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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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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호텔신라, 실적 회복 흐름 지속…주가 전망도 '맑음'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호텔신라의 주가가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봉쇄정책이 이어졌던 지난해 3분기 수익성 악화로 호텔신라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장중 한때 최저 6만600원을 기록,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이 코로나 방역 정책을 완화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좋아지면서 지난해 12월 호텔 신라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해 8만원선을 회복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5.33% 오르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호텔 신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35%) 내린 8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방역기준 강화 등 여전히 악재가 있지만 관광객 증가로 호텔신라의 면세 및 호텔 부문 실적이 모두 전년 대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전년 동기대비 23% 오른 308억원으로 예상된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실적이 4분기에도 이어진 면세시장 내 수수료 경쟁 때문에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면서도 "올해 호텔신라의 면세 사업 수익성이 즉각적으로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어렵지만, 호텔 부문의 높아진 수익성이 이를 보완해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4.4%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여행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내국인의 호캉스 수요 지속과 연회 수요 회복으로 호텔신라의 면세와 호텔 사업 부문의 실적이 회복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한국 면세 산업 및 호텔 신라의 실질적인 수혜는 올해 1분기 말이나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사들이 잇달아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9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으며, 대신증권은 기존 9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목표주가를 27.7% 올렸다. 현대차증권도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여행 수요 점진 회복에 따른 면세와 호텔 사업 부문 실적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실적 회복 방향성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개선된 투자 센티먼트(투자심리)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8 13:41: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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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인도 물류 사업 210억원 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에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약 210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이번 물류센터는 지난해 준공된 약 2만8000m²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다. 인도 뭄바이 내 물류 거점으로 주목받는 비완디 지역에 위치해있다. 비완디 지역에는 현재 삼성, 아마존, BMW, Maersk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물류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물류센터를 독일계 글로벌 물류회사인 레이노스(Rhenus)에 임대한다. 레이노스는 인도 전역에 3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물류 전문 대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뭄바이 등 인도 주요 거점에서의 물류 사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산업정책국 산하 투자유치 전담 정부기관인 '인베스트인디아(lnvest India)'에 따르면 인도는 이머커스 시장(E-Commerce)의 빠른 성장과 높은 경제성장에 따른 물류 증가로 인해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 물류 시장의 90%가 소규모 물류 업체에 의해 운영되는 등 인프라 부족으로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에 따라 미래 성장성이 높은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06 16:29: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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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지난해 의무보유등록 설정 40억8885만주"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 설정된 상장주식은 40억8885만주로 전년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은 11억7766만주가 설정돼 전년 대비 20.7%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은 29억1119만주로 같은 기간 8.7% 증가했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 해제된 상장주식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35억7773만주를 기록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5억6967만주로 전년 대비 30.9% 증가, 코스닥시장이 20억806만주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다. 지난해 의무보유등록 설정 사유 중 유가증권시장은 '모집(전매제한)'이 4억3389만주(36.8%)로 가장 많았고, '최대주주(상장)'이 2억8896만주(24.5%), 기타 4억5481만주(38.7%)가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은 '모집(전매제한)'이 11억9226만주(41.0%)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합병'이 4억6955만주(16.1%), 기타 12억4938만주(42.9%)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 의무보유등록 설정 수량은 11월이 5억7261만주(14.00%)로 가장 많았고, 2월이 1억6413만주(4.01%)로 가장 적었다. 월별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은 7월이 7억9365만주(22.18%)으로 가장 많았고, 9월이 1억7013만주(4.76%)로 가장 적었다. 의무보유등록을 설정한 상장회사는 366개사로 전년(370개사) 대비 1.1%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은 50개사로 전년(62개사) 대비 19.4% 감소, 코스닥시장은 316개사로 전년(308개사) 대비 2.6% 증가했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 상장회사는 409개사로 전년(441개사) 대비 7.3%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은 59개사로 전년(71개사) 대비 16.9% 감소, 코스닥시장은 350개사로 전년(370개사) 대비 5.4% 줄었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의무보유등록 설정 수량 상위 3개사는 쌍용자동차(2억2851만주), LG에너지솔루션(1억9150만주), 바이오노트(8915만주) 순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스킨앤스킨(1억8928만주), 모비데이즈(1억3768만주),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1억2145만주)가 이름을 올렸다.

