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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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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 2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입금된 투자지원금 20달러로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이후 거래축하지원금은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시 1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시 20달러, 1억원 이상 거래시 30달러, 마지막으로 2억원 이상 거래시 20달러가 8월 2일 입금돼, 최대 총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8월 24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매수하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8월 25일에 자동 출금 처리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주말에는 신청이 불가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22 15:02: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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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CD수익률 산출기관으로 지정…"10월부터 중요지표 효력"

금융투자협회가 양도성 예금증서(CD) 수익률 산출기관으로 지정됐다. 21일 금융위원회는 금투협을 중요지표산출기관으로 지정하고 CD수익률 산출업무규정을 승인하는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021년 3월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CD수익률을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중요지표산출기관과 산출업무 규정이 지정 및 승인된 데 따라 약 3개월간의 유예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0월 2일부터 CD 수익률이 중요 지표로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CD수익률이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효력이 발생하게 되면 CD수익률을 사용하는 금융회사들은 신규 계약을 체결하거나 기존계약 갱신 시 일반투자자들에게 중요지표 설명서를 내주고 그 내용을 설명해야 한다. CD수익률 산출방식은 기존 증권회사 자율로 호가를 제출하는 방식에서 실거래와 전문가적 판단에 기초한 단계별 산출방식(Waterfall)으로 바뀐다. 또 가급적 많은 실거래를 확보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오후 12시와 4시 30분 2회씩 산출·공시되던 것이 앞으로 오후 4시 30분 1회로 변경된다. 시장 활용도가 미미한 특수은행(산업은행·기업은행)의 CD 수익률 산출·공시는 중단된다. 금투협은 CD 수익률의 신뢰성과 타당성 확보 등을 위해 중요지표관리위원회를 둬야 하며, 기초자료 제출 기관인 증권사들은 수익률 산출 관련 이해 상충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유예기간 동안 CD수익률 표준 설명서 마련, 지표사용기관에 대한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개선된 CD수익률이 혼란없이 원활히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제도가 새롭게 개편·시행되는 점을 감안해 기초자료제출기관인 증권사에 대해서는 당분간 법령상 제재보다 계도, 컨설팅 중심 감독에 중점을 둬 개선된 CD수익률이 원활하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21 17:39: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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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외국인 팔자에 약세…역마진 우려↑

은행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도세에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금융당국의 잦은 개입으로 관치 금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청년도약계좌가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은행 실적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끼쳤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가 포함된 KRX은행지수는 지난주에 비해 3.7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77%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이 훨씬 크다. 개별 은행의 주가도 줄줄이 하락했다. KB금융은 지난주 대비 3.79%가량 내렸으며 신한지주는 전주 대비 2.84% 떨어졌다. 같은 기간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도 각각 3.84%, 1.57% 하락했다. 은행주들의 약세 요인으로는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꼽힌다. 외국인들은 지난 3월부터 신한지주(5063억원), KB금융(3510억원), 하나금융지주(3027억원), 우리금융지주(1537억원) 등 4대 금융지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국내 은행주를 팔아치우고 있는 데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정부와 금융당국의 국내 은행규제와 사회공헌 요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은행의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시하면서 관치금융 우려가 불거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특히 이달 15일 출시된 청년도약계좌에도 당국이 직접 개입해 기본금리를 높였다. 청년도약계좌 금리 1차 공시 때 은행들은 기본금리 3.5%, 우대금리 2.5% 등 금리 6.0% 수준을 맞췄으나 기본금리가 낮고 우대금리 적용을 위한 조건이 까다롭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은행들은 기본 금리를 4.5% 우대금리 1.5%로 책정했다. 이러한 높은 금리 수준으로 청년도약계좌는 출시 4일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하고 있지만 은행들의 역마진에 대한 우려는 커졌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은행주들은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는듯 했으나 이내 청년도약계좌 출시가 이슈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약화됐다"며 "금융당국의 금리 인상 압박에 5대 시중은행들이 기본금리를 4.5%(최고금리 6.0%)로 확정하면서 역마진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청년도약계좌가 은행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알 수 없다"면서 "손익 규모의 크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은행의 사회공헌 역할이 계속 요구되고 있다는 점에서 은행주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21 15:54: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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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2023년 DGU IR 대회 우수기업 선정…2700만원 상금 수여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일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대구대학교창업지원단과 