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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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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 킥오프 워크숍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은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이 지난 4일 신한스퀘어브릿지 제주에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예탁결원이 주최하고 MYSC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청 외 참가기업 8개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제주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했다. 총 36개 지원기업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사를 선발했다. 킥오프 워크숍은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한국예탁결제원 및 제주도청의 축사, MYSC 및 참가기업 소개, '제주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과 혼합금융' 관련 특강, 네트워킹, 기업 진단 및 1:1 멘토링,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 참가기업은 향후 6개월간 MYSC의 기업 진단, 1대1 맞춤형 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실시 지원,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K-Camp 프로그램은 비수도권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자본시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혁신·창업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8-05 13:52: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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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연금 투자자 가이드북 발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연금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투자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연금, 왜 ETF 투자인가: 메가 트렌드 투자와 절세를 한 번에!'를 통해 연금 계좌에서의 ETF 투자 혜택을 소개했다. 일반 계좌와 달리 연금 계좌에서 ETF를 거래할 경우 투자자들은 다양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해외주식형 ETF와 채권형, 파생형 등 기타 ETF를 일반 계좌에서 거래할 때 매매차익과 분배금은 배당소득으로 15.4%의 과세가 적용되지만, 연금 계좌의 경우 인출시점까지 과세가 모두 이연된다. 개인연금 투자자를 위해 '연금저축펀드'를 통한 ETF 투자 방안도 담겨있다. 연금저축계좌는 일정기간 납입 후 연금 형태로 인출할 경우 연금소득으로 과세되는 세제혜택 금융상품으로, 이 중 '연금저축펀드'에서는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제외한 ETF 투자가 가능하다. 연금저축펀드는 자유납입 방식으로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연금 형태로 수령 시 연령 기준(연금 수령 개시)에 따라 3.3~3.5% 저율관세가 적용된다. 지난달 사전지전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도입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는 퇴직연금 ETF 투자법도 소개한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는 ETF 투자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의 경우 레버리지/인버스 ETF와 선물 투자 ETF에는 투자할 수 없으나 합성 ETF는 투자 가능하다. 주식 및 주식 관련 집합투자증권에 40%를 초과해 투자하는 ETF에 대해서는 적립금의 70%까지 투자할 수 있다. 최근 정부가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며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IRP)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를 현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 연금 투자에 대한 혜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가이드북은 국내투자형 ETF 10종, 해외투자형 ETF 13종 등 연금 투자자들이 주목할만한 투자 유망 TIGER ETF 30종도 추천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혁신 성장 테마 등 119종의 다양한 연금 ETF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운용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중 연금 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주요 TIGER ETF는 국내투자형 ▲TIGER 2차전지 테마 ▲TIGER Fn신재생에너지 ▲TIGER 200 등이며, 해외투자형 ▲TIGER 미국 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인컴형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TIGER 미국 S&P500배당귀족 등 4종, 안정형 ▲TIGER 단기채권액티브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등 3종이 주목된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대표는 "최근 디폴트옵션 도입 등으로 연금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경쟁력 있는 TIGER ETF에 투자하며 동시에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연금 투자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5 11:03: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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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세에 상승…2473.11마감

4일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증시에서 대형 기술주에 대한 과매도 언급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 등에 따라 상승했던 영향이 반영돼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했다"며 "또한 나스닥 강세에 따라 기술주 전반 투자심리 개선과 카카오 등 개별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1.66포인트(0.47%) 상승한 2473.1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010억원을 개인은 13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275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63%), 운수창고(1.86%), 금융업(0.94%)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업(-1.11%), 운수장비(-0.88%), 화학(-0.8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66개, 하락 종목은 382개, 보합 종목은 8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0.81%), 현대차(-0.25%), SK하이닉스(0.00%)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카카오(7.50%), 네이버(1.67%), LG에너지솔루션(1.37%)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9.80포인트(1.20%) 오른 825.1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33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820억원을, 기관은 347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금속(-1.29%), 기타제조(-0.47%), 화학(-0.07%), 방송서비스(-0.01%)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디지털(5.34%), IT S/W & SVC(3.41%), 운송/부품(2.41%) 등이다. 상승 종목은 917개, 하락 종목은 468개, 보합 종목은 11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엘앤에프(-0.77%)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위메이드(25.25%), 알테오젠(7.32%), HLB(5.55%)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카카오 2분기 실적이 모빌리티, 페이, 게임, 사업 호조에 따라 매출이 35% 성장했다. 우려 대비 실적 선방이라는 평가에 따라 카카오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8월 한 달간 일본, 대만, 마카오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는 소식 및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항공주가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내린 1310.10원에 마감했다.