2023-01-06 16:15: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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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상승…2264.65 마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8.67포인트(0.38%) 오른 2264.6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507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674억원을, 기관은 353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2.73%), 증권(1.99%), 건설업(1.44%) 등이 올랐고, 운수장비(-1.16%), 기계(-0.95%), 화학(-0.58%)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501개, 하락 종목은 374개, 보합 종목은 58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카카오(3.59%), 삼성전자(우)(2.88%), 삼성바이오로직스(1.76%) 등이 상승했고, LG화학(-3.33%), 삼성SDI(-3.32%), LG에너지솔루션(-2.1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75포인트(-0.55%) 하락한 679.9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35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544억원을, 기관은 86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1.88%), 건설(1.48%), 통신서비스(1.09%) 등이 올랐고, IT부품(-1.89%), 통신장비(-1.73%), IT H/W(-1.50%)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681개, 하락 종목은 729개, 보합 종목은 14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1.25%), 펄어비스(1.17%), 셀트리온헬스(0.71%), 셀트리온제약(0.31%)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떨어졌다. 엘앤에프(-3.43%), 에코프로(-3.25%), 에코프로비엠(-1.70%)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기조에 대한 불안감과 반도체, 금융업종 강세가 상존했던 여파가 국내 증시에 반영됐다"며 "코스피는 금융업종 강세에 상승했지만 장 후반 상승 폭이 일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0원 내린 1269.4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5 16:20:3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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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국내 첫 방산 ETF 선보여…"방위산업 성장성에 투자"

"국내 방산 기업들은 현재 기술력, 서비스, 가성비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한 세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ARIRANG K방산Fn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방위산업이 우리나라 주요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아리랑 K방산Fn ETF는 국내 굴지의 방산기업인 한화가 계열사 간 시너지를 모아 출시한 ETF 상품으로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는 ETF이자 국내 운용사를 통틀어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ETF다. 이 상품은 국내 상장기업 중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대표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구성 종목은 K9자주포, K2전차, FA50경공격기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무기를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한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SNT모티브 △퍼스텍 △휴니드 등이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자주국방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2022년 우리나라 방위산업 수출 수주액은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폴란드는 전쟁 물자 지원으로 발생한 국방 공백을 메꾸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약 124억 달러의 무기를 구입키로 했다. 올해도 국내 방산주의 수출 증가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세계 각국이 국방력 강화에 나서면서 우리나라 방산물자를 찾는 국가들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유럽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자주국방을 중시하는 세계 각 국가들의 기조로 방위산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데다 방위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와 지원 역시 국내 방산업체의 수출 증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성장성이 좋은 우리 방위산업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산업이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번 K방산 ETF를 시작으로 2023년에도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투자 환경 변화에 따라 주식 뿐만 아니라 채권, 멀티에셋 등 ETF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1분기에는 종합채권 ETF, 초장기채권 ETF 등 채권형 ETF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01-05 14:52: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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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3년 투자 키워드는 상채하주·흑묘백묘·BTS"

올해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고성장·저물가' 기조가 끝나고 '저성장·고물가' 시대가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이 큰 상황이다. 익숙했던 투자자산이나 방법 외에 새로운 투자 기회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5일 2023년 투자 키워드로 '상채하주', '흑묘백묘', 'BTS'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 키워드인 '상채하주'는 상반기에는 채권, 하반기에는 주식이 유망자산이라는 의미이다. 삼성증권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측면에서 상반기에는 채권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다. 인플레이션의 절대적인 수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고, 미국의 경기선행지수, 미국 소비자 경기 관련 심리 지표의 하락 등 경기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리형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꼭 담아야 할 자산으로 꼽았다. 특히 고금리의 중장기물 국공채와 회사채간의 금리 차이를 감안해 신용도가 높은 회사채를 유망투자자산으로 꼽았다. 또한 증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큰 하반기에는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릴 것을 추천했다. 