함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의기업설명(IR)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2023년 DGU IR Contest'를 종료하고 우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DGU IR Contest'는 2018년부터 한국예탁결제원이 대구·경북지역의 예비·초기창업자의 IR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올해에는 '2022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IR 대회는 대구·경북소재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 신청을 받아 대회 참가기업에 대해 IR 홍보자료 작성 및 IR 스피치 교육과 컨설팅 과정을 거쳐 최종 IR 발표를 통해 예비창업자 16명 중 5명, 초기창업기업 26개 중 5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본선 2차 IR 발표 기업 중 예비창업자 부문에서 대상 1명 500만원,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3명 각 100만원, 초기창업기업 부문에서 대상 1개사 1000만원, 금상 1개사 300만원, 은상 3개사 각 100만원 총 2700만원의 사업화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7년 대구지원 승격(昇格) 후 '1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IR 대회 사업화 포상금(1억900만원)으로 대구·경북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DGU IR Contest는 대구·경북지역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에 성장 디딤돌 역할을 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21 13:40: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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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1억보 걷기로 노을공원에 500그루 나무 기부

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1억보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5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 보호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아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한 달 반 동안 1억보를 걸으면 노을공원에 나무 500그루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챌린지 결과 700여명의 유진투자증권과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2억 2709만 걸음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챌린지 성공에 따라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00그루의 나무를 순차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에 유진투자증권 임직원이 찾아가 직접 나무를 심는 방식으로 기부는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2011년부터 '사회공헌'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유진의 숲 조성, 매칭펀드 후원, 임직원 1인 2봉사활동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봉사활동의 기쁨을 느끼게 하기 위해 '자율선택형 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해 새로운 사회공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유진의 숲 가꾸기 ▲홈리스 배식 ▲지역아동센터 배식 ▲장애직원 미술활동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탄소 절감과 임직원 건강증진이라는 취지를 담아 지난 한 달 반 동안 걷기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였고, 그 결과 나무 기부라는 의미 있는 결과까지 이어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ESG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21 09:39: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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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C,벤처.자본시장 활력소...지금이 도입 최적기"(종합)

"그동안 벤처캐피탈신탁(VCT)으로부터 투자받은 기업 중 약 1000개 기업이 높은 성장을 하고 있다. 한국도 벤처겨울(Venture Winter)을 극복하고 모험자본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VCT와 같은 제도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 20일 금융투자협회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 '2023 ICSA 국제컨퍼런스'에서 조나단 딕스 영국 옥토퍼스 인베스트먼트(Octopus Investment) CIO는 "영국은 VCT로 7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7000만 파운드의 세수증대 등 경제효과를 창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세 번째 세션인 '각국의 모험자본 공급제도와 운영사례 및 시사점'에서 해외전문가들은 미국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와 영국 VCT 등 해외의 모험자본공급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영국의 VCT는 벤처캐피탈에 투자하는 금융투자 상품으로 최근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BDC와 유사한 개념이다. BDC는 스타트업 등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목적회사로 일반 투자자로부터 공모로 자금을 모아 거래소에 상장하고, 모은 자금으로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형태다. 개인투자자들이 비상장사에 간접 투자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BDC 도입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지난해 5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1년 넘게 계류 중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는 벤처시장과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제도로써 증권회사,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탈 등 참여자들의 협업을 통해 모험자본 공급과 기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미 BDC와 영 VCT도 고금리·고인플레이션으로 벤처투자가 위축된 현재 상황과 비슷한 시기에 도입됐으므로 국내도 지금이 BDC 도입의 최적기"라고 언급했다. 