2022-08-04 16:06: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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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채권 소개 라이브커머스형 유튜브 콘텐츠 '채권라커' 방송

삼성증권은 채권을 라이브커머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인 '채권라커'를 오는 5일 낮12시에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채권라커란 라이브커머스의 약자와 함께 '당신의 라커에 꼭 필요한 투자정보를 넣어드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쇼호스트와 함께 삼성증권의 상품 전문가가 출연해 최근에 투자자들로부터 급격하게 인기가 상승한 채권에 대해 라이브 커머스 형식을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채권의 기본 개념과 종류를 시작으로 채권 투자 전략, 채권 매매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방송을 시청한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 당첨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삼성증권은 채권라커 이후 펀드라커, 연금라커 등 다양한 상품을 주제로 한 시리즈를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 편성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라이브커머스 형식의 라커 시리즈 콘텐츠 외에도 아~쌉쓰리 시리즈를 통해 금융상품을 알기쉽게 전달하고 있다. 아~쌉쓰리는 3분만에 이해하는 금융상품이라는 컨셉의 예능형 상품소개 콘텐츠로 3분동안 라면을 끓이면서 채권을 소개하는 1편을 지난 7월 13일 처음 업로드했고, 이 시리즈를 매월 편성해 투자 초보자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대희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금융상품들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실제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금융상품 투자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4 15:56: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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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간담회] 대성하이텍, "글로벌 초정밀 스마트 머시닝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지난 창업 시기부터 시작해서 누적 매출 9000억원 중 6000억원이 해외 수출로 이루어진 만큼 대성하이텍은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다." 최호형 대성하이텍 대표이사는 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95년 설립된 대성하이텍은 정밀 부품 사업을 기반으로 1997년부터 약 25년 동안 야마자키 마작, 마키노 등 글로벌 산업기계 메이커들에게 각종 정밀 부품을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성하이텍은 지난 2014년 스위스턴 자동 선반 기업인 일본 노무라 VTC 인수를 통해 핵심 기술력 및 75년 전통의 브랜드 파워를 확보했다. 대성하이텍은 기존에 보유한 기술력과 스크레이핑, 일체형 베드 제작 기술 등 노무라 VTC의 독보적인 기술력의 시너지 효과로 초정밀 스마트 머시닝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 스위스턴 자동선반은 초정밀 부품 반복 생산이 가능하며 무인화가 가능한 고난이도 산업 장비다. 여기서 만들어지는 각종 제품들은 의료, 인플란트, IT, 전기차,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납품된다. 또한 대성하이텍의 매출 성장 잠재력이 큰 사업 중 하나는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및 모듈 가공 장비인 '컴팩트 머시닝 센터' 사업이다. 대성하이텍은 2018년 전기차 배터리 부품 가공에 특화된 생산성 높은 투헤드(TWO-HEAD) 컴팩트 머시닝 센터를 양산 판매에 성공했으며 이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의 협력업체들에게 대량으로 공급하고 있다. 대성하이텍은 지난 2021년 매출 1027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대비 약 33% 증가해 2022년 실적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성하이텍은 향후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면서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기차 모터 효율을 높이는 MSO-COIL, 노트북 및 폴더블 폰 힌지, 반도체 검사용 프로브 핀,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수소차 샤프트, 해외 향 방산 부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을 확보했으며 추후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현재 대성하이텍은 2차전지 장비 핵심 부품 및 해외 향 방산 부품 등 관련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 확대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기술의 고도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고부가가치 첨단 시장 진출, 상장 후 높아진 대외 신인도 등을 통해 글로벌 초정밀 스마트 머시닝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성하이텍의 총 공모주식수는 332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7400원~9000원이다. 이달 4일~5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이다.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8-04 15:56: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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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국내 및 미국주식 우대수수료 평생 제공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달부터 신규 온라인 고객 대상으로 '국내 및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대 혜택에 따라 8월부터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들은 국내주식 거래 시 우대수수료율 0.0036396%를 평생 동안 적용받게 된다. 0.0036396%는 유관기관제비용만 포함된 수수료율이다. 이와 함께 해외주식거래를 처음으로 신청한 온라인 고객은 미국주식 매수, 매도 거래 시 우대수수료율 0.07% 혜택을 평생 동안 누릴 수 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신규 및 기존고객에게 우리은행 고시 환율 기준으로 미국, 중국, 홍콩 세 국가에 대한 90% 환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국내외 증시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고객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님들의 성공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에서는 '신용융자, 담보대출 이자율 우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 올해 연말까지 연 3.5%의 신용융자, 담보대출 이자율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참여 신청이 필요하며, 1인 1계좌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4 11:08:3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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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상승…2461.45마감