높은 실질금리 및 어려운 금융 여건에서는 가치주가 유망하며, 그중에서도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실적개선이 동반되는 고배당, 로우볼 관련 주식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키워드는 '흑묘백묘(黑卯白卯)'로, 추가적인 알파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실용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흑묘백묘는 중국 덩샤오핑이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뜻으로 개혁개방의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한 말이다. 올해가 토끼해라는 점을 고려해, 발음이 같은 흑묘백묘로 '검은 토끼든 흰토끼든 수익만 나면 된다'는 관점으로, 추가적인 알파 수익을 찾기 위한 실용적인 노선을 택해야 한다. 올해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큰 투자 상황에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한가지 투자자산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투자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주식 또는 채권 등 선호하는 자산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올해는 익숙한 자산에 얽매이지 말고 시야를 넓혀 수익 기회를 잡아야 한다. 세 번째 키워드 'BTS(Buy The Sinking spell)'은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을 때 매수하라'는 뜻으로, 시장의 흔들림을 활용한 저가 매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다. 올해는 미국 긴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금융 시장에 변곡점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주식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다면, 낙폭이 컸던 업종을 중심으로 시장의 변곡점 시기를 투자기회로 노릴 필요가 있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분기까지는 탑다운 관점에서 미 연준의 기준금리 고점 확인 등 불확실성이 축소될 것이고, 바텀 업 관점에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과 향후 수요 전망을 확인하고 투자해도 늦지 않다"며 "3가지 투자전략을 기초로 수익률을 확보할 투자를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2023-01-05 14:11: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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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월 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중견기업들은 올해 1분기 경기 전망에 부정적이었다. 제조업 분야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비제조업 분야에서는 내수 부진 등을 이유로 들었다. ▲앞으로 일반 국민이 전국 공공기관의 숙박·체육 시설, 회의실 등을 한번에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태양광 시설은 주거 지역 100m 이내 설치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태양광 시설 확대 보급을 위해 이격 거리 규제를 풀기로 했다. ▲일단 가스요금은 오는 3월까지 동결된다. 1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된 전기요금은 취약계층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이 강화된다. ▲정부가 사과·배·돼지고기 등 주요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만8000t 시장에 푼다. 농축수산물도 총 300억원 가량 할인 지원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평균 가격이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 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수시모집 결과 서울권과 지방권의 미등록 비율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지방대학 소멸 위기가 고조됐다. 정부 차원의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지방대학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부족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폐암' 유발이 우려된 교내 급식실의 환기시설 개선 요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현장에서는 현재까지 급식실 종사자 중 폐이상 소견자가 전체 30%에 달하는 상황으로 심각성이 주목됐지만, 실질적인 개선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유민주주의' 표기와 '성(性)평등' 삭제로 지적됐던 개정교육과정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번에는 '5·18 민주화 운동' 부분만 삭제되면서 여당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산업> ▲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공식 출범식을 열고 코오롱글로벌에서 독립했다. 오너 4세인 이규호 사장이 경영을 맡아 세대 교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 현대자동차그룹 UAM 독립법인 슈퍼널이 글로벌 IT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MS)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비행, 3D 비행 시뮬레이션, 버추얼 제조서비스 등 첨단 미래항공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 정부가 월 40~100GB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 출시를 이통사들에게 유도했지만 SK텔레콤과 KT만 새로운 요금제를 내놓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 네이버 클로바·파파고가 지난해 글로벌 탑티어(top-tier) 인공지능(AI) 학회에서 100건의 정규 논문을 발표하며 최상위 연구 조직과 경쟁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금융>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70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달러 약세에 따른 유로화·파운드화·엔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의 성장 시계가 불투명해졌다. 3년간 이어진 팬데믹에 고집스러운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이 더해지면서다. 작년 중국의 성장률은 40년 만에 처음으로 전세계 평균치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대출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여전해 반전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혹한기를 보냈던 암호화폐시장이 신년에도 같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약세장과 회복장 의견이 나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 접수가 지난해 9월15일부터 12월3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신청 규모가 약 9조5000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변화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금융을 향한 고객의 기대, 사회적 역할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선 변화를 바탕으로 차별적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수협은행이 21년간 숙원사업이었던 공적자금 상환 이후 금융지주 전환의 첫 발을 내딛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금융지주사 전환을 위한 핵심 과제를 공개했다. ▲현대건설이 올해 서울, 경기, 부산 등에서 2만1126가구(일반분양 