발제자로 나선 고영호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은 "한국 모험자본 시장에도 엑셀러레이터, 크라우드펀딩,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등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금리인상과 유동성 축소, 그리고 위험기피로 모험자본 공급이 어려운 시기에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BDC, 영국 VCT와 유사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가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패널토론에서 미국 블랙스톤(Blackstone)의 조나단 복(Jonathan Bock) BDC 대표는 "최근 은행 신디케이트론의 장기 침체로 인해 BDC를 통한 직접대출(Direct lending) 수요가 지속 증가했으며, 미 BDC는 직접대출 중심으로 4조달러(약 5000조원)에 달하는 모험자본을 공급할 수 있을 만큼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ICSA는 국제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공동 정책 개발, 국제 감독기구 정책 제언, 회원국 간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선진국과 신흥국의 증권 및 자본시장 관련 협회들 총 20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ICSA 연차총회는 매년 대륙별 순차적으로 개최되는데 이번에 서울에서 개최됐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ICSA 내부 안건처리 등 ICSA 회원들만 참여하는 비공개 행사로 진행됐으며 3일차인 이날은 '금융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다'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약 300명 이상의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및 국내외 시장참여자들이 참석한 이날 콘퍼런스는 디지털 및 테크 혁명, 가상자산 시장, 선진 글로벌시장의 성공적인 모험자본 공급 체계, 거래플랫폼의 다각화 트렌드(ATS, 내부주문집행, STO 등), 평생소득·퇴직연금 중심의 글로벌 자산관리시장 트렌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첫 세션의 주제발표자로 나선 피터 매티슨 미국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전무는 "미국 금융 시장은 예상보다 더 탄력적으로 회복됐으나 아직 2024년 예정된 미국 대선으로 인해 시장이 매우 불투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내년 GDP 성장률은 1.7%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은 2023년말, 2024년말 모두 3.0%로 예상된다"며 "미국 경제전문가들의 78%는 미국연준의 기준금리는 5.00~5.25%까지 올랐다 그 이후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3-06-20 17:14: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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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태양광·ESS 산업에 동시 투자하는 ETF 출시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에 투자하는 '한화ARIRANG 태양광&ESS Fn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ARIRANG 태양광&ESS Fn ETF'는 국내 상장기업 중 태양광과 ESS산업을 영위하는 대표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기초지수인 FnGuide 태양광&ESS의 주요 구성 종목은 태양광으로는 ▲한화솔루션 ▲㈜한화 ▲LS ELECTRIC ▲OCI홀딩스 ▲현대에너지솔루션 등이다. ESS로는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삼성SDI ▲엘앤에프 ▲HD현대일렉트릭 등이다. 총 보수는 연 0.45%이다. 기후 위기로 인한 전세계적 탄소중립 선언 및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태양광 산업은 꾸준한 성장세이다. 또한 러·우 전쟁 이후 각국의 에너지 자립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 중 설비 단가가 저렴하고 단기간 내에 설치가 가능한 태양광 산업이 가장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효는 태양광 산업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IRA는 미국 내 생산공장을 보유한 기업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법안으로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등 국내 태양광 산업 기업들의 첨단제조 세액공제 수혜가 기대된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인 ESS 산업은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는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발전량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에너지 저장 시설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은 전력 인프라 노후와 극한의 기후 상황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와 ESS적용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태양광 산업과 더불어 IRA 법안으로 인해 시장의 성장성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장기적으로 신재생 에너지는 성장성이 뚜렷한 산업"이라며 그중에서 태양광은 발전단가가 낮고, 설치의 편리성까지 가지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ESS산업 역시 신재생 에너지, 2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ETF 가 투자하는 기업들은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들로 꾸준히 투자한다면 성장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20 16:57: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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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문가, "한국 벤처겨울 극복하려면 BDC 도입해야"

"그동안 벤처캐피탈신탁(VCT)으로부터 투자받은 기업 중 약 1000개 기업이 높은 성장을 하고 있다. 한국도 벤처겨울(Venture Winter)을 극복하고 모험자본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VCT와 같은 제도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 조나단 딕스 영국 옥토퍼스 인베스트먼트(Octopus Investment) CIO는 20일 금융투자협회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 '2023 ICSA 국제컨퍼런스'에서 "영국은 VCT로 7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7000만 파운드의 세수증대 등 경제효과를 창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세 번째 세션인 '각국의 모험자본 공급제도와 운영사례 및 시사점'에서 해외전문가들은 미국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와 영국 VCT 등 해외의 모험자본공급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영국의 VCT는 벤처캐피탈에 투자하는 금융투자 상품으로 최근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BDC와 유사한 개념이다. BDC는 스타트업 등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목적회사로 일반 투자자로부터 공모로 자금을 모아 거래소에 상장하고, 모은 자금으로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형태다. 