '24블랙'방문해보니..."어이없지만 재미있네?"

#15일 오후 1시 서울 삼청동 거리 중심에 위치한 한 편의점 앞에 여러명이 대기하고 있다. 외관만 보면 뮤지컬 공연장 같았는데 내부를 살펴 보니 이마트 24편의점이었다. 대기자들 모두 '검은사막'굿즈 상품을 구입하러 왔다고 한다. 20분 가량 대기 후 2층으로 올라가보니 검은사막 캐릭터 상품들과 김밥, 햄버거 등 검정색으로 통일한 제품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다른쪽에서는 이용객들이 뽑기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현장 직원은 "유저들과 일반 관람객을 포함해 약 400여 명이 다녀갔다. 검은사막 유저 한 사람 당 많게는 30만원 정도 구매했다. 일반 관람객도 하나씩은 꼭 구매하는 분위기다. 방문을 하면 포토부스와 이벤트 모두 경험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라고 언급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를 이용한 굿즈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이마트24 삼청동점'을 새롭게 단장한 팝업스토어 '24BLACK'(이하 24블랙)이다. 24블랙 점에서는 검은사막 IP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들 뿐만 아니라 머그컵, 티셔츠, 삼각김밥, 닭강정, 햄버거 등 다양한 굿즈 상품들을 검정색으로 통일해 판매하고 있었다. . ◆ 펄어비스, '24블랙 현장 방문해보니…'어이없는데 재미있네?' 현장은 삼청동 길 메인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충분히 끌었다. 외관은 마치 브로드웨이 고층 빌딩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수직 LED가 전 외관을 감싸고 있었다. LED는 이마트 24의 시그니처 색인 노랑색과 검은사막의 검정색이 규칙적인 홀로그램 처럼 어우러져 거리를 두고 봤을때 마치 블랙홀 처럼 느껴졌다. 결론은 현장을 방문한 날은 다소 흐리고 비가 종종 내렸지만 궂은 날씨라는 사실 조차 잊게 할 만큼 외관이 웅장해 기대가 컸다는 말이다. 24블랙의 내부로 들어가봤다. 이 곳을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층에는 일반 이마트 24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다른 점을 느끼진 못했다. 2층을 올라가봤다.검정색의 계단을 올라가니 왼쪽에는 사막을 연상케 하는 모래 공간속 게임 캐릭터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오른쪽에는 각종 굿즈 캐릭터 상품들과 피규어, 머그컵, 티셔츠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또 오른쪽에는 검정색으로 통일돼 포장된 햄버거, 김밥, 닭튀김, 디저트 등도 있다. 검정색으로 통일되어 있는 모습은 게임속에 와있는 느낌을 물씬 풍겼다. 현장에는 학생 4명과 가족단위1팀이 검은사막 굿즈 제품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학생 정 모씨는 "친구들과 왔다가 궁금해서 들어와봤다"며 "평소에 게임을 좋아해서 이런 제품들을 구입하는 편이다. 여기와 보니 캐릭터 뿐만 아니라 김밥이나 디저트 같은것도 있어서 신기했다. 구경하다가 재미있는 제품들을 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뷰를 구경하던 한 학생은 "근데 왜 게임이 김밥이랑 초코과자와 콜라보를 해 출시했냐?"고 오히려 기자에게 되물었다. 기자는 "검은사막이니 검정색을 알리기 위함 아니겠냐. 검은 '김'밥과 검은 색으로 추정되는 '초코'가 검정색을 대신해 콜라보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학생은 기자의 답에 (주위를 살펴 보더니)"아 그러고 보니 다 검정색이었다. 짐작은 했지만 당황스러우면서 재미있다. 24블랙이라는 상호도 검정색을 뜻하는 거였다(웃음)"이라고 말했다. 실제 2층에서 판매하는 먹거리 제품들을 살펴봤다. 구체적으로 ▲검은삼각(삼각김밥 2종) ▲검은버거(그릴드 스테이크버거) ▲블랙 디저트(흑임자 크림치즈 찰떡) ▲검은사리(오징어먹물 파스타) ▲검은츄로(초코 츄러스 스낵) ▲검은새치(블랙페퍼 치킨새우강정) ▲검은커피(6월 21일 출시 예정) ▲말은사막(치즈불닭김밥) 등이다. 이같은 이색 콜라보 제품은 24블랙 매장 외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콜라보 제품을 구매하고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게임 안에서 사용 가능한 '이마트24 제휴 기념 주화'가 들어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주화를 모아 각 게임에서 원하는 보상과 교환 가능하다는 면에서 검은 사막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24블랙'는 꼭 한번 방문해야 하는 이유가 생긴다. 여기에 럭키드로우 이벤트, 포토존, 포토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도 구성돼 있었다. 이같은 검은사막 IP를 활용해 이색적인 굿즈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낸 게임사는 펄어비스다. 펄어비스는 그간 B 급 감성 마케팅을 굿즈 상품을 통해 펼치고 있다.지난해부터 자사 IP를 활용해 먹거리,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굿즈 상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김은사막(김) ▲감은사막(샴푸) ▲껌은사막(껌) ▲검은돌침대(장수돌침대) 처럼 검은사막 게임이름을 활용한 재미있는 제품들도 출시했다. 이는 게임 이용자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관심을 끌었다. 실제 게임 포털 사이트, 카페 등에서 화제가 된바 있다. 한 게임관련 블로그에는 펄어비스가 이같은 제품을 출시한 데에 "어이없는데 재미있다. 이거 만든 사람 진짜 도핑테스트 해야 하는거 아니냐"라는 등의 재미있는 댓글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제품마다 게임 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및 프로모션이 있어 같은 가격이면 굿즈 콜라보제품을 구입하겠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펄어비스는 앞으로 더 다양한 이색 콜라보 굿즈상품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자연스럽게 다다가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MZ 세대들을 위한 기획도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게임을 가장 많이 즐기는 MZ 세대들이 더욱 재미있어 할 만한 제품들을 기획 중이다. 