1만1229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3월엔 경기 의정부 호원동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762가구,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아파트 1796가구를 공급한다. <유통&라이프> ▲외식업계가 올해 해외 사업에 주력하며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성장세가 정체된데다 엔데믹 본격화로 해외 입지를 넓혀 돌파구를 찾는다. ▲KGC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세계 인삼 소매시장에서 10년 연속 점유율 1위 브랜드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유통 빅3'인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그룹에 이어 한화와 두산까지 와인 사업에 합세했다. ▲컬리가 연내 한국거래소 상장을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상장 예비심사 통과 4개월만에 상장 연기 소식을 전한 컬리 측은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을 고려해 한국거래소(코스피) 상장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향후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이 긴급사용승인이 무산된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성분명: 엔시트렐비르푸마르산)'에 대한 정식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달 28일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필요성이 낮다고 결정함에 따라 품목 허가 절차로 선회한 것이다. 국내 제약사가 참여한 첫 경구용 치료제 허가가 연내 가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레알 그룹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합타'(HAPTA)와 '로레알 브로우 매직'을 최초 공개했다. '합타'는 손과 팔의 움직임이 제한적인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화장품을 바를 수 있도록 설계된 최초의 휴대용 로봇 메이크업 어플리케이터다. <자본시장> ▲국내 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눈앞에 다가왔다.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세계 1위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원화 거래소 고팍스 인수를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수가 성사될 경우 업비트와 빗썸의 양강구도로 고착화된 가상자산업계 지형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미국 국세청(IRA)이 올해부터 PTP(공개 거래 파트너십·Publicly Traded Partnership) 종목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들에 10% 세금을 원천징수한다. 이중 일부 종목들의 과세가 유예된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신규 매수 제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5 06:00: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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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국산 개방형 운영체제 활용해 '온북' 구축

한국중부발전이 국산 개방형 운영체제를 활용해 '이동형 업무단말시스템(온북)'을 구축했다. 4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외산소프트웨어 종속성 극복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지원하는 '2022년 개방형 OS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특히 정부지원 외 중부발전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자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온북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국내 IT기업이 공동 개발한 개방형 OS '구름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1대의 노트북으로 업무망, 인터넷망을 동시에 사용하기 위한 인터넷망용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는 국내 DaaS 원천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국산 솔루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온북의 주요 소프트웨어인 개방형 OS와 VDI 솔루션은 동일한 오픈소스(리눅스) 기반으로 호환성이 뛰어나다. 이번 온북 사업을 통해 중부발전은 원격업무 보안성을 확보한 동시에 사무실에 종속된 데스크탑PC로 업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노트북 1대로 사무실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업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국산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온북 시스템 구축을 통해 디지털 정부혁신 과제를 적극 이행하고, 국산 소프트웨어(SW) 도입과 개방형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4 16:52: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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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효과도 없는데... 4분기 어닝쇼크 우려

국내 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눈앞에 다가왔다.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업들의 4분기 실적 전망치가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마저 발표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전문가들은 4분기 실적이 발표될 때까지 보수적인 투자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4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에서 제시한 기업 실적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상장사 252곳의 4분기 영업이익 합산액은 36조399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45조2555억원 대비 19.57% 감소한 수준이며 상장사 252곳의 한 달 전 추정치 38조6232억원보다 5.8% 감소한 것이다.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 통상 4분기 실적엔 상여금, 영업 외 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한 번에 반영되는 경우가 있어 추가 하향 가능성도 존재한다. 