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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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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우아한형제, 결식 아동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 MOU

- KB증권은 지난 22일 우아한형제들과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에 협업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잠실 롯데타워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KB증권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과 우아한형제들 함윤식 고객중심경영부문장,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사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에 도시락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총 2회에 걸쳐 전국 결식 우려 아동 2000명에게 '배민방학도시락' 및 '배달의민족 식사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민방학도시락'을 지원하는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아동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강진두 KB증권 경영지원부문장은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 세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5 14:40: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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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여의도 본사 신사옥 이전 시작

유안타증권은 기존 을지로 사옥을 떠나 여의도 앵커원(anchor1)빌딩으로 본사 사옥 이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1차 이동을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4주 동안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앵커원빌딩 상층부인 22층부터 32층까지 사무 공간으로 사용한다. 여의도파이낸스타워에 있는 영업부도 앵커원 3층으로 이동한다. 5호선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사이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39에 위치한 앵커원빌딩은 옛 여의도 MBC 부지를 개발해 지하 6층, 지상 32층 규모로 조성한 건물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및 한국거래소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IFC몰, 더현대 서울, 콘래드 서울 등 대형 인프라 건물이 근접해 있다. 본사 사옥 이전을 고민해 온 유안타증권은 여러 입지 후보지역을 검토했고, 상징성과 지리적 이점, 임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 및 네트워크 등 다양한 조건을 검토해 최적의 장소인 여의도 앵커원빌딩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이상은 경영전략본부장은 "증권가 중심인 여의도 앵커원빌딩으로 본사 사옥 이전은 유안타증권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네트워크와 협업시너지를 통해 더 나은 창의성으로 한 발 높이 도약하는 유안타증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5 10:28: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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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미국반도체MV 순자산 3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의 순자산이 311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17영업일만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매일 순매수한 결과다. 개인 투자자가 KODEX 미국반도체MV를 순매수하는 것은 단기뿐 아니라 중기 수익률에서도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KODEX 미국반도체MV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33.1%, 최근 1년 82.2%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수익률과 설정 이후 중기 수익률은 각각 84.2%, 109.5%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전체 ETF 중 1위를 기록하며 중단기 수익률에서 모두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 상품의 뛰어난 수익률은 기초자산인 MV반도체 지수의 성과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MV반도체지수'는 현재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편입 비중이 20.7%에 달해 미국의 또 다른 반도체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SOX를 크게 앞서는 차별화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올 초 이후 16.9%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MV반도체 지수는 같은 기간 29.6%를 기록했다. 'MV 반도체지수'는 약 186억달러(약 25조원) 규모에 달하며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SMH(반에크 반도체 ETF)도 추종하는 기초지수로, 미국에 상장된 팹리스, 파운드리, 메모리는 물론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및 장비, 차세대 전력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의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 25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특히 1개 종목에 8% 이내로 투자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와 달리 핵심 기업에 20%까지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 엔비디아 20.7%, TSMC 12.1%, 브로드컴 7.8%, ASML 5.0% 등 AI반도체관련 기업들의 투자 비중이 여타 기초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반도체MV가 상장 이후 3년 가까이 최상위 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반도체 투자의 새로운 표준'이라는 인식이 확대되며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기초지수의 차별성을 감안할 때, 지금의 AI 반도체 핵심기업은 물론 향후 '포스트 AI반도체 기업'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KODEX 미국반도체MV가 좋은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5 10:21: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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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디엑스, 최종 공모가 1만3000원 확정…2171개사 수요예측 참여

NGS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최종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24일 아이엠비디엑스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참여한 기관 100%(가격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 이상을 제시했다. 2010년 이후 코스닥 신규상장 기준 역대 최다 수요예측 참여건수인 2171건으로 최종 경쟁률 865.73:1을 기록했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을 31% 초과해 확정된 공모가 1만3000원은 아이엠비디엑스의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사업화 실적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의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4월 3일이다.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플랫폼을 임상 적용에 성공한 기업이다. 회사는 ▲진행성 암의 정밀진단 및 치료를 위한 프로파일링 제품인 알파리퀴드 100과 알파리퀴드HRR ▲암 수술 후 미세잔존암을 탐지하여 재발을 모니터링하는 캔서디텍트 ▲정상인까지 시장을 확장한 조기암 진단 스크리닝 제품 캔서파인드 등 암 치료의 전주기에 특화된 액체생검 포트폴리오 등을 보유했다. 아이엠비디엑스 공동 창업자이자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인 김태유 대표이사는 "우선 수요예측에 많은 관심을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으로도 액체생검을 이용한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분야는 이제 시작된 시장이고, 회사는 빠른 시장진출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품 대비 뛰어난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향후 성장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4-03-24 15:33:5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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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 뚫은 코스피...추가 상승 두고 의견 엇갈려