개인투자자들이 비상장사에 간접 투자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BDC 도입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지난해 5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1년 넘게 계류 중이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고영호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은 "한국 모험자본 시장에도 엑셀러레이터, 크라우드펀딩,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등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금리인상과 유동성 축소, 그리고 위험기피로 모험자본 공급이 어려운 시기에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BDC, 영국 VCT와 유사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가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미국 블랙스톤(Blackstone)의 조나단 복(Jonathan Bock) BDC 대표는 "최근 은행 신디케이트론의 장기 침체로 인해 BDC를 통한 직접대출(Direct lending) 수요가 지속 증가했으며, 미 BDC는 직접대출 중심으로 4조달러(약 5000조원)에 달하는 모험자본을 공급할 수 있을 만큼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는 벤처시장과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제도로써 증권회사,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탈 등 참여자들의 협업을 통해 모험자본 공급과 기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미 BDC와 영 VCT도 고금리·고인플레이션으로 벤처투자가 위축된 현재 상황과 비슷한 시기에 도입됐으므로 국내도 지금이 BDC 도입의 최적기"라고 언급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20 16:39: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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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탄소배출권 선물 인버스 ETF 출시

신한자산운용이 인버스형 탄소배출권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인버스 ICE(H)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인버스 ICE(H)'는 지난 2021년 9월 상장한 'SOL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S&P(H)'와 함께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의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으로 유럽 탄소배출권의 가격이 하락할 때 ETF 주당가격이 상승하는 구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장기적으로 탄소배출권 자산가격의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은 지난해 8월 역사적 최고가인 100유로를 돌파한 이후 원유 등 다른 원자재와 유사하게 제한적 범위 내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이며 가격 안정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톤당 70~100 유로의 박스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유럽 탄소배출권 자산에 대해 양방향 트레이딩 수요가 존재한다고 판단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럽 탄소배출권 시장은 선물 시장이 발달돼 있고, 다양한 시장 참여자의 거래가 활발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파생 금융상품이 존재하기 때문에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 중 가장 활성화돼 있다. 박수민 ETF상품전략팀장은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은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이 혼재돼 있어 일정한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박스권 흐름에 놓여 있는 상황" 이라며 "당분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1배 상품인 SOL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S&P(H)와 -1배 인버스 상품인 SOL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인버스 ICE(H)를 통해 투자자들이 유럽 탄소배출권 시장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말했다. 실제로 지난 4월 톤당 95유로를 터치했던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은 6월 초 77유로까지 하락했다가 6월 중순 91유로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1년간 최저 가격은 66유로 수준이고, 최고 가격은 100유로였다. 박 팀장은 "탄소배출권 시장은 넷제로를 위한 기후 정책의 강화, 천연가스 등의 대체 에너지원의 가격 급등 등의 가격 상승요인과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의 생산활동 감소,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증가와 같은 가격 하락 요인이 혼재하고 있어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면서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의 경우 기업이 할당받은 배출량보다 더 배출했을 때 부과되는 패널티의 레벨이 100유로 정도로 형성돼 있어 이 레벨이 탄소배출권 가격의 실질적인 상한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20 16:36: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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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반도체 조정 전망에 다시 하락 베팅…관련 ETF 집중 순매수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반도체주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주와 달리 반도체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6월13일~6월19일)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 (SOXS)이다.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역으로 3배 추종하는 이 ETF에 4294만달러가 몰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브로드컴, 엔비디아, 퀄컴, AMD, 인텔 등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요 반도체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반도체 지수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자 서학개미들은 반도체주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고 SOXS를 매입한 것이다. 두 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글로벌 X 나스닥100 커버드콜 ETF(QYLD)로, 순매수 금액은 2657만달러에 달했다. 해당 ETF는 나스닥100 지수 종목에 투자하며, 지수에 대해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해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방어하면서 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배당 수익률은 10%가 넘는다. 서학개미들은 높은 수준의 분배금도 지급받을 수 있는 데다 나스닥100지수가 조정을 받을 때는 상대적으로 하락률이 낮다는 점 때문에 QYLD를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학개미는 나스닥100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반대로 3배 따르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SQQQ)를 2177만 달러 사들였다. 