오는 6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인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들의 어닝쇼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5조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컨센서스(6조5000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면서 "반도체(DS) 부문의 경우 분기 중·후반부터 고객들의 재고 조정 강도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남에 따라, 당초 회사 측 가이던스를 하회하는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스마트폰의 시장 수요 부진과 에플의 생산 차질 영향이 각각 디바이스경험(DX)과 디스플레이(SDC)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인상,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이같은 기업들의 실적 악화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 증시 부진 또한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시장 전반의 이익 턴어라운드 가능성은 기대해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미국 정책금리는 올 상반기에도 올라갈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 여파로 소비 부진이 뒤따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익 전망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실적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 직전까지 전망치가 상향 조정 중인 업종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발표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에 해당하는 업종은 호텔·레저, 필수소비재, 유틸리티며 에너지, 자동차, 은행, 통신은 4분기 이익 변화율에 비해 강대 수익률 부담이 작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4 16:30: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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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주 선전에 상승…2255.98마감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새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7.30포인트(1.68%) 오른 2255.9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608억원을, 기관이 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296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42%), 건설업(3.35%), 증권(2.92%) 등이 올랐고, 음식료업(-2.55%), 섬유의복(-0.48%), 화학(-0.40%)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651개, 하락 종목은 224개, 보합 종목은 58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12%), 기아(-0.64%), 삼성SDI(-0.33%), LG화학(0.00%)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7.14%), 삼성전자(4.33%), 삼성전자(우)(3.17%)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8.72포인트(1.29%) 상승한 683.6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0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74억원을, 기관은 14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오락(-2.14%), 방송서비스(-0.13%)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반도체(4.37%), 비금속(4.36%), IT H/W(2.72%) 등이 크게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1221개, 하락 종목은 258개, 보합 종목은 8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펄어비스(4.02%), 리노공업(2.30%), 에코프로비엠(1.18%) 등이 올랐고, 스튜디오드래곤(-6.21%), HLB(-1.05%), 셀트리온제약(-0.46%) 등이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반도체 대기업 투자세액공제율 확대 추진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특히 외국인의 반도체업종 집중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0원 오른 1271.7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4 16:21: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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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ESG경영에 동참…"기업의 사회적 책무 실현"

미래에셋증권은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국내 농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함으로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지난해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이를 기념하고,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으로부터 8톤의 우리 쌀을 구매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사에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또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을 지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우리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우리 쌀은 사회적기업 인증 업체로부터 구입돼 퇴직연금 가입 고객사에 제공되며, 이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과학기술인연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위탁운용 사업자로 연금의 제도 발전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사회적기업과 강소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수수료를 50% 할인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4 11:34: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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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해외 원자재 ETF 과세 대안 해외선물 3종 이벤트 진행

삼성선물이 해외선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삼성선물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3가지 종류로 투자자들의 니즈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3가지 다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첫 번째 이벤트는 신규고객 대상이며, 나스닥, 항셍 등 해외지수 종목 거래시 매월 종목에 따라 10계약에서 100계약까지 무료 수수료를 제공한다. 수수료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지수 종목은 2달러 (마이크로 상품은 0.5달러), CME 지수 외 상품은 2.5달러(마이크로 상품은 1달러), 홍콩거래소 지수 종목은 HK30달러(미니는 HK20달러)로 할인된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 기간은 6월까지이며, 생애 최초 신규고객은 계좌개설 시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첫 거래 시 신세계 상품권 2만원도 제공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CME 원자재 상품을 1월에 거래하고, 2월에도 거래하면 주유상품권 2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세 번째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삼성선물에 계좌가 있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전월 거래실적에 따라 일정 수준의 무료 수수료가 다음 달에 제공되는 이벤트다. 단 시카고 및 홍콩거래소 지수 종목에만 해당하며, 전월 10계약 미만 거래시 1계약, 10계약이상 30계약 미만 거래시 2계약, 20계약 이상 거래 시 10계약당 1계약의 무료 수수료가 제공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4 11:34:2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