2년여 만에 275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내 증시에 대해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측과 이미 상승 호재가 반영됐기 때문에 추가 상승이 불확실하다는 측으로 갈리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보다 3.06% 오른 2748.56으로 거래를 마치며 주간 기준 한 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지수도 2.67% 상승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비둘기파'적이란 시장 해석에다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깜짝 실적 발표로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도체주 주도의 상승장이 나온 걸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706억원, 9984억원어치를 대량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21일 하루에만 1조8783억원을 순매수해 역대 순매수액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미국 금리 관련 불확실성이 소멸한 데다 인공지능(AI) 성장 기대감, 국내 1분기 어닝시즌 기대 등이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측과 증시 상승세가 추가로 이어질지 불확실하다는 측이 맞서고 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다음 관심은 이달 미국 고용과 1분기 기업실적 내용이다"며 "최근 수출, 마이크론 실적 등 국내기업 실적 예측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는 만큼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 여력이 확충됐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FOMC가 마무리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올해 금리인하 스탠스도 유지되면서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다시 사들일 만한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대형주,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인 순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대형 반도체주에 여전히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은 향후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증시 상승세가 추가로 이어질 지 불확실하다는 분석도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상승세가 미국 증시의 레벨업, 코스피의 추세반전으로 이어지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며 "통화정책에 대한 과도했던 긴장감이 완화되는 국면이지만, 여전히 경기 모멘텀과 통화정책 간의 시소게임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800선 돌파를 위해선 채권금리 레벨다운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레벨업이 가능하거나 강한 실적 모멘텀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수 상승 동력이 확보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4-03-24 15:22: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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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희 변호사의 도산법 바로알기] 회생개시신청으로 인한 주주의 손해배상채권, 인정될 수 있을까?

회사가 회생개시신청을 하면 상장회사든 비상장회사든 회사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면서 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가치도 한순간에 추락한다. 그러나 안타깝지만 원칙적으로 주주들은 회사에 '투자'를 한 것이므로, 회사의 가치가 떨어지면 그 손실을 그대로 감수해야 할 뿐 떨어진 주식 가치 등을 이유로 회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는 없다. 물론 이는 회사가 정상적으로 경영되었을 경우를 의미하는 것이다. 회사 임원의 배임 등이 개입되어있다면 상법상 규정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떨어트린 임원에게 책임을 추궁하도록 대표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여기서는 회사가 정상적인 경영판단을 했음에도 회생에 이르게 된 경우를 전제하겠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회생개시신청 이후 발생한 손해를 사후적으로 회사에 추궁할 수 없다면, 투자할 당시 회사와 개별적, 사전적으로 손해배상규정을 둬 투자계약을 체결한 경우는 어떨까? 예를 들어, 투자자 A가 B회사에 투자하면서 '회사가 회생·파산을 신청하는 경우, 그로 인한 주주의 손해를 보상하고 납입한 돈 전액을 보장한다'는 문구를 기재해 체결한 계약의 효력이 인정될 수 있을까? 대법원은 아니라고 본다. "주주들은 회사와의 법률관계에서 그가 가진 주식 수에 따라 평등한 취급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특정 주주에게만 우월한 권리나 이익을 부여하기로 하는 약정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무효"(대법원 2020. 8. 13. 선고 2018다236241판결 등)라는 것. 특히 중요한 것은 대법원이 원칙적으로는 그와 같은 약정을 무효라고 하면서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이라는 문구를 둬 예외를 설정 해두었다는 데 있다. 이 예외가 적용되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C회사가 어려운 자금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신용보증기관인 D에게 거액의 투자를 받아 당사자 간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그리고 계약서에는 C회사가 회사의 존속과 관련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 D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하고, 사전 동의를 받지 않은 경우 약정 위반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도록 명문으로 규정했다. 이후 C회사는 D의 동의 없이 회생절차개시신청을 진행했고, D는 사전 동의 없이 회생절차를 개시했음을 이유로 손해배상채권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회생채권으로 신고했다. 위 사건에 대해 2심 재판부는 "D 역시 주주들 중 한 명에 불과하므로 다른 주주들과 평등하게 취급되어야 하는데, 위와 같은 계약의 내용은 D에게만 우월한 권리를 부여하는 약정에 해당해 무효"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D는 공적 지위가 인정되는 신용보증기관으로 C회사의 존속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금을 투자했고,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한 규정은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해 D에게 감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덕적 해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로 기능함으로써 다른 주주들에게 오히려 이익이 될 가능성도 있었다"고 보았다. 또한 "무엇보다 회생절차 개시신청은 원칙적으로 이사회의 결의 사항으로, 주주총회 결의사항이 아니어서 다른 주주의 의결권이 직접 침해되는 것도 아니며, 실질적으로 '약정된 의무의 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지급'이지 투하자본의 회수를 절대적으로 보장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결국 대법원은 D의 손을 들어주었다(대법원 2023. 7. 13. 선고 2023다210670판결). 일반적으로 회사가 거액의 자금을 유치하고 신주를 인수할 때 대표이사와 주주, 회사 간 3자 약정서 내지 합의서가 작성되고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해 사전 동의권을 규정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대법원의 입장에 따르면 그러한 약정의 경위와 목적, 회사와 주주 전체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여부, 주주의 의결권 침해 여부 등을 종합해 고려한 뒤 예외적으로 차등적 취급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약정 과정에서 전문가의 조력을 받는 것이 좋다.

2024-03-24 14:42: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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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장애인 IT 창업 돕는다…푸르메재단에 5000만원 후원

코스콤이 장애인의 IT 분야 창업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푸르메재단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금은 IT 분야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예비 창업자 5개팀의 사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5개팀은 지난달 열린 '장애인 IT 창업아이템 공모전 PT 심사'에서 선발됐다. 당시 심사위원으로는 오창훈 토스증권 테크놀로지 헤드(Head of Technology), 권난실 다음세대재단 사무국장, 유연성 언더독스 이사, 이학종 소풍벤처스 파트너, 한상용 온앤업 대표, 반현주 코스콤 차장 등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의 IT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창의성 ▲구체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 다양한 항목에 걸친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 창업자금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일대일 창업 멘토 컨설팅 등 실질적인 도움도 제공한다. 창업 교육 전문 코칭 기관인 언더독스와 비영리스타트의 육성과 지원에 나서는 다음세대재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단이 팀별 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지원에 나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스콤은 자본시장 IT 인프라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IT 맞춤형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4 11:12:5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