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굿즈 상품들을 기대해도 좋다"며 "이번 '24블랙'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콜라보를 통해 검은사막이 자연스럽게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게임사들 굿즈 출시 열풍...생방까지 한다고? 펄어비스 뿐만 아니라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자사IP를 활용한 굿즈 사업에 속력을 내는 분위기다. 게임사들이 이같은 굿즈 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IP홍보를 통해 수익을 다각화하려는 전략이다. 이에 유통업계와 콜라보를 통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거나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판매하는 등 판매 방식도 다양해 지고 있다. 실제 게임사들은 이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이다. 수익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면서 회사 이미지까지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어 마케팅의 수단으로 효과적이라는 것. 최근 스마일게이트는 업계 최초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생방송과 함께 오픈했다. 생방송에서는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게임 로스트아크 캐릭터 인형, 피규어, 스마트톡, 무드등 등 17종의 한정 굿즈가 준비됐다. 생방소에는 공식 MC 정소림 게임 캐스터와 쇼호스트 인진우가 시청자들과 소통을 통해 제품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실제 한정 판매인 만큼 소개 타임이 시작하기 전에 품절되는 상황까지 연출됐다. 판매 사이트는 오픈되자마자 트래픽 포화 상태로 마비됐다. 해당 굿즈 구매를 하지 못한 이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넥슨도 대열에 합류했다. 넥슨은 과거 만화책 등을 통한 굿즈 상품을 대거 선보여 왔다. 이어 대표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내 슬라임, 쿠션, 머그컵, 마우스 패드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인 '와디즈'와 협업해 메이플스토리 IP 제품에 대한 펀딩을 진행했다. 펀딩에서 핑크빈 캐릭터 버섯 모양 무드등은 무려 하루에 6900만 원 펀딩 금액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도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등의 IP를 통해 보드게임, 피규어 등을 선보였다.넷마블은 특히 2018년 첫 오프라인 캐릭터 매장인 넷마블 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이 외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놓고 커버낫과 콜라보를 통해 에코백, 스냅백, 티셔츠 등을 선보였고 이후 슈퍼플레이와 협업해 마우스패드, 키링, 휴대폰케이스 등 다양한 굿즈 상품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도 '리니지' IP를 이용해 의류 브랜드 '꼼파뇨'와의 콜라보 제품들을 선보였다. 엔씨는 굿즈와 더불어 자사 IP를 활용해 대표 캐릭터를 내세우는 캐릭터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지난해 1월에 선보인 분홍색 너구리 캐릭터인 '도구리'다. 도구리는 리니지2M 속 캐릭터 너구리 몬스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이런 가운데 게임 관련 한 관계자는 "굿즈 상품군이 확대되고 있는 건 업계에서 긍정적인 소식이다. 게임이라는 다소 부담 스러울 수 있는 분야가 이같은 상품들을 통해 이용자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전략이기도 하다. MZ 세대들이 열광하고 재미있어 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길 바란다. 이는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쏠쏠하게 실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익증대와 매출 구조의 안정성과 이용자들의 편익 증대를 위해 경쟁력 있는 IP를 통한 굿즈 상품을 만들어 나가는데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6 09:14: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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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서비스 1주년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지난15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관련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신성의 아바타/탈것 11회 소환 선택권'을 지급한다. 사전예약 페이지 내 친구 초대 시, 추가로 빛나는 '무기 강화석 상자'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룬 프리셋'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기존의 '장비 프리셋'과 마찬가지로 이용자가 전투 상황에 따라 룬 페이지를 유연하게 변경 가능하다. 이용자들이 더 원활하게 게임과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챕터의 밸런스도 조정됐다. 4챕터 '알브하임'과 5챕터 '무스펠하임'의 일부 메인 퀘스트 보스 몬스터의 체력과 대미지 등이 하향됐고, 3챕터 '니다벨리르'와 5챕터 '무스펠하임'의 파티 던전 난이도를 낮췄다. 이외에도 5챕터 '무스펠하임'의 일반 몬스터가 주는 대미지도 하향시켜 해당 구간에 정체되어 있던 이용자들이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는 '오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2-06-16 09:12: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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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파트너 서비스’ 고도화...콘텐츠 전문가 '메이커'에 매칭