3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자 상승 전환했다"며 "미국과 중국의 대만 문제에 대한 첨예한 갈등 속에서 무력 충돌 가능성 완화와 중국 증시 반등에 따른 안도감도 반영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1.83포인트(0.89%) 상승한 2461.4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73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322억원을, 기관은 1445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38%), 건설업(-0.20%), 철강금속(-0.07%)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보험업(2.88%), 서비스업(2.84%), 금융업(1.26%) 등이다. 상승 종목은 576개, 하락 종목은 266개, 보합 종목은 8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전자(-0.65%), 삼성전자(우)(-0.1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카카오(5.85%), LG에너지솔루션(4.80%), 네이버(3.86%)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1.02포인트(1.37%) 오른 815.3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808억원을, 기관은 61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49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유통(-0.02%)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디지털(6.80%), IT S/W & SVC(4.26%), 오락(3.35%) 등이다. 상승 종목은 1011개, 하락 종목은 394개, 보합 종목은 9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0.24%), 셀트리온헬스케어(-0.14%)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13.98%), 펄어비스(9.54%), 에코프로비엠(6.46%)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 예상에 따른 국내 2차전지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자 2차전지주가 상승했으며,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발표에 따라 게임주도 강세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60원 오른 1310.3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3 16:23: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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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업 주가 상승세 보여

2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자동차, 2차전지,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 초 17만원대였던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지난 21일 시장 추정치를 30.3%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발표하자 19만원대로 상승했다. 기아도 2분기 시장추정치를 22%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하자 주가는 지난달 초 대비 4.10% 올랐다. 2차전지 관련주인 삼성SDI와 포스코케미칼도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자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SDI와 포스코케미칼의 주가는 지난달 초 대비 각각 11.71%, 28.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주인 한화솔루션과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8일 2분기 최대 실적 발표 후 20.37% 올랐다. 현대에너지솔루션도 지난 29일 주가가 23.77%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이같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자 하반기 투자전략을 실적주 중심으로 매수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기업 실적 하향 조정의 상당 부분이 주가에 반영돼 있더라도 하반기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을 동반한 추세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는 실적주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8월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IT가전(2차전지), 자동차, 화학, IT하드웨어, 조선 업종의 시장 비중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며 대표 기업으로 삼성SDI, 현대차, 한화솔루션, 대덕전자, 현대중공업을 추천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실적이 모든 것을 결정할 것"이라며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하고 3분기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업종은 자동차다. 판매가 상승과 믹스개선이 예상되므로 자동차에 대한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증권사에서는 이번 실적 시즌에 영업마진 개선 기대 업종으로 호텔, 화장품·의류, 기계, 운송 등을 꼽았다. 영업마진 개선 기대 업종 중 아직 반등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 증가율 둔화와 무역수지 악화 속 시장의 상승 추세 연장보다는 업종별 상대적 낙폭과대와 실적시즌 마진율 개선 업종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증폭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8-03 15:27: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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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삼성 KODEX 2차전지 ETF 이벤트 실시

삼성자산운용이 2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 2종에 투자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약 한 달간 투자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삼성 KODEX 2차전지 이벤트는 ▲KODEX 2차전지산업 ETF 또는 ▲KODEX 차이나2차전지 MSCI(합성) ETF에 투자한 내역을 인증하여 참여하는 이벤트다. KODEX 2차전지산업 ETF는 국내 2차전지 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ETF로 2차전지의 밸류체인인 원재료, 장비, 부품, 제조 등과 관련한 국내 상장 기업에 분산투자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 2018년 9월 상장한 이후 총 순자산은 1조3천억원에 달한다. KODEX 차이나2차전지 MSCI ETF는 2차전지 관련 중국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ETF다.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을 보유한 중국의 2차전지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이 ETF는 올해 3월 상장한 이후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KODEX 2차전지 ETF 2종 중 한 ETF에 200만원 이상 투자한 자산 보유 내역을 캡쳐한 사진을 첨부하여 인증하면 된다. 두 종목 모두 인증할 경우 당첨확률은 2배로 높아진다. 당첨자 경품은 2차전지가 사용되는 분야인 전기 자전거(5명), 전동 스쿠터(20명), 전동 킥보드(30명)와 편의점 상품권(1000명)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KODE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는 2차전지 ETF와 관련, KODEX 투자자 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삼성 KODEX 2차전지 ETF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KODEX 2차전지 ETF 라인업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2차전지 선도 기업을 선정해 집중 편입한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ETF다"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3 13:43: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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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4종 월분배 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분배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7월 29일부로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와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ETF', 'TIGER 200커버드콜5%OTM ETF', 'TIGER 200커버드콜ATM ETF' 4종목 분배금 지급 기준일을 변경했다. 변경 전에는 매 1, 4, 7, 10월 마지막 영업일 및 ETF 회계기간 종료일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했지만, 변경 후에는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월분배 ETF는 매월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해 연금생활자에게 적합하며, 혁신성장테마 ETF 등 다양한 상품 재투자 재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월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절세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 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네트워크는 혁신성장테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컴형 ETF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며 "연내 한국판 QYLD(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를 출시하는 등 향후 월분배 ETF 라인업을 강화해서 연금 생활자와 안정추구형 투자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03 11:26:09 원관희 기자