반도체 하락과 마찬가지로 서학개미들은 미 증시가 경기침체 등으로 하반기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SQQQ를 순매수했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는 ▲AMD(1917만 달러) ▲뱅가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ETF(1395만 달러) ▲아이셰어즈 미국채 20년물 엔화헤지 ETF(1166만 달러) ▲슈왑 미국 배당주 ETF(SCHD)(1159만달러) ▲어도비(1158만 달러) ▲루시드그룹(905만 달러) ▲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바이라이트 전략 ETF(TLTW)(901만 달러) 등을 사들였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개인투자자들이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지금은 시장이 바닥에 비해서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단순한 차익 실현보다는 오히려 인버스를 통해서 지수 조정에 배팅하는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연구원은 "최근 모든 지표들이 미 증시가 어느 정도 많이 올라왔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춰서 매매하기는 어려움으로 지수가 빠질 때마다 배당, 인공지능 등에 관련된 ETF를 일정 부분 조금씩 수량을 늘려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20 16:03: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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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미국 배당 TIGER ETF 3종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일 한국거래소에 미국 배당 TIGER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신규 상장한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오며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은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로, 미국에 상장된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같은 지수를 추종한다. SCHD는 지난해 미국 배당투자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미국 대표 배당투자 ETF로, 연평균 3~4%대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분기별 배당을 하는 SCHD와 달리 월분배형 ETF로, 투자자들은 매달 받을 수 있는 현금을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국내 주식형 ETF 역대 최대인 2830억원 규모로 상장한다. ETF는 순자산 규모가 클수록 펀드 내 매매 등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매매 수수료 및 기타비용을 줄일 수 있다. 투자자 수익 극대화를 위해 총보수(0.03%)도 현재 국내 상장된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중 최저 수준으로 설정했다.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인컴 수익을 받을 수 있는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ETF'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 2종도 동시 상장한다. 커버드콜은 주식 현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 ETF'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 ETF'는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매도 비중을 조절해 주가 상승을 따라가는 전략을 추구한다. 콜옵션을 100% 매도할 경우 주가가 상승할 때 수익률이 제한되는 특징이 있다. 이 같은 옵션 매도 전략을 통해 해당 ETF 2종은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에 각각 +3%, +7%를 더한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미국 배당 TIGER ETF 3종은 연금 계좌를 활용해 투자할 경우 다양한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중개형(ISA),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ETF 3종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상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에서 대상 ETF 일 거래 및 순매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배당수익률을 낮춰서 성장성을 따라가는 사회초년생 등 장기 투자자라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와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 ETF를, 현재 현금흐름을 극대화해 배당금을 월급처럼 활용하고 싶은 은퇴 준비자라면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 ETF를 활용해 볼 수 있다"며 "미국 배당 TIGER ETF 3종을 통해 투자 목적과 기간, 성향에 맞는 연금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20 11:39: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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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공모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9일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 20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하는 '제435회 ELS'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시 수익률은 최대 세전 연 25%다. '제435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3개월), 80%(6개월), 70%(9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지며, 만기평가일에 65%(12개월) 이상일 경우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어 세전 연 2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낙인(Knock-in) 구조(낙인 베리어 45%)를 채택한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상환 돼 원금 및 이자 수령이 가능하다. 단 해당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온라인 전용 상품인 관계로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가입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20 11:39: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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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여름맞이 주식거래 이벤트' 실시 …거래금액 따라 휴가지원금 제공

대신증권이 주식을 거래하면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국내외 주식거래 고객에게 일간 또는 주간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휴가지원금을 지급하는 '여름맞이 주식거래 이벤트'를 4주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및 해외주식을 일간 1억원 이상 또는 주간 1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각각 1만원(매일 20명), 5만원(매주 1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누적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고객 6명에게는 1위(1명) 30만원, 2위(2명) 20만원, 3위(3명) 10만원을 제공한다. 추가로 2023년에 대신증권에서 주식거래가 없던 고객이 국내 및 해외주식을 3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대신증권에서는 일주일 이내 신용융자를 무이자로 제공하고 거래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며 "저렴한 수수료로 주식거래하고 휴가지원금도 받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0 11:39:13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