/와디즈 와디즈(대표 신혜성, www.wadiz.kr)가 펀딩 메이커의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사를 연결하는 '와디즈 파트너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와디즈 공식 파트너'는 콘텐츠 제작, 마케팅, 물류/배송, 생산/제조 각 분야의 전문가인 파트너 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에게 믿을 수 있는 양질의 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펀딩메이트'란 이름에서 '파트너 서비스'로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메이커가 보다 손쉽게 정보를 얻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별도 페이지 '와디즈 파트너 존(Zone)'을 공개한 것이 핵심이다. 온라인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매니저가 배치되어 계약 체결 후 펀딩을 함께 준비하는 구조다. 지난해 7월 론칭한 파트너 서비스는 펀딩 메이커의 필요에 따라 ▲콘텐츠 제작 ▲종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공식 파트너인 콘텐츠 제작사는 펀딩 스토리 기획부터 제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디자인 대행을 지원하고, 마케팅 파트너사는 마케팅 기획 및 온라인 광고, C/S 운영 대행 전반을 지원한다. 와디즈는 적합한 공식 파트너 매칭 및 계약 전반을 돕고 와디즈 콘텐츠 에디터 등 내부 전문 인력의 피드백을 제공해 펀딩 성공률과 메이커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우수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 프로젝트의 성공률은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플랫폼 내 평균 펀딩 프로젝트 성공률인 82%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프로젝트별 목표 대비 펀딩 성공률은 평균 1837%에 이른다. 파트너 서비스를 이용한 메이커 '포티티브미'는 "어벤저스 팀을 만난 것 같다", 메이커 헤이브는 "와디즈 경험이 있는 제작사와 협업하니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와디즈 관계자는 "파트너 서비스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메이커들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펀딩 플랫폼을 활용하게 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향후에는 콘텐츠 제작, 마케팅뿐만 아니라 물류/배송, 생산/제조 영역까지 파트너사를 구축해 사업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2-06-16 09:12: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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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오마이걸'소속사 rbw에 투자단행...메타버스 사업 강화키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 박인규)와 함께 국내 유력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IP 기업인 알비더블유(대표 김진우, 김도훈)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알비더블유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150억 원과 80억 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알비더블유의 지분 14.96%를 확보하고 2대 주주에 오르며, 향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업에 나설 방침이다. 알비더블유는 걸그룹 '오마이걸' ,'마마무'를 비롯해 'B1A4', '원어스' 등 다양한 뮤지션이 소속된 기업으로 매니지먼트 및 음원·음반·영상 제작, 광고·공연 대행 등의 종합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속 및 프로젝트 뮤지션들과 자회사 등을 포함해 약 4,000여 곡 이상의 음원 IP 를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이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와 '미래소년' 과 '카드(kard)'의 소속사이자 '젝스키스', '핑클', '카라' 등을 배출한 DSP미디어를 자회사로 인수하며 메이저 콘텐츠 IP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컴투스 그룹과 알비더블유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음악 예능 제작, 온·오프라인 글로벌 공연 등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공동 진행을 비롯해 NFT, 메타버스 등 미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위지윅스튜디오 및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콘텐츠 미디어 분야 계열사의 제작 역량 및 글로벌 플랫폼 파워와 알비더블유의 여러 인기 뮤지션과 음원 IP를 결합해 글로벌 K-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웹3(Web3)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알비더블유와의 협업을 통해 여러 뮤지션의 음원이나 공연 IP를 활용한 NFT의 제작 및 거래는 물론, 컴투스의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K-POP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공연을 개최하는 등 다각도의 신규 사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력 기업들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No.1 K-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16 08:44:17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